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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집중”

[남양주=ㅇ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9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개최한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경제인 모두의 상생을 기원했다. 이번 신년 인사회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이홍균 회장을 비롯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지역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남양주시의원, 지역 인사, 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신년 덕담과 떡 케이크 커팅식 등 희망찬 새해 결의를 다짐했다. 이홍균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역사회 상생과 공존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기업과 행정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을사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경제를 이끄는 기업인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남양주시는 유망 기업 유치를 통해 올해를 미래 첨단 전략산업 도시로 변화하는 해로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161억원 규모의 예산을 선제적으로 투입할 것"이라며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고, 경제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대책도 시의 적절하게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kkjoo0912@ekn.kr

[포커스] 전진선 양평군수 “매력양평 조성에 진심진력”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비전으로 출범한 전진선 양평군수의 민선8기가 반환점을 돌아 2024년을 마무리했다.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해 진심진력하며 쉼 없이 달려온 양평군은 군민과 동고동락하며 많은 성과를 창출했다. 환경교육도시 선정을 비롯해 세미원 배다리 재개통과 두물머리 음악제 개최, 대중교통 획기적 체계 개편, 10년 연속 보건복지부 평가 복지행정상 수상, '스마트 양평톡톡' 대통령상 수상, 양평군 유도부 최초 올림픽 메달 사냥, 양평도서관-노인복지관 신축 개관, 지역균형발전사업 도비 400억 확보, 1년 365일 양평 축제 진행, 전통시장 인프라 개선 등이 대표적인 예다. 아울러 9일 현재 민선8기 양평군은 공약 이행률이 '83.4%'를 기록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9일 “2025 을사년 새해에는 지혜로운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안전-환경-관광-건강'을 4대 군정 핵심 키워드로 선정해 '군민행복이 채워지는 매력양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온 마음과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민선8기 공약 이행률 '83.4%'= 민선8기 출범 2년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양평군의 5대 군정방향으로 추진하는 29개 공약 117개의 공약세부사업이 작년 11월 말 기준으로 65.8% 완료율과 83.4%의 높은 이행률을 달성하며 군민과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환경교육도시 선정=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가기 위해 환경교육도시 선정을 민선8기는 환경 분야 핵심공약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 2025년 환경교육도시로 공식 선정됐다. 양평은 중첩된 규제의 아픔 속에서 얻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청정지역으로 숲과 도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다. 환경교육문화 정착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양평을 목표로 1회용품 없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용담리 특화지구 운영 및 다회용기 보급에 앞장섰다. 특히 환경자원을 연계한 세대별 맞춤 생태감수성 교육을 통해 양평을 전국적인 환경 모범도시로 만들어가고 있다. ■ 세미원 배다리 재개통-두물머리 음악제 개최= 전국 최대이자 최초인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하는 전통 배다리를 재개통했다. 조선 정조대왕이 사도세자 묘를 참배하기 위해 정약용에게 지시해 한강에 설치됐던 주교를 재현한 것으로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선박 44척으로 이어 다리 형태로 연결한 부교다. 배다리는 정조대왕 효심과 정약용 선생의 지혜로움을 담아 만들어낸 역사적 의미가 있으며,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이어 '하나 됨'이란 메시지를 통해 아름다운 정원을 널리 알리고 국가정원으로 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태백산에서 발원한 남한강과 금강산에서 시작된 북한강이 하나로 만나는 두물머리의 지리-역사적 의미를 담아 화합과 통일, 나아가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한 제1회 두물머리 음악제가 2000여명 관람객을 동원한 가운데 개최됐다. 되었다. ■ 대중교통체계 대수술= 양평은 가파른 인구증가와 함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고 차량통행이 많아짐에 따라 교통여건 및 도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양평역을 중심으로 철도-택시-버스를 연계하는 원활한 환승 시스템을 마련했고, 아파트 단지와 양평시내, 양평역을 경유하도록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해 양평역을 대중교통 중심지로 만들었다. 