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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시장 정상화 될때까지 금융·실물경제 24시간 모니터링”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틀 연속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를 개최해 최근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5일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F4 회의는 최 부총리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다. 전날 금융·외환시장은 장 초반 변동성이 다소 확대된 모습을 보였지만, 정부의 시장안정조치 발표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대체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고 참석자들은 진단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상황이 금융·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까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정부와 한국은행이 시장 변동성에 대해 충분한 대응 역량을 갖추고 있고, 해외 신용평가사(스탠다드앤드푸어스(S&P))도 우리 국가 신용등급에 “실질적 영향이 없다"고 평가한 만큼, 시장 참가자들이 과도한 불안감을 갖기 보다는 냉정하고, 차분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다만, 이러한 국내 상황이 미국 신 행정부 출범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과 맞물리면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관계 기관이 함께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가능한 모든 조치를 다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시장이 정상화될 때까지 정부 내 경제·금융상황 점검 태스크포스(TF)를 신설·가동해 금융·실물경제 상황 전반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필요시 상황별 대응계획(Contingency plan)에 따라 시장 안정을 위한 모든 조치를 신속히 단행할 방침이다. 나아가 최대 10조원 규모의 증권시장안정펀드 등 시장 안정조치가 언제든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한편, 채권·자금시장은 총 40조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펀드와 회사채·기업어음(CP) 매입 프로그램을 가동해 안정적으로 관리 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한은에서도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을 즉시 개시해 유동성을 무제한 공급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 국고채 단순매입, 외화RP 매입을 통한 외화 유동성 공급 등 다양한 시장안정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하나카드, 해외 여행 중에도 24시간 실시간 상담 ‘트래블 챗봇’ 오픈

하나카드가 해외 여행중에도 24시간 실시간 상담 가능한 AI 기반 대화형 챗봇 서비스 '트래블 챗봇'을 오픈 했다고 5일 밝혔다. 해외 여행 중 도난과 분실이 잦아 곤란할 때 트래블로그 고객은 '트래블 챗봇'으로 실시간 해결이 가능해진다. 해외 여행중에도 전 세계 어디서나 24시간 실시간 상담 할 수 있다. 카드를 잃어 버렸다면, '트래블 챗봇'을 통해 즉시 분실 신고 처리가 가능해 추가 결제되는 사고를 막을 수 있다. 또한 트래블로그 서비스 사용 시 겪는 환전, 해외 결제, 해외ATM 출금 안내 등 다양한 궁금증도 해결 가능하다. '트래블 챗봇'은 트래블로그 고객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여행 동선에 따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여행 전에는 트래블로그 서비스 혜택 안내와 여행지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항공 및 호텔을 즐길 수 있는 트래블버킷을 소개한다. 여행 중에는 하나머니 앱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된 방대한 상담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 및 학습해 △해외 충전 및 환전한 외화 종류 △환전 및 해외 결제/ATM 출금 관련 FAQ 응대 △즉시 분실신고 등 해외 여행 시 발생되는 상황별 최적화 된 답변을 제공한다. 또한, 상담 유형에 따라 응대 채널을 이원화 한 것도 차별점이다. 단순 상담은 트래블 챗봇에서, 복잡, 민감한 상담은 1대 1 상담을 통해 불편을 최소화 했다. 소민경 하나카드 데이터전략부 주임은 “향후 상담 데이터를 업데이트 하고 여행지별 맞춤 정보를 제공해 해외여행 전문 상담 챗봇으로 다양한 기능을 고도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석 디지털글로벌그룹 전무는 “해외 여행 중 손님의 걱정과 불편을 해소하고자 24시간 상담 체계를 갖추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로 대한민국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취약층 지원” NH농협은행, 대한적십자사에 2억원 전달

NH농협은행은 지난 4일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대한적십자 회비 2억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 국내 외 재해 발생 시 긴급구호 활동 등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꾸준한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가며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선도은행으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3분기 경제성장률 0.1%…수출 0.2% 후퇴

