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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전체의 35% 돌파, 또 역대 최대…70세 이상 비중 첫 가장 많아

1인가구가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5%를 넘어서며 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고령화 추세로 인해 70세 이상 비중이 처음으로 가장 많아졌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 통계로 보는 1인가구'에 따르면 작년 1인가구는 782만9000가구로 집계됐다. 전체 가구의 35.5%를 차지한다. 1인가구 비중은 지난 2019년 처음 30%를 넘어선 데 이어 매년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결혼이 줄고, 기대수명이 늘어난 가운데 배우자를 잃고 혼자 사는 노인이 늘어나는 등의 배경에서다. 연령대별로 보면 70세 이상이 19.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5명 중 1명꼴이다. 이어 29세 이하(18.6%), 60대(17.3%), 30대(17.3%) 순이었다. 지난 2022년까지는 29세 이하가 19.2%로 가장 많았으나 작년부터 70세 이상이 역전했다. 남성 1인가구에서는 70세 이상이 9.9%를 차지하는 반면 여성에서의 비중은 28.3%에 달한다. 1인가구로 생활한 기간은 5∼10년 미만이 28.3%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20년 미만(24.0%), 1∼3년 미만(16.5%) 순이었다. 1인가구의 연간 소득은 3223만원으로 전년보다 7.1% 증가했다. 전체 가구 소득(7185만원)의 44.9% 수준이다. 소득 구간별로 보면 1인가구의 55.6%는 연 소득이 3000만원 미만으로 나타났다. 1000만∼3000만원 미만이 41.5%로 가장 많았고, 3000만∼5000만원 미만(26.1%), 1000만원 미만(14.1%) 순이었다. 1인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163만원으로 전체 가구(279만2000원) 대비 58.4% 수준으로 나타났다. 주거·수도·광열비(18.2%), 음식·숙박(18.0%) 순으로 지출이 많았다. 올해 1인가구 자산은 2억1217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가구(5억422만원)의 39.3% 수준이다. 부채는 4012만원으로 전체 가구(9128만원)와 비교하면 44.0% 수준이다. 1인가구 10명 중 7명은 무주택자로 나타났다. 주택 소유율은 31.3%로 집계됐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높아져 70세 이상에서 49.4%로 가장 높았고, 60대(43.4%), 50대(37.6%) 순이었다. 일하는 1인가구는 매년 증가세다. 작년 10월 기준 취업자 1인가구는 467만5000가구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12만가구 증가했다. 연령대별 비중은 50∼64세가 26.5%로 가장 많았다. 30대(23.3%), 15∼29세(19.4%)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을 받는 1인가구는 131만4000가구로 집계됐다. 전체 수급 대상 가구 10가구 중 7가구(73.5%)가 1인가구로 나타났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을 받는 1인가구는 전년보다 6.5% 증가했다. 1인가구가 필요로 하는 정책은 주택 안정 지원이 37.9%로 가장 높았다. 돌봄 서비스 지원(13.9%), 심리 정서적 지원(10.3%)이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는 60대까지는 주택 안정 지원이 가장 많았고, 70세 이상은 돌봄 서비스 지원을 가장 필요로 했다. 올해 기준 1인가구의 26.1%는 우리 사회가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하다는 응답 비중은 28.6%로 집계됐다.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중복응답)은 개인 정보 유출(57.8%). 신종 질병(43.9%), 범죄(42.8%)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1인가구는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불안 요인을 범죄(17.2%)로 꼽았다. 경제적 위험(16.9%), 국가 안보(16.5%), 신종 질병(9.2%) 순으로 뒤를 이었다. 2년 전보다 신종 질병은 14.5%p 감소했지만, 범죄는 4.4%p 증가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인하항공전문학교, 티웨이항공과 손잡고 항공정비사 양성 강화

인하항공전문학교(이하 인하항공)는 최근 티웨이항공과 항공정비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및 산학협력(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항공정비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하항공 A330 기종교육생들은 티웨이항공 인천국제공항 정비 현장에서 실무 교육(Field Trip)을 받게 된다. 티웨이항공의 전문 정비사가 직접 교육에 참여해 실제 항공기 정비 작업 환경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교육생들이 항공정비사로서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하항공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 협력을 넘어 항공정비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교육생들이 최신 기술과 현장 실무를 익혀 항공정비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생들이 항공사의 요구를 충족하는 실질적인 정비 역량을 강화하고, 정비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하항공과 긴밀히 협력해 항공정비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인하항공은 지난 12월 3일 A330기종 운영항공사 취업맞춤형(4차) 과정 입과식을 진행했다. 