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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부산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행사장 모습 연합뉴스 |
30일 부산시에 따르면 내달 부산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과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가 잇따라 개최된다. 3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는 내달 2∼5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롤드컵 8강 경기에 이어 11∼12일에는 4강 경기가 진행된다.
시는 롤드컵 8강 경기 기간 중 부산 서면 삼정타워에 있는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을 녹아웃 스테이지 이벤트 존으로 꾸며 8강 경기 관람 행사를 연다.
또 4강 경기때는 사직실내체육관 야외공간에서 경기를 관람하면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이어 내달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지스타를 개최한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올해 지스타에서는 2년 연속 메인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와 엔씨소프트, 구글플레이, 스마일게이트 등 국내외 대표적인 게임사와 부산 게임기업 마상소프트, 에버스톤을 만날 수 있다. 또 BTB관에서 23개 부산 게임 기업이 부산공동관 부스로 참가해 비즈니스 마케팅을 진행한다.
지스타 입장권은 사전 예매로만 진행된다. 현장에선 티켓을 판매하지 않는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롤 이스포츠 홈페이지(lolesports.com/)와 지스타 홈페이지(www.gsta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