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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사단법인 세이브더얼스 환경소재 숏폼영상 공모전 개최

'9월 7일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제 1회 환경소재 숏폼영상 공모전'이 열린다. '자연과 인간의 균형 있는 공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경단체 세이브더얼스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이날부터 8월 24일까지 약 40일간 접수를 받으며, 97초 미만의 분량으로 환경과 관련된 소재의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응모는 공모전 포스터의 QR코드나 세이브더얼스의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작품에는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등 총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세이브더얼스의 정미혜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9월 7일 푸른하늘의 날을 함께 기념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어, '97초 안에 지구를 지켜줘!'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며 “지구와 환경을 걱정하는 누구나 97초 미만의 어떤 영상으로든 참여하여, 폭염 등 이상 기후로 아파하는 지구에 대해 알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특징주] 지누스, 美·인니 무역 협상 훈풍에 장초반 급등…“관세 혜택 기대”

지누스가 미국과 인도네시아 간 무역 협상 타결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생산기지인 인도네시아에 대한 관세가 완화되면서 미국 시장 내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4분 기준 지누스는 전 거래일보다 1030원(5.52%) 오른 1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인도네시아는 미국에 수출하는 상품에 대해 19%의 관세를 적용받고, 미국산 상품은 인도네시아에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이 면제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에 언급됐던 32%보다 크게 완화된 수준이다. 이에 따라 멕시코, 베트남, 중국 등 경쟁사 생산기지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관세 혜택을 받게 되면서 지누스의 가격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지누스는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미국에서 거두고 있으며, 이 중 69%의 매트리스를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아마존 매트리스'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미국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약 30%)을 기록 중이다. 한편 지누스는 2022년 3월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8790억원을 들여 인수한 계열사로, 매트리스와 프레임, 토퍼를 압축 포장해 배송하는 '매트리스 인 어 박스' 방식으로 성장해왔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미국 하원에서 지니어스(GENIUS) 법안의 표결 절차가 멈췄다는 소식에 국내 스테이블코인 관련주가 16일 장 초반 동반 하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30분 기준 미투온은 전일 대비 4.86% 내린 4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쿠콘(-3.25%), 헥토파이낸셜(-4.37%), 넥써쓰(-0.90%), 딥마인드(-3.46%), 형지글로벌(-1.70%) 등 스테이블코인 관련주로 분류되는 종목이 일제히 하락세다. 앞서 15일(현지 시각) 미 하원에서 지니어스(GENIUS) 법안 표결로 가는 절차가 부결됐다. 암호화폐 규제 관련 법안을 처리하기 위한 규칙을 정하는 표결을 했는데, 결과는 찬성 196표, 반대 223표로 부결됐다. 이 규칙은 암호화폐 관련 법안을 토론할 수 있는 절차를 규정하는 것으로 통과되지 않으면 입법 절차를 진행할 수 없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트럼프 “이르면 이달말 의약품 관세 부과…반도체도 곧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한 품목별 관세를 부과하고 있는 가운데 의약품에 대한 관세를 이르면 이달 말부터 시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피츠버그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하고 워싱턴으로 복귀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 내 생산시설) 구축을 하도록 제약회사들에게 약 1년의 시간을 주기 위해 아마도 이달 말부터 (의약품에 대해) 낮은 관세로 시작할 것"이라며 “그런 다음 우리는 매우 높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백악관 내각 회의에서 1년, 혹은 1년 반 뒤 의약품에 대해 200%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을 시사했는데 이날에는 의약품 관세를 단계적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반도체에 대한 관세 발표 시기가 “(의약품과) 비슷할 것"이라며 “덜 복잡하다"고 했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특정 품목의 수입이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될 경우 관세 등 적절한 조치를 통해 수입을 제한할 권한을 대통령에게 부여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해 철강 및 알루미늄,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에 대한 품목별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구리, 의약품, 반도체도 부과 대상에 오를 예정이다. 