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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4분기 호실적 전망에 ‘역대 최대 실적’ 기대감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중국 내수 판매 회복과 수출 고성장 기대감으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2000원을 유지했다. 3일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6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할 것"이라며 “주요 4개 법인 모두 실적이 호조를 보이며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법인은 할인점 영업의 간접화 전환 이후 간식점과 편의점 중심으로 출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러시아법인은 파이 판매 호조와 수출 증가로 추가적인 라인 증설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법인은 카카오 등 원재료 단가 급등을 방어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초코송이 등 13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10.6% 인상했다"며 “판매량 감소 영향이 없다면 매출액이 300억원 이상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출 전망에 대해서는 “한국, 베트남, 러시아 법인에서 각각 미국과 동남아 및 중동, CIS(독립국가연합) 국가 중심으로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며 “전사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6% 수준으로 확대됐고,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확장성이 부여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물가상승률, 석달 연속 1%대 둔화…채소류는 10%대 상승 ‘불안’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 달 연속 1%대를 기록하면서 둔화 흐름을 이어갔다. 석유류 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전체 물가를 끌어내렸지만 채소류 물가 상승률은 10%대로 불안한 추세가 계속됐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114.40(2020년=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1.5%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4월(2.9%)부터 다섯달 연속 2%대에 머무는 등 안정세를 보였다. 지난 9월 1.6%를 기록하며 1%대로 내려온 이래 석 달 연속 1%대를 유지했다. 농·축·수산물 물가는 1.0% 올라 전체 물가를 0.08%포인트(p) 끌어올렸다. 특히 채소류 물가가 10.4% 뛰면서 0.15%p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지난 9월(11.5%), 10월(15.6%)에 이어 석 달 연속 10%대 상승이다. 무(62.5%), 호박(42.9%), 오이(27.6%) 등의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올해 상반기까지 '고공행진' 하던 과실류 가격은 8.6% 하락했다. '금(金)사과'로 불렸던 사과도 8.9% 내렸다. 석유류는 작년 같은 달보다 5.3% 내리면서 전체 물가를 0.22%p 끌어내렸다. 다만 지난달과 비교하면 2.4% 상승했다. 국제유가 가격은 하락했지만 유류세 인하 폭이 축소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서비스 물가는 2.1% 상승했다. 외식을 비롯한 개인서비스 물가는 2.9% 올라 전체 물가를 0.97%p 끌어올렸다. '밥상 물가'와 관련 있는 신선식품 지수는 0.4% 상승률을 기록해 2022년 3월(-2.1%) 이후 32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생활물가 지수 상승률도 1.6%로, 석달째 1%대를 기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의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 상승률은 1.9%였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1.8% 상승했다. 공미숙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여름철 고온 현상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채소 가격이 올랐던 영향이 여전히 남은 것으로 보인다"며 “가을 기상 여건이 양호해짐에 따라 상승률은 점차 축소되고 있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는 이상기후, 국제유가 등 불확실성이 있으나 특별한 외부 충격이 없다면 2% 이내의 안정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누적된 고물가로 서민생활의 어려움이 여전한 만큼 정부는 체감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1위 삼성중공업 주가·2위 한국전력 주가·3위 한국가스공사 주가, 12월 1주차 디시트렌드 테마별 주식 LNG(액화천연가스) 부문 인기지수 순위 발표

