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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ICA 컨퍼런스서 ‘아프리카 지속가능한 변화’ 세션 성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11월 인도에서 6일간 진행한 국제협동조합연맹(ICA) 국제 컨퍼런스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원하는 'Coopstar 프로젝트'에 대한 세션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Coopstar 프로젝트는 2030 어젠다와 그 이후에 맞춰 아프리카가 더욱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로 탈바꿈하는 데 협동조합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새마을금고중앙회, ICA, ICA-Africa 등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현재 아프리카 지역 협동조합 운동의 발전 과정 관련 책 발간을 목표로 아프리카 내 가나, 나이지리아, 남아공, 르완다, 모로코, 보츠와나, 세네갈, 에스와티니, 우간다, 잠비아, 짐바브웨, 탄자니아, 토고, 카메룬, 카보베르데, 케냐, DR콩고 등 17개국을 대상으로 두 번의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금융포용모델' 전파를 위한 다양한 연수와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미얀마, 우간다, 라오스에서 현지 주민 주도로 새마을금고가 설립돼 자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K콘텐츠 연합’ 케이웨이브미디어,  美 SEC 스팩합병 나스닥 상장 최종 승인

'K콘텐츠 기업연합' 케이웨이브미디어가 국내 드라마∙영화∙음악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최초로 미국 나스닥에 입성할 예정이다. 케이웨이브미디어는 미 나스닥 상장사 글로벌스타 애퀴지션과의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F-4)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의해 효력이 발생됐다고 6일 밝혔다. 케이웨이브미디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합병 승인에 따라 내달 초 주주총회를 열어 글로벌스타와의 합병을 의결하고 상장 절차를 매듭지을 계획이다. 오는 2월 중 'KWM'이라는 종목코드로 나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기존 사명인 '케이엔터홀딩스'에서 '케이웨이브미디어'로 사명도 변경했다. 현 시점에서 국내 엔터기업의 나스닥 상장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 글로벌 기업이라는 인식과 함께 기업의 신뢰도 확보, 브랜드의 가치 상승, 글로벌 영향력 확보 등 그 의미가 크다. 케이웨이브미디어는 나스닥 상장 후 원천 IP(지식재산권) 확보, 콘텐츠 분야 확장, 수익 다각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집중해 우수한 K-콘텐츠를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케이웨이브미디어 관계자는 “글로벌 팬덤의 성장과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국내외 주요 기업과의 M&A 및 협력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며, “단순히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문화와 기술의 경계를 허물어 지속 가능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웨이브미디어는 콘텐츠 투자사와 제작 스튜디오 및 콘텐츠 상품 머천다이즈 전문기업 등이 합병한 사업지주회사로, 제작 및 유통을 넘어 산업 내 모든 가치 사슬 단계를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KB국민은행, 둔촌주공 잔금대출 한도 증액...총 6천억 배정

KB국민은행이 실수요자 위주의 자금 지원을 위해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단지인 올림픽파크포레온 잔금대출 한도를 늘리기로 했다. 6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 시기였던 작년 11월부터 3000억원 규모의 잔금대출을 지원했다. 추가로 3000억원을 배정해 총 6000억원 규모로 올림픽파크포레온 잔금 대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측은 “이는 시중은행 중 가장 큰 규모로, 새로운 보금자리에 입주를 계획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원활하게 자금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의 올림픽파크포레온 잔금대출 금리는 연 4.29~4.79% 수준이다. 금융채 5년물 금리에 1.3%포인트(p)를 더한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앞서 우리은행도 올림픽파크포레온 잔금대출 한도를 기존 500억원에서 1500억원으로 증액했다. NH농협은행도 기존 20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한도를 늘렸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기자의 눈] 국정혼란 때마다 춤추는 ‘물가 인상’

물가 인상엔 권력 공백기가 적기인가. 계엄령 파동과 탄핵정국에 따른 국정 불안의 어수선한 틈을 타 지난해 말부터 식품·화장품·패션 등 업종에서 가격인상 물꼬가 터졌다. 지난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줄인상에 나섰던 유통업계에 또 다시 국정 불안이 호재로 작용하는 있는 분위기다. “원부자재·물류비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을 올렸다"는 업계의 해명마저 8년 전과 '판박이'다. 더욱이 물가 안정을 내걸고 몇 년 간 가격 동결의 뚝심을 보였던 업체마저 인상 카드를 꺼내든 것이 시기의 우연이라 보기엔 찝찝한 느낌을 남긴다. 물론 업체들 속사정을 들어보면 나름 억울한 면이 없지 않다. 글로벌 통상 환경 등 대외변수까지 맞물리며 원달러 환율 1500원(6일 오전 현재 1469.5원)을 넘보고 있어 기업의 가격 인상은 수익성 보존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지라고 볼 수 있다. 문제는 소비자들의 소득은 제자리걸음인 상황에서 서민생활과 밀접한 품목의 가격만 치솟고 있어 국민들의 생계를 더욱 옥죄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시급)은 지난해(9860원)보다 170원(1.7%) 찔끔 오른 1만30원이다. 코로나19 팬데믹 확산세로 위기 상황이던 2021년(1.5%) 이후 역대 최저 인상률이며,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2.3%)에도 못 미친다는 점에서 '최저임금 1만원대 시대'라는 의미 부여는 서민생활과 동떨어진 느낌을 준다. 물가 인상이 컨트롤타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구조에서 진행되는 점도 문제다.