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네이버 사옥 1784에 ‘오징어게임’ 핑크가드 떴다

네이버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일인 지난 26일 저녁 경기 성남시 1784 사옥 창문에 부착된 수직 루버를 활용해 양사 간 제휴를 의미하는 '네넷' 글자를 띄웠다고 27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달 26일부터 넷플릭스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 정보기술(IT) 플랫폼 멤버십 서비스 중 최초로 넷플릭스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월 4900원의 구독료(연간 이용권 월 3900원)로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디지털 콘텐츠 혜택으로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는 햇빛을 차단하는 수직 루버를 조정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넷플릭스 간 제휴를 의미하는 네넷이라는 글자를 1784 사옥 전면에 연출했다. 이 이벤트는 이날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경부고속도로 방면의 1784 사옥에 노출됐다. 또 가면과 핑크색 수트를 입은 오징어 게임의 대표 등장인물인 핑크가드들이 사옥 안에서 바깥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도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푸꾸옥, 4가지 매력 포인트로 겨울철 최애 해외 관광지로 주목

데이터 네트워크 랭키파이 코리아 조사결과 한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여행지로 베트남 푸꾸옥(Phu Quoc)이 지목된 것으로 27일 나타났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푸꾸옥을 찾는 비율이 높은 4가지 매력포인트는 ▲이상적인 날씨 ▲합리적인 가격 ▲맥주, 불꽃놀이 등 다양한 체험 ▲국제 수준의 골프장으로 꼽혔다. 먼저 푸꾸옥의 이상적인 날씨는 겨울 한파를 피하기 위한 한국인들의 좋은 휴식처로 관심을 끈다. 푸꾸옥의 기온은 27~30도 사이로 유지되며 비가 거의 오지 않는댜. 덕분에 연말 추위를 피해 휴가를 즐기려는 한국인들에게 완벽한 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다. 합리적인 푸꾸옥의 물가도 매력적이다. 부산에서 온 여행객 이현석 씨는 “푸꾸옥에서는 5,000원(약 9만 동)으로 한 끼 식사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푸꾸옥 여행의 비용에 대해 매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푸꾸옥에서는 전용 수영장이 딸린 비치프런트 빌라를 보유한 뉴월드 푸꾸옥이나 프리미어 빌리지 푸꾸옥, 매일 밤 창문 너머로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라 페스타 푸꾸옥 – Curio Collection by Hilton 등 한국에서 고급스럽고 독특하다고 평가받는 리조트 서비스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푸꾸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독특한 문화도 매력포인트다. 11월에 선셋 타운에서 문을 연 Sun Bavaria GastroPub- 썬 바이에리아는 오직 푸꾸옥에서만 맛볼 수 있는 6가지 독특한 수제 맥주를 제공하며, 이곳은 푸꾸옥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들에게 꼭 가봐야 할 필수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Sun Bavaria GastroPub는 365일 맥주 축제의 흥겨움과 활기가 가득한 장소다. 이곳은 하루에도 여러 번 색깔을 바꾸는 카멜레온처럼 독특한 매력을 자랑한다. 아침에는 유럽 정통 요리를 맛보며 바다의 파도 소리를 들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고, 저녁에는 열정적인 말람보 아티스트와 국제 댄서들의 공연, 그리고 흥미진진한 '맥주왕 찾기' 게임쇼로 끝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썬 크래프트비어(Sun KraftBeer)는 독일 바이에른 지역의 수백 년 전통 레시피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독일, 뉴질랜드, 미국에서 엄선한 보리와 홉으로 양조된다. 각각의 맥주는 남푸꾸옥의 상징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6가지 특별한 맛으로, 한 번 맛보면 또 찾게 되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맥주 외에도 불꽃놀이는 푸꾸옥 여행 중 한국인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요소 중 하나다. 썬셋 타운(Sunset Town)에서는 매일 밤 2번의 불꽃놀이가 진행되는데, 저녁 7시 45분 Cầu Hôn (Kiss Bridge - 키스브릿지)에서 Symphony of the Sea가 펼쳐지며, 밤 9시 30분 Kiss of the Sea 다중미디어 쇼 이후에도 또 한차례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푸꾸옥의 마지막 매력포인트는 국제수준의 골프장이다. 2024년에 개장한 에스츄리 붕바우 골프(Eschuri Vung Bau Golf)는 세계 최고의 골프 코스 디자인 및 관리 그룹인 IMG가 설계한 베트남에서 가장 특별한 위치를 자랑하는 골프장 중 하나다. 이 골프장은 '숲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18홀의 코스를 통해 원시림부터 해변까지 감동적인 여정을 선사한다. 특히, 14번 홀에서 바라보는 푸꾸옥 섬의 황혼은 이 골프장의 '특별한 매력'으로 많은 한국 골퍼들이 단순히 플레이를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해변 풍경을 감상하고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KB증권, 조직개편 실시…IB본부 통합·AI디지털본부 신설

