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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HD현대 회장, 글로벌 현장경영 속도낸다

권오갑 HD현대 회장이 동남아시아 사업장을 잇달아 찾는 등 글로벌 현장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현대는 권 회장이 지난 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등 동남아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앞서 권 회장이 지난 3일 열린 주요 계열사 사장단회의에서 “현장에 자주 나가서 미흡한 점이 없는지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는 점에서 이번 동남아 방문은 현장경영의 본격화를 알리는 행보인 셈이다. 이번에 방문하는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등 3국은 조선, 정유 등 HD현대의 핵심 사업영역이 집중된 전략적 거점이다. 권 회장은 첫 방문지 필리핀에선 수빅 조선소를 찾아 공정 상황과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곳은 조선사업 중간지주회사 HD한국조선해양이 일부 공간을 임차해 선박·해상풍력 건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싱가포르에선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마린솔루션 싱가포르 법인 등의 현지 영업 전략과 주요 사업 현황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권 회장은 마지막으로 베트남 칸호아성을 찾아 HD현대베트남조선(HVS) 생산 현장을 둘러본다. HVS는 1996년 수리·개조 법인으로 출발해 2000년대 신조 사업에 진출해 현재까지 200척 넘게 수주했다. HD현대 관계자는 “이번 동남아 3국 방문은 글로벌 핵심거점의 운영 현황을 종합 점검하고 현지 임직원과 직접 소통하면서 사업 추진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중견 게임사 컴투스·데브, 하반기는 ‘반전의 시간’

국내 대표 중견 게임사인 컴투스와 데브시스터즈가 올해 '반전의 시간'을 예고하고 있다. 각사의 주력 지식재산권(IP)이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데다, 하반기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어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는 최근 역대급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 프로야구(KBO) 열기에 힘입어 탄력을 받고 있다. KBO는 올 시즌 전반기 종료 시점 기준 역대 최초로 7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정규리그 405경기만의 기록으로, 종전 최소경기 700만 관중(2024시즌 487경기) 대비 80경기 이상 앞당긴 신기록이다. 컴투스는 현재 KBO뿐 아니라 미국 프로야구(MLB), 일본 프로야구(NPB) 등 글로벌 리그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컴투스프로야구2025(컴프야2025)', '컴투스프로야구V25(컴프야V25)', 'MLB 라이벌', '프로야구 라이징' 등을 서비스 중이다. 이 같은 야구 게임 포트폴리오가 실제 야구 흥행과 맞물려 이용자 유입 및 매출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프로야구의 흥행은 게임뿐 아니라 관련 콘텐츠 전반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연쇄 작용을 불러일으킨다"고 말했다. 실제 이날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앱·게임 스포츠 카테고리에서 컴프야V25와 컴프야2025는 각각 1위,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컴프야V25의 지난 5월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23만명을 돌파하며 최근 3년 사이 최대치를 기록했다. 컴투스는 전체 게임 매출에서 스포츠 장르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이 같은 상승세는 실적 개선에 직결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올해 1분기 기준 스포츠 장르는 전체 매출의 39.5%를 차지했다. 데브시스터즈도 대표 IP '쿠키런' 시리즈의 지속적인 흥행을 바탕으로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쿠키런: 킹덤'은 글로벌 비수기였던 2분기에도 미국 지역에서 신규 이용자와 결제가 모두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국내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달콤한 나태의 안식처' 업데이트는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매출 상위권에 올랐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와 '모험의 탑' 등도 안정적인 성과를 내며 IP의 지속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양사는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위기감에 휩싸였으나,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콘텐츠 개선을 통해 대표작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며 나란히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실질적인 반등 국면에 접어들 것이란 관측이 업계 전반에서 나온다.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컴투스는 2분기 매출 1887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 337% 증가한 수치다. 데브시스터즈는 같은 기간 매출 817억원, 영업이익 86억원으로 각각 50%, 74% 증가가 전망된다. 하반기 예정된 신작들도 모멘텀 확보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컴투스는 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 게임은 원작자인 정성환 PD의 네 편의 소설을 바탕으로, 차원 간 영웅들이 '스타라이트'를 추적하는 멀티버스 세계관을 중심에 둔다. 