이 과정은 기존 재직 항공정비사의 보수교육으로 운영되던 항공기 전기·전자 고장 탐구과정을 정규 교육으로 편성한 것으로, 이론 250시간, 실습 120시간, 전기·전자 고장 탐구 40시간을 포함해 총 410시간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은 국토교통부로부터 A330 기종교육 훈련이수 증명서(ATO)와 항공기 전기전자 훈련이수 증명서(ATO)를 동시에 수여받게 된다. A330기종 운영항공사 취업맞춤형 기종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하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항공정비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주택관리사에서 시니어모델로 변신한 박종희, “현재를 즐기며 앞으로 나아가겠다”

주택관리사로 20년간 근무하며 가정을 위해 헌신했던 박종희 씨(61)가 시니어모델로 변신해 제2의 인생을 활기차게 펼치고 있다. 박 씨는 가정주부로서의 삶을 넘어 자신만의 길을 찾으며 “현재를 즐기며 앞으로 전진"이라는 인생철학을 몸소 실천 중이다. 박종희 씨는 남편의 퇴직 후 꿈꿔왔던 귀촌 생활을 시작했지만, 여전히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을 느꼈다. 그 갈증은 자신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시니어모델 활동을 통해 해소됐다. 박 씨는 현재 국제대학교 문화예술콘텐츠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이며, 와이제이모델 에이전시(대표 가윤정) 전속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박 씨는 “먹먹했던 가슴이 뻥 뚫린 기분이다. 무대 위에서 아름다워지는 내 모습을 발견하며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시니어모델로서의 삶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열정 넘치는 에너지로 젊은 모델 못지않은 활약을 펼치며 시니어모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무대 위에서의 즐거움을 '카타르시스 그 자체'라고 표현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시니어모델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인생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뜻있게 즐기고 싶다. 새로운 도전을 즐기며 현재를 진심으로 만끽하고 있다"는 그의 다짐은 동료 시니어들에게도 큰 영감을 주고 있다. 박 씨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소화하며 시니어모델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계속된 도전 속에서 성장하며 시니어모델로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싶다"고 전한 그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시니어들에게 긍정적인 롤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박종희 씨의 이야기는 나이와 관계없이 열정을 가지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것이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브랜드가 되는 시니어'로서 그는 앞으로도 자신의 길을 당당히 걸어갈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2025년 1월 산업안전보건교육 온라인 진행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이 2025년 1월부터 온라인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에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와 기업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안전보건교육, 근로자 필수 과정 산업안전보건교육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에서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고용노동부령에 따라 분기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며, 미이수 시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근로자는 교육을 통해 사업장 내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인지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산업안전보건법 제31조에 따르면 사업주는 근로자 채용 시와 작업 내용 변경 시 안전 및 보건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체계적인 온라인 교육 제공 산업안전보건교육은 8시간의 온라인 교육과 8시간의 오프라인 교육으로 구성된 과정을 운영하며, 학습 대상은 사무직 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근로자다. 