아울러 양평역 연계주차장 130면, 양평읍 공영주차장 145면 조성으로 양평읍 인구 5만 시대를 준비했다. ■ 보건복지부 평가 복지행정상 10년연속 수상= 양평군은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2024년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로 복지행정상을 수상하며 10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경기도 복지사업 평가 분야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최우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 협력 치매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획득했다. ■ '스마트 양평톡톡' 대통령상 수상= 양평군은 '제29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소통하는 민원 플롯폼을 공약사업으로 제시했고 '주민 일상을 편리하게!'라는 모토로 전국 최초로 AI 데이터 기반 지자체형 스마트 민원행정 서비스 플랫폼 '스마트 양평톡톡'이 탄생했다. 양평군민 약 25%에 달하는 가입자를 확보하며 점차 주민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행정은 신청-접수 운영비를 대폭 절감해 연간 8억3000만원의 사회적 편익을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양평파크골프장 통합예약은 시설 예약률 100%를 달성하며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 ■ 양평군 유도부 최초 올림픽 메달 '쾌거'= 제33회 파리올림픽에서 양평군 소속 김민종 선수가 은-동메달, 김원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양평군 직장운동경기부는 2024년 대회 18회 입상(국제대회 5회, 전국대회 13회)의 빛나는 엘리트 체육 성과로 양평 이미지 제고 및 군민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특히 양평군은 체육 인프라 및 인적 자원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에도 앞장서 양평이봉주마라톤대회, 몽양컵 전국유도대회, 양평군수기 리틀야구대회 등 10여개의 전국 단위 대회 유치로 6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창출됐다. ■ 양평도서관-노인복지관 신축 개관= 양평 내일을 여는 새로운 양평의 문화거점, 양평도서관 개장으로 전 세대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했으며,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복지관 신축으로 최고 수준 복지공간을 마련했다. 1993년 건립된 양평군립도서관은 양평군 최초 공공도서관으로 독서문화 보급에 앞장서며 군민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나 건축물이 노후하고 독서공간 및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제기돼 왔다. 마침내 양평군은 양평군립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을 신축 이전해 양평도서관으로 새롭게 건립했다.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다. 아울러 양평군은 12만9000여 군민의 오랜 염원이 담긴 노인복지관을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했다. ■ 지역균형발전사업 도비 400억 확보= 양평군은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서 도비 400억원을 확보하며 민선8기 후반기 전략사업 추진에 큰 동력을 얻게 됐다.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7개 전략사업에 투입된다. ■ 매일매일 양평 축제 진행= 양평군은 양평을 찾는 여행객 및 방문객을 늘리기 위해 여행자 계층별, 테마별 여행 코스(축제-행사)를 다양화해 오고 싶고 즐기고 싶은 양평 관광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양평군 대표 축제인 2024년 제14회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일회용품 없는 축제, 바가지 없는 축제를 지향하며 성공적으로 열려 방문객 13만여명이 다녀가 4억2000만원의 관광매출을 올렸다. 아울러 양평역 광장에 양평관광안내소를 이전 신축했으며 양평 물소리길의 다양한 코스 개발로 '도전! 물소리길 한달 완주'에 1700여명이 참가했으며 3억6000여만원 경제효과를 기록했다. 특히 양평은 2024년 여름휴가 만족도 경기도내 1위를 기록했다. ■ 활기찬 전통시장 위한 인프라 개선= 양평 서민경제 근간인 4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각 시장별 맞춤형 상권활성화 사업과 함께 인프라 개선사업을 펼쳤다. 양평물맑은시장 상권르네상스사업은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경관조명과 사인물 설치를 추진했다. 양수리전통시장은 수도권 최고 관광지 두물머리, 세미원과 접해있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이 추진 중이다. 용문천년시장은 온-오프라인 공동판매 시스템 구축으로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고, 양동쌍학시장은 오는 3월 준공을 목표로 고객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 올해 군정 4대 키워드, '안전-환경-관광-건강'= 경제안전국 신설로 재난-재해 발생에 체계적으로 대처하고 선제적 효율적으로 대응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 구축, CCTV 및 가로등 확충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안전도시 5개년 종합계획 수립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 준비할 계획이다. 환경교육국 신설로 시대 변화에 맞는 환경교육을 강화하고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위한 기본계획 수립하고 현장체감형 자원순환 교육 및 지역 환경자원과 연계한 세대별 맞춤 생태감수성 교육 등을 통해 환경 의식을 확산한다. 청정 양평의 잘 보존된 자연-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해 누구나 심플하게 찾을 수 있는 양평을 만들고자 '양평군 관광문화벨트 사업' 더 새롭게 조성. 서부권은 세미원, 두물머리 국가정원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거북섬을 수풀로와 연계해 생태문화 탐방로 준비한다. 중부권에는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 물안개공원과 양강섬, 떠드렁섬 연결한 출렁다리 및 야간 경관 조명 설치로 양평의 아름다운 낮과 밤을 만들 계획이다. 동부권은 용문산 관광지 도로 확장, 구둔역 관광자원화 사업, 지평 국제평화공원과 양평역사박물관 조성, 용문산케이블카 및 추읍산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한다. 각 읍면에 잘 갖춰진 체육시설, 파크골프장, 축구장, 맨발걷기길 등 군민 체력을 위한 체육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며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 건강증진 사업,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통한 보건의료에 앞장서며 아이와 노인 건강과 노후를 지원하고 촘촘한 복지환경 조성으로 건강도시를 추진한다. kkjoo0912@ekn.kr

