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포커스] 고양시 동절기 시민안전대책 ‘가동’…안전겨울↑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올해 11월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동절기 시민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대설-한파에 대비해 고양시는 상시 상황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제설작업 시행, 취약계층 보호, 시설물 동파 관리 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6일 “올해 겨울은 기온 변동성이 클 전망이라 갑작스러운 추위, 폭설 등에 유의해야 한다"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을 지키고, 시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재난대응담당관은 동절기 동안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대설-한파 특보가 발효되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대응관계부서와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올해 첫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지난달 27일 새벽에는 시민 출근길이 불편하지 않도록 고양시시 도로관리과, 구청 안전건설과 등 주요 제설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했고 1474명 직원이 함께 특보 대응에 힘썼다. 재난대응담당관은 이에 앞서 상습 결빙구간 28곳에 블랙아이스 안전 유의 현수막을 설치하고, 소형 블로워 등 제설장비 구매를 지원했다. 아울러 한랭질환 취약자를 대상으로 보온물품을 배부하고, 대설-한파 대비에 따른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12월 말까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479세대를 대상으로 화재사고 예방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소화기-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민간단체와 함께 화재나 산불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안전점검도 강화할 방침이다. 고양시는 제설작업을 위해 차량 194대, 살포기 206대 등 517대 장비를 마련했다. 여익에 염화칼슘 등 1만9567톤 제설제를 확보했고, 전담인력 279명도 투입해 제설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 제설차량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제설 발진기지 4곳과 함께 대자동, 행주외동, 대화동, 법곳동, 지축동, 성석동 등 전진기지 6곳을 운영한다. 주요 제설구간은 자유로(국도77호선) 22km, 제2자유로(지방도 357호선) 22km, 통일로와 호국로를 합친 국도 32km, 지방도 8개 노선 80km, 시도 45개 노선 214km 구간 등이다. 각 구청에선 도시계획도로 432Km와 이면도로, 주요 도로 IC 등 제설작업을 담당한다. 특히 교통량이 많은 서울시 진출입 도로와 함께 교통두절(정체)이 예상되는 숫돌-낙타-목암-혜음령-뒷박-노고산 고개 등 덕양구 6개 노선과 응달로 인해 상습결빙 구간인 7개 노선 등도 집중 관리한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선 주민통행이 많은 보도와 육교 등을 우선적으로 제설한다. 이면도로, 마을안길 등은 동별 제설봉사단과 트랙터 제설봉사단이 협력해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고양시는 '내 집,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먼저 치우기' 운동을 펼치고 시민참여를 적극 유도해 제설작업 효율을 높이고 있다. 고양시는 겨울철 한파 대비 상수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기 위해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보온재를 무료로 배부하고, '겨울철 수도관 및 수도계량기 관리요령' 홍보물을 배포해 보온방법과 동파될 경우 조치요령 등을 적극 알리고 있다. 상하수도 시설물과 작동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대행업체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24시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도계량기 동파, 상수도 누수, 하수도 역류 등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한다.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보호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 내년 2월까지 공원, 역사 주변 등 노숙인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순찰하고 쪽방-고시원-비닐하우스 등 주거취약가구를 방문해 민-관 협력으로 필요 서비스를 연계해준다. 아울러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아동 2430여명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노인가구 5510여 세대, 중증 장애인가구 1820여 세대 등을 대상으로 가구당 월 5만원 난방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kkjoo0912@ekn.kr

