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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연속 공석 시 국민 일상 위험…野 지혜·자제 보여달라”

유인촌 정부대변인 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법적 절차와 정치적 절차가 법치주의에 부합하게 전개돼 정부가 안정적인 국정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수 의석을 보유한 정당의 지혜와 자제를 보여달라"고 야당에 호소했다. 유 정부대변인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본회의를 마친 후 서울 종로구 서울정부청사 합동브리핑실로 이동해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정부대변인은 문체부장관이 겸한다. 그는 발표에 앞서 “지금 대한민국은 과거에 없던 중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는 국민 여러분이 겪고 계신 고통과 혼란에 대해 말할 수 없이 괴롭고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선 정부가 언제 어떤 순간에도 반드시 헌법과 법률에 따라 정상적으로 작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국회는 이날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보고했다. 탄핵소추안이 오는 12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이들의 직무는 정지된다. 이에 대해 정부는 지난 9일 사임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까지 포함해 대한민국의 치안과 법무 행정을 책임지는 장관들이 모두 공석이 되게 한 조치라고 언급했다. 유 정부대변인은 “비상계엄 선포 전부터 최재해 감사원장을 포함하여 스무 명 가까운 고위 공직자가 연속적으로 탄핵 소추되면서 정부가 정상적인 국정 운영을 하는 것이 어려웠다"며 “안정적 국정운영이 어려워지는 상황만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 경제와 민생이 위기를 견뎌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위기의 시대에서 국민을 구하는 건 차분한 법치"라며 “우리가 피땀 흘려 세운 이 나라의 국정이 정상적으로 안정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정부는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디시트렌드] 실시간 투표! 김도영, 최정 중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한 최고의 야구 선수는?

2024년 12월 10일, [디시트렌드 실시간 투표]에서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한 최고의 야구선수'를 뽑는 열띤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팬들의 참여가 순위를 결정짓고 있으며, 이번 투표는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1위: 김도영 뛰어난 실력과 강렬한 경기력으로 팬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김도영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의 뛰어난 플레이는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위: 최정 최정은 꾸준한 경기력과 믿음직스러운 모습으로 2위를 기록 중이다. 그의 팀에 대한 헌신과 뛰어난 실력은 팬들에게 깊은 신뢰를 주고 있다. 3위: 구자욱 구자욱은 매끄러운 타격과 빠른 발로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3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의 열정적인 경기 모습은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외 주요 순위 4위: 후라도 5위: 노경은 6위: 박영현 7위: 원태인 8위: 하트 9위: 레이예스 10위: 로하스 실시간 투표, 팬들의 선택으로 결정되는 최고의 야구 선수 현재 진행 중인 [디시트렌드 실시간 투표]는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더욱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다. 과연 김도영, 최정, 구자욱 중 누가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한 최고의 야구 선수로 선정될지 기대가 계속되는 가운데, 최종 결과는 12월 15일 발표된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디시트렌드 실시간 투표 김단비 1위! 2위 이주연

2024년 12월 9일부터 진행 중인 디시트렌드 투표 “코트를 장악한 최고의 WKBL 선수"에서 팬들의 뜨거운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12월 10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집계된 실시간 순위에 따르면 김단비가 788표로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현재 1위, 김단비의 독주 김단비는 현재까지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를 달리고 있다. 팬들의 강력한 응원과 그녀의 뛰어난 경기력이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이번 투표에서도 그녀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 2위와 3위, 이주연과 박혜진의 도전 2위는 427표를 기록한 이주연이 차지하며 김단비와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녀의 꾸준한 경기력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박혜진은 99표로 3위에 올라있으며, 그녀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팬들의 지지가 계속되고 있다. 4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 4위는 87표를 기록한 진안, 5위는 54표를 얻은 김소니아로, 상위권 경쟁이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다. 중위권인 6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 6위: 나가타 모에 ,7위: 허예은 ,8위: 양인영 ,9위: 이소희 ,10위: 강이슬 순이다. 11위부터 20위까지의 순위 하위권 순위는 이름만 공개되며 다음과 같다: 이이지마 사키, 안혜지, 키아나 스미스, 배혜윤, 김진영, 한엄지, 이해란, 신지현, 이명관, 나윤정 투표는 아직 진행 중 이번 디시트렌드 투표는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순위는 팬들의 참여에 따라 언제든지 뒤바뀔 수 있다.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를 위한 투표는 디시트렌드 플랫폼에서 가능하며, 투표는 팬들의 응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디시트렌드는 팬들과 선수들 간의 소통을 위한 특별한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흥미로운 주제의 투표가 계속될 예정이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WKBL 최고의 선수를 뽑아보자!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사상 첫 ‘감액 예산안’ 국회 통과…내년 예산 673조원