교육 내용은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 수칙을 학습해 근로자들이 업무를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대비를 위해 온라인 산업안전보건교육에 참여하는 사업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사고와 질병 예방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법정의무교육과 비대면 강좌 확대 이외에도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개인정보보호법 교육 등 법정의무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각 과목은 연 1회 이상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최대 5억 원의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한 재택근무 환경을 고려해 랜섬웨어 예방교육, 직급별 리더십 교육 등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강좌도 운영 중이다. 국제 품질 인증 획득으로 신뢰 강화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지난해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며,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받았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의 산업안전보건교육 및 법정의무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 해군부사관 286기 항공계열 전원 합격 쾌거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인하항공)는 지난 3일 발표된 해군부사관 286기 선발에서 지원자 12명 전원이 항공계열에 최종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인하항공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공군부사관과 해군부사관 항공·전자·기술 부사관 및 공군 장교 선발에서 총 30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지원자 99%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장교부사관센터 관계자는 “2022년 해군항공사령부 창설 이후 해군에서 항공특기의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인하항공은 공군뿐만 아니라 해군 항공·기술 부사관으로의 임관을 목표로 한 체계적인 진로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하항공은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전문교육기관으로서 학생들이 항공·기술 부사관 및 장교로 임관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학위 과정에서는 항공정비 자격증과 전문학사 학위 취득을 목표로 교육하며, 장교·부사관 센터를 통해 실전 모의고사, 필기시험 대비 특강, 1:1 면접 컨설팅 등 부사관 시험 대비 특별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군인공무원의 꿈을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인하항공은 현재 2025학년도 고교위탁과정과 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항공·기술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인하항공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모집 요강을 확인할 수 있다. 인하항공은 “항공·기술 부사관 및 장교로의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환경과 전문적인 지도를 제공하며, 더욱 많은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CTR에너지, 무자본/선시공 태양광 금융솔루션(EPC)으로 동반성장할 파트너사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CTR에너지가 무자본, 선시공 기반의 태양광 발전사업 ‘금융솔루션(EPC)’ 파트너사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금번 파트너사 모집은 CTR에너지 사세 확장에 따른 것으로 파트너사 모집을 통해 추가 도약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CTR에너지는 지난 11월 기준 35MW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하였으며, 올 상반기에만 매출 300억 원을 기록, 전년도 총 매출액인 265억 원을 뛰어넘는 높은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매출성장의 중심에는 금융솔루션(EPC)이 자리잡고 있다.CTR에너지의 금융솔루션은 CTR에너지만의 무자본, 선시공 프로그램이다. 해당 솔루션의 가장 큰 장점은 자체 유통망을 활용한 안정적 기자재 수급과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한 자금조달이다. 최근 시공사들이 기자재 수급 불안정과 자금조달의 어려움으로 인해 겪고 있는 공사 지연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알려져 있다.CTR에너지는 ‘협업 파트너’로 성장할 파트너사 선정을 위해 태양광 시공 기술 및 실적, 성장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며, 파트너사는 전기공사업 면허를 필수로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CTR에너지 관계자는 “금융솔루션(EPC)를 통해 시공사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정된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관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CTR에너지의 비전 ‘안전한 미래와 함께하는 그린에너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TR에너지 금융솔루션 시공 파트너사 신청접수 및 문의는 대표번호 혹은 홈페이지 고객센터, 카카오채널 ‘CTR에너지’를 통해 가능하다.