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아 1인 4역을 소화해야 하는 형국인지라 물가 안정을 포함한 주요 민생현안이 뒷전으로 밀리고, 민간시장의 동향을 실효적으로 제어할 조치 능력마저 버거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최근 4개월 연속 1%대 물가 상승률을 유지중이지만 환율 급등 여파로 1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는 한국은행의 진단이 나왔다. 국정이 혼란스러울수록 빨리 수습하고, 국민생활을 안정시키는 게 정부의 책무다. 물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설 명절이 3주 앞으로 다가왔다. 과일을 비롯해 국내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으며, 수입가공식품도 고환율로 인상 압박을 받고 있다. 가격인상 충격을 최소화하는 실효성 높은 물가대책이야 말로 국정 혼란을 막고 민심을 진정시키는 상책(上策)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한온시스템, 이수일 한국앤컴퍼니그룹 부회장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한온시스템은 지난 3일 주주총회, 이사회 의결을 통해 이수일 한국앤컴퍼니그룹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수일 부회장은 1987년 공채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입사해 사우디 제다지점장, 프랑스법인 법인장, 미국지역본부장, 중국지역본부장, 마케팅본부장, 경영운영본부장, 유통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마케팅·판매·유통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했으며, 유럽·미국·아시아 등 전세계 핵심 시장을 두루 경험한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전문가다. 2018년부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한온시스템 PMI추진단장으로서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통합 과정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2023년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는 등 재임 기간 중 한국타이어의 질적, 양적 성장을 이끌며 뛰어난 경영 능력을 입증했다. 한온시스템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성공 DNA를 전파하고, 불확실한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도 경영 효율화와 기술 혁신을 통해 전기차 시대를 이끌 글로벌 하이테크 기업으로 성장시킬 최적임자로 평가받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이수일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한온시스템 경영 효율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임직원들에게 “프로액티브하고 도전적인 자세로 세계 1위의 공조 시스템 회사로 성장하자"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여에스더, ‘라디오스타’에서 엘리트 시절 일화 공개

서울대학교 의과 대학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가 MBC 라디오스타 캐치! 똑똑핑 특집에 출연해 학창 시절의 엘리트 일화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여에스더는 “선생님보다 수학을 잘하는 게 여에스더다"라는 발언으로 학창 시절부터 엘리트였음을 증명했다. 여기에 “저는 원래 한 춤 추는 여자", “원래 다리가 예쁘다"며 자신의 자아를 자랑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방송에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구라가 “끊어 줘야 진행이 된다"며 여에스더의 셀프 자랑을 자제하라고 하자, 여에스더는 “끊어도 화내지 않는 저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며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 장면은 예고편을 본 시청자들 사이에서 “역시 라스 치트키"라며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예고편 후반부에서는 여에스더가 영화 평론가 이동진의 상징인 빨간 안경을 쓰고 이동진에게 '플러팅'하는 장면도 등장,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여에스더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에스더포뮬러의 CEO로도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아는 형님'에 출연하여 30년간 앓아온 우울증에 관한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독도재단 한승환 신임 사무총장 취임, 새로운 도약 기대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재)독도재단은 지난 2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임명한 한승환 신임 사무총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칠곡 출신인 한승환 사무총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보유한 인물로, 경북도 산림산업과장, 경북도의회 총무담당관, 영양 부군수, 경북도 인재개발원장을 역임하며 경상북도 내 주요 행정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왔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그는 독도재단의 발전과 독도 영유권 강화에 앞장설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취임 소감에서 한 사무총장은 “독도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독도 영유권 강화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독도재단은 이번 한승환 사무총장의 취임을 계기로 독도의 국제적 인지도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승환 사무총장의 주요 학력 및 경력 ▲학력 △1985년 약목고등학교 졸업, △2020년 대구사이버대학교 졸업 ▲주요 경력 △1990년 경상북도 9급 공채 임용, △2013년 경상북도 서울지사 대외협력과장, △2019년 경상북도 산림산업과장, △2021년 영양군 부군수, △2024년 경상북도 인재개발원장, △2025년 독도재단 사무총장 취임 ▲포상 경력 △2021년 대통령 표창(국가사회발전 기여), △1996년 내무부장관 표창(내무행정 발전) jjw5802@ekn.kr

