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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지역사회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진행

흥국생명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소재 '빵나눔터'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흥국생명 임직원과 가족 30여명이 참여해 제빵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약 400개의 빵을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 완성된 빵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전달됐다. 흥국생명은 2014년부터 꾸준히 빵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와는 빵 나눔과 밀박스(식료품 상자) 전달, 동절기 연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적십자사에 기부한 누적 기부금은 약 6500만원에 달한다. 이 밖에도 무료 급식 및 꽃꽂이 봉사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날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백창훈 인사팀 차장은 “아이와 함께 직접 빵을 만들면서,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뻤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새우등 신세 될라...애플페이 확산에 ‘당국·카드사·삼성페이’ 줄다리기

카드업계의 애플페이 확산을 앞두고 삼성페이도 수수료 부과 의지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금융 당국까지 나서면서 '당국-삼성전자-카드사'간 신경전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수수료 공방'을 두고 입장차가 뚜렷한 가운데 실제 부담과 피해를 떠안는 쪽이 소비자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애플페이 도입을 위해 금융감독원 약관 승인 작업 절차를 밟고 있다. KB국민카드도 애플페이 도입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카드가 금감원 약관 심의 외에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할 금융위원회 공식 절차는 따로 없다. 고객 수수료 부과나 가맹점 수수료 부담 전가, 정보 유출에 대한 소비자 보호 방안 마련 여부 등 당국의 비공식 검증 정도가 남아있지만 단계를 마치는대로 이른 시일 내 신규 업무를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애플페이 보편화가 가시화 되자 삼성전자도 삼성페이 수수료 부과에 대한 의지가 보다 짙어졌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페이 사업자인 삼성전자가 이달 국회 정무위원회에 '수수료 유료화 전환 방침'과 관련해 계획을 마련할 의사가 있음을 보고했다. 상황이 이렇자 신한카드, KB국민카드 등 카드사들이 애플페이와 삼성페이 모두에 수수료를 부담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부담이 확대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카드사 입장에선 애플페이 시행으로 인한 수수료 부담은 차치하고 삼성페이 수수료 비용까지 떠안게 된 셈이다. 삼성페이가 카드사들에 결제 수수료를 부과할 경우 카드사들이 부담하는 비용은 연간 1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삼성페이 결제 비중은 국내 카드 결제 금액의 약 10% 정도다. 작년 체크·신용카드 전체 결제 금액에서 이 비중은 9조4000억원 가량이다. 삼성페이가 애플페이와 비슷한 수준인 0.15% 수수료를 적용할 경우 카드사가 부담하는 수수료는 1476억7000만원에 이른다. 이를 8개 전업 카드사가 나눠 부담한다면 단순계산상 개별사 부담 비용은 185억원 정도가 된다. 카드사 입장에선 삼성페이 수수료화 급전개에 야속할 수 있지만, 삼성전자가 비용 청구에 나서는 건 당연한 흐름이었다는 시각이 제기된다. 카드사들이 삼성페이 도입 시 협조와 도움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삼성이 선제적으로 투자해 시장을 조성했기 때문이다. IT업계에선 삼성 측이 삼성페이 도입 초기부터 이미 단계적 수수료 유료화를 고려하고 있었다는 전언이다. 카드사들이 수수료 부담에 따른 손실 보전에 나서게 됨에 따라 여파는 소비자 혜택 축소로 향할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업계는 이미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조달비용 등에 따른 본업 수익성 악화를 보전하기 위해 판관비 축소 등 긴축 경영 기조를 이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미 업계는 카드 연회비 인상, 무이자할부 혜택 축소, 혜택카드 단종 등을 진행 중이다. 2021년 상반기 이후 4년 후 단종 상품은 3배가량 늘었다. 이에 금융당국은 애플페이 확산으로 인한 수수료 부담이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향후 상황을 주시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이날 가진 월례 기자간담회에서 “2023년 도입 당시 가맹점이나 소비자에게 수수료가 전가되는 부분은 적절치 않다고 보고 전가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건을 붙였다"며 “최근 애플페이로 카드사들 움직임이 있는데 이런 기조는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애플페이·삼성페이와 카드사들간 수수료 협상문제는 당국이 개입할 부분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만큼 당장 수수료 문제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김 위원장은 “회사들 간에 어떤 수수료를 어떻게 협상할 것이냐를 놓고 이에 대한 부분은 금융당국이 