테마별 주식 LNG(액화천연가스) 부문 인기지수에서 삼성중공업 주가는 디시트렌드 2024년 12월 1주차 인기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순위는 디시트렌드는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 12월 1주차 기준 직전 주(2024년 11월 25일~30일) 구글 트렌드지수 및 네이버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결과다. 11월 3주차 지수의 경우 11월 18일부터 11월 24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디시트렌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테마별 주식 LNG(액화천연가스) 부문 인기지수 2024년 11월 4주차 지표이다. 1위 삼성중공업 주가는 인기지수 24,625점으로 전주 23,709점보다 916점 상승했다. 2위 한국전력 주가는 인기지수 16,101점으로 전주 14,298점보다 1,803점 상승했다. 3위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인기지수 11,000점으로 전주 8,459점보다 2,541점 상승했다. 4위 비에이치아이 주가는 인기지수 7,558점으로 전주 9,334점보다 1,776점 하락했다. 5위 SK 주가는 인기지수 5,007점으로 전주 4,465점보다 542점 상승했다. 6위 HJ중공업 주가는 인기지수 4,283점, 7위 HD한국조선해양 주가는 인기지수 4,119점, 8위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인기지수 3,785점, 9위 HD현대인프라코어 주가는 인기지수 3,658점, 10위 POSCO홀딩스 주가는 인기지수 2,852점이다. 11위 GS 주가, 12위 동성화인텍 주가, 13위 팬오션 주가, 14위 한국카본 주가, 15위 대한해운 주가, 16위 삼천리 주가, 17위 SK오션플랜트 주가, 18위 지역난방공사 주가, 19위 대창솔루션 주가, 20위는 엔케이 주가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 삼성중공업 주가는 10대 0%, 20대 4%, 30대 10%, 40대 22%, 50대 64%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디시트렌드가 소개합니다···12월 1주차 ‘국가전문자격증’ 인기지수 순위

최근 국가전문자격증 부문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가면서 해당 관련 순위를 궁금해하는 이들이 늘고있다.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보유한 디시트렌드는 직전 주 (2024년 11월 25일~30일) 구글 트렌드지수, 네이버 검색량 등을 합산해 국가전문자격증 인기지수를 공개했다. 차트를 살펴보면 공인중개사가 3,330포인트로 해당 부문 1등을 기록했다. 바로 뒤 소방안전관리자가 1,924포인트로 2등을 차지했다. 등락률을 살펴보면 1위 공인중개사는 전주보다 1,631포인트 상승, 2위 소방안전관리자는 전주보다 71포인트 하락했다. 3위는 요양보호사, 4위 변리사, 5위 법무사, 6위 손해사정사, 7위 사회복지사, 8위 손해평가사, 9위 감정평가사, 10위 주택관리사 순이다. 표에는 나오지 않은 11위는 간호조무사, 12위 변호사, 13위 행정사, 14위 보건의료정보관리사, 15위 소방시설관리사, 16위 의사, 17위 간호사, 18위 관세사, 19위 산업안전지도사, 20위는 언어재활사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공인중개사는 남성 50%, 여성 50%, 2위 소방안전관리자는 남성 71%, 여성 29%, 3위 요양보호사는 남성 26%, 여성 74%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공인중개사가 10대 2%, 20대 20%, 30대 32%, 40대 29%, 50대 18%이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1위 YG PLUS 주가·2위 엔피 주가·3위 제일기획 주가, 12월 1주차 디시트렌드 테마별 주식 광고 부문 인기지수 순위 발표

테마별 주식 광고 부문 인기지수에서 YG PLUS 주가는 디시트렌드 2024년 12월 1주차 인기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순위는 디시트렌드는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 12월 1주차 기준 직전 주(2024년 11월 25일~30일) 구글 트렌드지수 및 네이버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결과다. 11월 3주차 지수의 경우 11월 18일부터 11월 24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디시트렌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테마별 주식 광고 부문 인기지수 2024년 11월 4주차 지표이다. 1위 YG PLUS 주가는 인기지수 1,316점으로 전주 1,944점보다 628점 하락했다. 2위 엔피 주가는 인기지수 1,091점으로 전주 507점보다 584점 상승했다. 3위 제일기획 주가는 인기지수 1,043점으로 전주 886점보다 157점 상승했다. 4위 SM C&C 주가는 인기지수 868점으로 전주 700점보다 168점 상승했다. 5위 모비데이즈 주가는 인기지수 837점으로 전주 1,134점보다 297점 하락했다. 6위 플레이디 주가는 인기지수 755점, 7위 와이더플래닛 주가는 인기지수 715점, 8위 아시아경제 주가는 인기지수 631점, 9위 에코마케팅 주가는 인기지수 611점, 10위 인크로스 주가는 인기지수 470점이다. 11위 이노션 주가, 12위 FSN 주가, 13위 나스미디어 주가, 14위 비케이홀딩스 주가, 15위 엔비티 주가, 16위 지어소프트 주가, 17위 오리콤 주가, 18위 케어랩스 주가, 19위 와이즈버즈 주가, 20위는 이엠넷 주가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 YG PLUS 주가는 10대 2%, 20대 14%, 30대 38%, 40대 28%, 50대 19%로 나타났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해외 순이익 4천억’...정상혁 신한은행장, 경쟁사와 ‘초격차’

