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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냉동김밥 ‘효자 상품’...작년 K농식품 수출액 역대 최고

지난해 해외 농식품 시장에서 라면과 쌀가공식품이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두 품목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농식품 수출액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이 전년보다 9.0% 증가해 99억8000만 달러(약 14조5000억 원)를 달성했다. 2015년부터 매년 증가하며 지난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수출 실적 1위 품목에 오른 라면의 수출액은 12억4850만 달러(약 1조8000억 원)로 집계됐다. 라면은 드라마와 영화 등 K콘텐츠에 자주 등장해 해외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는 실제 구매로 이어지며 미국(70.3%)과 네덜란드(50.1%)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냉동김밥 등 쌀가공식품 수출액은 2023년 대비 38.4% 증가하며 가장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다. 김치는 지난해 역대 최대 수출액을 냈다. 1억6360만 달러 수출돼 2021년(1억5990만 달러)의 실적을 3년 만에 갈아치웠다. 시장별로는 미국 수출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며 역대 최고 실적(15억900만 달러)을 만들었다. 순위도 지난해 3위에서 1위로 올라왔다. 2위는 중국, 3위는 일본으로 파악됐다. 반면 K푸드 플러스(K-Food+)에서 농식품을 제외한 전후방 산업 수출액은 스마트팜의 성장 둔화 등의 영향을 받아 2023년 31억2150만 달러에서 지난해 30억4700만 달러로 2.4% 줄었다. 강형석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올해 국내외 통상환경에 불확실성이 존재하나 한류 및 K푸드 인기, 농기계 시장의 성장세 등을 기회요인으로 활용해 수출 확대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kjh777@ekn.kr

정선군 ‘조상땅 찾기 원스톱 민원서비스’ 도입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이달부터 '조상땅 찾기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군민들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군청 민원실에서 바로 조상땅 찾기를 신청할 수 있다. 조상땅 찾기 민원서비스는 예기치 못한 사고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후손들이 사망자의 토지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거나, 재산관리의 소홀이나 개인회생 등의 이유로 본인 토지소유 현황을 확인하고자 하는 경우 제공되는 행정서비스다. 기존에는 신청자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은 뒤 군청 민원실을 다시 방문해야 했으나 군청 민원실에서 담당자가 직접 관련 서류를 조회해 민원을 처리하는 방식으로 절차가 대폭 간소화했다.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군민들은 민원처리 과정을 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민원인들이 불필요한 방문을 줄일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환 군 민원과장은 “이번 조상땅 찾기 민원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처리함으로써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원처리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홍천군 ‘노인통합돌봄 지원전담반’ 구축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노인 인구가 갈수록 증가해 전체 인구의 34%에 달하는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노인통합돌봄 지원 전담반(TF)을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홍천군은 최근 보건복지부의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공모사업에 선정돼 본격적으로 노인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1월 1일을 기점으로 노인통합돌봄 지원 전담반(TF)을 구축하고 노인들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거주지에서 의료 및 요양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안정적인 삶과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또 통합돌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운영, 돌봄 수요조사 및 신규 서비스 개발, 조례 제정 및 전담조직 설치 등의 소임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우리 군은 노인 돌봄을 지역사회에서 함께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전담반(TF) 구성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던 지역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홍천형 통합돌봄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용인시의회,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 방안 등 시에 적극 제안...경제회복에 ‘총력’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두팔을 걷어 붙히고 나섰다. 시의회는 7일 월례회의를 열어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 방안을 시에 제안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물가와 경기둔화로 인해 시민들의 생계비 부담이 증가하고 내수 회복이 더딘 가운데 골목상권과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이달부터 오는 3월까지 지역화폐 인센티브 할인율 상향 등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를 제안하는 등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월례회의에 앞서 열린 의장단 회의에서도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통한 골목상권 지원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지역화폐 인센티브 할인율 상향, 1분기 예산 조기 집행 독려 등으로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도내 타 지자체의 사례도 검토됐다. 수원시는 최근 수원페이의 인센티브 할인율을 상향 조정해 발행 첫날 단 12시간 만에 모든 예산이 소진되는 성과를 보였으며 오는 24일 추가 발행을 계획 중이다. 또 화성시는 희망화성지역화폐의 인센티브 할인율과 구매 한도를 상향하며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성남시는 이달부터 오는 3월까지 5000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이후 추가 발행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성남시의회는 이달 초에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은 “지역화폐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의회는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1분기 집행을 중점으로 하는 지역화폐 인센티브 할인율 상향과 1분기 예산 조기 집행 등을 시에 적극 건의하고,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의회는 상임위를 중심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와 조기 집행 등에 대한 추가적인 제안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sih31@ekn.kr