‘韓 탄핵 찬성’, ‘尹 체포 지시’…대통령실 하루종일 우왕좌왕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둔 6일 대통령실은 하루종일 당혹스로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대통령실은 비상계엄이 해제된 지난 4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침묵을 이어왔다. 윤 대통령은 계엄 해제 발언 이후 공개석상에 모습을 보이지 않은 채 사실상 칩거 상황이다. 대통령실은 전날 정진석 비서실장이 신임 국방부 장관 인사 발표를 위해 브리핑룸에 나타난 것을 제외하고는 구성원 모두가 계엄과 관련해 함구하고 있다. 정 실장의 인사 발표도 2분 남짓에 불과했다. 정 실장은 발표 후 기자들의 질문을 뒤로 하고 말없이 브리핑룸을 빠져나갔다. 계엄 해제 이후 공개된 윤 대통령의 가장 최근 행적도 군 인사 관련이다. 윤 대통령은 계엄 선포를 건의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면직을 재가하고,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의 사의를 반려했다. 박 총장은 '6시간 계엄' 당시 계엄사령관에 임명됐다. 이렇듯 대통령실이 침묵을 유지한 배경엔 전날 여당이 탄핵안 부결을 당론으로 정한 이상 표결 전까지 불필요한 변수를 만들 이유가 없다는 판단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정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며 사실상 탄핵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시사했다. 곧이어 6선의 조경태 의원이 여당 의원 중 처음으로 탄핵 찬성 입장을 표명하고, 안철수 의원도 윤 대통령이 퇴진 계획을 밝히지 않을 경우 탄핵안에 찬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당 내에서 탄핵 찬성 기류가 급격히 증폭하자 윤 대통령은 한 대표와 만남을 추진했다. 이날 오후 한남동 관저에서 진행된 두 사람의 면담은 윤 대통령이 한 대표에게 요청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는 이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윤 대통령을 만났지만 제 판단을 뒤집을만한 말은 듣지 못했다"고 당 소속 의원들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대표와의 회동 후 윤 대통령이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 의총에 참석할 것이라는 소문도 돌았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한동훈 대표를 한남동 공관에서 만난 윤석열 댸통령의 국힘 의원총회 참석 가능성이 거론된다"며 “연이은 출석 거부로 입법부를 완전 무시하다가 이제 자기 살려고 자당 의총에 오려는 내란사태의 수괴를 우리 국회가 출입을 결코 용납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적었다. 이에 야당 국회의원과 보좌진이 윤 대통령의 국회 진입을 저지하기 위해 본관 입구에 모이기도 했다. 그러자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께서는 오늘 국회 방문 일정이 없다"고 공지했다. 다만, 윤 대통령이 국회 방문을 계획했다가 상황이 여의치 않자 방문 계획을 취소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대통령실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 윤 대통령으로부터 정치인 체포 지시를 받았다는 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의 발언에 대응하는 과정에서도 의문의 여지를 남겼다. 홍 차장은 이날 신성범 국회 정보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싹 다 잡아들여 정리하라"고 직접 지시했고, 방첩사령부로부터 구체적인 체포 대상 명단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홍 차장이 전한 체포 대상자 명단은 우원식 국회의장,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등이었다. 이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단에 “대통령은 그 누구에게도 국회의원을 체포, 구금하라고 지시한 적이 없음"이라고 공지했다. 그러나 1분도 되지 않아 대통령실은 해당 공지를 취소한다고 밝혀 의혹을 자초하는 모양새가 됐다. 윤 대통령의 추가 대국민 담화 여부를 두고도 종일 혼선이 빚어졌다. 이날 중 윤 대통령이 직접 국민에게 불안과 불편을 야기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그 배경을 설명할 것이라는 관측이 오전 일찍부터 제기됐다. 윤 대통령의 국회 방문 계획이 없다는 공지가 나온 직후에는 윤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준비 중이라는 소문이 급속하게 돌기 시작했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오후 늦게 이날 담화는 없을 것이라고 공지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LS전선·마린솔루션, 완도-제주 90km 해저 HVDC 구축 사업 성료

LS전선은 LS마린솔루션과 '국내 최초 육지-제주 간 전압형 고압 직류 송전(HVDC) 건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남 완도와 제주를 연결하는 약 90km의 해저 전력망을 구축하는 제주 3연계 사업으로, 전력망 안정화와 무탄소 에너지 확산을 위한 국내 전력 인프라의 도약을 상징한다. 이 사업은 국내에서는 LS전선이 2009년에 수주한 제주 2연계 사업 이후 가장 큰 규모의 해저 케이블 프로젝트이다. LS전선은 2020년 한국전력공사의 국제 입찰에서 약 23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 LS마린솔루션과 함께 해저 케이블의 생산과 시공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HVDC 기술은 태양광과 풍력발전 등으로 생성된 교류 전력을 직류 전력으로 변환해 장거리 대용량 송전을 가능하게 한다. 직류 송전은 전력 손실이 적고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전압형 HVDC는 기존 전류형과 달리 양방향 송전이 가능하여, 불규칙한 신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연계하고 전력망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HVDC 해저 케이블을 상용화한 기업은 유럽과 일본의 일부에 불과하며, 국내에서는 LS전선이 유일하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롯데그룹, 사모펀드 어피너티에 롯데렌탈 매각…현금 1조5729억원 확보

