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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으로 안전을 지켜요"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21일 오전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현대글로비스, 근로복지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울산지역본부, 이하 중진공)과 함께 자원순환 안전조끼 1500벌을 제작해 지역의 항만·건설·중소기업 근로자에게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안전조끼 1개 제작에 500ml 페트병 14.5개가 필요한 것을 감안하면 이번 사업으로 폐페트병 2만1000여개가 재활용 되었고, 사회적가치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온실가스는 1.5톤 가량 저감한 것으로 확인 된다. UPA와 현대글로비스는 이날 전달식을 통해 선박에서 발생한 폐페트병으로 만든 안전조끼 1200벌을 항만현장 근로자 안전확보를 위해 울산항운노동조합에 기증했고, 근로복지공단과 중진공은 각 기관에서 수거한 폐페트병으로 만든 안전조끼 300여벌을 지역 내 건설현장과 중소기업에 기증했다. 그간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인형, 에코백 등 기호품 위주의 자원순환 사례는 있었지만, 자원순환 안전조끼는 폐기물·온실가스 저감과 자원 절약의 환경적 효과와 함께,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정순요 울산항만공사 운영부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환경·안전 가치 확산을 위해 더욱 많은 기관?기업과 자원순환 및 안전 활동에서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국내 최초로 선박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을 시작한 울산항만공사는 자원순환과 ESG경영 확산을 위해 지역 내 공공기관과 MOU를 체결 하는 등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자원순환 안전조끼 기증을 통해 그 결실을 맺었다. semin3824@ekn.kr울산항만공사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으로 안전을 지켜요” 안전조끼 기증식 모습. 사진=울산항만공사

신세계 센텀시티, ‘부산우수중소기업 특별판매전’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2층 중앙광장에서 오는 27일까지 2023 동행축제 ‘부산우수기업 특별판매전’을 진행한다. 21일 신세계 센텀시티에 따르면 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마련되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판매전’은 지난 5월에 이어 2차로 진행된 행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2023 황금녘 동행 축제’의 일환으로 지역업체들의 판로지원과 매출 활성화를 위하여 부산중소벤처기업청과 신세계센텀시티가 함께 장을 마련했다. 특별판매전은 총 24개의 부산의 우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며, 명란떡, 옛날과자, 러그, 발매트 등 식품부터 의류잡화, 주방생활용품까지 총 250여 개의 다양한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semin3824@ekn.kr신세계 센텀시티, '부산우수중소기업 특별판매전' 개최 2023 동행축제 부산우수중소기업 특별판매전 모습. 사진=신세계 세텀시티

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린이 대상 ‘버섯농장 체험행사’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 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의 특별체험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가족실무분과 15가정 49명과 분과원 6명이 부산 기장군 정관읍 소재의 ‘기장스마트팜’(대표 윤지환) 버섯농장에서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장스마트팜’ 농장을 방문한 이들은 윤지환 대표가 버섯의 성장과정 및 버섯이 몸에 좋은 점에 대한 설명, 그리고 스마트팜에서 버섯이 자라는 모습 등을 어린이들에게 눈으로 직접 보여주고, 버섯을 수확하는 생산체험 등을 실시했다. 가족분과 송명자 기장열린상담소 대표는 "기장지역을 보다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성가정폭력 상담 및 무료법률(매월)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특히 민관으로 구성된 기장군지역협의체가 협력해 지역주민을 밀착, 섬기려는 모습에서 기장의 희망을 본다"고 전했다. 윤지환 기장스마트팜 대표도 "향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체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장군지역사화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해 시·군·구 단위로 설치하는 민관협력 기구다. semin3824@ekn.kr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린이 대상 ‘버섯농장 체험행사’ "여기가 스마트팜이네요" 21일 기장군지역사화보장협의체가 마련한 스마트팜 버섯수확 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 사진=기장군지역사화보장협의체

기장군, 전 직원 대상 ‘갑질근절 및 반부패 청렴특강’ 실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19일 공직사회의 갑질근절과 반부패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이광수 교수를 초빙해 반부패 청렴정책,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와 실천, 갑질근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등 반부패·청렴에 관한 법령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분석하는 현장 활용형 강의로 진행돼, 기장군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특강이 공직자로서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원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갑질없는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기장군이 종합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기는 기회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2023년 청렴문화체험교육 △청렴자가학습 교육 운영 △군 홈페이지 내 청렴소리함 운영 △갑질피해신고 지원센터 설치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semin3824@ekn.kr기장군, 전 직원 대상 ‘갑질근절 및 반부패 청렴특강’ 실시 정종복 기장군수가 특강 전 공직자 청렴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기장군