세계관 설계에는 정성환 총괄 디렉터, 아트워크는 정준호 디렉터, 음악은 남구민 디렉터 등 분야별 거장들이 참여했으며,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과 몰입도 높은 이용자 간 대결(PvP) 콘텐츠가 특징이다. 최근 사전예약자 수 100만명을 넘기며 정식 론칭 전부터 관심이 높다. 데브시스터즈도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통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게임은 쿠키런 IP 최초로 실시간 PvP 전투를 중심에 둔 작품으로, 장르 다변화 및 IP 확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콘텐츠의 신선함과 재미에 대한 유저 반응이 긍정적"이라며 “기존작의 역주행으로 연간 이익 체력이 높아진 상황에서, 10월 출시가 예상되는 '오븐스매시'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고 말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현대차, 상반기 日 판매 127%↑ ‘의미있는 약진’

'수입차 무덤'이라 불리는 일본 시장에서 현대자동차가 의미있는 성장세를 기록해 주목받고 있다. 7일 일본자동차수입조합(JAIA)이 집계한 올해 1~6월 상반기 수입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일본 내 판매량은 438대로 전년 동기(343대) 대비 127.7% 상승률을 나타냈다. 특히, 지난 6월 한 달에만 130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26대) 대비 500%의 폭발적인 증가율도 보였다. 소형차 판매량이 104대로 전체 성장세를 견인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올해 초 출시된 소형 전기차 '인스터'(국내명 '캐스퍼 일렉트릭')의 약진 덕분인 으로 풀이된다. 일본내 수입차 브랜드별 판매실적을 살펴보면, 독일 완성차 브랜드의 독식 구조는 여전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 기준으로 상위 10위권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2만5016대(1위)를 필두로 △BMW 1만7958대 △폭스바겐 1만7614대 △아우디 1만1503대 △BMW MINI 9581대로 이름을 올렸다. 톱10에 △혼다(2만2037대) △스즈키(1만7976대) △닛산(8191대)도 포함돼 있지만, 일본차 브랜드라는 점에서 △볼보(5627대) △포르쉐(5539대)를 빼면 독일차가 우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랜드로버(4583대) △지프(4378대) △마쓰다(4125대) 등도 상위권에 포진했다. 현대차는 상반기 438대로 전체 순위 중 25위를 차지했지만, 혼다·스즈키·닛산·마쓰다·미쓰비시·토요타 등 일본 브랜드 6개를 제외하면 사실상 순수 수입차 브랜드로는 19위로 자리매김됐다. 지난해 상반기 판매량에서 현대차보다 많았거나 경합을 벌였던 마세라티(2024년 659대)는 올해 424대로, 재규어(2024년 361대)는 올해 178대로, 쉐보레(2024년 334대)도 올해 185대로 하위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일본 수입차 신규등록 상반기 집계에서 현대차가 눈에 띄는 부분은 증가율로, 전년대비 현대차는 상위 30위 브랜드 중 증가율 6위를 차지하며 일본시장에서 의미있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일본 수입차 시장은 자국 완성차 브랜드의 압도적 점유율, 보수적 소비자 성향, 과거 저가 브랜드 이미지 등으로 외국 브랜드가 뿌리내리기 어려운 시장으로 꼽힌다. 이에 현대차 역시 오랜 시간 고전했지만, 2022년 전기차 '아이오닉 5'와 수소전기차 '넥쏘'를 앞세워 재진출을 선언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다행히 일본 정부의 정책과 현대차의 전략이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다. 일본 정부는 오는 2035년까지 내연기관차 판매를 사실상 금지하는 등 친환경차 전환을 적극 추진했다. 이에 올해 상반기 일본 시장에선 전기차와 수소차 중심 브랜드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6월 한 달 간 현대차가 130대 판매하며 지난해 6월(26대)과 비교해 500% 급증한 배경에는 104대를 인스터 등 소형차 판매(104대)가 전체 성장세를 이끌었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 인스터의 일본 판매가 유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일본 시장 내 친환경차 수요 확대와 맞물려 현대차의 성장세가 앞으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코오롱FnC, ‘볼디스트’로 산업 의류 입지 굳히기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BOLDEST)가 산업 의류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속도를 높인다. 볼디스트는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안전보건박람회'(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에 처음 참가해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웨크웨어 시장을 선도할 경쟁력을 공개한다. 볼디스트의 강력한 의지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브랜드 가운데 가장 큰 397㎡(약 120평) 규모의 독립 부스 확보, 공간을 모두 채울 정도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드러냈다. 2020년 론칭한 볼디스트는 고기능성 소재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디자인으로 기존의 작업복에서 벗어난 워크웨어를 지향한다. 건설 공사, 정비 기계, 페인터, 전기공 등 신체 안전을 요하는 모든 직군에서 착용 가능하다. 무엇보다 '리얼 워커와 함께 하는 리얼 워크웨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200여 명의 워커들과 실제 산업 현장의 작업 특성과 직군별 요구 사항을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며 브랜드 가치를 충실히 이행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박람회에 설치된 부스는 브랜드 존, 볼디스트 랩 존(R&D), B2B 파트너 존, 워크슈즈 존, 협업 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볼디스트 랩 존에는 방염, 베임방지, 고가시성, 내화학 등 주요 기능별 제품이 전시됐다. 7일 현장에서 만난 관람객들은 워크웨어가 일반 의류와 크게 다르지 않은 디자인이지만 신체의 안전을 지켜주는 기능성 부분에 호기심을 표하며 직접 소재를 만져보는 등 높은 관심을 표했다. 