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누에라, 美 빌보드 이어 THE BUZZ도 주목...스페셜 인터뷰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새로운 K-POP 세대를 이끌 누에라의 설렘 가득한 첫 인터뷰가 팬들을 찾았다.23일 누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매체 THE BUZZ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누에라의 스페셜 인터뷰가 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정식 데뷔 전부터 THE BUZZ와 만난 누에라. 이들은 밝고 넘치는 에너지와 함께 "데뷔 전 이렇게 인터뷰를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인사를 건넸다.이번 인터뷰에서 누에라는 선공개 디지털 싱글 '무한대 (無限大)' 소개는 물론, 녹음실에서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아울러 누에라가 탄생하기 전 일상 소년들의 이야기도 꺼내놓아 눈길을 끌었다.끝으로 누에라는 "별이 탄생하듯 누에라의 시너지를 느끼실 수 있으니 '무한대 (無限大)'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는 당부와 함께 "다양한 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이처럼 누에라는 정식 데뷔를 앞두고 글로벌 활동을 펼쳐내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들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빌보드 No. 1s 파티'에 공식 초청을 받았으며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 선정 '2025년 K-POP 루키'를 수상, 화제의 중심에 섰다.이뿐만이 아니다. 데뷔 전 일본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것에 이어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에도 등장한 것. 이 자리에서 '무한대 (無限大)'의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며 새로운 K-POP 세대를 이끌 그룹의 탄생을 선언했다.판, 린, 미라쿠, 현준, 기현, 준표, 유섭으로 구성된 누에라는 '연결하다'를 뜻하는 프랑스어 'nouer'와 '시대'를 뜻하는 'era'를 결합한 이름으로, 시대를 연결하는 음악 세계를 펼쳐내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그룹의 슬로건 'No boundaries, Act bold'를 바탕으로 과감하고 경계를 넘는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한편 누에라의 선공개 디지털 싱글 '무한대 (無限大)'는 현재 전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며, 이들은 오는 2025년 상반기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보드게임카페 ‘노리터’, 홍대 2호점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글로벌 엔터테크 기업 한경기획이 신개념 보드게임카페 브랜드 ‘노리터’의 2호점을 서울 홍대에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노리터는 기존 보드게임카페와 차별화된 신개념 콘텐츠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태블릿 PC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도입했다. 합석 제안, 대결 신청, 메뉴 경매, 맞춤형 보드게임 추천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놀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며 기존 보드게임카페의 한계를 넘어선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보드게임뿐만 아니라 치킨, 떡볶이 등 맛있는 식사 메뉴와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최신 전자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스테이션도 구비되어 있다.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해 친구, 연인, 가족 등 모든 연령층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특히 ‘놀이의 세계’를 테마로 한 홍대점의 인테리어는 세련되고 힙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마치 여러 개의 작은 세상을 여행하는 듯한 독특한 공간은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이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선사한다.홍대점은 선착순 20팀에게 랜덤 보드게임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비롯해 전단지 지참 고객에게 랜덤 스크래치 쿠폰 증정, SNS 리뷰 이벤트, 매장 제휴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제휴 체결 크루에게는 평일 무제한 요금제 혜택과 함께 단체석 우선 예약 서비스가 제공된다.한경기획 관계자는 “서울 핫플레이스 홍대에서 새로운 놀이 문화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홍대 2호점 오픈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년 탄소복합재 점프업 파트너십 성과보고회 성황리 마쳐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와 ‘2024년 탄소복합재 점프업 파트너십 성과보고회’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해 성황리 마쳤다고 23일 밝혔다.