영천시의회 권기한 의원,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 수상

탁월한 의정활동 공로 인정받아 행정증진 부문 수상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의회 권기한 의원이 최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증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별로 공헌한 인사를 선정하고 지역 발전과 평화 실현을 위해 앞장서 나가는 선도자를 널리 알리고자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 주최로 열린다. 권기한 의원은 영천시 '라'선거구(화북, 화남, 자양, 임고, 고경)를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제9대 전반기 윤리특별위원장,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평소 발로 뛰는 현장 민원처리로 주민숙원사업과 민원 불편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해 남다른 의정 활동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또한 재임기간 중 △'영천시 사립박물관 및 사립미술관 진흥 조례안' 발의 등 문화예술의 발전과 시민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한 정책 개선과 대책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 권기한 의원은 “이 상은 단지 저에게만 주어진 영광이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어려운 부분에는 힘을 보태주는 대변인으로서 민원 해결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성남시, 독서동아리 100개팀에 최대 50만원 상당 도서 지원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는 10일 책 읽는 문화 활성화를 위해 100개 팀의 독서동아리를 선정해 연간 30만원에서 50만원 상당의 토론 도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를 위해 오는13일부터 내달 7일까지 '독서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기로 했으며 지원은 성인 독서동아리 80개 팀, 가족 독서동아리 20개 팀에 이뤄진다. 성인 독서동아리 신청 자격은 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에 등록된 5명 이상, 월 1회 이상 정기 독서토론 동아리로 오는 3월부터 활동 예정인 신규 동아리도 포함한다. 가족 동아리는 초등학생 자녀를 포함한 2명 이상의 가족으로 구성돼 있으면 되며 선정되면 5명 이상의 독서동아리는 50만원 상당의 토론 도서를, 2~4명의 독서동아리는 30만원 상당의 토론 도서를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연합토론회, 문화 탐방, 강연회 등을 지원한다. 신청하려면 기한 내 성남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공지사항)에 있는 독서동아리 지원사업 신청서·활동 계획서·소개서·회원 명부 등 지정서식을 작성해 담당 부서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선정 결과는 내달 14일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독서동아리는 시민들의 독서 습관과 지역 내 유대감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지원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독서 동아리가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경북문화관광공사, 불국사 서설(瑞雪)과 함께 맞이하는 경주 3경사(慶事) 소개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25년 을사년을 맞아 경주의 경사(慶事) 3개를 소개했다. 10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소개된 경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불국사.석굴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30주년, 보문관광단지 지정 50주년이다. 가장 먼저 소개된 경주의 경사는 2025 아시아 ·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은 소속 지역의 경제적 성장과 번영을 목표로 구성된 협의체로 대한민국, 대만, 미국, 중국 등 아시아 및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국가들의 세계 최대의 경제협력체다. 오는 10월 말 ~ 11월 초 보문관광단지에서 제37회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다음으로 소개된 경사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알려진 불국사.석굴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30년이다. 불국사.석굴암은 1995년 12월 6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제19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신라인들의 창조적 예술 감각과 뛰어난 기술을 인정받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석굴암의 본존불상은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순간이 정교하게 조각되었으며, 불국사는 현세에 불국정토를 건설하고자 건립됐다고 알려져 있다. 