롯데그룹이 렌터카업체 롯데렌탈을 1조6000억원에 홍콩계 사모펀드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에 매각한다. 롯데는 6일 글로벌 사모펀드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와 롯데렌탈의 경영권 지분 매각을 위한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은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이 보유한 롯데렌탈 지분 56.2%이며, 매각 금액은 1조5729억원이다. 롯데는 지난 8월 비상경영체제 전환 이후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면밀히 분석한 후 그룹의 중장기전략에 부합하지 않는 사업 정리에 나섰다. 롯데는 핵심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매각 작업과 바이오·AI 등 신사업 투자를 통한 성장 등 투트랙 전략을 구사할 예정이다. 롯데렌탈은 업계 1위로 우수한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으나 렌탈업의 성격이 그룹의 성장 전략과 맞지 않아 매각이 결정됐다. 롯데는 추후 그룹의 4대 신성장 동력 주축 중 하나인 모빌리티 분야를 전기차 충전과 자율주행 등 기술 기반 사업을 중심으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와 어피니티는 롯데렌탈 직원의 안정적인 고용보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로 합의했다. 어피니티는 롯데렌탈을 향후 3년간 지난 8월 인수한 SK렌터카와 별도 법인으로 운영하며, 해당 기간에는 롯데 브랜드를 사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롯데렌탈의 최대주주와 2대주주인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은 이번 매각자금 유입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은 매매대금을 차입금 상환과 글로벌 진출과 글로벌 브랜드 강화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각은 롯데렌탈의 미래 경쟁력과 지속 성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수자를 선정했다"며 “롯데렌탈 구성원의 고용 안정을 최우선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윤동 기자 dong01@ekn.kr

다시 불붙은 촛불집회…LED양초 불티 ‘씁쓸한 특수’

추운 날씨에도 전국 곳곳에서 촛불 집회가 이어지면서 바람에도 꺼지지 않는 LED양초 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X 등 소셜 서비스(SNS)상에서 촛불시위 필수템으로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흔들리는 LED캔들(3000원)'에 대한 각종 후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재고 상황에 따라 일부 점포에선 품절사태까지 빚을 만큼 인기몰이 중인 분위기다. 통상 LED촛불은 여행이나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 방지 용도로 만들어진 상품이지만, 제품 특성상 바람에도 끄떡없는 방풍촛불로 알려지면서 시위 준비물로 수요가 늘고 있다는 업계 분석이다. 쿠팡 등 이커머스에서도 '썬파인 원터치 LED(2개입)' 등 일부 로켓배송 제품이 일시 품절인 상태다. 해당 상품과 관련해 “탄핵 촛불집회 가려고 구매했다"는 구매 후기도 뒤따르고 있다. 과거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특수를 누렸던 편의점 등 유통업체들도 촛불 제품 판매에 합세하고 있다. 4차 촛불집회가 열렸던 그해 11월 19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LED 촛불을 포함한 양초 매출은 3차 촛불집회가 열린 12일 대비 424.9% 올랐다. 같은 달 17~19일 CU와 GS25에서도 각각 양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15.9%, 219.5%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최근 비상계엄령 선포·해제 후 대규모 시위가 예상되는 서울 광화문 일대 중심으로, 일부 편의점의 경우 점포 외벽에 부착한 안내문을 통해 LED양초 판매를 알리는 모습도 연출됐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한국IT전문학교, 정시모집 전 고교 자퇴생 대상 입학 상담 진행

6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발표된 가운데, 대학 지원을 준비 중인 학생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특히 고교 자퇴생들과 검정고시 합격생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IT전문학교의 입학 상담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는 정시모집을 앞두고 고등학교 자퇴생, 검정고시 합격생,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검정고시 합격생들, 실무중심 교육기관으로 눈길 한 입시 전문가는 “고교를 자퇴한 학생들은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 입학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이들은 실무교육과 취업이 연계된 전문학교에 관심을 가지는 경향이 크다"며 검정고시 합격생들의 진학 패턴을 설명했다. 한국IT전문학교는 수능 및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전형을 운영하며, 실무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관계자는 “고교를 자퇴한 학생들에게 취업 연계가 가능한 실무중심 교육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학기 중 프로젝트와 심화 프로젝트 학기에 참여해 실무 능력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검정고시 합격생들의 관심이 특히 높은 전공으로는 컴퓨터공학과, 게임개발학과, 인공지능학과, 웹툰학과 등이 있다. 한국IT전문학교 관계자는 “최근 검정고시 합격생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다양한 전공 선택지를 통해 학생들이 각자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 대학원 진학 가능 한국IT전문학교는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 후 대학원 진학도 가능하다. 관계자는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에 거주하는 검정고시 합격생과 고3 수험생들도 입학 상담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IT전문학교는 정시 지원을 준비 중인 학생들과 대입 고민이 깊은 고교 자퇴생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진로와 취업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방정연·박지우 키즈 모델과 함께하는 ‘2024 플로르 겨울 화보’ 공개