‘탄소복합재 점프업 파트너십’은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기획하고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가 운영하는 탄소복합재 분야의 전문 워킹그룹이다. 해당 파트너십은 2021년 탄소소재 융복합 얼라이언스로 출범한 이후, 2023년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및 수요산업 워킹그룹별 역할을 구체화하기 위해 현재의 명칭으로 개편하여 활동해왔다. 탄소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과제 발굴, 제도 개선 아이템 발굴, 산업 애로사항 해소, 산업 로드맵 수립 등을 목표로 기술교류회와 세미나, 포럼 등 다각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2024년에는 우주항공·방산, 건설, 라이프케어, 전기전자, 조선해양의 5대 수요산업 그룹과 정책제안 및 수립을 담당하는 정책 그룹으로 구성되어 워킹그룹 활동을 진행해왔다.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김덕기 전무는 개회 인사말에서 “탄소복합재 점프업 파트너십은 탄소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수립과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참여기관 및 기업 간 논의를 통해 로드맵을 마련하고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진 성과발표에서는 우주항공·방산(조성인 센터장,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건설(김경민 책임, 한국건설환경시험연구원), 라이프케어(한갑수 센터장, 전북대병원 탄소소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전기전자(조승민 대표, MCK테크), 조선해양(윤성원 센터장, 중소조선연구원) 등 각 분과의 주요 성과와 2025년도 계획이 소개되었다. 분과별 회의, 세미나, 포럼 등을 통해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정책 제안, R&D 기획 및 탄소소재 융복합 실증 등의 성과를 도출하였다.성과발표 후에는 탄소복합재 점프업 파트너십 참여기업 간 구매 및 업무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첫 번째로 조선 산업 분과에서는 탄소복합재를 활용한 조선 기자재에 대한 구매 협약이 체결되었다. 두 번째로 라이프케어 분과에서는 국산 탄소복합재 적용 의료기기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전북대학교와 의료기업 간 업무 협약이 체결되었다. 세 번째 건설 분과에서는 탄소복합재를 활용한 건축용 복합재 상용화 공동연구에 관한 업무 협약이 체결되었다.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탄소복합재 점프업 파트너십이 탄소산업 생태계 내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미래 탄소산업의 핵심으로 자리 잡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 권기철 실장은 마무리 발언으로 “탄소복합재 점프업 파트너십의 워킹그룹이 탄소산업의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산업변화에 발맞추어 탄소산업 관련 기업 간의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로이체, ‘작고 귀여운 감성 가득’ 산리오 캐릭터즈 쁘띠 무드등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로이체가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코리아와 상품화 계약을 통해 ‘산리오캐릭터즈 쁘띠 무드등 5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산리오캐릭터즈 쁘띠 무드등 5종’은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포차코 총 5종으로 출시되었다. 각 캐릭터별 얼굴 키링이 달려 있어 귀여움을 더 해준다. 갓 부분을 톡톡 터치해 무드등을 켜고 끌 수 있으며,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산리오캐릭터즈 쁘띠 무드등은 75g의 가볍고 튼튼한 소재로 필요한 곳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다. 작동 1시간 후 자동으로 LED가 OFF 되어, 수면등으로 활용 가능하다.산리오캐릭터즈 쁘띠 무드등 5종은 로이체 공식 몰 로이체프렌즈, 스마트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오픈마켓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trans-AI QA 솔루션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글로벌 전문 BPO 그룹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생성형 AI 기반 상담 품질 평가 자동화 솔루션 ‘trans-AI QA(이하 t-AI QA)’를 자체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t-AI QA는 고객 기업의 품질평가항목(QPI, Quality Performance Index) 기준에 따라 고객 상담 내용 품질을 자동으로 평가하는 솔루션이다. 