마지막으로, 을사년 경주의 세 번째 경사는 1975년 관광단지로 고시된지 50주년을 맞는 보문관광단지다. 경주를 국제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겠다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의지로 만들어진 보문관광단지는 개장 이후 대한민국 제1호 관광단지란 명색에 걸맞게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워크숍을 개최하기도 했다. 김남일 사장은 “눈을 보기 힘든 경주에 눈이 내려 불국사 눈길을 밟으며 생각해보니 경주가 3경사를 마주하고 있었다"며“올해에 공사는 지혜로운 뱀의 기운을 품고 성공적인 APEC를 개최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해 이전과 다른 희망찬 한 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기도, ‘경기도민 평생독서 프로젝트’ 명칭 14일까지 공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가 10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평생독서 프로젝트' 추진에 앞서 오는 14일까지 프로젝트 명칭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평생독서 프로젝트'란 경기도 대표 독서 진흥 사업으로 도민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독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서점과 출판계, 독서단체, 도서관이 참여하는 다양한 정책을 말한다. 특히 도는 1세 영유아부터 100세 노년까지 전 연령이 독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내 생애 첫 도서관, 독서동아리 활성화, 명사 강연 및 독서캠프 등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생애주기별로 추진한다. 여기에 올 하반기부터는 도민의 독서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독서 플랫폼을 운영하고 도서 구매나 대출, 리뷰 작성 등의 활동에 따른 독서응원포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프로젝트의 의미를 알리고 독서 활동 동참을 독려하고자 이날 오후 1시부터 오는 14일까지 5일간 경기도 공식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명칭 공모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평생 천 권의 책 읽기를 통해 변화(성장)하는 삶'을 주제로 평생독서 프로젝트에 부합하는 명칭과 간단한 의미를 댓글로 작성하면 자동 응모된다. 전문가 검토 과정을 거쳐 선정된 3편의 우수 아이디어 응모자에게는 태블릿 PC가, 그 외 추첨을 통한 3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될 계획이다. 강현석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매일 10분의 독서가 쌓이면 성인이 평생 천 권의 독서를 할 수 있고, 천 권의 독서를 통해 얻은 감정과 경험은 삶의 소중한 양분이 될 것"이라면서 “한 권의 독서가 평생의 독서 습관으로 이어지고 책 읽기를 통한 스스로의 성장과 변화가 곧 경기도의 성장과 변화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sih31@ekn.kr

[에경 포커스] 용인시, 올해 복지예산 1조2200억 투입...따뜻한 복지행정에 ‘총력’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는 10일 올해 전년 대비 600억원 증가한 1조 2200억원 의 복지예산을 투입해 삶에 힘이 되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고 저출산·고령화에 적극 대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분야별 예산은 노인복지가 4253억원으로 가장 많고, 유·아동 보육 4189억원,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 1346억원,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 1179억원, 가족·여성 사업 414억원, 보훈 191억원, 청년 주거 안정 지원 23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특히 시는 지역 곳곳에 조성된 복지 인프라를 바탕으로 올해 시민 복지 체감도를 높인 복지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사회복지 분야 주요사업으로는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장애인회관 건립 등 복지 인프라 확충, 고령 어르신 동행케어·임신지원금 지급·우선배려대상 SELF 주유서비스·어린이집 냉난방비 지원금 인상 등 시민 생활밀착형 사업 확대, 청년층 주거지원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5월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을 받았고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까지 받는 등 3종류의 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시는 또 구갈다목적복지회관 증축 개관, AR스포츠 체험공간을 갖춘 스마트복지관 2곳 조성, 공동주택 내 시립어린이집 7곳 개소, 맞벌이 가정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4곳 개소·아이조아용 어린이식당 신설 등 노인·장애인·아동을 위한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복지 인프라를 강화했다. 시는 대한민국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어르신 복지에 초점을 맞춰 올해 신규 사업으로 고령 어르신 병원 동행서비스를 시작한다. 용인시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 노인이 병원 등 외출에 동행이 필요할 경우 '동행매니저'가 병원 접수·수납·약 수령 등의 전 과정을 돕는다. 시는 올해 6월까지 지역 경로당 60곳에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해 행정복지센터·보건소와 건강상담을 연계해 고령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춘다. 