삭감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이 증액 없이 감액만 반영돼 본회의에서 처리된 것은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 총지출 673조3000억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상정해 재석 278명 중 찬성 183표, 반대 94표, 기권 1표로 의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과 개혁신당 이주영·이준석 의원이 반대했다. 예산안은 법안과 달리 국회에서 통과되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기 때문에 그대로 확정된다. 통과된 예산안은 지난달 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처리한 수정 예산안이다. 예산안은 정부 원안 677조4000억원에서 4조1000억원이 삭감됐고, 증액은 없다. 국회가 예산을 늘리거나 새로운 예산 항목을 신설하려면 정부 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정부 동의를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의 특수활동비(82억5100만원), 검찰 특정업무경비(506억9100만원)와 특활비(80억900만원), 감사원 특경비(45억원)와 특활비(15억원), 경찰 특활비(31억6000만원) 등이 전액 삭감됐다. 4조8000억원 규모인 정부 예비비는 2조4000억원을 감액했고, 국고채 이자 상환 예산도 5000억원 감액했다. 정부안에서 505억원이었던 '대왕고래 유전개발' 예산은 497억원이, 416억원이었던 용산공원조성 사업 예산은 229억원이 감액됐다. 애초 민주당은 예산안 처리 법정기한인 지난 2일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처리할 계획이었지만, 우원식 국회의장은 여야 합의안을 이날까지 마련해달라며 상정을 보류했었다. 하지만, 지난 3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여야 간 협의가 사실상 이뤄지지 못했고 이날 본회의 직전 여야가 뒤늦게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정부·여당은 이날 '이재명표 예산'으로 불리는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 예산 3000억원 등 총 1조8000억원을 증액하고, 예비비 1조6000억원과 대왕고래 예산을 복원하는 내용의 증액안을 제안했다. 하지만 민주당이 지역화폐 예산 1조원 규모 확대 및 대왕고래 예산 전액 삭감, 고교무상교육 국비지원 유지 등의 입장을 고수하며 협상이 결렬됐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국민 혈세로 편성한 예산을 이재명 대표 개인 예산처럼 정쟁 도구로 악용하고 있다"며 “감액만 반영된 수정안 처리로 국가가 위기 대응력을 상실하고 민생침해범죄를 제대로 수사하지 못하는 등 향후 문제가 발생하면 전적으로 민주당이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감액한 예산을 복원하려면 그 복원 규모에 맞게 민생예산도 증액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며 “추가 감액을 적극 검토했지만, '내란 사태'로 인해 경제위기가 가속화되고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어서 예결위에서 처리된 예산안을 그대로 처리했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디시트렌드] 실시간 투표 중! 1위 이상희ᆞ2위 김민규! 함께 라운딩하고 싶은 남자 골퍼는?

2024년 12월 10일, [디시트렌드 실시간 투표]에서 '딱 한 번 라운딩할 수 있다면 함께하고 싶은 남자 골퍼'를 선정하기 위한 뜨거운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투표는 팬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진행 중이며, 최종 결과는 12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1위: 이상희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1위를 유지 중인 이상희는 완벽한 스윙과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함께 라운딩을 즐기고 싶다는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2위: 김민규 2위를 차지한 김민규는 탁월한 경기력과 깔끔한 이미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의 침착한 플레이 스타일은 많은 팬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3위: 이수민 3위를 기록한 이수민은 차분하면서도 강렬한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그의 열정적인 라운딩 스타일은 많은 골프 팬들의 선호를 받고 있다. 그 외 주요 순위 4위: 이대환 5위: 장유빈 6위: 허인회 7위: 옥태훈 8위: 이정환 9위: 조우영 10위: 김홍택 실시간 투표, 팬들의 선택으로 결정되는 골프 파트너 현재 진행 중인 [디시트렌드 실시간 투표]는 팬들의 열렬한 참여로 더욱 흥미진진하게 진행되고 있다. 과연 이상희, 김민규, 이수민 중 누가 팬들이 가장 함께하고 싶은 골프 파트너로 선정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디시트렌드] 실시간 투표! 윤이나, 배소현, 박지영 중 골프 여왕은 누구?

