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원강수 원주시장 "기업하기 좋은 경제중심 도시 육성"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시민중심 적극 행정과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경제부흥을 기치로 내걸고 민선8기 역점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4일 오전 원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주시 주요성과와 2024년 시정방향을 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주요 성과로 15년간 장기 표류하던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착공, 14년 방치 동부순환도로 미개통구간 착공, 더아트강원 콤플렉스(강원오페라하우스) 국비사업 추진, 6737억원의 역대 최대 국비 확보 등을 꼽았다. 원주시는 올해 핵심과제로 경제에 방점을 두고 기업하기 좋은 경제중심도시 육성에 집중한다. 원 시장은 "부론일반산업단 조성과 기업 물류비용 절감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론IC 개설을 착실히 진행하고 부론일반산업단지 배후도시 조성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성장을 유도하겠다"며 "중부내륙 거점 경제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해 신규 산업단지 추가 조성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 강조했다. 이어 디지털 융합 자동차부품 혁신지원센터, 바이오트윈 기반 미래차부품 고도화 기반 구축, 미래항공기술센터 건립 등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고 미래산업 활성화를 위한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하게 될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을 상반기에 출범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했다. 또한 재난안전상황실을 365일 24시간 상시 운영체게로 전환하고 시민안전협의체 구성 및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를 활성화해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도시 원주’ 이미지를 구축한다. 옛 종축장 부지에 들어설 아트강원 콤플렉스(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을 위한 만반의 준비, 시립미술관 내년 준공, 간현광광지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 올해 안에 준공을 목표로 하며 간현관광지와 원도심 연계로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개소, 특히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지원 등 촘촘해진 복지 정책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비를 증액 편성할 방침이다. 원 시장은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대중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준공영제와 노선 개편을 추진할 것"이라며 더불어 "주거·상가밀집지역 등에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주차 환경을 개선해 시민 편의를 높이겠다"고 했다. 원광수 시장은 "올해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기로 원주시 100년 미래를 내실 있게 설계하고 실현할 주요 역점 현안 사업들을 2000여명의 직원들과 힘을 합쳐 이뤄내겠다"며 "원주의 미래를 위해 더 멀리 바라보고, 더 가까이에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원시장, 24년 신년브리핑 원강수 원주시장이 4일 오전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신년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원주시

[포토뉴스]원주 아이스링크,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 대표 축체 댄싱카니발 무대인 명륜동 댄싱공연장에 마련한 야외 아이스링크가 지난 달 22일 문을 연 가운데 원주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2일 오후 가족, 연인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온 시민들은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야외 아이스링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겨울 훈련 후 얼음판을 찾은 원주여자중학교 테니스부 학생들은 이어달리기도 하며 "처음 타 보는데 정말 재미있어요", "좋아요" 등 고조된 기분을 표현하며 스케이트를 즐겼다. 아이스링크장은 1500m² 규모의 아이스링크와 360m²의 키즈썰매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월 11일까지 운영한다. ess003@ekn.kr아이스링크, 2일 원주 아이스링크. 사진=박에스더 기자 아이스링크, 2일 오후 원주 아이스링크. 사진=박에스더 기자

[신년사]최문순 화천군수 "먹고 사는 문제, 지역경제 활성화 행정력 집중"