관여할 부분은 아니지 않나라는 생각은 가지고 있다"며 “결국 간접적으로 소비자 혜택을 줄이는 쪽으로 나타나지 않겠냐는 예상에 대해서는 결국 카드사들이 그런 부분까지 판단을 하고 결정을 해야 될 영역이라는 관점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시장에 미칠 영향 부분은 계속 면밀히 지켜보는 한편 수수료 문제가 지금 입장의 변경이 필요한 상황까지로 확대될 경우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지난 1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애플페이를 도입하면 어떻게 될지 시뮬레이션을 해봤는데, 카드사가 흡수할 수 있는 정도의 규모"라며 “이런 전제하에 애플페이 도입을 희망하는 금융사들과 논의해 소비자들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당국이 카드사들의 수수료 부담에 대해 크게 공감하지 못하게 되거나 카드사들의 부담 축소를 위한 정책이 강화되면 소비자 혜택 축소는 자연스러운 수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난 2023년 국정감사 당시 김주현 전 금융위원장이 수수료를 가맹점과 소비자에게 전가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들어왔다고 얘기했는데, 잘 안되고 있지 않나"라며 “결국 궁극적으로 카드사가 (손해를) 감수할 일은 없기 때문에 회비를 인상하거나 알짜 카드가 단종되거나 이런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BNK금융, ING은행과 맞손…“선진금융 DNA 이식”

BNK금융그룹은 24일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ING은행과 '글로벌 지속가능성 강화·ESG(환경·사회·거버넌스) 금융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BNK금융은 ING은행의 선진금융 기법과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금융 솔루션을 확대하고, 지역에 선진금융 DNA를 이식해 지역 미래산업을 육성하는 지역 특화은행으로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해상풍력과 선박금융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부산 신공항 개발, 북항 재개발, 우주항공 복합도시, 스마트 물류 도시 등 글로벌 허브 도시를 지향하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연계된 금융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해외 ESG 채권과 맞춤형 지속가능 연계 금융 솔루션을 도입해 글로벌 ESG 금융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을 개발하고,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과 워크숍 공동 개최 등을 통해 ESG 금융 생태계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BNK금융과 ING은행은 각자의 강점을 살려 지역 특화금융을 확대하고 글로벌과 지역 경제 발전을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BNK금융은 국내 ESG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지원과 관리, 지역 내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체계 구축을 담당하며, 국내외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투자 기회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ING은행은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한 지속가능 연계 금융 지원과 지역 특화금융을 선진화된 글로벌 금융기법을 적용해 기회 발굴을 담당하고 국제적인 ESG 기준에 부합하는 금융 상품과 자금 조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BNK금융은 지역 경제를 기반으로 한 투자은행(IB)금융, 해양금융, 물류금융, 항공금융 등을 강화하고, ING은행은 한국 시장에서 지속가능 금융 기회를 확대하는 윈-윈 전략을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빈대인 BNK금융 회장과 필립 반 후프 ING은행 한국 대표, 손영창 ING 증권 지점장이 서명자로 참석했다. 야코마인 벨스 ING 글로벌 지속가능 솔루션 그룹 총괄, 샐리 리틀 ING 아시아태평양 금융기관 부문 총괄 등은 배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빈대인 회장은 “이번 협약은 BNK금융의 글로벌 금융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ING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대웅제약, 국내서 보툴리눔 균주 추가 발견…“토양 미생물 발굴 프로젝트 성과”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의 핵심 재료인 보툴리눔 A형 균주를 국내에서 발견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노아바이오텍과 수행한 토양 유용 미생물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축사에서 보툴리눔 A형 균주를 발견하고 이를 분리동정하였으며 향후 상업용 톡신 생산 가능성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노아바이오텍 연구진은 오염이 심하거나 폐사 등으로 보툴리즘 발병 의심이 되는 국내 축사를 중심으로 시료채취를 했다. 그 중 한 샘플에서 보툴리눔 A형 균주를 분리하고 동정하는데 성공, 질병관리청과 산업통상자원부에 신고를 완료했다. 노아바이오텍은 유용 미생물을 탐색하고 분리 및 확보하여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바이오 업체로, 이번 분리동정은 대웅제약과 협업해 토양의 유용 미생물을 확보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웅제약은 노아바이오텍이 확보한 균주의 유전자 분석을 통해 기존 미국, 유럽 균주의 서열과 독소 유전자 부위의 서열이 완전히 동일한 것을 확인했다. 