스마트 경로당에서는 키오스크, 스마트폰 이용 등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과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시는 수요가 늘고 있는 화장·봉안 서비스 개선을 위해 '평온의 숲 화장장'에 대한 관외 주민 사용료를 인상하고 화장로 개·보수, 안치단 증설·봉안담 신설, 배수로 정비 등 쾌적한 추모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노인 일자리 창출, 경로당 백옥쌀 지원, 홀로어르신 잔고장 수리서비스, 노인·다목적 복지관 활성화 등을 지속해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말 보훈 가족의 오랜 숙원이었던 보훈회관 준공에 이어 올해 회관 주변으로 추모정원을 조성해 국가유공자와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저소득층 자립 지원을 위한 자활사업을 확대한다. '조아용in스토어' 기흥점 확장과 수지점 오픈이 연내 예정돼 있으며, '밥과함께라면' 4호점이 수지구에 오픈한다. 이외 기초생활보장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생계수급자 발굴·상담·지원, 사회적 고립가구 돌봄 등도 지속된다. 시는 지역간 복지불균형을 해소하고 장애인단체들의 소통 공간 조성을 위해 처인구 마평동에 총 예산 230억원을 투입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장애인회관을 건립한다. 연내 건축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용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3월부터는 장애인, 임신부 등 거동이 불편한 우선배려 대상자들이 셀프주유소에서 QR코드를 찍으면 직원이 나와 주유를 도와주는 'Self 주유 서비스'가 실시된다. 시는 셀프주유소 점유율이 70%에 달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셀프주유소 이용에 부담을 느끼는 장애인이나 임신부 등 우선 배려 대상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이 서비스를 마련했다. 시는 독거 중증 재가장애인의 24시간 활동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고 화재·응급 상황 시 신속 대처가 가능하도록 응급안전알림서비스도 계속 지원한다. 지난해 8월 개소한 장애인온종일 돌봄센터의 일시돌봄서비스도 지속 운영된다. 이를 통해 재가 중증장애인을 직접 돌보는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고 장애인과 가족들의 삶에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여성복지회관 건립을 현실화시켜 연내 착공·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복지회관은 가족중심의 열린 복합 공간으로 여성, 아동, 가족, 장애인 등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가족형태에 적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출산 대응 정책의 하나로 임신·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존의 '출산지원'에서 '임신지원'으로 범위를 확대해 용인시에 180일 이상 거주하고 있는 20주 이상 임신부에게 태아 당 3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한다. 시는 취약·위기가족 지원 사업을 통해 한부모, 조손, 다문화 가족 등을 대상으로 가족상담, 심리·학습지원, 생활지원 등 가족형태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가족봉사단, 문화소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004년부터 시행했던 어린이집 냉난방비 지원 사업을 올해 전 구간 20만원 인상 결정했으며, 어린이날 행사비도 인상해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보호 기간이 종료돼 홀로서기를 하는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해 기존의 자립정착금 지원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웨딩비용 지원, 가전·가구 등 첫 살림 지원, 운전면허 취득 지원 등과 같은 '첫출발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용인 청년의 사회진입부터 정착까지 단계별 주거 점프(월세→전세→내집마련) 구간에 필요한 단계별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시는 내집마련을 위해 생애 첫 주택구입 자금을 대출받은 용인 청년가구에게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대출잔액의 1% 이자를 지원한다. 전·월세 보증금을 대출받은 무주택 청년은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의 1%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회 초년생으로 독립을 준비하는 청년은 월세 20만원을 최대 24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sih31@ekn.kr

[패트롤] 과천시-김포시-시흥시-안양시-의왕시-포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2022년부터 과천시는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며 재난 대응 분야에서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됐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평가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전국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해위험요인, 방재대책 추진, 시설점검 및 정비 등 3개 부문 71개 지표를 바탕으로 안전도를 평가하며, 평가결과는 A부터 E까지 5개 등급으로 나뉜다. A등급은 상위 15%인 34개 지자체에만 주어진다. 