고객 상담이 종료되면 AI가 자동으로 상담 대화 음성 데이터를 텍스트로 변환한 후, 품질 평가를 진행해 결과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특정 단어의 발화 여부를 기준으로 평가했으나 이제는 상담 대화의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더 높은 수준의 평가가 가능하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의 t-AI QA 솔루션은 상담 품질 평가 시 전제되어야 하는 조건에 구애받지 않는다. 전체 상담의 0.1%~5%의 소량만 랜덤 추출하던 기존 평가 방식에서 최대 100%까지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평가 모수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최소한의 통화 시간 조건이 불필요해지면서 품질의 객관성이 향상되고 이슈 발견이 용이해졌다. t-AI QA 솔루션은 품질 평가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인적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도모한다. 짧은 상담부터 긴 상담까지 고객의 불만을 놓치지 않고 철저한 분석으로 정확도를 높인다. 또 자동 품질 평가를 통해 품질 관리자(QA)는 하위 평가 대상자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및 일대일 대면 코칭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입할 수 있어 인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관계자는 “t-AI QA 솔루션은 평가의 정확성과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켜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한다”라며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앞으로도 비즈니스 운영을 더욱 효율적이고 스마트하게 만드는 AI 솔루션을 개발해 고객 기업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전 세계 35개국에 진출해 5,000여 개의 고객사에 BPO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랜스코스모스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1만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AI 솔루션 및 개발, AI 컨택센터 구축 및 운영, EC(이커머스), 디지털마케팅, FS(필드 서비스), Direct Mail(우편 발송 서비스), Omni Channel 시스템(모바일, 이메일, 우편) 구축 및 서비스, 평생교육원 운영 및 교육 컨설팅 등 기업 비즈니스의 업무 영역에 최적화된 BPO 서비스를 350여 개 고객사의 다양한 산업군에 맞춰 제공해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매출 증가 및 기업의 생산성과 CS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내년 투자전략은 공매도”…7년째 힘 못쓰는 한국 등 신흥국 증시

한국을 포함한 신흥국 증시 상승률이 7년 연속 미국을 밑돈 것으로 나타나면서 내년 투자 전략을 둘러싼 글로벌 투자자들의 비관론이 커지고 있다. 특히 내년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공식 취임으로 그가 예고해왔던 관세 등의 정책들이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자 신흥국 증시는 공매도해야 한다는 전략마저 나온다. 2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MSCI 신흥국 지수'는 지난 20일 종가 기준으로 올해 상승률이 5% 밑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국 뉴욕증시를 대표하는 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같은 기간 25.05% 급등했다. 파키스탄, 케냐, 스리랑카 등 일부 신흥국 지수는 올해 크게 상승했지만 시가총액이 큰 국가들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점이 전체 상승률을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MSCI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MSCI 신흥국 지수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국가는 중국(26.99%)으로 나타났고 인도(19.93%), 대만(18.88%), 한국(9.73%), 브라질(4.5%) 등이 뒤를 이었다. 주식으로 보면 대만 TSMC가 9.8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텐센트 홀딩스(4.32%)와 삼성전자(2.41%)가 2위, 3위를 차지했다. 블룸버그는 “올해 미국 증시를 아웃퍼폼한 중대 신흥국 증시는 전무했다"고 지적했다. 주목할 점은 MSCI 신흥국 지수 상승률이 올해까지 포함해 7년 연속으로 S&P500 지수 상승률을 밑돌았다는 부분이다. 2013년을 기준으로 보면 신흥국 지수가 미국을 앞질렀던 적은 2017년이 유일했다. 지난 12년간 미국 주식은 투자자들에게 430%의 수익률을 안겨 신흥국 주식보다 10배 컸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처럼 신흥국 증시 상승률이 미국을 지속적으로 밑돌고 있는 배경엔 달러가 강세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JP모건체이스가 추적하는 신흥국 통화 지수에선 신흥국 통화가치가 7년 연속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모든 주요 신흥국 통화가치가 추락한 데 이어 9개국 통화는 10% 넘게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미국에 투자하려는 대세도 무시할 수 없다는 해석도 나온다. 