또한 상업용 이용이 충분히 가능한 수준으로 독소를 생성함도 확인했다. 이로써 국내 자연에도 상업용 생산이 가능한 보툴리눔 A형 균주가 널리 퍼져있고, 어렵지 않게 분리동정이 가능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대웅제약은 이로써 국내외에서 보툴리눔 균주 7종을 확보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보툴리눔 전문 기업으로 활발하게 균주 및 공정에 대한 연구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내 보툴리눔 기초연구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간의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당 균주의 활용을 원하는 연구기관이 있다면 관계기관 승인 하에 자유롭게 분양해 주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대웅제약은 국내에서 발견한 균주들과 외국에서 도입한 균주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톡신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며, 보툴리눔톡신 산업에서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K-톡신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최길수 교수, ‘학생들 창작 작품과 함께하는 초대전’ 개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최길수 교수가 오는 3월 4일부터 9일까지 세종아트갤러리에서 '학생들 창작 작품과 함께하는 초대전'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세종아트갤러리는 최길수 교수의 초대전 '오늘도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따뜻한 색감과 감성적인 메시지를 담은 디지털 페인팅 작품을 중심으로, 관람객들에게 위로와 행복의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길수 교수는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해 현대적이면서도 따뜻한 감성이 담긴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행복과 위로'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감정적 공감을 이끌어내는 작품들이 소개된다. 최 교수는 색채와 형태를 자유롭게 결합하여 관람객들이 자신의 삶에서 경험한 감정을 떠올릴 수 있도록 유도한다. 그는 “작은 것에서 행복을 발견하는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전시의 취지를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의 창작 작품도 함께 전시되며, 젊은 작가들의 참신한 시각을 엿볼 수 있다. 학생들은 일러스트, 캐릭터 디자인, 굿즈, AI 창작 작품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의 행복을 탐구하는 개성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세종아트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따뜻한 위로를 선사하며, 예술이 지닌 치유의 힘을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전시 관련 문의는 세종아트갤러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쿠팡, ‘프리미엄 프레시’ 론칭…프리미엄 신선식품 시장 본격 진출

쿠팡이 '프리미엄 프레시'를 새롭게 론칭하며 프리미엄 신선식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쿠팡은 과일·수산·채소·정육 등 다양한 프리미엄 신선식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쿠팡 로켓프레시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신선식품인 '프리미엄 프레시'는 과일·수산·채소·정육·계란·유제품 등 12개 카테고리 500여개 상품을 제공하며 향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과일·수산·채소의 경우 품질·크기 등 쿠팡이 정한 프리미엄 품질 기준을 충족한 상품에 '프리미엄 프레시' 라벨을 부착해 판매하며, 엄격한 검품 과정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품질을 보장한다. 과일은 당도·품질·크기 등의 기준을, 수산물은 크기와 원산지 등을 기준으로 엄선한다. 정육 부문에서는 설로인, 본앤브레드, 우미학, 우미우 등 최고급 하이엔드 1++등급(투뿔) 한우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며, 계란은 자유방목 1번란 브랜드를 제공한다. 우유는 제주 성이시돌목장, 범산목장, 영준목장 등 전용 목장을 보유한 유기농 브랜드를 확대했다. 이 밖에도 차별화된 원재료를 사용한 음료, 유명 브랜드의 다양한 베이커리 및 수입 치즈 상품, 유기농 곡물 등 다양한 상품 구색을 갖췄다. 프리미엄 프레시를 비롯한 로켓프레시 서비스는 와우회원에게 제공된다. 주문 최소금액은 1만5000원으로 국내 최저 수준이다. 이번 프리미엄 프레시 론칭으로 소비자들은 기존 프레시 상품은 물론 프리미엄 프레시 상품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갖게 됐다. 쿠팡은 산지 환경부터 생산 및 유통 과정까지 철저한 기준을 적용해 프리미엄 프레시를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쿠팡 프리미엄 프레시는 일반적으로 마트에서 판매되는 '굿(Good)' 등급과 비교적 품질이 뛰어난 '베러(Better)' 등급을 넘어선 '베스트(Best)' 등급의 상품만을 취급한다. 프리미엄 프레시에서는 최상위 품질 '베스트(Best')' 등급의 상품만을 선별해 제공하는 것이 핵심 원칙이다. 쿠팡 신선식품 브랜드매니저(BM)와 퀄리티매니저(QM)가 최상의 상품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주요 산지를 직접 방문하며 재배 환경과 품질 관리 기준을 철저히 점검한다. 일례로 '프리미엄 프레시 사과'는 쿠팡 브랜드매니저와 퀄리티매니저가 산지를 20차례 이상 방문한 후 30년 이상 사과를 재배해 온 영주 소백산 자락의 우수 농가에서 최상급 사과를 발굴했다. 패키지도 차별화해 기존 파란색 운송장을 녹색 프리미엄 프레시 시그니처 운송장으로 변경해 한눈에 식별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배송 과정에서도 별도로 관리될 수 있도록 했다. 쿠팡 관계자는 “프리미엄 프레시는 단순한 신선식품이 아니라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엄격한 품질 관리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로켓프레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신선식품 시장에서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인하항공전문학교, 공군부사관 252기 1차 전형 33명 전원 합격