여기에 미 상무부는 지난 1일부터 드론 및 관련 부품과 태양광 패널의 핵심 소재인 폴리실리콘과 파생 제품에 대한 국가안보 영향 조사를 시작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미국으로 수입되는 드론과 드론 부품, 폴리실리콘 등에 대한 품목별 관세도 부과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상호관세가 부과되는 8월 1일을 앞두고 2~3개국과 무역협장이 타결될 수 있다며 이중 인도가 유력한 국가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그는 “인도라고 말하고 싶지만 다른 몇몇 나라들도 있다"며 “그러나 말하고 싶은 것은 대체적으로 (내가 보낸) 서한에 만족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현재 5~6개국과 추가로 무역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관세율을 지정하는 대신 무역협정을 반드시 마무리할 의향은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들은 미국에 시장을 “개방"할 의지를 보였지만 일본 등 다른 국가는 그렇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아프리카 등의 작은 나라들에 10%를 조금 넘는 상호관세율을 일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와 무역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상호관세가 첫 발표된 이후 미국과 새로운 협정을 맺은 국가는 영국,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까지 3곳으로 늘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인도네시아에 대한 상호관세율이 기존 32%에서 19%로 낮아졌고 미국산 제품 수입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관세는 면제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또 150억달러의 미국산 에너지, 45억달러의 미국 농산물, 대부분이 777 모델인 50대의 보잉 항공기를 구매하기로 약속했다. 다만 CNBC는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무역협정 내용을 인도네시아가 수용했는지에 대한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베트남과 무역합의를 타결했다며 협정에 따라 베트남산 수입품에 20% 관세를 적용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베트남은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 협상 타결에 당혹스러워하며 지금도 상호관세율 인하를 위해 미국과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트럼프 “인도네시아와 무역협상 타결”…상호관세율 32%에서 19%로 인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와 무역 협상을 타결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상호관세가 첫 발표된 이후 미국과 새로운 협정을 맺은 국가는 영국,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까지 3곳으로 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오늘 인도네시아의 존경받는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과 통화한 뒤 인도네시아와 중요한 협상 타결을 마무리했다"고 적었다. 이어 “이번 협정으로 역사상 처음으로 인도네시아가 미국에 전체 시장을 개방하게 됐다"며 “합의에 따라 인도네시아는 150억달러의 미국산 에너지, 45억달러의 미국 농산물, 대부분이 777 모델인 50대의 보잉 항공기를 구매하기로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우리 농장주, 농민, 어민들은 처음으로 2억8000만명의 인도네시아 시장에 완전하고 총체적인 접근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관세와 관련해 “인도네시아가 우리에게 수출하는 모든 상품엔 19%의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며 “미국에서 인도네시아로 수출하는 제품은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이 면제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상호관세 발표 당시 인도네시아에 32%로 책정했고 지난 7일 관세 서한을 보낼 때도 같은 관세율을 적용했다. 그러나 이번 무역합의로 인해 인도네시아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크게 낮춘 것이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가 더 높은 국가에서 (인도네시아를 거쳐 미국으로) 환적되는 경우, 해당 관세는 인도네시아가 납부하는 관세에 추가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인도네시아 국민의 우정과, 무역적자 균형을 맞추겠다는 약속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백악관에서 취재진에게 “그들(인도네시아)은 우리에게 관세 19%를 지불하는 반면 우리는 아예 지불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인도네시아에 대한 완전한 접근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CNBC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네시아와 미국의 무역 규모는 380억달러 이상으로 상위 25위권에 들어 있다. 미국은 지난해 인도네시아와 179억달러의 무역 적자를 기록했다. CNBC는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무역협정 내용을 인도네시아가 수용했는지에 대한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베트남과 무역합의를 타결했다며 협정에 따라 베트남산 수입품에 20% 관세를 적용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베트남은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 협상 타결에 당혹스러워하며 지금도 상호관세율 인하를 위해 미국과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지적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LG이노텍 “3D·AI 탑재 디지털키 글로벌톱 목표”