아역 방송 제작 및 매니지먼트를 전문으로 하는 플로르 방송 제작사가 2024년 겨울 시즌을 맞아 '2024 FLOR WINTER' 화보를 지난 11월 15일부터 공개하고 있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겨울의 상징인 눈과 함께 연말을 즐기는 키즈 모델들의 모습을 담았다"며 “이번 촬영은 겨울의 따스함과 기념일의 설렘을 표현하며, 플로르가 선보이는 네 번째 화보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이번 화보의 주인공은 플로르 소속 키즈 모델 방정연과 박지우다. 관계자는 “방정연은 청순한 매력을, 박지우는 크고 맑은 눈이 돋보이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모델"이라며 두 모델이 자매 같은 조화를 이룬 특별한 크리스마스 화보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방정연 키즈 모델은 겨울 코디의 정석으로 꼽히는 트위드 원피스와 핑크색 리본을 매치하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강조했다.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손을 내밀고 있는 모습은 그녀만의 순수하고 따뜻한 매력을 잘 보여준다. 관계자는 “방정연 모델의 프로다운 자세와 자연스러운 포즈 덕분에 멋진 컷이 탄생했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박지우 키즈 모델은 크리스마스 트리 뒤에서 고개를 내밀며 등불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겨울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밝은색 패딩과 니트 가디건으로 추위를 대비한 패션은 박지우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관계자는 “박지우 모델은 밝고 환한 미소로 낭만적인 컷을 완성했다"고 평가하며 그녀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기대를 모았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겨울과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가족들에게 하얀 눈송이와 크리스마스 트리로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보길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어린이 영어 교육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 제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시즌9까지 방영되며, 유치원 및 교육기관에서 교육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4세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플로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디션 지원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역 모델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시즌2- ⑩고산편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시민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시즌2에 따라 고산동을 △교통이 편리한 고산 △새로운 도약 준비하는 고산 △아이 키우기 좋은 고산 △걷기 좋은 고산을 목표로 22개 세부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6일 “고산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명품 주거단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중교통,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이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는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 비전을 주민과 공유하기 위한 기획 사업이다. 의정부시는 추진 중인 교통, 상권, 문화, 교육, 복지 등 분야별 사업을 동별로 체계화해 해당 동 주민이 더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민락-고산지구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민락~고산지구 연결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민락지구 산들마을 앞 삼거리와 고산지구 훈민중학교 앞 문충로와 서광로가 만나는 삼거리를 최단거리(1.1km)로 연결해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지역주민 이동편의를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다만 사업구간이 개발제한구역 내 위치하고, 경기도 지정문화재 제88호 '신숙주 선생 묘' 등 다수 문화재가 분포돼 신중한 절차가 요구되고, 복잡한 행정절차와 약 700억원이 넘는 사업비 확보 어려움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의정부시는 '민락~고산지구 연결도로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는 동시에 시민의 교통 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민락 요금소 우회도로 개설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민락 요금소에 고산지구 방향 우회전 차로를 신설해 교통량을 분산하면, 기존 소요시간이 15~20분 단축돼 민락2지구 송양로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정부시는 또한 서울로 출퇴근하는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의정부시 최초 준공영제 마을버스인 '의정부01번 공공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작년 서울 잠실 방면으로 운행하는 G6000번과 G6100번 광역버스를 증차한데 이어 올해 3월 고산지구 주민의 서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낙양동 차고지에서 출발해 민락지구, 고산지구, 신내역, 망우역을 경유해 상봉역까지 운행하는 1205번 광역버스를 신설했다. 1205번 광역버스는 20~40분 간격으로 운행돼 지역주민 편의를 증진시키고 있다. 