화천=에너지경제신문 /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국군 장병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가족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 새해에는 승천하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이 함께 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드립니다. 올해 우리 군정은 ‘행복한 마음, 신나는 삶, 밝은 화천’ 이라는 지향점을 향해 정진하면서 전략사업들의 가시적인 성과를 통해 화천의 발전기반을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를 위해 화천의 담대한 미래 비전을 바탕으로 전략사업들을 철저히 실행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올해 군정의 주요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첫째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 사업을 더욱 공고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공공 주거정책 추진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에 속도를 내겠습니다. 셋째 새로운 미래 관광 소재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넷째 어르신을 잘 모시고,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섯째 미래지향적 농업·임업·축산업을 육성하여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여섯째 화천의 미래 발전기반인 사회간접자본 확충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접경지역 현안에 대해 보다 강력하게 대응하겠습니다. 아울러 통합 취수장 신설을 통한 상수도 보호구역 개선, 당거리~평화의댐 구간 민통선 북상, 강원특별자치도법 특례를 통한 군사규제 개선 등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었던 중복 규제들을 하나 하나 제거해 나가겠습니다. 이 밖에도 올해 중앙정부의 세수 부족에 대비해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고, 강원특별자치도법 제3차 개정에 군민 이익이 극대화 될 수 있는 특례 법안 반영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국군 장병과 공직자 여러분. 이제 며칠 뒤 우리 군의 자랑인 산천어축제가 온전한 일상 속에서 개최됩니다. 큰 기대감 속에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 차근 차근 준비해온 만큼, 이번 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산천어축제를 시작으로 우리가 지금까지 함께 극복한 위기와 이룩한 성과들이 성장의 자양분이 되어 여러 분야에서 긍정적이고 가시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올 한해도 우리 군정은 어르신 잘 모시고, 화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아이들을 잘 키우는 것을 기본으로 하면서 모든 행정의 최우선 정책 목표를 지역의 먹고 사는 문제, 지역경제 활성화에 두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우리 군정이 나아가야 할 길을 알려주는 나침반은 바로 군민 여러분입니다.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은 오직 군민들만을 바라보며 흔들림 없이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새해에도 군정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리며, 모든 군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ss003@ekn.kr최문순 화천군수_1 최문순 화천군수. 사진=화천군

[신년사]박상수 삼척시장 "국가·지역발전 주도할 수소 산업도시로 도약"

삼척=에너지경제신문 / 사랑하는 7만 삼척시민 여러분 그리고 1000여 동료 직원 여러분, 60년 만에 찾아온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용기와 희망을 상징하는 용(龍)의 기상이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마다 넘쳐나길 기원하며, 이웃과 더불어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를 비롯한 삼척시 전 공직자들은 새해를 시작하면서 항상 시민을 섬긴다는 마음으로 시민의 뜻을 새기고, 지역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져봅니다. 