“LG이노텍의 차량통신 부품사업을 연 매출 1조5000억원 규모로 키우겠다." 유병국 LG이노텍 전장부품사업부장(전무)은 지난 15일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열린 '차세대 디지털키 솔루션' 기술 설명회에서 “2030년까지 글로벌 1위 도약을 목표로, 해당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차세대 디지털키 솔루션'은 LG이노텍 전장부품사업의 핵심 축인 차량통신(Connectivity) 부품의 대표 제품이다. 5G 통신 모듈,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모듈과 함께 차량 내부와 외부 간 연결을 고도화하는 전략적 기술로 꼽힌다. 디지털키는 무선통신을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차량 문을 열고 닫거나 시동을 걸 수 있는 기술이다. 실물 키 없이도 차량을 제어할 수 있어 분실 우려가 줄고, 도난 방지 기능도 강화됐다는 점에서 미래차 핵심 기능으로 주목받는다. 최근 카셰어링, 렌터카 등 차량 공유 서비스가 확대되며 디지털키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업계는 차량용 디지털키 시장 규모가 올해 약 6000억원에서 2030년 3조3000억원까지, 5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 같은 흐름에 주목한 LG이노텍은 2017년 디지털키 모듈 개발에 착수, 2019년 첫 제품을 선보였다. 이후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거쳐, 지난해에는 탑승자 안전과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디지털키 솔루션'을 완성했다. 이 솔루션은 저전력 블루투스(BLE), 근거리 무선통신(NFC), 초광대역(UWB) 등 다양한 근거리 무선기술을 바탕으로 작동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위치 정확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남형기 LG이노텍 Connectivity 개발실장은 “3D 좌표를 학습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고정밀 3D 측위 알고리즘을 적용해, 스마트폰의 위치를 10cm 이내 오차 범위로 정밀 탐지할 수 있다"며 “기존 대비 정확도가 30% 이상 향상됐다"고 밝혔다. 기존 제품은 사용자 위치가 차량 후방에 있어도 앞문이 열리는 등의 오작동 사례가 있었지만, 이번 솔루션은 차량 도어 10cm 이내에 접근했을 때만 기능이 활성화되도록 설계돼 오작동 가능성을 크게 줄였다. 남 실장은 “AI 기반의 알고리즘으로 차량 모델별 최적화 작업이 가능해졌으며, 개발 기간 단축과 리소스 투입량 50% 절감 등의 성과도 얻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디지털키는 셀룰러 기반 원거리 통신보다 보안성도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LG이노텍은 여기에 자체 개발한 레이더 센서까지 더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아우르는 고부가 기능을 추가할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차량 내 탑승자의 생체 반응을 감지하는 '아동 감지(CPD)' 기능이 있다. 아이의 움직임이나 호흡을 감지해 실시간으로 운전자 스마트폰에 알람을 전송하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차량 도난 시도 알림, 후방 충돌 방지, 안전벨트 미착용 경고 등 다양한 기능 구현이 가능해, 디지털키가 단순 제어 수단을 넘어 차량 통합 보안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LG이노텍의 전장사업 강화는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등 광학사업 의존도에서 벗어나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그간 LG이노텍 매출의 약 70%가 애플향 카메라 모듈 등 특정 고객에 집중돼 있다는 점에서, 차량용 통신부품은 회사의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기대를 모은다. 차세대 디지털키 솔루션은 오는 2027년 본격 양산을 목표로 하며, 현재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김홍필 LG이노텍 Connectivity 사업담당은 “지난해에만 국내외 14개 차종에 디지털키 솔루션이 수주됐고, 북미·유럽 고객과의 협력도 확대 중"이라며 “디지털키 시장을 리딩하는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이상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 지속 발굴·시행 하겠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는 16일 민선8기 출범 이후부터 현재까지 지난 3년 간 이룬 큰 성과로 대통령 표창 5회를 포함, 모두 221회에 걸쳐 외부 기관으로부터 상을 받거나 정부 평가 등에서 최우수 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통령 표창 외에 국무총리 표창 6회, 감사원장 표창 2회, 행정안전부나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표창은 90회나 된다. 또 경기도에서 77회, 정부출연기관에서 2회, 기타(국책연구소나 중앙 언론 등) 39회 등에 걸쳐 표창을 수상하고 최우수ㆍ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장을 비롯한 시 공직자들이 열성적이고 창의적인 시정, 시민친화적인 행정 등을 통해 도시를 발전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는 평가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개별 지방자치단체 중에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3년 연속으로 받은 곳은 시가 처음이다. 시는 표창 수상과 함께 지난해 2억 4500만원, 2023년 2억 3000만원, 2022년 5억원 등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보다 안전한 도시 용인'을 만드는 데 이 예산을 사용해 왔다. 시는 지난 11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인구정책 유공 부문 대통령상을 받았다. 시가 출산지원과 함께 임신지원 정책을 펴고 아동친화도시 기반 강화, 초ㆍ중ㆍ고 교육환경 개선, 청년 자립 지원, 어르신 건강 및 일자리 지원 등 고령친화 정책을 구사하는 등 생애주기 맞춤형 인구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된 것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통계청의 '2024 통계 업무 진흥 유공' 평가에서 약 12만 개소에 달하는 지역 내 사업체에 대한 조사를 완수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시는 시 전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개발계획으로 도시 전반이 급격하게 바뀌는 상황임을 고려해 각종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사업체 전수조사를 실시했는데 이런 노력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귀감이 됐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민선8기 이상일 시장의 시는 국무총리 표창도 6차례 받았다. 2022년 11월 25일 민원의 날에 국민행복민원실 분야에 선정돼 총리 표창을 받은 데 이어 그해 연말 보육사업 유공을 비롯해 안전문화대상, 비상대비 유공 등의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각각 총리 표창을 받았다. 2023년엔 시 산하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6월엔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 환경보전 유공 포상식에서 시가 환경교육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시는 2022년 환경부로부터 제1호 환경교육 도시로 지정받은 뒤 생태학교 육성을 비롯해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환경정책을 폈다. 