새해 제약바이오 바로미터 ‘JP모건 헬스케어’…한국도 대거 출동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오는 13~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행사 '제43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HC)'에 대거 출동한다. 세계 550여개 기업, 8000여명의 투자자·전문가가 모이는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최근 화두로 꼽히는 비만치료제, 항체약물접합체(ADC), 인공지능(AI) 신약개발 등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여 우리 기업들도 관련 신약·신기술 홍보로 투자유치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JPMHC 행사 2일차인 14일 존림 대표가 직접 메인 행사장인 샌프란시스코 웨스틴세인트프랜시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올해 사업계획과 중장기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로 9년 연속 공식초청을 받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아스트라제네카(AZ) 등 글로벌 빅파마들과 함께 발표하며 △고객만족 △운영효율 △품질 △임직원역량 등 4개 분야의 탁월성(4 Excellence)을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말 시설공사를 마무리한 인천 송도 ADC 전용 위탁개발생산(CDMO) 시설을 통한 ADC 서비스 신규 진출 계획에 대해 집중 홍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ADC는 차세대 표적항암제로 2028년 39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지만 제조과정이 까다로워 글로벌 빅파마 중에서도 ADC 생산시설을 갖춘 곳은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CDMO 후발업체인 롯데바이오로직스 역시 이번 JP모건 컨퍼런스에 참가해 ADC CDMO 사업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2월 새 수장에 오른 제임스박 대표가 미국 시러큐스 CDMO 생산시설의 ADC 증설 계획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서정진 회장이 직접 참석해 ADC를 포함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집중 소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셀트리온은 현재 폐암, 대장암, 혈액암 등 ADC 신약 3종과 다중항체 신약 3종을 개발 중이며 올해 중 ADC 신약 3종과 다중항체 신약 1종에 대해 임상시험신청서(IND)를 제출해 임상 1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통 제약사 중에서는 제일약품의 신약개발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주최측 공식초청을 받아 신약 파이프라인을 발표한다. 지난해 국산 37호 신약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 허가를 획득한 온코닉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췌장암 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밖에 한미약품과 동아에스티도 현지에서 산업동향을 파악하고 비즈니스 미팅을 추진할 계획이라 현재 주력하고 있는 비만치료제 등 신약 파이프라인의 협력 파트너사를 찾을지 관심이다. 한미약품은 비만약 열풍을 일으킨 노보노디스크 '위고비'와 체중감량효과(최대 15%)는 비슷하면서 심혈관·신장 보호 효능은 더 우수한 비만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를 비롯해 근육량까지 늘려주는 비만약 'HM17321', 경구형 비만치료제 등 다양한 비만약을 개발 중이다. 동아에스티는 체중감량은 물론 말초신경 기초대사량을 증진시켜 실제 운동을 한 것과 같은 효과까지 주는 2중작용 비만치료제 'DA-1726'을 개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1조원 이상의 제약바이오 기술수출만 총 3건에 이르는 등 국내 신약개발 역량에 대한 글로벌 빅파마들의 평가가 높아지면서 대형 기술수출도 증가 추세"라고 말해 이번 컨퍼런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동시에 이 관계자는 “탄핵정국 등 국내 정세불안이 투자심리에 미치는 영향이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간과할 수도 없다"고 말해 현재 국내 정세가 우리기업의 대외신인도와 투자심리에 미칠 악영향에 대한 우려도 드러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IPA 새해 첫 크루즈, 2000명 승객 태우고 안전하게 ‘출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6일 이탈리아 크루즈 선사 코스타 크루즈(Costa Cruise)의 코스타세레나(Costa Serena, 11만 4톤급)호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출항했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코스타세레나호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인천항에 입항해 한국인 승객 2000여 명과 승무원 970명 등 2970여 명을 태우고, 10박 11일 동안 오키나와, 이시가키, 홍콩, 기륭을 거쳐 부산항으로 돌아간다. 전국에서 모인 크루즈 관광객 2000여 명은 이날 오전부터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집결해 승선을 시작했으며 오후 2시 코스타세레나호와 함께 오키나와로 출항했다. IPA는 이번 입항을 기념해 선박 선장 등 선사 관계자에게 기념패를 증정하며 승객과 승무원들을 환대했다. 또한 정박 기간 승객들이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센트럴파크 등 인천의 관광명소를 즐길 수 있도록 관광안내소와 무료 셔틀, 투어버스를 운영했다. 이경규 IPA 사장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 운영을 위해 사전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정비를 완료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크루즈가 인천항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난해 크루즈 여객은 2만 5140명으로 2023년 대비 103% 증가했는데 이는 코로나19 이전 대비 104% 회복한 실적이며 올해는 총 32항차의 일정으로 8만 8000여명이 인천항을 찾을 예정이다. sih31@ekn.kr

[에경 포커스]이권재 오산시장, “촘촘한 복지망으로 ‘행복 도시 오산’ 조성에 최선 다할 것”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오산시는 6일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등 주요 기관이 주관한 13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복지 13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특히 주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민관협력 강화, 위기가구 발굴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은 단순한 행정적 성과를 넘어 시민들의 삶에 온기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시는 올해도 촘촘한 복지망을 통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정책을 이어가며 더욱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오산시는 지난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인정받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오산형 위기가구 발굴 체계는 단순한 행정 서비스를 넘어 시민의 삶에 직접 다가가는 혁신적인 복지행정 모델로 자리 잡았으며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접근형 방식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부분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이동상담 차량 '희망동 CAR' △'법률 홈닥터'운영 △등기우편 전달을 통한 안부살피기 사업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찾아가는 이동 순회 상담'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에 온 버스 운영' 등을 운영해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실천했다. 