KB증권은 사업 성장 가속화와 인공지능(AI) 추진 동력 강화, 최상의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기업금융(IB)부문은 주식발행시장(ECM)본부를 IB1그룹 내 채권발행시장(DCM) 조직과 통합 편제해 기업금융 토탈 커버리지 영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IB2그룹은 인수합병(M&A)본부와 인수금융본부 편제를 통해 자문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 프라이빗에쿼티(PE)와 신기술사업금융 사업은 역량 결집을 위해 조직을 통합했다. 자산관리(WM) 디지털 조직은 비대면 영업 중심 기능으로 재편하고 연금 영업 기능 및 비대면 연금 자산관리 대응 강화를 위해 연금자산관리센터를 신설했다. 세일즈앤드트레이딩(S&T) 부문에는 글로벌사업그룹을 신설하고 국제영업 조직과 해외사업 조직을 통합 편제했다. 향후 글로벌 사업에 대한 전략적 연계와 집중적 육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AI 추진 동력 강화를 위해서는 전사 AI·디지털전환(DT)·데이터 관련 조직 기능을 결집해 AI디지털본부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사업 조직과 연계한 실효성 있는 AI 서비스 개발해 사내 업무에 활용해나갈 예정이다. 또 통합적 고객 경험 관리를 위해 소비자보호본부 직속으로 고객경험개선팀을 신설했으며 자금세탁방지 및 전자통신 금융사기 등에 대한 모니터링 및 사전예방 강화를 위해 AML금융사기방지부를 선도적으로 신설했다. 전사 운영지원 업무의 효율적인 지원체계 마련과 수평적 내부통제 기능 강화를 위해 오퍼레이션본부도 새롭게 만들었다.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변화하는 금융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각 사업부문의 성장 동력 강화를 통한 수익 창출력 확대에 중점을 뒀다"며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시장 지배력 확대를 더욱 가속화해 업계를 리드하는 증권사로서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강추! 이달의 여행] 내년 태양 폭발 극성기…북극 오로라 여행 떠나요~