감사와 관련해선 2022년 자체 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원장 상을 받았고 2024년엔 처인구보건소가 '65세 이상 고혈압 당뇨 약제비 청구 전산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행정절차 간소화로 업무 효율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 시는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등 다양한 정부 부처에서도 90건의 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에선 33건의 상을 받거나 우수기관 등으로 선정됐다.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재난대응과 탄소중립 부분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 선정, 주민주도형 규제혁신 우수기관,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지난 6월 행전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전국에서 10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뽑힌 유일한 기관이 됐다. 환경부에선 환경보전유공(2023년),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우수 지자체 선정(2023, 2024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2024년) 등에서 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에선 26건의 상을 받았다. 2022년엔 처인구보건소가 눈의 날 유공, 기흥구보건소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수지구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유공기관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2023년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우수사례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 지역사회건강조사 유공, 제101회 어린이날 유공, 제36회 세계금연의 날 유공 등으로 상을 각각 받았다. 국토교통부에서도 8건의 상을 받았다. 2022년 건축행정평가, 도시재생 유공, 2023년에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주거복지대상, 개발부담금 부과징수 업무, 지난해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등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선 제18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 제19회 지방자치경영대전 농축특산품분야 등과 농업기계화 촉진분야 유공(2023년), 쌀 브랜드 대상(2024년) 등의 상을, 고용노동부에선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2022년, 2023년, 2024년),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우수지자체 유공(2023년) 등의 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민선8기 용인특례시는 시민안전·문화예술·환경·교육ㆍ복지 등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창조적이고 실효성있는 정책을 펼쳐 시를 발전시키고 시민 생활을 개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대통령ㆍ총리 표창 등 많은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좋은 정책들을 잘 실행하고 있는 시의 모든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가 시민들과 소통하고, 관찰력과 상상력을 잘 발휘해서 시를 발전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로컬뉴스] 경북도, 경북도의회, 안동시, 영주시의회, 안동농협, 경북개발공사 소식

◇APEC 2025 핵심 의제 '인구구조 변화 대응', 경북도 중심축으로 떠오르다 경북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급격한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될 'APEC 2025 KOREA' 정상회의의 핵심 의제 중 하나인 '인구구조 변화' 논의의 중심으로 부상했다. 경북도는 16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APEC 인구구조변화 대응 포럼'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국가들과 함께 저출생 극복 방안을 논의하며 국제적 연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홍석철 서울대 교수 등 국내 저출산 분야의 대표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질적 해법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쟁 완화 사회로의 전환, 공동체 회복, 다양한 가족 형태의 수용, 고령자 대상 AI 기반 돌봄 서비스 강화 등 국가 시스템 전반의 대대적 재설계를 주문했다. 특히 홍석철 교수는 “에코붐 세대가 출산 정점에 이르는 향후 5년이 인구위기 극복의 마지막 기회"라며 국가적 총력 대응을 강조했다. 경북도는 이번 포럼을 기점으로 자체 추진 중인 저출생 대응 정책의 성과를 전국화하고, APEC 의제로 격상시켜 국제적 공유가 가능하도록 정책 외교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 '3대문화권 관광시설', 경북도가 직접 나서 재도약 발판 마련 2조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인 '3대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 조성사업'이 재도약을 위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경북도는 시·군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3대문화권 시설에 대한 체계적 재정비와 관광 콘텐츠 확충, 홍보전략 강화 등 전방위적 지원 계획을 담은 '활성화 추진 종합계획'을 수립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해당 사업은 유교, 신라, 가야라는 경북 고유의 문화자원과 생태환경을 융합한 대형 관광 프로젝트로, 장기적 부진과 코로나19 여파로 지역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점을 반성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도는 이번 계획에서 제도 정비, 운영 역량 강화, 민관 협력 콘텐츠 개발, 공동 홍보체계 구축 등을 전략으로 제시했다. 