단체로 방문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에서도 제품을 둘러봤다. 볼디스트가 워크웨어 시장 공략에 자신감을 갖는 배경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있다. 볼디스트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자체 개발한 고강도 아라미드 섬유 '헤라크론'(HERACRON®)'과 베임 방지 및 냉감 기능성 소재 '포르페'(FORPE®)를 사용해 제품을 제작한다. 또 국내 굴지의 시험 연구기관과 함께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성을 수치화하는 등 신뢰성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여기에 기능성 디자인까지 강화해 워크웨어의 기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결과를 내고 있다. 코오롱FnC에 따르면 볼디스트 상품 재구매율은 지난해 기준 49%를 기록했으며, 매년 2배 가까운 매출 신장율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장 속도를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볼디스트는 초창기 주력해온 B2C 사업에 지난해부터 B2B 사업을 추가했다. 최근에는 현대자동차와 하이테크센터 노동자를 위한 기능성 충격방지 모자인 '세이프티캡'(SAFETY CAP)을 공동 개발하기도 했다. 국내를 넘어 보아(BOA®), 고어텍스(GORE-TEX®), 씨에스트로(Cestro®) 등 글로벌 기업과도 손잡고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박성철 볼디스트 본부장은 “산업의 최우선 가치는 사람이고 그 중심에 노동자의 안전이 있다. 볼디스트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안전을 담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와 개발을 할 것"이라며 “산업 현장의 문제를 기술력으로 해결하는 '워크웨어 솔루션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로컬뉴스] 부산시, 민주당 부산시당, 울산시, 경남도 소식

◇ 민주당 부산시당, 가덕도 신공항 공사 포기 의혹 제기"…'특검 해야'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시정평가대안특별위원회는 7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가덕도신공항 공사 포기 관련 특검 요구' 기자회견을 열고 “박형준 시장의 무책임한 행정이 착공 지연의 직접적 원인이다"고 주장했다. 이는 현대건설이 수의계약을 포기하면서 발생한 가덕신공항 건설사업의 착공 지연 사태에 대한 법적 책임론을 제기한 것이다. 이어 “부산시가 사업을 제대로 챙기고 있었다면 현대건설의 일방적 계약 파기 사태에 이렇게 속수무책으로 당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인호 시정평가대안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박 시장은 지금까지 현대건설에 대해 어떤 공식 대응도 하지 않고 있다"며 “불법적으로 가덕신공항 사업을 포기한 현대건설에 대해 즉각 형사 고발과 부정당업체 지정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하라"고 비판했다. 현대건설에게도 화살을 돌렸다. 최 위원장은 “수의계약까지 체결해놓고 정당한 사유 없이 일방적으로 사업을 포기한 것은 국가계약법 위반이자 공공질서를 무너뜨린 행위다"고 주장했다. 국토부를 향해서도 “계약 포기 이후 두 달이 넘도록 아무런 법적·행정적 조치도 하지 않고 있다"며 “공공사업이 특정 기업의 결정 하나에 좌지우지되는 구조는 명백한 국토부의 행정 실패이자 범죄에 가까운 무책임이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 비스텝 설립 10주년 행사 '성료'…그간 성과·앞으로 전략 '공유'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부산시 출연기관인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비스텝)이 설립 10주년 행사를 성료했다. 7일 부산시에 따르면 비스텝은 지난 3일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BISTEP, Be the STEP!'이라는 주제로 한 설립 10주년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엔 임직원들이 참석해 그간 성과와 앞으로 추진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비스텝은 2015년 설립된 이후 약 1조 3000억원 규모의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을 유치했다. 또 시 R&D 예산 배분·조정 과정에서 약 1400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앞으로 지역 전략산업 중심의 R&D 고도화, 산·학·연 협업 플랫폼 확대 등 다양한 사업 과제를 부설 기관인 부산라이즈혁신원과 함께 추진해 갈 방침이다. 김영부 비스텝 원장은 “지난 10년 동안 비스텝은 부산시의 과학기술 정책을 총괄하는 실무기관이었다"며 “앞으로는 지역 혁신 생태계의 중심에 서 실질적 실행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했다. ◇ 말다툼 끝에 80대 어머니 때려 죽인 50대 딸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말 다툼을 하다가 80대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50대 딸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A 씨를 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새벽 해운대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 B 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던 B 씨를 발견한 간병인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A 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 씨가 B 씨와 말다툼 도중 홧김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 울산시, 우즈베키스탄서 조선업 기술 인력 배출 울산 글로벌 인력양성센터 교육생 수료식/울산시 울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울산시는 7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울산 글로벌 인력양성센터'에서 조선업 기술인력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무사예프 베흐조드 우즈베키스탄 이민청장, 하이룰라 보자로프 페르가나 주지사, 수료생과 교육 강사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료 교육생 97명은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전기, 도장, 사상(용접 부위 녹 제거) 등 3개 분야 기술교육과 한국어교육을 이수했다. 