아울러 노원역과 도봉산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확대해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였다. 작년 6월 당고개와 노원역을 경유하는 1-8번 버스를 증차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도봉산역을 경유하는 1-9번 버스를 증차해 시민의 교통 선택지를 넓혔다. 의정부시는 주민의 행정편의를 증진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개발 중인 고산복합문화융합단지 내 '의정부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I-DMC)'를 조성한다. 여기에는 버추얼 프로덕션, 볼류메트릭, 모션캡쳐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촬영시설을 갖추고, 전문인력을 양성해 블록버스터급 글로벌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스튜디오를 만들 계획이다. 지난 1월 ㈜와이엔컬쳐앤스페이스와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으며, 이를 통해 의정부를 영상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고 디지털미디어 제작 선도 도시로 발돋움시킨다는 구상이다. 또한 고산동에 의정부법조타운이 조성돼 지역주민이 보다 편리하게 법률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022년 법무부 소유 농경지를 포함한 지역을 법조타운 공공택지지구로 지정-고시했다. 약 51만㎡ 부지에 법원, 경찰청 및 주거-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2029년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고산지구 인구증가로 행정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송산1동에서 고산동을 분동, 지난 7월 주민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산동주민센터 임시청사'를 개청했다. 임시청사는 의정부시 바대논길 21, 해인프라자 2층에 위치해 있다. 지난달 14일 고산동 구성마을에 2.2km 도시가스 공급관이 설치돼 40세대가 도시가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의정부시는 도시가스 공급으로 엘피(LP)가스 사용으로 인한 사고위험이 감소돼 주민안전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의정부시가 맞벌이 부부의 돌봄 부담을 덜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전국 최초로 '아이돌봄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작년 5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산지구에 어린이도서관, 국공립어린이집, 실내놀이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이들 성장단계별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시설을 조성한다. 2027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아이돌봄 클러스터는 출생부터 초등학생까지 필요한 모든 돌봄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 아이와 양육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놀이공간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아이돌봄 클러스터가 아이와 양육자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활동공간을 보장하고 비용 부담도 완화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늘어나는 초등학생 돌봄수요에 발맞춰 다함께돌봄센터를 확대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등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학습 지원, 놀이활동, 간식 제공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지난 2월 고산수자인 디에스티지 아트포레에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을 개소한데 이어 내년에는 더샵 리듬시티와 리듬시티 우미린에 각각 1곳씩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고산지구 잔돌문화공원에는 지하1층~지상3층 규모 복합문화공간인 '디자인도서관'을 조성한다. 디자인도서관은 미술도서관, 음악도서관, 가재울도서관과 함께 의정부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번 도서관 건립을 통해 그동안 문화시설이 부족했던 고산지구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학교 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 중이다. 훈민중학교에 농구장, 축구 골대, 차양막 설치를 지원해 학생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의정부시는 부용산 등산로 환경정비 사업을 지난 4월 완료했다. 노후된 등산로 정자를 보수했으며 계단에 안전펜스 설치와 노후 난간대를 교체했다. 또한 잦은 침수로 불편을 겪던 (구)고산초등학교 일원에 대한 정비공사가 진행 중이다. 하수관로 개선 등을 통해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부용천(탑석역~경전철 차량기지) 산책로 이용환경을 개선 중이다.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축제와 호안을 정비하는 등 주민이 보다 안전하게 하천 산책길을 이용할 수 있게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밖에도 도심 속 녹지공간 확대를 위해 지난 4월 훈민중학교 앞~고산지구 제1공영주차장 하천변 보행로 내에는 소나무 750주를 식재해 주민이 걷기 좋은 환경을 제공했다. kkjoo0912@ekn.kr