인하항공전문학교(이하 인하항공)는 지난 21일 실시된 공군부사관 252기 1차 전형에 응시한 33명의 학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합격자 중 본인이 희망한 계열로 지원한 1명을 제외한 32명이 무기정비계열에서 합격했다. 공군부사관 1차 전형은 KIDA 간부선발도구를 평가하는 필기시험으로 진행되며, 1교시에는 언어논리, 자료해석, 공간능력, 지각속도를, 2교시에는 상황판단과 직무성격을 평가한다. 학교 관계자는 “공군부사관 252기 시험에 응시한 학생들은 전문학사 학위 취득과 부사관 임관을 단축하는 커리큘럼을 통해 철저히 준비해왔다"며, “특히 실전 모의고사와 특강, 학생 맞춤형 시험 대비 시스템을 통해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며 항공정비사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하항공은 2025년부터 2년제 학위 취득과 군인공무원 합격을 1년 6개월 과정과 더불어 보다 빠른 1년 만에 마칠 수 있는 학기 단축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 과정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빠르게 항공정비전공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항공기술부사관으로 임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하항공은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 전문 교육기관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공군 및 해군 항공기술부사관, 공군 장교 최종 합격자 322명과 항공사 취업 항공정비사 74명을 배출하며 항공정비 부문 취업률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인하항공은 2026학년도 항공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고교위탁과정과 항공정비사 면허 취득과정, 군인공무원(장교·부사관) 과정으로 운영되는 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고교위탁과정은 일반고 2학년 재학생이, 학위 과정은 고등학교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수시·정시 합격자까지 내신 성적 반영 없이 면접 전형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하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정시 추가모집 대학 지원 수험생, 한국IT전문학교에 2025학년도 입학 상담

정시 합격자 발표가 끝나고 등록까지 마무리된 현재, 미달된 학과를 중심으로 전문대 추가모집(자율모집)이 진행되고 있다. 자율모집은 4년제 일반대의 추가모집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IT전문학교는 정시 추가모집 대학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을 진행하며,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IT전문학교 관계자는 “정시 추가모집 대학과 인서울대학을 지원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고3 졸업예정자뿐만 아니라 재수생 및 N수생을 대상으로도 입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한국IT전문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 추가모집을 통해 다양한 전공의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모집 중인 학과로는 인공지능학과, 컴퓨터공학과, 정보보안학과, 웹툰학과, 게임학과 등이 있으며, 각 전공별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한국IT전문학교 시각디자인학과에서는 시각디자인학과 대학 지원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을 진행하며, 비실기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시각디자인학과 졸업 후에는 편집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영상제작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이 가능하다. 웹툰학과는 웹툰산업에 필요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로, 졸업 후 웹툰 작가, 웹툰 PD, 스토리 작가, 캐릭터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군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국IT전문학교 IT융합계열에 속하는 소프트웨어학과는 실기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졸업인증제 기준 4년 연속 취업률 100%를 기록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한국IT전문학교는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학사 취득 후 대학원 진학까지 연계되는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 등을 대상으로 신입생 추가모집을 진행 중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초등생부터 70대까지 함께하는 가족 뮤지컬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허수아비’ 공연