신한은행이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 해외법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중장기적인 시각으로 국가별 차별화된 성장 전략을 가동한 결과물로 해석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 해외법인 10곳에서 순이익 4343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3502억원) 대비 24% 증가한 수치다. 신한은행의 해외법인 실적은 KB국민은행(-788억원), 하나은행(1204억원), 우리은행(1546억원)과 비교해도 압도적이다. 4대 은행 중 해외법인에서 4000억원 넘는 순이익을 거둔 곳은 신한은행이 유일하다. 단순 계산으로 신한은행의 올해 1~3분기 누적 순이익(3조1028억원) 가운데 14%를 해외법인에서 거둔 셈이다. 국가별로 보면 베트남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의 누적 순이익이 작년 3분기 1847억원에서 올해 3분기 2076억원으로 12.4% 증가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2009년 현지지점을 법인으로 전환하고, 2011년 신한비나은행을 인수합병한 이후 현재까지 베트남에서 52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일본 현지법인인 SBJ은행도 3분기 누적 순이익 1069억원을 달성했다. 전년(922억원) 대비 16% 증가한 수치다. 신한베트남은행과 SBJ은행은 신한은행의 국외점포별 손익에서 각각 37%, 19%를 차지할 정도로 핵심 거점이다. 신한은행 측은 “신한베트남은행, SBJ은행을 중심으로 외형성장이 지속되면서 이자이익 기여도가 컸다"며 “인도네시아 등은 건전성 개선 노력으로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실제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작년 3분기 누적 40억원 적자에서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 144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신한캄보디아은행(126억원)과 신한카자흐스탄은행도 1년 전보다 순이익이 각각 40.8%, 68.7% 성장했다. 아메리카신한은행은 작년 3분기 누적 순손실 305억원에서 올해 3분기 적자 7억원으로 적자 폭을 줄였다. 다만 캐나다신한은행은 캐나다 기준금리의 급격한 하락으로 일시적으로 수익성이 저하되면서 3분기 누적 4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신한은행이 해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것은 정상혁 신한은행장의 각별한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신한은행은 2030년까지 글로벌 순이익 비중을 전체 순이익의 4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상혁 행장은 작년 2월 취임 후 국가별 환경 분석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성장과 새로운 시도를 병행하며 글로벌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정 행장은 안정적인 글로벌 경영 관리를 바탕으로 질적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조인트벤처(JV) 설립, 현지금융회사 지분투자 등 글로벌 투자 중심의 성장도 병행 추진 중이다. 나아가 현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주요국에서 꾸준히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정 행장 지휘 아래 지난해 베트남에 5개 지점(롱비엔, 빈짠, 떠이호, 흥옌, 빈딴)을 추가로 개설했으며, 같은 해 캄보디아에도 루쎄이께오 지점을 추가로 개점했다. 올해 7월에는 한국계 은행 최초로 멕시코 산업수도 몬테레이 지역에 몬테레이지점을 개점했고, 8월 베트남 롱안 지점을 추가했다. 최근 기업은행이 폴란드법인 설립 인가를 받으며 동유럽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신한은행은 동유럽 시장에서도 일찌감치 거점을 확보했다. 신한은행은 2014년 유럽현지법인인 유럽신한은행이 폴란드에 사무소를 개소했으며, 2021년에는 신한은행 소속 헝가리사무소가 헝가리에 진출했다. 신한은행 측은 “독일에 본점을 둔 유럽신한은행과 폴란드사무소, 헝가리사무소를 통해 동유럽 지역을 커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이 글로벌 시장에서 리딩뱅크를 차지하면서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 손익 비중도 증가했다. 그룹의 글로벌 손익은 작년 3분기 누적 4186억원에서 올해 3분기 누적 5784억원으로 38.2% 뛰었다. 이 기간 글로벌 손익 비중은 11%에서 14.5%로 올랐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크래프톤, 2025년 지속적 성장 가능성…목표가 ‘40만원’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3일 보고서를 통해 크래프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40만원을 유지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이후에도 주가가 상당한 수준의 조정을 받았다. 