세종사이버대 부동산학과, 제171회 부동산·건축도시 콜로키움 개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자산관리건축건설학부 부동산학과가 오는 12월 21일 오후 4시 세종대 대양AI센터 B109호에서 제171회 부동산·건축도시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어 같은 건물 2층에서 자산관리건축건설학부의 송년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콜로키움은 최신 부동산 및 건축도시 분야의 실무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부에서는 '도시계획분야 직업'을 주제로 권세안 교수(세종사이버대, 한국교통안전공단)가 강연하며, 제2부에서는 박종철 교수(세종사이버대, 골든리얼티부동산연구소)가 'AI 부동산업무 자동화: 이게 되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조덕훈 세종사이버대 자산관리건축건설학부 부동산학과 교수는 “부동산·건축도시 콜로키움은 2002년 시작해 22년 동안 꾸준히 이어져 온 학문 교류의 장으로, 온라인수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강 영상은 학부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 부동산학과는 부동산경매중개학과, 부동산자산경영학과, 건축·도시계획학과로 구성된 융복합 학과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세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부동산경매중개전문가과정, 금융채권관리전문가과정, 부동산법무행정전문가과정 등 다양한 전문가 과정을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문가 과정을 수료하면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졸업 시 복수전공을 통해 부동산학사, 경영학사, 건축도시계획학사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또한, 과정 이수를 통해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감정평가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세종사이버대는 부동산경매연구회, 세풍연(풍수지리연구회), 길길다(부동산건축도시답사동아리) 등 동아리 활동도 활발히 운영하며, 매년 학부 엠티와 매월 정기적으로 부동산·건축도시 콜로키움을 개최하는 등 오프라인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2025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부동산 및 건축도시계획에 관심이 있는 고졸 이상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재수·편입 고민하는 수험생들의 새로운 선택지로 주목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발표 이후, 기대에 못 미친 결과로 고민하는 수험생들의 발길이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광운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대학부설 교육기관인 정보과학교육원은 수시와 정시 외 면접전형으로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입시 전문가들은 이번 수능에서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수험생이 많아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 전문가는 “재수, 반수, 편입을 고민하는 수험생이 증가하고 있지만, 특히 정시에서 중하위권 등급(4~6등급)을 받은 수험생들은 대학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수시나 정시 외의 전형을 통해 추가 지원이 가능한 교육기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은 이러한 수험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정보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성적에 대한 부담 없이 100% 면접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전자공학, 정보보호학, 호텔경영학, 만화예술, 체육학(스포츠건강재활) 등 13개의 다양한 전공 중 선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평균 2년에서 2년 반의 학업 기간으로 광운대학교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 학위를 조기 취득할 수 있다.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취업, 유학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빠르게 잡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수능 4~6등급을 받은 수험생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수험생도 지원 가능하다는 점에서 진로 고민 중인 학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현재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은 2025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대상으로 인·적성 면접전형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원서 접수는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홈페이지와 유웨이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다. 수능 결과로 고민하는 수험생들에게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이 새로운 진로 탐색의 장을 열어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