[포토] 박형준 부산시장 "꼼꼼검사 촘촘감시 수산물 안심하세요"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갈치 수산노점 등 전통시장 3곳을 찾아 소통하는 민생 행보에 나섰다. 박 시장은 20일 오전 부산의 대표적 수산물 시장인 자갈치 수산노점과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을 방문했다. 이어 부평깡통시장 인근에 있는 한 횟집에서 시 간부들과 오찬을 가지며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섰다. 이번 박형준 시장의 수산물시장 방문은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 이후 처음으로 맞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의 수산물 ‘꼼꼼검사 촘촘감시’시스템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고, 이에 따라 부산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사실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가격 급등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이 일어나지 않도록 물가안정 대책 또한 더욱 세밀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emin3824@ekn.kr[포토] 박형준 부산시장 “꼼꼼검사 촘촘감시 수산물 안심하세 박형준 부산시장이 20일 오전 자갈치 수산노점을 찾아 상인과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손흥민 父 손웅정 축구감독... 김해시 청년에 희망 메세지 전해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김해시와 김해청년다옴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의 날 기념 ‘손웅정 축구감독 특강’을 개최했다. 김해시는 지난 18일부터 일주일간을 김해 청년주간으로 정하고 ‘END 가 아닌 AND’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날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손 감독 특강은 60여분의 토크 콘서트와 미니 사인회로 이어졌다. 손 감독은 토트넘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로 현재 유소년 전담 축구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특강은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된다"는 주제로 축구를 비롯한 삶 전반에 대해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석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구클럽의 한 청년 참석자는 "나의 멘토이자 우상인 손흥민 선수를 길러낸 손웅정 감독님을 만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손 감독님의 강연이 매서운 충고이면서 따뜻한 위로이기도 했다"고 특강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김석기 부시장은 "김해 청년주간을 맞아 청년들과 같이 호흡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오늘 손 감독님의 명강연이 참석한 청년과 시민 여러분께 긍정적이고 밝은 희망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손흥민 父 손웅정 축구감독... 김해시 청년에 희망 메세지 전해 손웅정 축구감독이 20일 김해 청년에게 특강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BPA, 독일 하펜시티 함부르크 유한책임회사 사장 부산항 내방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강준석 사장)는 지난 19일 독일 하펜시티 함부르크 유한책임회사 사장과 이성호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0일 BPA에 따르면 하펜시티는 함부르크 엘베 강변의 구도심 지역 낙후된 항만 지역을 주거·상업·문화지구가 어우러진 최첨단 복합도시로 재개발한 대표적인 유럽 최대 도심 재개발사업이다. 하펜시티 공사는 하펜시티 재개발프로젝트를 수행하는 100% 함부르크시가 출자한 유한회사이다. 안드레아스 클레이나우 사장 일행은 부산항의 항만 운영 현황 등을 청취하고 북항재개발 홍보관 방문을 통해 북항재개발 지역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드레아스 사장은 이번 방문에서 부산 북항의 사업 모델과 향후 계획, 부산항의 항만 재개발 및 노하우 공유 등 상호협력을 요청했다. BPA는 하펜시티 함부르크 유한책임회사와 공동으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부산국제건축제 주제전‘하펜시티와 부산북항, 서로를 통해 보다’에 참가한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국제건축제를 통해 유럽 최대 규모의 항만재개발프로젝트인 함부르크 하펜시티와 우리나라 최초 항만재개발사업인 북항재개발사업의 상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BPA, 독일 하펜시티 함부르크 유한책임회사 사장 부산항 내방 사진 오른쪽부터 독일 하펜시티 함부르크 유한책임회사 안드레아스 클레이나우 사장, 강준석 BPA 사장, 이성호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사진=부산항만공사

캠코, ‘희망리플레이 제주도 가족여행’ 참가 가족 모집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오는 27일까지 ‘희망리플레이(Replay) 제주도 가족여행’에 참가할 40가족(총 12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희망리플레이(Replay) 제주도 가족여행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에게, 재충전 기회와 가족 사랑을 키울 수 있도록 여행을 선물하는 캠코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0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14년 차를 맞이한 희망리플레이(Replay) 제주도 가족여행은 지금까지 총 28회에 걸쳐 1230가족, 3997명에게 가족여행의 기회를 선물했다. 캠코는 올해에도 총 40가족(120명)을 대상으로 가족여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로, 소득수준과 사연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12일(목)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족들은 11월 중 2박 3일간, 제주도 내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고,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함께 제주도 특산물을 나누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납부확인서,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비롯한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캠코 홈페이지 및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제주도 가족여행 신청자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코 고객지원센터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를 통한 유선 상담도 가능하다. 안진희 캠코 경영지원실장은 "희망리플레이 제주도 가족여행은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라며, "올해 가족여행도 선정된 가족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역아동센터 내 ‘캠코브러리’ 설치 △시각장애인을 위한 그림해설 ‘오디오북’ 제작 △보호대상아동 환경 개선 사업 ‘캠코온리’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semin3824@ekn.kr캠코, ‘희망리플레이 제주도 가족여행’ 참가 가족 모집 희망replay 제주도 가족여행 포스터.