사랑하는 삼척시민 여러분, 올해는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맞는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우리는 지금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으며,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몫’이라는 말이 있듯이 수동과 타율 등 낡은 사고 방식은 버리고 참여와 소통, 창의와 열린 마음을 새 시대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무엇보다 삼척시민 여러분의 지혜와 협력이 필요합니다. 시민 여러분이 곧 ‘삼척의 희망’이자 ‘삼척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이 도약을 위한 준비 기간이었다면, 올해는 삼척이 힘찬 비상을 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저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의 자세로 모든 삼척시민과 함께 풍요로운 삼척을 만들고자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서 각 분야별로 시정의 역점 사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무엇보다 먹고 사는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을 가지고,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착실히 실천해 가겠습니다. 첫째 수소 산업의 지속적인 육성과 사업 다각화로 경쟁력 있는 수소 산업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현재 순조롭게 추진 중인 수소 기업 육성 산학연 클러스터와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관련 사업들에 더해 지속적이고 삼척만의 차별화된 수소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수소 소재·부품 실증센터의 연구 개발을 위한 R&D 실증단지, LNG·수소 혼소발전, 액화수소 산업 등의 산업집적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과거 산업화 시대에 삼척이 시멘트와 석탄으로 국가 성장을 주도하였다면, 앞으로는 ‘수소에너지’를 통해 국가와 지역발전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둘째 사람 중심,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새로운 구도심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복합스포츠 시설을 확충하여, 동해안 대표 스포츠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스포츠산업에서 발생하는 높은 부가가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다른 산업에 비해 월등하기에 우리 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스포츠산업’은 반드시 전략적으로 육성해야 할 과제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넷째 폐광지역인 도계에 가속기 의료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습니다. 어느 때보다 도계 지역경제를 회생시킬 실효성 있는 대체 산업 개발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전과는 차별화되는 아이디어가 있어야 하고, 그 아이디어를 반드시 현실화시킬 수 있는 확고한 의지와 추진력이 필요합니다. 다섯째 ‘1000만 관광 도시 삼척’을 만들기 위해 체류형 관광개발 민간투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여섯째 사회적 약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긴급지원과 맞춤형 복지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사랑하는 7만 삼척시민 여러분. 새해에는 갈등과 반목을 뒤로하고, 남아있는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공동체의 역량을 결집해야 합니다. 민선 8기 삼척시정은 항상 시민과 함께 희망의 빛을 따라 밝은 미래로 나아갈 것입니다. 올 한 해는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변화와 혁신들이 시민의 일상에서 직접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성과로 나타날 수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우리 시민의 삶이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아지고 기대되도록 희망찬 삼척의 미래를 열어나가겠습니다. 민선 8기 출범 후 지금까지 쉼 없이 숨차게 달려왔지만 여러분과 함께여서 외롭지 않았고, 지치지 않았습니다. 함께 꾸는 꿈은 더 이상 꿈이 아닙니다. 반드시 ‘현실’이 될 것입니다. 불확실성의 공격에서 약한 곳을 살피고, 빠른 변화에는 한차원 높은 지속가능성 전략으로 빈틈 없이 대응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희망찬 새해 뜻하신 많은 일에서 큰 성취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ss003@ekn.kr박상수 삼척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사진=삼척시