올해 3분기 한국 경제가 전분기 대비 0.1% 성장했다. 수출이 마이너스(-) 성장을 하며 시장 기대보다 낮은 성장률을 보였다. 한국은행은 5일 3분기 국민소득(잠정)을 발표하며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0.2%)를 기록했다가 한 분기 만에 반등했다. 분기 성장률은 올해 1분기까지 5개 분기 연속 성장하다가 1분기에 1.3% 성장한 기저효과 등에 따라 2분기에 -0.2% 후퇴했다. 부문별로 보면 3분기에 수출이 0.2% 줄었다. 자동차,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감소했다. 건설투자도 건물건설을 중심으로 3.6% 후퇴했다. 반면 수입은 기계, 장비 등이 늘어 1.6% 늘었다. 민간소비는 재화, 서비스 소비가 모두 늘어 0.5% 증가했고, 정부소비는 사회보장현물수혜(건강보험급여비)를 중심으로 0.6% 늘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운송장비가 모두 늘어 6.5% 성장했다. 3분기 성장률 기여도를 보면 순수출(수출-수입)이 -0.8%p로 나타났다. 건설투자는 -0.5%p였다. 설비투자는 0.6%p, 민간소비 0.3%p, 정부소비 0.1%p 각각 기여했다. 경제활동별로 보면 전기·가스·수도업이 5.9% 증가했다. 전기업과 가스, 증기, 공기조절 공급업 등을 중심으로 늘었다. 농립어업은 농축산업 성장 등에 따라 2.4% 증가했다. 서비스업은 도소매·숙박음식업 등이 줄었으나 의료, 보건업 등이 늘어 0.2% 성장했다. 3분기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전분기 대비 0.5% 감소했다. 명목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7조3000억원에서 9조원으로 늘어 명목 GDP 성장률(-0.8%)을 상회했다. 실질 GNI는 1.4% 증가했다. 교역조건 개선으로 실질무역손실이 16조6000억원에서 14조2000억원으로 축소되며 실질 GDP 성장률(0.1%)보다 높았다. 3분기 총저축률은 34.4%로 전분기 대비 0.8%p 낮아졌다. 국내 총투자율(29.9%)은 전기 대비 0.8%p 하락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하나은행, 수출입 거래기간 단축...‘전자선하증권’ 서비스 출시

하나은행이 글로벌 전자선하증권 플랫폼과의 API 개발로 구축한 자체 시스템을 통해 유통 가능한 '전자선하증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전자선하증권 서비스'는 권리증서인 선하증권(B/L, Bill of Lading)을 포함한 수출입 무역서류를 당사자 간에 전자적으로 양수도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하나은행은 글로벌 전자선하증권 플랫폼 'ICE Digital Trade(구 essDOCS)'와 지난 3월 업무협약을 맺고 해당 서비스를 도입했다. 종이로 발행돼 국제 우편을 통해 수입업자에게 전달되던 기존의 방식이 전자적 방식으로도 가능해짐에 따라, 선하증권 실물서류의 분실위험이 해소되고 우편 지연에 따른 L/G발급의 번거로움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출입 거래기간 단축과 함께 페이퍼리스(Paperless)를 통한 에너지절약과 탄소배출 감소 등 ESG경영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이번에 선보인 '전자선하증권 서비스'와 지난 6월 시행한 'AI 수출환어음매입 전산 자동화 서비스'를 통해 손님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실시간으로 수출입 업무의 모든 프로세스를 진행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외국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시중은행 최초로 출시한 '전자선하증권 서비스'를 통해 거래기간 단축이라는 손님의 니즈를 충족하는 한편, 수출입 거래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나은행은 외환 및 수출입 업무에 강점을 가진 외국환 전문은행으로, 앞으로도 손님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해수부 공공기관 12월 브랜드평판, 1위 부산항만공사