실적 피크 아웃 우려 때문"이라며 “호실적은 온전히 PUBG의 매출 성장 때문인데 이정도의 성장이 향후에 지속되지 못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가 커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국투자증권은 이러한 우려가 지나치게 앞선 판단이라고 분석했다. PC 및 모바일 게임 부문 모두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2025년에도 실적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올 3분기까지 크래프톤의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2조6890억원, 영업이익은 60% 늘어난 1조1920억원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크래프톤의 PC 및 모바일 부문 ARPU(사용자당 평균 매출)가 안정적이라고 분석했다. PC 부문은 MAU(월간 활성 사용자)의 증가로 매출이 확대됐으며, 모바일 부문은 ARPU가 2023년 하반기부터 상승했지만 여전히 플레이투윈(play-to-win) 장르의 특성상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특히 모바일 매출에서 중국 게임 화평정영의 로열티를 제외하면 ARPU 부담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정 연구원은 “현재 2025년 컨센서스 기준 PER은 14.6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올해와 동일하게 전망치 상향 및 주가 상승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유정복, “추위 속 인천은 나눔과 사랑으로 가득...더 따뜻해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2일 “추위 속에서도 인천은 나눔과 사랑으로 더 따뜻해지고 있다"면서 “우리 모두의 나눔이 인천의 희망이 된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연말 나눔과 사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오늘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은 나눔의 의미를 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 모금액의 1%가 채워질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데, 매년 100도를 초과 달성해 왔다"면서 “올해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108억 8000만원을 넘어서는 나눔의 신기록이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또 “어린이를 위한 따뜻한 소식도 있다"면서 “인하대병원 소아중환자실 개소식은 아이들에게 더 나은 의료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지난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의 겨울을 지키기 위해 난방비를 지원해 주었다"며 “인천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추운 겨울이기에 나눔과 사랑의 온기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재차 강조했다. sih31@ekn.kr

경남 시·군 우발채무 8600억 넘어…노치환 도의원 “경남도가 관리해야”

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노치환 경남도의원은 2일 “경남도가 시·군 우발채무 관리에 앞장서 지방재정 건전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 경남도의원은 이날 열린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제3차 회의 2025년도 경남도 예산안 예비 심사에서 “경남 도내 시·군의 6개 사업 8658억원이 우발채무로 집계됐는데, 웅동지구 1197억원과 팔룡 터널 1075억원 등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발채무란 아직 빚이 아니지만, 앞으로 소송이나 제3자 채무보증 등으로 언제든지 채무로 잡힐 가능성이 있는 자산을 의미한다. 노 경남도의원은 “합천군도 합천영상테마파크 호텔 관련 큰 부채가 발생했는데, 이런 상황에 시·군뿐만 아니라 경남도 역시 직·간접 책임이 있다고 본다"며 “정부도 지자체 건전재정을 위해 우발채무 관리를 강화하고 있는데, 시·군의 우발채무를 줄이기 위해 경남도는 어떤 방향과 계획을 갖고 있는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경남도 기획조정실은 강원중도개발공사 회생 신청 사태 이후 전국적으로 우발채무 현황을 조사하고, 행안부가 주기적으로 점검 중이라고 답했다. 또한 우발채무 가능성이 큰 사업에 대해 사전 컨설팅이나 중앙투자심사 등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경남도 자체적으로 시·군에 대한 컨설팅 및 관리를 하겠다고 했다. 노 경남도의원은 “경남도가 앞으로 이러한 우발채무로 인한 재정 낭비를 막을 대책을 세우고, 어려운 재정 여건 상황에서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해 경남도가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방채의 경우 이자율 1%대는 상환을 하고 4%대는 상환이 되지 않은 부분도 지적하며 “이자율이 높은 지방채를 적극적으로 상환할 것"을 촉구했다. 내년 경남도 예산안 예비심사는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3일 열리는 경남도의회 제419회 제6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lee6654@ekn.kr

KB·우리금융 ‘쇄신’ 바람에...비은행 계열사 사장단 ‘인사태풍’ 예고