시는 중앙 정부 사업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지역 고유의 문제를 오산시 특유의 접근법을 가미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로 풀어내며 공공서비스 전달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 노력의 결실로 이번 대상 수상이 이뤄졌다. 오산시는'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에서도 대상을 차지했다.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자원 분배를 실현했다.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민간 기업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며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복지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오산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는 위기가구 발굴 전담 통합사례관리사를 각 동에 배치해 복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통합사례관리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계절적 위기에 처한 가구를 신속히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긴급복지 지원이 필요한 3562가구에 25억원 이상의 지원금을 신속히 집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산시는 '기초생활보장' 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며 제도의 내실화를 인정받았다. 2023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신규수급자 발굴률이 전년 대비 10% 증가했고 생계급여와 해산·장제급여 집행률도 각각 96.6%, 99%를 기록했으며 이런 성과로 오산시는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는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복지 대상자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 지급 이후에도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산시는 아동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아동보호체계 구축'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공공 중심의 보호체계를 강화했으며 또 전문 심리검사와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위해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보호와 치료를 병행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추진'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고립·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모델을 제시했으며 이는 지역주민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구축한 위기 대응 체계를 통해 복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주관 '긴급복지 위기상담 발굴 및 지원 활성화'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오산시의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와 찾아가는 복지안전망 사례관리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시 특화 복지사업인 '찾아가는 오산시 희망동 행정복지센터'와'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 특화사업'을 합동 운영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발굴했다. '아동학대 공동대응 체계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 체계의 효과성을 입증한 사례로 오산시는 경찰 및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75회의 사례회의를 개최해 신속한 대응과 사례관리를 진행했다.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한 노력도 주목받았고 중앙도서관에서 추진한 성인지 프로그램 역시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오산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우수상을 수상하며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 427가구를 지원하는 '함께 On 희망 On 마음과 마음을 잇다' 프로젝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을 통해 고령화와 출생률 저하에 대응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2024년 민-관 협력 모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상자의 욕구와 강점을 정확히 파악해 자율적 참여를 이끄는 한편, 주관기관과 협력기관이 각 기관의 자원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고난도 사례에 대한 효과적이고 최선의 해결 방안을 제시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총 13개의 복지·정책 부문에서 수상을 기록하는 한편 아동복지, 긴급복지, 사례관리실천 등 각종 공모전 5개 수상까지 거머쥐면서 명실상부한 전국적인 복지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공무원과 시민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망을 통해 시민 누구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올해도 따뜻한 복지행정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 도시로서의 입자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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