내년은 태양 활동이 최고점에 도달하는 태양 활동 극대기로, 캐나다·노르웨이 등 고위도 지역 방문 시 환상적인 오로라를 볼 수 있는 확률이 더욱 높다. 그런 만큼 인생의 '버킷리스트'로 많이 꼽히는 오로라 체험을 위해 여행업계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6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오로라 관측의 최적기는 11월부터 3월이나 날씨와 태양 활동 등에 따라 관측 확률이 달라진다. 지구 자기장 교란 수치를 뜻하는 kp지수가 5 이상이어야 오로라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오로라 여행'을 떠나도 현지에서 오로라를 보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내년은 20년 만에 돌아온 태양 활동 극대기로, 태양 플레어나 코로나 질량 방출 등 폭발 활동 등이 가장 활발해 환상적인 오로라를 체험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져 오로라 투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교원투어 여행이지에 따르면, 올해 4분기(9~12월) 기준 오로라 투어 패키지 예약은 전년 대비 31% 상승했다. 현재 여행이지는 대표 상품으로 내년 3월 27일까지 떠날 수 있는 '꿈꾸는 여행자의 땅 아이슬란드 8·9일' 등의 상품을 내놓고 모객에 집중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크루즈에서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는 오로라 크루즈를 탑승할 수 있으며, 오로라를 자연 속에서 더욱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로지에 숙박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터스텔라' 촬영지로 에메랄드 빛 얼음 동굴을 볼 수 있는 스카프타펠 국립공원을 비롯해 아이슬란드를 대표하는 온천 관광지인 블루 라군도 방문한다. 가격은 499만원부터이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최근 방영된 예능 '서진이네'에서 아이슬란드 오로라를 소개한 데다 원달러 환율이 급증한 것에 비해 유로는 적게 올라 예약 90% 이상이 아이슬란드에 집중됐을 정도로 아이슬란드 여행 인기가 높다"고 소개했다. 하나투어도 아이슬란드를 둘러보며 오로라도 관람할 수 있는 '아이슬란드 일주[불과 얼음의 나라] 8일' 패키지를 선보였다. 해당 패키지 이용 시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많은 여행자들이 방문하는 필수 코스인 '골든서틀 투어' 등 관광지를 둘러보며 오로라 헌팅을 1회 즐길 수 있다. '골든서틀 투어'는 △아이슬란드 최초 국립공원인 싱벨리어 국립공원과 높이가 평균 40m, 최대 60m로 증기와 온천수를 뿜어내는 게이시르(간헐천) △웅장한 굴포스 폭포를 둘러볼 수 있는 일정이다. 바다에 떠있는 빙하를 관람 가능한 요쿨살론 빙하 체험과 검은 모래 해변인 레이니스 피아라 방문 등도 지원한다. 여행 일정은 내년 3월 22일까지로, 519만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모두투어는 '골든서튼 투어'부터 △녹아내린 빙하들이 호수에 모인 요쿨살론 호수 △빙하덩어리가 마지막으로 머무는 다이아몬드 비치 △세계 3대 야외 온천중의 하나인 블루라군 온천욕 등까지 즐길 수 있는 '아이슬란드 일주 8일'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여행 중 오로라 헌팅 1회를 지원하는 일정으로, 내년 2월 14일에 출발한다. 가격은 529만원이다. 아울러 노랑풍선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오로라 관측지역인 캐나다 옐로나이프에서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는 '옐로나이프 오로라 6일' 상품을 출시했다. 옐로나이프는 4박 이상 머무를 시 98% 확률로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는 지역으로 이름이 높다. 이 패키지는 옐로나이프 근방에 위치한 오로라 관측 편의시설인 '오로라 빌리지'에 4일간 머물러 매우 높은 확률로 오로라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로라 빌리지'는 도시의 인공적 불빛의 간섭에서 완전히 벗어난 오로라를 보기 위한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췄다고 노랑풍선은 소개했다. 여기에 옐로나이프 시내관광과 야외온천, 눈길에서 발이 빠지지 않는 신발인 설피를 신고 풍경 관람할 수 있는 스노슈잉, 개썰매 등 액티비티 활동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여행 일정은 내년 3월 31일까지로 가격은 359만원부터다. 이밖에 인터파크 투어는 고위도에 위치해 오로라 투어로 이름난 지역인 노르웨이를 둘러볼 수 있는 '노르웨이 5박 8일 패키지'를 내놓았다. 해당 패키지 이용 시 트롬쇠에서 오로라 지수를 확인하며 오로라 출몰 지역으로 차량 이동하는 '오로라 헌팅' 체험부터 스톡홀름에서 아비스코 구간을 이동하는 북극행 오로라 열차 탑승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트롬쇠 피엘하이슨 로프웨이에 탑승해 북극권 최대 도시인 트롬쇠의 눈 덮인 전경을 볼 수 있는 것도 특장점이다. 이와 함께 요정들의 낙원으로 불리는 '레이네' 마을, '로포텐 대성당'이라고 불리는 카벨보그 보겐 교회와 카벨보그 광장 등 노르웨이의 주요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내년 3월 13일까지 출발 예정으로, 가격은 519만원부터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2차 햄버거집 회동’ 김용군 전 대령, 내란실행 혐의 구속 송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과 12·3 불법계엄을 사전 모의한 혐의를 받는 김용군 예비역 대령(전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본부장)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27일 연합뉴스는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경찰청 국가수사본부)이 이날 김 전 대령을 내란 실행 및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보도했다. 민간인인 김 전 대령은 계엄 당일인 3일 경기 안산시 롯데리아에서 이른바 '2차 햄버거집 회동'을 열고 노 전 사령관, 구삼회 육군 2기갑여단장, 방정환 국방부 혁신기획관과 만났다. 이들은 계엄 선포 이후 합동수사본부에 노 전 사령관의 사조직으로 의심 받는 '수사 2단'을 조직하려고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조직에서는 극우 유튜버들이 주장해온 부정선거 의혹을 조사하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대령은 2013~2014년 국방부 조사본부에서 수사본부장을 맡아 이명박 정부 국군사이버사령부의 '댓글 공작 사건'을 축소·은폐한 혐의로 2018년 구속기소 돼 불명예 전역했다. 김지혜 기자 kjh777@ekn.kr

새마을금고중앙회, 영락보린원·영락애니아의 집에 기부금 전달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24일 서울지역본부와 영락보린원, 영락애니아의 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는 지역 내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전개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상생 관계 구축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서울지역본부는 용상구 후암동에 자리한 영락보린원과 영락애니아의집에 250만원씩 총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영락보린원은 1939년 7월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한경직 목사님의 기독교 정신에 따라 설립돼 1947년 용산구 후암동으로 이전한 후생시설이다. 보호자가 없거나 이탈된 아동을 대상으로 초·중·고 교육을 비롯해 자립교육과 상담치료 등 폭넓은 사업을 운영 중이다. 영락애니아의 집은 1994년에 설립돼 중증 뇌병변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복지서비스, 건강의료와 재활치료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전문적이고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좀도리 기부에 그치지 않고 경기침체 등 힘든 상황 속에서도 새마을금고의 이웃사랑 정체성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 전무 △리테일본부장 김진태 △채권본부장 윤신영 △법인영업본부장 허형욱 ◇ 상무 △리서치본부장 김현 △FICC본부장 김정준 △컴플라이언스실장 이재일 △금융상품팀장 김동응 ◇ 상무보 △대체실장 김영진 △1본부 1팀장 태성일 △채권금융팀장 신준호 △FICC팀장 유창호 △액티브솔루션팀 정윤호 △액티브솔루션팀 조수민 △기업분석팀장 최광식 △투자전략팀장 조병현 △업무지원팀장 최호균 △홍보팀장 윤숭상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하나증권, 조직개편 실시...WM혁신본부 신설