[신년사]신경호 교육감 "학교를 변화로 채우고 강원도를 교육으로 만족시킬 것"

강원=에너지경제신문 / 2024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모든 분들에게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 우리 강원교육은‘진단’과 ‘지원’의 큰 틀 안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데 애써왔습니다. 그 결과 전체 초·중학교의 90%에 달하는 학교가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에 참여하여 첫해보다 30%나 더 많은 학생들에게 과학적 진단에 따른 개별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고등학교의 88%가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 문화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 네 명 중 한 명은 학교에서 원하는 시간까지 남아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직업계고의 체질부터 바꾸는 재구조화에도 온 힘을 다했습니다. 2019년에서 2022년까지 70%대에 머물렀던 도내 직업계고 충원율이 지난해 84%로 크게 올랐고 올해도 85% 이상 충원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렇게 학교와 교실이 변하고 학생과 학부모님이 호응하시는 모습을 보며 우리 교육청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확신이 듭니다. 이러한 확신을 바탕으로 2024년 강원교육은 학생을 비롯한 모든 교육공동체와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학교를 변화로 채우고, 강원특별자치도를 교육으로 만족시키겠습니다. 첫째 도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돌봄과 사교육비 부담 문제 해결에 교육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습니다. 둘째 학생을 비롯한 모든 교육 구성원이 인간적으로 연결되는 것을 교육의 중점으로 삼겠습니다. ‘1교 1학생 1스포츠’와 ‘1학생 1예술 활동’으로 친구와 함께 땀 흘리고 서로 화음을 맞추는 교실에서 학생들이 균형잡힌 성장과 평생 건강, 평생 교양의 기초를 다지는 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 ‘회복적 생활교육’을 교실 내 갈등의 해결과 예방의 배경으로 삼아 공감과 경청으로 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교실 문화를 조성하겠습니다. 선생님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법률 지원을 확대하고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모든 교육가족을 보호하는 것을 넘어 학교에서 받은 마음의 상처까지 치유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겠습니다. 셋째 2025년부터 도입되는 새로운 변화들이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와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해 진정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해 나갈 초석을 다지겠습니다.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서 현재 유치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언어발달지원사업을 어린이집 유아지원까지 확대해 교육의 공정한 출발선이 더 넓게 보장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대학과 연계한 고교학점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과 학교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공동교육과정 확대와 (가칭)강원온라인학교 개교로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모두 보장하는 ‘강원형 고교학점제’를 미리 선보이겠습니다. 존경하는 강원특별자치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강원교육가족 여러분. 강원 학생의 미래가 강원의 미래입니다. 교육이 피어나야 강원이 피어납니다. 교육의 힘이 곧 강원특별자치도의 힘이 되도록 함께 해주십시오. 새해에도 강원교육은 도민 여러분의 말씀에 더욱 귀 기울이며 소중한 지혜를 빌리겠습니다. 학교 현장을 찾아 강원교육가족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학생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교육적 역량과 지원을 다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새해 모든 분들의 건승을 바라며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한 우리 사회 전반이 갑진년(甲辰年)의 푸른 용처럼 힘차게 날아오르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ess003@ekn.kr신경호 교육감2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사진=강원도교육청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내 군사시설 보호구역 중 철원, 화천, 강릉 3개 시군의 제한보호구역 36.19㎢가 해제됐다. 이는 여의도 면적(2.9㎢)의 약 12.5배에 해당한다. 전국 해제 면적 95.6%가 강원도에 집중돼 2020년 이래로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 면젹으로 가장 큰 규모이다. 특히 올해는 취락지 및 관광 구역 등 토지 활용도가 높은 지역 중심으로 해제쵀 접경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 및 재산권 보호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는 철원군과 화천군 등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제한보호구역이었던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등 4개 리(里)지역 30.9㎢, △화천군 화천읍 아리 등 6개 리(里) 지역 2.75㎢, △강릉시 운산동 등 3개 동·리 2.54㎢가 해제돼 군(軍) 협의 없이 건축 또는 개발이 가능해졌다. 접경지역 군사보호구역 주변 주민은 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군사규제로 재산권 침해 및 지역발전 낙후 등 많은 희생과 고통을 겪어 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그 동안 주민불편 사항 등 군사규제 해소를 위해 매년 개선과제를 발굴해 현지 군부대, 합참 및 국방부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2024년 6월 8일 시행되는 ‘강원특별법’ 국방특례를 활용해 군사보호구역 변경·해제 등 군사규제 개선을 국방부에 직접 건의하고 미활용 군용지 정보을 활용해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추진과 민원 해결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주민에게 불편을 미치고 재산권 행사를 제약하는 군사규제 해소와 미활용 군용지를 활용한 기업유치와 관광개발 등을 통해 ‘접경지역을 황금의 땅으로 바꾸겠다"고 했다. ess003@ekn.kr군사시설보호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표지석. 사진=연합뉴스

[신년사]김명기 횡성군수 "각고면려(刻苦勉勵) 정신으로 군민 모두가 부자되는 횡성 실현"