과천시는 △재난 예-경보시스템 구축 △폭염피해 예방대책 추진 △지진 방재계획 수립과 내진보강 △현장 모의훈련 △재해구호계획 수립 및 물자 관리 △재해취약시설 점검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토대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번 A등급 획득으로 과천시는 재난이 발생할 경우 국고로부터 추가 피해복구비 2%를 지원받아 재난복구를 더욱 원활히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9일 “시민안전이 최우선이란 신념 아래 재난 예방대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해로부터 더욱 안전한 과천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재해 예방과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과 삶의 질을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김포아트빌리지 미디어아트센터 내 실감형 미디어아트전시공간을 구축하고 첫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20세기 최고 화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앙리마티스 생애와 예술관, 작품을 담은 영상을 선보여 시민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김포에서 보기 어려웠던 미디어아트 전시를 일상 속에서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구축되고,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미술가 작품을 공간을 둘러싼 네 면을 활용한 입체감 있는 표현과 감상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음향효과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간이란 점이 인기 요인이다. 특히 '다목적홀'이란 이름으로 관내 행사를 주로 펼쳤던 공간이 예술감상에 걸맞은 공간으로 변신햇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그동안 김포아트센터 2층 기획전이 수준 높은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는데도 1층 공간은 사무실, 창고, 다목적홀 등으로 구성돼 실제로 효용성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다는 시민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를 경청해 민선8기 김포시는 새롭게 선보이는 미디어아트센터 공간을 시민이 일상 공간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미디어아트공간과 미디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김포아트센터 1층에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하고, 2층에서 수준 높은 기획을 선보이면서 김포 내에서 향유할 수 있는 일상 속 문화가 더 넓어지고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가 흘러나온다. 김포시는 첫 전시로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선보인데 이어 올해 구스타프 클림트 등 다양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시간은 주말 문화생활 확대를 위해 화요일부터 주말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6회차로 운영한다. 세부사항은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9일 “김포시민의 높아진 문화수준에 맞춰 김포에서도 세계적 문화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각종 행사를 추진해나가겠다. 김포시정에서 모든 기준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이고, 시민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작년부터 김포 브랜딩을 위해 일상 속 시민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내 스타벅스 입점 △구래동 문화의거리 조성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 선정 △반려문화공공진료센터 구축 △미디어아트센터 등 문화 인프라를 확장해왔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2025년 아파트 경비 및 청소노동자의 휴게시설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원사업 공모를 이달 13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경비-청소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을 돕고, 시민의 인식 변화를 이끄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노후화된 아파트 단지에서 노동자가 충분한 휴식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사례를 개선하고자 공동주택 노후도와 개선효과 등을 평가해 높은 평가점수를 받은 아파트 단지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기존 휴게시설이 없는 신규 조성을 위한 비용, 기존 시설의 물리적인 개-보수 비용, 비품 교체-구입 비용을 지원하며, 경비원 또는 청소원 휴게시설 각각 1곳당 최대 500만원씩, 단지당 최대 1000만원 범위(경비 500만원, 청소 50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공모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는 이달 13일부터 내달 4일까지 시흥시청 별관 5층 주택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시흥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선아 주택과 주택관리팀장은 9일 “이번 사업은 경비-청소 노동자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해 노동자가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아파트 주민 복지와 안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조7648억원을 편성해 안양시의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본예산(1조 7594억원)의 0.31%인 54억5000만원이 늘어난 규모이며, 추경 재원은 일반조정교부금으로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에서 일반회계는 1조 5501억원으로 기존(1조 5446억원) 대비 0.35%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2147억원으로 기존과 변동이 없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지속되는 시민과 소상공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화폐 발행 확대(50억원)와 작년 11월 폭설로 붕괴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재건을 위한 시설현대화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4.5억원)으로 편성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민생경제 안정과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재난상황의 신속한 복구로 안전하고 행복한 안양을 만들기 위한 예산을 편성한 만큼 안양시의회의 적극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제299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시민권익 보호와 법률-세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도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을 운영한다. 