가인미가 그룹, ‘2024 송년회 및 우수 뷰티테라피스트 시상식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뷰티·헬스 케어 전문 기업 가인미가 그룹이 최근 성남 '가천컨벤션센터'에서 본사 및 가맹점 임직원들과 2024 가인미가 송년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임직원과 VIP 고객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올해 송년회는 2024 미스코리아 서울경기인천 공식 후원사답게 최우수 뷰티테라피스트 시상을 ‘진’, ‘선’, ‘미’로 선정하여 함께 자리한 관계사 모두에게도 상징하는 바가 큰 자리로 마련됐다. 뛰어난 활약을 통해 관리 성과를 인정받고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와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는데 공헌한 노고를 치하하며 우수 뷰티테라피스트에게는 상장, 감사패, 포상금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졌다.가인미가 그룹은 올해 가인미가의 가치를 가장 잘 실천하고 브랜드의 인재상으로 모범이 된 인물에 따라 분당정자역점 이나연 지점장이 가인미가 ‘진’을 차지했고 수원망포역점 지유림 센터장, 분당정자역점 박수진 파트장이 가인미가 ‘선’, 신촌이대역점 허영란 센터장, 부천상동역점 강현지 파트장이 가인미가 ‘미’로 뽑혔다.기업 기여도에 따른 공로패는 부천상동역점 김정선 원장, 수원망포역점 최성지 원장이 받았으며 감사패는 신촌이대역점 이현정 원장, 천호길동역점 최은희 원장이 뛰어난 실적과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아울러 베스트 드레서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돼 축하의 자리로 즐거움을 더했다. 시상식 및 경과보고를 마치고 임직원 및 VIP 고객과 함께하는 식사 시간이 이어졌으며 약 6시간에 걸쳐 이어진 가인미가의 2024 송년회는 그 어느 때보다 서로를 격려하고 감사를 표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가인미가 그룹 조승아 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잘 극복해준 가인미가 임직원과 모든 협력사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2024 뷰티&헬스 케어 부문 브랜드파워 1위 대상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에는 가인미가의 노하우를 접목해 새로운 도약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트럼프에 전기차 캐즘까지”…한국 배터리 기업, 美 투자계획 재검토

조 바이든 행정부의 대표적 친환경 정책인 미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힘입어 대미 투자에 열을 올렸던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속도조절에 나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일부 한국 기업들은 현재 진행 중인 일부 전기차 공장 건설을 늦추거나 일시 중지 버튼을 누른 상황"이라며 “전기차 수요 둔화에 이어 도널드 트럼프가 두 번째 임기 동안 무슨 짓을 할지에 대한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미국에 건설하기로 한 전기차 공장 수는 현재까지 15개로, 투자규모는 540억달러에 이른다. 이는 세계 주요 배터리 허브인 한국, 일본, 중국 중 가장 큰 규모라는 평가다. 이중 절반은 IRA 이후 발표된 만큼 미국으로선 일자리 창출과 해외 기업들의 자국내 투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미국의 비영리단체 '리쇼어링 이니셔티브'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미국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FDI)와 리쇼어링 중 전기차 배터리 분야가 5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기간 한국을 통해 2만 360건의 일자리가 미국에서 새로 생겼는데 미국 내 일자리 창출에 대한 한국의 기여도는 세계 1위다. 이런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재집권시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정책을 뒤집을 것이라고 강조해왔다. 지난달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연비규제를 완화하고 IRA에 기반한 전기차 보조금(최대 7500달러)의 세액 공제를 폐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완화와 전기차에 대한 세액 공제 7500달러를 폐지할 계획이다. 또 최근엔 미국 정부가 삼성SDI와 스텔란티스간 배터리 합작법인 스타플러스에너지에 75억만달러 가량의 대출을 지원하기로 발표한 것도 무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일론 머스크와 함께 정부효율부 수장을 맡은 비벡 라마스와미는 최근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미 에너지부의 75억달러 대출 지원을 면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라마스와미는 또 지난달 말 미 에너지부가 자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에 66억달러 대출 승인을 발표한 것에 대해 “상환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가뜩이나 전기차 수요둔화로 배터리 핵심 원료인 리튬 가격이 폭락한 상황 속에서 세액 공제를 포함해 전기차에 대해 다양한 혜택이 마저 중단될 경우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수익성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미국 투자를 이어갈지 망설이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김광주 SNE리서치 대표는 “기업들은 아직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지만 트럼프가 전기차 인센티브를 얼마나 줄일지에 대해 업계가 불안해하고 있다"고 블룸버그에 말했다. 또 블룸버그에 따르면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는 최근 “트럼프의 말 한 마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며 “우리는 IRA를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해왔는데 정책에 변화가 생긴다면 우리도 전략을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 제너럴모터스(GM)에 양극재를 납품하는 포스코퓨처엠은 현지 여건으로 캐나다 퀘백주에 양극재 생산공장 완공일정을 연기했다고 지난 9월 공시했다. 최악의 경우 중국의 대미 투자를 막는 역할을 해왔던 IRA가 폐지 또는 수정되면서 중국 기업들의 미국 진출 가능성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중국 CATL은 트럼프 당선인이 개방할 경우 미국에 공장 건설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서정대 박철완 교수는 “중국의 미국 진출은 한국 기업들에 재앙이 될 것"이라며 “중국 배터리 기업들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햇다. 