이들은 향후 울산의 중소 조선소에서 취업할 기회를 가진다. 김 시장은 “오늘 수료식은 단순한 교육의 마무리가 아니라 기술 인력으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출발점"이라며 “울산 조선업계의 인력난 해소와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남도 AI산업 '순풍'…추경서 197억원 확보 경남=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경남도는 정부 2회 추가경정에서 '피지컬AI(경남형 제조 챗-GPT) 개발 시범사업'에 국비 197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피지컬 AI는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자율주행차 등 하드웨어에 탑재된 인공지능(AI)이 스스로 상황을 인지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차세대 인공지능(AI)이다. 국비 확보로 '삼현', 'CTR' 등 자동차 부품 관련 도내 중견 제조기업 8개 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범 사업에 착수한다. 경남도는 '제조 AI의 메카, 경상남도'를 목표로 인공지능(AI) 기업이 모이고, 창업하고, 성장하는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조성하는데 주력한다. 전담부서인 인공지능산업과를 이달에 신설, 경상남도 인공지능산업 육성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다. 국산 인공지능(AI) 기반의 솔루션을 개발해 도내 중견·중소기업에 지원하는 대·중·소 상생협력사업도 연내 시행한다. 윤인국 도 산업국장은 “정부추경 국비 확보로 피지컬AI라는 초격차 미래기술을 경남이 선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도내 AI 산업 육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주력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22일부터 단통법 폐지, 후속대책은 감감…‘초기 혼란’ 불가피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후속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초기 혼란이 우려된다. SK텔레콤 유심(USIM·가입자식별모듈)정보 해킹 사고 이후 번호이동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을 면제키로 한 상황에서 통신사 간 보조금 경쟁이 과열되고, 이용자 차별이 발생할 수 있기 떄문이다. 업계에선 이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근본 원인을 통신사-제조사 간 담합 구조로 보고 '절충형 완전자급제'를 해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단통법이 오는 22일 폐지되면서 보조금 경쟁이 심화할 전망이다. 단말기 지원금 공시 의무와 상한규제가 사라지는 게 핵심이다. 통신 3사 간 마케팅 경쟁을 촉진해 시장을 활성화한다는 복안이지만, 실질적인 통신비 인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적잖다. 가장 큰 문제는 후속 대책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현재로썬 단통법이 폐지되면, 법안 제정 이전과 같은 상황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 판단이다. 공시지원금 제도와 함께 지원금의 차별 지급 금지 조항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기존엔 △가입 유형(번호이동·신규가입·기기변경) △요금제 △이용자의 거주지·나이 등 신체 조건 등 사유로 지원금을 차등 지급하는 것을 막아왔다. 하지만, 이번 법안 개정을 통해 제한 사유 중 가입 유형·요금제를 제외했다. 소비자 입장에선 구체적인 단말기 지원금 지급 조건 및 규모를 알 수 없는 상황이므로, 불리한 조건으로 단말기를 구매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단통법 폐지 이후 일시적으로 단말기 지원금이 증가할 수 있지만, 고가 요금제와 단말기에 집중될 수 있다는 우려다. 이미 통신사와 통신사, 통신사와 제조사 간 담합이 견고해진 상황에서 일종의 '윈윈 전략'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고가 단말기 중심 유통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중저가 요금제 가입자는 실질적인 혜택을 보지 못 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공시지원금을 받지 않는 대신 현행 25% 수준의 요금을 할인하는 선택약정 할인제도의 실효성도 상실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 개정 법 조항을 살펴보면, '지원금에 상응하는 수준의'라는 문구가 사라졌다. 대신 '지원금을 받지 않은 이용자에 요금할인 등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통신사 입장에선 선택약정 이외의 요금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면 되는 셈이다. 결론적으로 소비자의 선택지가 줄어들면서 자율 판단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것이다.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는 이같은 부작용을 막기 위해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 및 고시 폐지·신설 작업을 추진 중이다. 