2024년 12월 10일 오후 3시부터 4시 사이, [디시트렌드] 실시간 투표에서 '최고의 KLPGA 여자 골퍼'를 선정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고 있다.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1위 윤이나, 2위 배소현, 3위 박지영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1위: 윤이나 탁월한 스윙과 뛰어난 경기력으로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1위를 유지하며 최강 골퍼로 자리잡고 있다. 2위: 배소현 매력적인 스타일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팬들의 지지를 얻으며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녀의 퍼포먼스는 늘 화제가 되고 있다. 3위: 박지영 차분한 플레이 스타일과 집중력으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3위를 유지하는 등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그 외 주요 순위 4위: 김수지 5위: 이예원 6위: 박현경 7위: 임희정 8위: 황유민 9위: 노승희 10위: 이재영 실시간 투표, 팬들의 손끝에서 결정되는 여왕의 자리 이번 [디시트렌드] 실시간 투표는 팬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더욱 흥미로운 양상을 띠고 있다. 최종 결과는 12월 15일 발표될 예정으로, 윤이나, 배소현, 박지영 중 누가 '최고의 골프 여왕' 타이틀을 차지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

특전사령관 “尹, 문 부수고 의원 끄집어내라고 직접 지시”

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의원들을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곽 사령관은 10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대통령께서 비화폰으로 제게 직접 전화했다"며 “의결 정족수가 아직 다 안 채워진 것 같다, 빨리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인원들을 끄집어내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그 지시사항을 듣고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그래서 현장 지휘관들과 '공포탄 쏴서 들어가야 하나, 전기 끊어서 못하게 해야 하나' 이런 부분을 논의했었고 현장 지휘관은 '안 됩니다, 제한됩니다'라고 제게 분명히 얘기했다. 저도 그 부분이 분명히 맞고 옳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함께 출석한 김현태 707특임단장도 “(사령관에게) 더이상 무리수 두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했고, 사령관은 '알겠다, 하지 마라'라고 했다"고 밝혔다. 곽 사령관은 “설사 지시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들어가더라도 들어간 작전 병력들이 나중에 범법자가 되는 문제와 강제로 깨고 들어가면 너무 많은 인원이 다치기에 차마 그건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래서 현 위치에서 더 이상 안으로 진입하지 말라고 중지시켰다. 중지시키고 이동하는 상황을 보기만 하고 더 이상 작전하지 않도록 했다"고 말했다. 곽 사령관은 조치 사항을 윤 대통령에게 보고했느냐는 질문에 “보고 안 했고, 철수할 때 전임 (김용현) 장관에게 현 상황을 설명드리고 철수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곽 사령관은 지난 6일에는 윤 대통령과 한 차례 통화했고,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병력 위치를 물어 “국회로 이동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오전 국방위원회에서 그는 의원들 질의에 윤 대통령과의 두 번째 통화가 있었다고 밝히면서도 내용에 대해선 “말씀드리기 제한된다"고 하다가 오후 국방위에서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두 번째 통화 시간에 대해 “제 기억으로는 (4일) 0시 30분부터 0시 40분 어간 때인 것 같다"고 말했다. 곽 사령관은 또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난 3일보다 이른 지난 1일에 계엄에 대한 사전 내용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1일 지시받은 내용과 관련해 “제가 받은 임무는 국회, 선관위 셋(3곳), 민주당사, 여론조사 '꽃' 등 6개 지역을 확보하라는 것이었다"면서 “임무를 전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유선 비화폰으로 받았다"고 밝혔다. 곽 사령관은 “머릿속으로만 '아 정말 되면 이렇게 해야지'라고 구상 정도만 하다가 차마 그 말을 예하 여단장들에게 하지 않았다"며 “말하게 되면 여단장들도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말하지 않고 당일 투입하면서 얘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저는 이게 비상계엄이 아니고 당시 전방에서 어떤 상황이 생겨서 문제가 생기는 가능성이 더 염두가 되는 상황 인식이 더 컸다"고 해명했다. 곽 사령관은 대통령이 '총, 발포, 공포탄, 장갑차' 등 단어를 썼느냐는 질문에 “제 기억으로는 없다"고 했다. 함께 출석한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은 같은 질문에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곽 사령관은 사전에 알았다는 이 점에 대해 검찰에 진술하지 않았다"며 “이미 비상계엄 관련자들의 말이 맞춰져 있었기 때문에 진술하지 않았다고 한다. 오늘 제게 공익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신중한 은행들...당국만 믿는 제4인터넷은행, 잘 될까