프랭클린 템플턴의 디나 팅 글로벌 포트폴리오 총괄은 “통화뿐만 아니라 주식 관점에서도 미국이 안전한 피난처로 인식되면 사람들은 밸류에이션을 무시하기 때문에 상황을 뒤집기 어려다"고 말했다. 신흥국 채권시장도 상황이 만만치 않다. 2023년 10월부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피벗(통화정책 전환)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급부상하면서 신흥국 채권 가격이 반등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형성됐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GMO는 신흥국 채권을 두고 “올해가 평생 한번 오는 매수 기회"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 우려로 신흥국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공격적으로 내리지 못한 점, 미국 등 선진국 채권 수요 등의 이유로 신흥국 채권 가격이 크게 오르지 못했다. 블룸버그가 분석한 결과 신흥국 채권 가격은 올해 2% 가량 오른 반면 미국 하이일드 회사채는 8% 급등했다. 이에 내년엔 신흥국 시장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도 식어가고 있다. UBS 산하 BV 그룹의 사라 폰제크 금융 자문가는 “신흥국 투자를 포기하거나 외면하려는 투자자들이 나와도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 JP모건체이스의 루이스 오게인스 글로벌 거시경제 리서치 총괄은 “2025년은 신흥국 시장으로 자본이 유입되는 해가 되길 바랬지만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연준이 금리를 추가로 내리더라도 신흥국에 자본이 유입될 가능성은 낮다"며 “신흥국과 연관된 펀드에서 유출이 예상되고 연준 금리 인하만으로 자본이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국계 헤지펀드 보르디 리치 투자관리의 브래들리 위켄스 최고경영자(CEO)는 신흥국 시장의 하락세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내년 신흥국 시장에서의 기회는 공매도에서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흥국 시장이 항상 미국을 밑돌았던 것은 아니다. 2000년부터 2010년까진 공급망 글로벌화와 중국의 경제 성장에 힘입어 신흥국 증시는 359% 폭등한 반면 선진국과 미국 증시는 각각 59%, 31% 오르는 데 그쳤다. 신흥국 시장에 내년에 다시 주목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도 일각에서 제기됐다.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 정책은 선진국에서도 불확실성을 키우고 연준 또한 금리인하에 속도 조절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로베코 자산관리의 윔 하인 팔스 신흥국 총괄은 “미국 주식과 기타 자산은 지나치게 고평가됐다"며 “내년엔 모든 계란을 미국 바스켓에 담으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AI 활용한 ‘지능형 법령검색 서비스’서 생활용어로 법조문 찾는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능형 법령검색 서비스에서 단순 키워드가 아닌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단어나 문장으로도 원하는 법조문이나 서식을 바로 찾을 수 있게 된다. 법제처는 지난 2009년에 처음 오픈한 이후 15년 만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능형 법령검색 시스템을 개발해 정식 개통한다고 23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정확한 법령명이나 법령에 규정된 용어를 입력해야 검색이 가능했다. 앞으로는 지능형 법령검색 시스템을 이용하면 정확한 법령용어를 몰라도 사용자가 생활 속의 용어로 된 질문을 하면 AI가 질문의 의도를 분석해 원하는 법조문을 신속하게 찾아준다. 지능형 법령검색 시스템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용어나 문장을 이용한 법령검색 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검색 결과 화면을 기존에 주로 사용하는 위에서 아래로 진행되는 목록형이 아닌 카드형으로 나오도록 선택할 수 있어 여러 답변을 한눈에 동시에 볼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이용자가 자주 찾는 질문(FAQ) 530개를 선별하고 18개 생활 분야별로 검증된 답변을 제공 받을수 있다. 또 검색창에서 일부 키워드만 입력해도 관련된 질문이 자동완성 되도록 해 보다 편리하게 원하는 법조문을 찾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검색창에서 한글을 영문으로 잘못 입력하거나, 오탈자가 발생한 경우에도 자동으로 전환해 법조문 검색 결과를가 제공된다. 