지난 2009년부터 의왕시는 부동산, 민-형사, 세무(소득세, 상속세 등)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 전문가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며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법률 상담은 의왕시 법률상담실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많은 보다 시민에게 혜택을 주고자 백운커뮤니티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세무 상담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의왕시 법률상담실에서 운영한다. 상담은 의왕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나 의왕시 소재 사업체 노동자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상담 예약은 의왕시 기획예산담당관 의회법무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9일 “시민이 법률과 세무 문제로 인한 어려움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도 상담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권익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여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오는 4월부터 시청 구내식당을 직영으로 전환한다. 직원에게 고품질 식사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급식 운영을 통해 직원복지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기존 민간업체와 계약은 오는 3월31일 만료된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구내식당 운영 전반을 책임질 여양사 채용을 마쳤다. 직영 전환에 따른 추진계획도 수립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내식당에서 사용하는 식자재를 관내 농산물로 우선구매하고, 조리원도 관내 거주 인력으로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직원복지뿐 아니라 지역 상권과 상생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포천시 본청과 인근 별관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1000여명에 달한다. 많은 직원이 직영 구내식당을 이용할 경우 인근 상인이 매출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포천시는 구내식당 음식가격을 기존 6000원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기 휴무일도 월 2회에서 월 4회로 확대해 지역 상인의 매출감소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다만 구내식당이 직영으로 전환되면 식품위생법에 따라 집단급식소로 신고돼 직원 외에는 외부인이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9일 “좋은 식사가 곧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힘이 된다"며 “구내식당 직영 전환이 직원 복지와 지역 상생이란 시정 가치를 모두 담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 “캡스톤디자인 수상 전통, 계승”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가 IT 기술의 빠른 변화와 산업체 요구에 발맞춰 지속적인 교육혁신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며,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학과로 자리 잡은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는 코딩, 사이버보안, 클라우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중심교육을 제공하며, IT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력을 학생에게 전수하고 있다. 특히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연속 최우수상 수상은 학과의 실무중심교육이 빛을 발한 결과로 풀이된다. 올해도 소프트웨어융합과 3학년 재학생들은 14개 팀으로 나뉘어 IoT(사물인터넷) 플랫폼, 웹-앱 프로그램, 보안솔루션과 같은 혁신적 프로젝트를 개발할 예정이다. 각 팀은 전공지식과 협력적인 학습을 바탕으로 사업성과 가성비를 겸비한 시스템 제작을 목표로 설정하고, 매주 9시간 이상 집중적인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실질적 결과물을 만들어가고 있다. IoT 플랫폼 프로젝트는 다양한 IoT 장치와 센서를 연결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플랫폼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IoT 장치가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장치 관리, 데이터 처리 및 분석, 네트워크 운영,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IoT 기술 핵심을 이해하고 실제로 구현하는 과정을 경험한다. 보안솔루션 프로젝트는 컴퓨터적 사고를 기반으로 한 보안 프로그램 개발과 보안장비 운영기술을 학습을 목표로 한다. 