12월 해양수산부 공공기관 19개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1위는 부산항만공사가 차지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이어 2위 인천항만공사, 3위 국립해양박물관 순으로 분석됐다.​​​​​​​​ 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해수부 공공기관 19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12월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산항만공사는 388만9637로 1위를 기록했다. 기업평판연구소는 11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의 해수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2325만5167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 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해수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해 브랜드평판지수가 산출됐다.​​​​​​​​​​​ 해수부 공공기관 1위를 기록한 부산항만공사 브랜드는 참여지수 151만4272 미디어지수 122만3514 소통지수 81만7296 커뮤니티지수 28만8050 사회공헌지수 4만650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88만9637로 분석됐다. 2위를 기록한 인천항만공사 브랜드는 참여지수 105만9991 미디어지수 98만9043 소통지수 87만7347 커뮤니티지수 26만8479 사회공헌지수 9만5705로 브랜드평판지수 329만565로 분석됐다. 3위 국립해양박물관 브랜드는 참여지수 40만8854 미디어지수 45만1007 소통지수 128만4433 커뮤니티지수 24만1621 사회공헌지수 3만4761로 브랜드평판지수 242만676으로 집계됐다. 해양환경공단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206만6657로 4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137만6834로 5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울산항만공사,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해양진흥공사, 국립해양과학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수산자원공단, 여수광양항만공사,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극지연구소, 한국해양조사협회, 한국항로표지기술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해양수산부 공공기관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1월 해양수산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2830만3569개와 비교하면 17.84% 줄어들었다"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7.02% 하락, 브랜드이슈 12.33% 하락, 브랜드소통 1.99% 상승, 브랜드확산 39.60% 하락, 브랜드공헌 5.13%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OTT에서도 1분 콘텐츠를…티빙 ‘숏폼’ 서비스 론칭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숏폼' 서비스를 선보인다. 플랫폼 내에 1분 분량 숏폼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세분화된 니즈를 충족한다는 계획이다. 티빙은 5일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형 '숏폼'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 도입하는 숏폼 서비스는 티빙에 회원으로 가입된 유·무료 모든 이용자가 이용할 수 있다. '숏폼' 서비스는 티빙 모바일 앱 내 새롭게 생성된 '쇼츠' 탭을 선택하면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형 플레이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OTT 앱 내에서 숏폼과 본편 드라마·예능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시청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예능, 다큐 △tvN, Mnet 드라마, 예능, 교양 △스포츠 'KBO 리그' '프로농구' 등 방대한 티빙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제작된 하이라이트 영상을 비롯해 주제·테마별로 여러 작품을 묶는 매시업 영상 등을 제공한다. 이후에는 기존 콘텐츠 서사를 요약·재구성하는 등 방식으로 유형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이용자들의 시청 편의를 높일 기능도 제공한다. 먼저, 숏폼 콘텐츠 감상 중 '본편 시청' 버튼을 탭하면 해당 콘텐츠 메인 페이지로 이동이 가능하며, '찜'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다. 또한 이용자의 콘텐츠 소비 패턴을 토대로 '개인화 추천'을 통해 이용자들은 숏폼 하이라이트나 명장면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본편을 미리 경험하고 취향을 찾아가는 큐레이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기존 콘텐츠의 캐릭터 혹은 스토리별로 재구성해 제작한 시리즈형 숏폼 콘텐츠를 같은 페이지 내에서 이어보거나, 카테고리를 기반으로 숏폼 콘텐츠를 분류해 제공하는 등 보다 손쉬운 감상과 탐색이 가능하도록 기능도 점차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티빙은 내년 오리지널 숏폼 드라마·예능 론칭을 목표로 라인업을 구축 중이다. 티빙 관계자는 “미디어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부응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최적화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숏폼'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며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OTT 시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특징주] ‘한동훈 테마주’ 하루만에 싸늘해진 투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테마주가 장 초반 약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9분경 대상홀딩스 주가는 전일 대비 2.86% 하락한 1만540원에 거래 중이다. 대상홀딩스 우선주의 낙폭은 13.82%에 달한다. 이밖에도 덕성(-8.28%), 덕성우(-3.24%), 태양금속(-5.61%), 태양금속우(-3.22%) 등의 주가도 약세다. 이 종목들은 전날까지만 해도 각각 상한가를 기록했으나 단 하루만에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다. 야 6당 주도로 탄핵소추안이 발의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정해 한 대표에 대해 싸늘해진 민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 대표는 “당대표로서 이번 탄핵은 혼란으로 인한 국민과 지지자 피해를 막기 위해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제네시스, 내구 레이스 중심 모터스포츠 공식 진출