법제처는 올해 수립한 '생성형 AI 법령정보서비스 정보화전략계획(ISP)'을 토대로 내년에 생성형 AI 시스템 구축을 위한 세부 계획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관계 부처와 협의를 거쳐 오는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성형 AI 법령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앞으로도 AI 등 혁신적인 미래 기술을 법령정보 서비스에 반영하고, 국민들이 법령 정보를 더욱 찾기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이상일, 제62회 K-Theater Awards 특별공로상 수상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은 문화‧예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영예로운 상 주신 뜻 잘 헤아려 문화·예술 진흥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22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연극인축제 '제62회 K-시어터 어워즈(K-Theater Awards)'에 참석, 특별공로상을 수상하면서 이같이 소감을 언급했다. 시에 따르면 'K-시어터 어워즈'는 한국연극 100주년을 맞이한 2008년 첫 회를 시작으로 매년 연말에 치러지는 연극계의 대표 행사로 한 해 동안 공연된 연극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예술가를 독려하고 연극의 질적 향상과 연극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손정우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칼리드 압델라흐만 주한 이집트 대사, 연극인과 관객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가 용인에서 열릴 수 있도록 유치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를 창설해 젊은 연극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특히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앞으로 용인에서 매년 열겠다는 지원 의지를 밝혀 연극계와 연극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 시장은 시상식에서 “용인특례시 시민들은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대한민국 시민연극제가 잇따라 열려 올 한해 연극의 매력에 빠졌고 연극을 통해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됐다"며 “앞으로 인공지능 시대가 온다고 하지만 연극은 인공지능이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장르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손정우 이사장님을 비롯해 한국연극협회 관계자, 많은 연극인께서 도와주셔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었다"며 “올해 처음 열렸던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48개 대학이 참가 신청해서 12개 대학이 선발돼 꿈과 끼를 펼쳤는데 내년에도 용인에서 그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가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박호산·정영주 배우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연극인들로 구성된 댄스 동아리 댄스파서블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한국연극협회가 올해 추진한 행사인 대한민국연극제,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2030 네트워킹페스티벌 수상팀들이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시상식은 특별공로상, 공로상(개인), 공로상(단체), 베스트 연극인상, 베스트 단체작품상, 월간 '한국연극' 선정 2024 공연 베스트 7, 한미그룹 창조와 도전상, 대상 등 총 8개의 부문으로 진행됐다. sih31@ekn.kr

세종사이버대, 직장인·주부·만학도 위한 풍성한 장학 혜택으로 신·편입생 모집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가 2025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12월 1일부터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12개 학부, 37개 학과에서 진행되며, 호텔관광경영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인공지능학과, 소방방재학과, 상담심리학과, 한국어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등 다양한 전공에서 학생을 선발한다. 풍부한 장학 제도, 직장인·주부·만학도에 맞춤 혜택 제공 세종사이버대는 다양한 장학 혜택을 통해 학업과 직장을 병행하는 직장인, 가사와 학업을 병행하는 전업주부, 그리고 학업을 다시 시작하는 만학도를 지원하고 있다. 입학 시 1년 연속학기 수업료의 30%를 지원하며, 직업군인, 군무원, 경찰, 소방관 등 특수직 종사자들에게는 입학금을 면제하고 최대 수업료 40~50%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제공한다. 또한, 산업체위탁전형, 군위탁전형, 교육기회균등전형, 재외국민 및 외국인전형 등 다양한 전형을 운영하며, 내신 성적이나 수능 점수와 관계없이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만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형 방식은 나의학업플랜(70%)과 적성검사(30%)를 반영해 선발한다. 첨단 학과 신설과 AI 교육 강화 세종사이버대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콘텐츠창작학부 공예디자인학과, 인공지능학부 AI실무활용학과, 인공지능학과, 공학부 기계공학과 등 첨단 학과를 새롭게 신설했다. 