재외동포 문학상 대상 수상자인 아동문학가 강원희 작가의 대표작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허수아비'가 가족 뮤지컬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뮤지컬은 MBC 창작동화 대상 수상자인 강원희의 첫 뮤지컬 작품으로, 허수아비가 꿈을 이루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초등학생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배우들이 출연해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동요, 가곡, 트로트 등 친숙한 음악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공연의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제31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남자 연기상 수상자인 장두이 서울예대 연기과 교수가 주연을 맡았으며, 만담 창시자인 장소팔 선생의 아들 장광팔이 첫 뮤지컬 연기에 도전한다. 또한 제9회 KBS대학개그제 대상 및 KBS코미디 여자 연기상을 수상한 개그우먼 장미화가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초등학생 김하엘·안혜원, 중학생 조현경·김소울, 그리고 마술사로 변신한 박선우 군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허수아비'는 오는 2월 28일부터 신설동역 인근 바인그룹빌딩 내 바인아트홀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3시·6시, 일요일 오후 3시에 공연된다.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한편, 이번 작품을 출판한 에쿠우스 엔터의 백승렬 대표는 “전 세계인들과 함께 꿈꾸는 여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 작품을 영어, 불어, 독어,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금감원, 한화생명 검사…경영인정기보험보험 절판마케팅 의혹

금융감독원이 보험회사와 법인보험대리점(GA)의 위법·부당행위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최대 수준의 제재로 시장질서를 바로잡겠다는 것이다. 특히 한화생명 및 관련 모집채널을 우선 검사대상으로 선정하고, 고강도 조사를 벌인다는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은 경영인정기보험 관련 감독행정 이후 기존 보험상품 판매 실적이 있는 생명보험사 15곳을 대상으로 일단위 모니터링(2024년 12월23일~31일)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영인정기보험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경영진의 유고 등에 대비하기 위한 보장성보험으로, 통상 법인을 계약자·수익자로 하고 CEO를 피보험자로 설정한다. 금감원은 이날 발표한 '경영인정기보험 점검 결과'를 통해 11개사가 직전월 판매건수 또는 초회보험료를 초과해 판매하는 등 절판마케팅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간 동안 일평균 초회보험료는 11억5400만원 수준으로, 전월 대비 87.3% 올랐다. 고액건 위주로 판매가 이뤄진 셈이다. 한화생명은 644건(초회보험료 22억5200만원)을 판매해 생보사 총 판매규모의 32.5%를 차지했다. 실적 증가율도 전월 일평균 대비 152.3% 급증했다. 지급한 평균 모집 수수료(GA지급 기준)의 경우 초회보험료의 872.7% 수준으로, 1000%가 넘는 경우도 있었다. 금감원은 상품설계 및 출시단계에서 수익성 분석시 자체 기준에 미달했음에도 단기 판매실적을 위해 관련 내부 절차를 준수하지 않거나, 근거 없이 가정을 완화해 분석한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상품개정시 기존에 포함했던 장기유지보너스 지급 후 대량해지 가정을 임의로 제외, 보험계약마진(CSM)율이 상향되는 것으로 보고한 경우도 있었다. 경영인정기보험의 불완전판매율이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돌고 상승하고 있음에도 GA 시책비를 상향한 경우도 적발했다. 지속적으로 환급률을 높여 상당한 규모의 차익거래가 발생 가능한 유인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상품 판매 단계에서 절세효과를 강조해 보험가입을 유도할 위험성이 있고, 일부 모집설계사 등이 가상계좌로 보험료를 대납한 사실도 있다고 부연했다. 상품 인수 및 사후 관리 단계에서는 △인수·재정심사 기준 미흡 △계약자 변경 점검 절차 부재 △수금이관 통제 부재 등의 문제가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전 과정을 종합·입체적으로 점검하고, 보험사와 GA의 내부통제 강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경유·작성계약과 특별이익 제공에 대해서는 계좌 추적 등을 통해 자금의 원천을 파악하는 등 불·편법적인 거래를 차단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과징금·과태로 부과시 법정한도액 100% 부과를 건의하고, GA·설계사 위법행위시 등록취소·업무정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상품판매 금지조치 우회를 위해 계약 체결일 등을 조작하는 행위는 형사고발 등으로 조치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속·증여세 등 탈세 의심행위에 대해서는 과세당국과 공조, 탈세혐의 자료를 제공하는 등 세금탈루 행위를 방지할 것"이라며 “특별이익 제공과 무자격자 모집행위 등 보험업법상 형사벌칙 위반에 대해서도 수사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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