사이버보안 전공 과정을 통해 학생은 정보보호기술과 실무능력을 쌓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견고하고 혁신적인 보안 시스템을 설계한다. 경복대는 학생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창의IT실습센터, 코딩 및 클라우드 전용 컴퓨터 실습실, 사이버보안 장비 실습실, 3D프린팅센터 등 최첨단 교육시설을 갖췄다. 이런 환경은 학생에게 이론과 실무를 통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최신 기술 습득을 가능케 한다. 이처럼 학과가 제공하는 실무중심교육과 최첨단 시설은 학생이 졸업 후 바로 산업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이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지속적인 우수한 성과로도 나타났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학생이 학습한 지식을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해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으로, 산업체 전문가들로부터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기술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이 우리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혁신과 실무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IT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배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런 노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적합한 교육 모델로 주목받으며, IT 분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산-학계는 기대했다. kkjoo0912@ekn.kr

롯데바이오·오리온·휴온스, ‘30대 창업3세’ 후계 역량 주목

롯데바이오로직스·오리온·휴온스 등 3사가 지난해 임원인사에서 30대 창업주 3세를 승진시켜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새해 들어 이들 3세들의 행보와 성과에 시선이 집중될 전망이다. 9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롯데그룹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창업주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 겸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1986년생인 신유열 부사장(38세)은 롯데케미칼 일본지사 등 주로 일본에서 근무해 오다가 지난 2023년 12월 롯데바이오로직스·롯데지주 실장으로 승진한 이후 1년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해 신동빈 회장의 후계자 자리를 굳히고 있다. 특히, 신 부사장은 임원인사에서 롯데그룹 전체 임원 수가 13% 축소되는 고강도 구조조정 속에서도 승진했다는 점에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롯데그룹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점찍은 롯데바이오로직스에서 지난달 내정된 제임스박 신임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와 함께 신 부사장이 역할분담을 통해 올해 의미있는 성과를 보여줄 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리온그룹은 지난달 발표된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창업주 고 이양구 선대회장의 외손자이자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의 장남인 담서원 경영지원팀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1989년생인 담서원 전무(35세)는 2021년 오리온 경영지원팀 수석부장으로 입사했으며 경영관리팀 상무로 승진한지 2년만에 이번에 전무로 승진했다. 특히 담 전무는 지난해 오리온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옛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의 사내이사도 맡아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있다. 리가켐바이오는 차세대 표적항암제로 불리는 항체약물접합체(ADC)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바이오기업으로 담 전무는 리가켐바이오를 중심으로 바이오사업을 그룹 미래성장동력으로 키우는데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 휴온스그룹의 3세 경영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해 7월 휴온스그룹 정기인사에서 상무로 승진한 '창업주 3세' 윤인상 휴온스글로벌 전략기획실장 겸 휴온스 경영총괄본부장이 주인공이다. 1989년생인 윤인상 상무(35세)는 창업주 고 윤명용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2018년 휴온스에 입사해 로컬사업본부, 마케팅실, 개발실 등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상무로 승진한 윤 상무는 지주사 휴온스글로벌, 주력사 휴온스, 해외법인 휴온스재팬의 대표이사직을 모두 맡고 있는 전문경영인 송수영 대표와 호흡을 맞추며 그룹 신성장사업 발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더욱이 창립 60주년을 맞은 휴온스그룹이 올해 창립 이래 첫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한 만큼 오너 3세 윤 상무와 전문경영인 간 역할 분담 시너지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업계는 리가켐바이오(레고켐바이오) 창업주이자 국내 바이오벤처 1세대인 김용주 리가켐바이오 대표가 오리온그룹 편입 후에도 계속 대표이사를 맡고 있고 롯데바이오로직스 제임스박 대표이사 내정자가 올해 취임할 예정이며 휴온스그룹 역시 전문경영인 체제를 중시하는 기업인 만큼 세 기업의 오너 3세들이 올 한 해 경영 전면에 본격 나서기보다는 30대 젊은 감각을 앞세워 그룹 미래사업 발굴에 주력할 것으로 내다본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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