시행령엔 △통신사·제조사의 차별 유도 등 불공정행위 금지 △지원금 정보제공 강화 △단말기 선택권 보장 방안 △이용자피해 방지 및 구제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최근 김태규 부위원장 사임으로 이진숙 방통위원장 단독 체제가 되면서 해당 법안을 의결할 수 없는 상황이다. 1인 체제에선 법안 의결을 위한 전체회의를 열 수 없다. 특히 새 정부 들어 방통위 조직개편이 급물살을 타면서 한동안 상임위원 임명도 불가능할 전망이다. 이에 업계에선 오는 22일까지 시행령이 통과되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업계 일각에선 단통법 폐지안에 '절충형 완전자급제'를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통신사는 요금서비스 판매만 할 수 있도록 하고, 중소 판매점만 단말기 판매와 통신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방안이다. 이를 통해 '단말기 지원금+요금제' 결합 판매에서 비롯되는 통신사-제조사 간 담합구조를 깨고, 장기적으로는 다양한 외산 단말기를 유입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소비자 선택권을 다양화한다는 취지다. 이는 이재명 정부의 통신 정책 방향과도 부합하는 측면이 있다. 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이던 지난해 6월 단통법 폐지 필요성을 언급하며 “통신사-제조사 간 담합을 막는 내용의 법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통령 당선 이후 통신 정책의 큰 틀을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로 설정한 상태에서 이같은 법이 도입될지 업계 관심이 쏠린다. 안정상 중앙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겸임교수는 “다양한 경로를 통한 단말기 공급이 확대돼 외산폰 등 보다 저렴한 신제품 단말기 확보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그러면 알뜰폰과 보급형 이용자의 선택권이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중저가형 단말기 가격 경쟁이 확대되면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가격 인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취임 1주년 맞아 교육 현장 밀착 행보 ‘본격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제11대 의회 후반기 의장 취임 1주년을 앞두고 교육 현장을 시작으로 현장 밀착형 행보를 본격화했다. 김 의장은 이날 시흥 능곡초등학교와 배곧 라라중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을 직접 참관했다. 김 의장은 이어 학부모, 선생님,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급격히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한 교육 주체들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된 자리로 학교 현장이 체감하는 정책적 어려움과 개선점 등이 허심탄회하게 오고 갔다. 김 의장은 또 “수업 환경이 얼마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지 실감했다"며 “하지만 변화가 늘 긍정적인 결과만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대와 우려를 모두 정책에 담아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그러면서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경기도의회가 정책과 예산을 논의할 때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말이 아닌 실천으로 교육 현장의 변화를 책임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민생 현장 방문을 통해 도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의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태안 법제교육원에서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자치법규 입안 등 법제처 기관연계과정을 통한 도의회 맞춤형 법제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법령체계와 자치법규 입법절차 △자치법규 입안원칙 △자치법규 입안실무 △지방자치법 해설 등이다. 법제교육은 도의회가 급격하게 변하는 입법환경에 맞춰 법제처와 법제분야 상호 협력을 통해 지방분권을 실현하고, 자치입법 역량 강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지난 4월에는 법제처를 직접 방문해 실무진과의 기관연계과정을 협의하기도 했다. 김 의장은 “이번 법제교육은 경기도의회가 광역의회 가운데 전국 최초로 법제처와 연계해 실시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법제업무를 담당하는 의회사무처 공직자에 대한 자치법규 입법역량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의장은 그러면서 “법적 전문성을 키워 향후 각종 조례 제‧개정 등 의원 입법활동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치분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회 입법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회사무처 직원에 대한 자치입법 관련 전문지식 교육 기회를 제공해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역량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iH, 국내 최초 리츠 방식 도입...