금융권에 은행장 인사 레이스가 시작되면서 은행장 교체가 확실시 된 KB금융과 우리금융의 비은행 계열사 사장단 구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KB금융지주는 양종희 회장의 '색깔내기'가 짙어질 것이란 관측에 무게감이 실리고 있는 가운데 우리금융에도 조직쇄신 신호탄이 울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지난달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개최한 결과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로 이환주 현 KB라이프생명보험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이 대표는 내년 1월 취임해 2년 동안 KB국민은행을 이끌게 된다.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앞서 은행과 비은행의 시너지를 강조해온 만큼 이재근 국민은행장의 연임에 대한 예상을 깨고 KB금융 계열사 CEO를 은행장으로 올리는 최초의 사례를 만들어냈다. 이달 5대 은행장이 일제히 임기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인사 변화에 긴장감이 높아지자 계열사 CEO 변화에도 촉각이 모인다. KB금융은 이달 중순 비은행 계열사 인사를 위한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개최할 예정이다. CEO 임기만료가 올해 말로 예정된 계열사는 KB증권,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 KB데이타시스템 등이다. KB금융은 은행장 인사로 변화에 방점을 뒀음을 나타낸 만큼 계열사 사장단도 대거 교체가 나타날 것이란 예상이 실린다. 특히 이환주 KB라이프생명 사장이 차기 국민은행장에 내정됨에 따라 다음 KB라이프 수장자리에 누가 오를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과거 KB금융이 취한 인사 사례를 보면 지주 부사장이나 은행 부행장, 내부 임원 등이 자리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현재 김재관 KB금융지주 재무담당(CFO) 부사장, 이승종 전략담당(CSO) 부사장, 임근식 KB라이프 부사장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다만 은행 부행장이 계열사로 이동할 가능성은 높지 않을 수 있다. KB금융은 주요 비은행 계열사 대표를 대부분 지주 부사장에서 승진해 이동시킨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은 앞서 한 차례 연임에 성공해 '2+1' 임기를 보냈다. 새 대표로는 이승종 KB금융지주 CSO 부사장이 거론된다. KB금융은 지주 전략부문에서 경력이 많은 임원을 카드 대표로 임명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창권 사장도 지주에서 6년간 전략 부문에서 임원을 맡은 바 있고, 이동철 전 국민카드 사장 또한 그룹 내 전략통으로 꼽혔던 인물이다. 우리금융도 올해 여러 금융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부실한 내부통제가 도마 위에 올랐던 만큼 '쇄신'에 무게를 둔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는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 정진완 현 중소기업그룹 부행장을 추천한 상태다. 정 후보는 후보군 중 가장 젊은 68년생이다. 1995년 입행한 정 후보는 기관영업전략부장, 중소기업전략부장 등을 지낸 바 있어 기업문화 혁신 등 조직 쇄신을 이끌어낼 것이란 기대가 실린다. 우리금융은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자회사 CEO 후보 선정을 앞두고 있어 이달 중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주 산하 자회사 14곳 중 절반에 해당하는 7곳(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자산신탁,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우리신용정보, 우리펀드서비스)의 대표이사가 교체 대상이다. 우리카드의 경우 지난해 3월부터 회사를 이끌고 있는 박완식 대표의 연임 여부에 이목이 모인다. 우리은행장 교체로 내부통제 강화와 조직 쇄신을 시사한 부분에서 볼 때 우리카드 CEO도 교체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우리카드 역시 지주와 함께 부당대출 의혹에 얽혀 있어서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계열사의 추가 부당대출 실행을 확인하고 우리카드를 포함한 우리금융 전 계열사로 검사 대상을 확대한 바 있다. 다만 실적면에서 볼 때 박 대표의 연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우리카드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으로 14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9.7% 늘었다. 고금리와 건전성 악화 영향에 조달·대손 비용이 늘었으나 독자 가맹점 확대, 금융자산 중심 포트폴리오 최적화에 성공해 호실적을 올리는 데 성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자회사 CEO로 이동이 가능한 우리금융지주 임원은 부사장 8명, 상무 1명 등 총 9명이다. 옥일진 디지털혁신부문 부사장과 이해광 경영지원부문 상무의 임기는 각각 지난달 30일과 이달 22일까지다. 내년 초 임기를 앞둔 임원도 이성욱 재무부문 부사장, 박장근 리스크관리부문 부사장, 이정수 전략부문 부사장 등이 있다. 우리은행 부행장 23명 중에선 8명이 올해 안에 임기 만료가 도래한다. 이 외 농협은행과 신한은행, 하나은행도 연임 기로의 갈림길에 서있는 가운데 이달 중순경 은행장 인사에 따른 비은행 계열사들의 기상도가 예측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융지주는 신한카드, 신한라이프, 신한캐피탈, 신한저축은행, 신한자산신탁, 신한DS, 신한펀드파트너스, 신한리츠운용, 신한벤처투자, 신한EZ손해보험 등의 CEO가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된다. 하나금융지주의 CEO 임기 만료 대상 계열사는 하나증권,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저축은행, 하나자산신탁, 하나에프앤아이, 하나벤처스, 하나펀드서비스, 하나금융티아이, 핀크 등이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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