특히 AI 교육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교육센터를 신설하고, AI 튜터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AI 챗봇을 활용해 학생들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응답하며, 강의 자료, 자막, 수업계획서 등을 통해 학습을 지원한다. 풍부한 장학금, 우수한 교육시스템과 인프라 세종사이버대는 1년 4학기 제도를 운영해 신입생은 3년, 편입생은 1년 6개월 만에 조기 졸업이 가능하다. 또한, 입학금 9만9000원을 정부 지원을 통해 면제받을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며, 고교 졸업자와 수험생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현재 재학 중인 이모씨(32)는 “고교 졸업 후 학업에 대한 열망이 있었는데, 사이버대에서 직장 생활과 병행하며 원하는 학문을 공부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추후 대학원 진학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교육부 인증 최고 등급 획득 세종사이버대는 2021년 교육부의 원격대학 인증·역량진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90점 이상)'를 획득하며 사이버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교육과정, 교직원, 학생 지원, 원격교육기반시설 등 6개 진단영역 중 4개 영역에서 A등급을 받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세종사이버대는 2025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내년 1월까지 진행하며, 입학 지원은 세종사이버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이슈&인사이트] 트럼프 2.0시대에도 예상되는 강달러와 고금리

트럼프 대통령 취임이 한 달도 남지 않았다. 트럼프가 과연 중국에게 60%를 그리고 나머지 나라들에게는 10% 이상의 일반관세를 부과할지 그리고 강달러가 지속될지 세계는 걱정스러운 시선으로 트럼프 2.0 시대를 기다리고 있다. 트럼프가 주장하는 주요 정책은 감세와 관세다. 관세로 감세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달러 약세와 금리의 인하가 수반되어야 한다. 하지만 시장은 지난 주 하원의 예산안 투표 부결과 연준의 내년 2번 금리인하를 예상하는 점도표를 보면서 과연 트럼프가 강한 정책 드라이브를 걸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고 있다. 20세기 이전 미국은 관세만으로 재정을 꾸려 왔다. 트럼프는 19세기 말 맥킨지 대통령 시대가 가장 미국다운 시대였다고 자주 말하면서 그 시대를 오마쥬 하여 관세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당연히 중국은 관세 전쟁을 선포했지만 세계는 관세부과 폭탄을 맞기 전에 트럼프 인수위에 줄을 대고 딜을 시작하고 있다. 각 나라는 트럼프에게 조공으로 미국 물건을 더 사주겠다고 앞다투어 발표하고 있고 우리도 LNG 수입선을 중동에서 미국으로 돌릴 협상을 하면서 트럼프 관세 비율을 줄이는데 각고의 노력들을 하고 있다. 관세의 부과는 미국의 무역불균형을 완화해 무역수지 개선에 도움이 될 거는 물론 의심의 여지가 없다. 다만 조건이 충족될 때에만. 트럼프의 주장대로라면 관세가 감세를 만회한다지만 그의 정책을 들여다보면 감세에 따른 국채 발행을 늘릴 수밖에 없을 거다. 지난 목요일 연준회의에서 내년 금리를 2번 정도 밖에 내리지 않을 거라는 점도표 발표 때도 시장이 경기를 일으켜 시중 금리는 오르고 주식은 빠졌다. 시장은 계속해서 높은 금리 (H4L) 시대를 얘기하고 있다. 또한 트럼프 시대에는 강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달러가 강세가 된다면 수입 단가를 떨어뜨려 물가에는 도움이 되지만 관세를 올린다고 하니 효과가 상쇄될 수밖에 없을 거다. 미국 달러 강세로 각국이 미국 채권 매수를 늘려 준다면 미국 금리의 하락에 도움이 되겠지만 러-우 전쟁 이후 러시아 달러 자산 동결을 목격한 중국과 중동 국가들의 미 채권 수요가 줄어든 상황이라 이 또한 기대할 수 없다. 오히려 미국 제품의 가격만 올려 수출에 마이너스 효과와 인플레에 영향을 줄 거라 예상된다. 2022년 러-우 전쟁과 AI 산업의 발달로 미국 자산 가치가 올라 세계의 돈이 미국으로 물밑들 밀려 들어오고 있다. 달러 강세와 경제 성장이 나온다면 물가는 안정되겠지만 돈 유입량이 임계점을 넘어 미국 부동산등 자산 가격이 급등하면 지금도 인플레가 고집스럽게 끈적거림으로 남아 있는데 잠잠했던 인플레가 다시 발생할 거고 연준은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을 거다. 이는 부메랑처럼 미국 채권 이자에 부담을 주어 미국 재정안정화를 계획하는 트럼프 계획이 빗나갈 거다. 현실은 우려한대로 달러가 지금 이리도 강한데도 미국 물가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강달러로도 미국 물가 상승을 컨트롤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이 번 연준에서 강달러와 고금리로 물가를 진정시키겠다는 의도를 확실히 보였다 트럼프의 의도와는 반대로 시장은 강달러와 고금리를 주장하고 있다. 문제는 우리다. 탄핵 정국으로 환율이 1450원을 넘은 상태에서 우리는 내수 부진으로 금리를 내려야 하는데 미 연준이 내년 금리를 2번만 내린다면 운신의 폭이 줄어들 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리를 내린다면 미국과의 금리차와 달러 강세로 인해 외인 자금의 유출과 1500원을 넘는 원달러 환율을 쉽게 예상할 수 있을 거다. 경기 부양을 위한 금리 인하, 환율과 자본유출을 고려한 금리 동결. 그야말로 사면초가다. 최용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