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본격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국내 최초로 리츠(REITs) 방식을 도입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도시공사(iH)는 7일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리츠(REITs)방식 도입을 위한 첫 단계인 복합지구 지정 변경 및 복합사업계획 변경 승인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iH에 따르면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공주도 3080+ 주택공급 확대방안(21.2)'에 따라 추진되는 정책사업으로 노후화된 원도심 지역에 3497세대의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해 원도심의 균형 발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iH 관계자는 “이번 승인으로 리츠의 영업인가, 보상, 이주 및 착공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의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번 리츠(REITs) 방식 도입으로 iH는 본 사업의 토지등소유자 개발이익 환원 등 사업의 공공성 확보는 물론 물가상승, 금리인상 등의 외부요인에 의한 재무적 리스크를 줄여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윤기 iH 사장은 “이번 사업은 지방공기업과 리츠의 공동사업시행을 통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실현하는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iH는 리츠 등 다양한 금융기법을 적극 도입해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인천시민을 위한 공기업으로서 사회 환원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오는 12월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본격 착수해 2031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원도심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로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원도심 로컬기업 지원사업(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를 양성하여 원도심 내 로컬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주요 교육 과정은 스마트스토어 운영, SNS 콘텐츠 제작, 온라인 광고 실습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박형균 센터장은 “원도심의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를 위해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사업이 원도심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도시재생과 지역 인재 양성을 연계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원도심 변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삼성중공업, 아프리카 선주와 8694억원 규모 해양설비 예비작업 계약 삼성중공업이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8694억원 규모의 '해양생산설비 본 계약 체결 전 예비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삼성중공업의 최근 매출액(9조9031억원) 대비 8.8% 규모로, 계약기간은 7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작업은 이미 2월 18일부터 시작됐으며, 본 계약 진행 상황에 따라 공사기간이 최대 2개월 연장될 수 있다. 대금은 지급조건에 따라 수령되며, 선급금은 따로 없다. 비아트론, 中 텐마디스플레이에 디스플레이 장비 100억원 공급 계약 비아트론은 중국 Xiamen Tianma Display Technology와 약 100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100억4994만원으로, 이는 비아트론의 최근 매출액(약 580억원) 대비 17.31%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7월 4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공급 지역은 중국이다. 대금은 출하 조건에 따라 L/C와 T/T 방식으로 지급되며, 자체 생산 방식으로 공급이 이뤄진다. 환율 기준은 7월 4일 고시 매매 기준율(1358.10원/USD)이다. 라닉스, 유상증자 최종 발행가 1575원 확정…5600만주 발행 예정 라닉스가 보통주 560만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의 최종 발행가를 주당 1575원으로 확정했다. 당초 1차 발행가액은 1782원이었으나, 2차 산정 결과와 비교해 더 낮은 가격인 1575원이 최종 확정됐다. 이는 '증권 발행 및 공시 규정'에 따라 할인율 적용 후 산정된 값이다. 액면가는 500원이며, 확정일은 7월 4일이다. 일반공모 발행가액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범한퓨얼셀, 수소에너지네트워크와 24억원 규모 충전소 증설 계약 체결 범한퓨얼셀이 수소에너지네트워크와 '경주충효 수소충전소 압축패키지 제작 및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24억원으로, 이는 범한퓨얼셀의 최근 매출액 대비 6.63% 규모다. 계약기간은 7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공급지역은 경상북도 경주시다. 계약금은 30%, 중도금 40%, 잔금 30%로 지급되며, 자체 및 외주 생산 방식으로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계약 상대방인 수소에너지네트워크는 범한퓨얼셀이 4.75% 지분을 보유한 출자회사다. 셀피글로벌, '신주발행금지가처분' 기각 판결 셀피글로벌은 '신주발행금지가처분' 관련 소송에서 법원이 채권자의 신청을 기각했다고 7일 공시했다.회사에 따르면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은 2025카합3027 사건과 관련해, 셀피글로벌주주1호조합의 신청은 각하하고, 선정당사자 윤정엽의 신청은 기각했다.판결일은 7월 4일이며, 셀피글로벌은 7일 해당 결정을 법률대리인을 통해 송달받았다. 소송비용은 채권자들이 부담한다. 피노, 엘앤에프와 80억 원 규모 전구체 공급 계약 체결 피노는 주식회사 엘앤에프와 약 80억원 규모의 NCM 전구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총 80억1577만원으로, 이는 피노의 최근 매출액(약 307억원) 대비 26.13%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7월 11일부터 9월 23일까지며, 공급지역은 엘앤에프가 지정하는 국내 장소다. 계약은 외주 생산 방식으로 이뤄지며, 대금은 제품 수령 후 55일 이내 지급받을 예정이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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