안전보건공단, 트로트 안전송 온라인서 ‘대박’ 조짐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안종주)이 가수 ‘박성온’과 함께 만든 안전송뮤직비디오(MV) ‘아들의 소망’ 이 조회 수 120만회를 기록했다. 20일 공단에 따르면 박성온의 ‘안전송’이 이처럼 유튜브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한 이유로 안전보건에 대한 국민관심 증가를 주요 요인으로 평가했다. 특히 ‘일터에서 일하는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는 콘셉트에 발맞추어 많은 국민들이 뮤직비디오를 시청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안전의 중요성을 느낄수 있었다" 라는 댓글을 작성하기도 했다. 공단은 근로자의 생명과 일터 안전의 중요성을 보다 쉽고 전달력 있게 알리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SNS 및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국민참여가사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국민참여 가사 공모 이벤트에서는 ‘우리가족 안전 지켜주세요’, ‘오늘도 행복한 우리 가족, 오늘도 안전한 우리 일터’ 등 일터에서 일하는 가족의 안전을 소망하는 내용이 대다수였다. 국민들의 참여 댓글은 최종적으로 작사에 반영되었다. 한편 가수 박성온의 아버지는 울산에 있는 화학공장을 30년 가까이 다니며 교대근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가 늦은 밤 출근하거나 새벽에 퇴근하는 모습을 볼 때면 항상 안전하고 건강하길 마음속으로 기원했다고 한다. 가수 박성온은 안전송 음원 제작을 할 때도 그때의 감정을 되살리며 노래를 불렀다고 밝혔으며, 안전송을 촬영하면서도 "저의 노래로 대한민국 안전문화확산에 조금할 수 있게 된다면 너무 뿌듯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공단에서 제작한 공익 목적의 안전송이 대중들의 큰 관심을 일으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공단이 2020년에 제작한 안전송인 걸그룹 오마이걸의 댄스곡 ‘SAFE(세이프)’(102만회), 2021년에 제작한 가수 홍지윤의 트로트송 ‘함께 안전’(55만회), 유튜버 넵킨스의 힙합곡 ‘SAFE(세이프)’(47만회), 가수 박창근의 포크송 ‘우리가 바라는 세상은’(207만회) 등의 안전송도 좋은 조회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안종주 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안전송이 대중적인 관심을 받은 것에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안전문화가 확산되도록 다양한방식으로 협업·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emin3824@ekn.kr안전보건공단, 트로트 안전송 온라인서 ‘대박’ 조짐 안전보건공단 안전송이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진=안전보건공단

부산항만공사, ‘3DO 3DON’T 3GO’ 캠페인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20일 초과근무를 줄이고 자유로운 휴가 사용을 권장하는‘3DO 3DON’T 3GO’ 캠페인을 중앙동 본사에서 시행했다. ‘3DO 3DON’T 3GO’ 캠페인은 쉴 때는 쉬고 일할 때는 일하는 조직 문화를 위해 지켜야 할 3가지(3DO)와 지양해야 할 3가지(3DON’T), 그리고 자유로운 휴가 사용을 위한 3가지(3GO)를 담고 있다. 캠페인에서 강조한 9가지는 초과근무를 줄이고, 자유로운 휴가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근무자, 관리자, 전 직원이 다함께 참여하고 개선할 수 있는 일상에서의 원칙들이다. BPA는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업무 효율화로 초과근무를 줄이기 위해 △집중 근무시간(9:30~11:30), △퇴근시간 PC-OFF, △부서평가 연계를 통한 초과 근무시간 관리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자유로운 휴가사용을 위해 △휴가사용 단위 단축(30분), △10일 이상 장기휴가 및 보상휴가제, △분기별 휴가사용 우수부서 포상 등을 시행하고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 "다양한 유연근무 제도와 여가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일과 삶의 조화로 더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부산항만공사, ‘3DO 3DON’T 3GO’ 캠페인 실시 3do 3dont 3go 캠페인에 참여하여 직원들에게 다과를 나눠주는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오른쪽 두번째). 사진=부산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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