다만 배터리 공장들은 공화당 우세 지역에 대부분 위치하고 있어 트럼프 행정부가 보조금 정책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란 낙관론도 있다. SK온 공장 4곳이 있는 조지아주의 팻 윌슨 경제개발국장은 “미국은 여전히 가장 중요한 시장"이라며 “한국 기업들은 바이든 행정부 이전에도 그것을 알고 있었고, 새 정부에서도 그 사실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대한항공, 12월 국내 항공업계 브랜드 평판 1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상장된 항공업계 7개사에 대한 빅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한항공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진칼은 2위, 아시아나항공 3위, 제주항공 4위, 티웨이항공 5위, 진에어 6위, 에어부산 7위 순이었다. 연구소 측이 지난달 9일부터 이달 9일까지 분석한 상장 항공 기업 브랜드 빅 데이터는 4426만8077개로, 전월 대비 5.55% 줄어들었다. ​상장 항공 기업 브랜드 평판 지수는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시장 △사회 공헌 등 6개 지표로 구분해 산출됐다. 연구소 관계자는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간의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며 “정성적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 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대비 브랜드 평판 지수는 3.12% 상승한 대한항공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한진칼은 22.27%, 아시아나항공 2.68%, 제주항공 7.77%, 티웨이항공은 7.11% 떨어졌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건설업계, 훈훈한 연말 사회공헌 활동 나섰다

건설사들이 연말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나서며 훈훈함을 주고 있다. 연탄·김장 봉사는 물론 기부활동도 펼치는 모습이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지난 7일 오전 임직원 가족 100여명과 함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한숲 사랑나눔 연탄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DL이앤씨는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연탄 봉사활동을 해마다 12월에 진행해 왔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 가족들은 미리 준비한 2000장의 연탄을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40가구 이웃에게는 쌀 40포대를 전달하기도 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늘 전달한 작은 마음이 이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산건설은 지난 5일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두산건설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본사 내 구내식당에서 진행됐으며 이정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과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임희정 프로가 참여하여 200kg의 절임 배추를 정성껏 버무리고 포장했다. 올해 물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두산건설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담근 김장 김치 200kg와 더불어 다양한 생필품을 더해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피해자통합지원 사회적협동조합(이하 '빅트리')을 통해 가정폭력 피해 가정에 전달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담은 김치와 함께 다양한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S건설도 최근 연말을 맞아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총 2472상자 분량의 김치를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양육원과 보호대상아동 거주시설에 전달했다. GS건설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꾸준히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내년부터는 임직원들이 참석한 양육원 및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GS건설은 앞으로도 ESG 선도기업으로 이웃과 사회를 생각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4일 '2024년 사랑나눔기금 전달식'을 진행,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약 2억 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랑나눔기금'은 전사적으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 온 모금활동이다. 임직원이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지정하면, 회사가 매월 급여에서 공제해 기금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올해 사랑나눔기금은 약 2억 3000만원이 모였다. 임직원 1081명이 참여해 1억 1500만원을 모금했으며, 회사 차원에서도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1억 1500만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이 기부한 사랑나눔기금은 국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 신규점 개관과 해외 낙후지역의 교육 인프라 구축 등 국내외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곳에 활용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사랑나눔기금 모금에 대한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가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임직원의 마음이 담긴 사랑나눔기금이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zoo100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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