특히 시·군별 연차 운영계획 수립과 평가 기반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관광 전문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콘텐츠 중심의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경북도는 이번 정책을 계기로 3대문화권을 단순한 관광지 차원을 넘어,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문화경제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 APEC 정상회의 앞두고 숙박 인프라·서비스 전면 점검 경북도와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숙박 인프라와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김민석 국무총리가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서며 정부 차원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김 총리는 7월 15일부터 이틀간 경주를 방문해 기자단 및 정상급 숙소 시설과 서비스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부족한 시설에 대해선 개선책을 주문하고, 서비스 종사자 대상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 친절 교육과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당부했다. 한편, APEC 공식 숙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는 (사)한국컨시어지협회의 주도로 국제 VIP 응대에 특화된 현장 맞춤형 교육이 시행됐다. 이 교육은 연말까지 지속되며, 통역·의전·위기대응 등 분야별 전문 역량 향상이 목표다. APEC에는 2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북도는 총 7700여 개 객실 확보와 함께 최고 수준의 숙박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PRS 객실 35개를 확보하고, 24시간 케이터링 및 컨시어지 서비스를 일반 숙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독도 왜곡 담은 일본 '어린이 방위백서' 규탄 일본이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용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를 자국 영토로 기술하며 왜곡된 역사관을 전파한 데 대해 경북도의회가 강하게 반발했다. 도의회는 15일 성명을 통해 해당 백서의 전량 폐기를 촉구하며, “교육을 빙자한 조직적 영토 침탈 행위"라고 비판했다. 특히 이번 백서는 책자 형태로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된 것이어서, 미래세대에게 잘못된 역사관을 주입하려는 의도가 더욱 노골적이라는 지적이다. 연규식 독도수호특별위원장은 “어린이용 방위백서는 교육을 가장한 문화적 폭력"이라고 지적했으며, 최병준 의장직무대리는 “이러한 행위는 일본의 군국주의적 사고에서 비롯된 장기적 영토 침탈 시도"라며, 진정한 과거사 반성과 평화교육의 회복을 요구했다. ◇박용선 도의원, 학생 안전·교육복지 강화 위한 조례개정 주도 경북도의회 박용선 의원(포항5)은 현장 중심의 입법 활동을 통해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최근 대표 발의한 '현장체험학습 학생 안전관리 조례 개정안'은 유치원생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보조 인력 배치 기준을 구체화해 학생 안전 관리 체계를 한층 정교하게 만들었다. 또한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한자 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해 프로그램 개발의 법적 기반을 마련했고, 진학지원금 및 아이돌봄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쏟았다. 박 의원은 “조례 하나가 교육 현장의 구조를 바꾼다"며 앞으로도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 입법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분산에너지 특화단지 내 전력사용권 확보 등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장기 전략 마련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안동시, '2025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부 장관상 수상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전국 지자체 가운데 지속가능한 도시정책의 모범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행정 및 계획체계 등 4개 분야의 지표를 기준으로 전문가 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안동시는 전 분야에서 고른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안동시는 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기반시설 확충, 친환경 도시공간 조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도시경제 활성화 정책 등을 균형감 있게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적 역량 면에서도 중장기 도시계획과 실행력 있는 조직 운영 체계를 구축해 도시 지속 가능성 강화에 힘써온 점이 부각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수상은 안동시가 시민 중심의 도시계획을 일관되게 실천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이라는 시정 목표 아래,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농협, 결혼이민여성 대상 농업교육 심화과정 마무리 안동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의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결혼이민여성 농업교육 심화과정'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여성들이 농업을 통해 자립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교육 과정은 △표고버섯 재배 핵심 기술 교육 △6차산업 현장 견학 △농기계 실습 등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표고버섯 재배 교육은 재배 노하우부터 수익 모델 설계까지 포함하여 향후 창농이나 귀농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생산·가공·체험을 아우르는 융복합 농업모델을 직접 경험하며, 새로운 농업 비즈니스 가능성에 눈을 뜨는 계기도 마련했다. 