금융당국이 제4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절차를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했지만 업계에서는 제4인터넷은행(제4인뱅) 설립까지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전망이 나온다. 은행들이 제4인터넷은행 컨소시엄 참여에 신중 모드를 보이고 있는 데다 탄핵 정국에 추진 동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당장 오는 12일 인가 신청 희망자를 대상으로 인가 심사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날 설명회에서 향후 계획 등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전날 열린 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인터넷은행 추가 인가 등을 일정대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까지 이어지며 정치권 상황이 혼란해졌지만 당국이 추진하던 금융정책들은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금융당국은 지난달 29일 인터넷은행 신규 인가 심사 기준과 절차를 발표했다. 인터넷은행 설립 가이드라인에 대한 금융당국 발표가 늦어지자 우리은행을 제외한 시중은행들은 제4인터넷은행 컨소시엄 참여를 확정하지 않으며 신중론을 유지했고, 심사기준 발표를 기점으로 참여 공식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갑작스런 정치권 혼란에 제4인터넷은행 신규 인가 정책의 불확실성이 커졌고 은행권은 여전히 신중 모드다. 제4인터넷은행은 윤석열 대통령이 은행의 독과점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후 은행의 독과점을 막는다는 취지에서 금융당국이 내놓은 해법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인터넷은행 컨소시엄 참여 여부는 여전히 검토 중"이라며 “그동안 참여 의사를 공식화한 적이 없기 때문에 참여 입장을 철회하거나 그런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또다른 업계 관계자는 “금융당국은 인터넷은행이 포용금융 등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며 줄곧 곱지 않은 시선으로 봐왔다"며 “제4인터넷은행 심사 절차를 더욱 깐깐하게 해 신규 출현까지 난항이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제4인터넷은행이 전에 없던 소상공인 은행을 표방하고 있는 데다, 사업 포트폴리오의 연속성, 건전성 관리 등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란 전망이 많아 업계에서는 사업 현실성에 대한 물음표도 끊이지 않고 있다. 금융당국은 희망자의 자본조달방안과 사업계획의 혁신성, 포용성, 안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보겠다고 발표한 상태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인터넷은행 신규 출현을 공언했기 때문에 무산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인가 과정을 거쳐 1곳 정도 인가가 날 것 같다"고 예상했다. 현재 제4인터넷은행에 도전장을 내민 컨소시엄은 더존뱅크, 유뱅크(U-Bank), 한국소호은행(KCD뱅크), 소소뱅크, AMZ뱅크 등이다. 더존뱅크에 신한은행과 NH농협은행이, 유뱅크에 IBK기업은행이 각각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소호은행에는 우리은행이 참여를 확정했다. 금융당국은 이번 인터넷은행 예비인가에서 자본금 및 자금조달방안 배점을 기존 100점에서 150점으로 높여 비중을 확대했다. 인터넷은행의 최저 자본금은 250억원이라 자본력을 갖추고 있는 시중은행의 참여는 필수로 여겨진다. 여기에 더해 제4인터넷은행 컨소시엄은 추가 자본조달 계획, 유동성 공급 등 개별 주요 주주의 자금 조달방안이 명시된 주주 납입 확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제4인터넷은행 컨소시엄들은 오는 12일 열리는 인가 심사 설명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한 컨소시엄의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제4인터넷은행 인가 절차를 예정대로 한다고 했으니 일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며 “변동 사항이 있으면 인가 심사 설명회에서 자세한 내용이 오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앞선 발표에 따르면 당국은 내년 1분기에 예비인가 신청서를 접수 받고 2개월 이내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인가 기준을 충족하는 신청자가 없을 경우 예비인가를 하지 않을 수도 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대왕고래 예산 결국 삭감…“정치권 갈등에 국가 백년대계 무너져”