[E- 로컬뉴스]예천군, 안동교도소, 경주정보고 소식 등

◇예천한우, 명품 브랜드 도약…축산업 혁신으로 4년 연속 경북도 수상 쾌거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약 130억 원을 투입해 축산업 발전에 매진한 결과, 경상북도 축산업무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예천군은 우량암소 장려금과 한우 수정란 구입 지원 등 9개 사업에 11억 원 이상을 투자해 우량암소 개체를 57두 증가시키며 한우 개량에 성공했다. 경북한우경진대회 미경산우 부문 최우수상 수상으로 예천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입증했다. 예천군의 혁신적인 축산 정책은 한우 품질 향상은 물론, 스마트화·친환경화와 맞물려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전국 축산업의 모범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역 한우 농가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예천한우 맞춤형 아카데미는 고급육 생산 및 최신 기술 적용을 위한 강의와 실습을 통해 농가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교육은 지역 축산업의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예천군은 2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과 24시간 무인 계량 시스템을 도입했다. 최신 기술을 반영한 시스템은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축산업의 생산성과 관리 효율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황원희 축산과장은 “2024년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는 더욱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힘쓸 것"이라며, “예천한우를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동교도소, 풍산초교 졸업생들에게 표창장 장학금 전달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교도소는 7일 풍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졸업생들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모범 졸업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총 3명의 풍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장학금과 함께 표창장을 받았다. 윤영주 소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학업을 이어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중등학교에서도 꾸준히 노력하는 학생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경주정보고, MICE 산업 특화로 도약…산·학·관 협약 체결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8일 경주시 경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경주정보고등학교의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기반 산업 인재 육성을 목표로, 교육청-지자체-기업-특성화고 간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경주정보고등학교와 경주시청 등 57개 기관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주정보고는 MICE(회의, 포상여행, 컨벤션, 전시/이벤트) 산업 특화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 산업 인재를 육성한다. MICE 산업은 숙박, 교통, 관광, 무역 등과 연계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분야다. 경주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서 MICE 산업 발전 가능성이 높아 이번 협약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교육 기회 제공,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학교-기업-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과 채용 연계를 통해 지방시대 직업교육의 비전을 보여주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산·학·관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정주를 목표로 하는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정보고의 MICE 산업 특화 교육과정은 지역 산업과 청년 고용을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육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특징주] 유한양행, 폐암신약 렉라자 ‘호재’ 강세

유한양행 주가가 8일 장초반 강세다. 비소세포폐암 치료 신약 렉라자(미국명 라즈클루제)가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 현재 유한양행은 전 거래일 대비 13.18% 급등한 13만7400원에 거래중이다. 존슨앤존슨은 7일(현지시간) “리브리반트와 유한양행 렉라자 병용요법이 기존 표준치료법 대비 환자의 전체 생존기간(OS)을 1년 이상 연장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준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마리포사 연구의 전체 OS 결과 타그리소 단독 요법 대비 12개월 이상 개선할 것으로 예상되며 통계적,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라며 “이는 기존 예상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정확한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mOS) 결과값은 앞으로 주요 국제 학회에서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아피돌 ‘PDRN 착색크림’, 10차 재생산 완판으로 리오더 진행