농기계 실습 교육은 기계 사용의 기초부터 안전관리 요령까지 다뤄 여성 농업인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은 “농업은 누구에게나 열린 기회의 영역이며, 결혼이민여성들이 당당한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영주시의회, 제294회 임시회 마무리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열린 제294회 임시회를 통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현장 방문을 병행한 실질적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등 총 3건의 안건이 심도 있게 논의되고 의결됐다. 특히 각 상임위원회별로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이 병행되면서, 집행부가 추진 중인 정책의 실효성을 직접 확인하고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실무 중심의 논의가 이뤄졌다. 이는 정책 결정의 현장성 확보와 의회의 실질적인 견제·감시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김병기 의장은 “짧은 회기였지만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안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과 정책 추진을 위해 시의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개발공사, '2025 GBDC 사회공헌 공모전' 개최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GBDC 사회공헌사업 공모전'을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약 4주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복지기관, 지자체, 민간단체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총 1,500만 원 규모의 지원금이 마련되어 3개 이내의 우수 사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사회복지 △미래세대 육성 △사회적 책임 △일자리 △환경보호 △디지털 △기타 공익분야로 구성되며, 특히 공사의 본연 사업과 연계 가능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이재혁 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사회공헌을 확산시키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역의 민관 협력과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사는 지난해에도 공모전을 통해 '아동 기후위기 인식 향상 프로젝트', '중장년 1인 가구 지원사업', '어르신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등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었으며, 올해는 그 성과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신상진 성남시장, “나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성남이 더 세심하게 챙기겠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 나눔 행사에 잇따라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에는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어르신 보양식 나눔 행사'에 참석해, 닭개장 등 음식을 정성껏 준비한 수정구상인연합회 및 성남시상인연합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참석한 어르신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었다. 이어 금광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초복 맞이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 '금광2동 새마을 효잔치'에도 참석해 노래와 큰 절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성남시는 어르신들이 '내가 대접받고 있구나' 느끼실 수 있도록 일자리와 건강 돌봄 등 복지 정책을 더욱 세심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부터 청장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A형 간염 무료 예방 접종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A형 간염이 20~40대 연령층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해 예방 접종 지원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조처다. 해당 연령층은 A형 간염 백신이 국가 필수 예방 접종으로 포함되기 전 세대이자 자연 면역력이 형성됐다고 보기 힘든 세대에 해당한다. 이에 시는 'A형 간염 예방 접종 지원 조례'를 입법 예고(16일부터 내달 5까지)하고 연말까지 3000명 접종을 예상해 추경을 통해 총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접종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둔 20세 이상 49세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A형 간염 고위험군 등 감염병 취약계층이다. A형 간염 항체가 없는 대상자는 추후 공지하는 시 지정 의료기관(350여 곳)에서 무료로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다. A형 간염 예방 접종은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하며, 접종비 전액(회당 6만원 상당)을 성남시가 부담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A형 간염은 감염되면 황달이나 급성간염 등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번 예방 접종 지원으로 A형 간염 항체 공백 세대인 청장년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보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별도로 시는 이달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취약계층에서 65세 이상 전 시민으로 확대했으며, 치매감별검사비 지원 사업 등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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