정치권 갈등으로 결국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시추사업에 대한 정부 예산이 거의 전액 삭감됐다. 석유공사는 1차 시추에 필요한 총 1000억원 중 약 500억원만 확보한 가운데, 다른 예산을 우선 끌어다 쓰는 방식으로 일단 시추는 차질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10일 국회에 따르면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원안 677조4000억원 가운데 4조1000억원이 삭감된 수정 예산안이 통과됐다. 예산안은 재석 278명 중 찬성 183표, 반대 84표, 기권 1표로 더불어민주당의 주도 속에 국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정부가 올린 대왕고래 프로젝트 1차 시추비에 사용될 정부 예산 505억원 가운데 497억원(98.4%)이 삭감된 채 8억원만 석유공사에 지원될 예정이다. 석유공사는 포항 영일만 앞바다 심해에서 탐사를 통해 탐사자원량 35억~140억배럴의 석유가스 매장지를 확인하고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시추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추선인 노르웨이 시드릴사의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가 9일 오전 6시 부산항에 도착했다. 함께 작업할 보급선이 부산신항에서 자재를 다 실으면 시추지점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1차 시추에 투입되는 비용은 약 1000억원이다. 이 가운데 절반은 석유공사가 자체 조달하고, 나머지 절반은 정부 예산으로 조달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국회에서 정부 예산이 거의 삭감되면서 1차 시추부터 차질이 발생하게 생겼다. 석유공사는 1차 시추를 차질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필요한 나머지 절반 비용은 일단 석유공사 자체적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시추는 차질없이 진행돼야 하고, 이에 따른 1000억원 시추비도 지급돼야 하기 때문에 다른 사업의 예산을 시추사업에 투입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석유공사가 영위하고 있는 알뜰주유소 확대, 전략비축유 확보, 탄소포집저장(CCS) 사업 등이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다. 에너지·자원업계에서는 이번 국회의 대왕고래 시추 예산 삭감에 대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현돈 인하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는 “에너지와 자원사업은 국가 백년 대계이자 최소 10년 이상 걸린다. 왜 이것이 정치권에 휘둘려야 하는지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더군다나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에너지 안보력을 대폭 향상시키고, 국내 관련 산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는 국내 자원개발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안타까울 뿐이다"라고 아쉬워했다.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지난 6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브리핑을 통해 직접 발표했다. 이로 인해 윤 대통령의 치적사업으로 인식되면서 야당으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탐사자원량은 35억~140억배럴이다. 2004년부터 생산을 시작해 2021년까지 운영된 동해가스전의 총 생산량이 4500만배럴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양임을 알 수 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한성대 콘텐츠디자인칼리지 시각디자인전공, 뉴욕 ‘2024 크리에이티브 쿼털리’에서 다수 수상 쾌거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콘텐츠디자인칼리지(원장 김효용, 이하 한디칼) 시각디자인전공이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공모전 '2024 크리에이티브 쿼털리 78(Creative Quarterly 78)'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10일 밝혔다. 한디칼 시각디자인전공은 이번 대회에서 그래픽디자인 부문 Winner(1위) 2명, Runner-up(2위) 4명,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Runner-up 4명 등 총 10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국제적인 디자인 실력을 인정받았다. 미국 뉴욕에서 발간되는 '크리에이티브 쿼털리'는 그래픽, 일러스트, 예술, 광고,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작품을 소개하는 저명한 인터내셔널 매거진으로, 매년 3회에 걸쳐 세계 각국의 디자이너와 디자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국제 디자인 대회를 주최한다. 수상작들은 매거진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되며, 차세대 디자이너들에게 주목받는 기회가 된다. 이번 '2024 크리에이티브 쿼털리 78'의 최종 수상자 발표는 지난 11월 12일 진행됐다. 한디칼 시각디자인전공에서는 그래픽디자인 부문에서 신은혜, 오예은 학생이 Winner로 선정되었으며, 김주연, 하예린, 한해담은, 최봄 학생이 Runner-up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서는 김채원, 김가은, 박수빈, 성아영 학생이 Runner-up을 수상하며 총 1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효용 한디칼 원장은 “전 세계 유수의 디자인 명문대 학생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국제디자인어워드에서 한디칼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학생들이 디자인 실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디칼은 한성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디자인 전문 교육기관으로, 실무 중심의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경쟁력 있는 디자이너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이러한 교육 철학과 학생들의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한디칼 시각디자인전공의 학생들이 국제적인 디자인 공모전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디자인 무대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해나갈 것을 기대해본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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