아피돌의 주력 제품인 'PDRN 착색크림'이 10차 재생산까지 완판 되었다고 8일 밝혔다. 아피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8만 개의 제품이 완판 되었으며, 현재 리오더가 진행 중이다. 이 제품은 아침과 저녁으로 꾸준히 사용할 경우, 한 개로 약 15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아피돌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이번년도 4월에는 제품을 리뉴얼할 예정으로 더욱 향상된 품질로 소비자들을 만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아피돌은 문제성 피부 케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6조5000억원 ‘어닝 쇼크’…시장 기대 밑도는 성적표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한 가운데 범용 메모리 수익성 악화 탓에 시장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8일 삼성전자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 75조원, 영업이익 6조5000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65%, 영업이익은 130.50% 늘었다. 실적이 늘기는 했지만 시장 기대보다 대폭 하회하는 수준이다. 이는 스마트폰·PC 등 전방 정보기술(IT) 수요 침체가 예상보다 깊어짐에 따라 삼성전자가 주력하는 범용 메모리 수익성 악화가 장기화 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삼성전자 역시 디바이스 솔루션(DS) 부문의 IT 제품 중심 업황이 악화된 탓이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공급 과잉으로 인해 메모리 가격은 급속도로 떨어지고 있다. 또 고객사 재고 조정에 따라 메모리 출하량과 평균 판매 단가(ASP)가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인공 지능(AI) 광풍에 고 대역폭 메모리(HBM) 수요는 여전히 견조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HBM 양산 일정이 늦어져 아직 관련 제품의 실적 기여도가 낮은 실정이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에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3E를 납품해야 실적 개선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이지만 10개월 넘게 여전히 테스트 절차 중에 있다. 전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 경영자(CEO)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 글로벌 기자 회견 자리에서 삼성전자의 HBM에 대해 “현재 테스트 중이고, 성공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도 “그러나 새로이 설계를 해야 하고, 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설계를 맡은 시스템 LSI 사업부와 파운드리를 포함하는 비 메모리 부문도 가동률 하락과 일회성 비용 반영 등에 적자를 지속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 관계자는 “메모리 사업은 개인용 컴퓨터(PC)와 모바일 중심 컨벤셔널 제품 수요 약세 속 고용량 제품 판매 확대로 4분기 메모리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 기술 리더십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비용 증가와 선단 공정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한 초기 램프업 비용 증가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비 메모리 사업은 모바일 등 주요 응용처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가동률 하락과 R&D 비용 증가 탓에 실적이 하락했다"고 부연했다. 효자 노릇을 해온 디바이스 익스피리언스(DX) 부문의 실적도 녹록지 않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모바일 신제품 출시 효과 감소에 따른 수요 부진과 업체 간 경쟁 심화가 겹쳐 다소 둔화됐다"고 언급했다. 한편 잠정 실적을 발표하는 것이었던 만큼 삼성전자는 이날 부문별 실적은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부문별 영업이익이 △DS 3조원 △MX·네트워크 사업부 2조원 △디스플레이 1조원 △TV·가전 3000억원 내외일 것으로 추산한다. 연결 기준 작년 총 매출은 300조800억원, 영업이익은 32조7300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5.89%, 398.1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오는 31일 사업부별 실적을 포함한 작년 4분기와 연간 확정 실적을 발표한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횡성군 2024 고향사랑기부금 4억8천만원…전년대비 29.6% ↑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2024년 고향사랑 기부금에 4469명이 참여해 최종 4억8483만원이 모금돼 총 8억5882만 5000원을 달성했다. 횡성군에 따르면 2024년 모금액이 2023년 모금액보다 29.6% 증가한 규모로 집계됐다. 특히 기부자 중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 이하 기부가 4547건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답례품으로는 횡성한우 정육세트, 명품쌀 어사진미, 횡성사랑상품권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김명기 군수는 “지역을 사랑하는 모든 기부자분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제공되는 답례품도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가 아닌 시․군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 범위에서 횡성 특산품을 제공한다. ess003@ekn.kr

[E-로컬경제]평창군·횡성군 소식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급경사지 상시 계측 관리 체계 구축(중리지구) 사업이 확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하고 3월 중 계측기 및 제어시스템 설치 등의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해당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붕괴 위험성이 높은 사면에 상시 계측을 위해 조기 경보시스템을 구축해 붕괴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는 예·경보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평창읍 중리 급경사지 구간에 이번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급경사지 상기 계측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위험 요소를 예방해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평창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오는 10일까지 2025년 중소기업 제품 홍보전(박람회) 참가 지원을 받을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창군 내 중소기업의 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박람회 참가비(부스 비용)를 지원한다. 평창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12월 2025년 참가 박람회 수요조사를 진행해 11개 참가 예정 박람회를 선정하고 공고를 통해 분기별로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박람회 신청 희망자는 '2025년 중소기업 제품 홍보전(박람회) 참가 지원 계획 공고'를 참고해 일정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박람회 참가를 지원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기업의 판로 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을 알릴 기회에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군민 건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2025년 걷기 마일리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7일 정선군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챌린지에 참여한 5683명 중 78%에 달하는 4424명이 1만 마일리지 이상을 달성했으며, 와와페이와 지류상품권 등 총 1억 1600만원을 지급받았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1월부터 10월까지 장기간 운영되는 걷기 마일리지는 올해에도 챌린지에 참여한 군민들의 걸음 수에 따라 마일리지로 전환해 1만 마일리지 이상 적립할 경우 정선아리랑상품권이나 와와페이 1만원으로 교환할 수 있다. 마일리지는 하루 최소 5000걸음부터 최대 7000걸음(140원)까지 적립 가능하며 챌린지 기간 동안 최대 4만원의 마일리지까지 교환할 수 있다. 아울러 군은 걷기 동아리 챌린지와 보건사업 및 지역 축제를 연계한 '다달이 알알이 걷기 챌린지'를 비롯해 마을 길 탐방, 걷기 좋은 길 발굴 등 주민들이 직접 걷기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애정 보건소장은 “군민들이 걷기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이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에게 정기 방문진료와 간호,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횡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6일 지역 의료기관인 느티나무한의원(대표 유창훈)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의료·돌봄 통합지원을 목적으로 군과 느티나무한의원은 보건복지부 공모에 도전해 올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김명기 군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횡성형 노인 통합돌봄사업의 핵심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지내시는데 기반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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