하나증권은 WM 고도화와 IB 및 S&T의 안정적인 수익기반 강화로 지속 가능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WM, IB, S&T, 경영관리 등 4개 그룹 체제를 통해 조직의 효율성과 책임 경영 강화에 방점을 뒀다. WM부문은 고객과 현장 중심의 전략 고도화를 통해 조직중심 영업문화 구축, 고객 중심 자산관리 강화를 통해 시장지배력 확대를 겨냥하고 있다. 이를 위해 WM 혁신본부를 신설해 조직 협업과 영업의 컨트롤타워를 담당하게 했다. PWM 영업본부는 고액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사업단을 통해서는 AI, 디지털자산 등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연금 영업 확대를 위한 연금영업실이 신설됐다. IB부문은 투자금융 조직 확대를 통해 인프라·인수금융 부문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S&T 부문은 장외파생상품의 평가 정밀화와 안정적인 상품 개발을 위해 Quant실을 신설했다. 관리부문에서는 외부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경영관리그룹이 신설됐다. 여기서는 각 사업부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영업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책무구조도 도입에 따른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감사 조직은 본부로 격상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맞춰 증권업계 역시 변화에 기민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조직개편으로 손님 중심의 안정적 수익기반 강화와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긴밀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실행력을 갖춘 조직문화를 공고히 하는 등 지속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신용보증기금, 디지털 문서 관리시스템 ‘플러스 블루’ 도입

신용보증기금은 업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문서 관리 효율성과 데이터 활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문서 관리시스템 '플러스 블루(PLUS BLUE)'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신보는 고객 기업이 제출한 자료를 문서철에 보관하고 중요 서류만 스캔해 전자적으로 저장하던 기존 방식을 개선해 모든 문서의 수집, 처리, 보관, 활용, 분리, 폐기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 방식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먼저 신보의 비대면 플랫폼(On-Biz)과 채권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 시스템 등 다양한 내·외부 채널과 연계해 문서의 수집경로를 확대하고, 분산된 디지털 문서를 통합 관리하는 '디지털 서고'를 만들었다. 이미지, PDF, 오피스, 한글 파일 등 각종 형식의 문서를 저장할 수 있어 데이터 수집 범위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전자적으로 생성된 문서와 고객 제출자료를 신용조사, 보증심사 등 업무별 '디지털 문서철'에 등록해 출력 없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문서철의 문서는 서면 열람, 복사 방식이 아닌 E-Fax 기능을 이용해 고객에게 쉽고 빠르게 제공할 수 있다. 신보 관계자는 “PLUS BLUE를 도입해 페이퍼리스 환경을 강화하고 고객 기업에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영업점 창구 업무를 디지털화하고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새롭게 적용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최상목 “국정 중단 가능성, 대내외 불안요인 정치로 해소해야”

국회가 27일 본회의를 열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을 표결하는 가운데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정 중단 가능성에 대한 대내외 불안요인을 신속히 정치적으로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중요하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27일) 오전 서울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과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개최해 금융·외환시장 동향, 대응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 참석자들은 최근 대내외 상황, 특히 이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표결 등으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이 크게 증가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에 관계기관이 긴밀히 공조해 시장 상황을 24시간 점검·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최 부총리는 “국정 중단 가능성에 대한 대내외 불안요인을 신속히 정치적으로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중요하다"며 “정치상황에도 불구하고 시장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 방향으로의 쏠림 현상이 과도할 경우 단호하게 시장안정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며 “지난주 발표한 '외환 수급 개선방안'을 신속히 집행하는 한편, 외국인의 증권투자 및 직접투자(FDI)를 촉진할 수 있는 투자 인프라 개선방안도 곧 2025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은행은 이달 23일 14조원 규모의 환매조건부증권(RP) 매입을 추가로 실시했다. 한국은행은 이달 4일 이후로 이날(27일)까지 총 33조6000억원의 단기유동성을 공급했다. 기재부는 대외신인도를 유지하기 위해 한국경제설명회(IR)를 개최한다. 1월 중에는 금융감독원이 여전사 CEO·외국계 금융회사 CEO 간담회를 열어 우리경제 펀더멘털과 정부의 대응 노력을 적극 설명하기로 했다. 아울러 밸류업 세제 인센티브 추진,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 등을 통해 자본시장 선진화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