제네시스 브랜드가 고성능 프로그램 '제네시스 마그마'를 기반으로 모터스포츠에 진출한다. 제네시스는 4일(현지시각) UAE 두바이에 위치한 아르마니 호텔에서 현대차그룹 글로벌 디자인 본부장(CDO)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인 루크 동커볼케 사장과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장(부사장), 시릴 아비테불 현대모터스포츠법인 법인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네시스 모터스포츠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하고, 모터스포츠 참여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서 제네시스는 내구 레이스 중심의 모터스포츠 참가 계획을 발표하고, 레이싱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enesis Magma Racing)'을 글로벌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만의 고성능 기술력과 미학적 정체성을 집약한 'GMR-001 하이퍼카(GMR-001 Hypercar)'의 디자인도 처음 선보였다.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제네시스의 모터스포츠 진출은 브랜드의 자연스러운 진화 과정 중 하나"라며 “매 순간 한계를 뛰어넘어야 하는 모터스포츠는 우리에게 하이퍼스피드 정신을 가지게 해주면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를 추구하는 제네시스의 가치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기에 앞으로 함께 그려 나갈 미래가 상당히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네시스가 참여할 예정인 내구 레이스는 완주를 위해 속도와 내구성 등 우수한 차량 성능은 물론 드라이버의 유연한 주행 실력, 고도의 전략을 함께 요구한다. 현재 내구 레이스는 국제 자동차 연맹(FIA)이 주관하는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과 국제 모터 스포츠 협회(IMSA)가 주관하는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WTSCC)이 대표적이다. 제네시스는 2026년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 2027년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 등 양대 내구 레이스 선수권에 각각 차량 2대로 참가해, 우수한 고성능 차량 개발 기술력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최고 등급 하이퍼카 클래스인 '르망 데이토나 하이브리드(Le Mans Daytona hybrid, LMDh)' 기반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해 출전할 예정이다. 르망 데이토나 하이브리드는 FIA와 IMSA가 공동으로 만든 레이스카 제작 규정으로, 해당 차량은 WEC 및 WTSCC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제네시스는 LMDh 기반의 프로토타입 제작 시 세계적인 레이스카 제조사 오레카(Oreca)와 협업을 진행하는 등 보다 경쟁력 있는 차량 제작을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레이싱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도 함께 공개했다. 팀명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레이싱을 대하는 제네시스만의 강력한 신념과 의지를 담았으며, 특히 공식 로고의 경우 한글 단어인 마그마 초성에서 착안해 한국의 정서를 기하학적인 형태로 표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소속 드라이버 안드레 로테러(Andre Lotterer)와 루이스 펠리페 데라니(Louis Felipe Derani)를 소개했다. 안드레 로테러는 지금까지 출전한 대회에서 총 84회 우승과 166회 포디움에 올라간 이력이 있으며, 루이스 펠리페 데라니는 2016년 데이토나 24시, 세브링 12시 대회를 동시에 석권했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총감독을 맡은 시릴 아비테불 법인장 은 “제네시스의 모터스포츠 참여는 역사적인 순간이자 흥미로운 도전"이라며 “현대모터스포츠의 다년간의 우승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공개된 제네시스 'GMR-001 하이퍼카'는 고성능 기술력과 미학적 정체성의 결합을 통해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제네시스의 무한한 가능성과 고성능 럭셔리에 대한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제네시스 마그마 프로그램에서 영감을 얻은 GMR-001 하이퍼카는 독특한 블랙 컬러 마감과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통해 민첩한 차량 성능을 강조한다. 우선 차량 전면에서 측면까지 이어진 제네시스의 시그니처의 두 줄 디자인을 바탕으로 공기역학적인 구조와 볼륨감을 완성했으며, 이를 통해 어떤 장소와 각도에서든지 누구나 쉽게 차별화 된 제네시스만의 정체성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면부터 후면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아치형의 '파라볼릭 라인'이 적용돼 차량에 강인함과 안정감을 선사하며, 후면에는 액티브 스포일러가 장착돼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것은 물론 고속 주행 안정성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제네시스는 이번 GMR-001 하이퍼카 디자인이 향후 고성능 차량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제네시스의 고성능을 향한 열망과 디자인 DNA를 GMR-001 하이퍼카 디자인에 고스란히 녹여내고자 했다"며 마그마 오렌지 컬러부터 부품 하나하나에 대한 섬세한 엔지니어링까지 한국인의 열정과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긴 GMR-001 하이퍼카가 레이싱과 만나 브랜드의 새로운 장을 열어 나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이날 행사에서 GMR-001 하이퍼카 1:2 스케일 모델과 함께 △GV80 쿠페 콘셉트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 △GV60 마그마 콘셉트 △X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 △X 그란 레이서 콘셉트 등 5종의 모델을 함께 전시했다. 윤동 기자 dong01@ekn.kr

[특징주] 탄핵 성공할까…‘이재명·조국’ 테마주 강세

차기 대권주자와 관련된 테마주가 연이틀 급등세다. 야 6당을 중심으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제출되는 등 차기 대선이 앞당겨질 기미가 보여서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경 오리엔트정공 주가는 전일 대비 30.00% 오른 1911원에 거래 중이다. 에이텍(29.99%), 동신건설(29.83%)의 주가도 상한가다. 이밖에 CS, 코나아이, 수산아이앤티, 카스, 일성건설 등의 주가도 상승세에 있다. 이 종목들은 모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테마주로 분류된다. 마찬가지로 야권 대선주자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테마주 토탈소프트도 전날 상한가에 이어 현재 25.67% 증가한 상태다. 간밤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등 야 6당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공동 발의했다. 이르면 오는 6일 00시 국회 본회의에서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여당 국민의힘이 이에 동참할 것인지 여부가 관건으로 보인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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