횡성=에너지경제신문 /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희망과 기쁨이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횡성 발전을 위해 늘 함께해 주신 5만 군민 여러분과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700여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해 우리는 많은 성과를 이뤄냈지만, 도전과 응전의 연속이었습니다. 대내외 경기침체에 따른 경제위기와 불확실성이 지속되었고, 저성장 기조로 인하여 군민 생활과 산업 등 지역 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계속되었습니다. 숱한 어려움과 고비도 있었지만, 군민 여러분께서 한 마음으로 성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신 덕분에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전진할 수 있었습니다. 대규모 세입 감소와 예측하기 힘든 대외 변수 등 힘든 상황이 예상되지만, 각고면려(刻苦勉勵)의 정신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몸과 마음을 다하여 새 길을 개척하는 마음으로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700여 모든 직원은 군민을 섬기는 봉사자로서 횡성군 중장기 미래비전인 ‘머무는 횡성, 변화하는 횡성, 모두가 행복한 횡성’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바쳐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민선 8기가 출범한 이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준비의 시기였다면, 올해는 그간 군정 추진상황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우리군의 미래를 위해 뛰는 시기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횡성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변화와 혁신이 시대적 사명임을 늘 가슴에 품고, 위기를 돌파하고 끊임없는 변화로 기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취임이래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민선8기 100대 공약은 43%의 공약이행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2024년을 맞아 민선 8기 횡성군정은 더욱 더 활기찬 횡성의 미래를 열어가려 합니다. 첫째 일자리와 소득이 창출되는 경제활력을 실현하겠습니다. 미래 신성장 동력인 이모빌리티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1단계 사업인 연구실증단지 조성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거점특화단지 중심도로 공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모빌리티 산업 수요를 담아낼 조곡농공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투자협력관들의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활용해 많은 민간투자가 유치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응하고, 민선 8기 『유턴기업 및 공공기관 이전』 공약 실현을 위해 횡성 KTX 역세권 개발부지 조성을 준비하겠습니다. 횡성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청년을 위해 청년 일자리 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하고, 청년 창업 지원센터를 조성하겠습니다. 둘째 다함께 누리는 조화로운 균형발전을 실현하겠습니다. 신혼부부와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위해 군립 공공 아파트 건립을 준비하겠습니다. 친환경에너지 복합타운 조성을 준비하여 고질적인 분뇨처리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에너지 전략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횡성읍은 도시가스 공급을 전면 확대하고, 면 지역은 가구단위 LPG 소형저장탱크를 보급하여 정주여건 개선에 힘쓰겠습니다.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군용비행기 소음피해 등 지역현안은 군민에게 유리한 해결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모두가 풍요롭고, 경쟁력 있는 부자농업을 실현하겠습니다. 농어업인 수당과 농산물최저가격 보장제로 농업소득을 보장하고 품목별 기본 농자재 지원은 행복농자재 지원사업으로 통합하여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농촌인력 난 해소와 농업생산의 안정화를 위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추진하고, 안정적 농업소득 보장을 위해 8대명품 홍보와 수출, 직거래 신규 판로 개척에 노력하겠습니다. 소중히 가꾼 농작물은 수리시설 개선과 소하천 정비, 한해발생 대응 관수농자재 조기 공급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으로부터 온전히 지켜내겠습니다. 차세대 횡성한우 육성 및 경쟁력 강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여성과 청년 농업인에 대한 지원으로 변화하는 농업·농촌 구조에 대비하겠습니다. 넷째 따뜻한 사랑으로 함께 나누는 복지만족을 실현하겠습니다.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도시, 활력 있고 건강한 노령기를 보낼 수 있는 횡성을 만들기 위해 아동 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과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하겠습니다. 횡성형 노인 통합돌봄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권역별 독거노인 공동생활관을 시범 운영하겠습니다. 참전유공자 등 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여성정책 추진으로 여성친화도시 횡성을 만들겠습니다. 횡성 꿈틀어울림센터에 어린이특화체험장을 조성하여 아이들이 다양하게 체험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다섯째 희망찬 미래, 꿈이 실현되는 교육·체육 발전을 실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민이 행복한 힐링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혼자 꾸는 꿈은 단순한 꿈에 지나지 않지만, 모두가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 은 더 이상 저 혼자만의 꿈이 아닌, 우리 횡성의 꿈이자 미래입니다. 올 한해도 저와 700여 공직자는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군민을 생각한 정책으로 횡성의 꿈을 항해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도 군정에 늘 애정 어린 믿음을 부탁드립니다. 때로는 조언과 질책으로, 한편으로는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함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군민 여러분의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ss003@ekn.kr김명기 횡성군수2 김명기 횡성군수. 사진=횡성군

[신년사] 원강수 원주시장 "기업하기 좋은 경제중심도시 초석 다져"

원주=에너지경제신문 / 존경하는 36만 원주시민 여러분. 2024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비상하는 푸른 용처럼 활력 넘치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풍요로운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원주시는 민선8기에 구상한 주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커다란 성과와 진전을 가져오며 원주시의 행복한 변화를 위해 한 걸음 더 내디뎠습니다. 반도체교육센터 개소와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추진은 원주시를 경제중심도시의 반열에 오르게 하는 큰 쾌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활발한 기업유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으로 각종 경제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면서도 원주의 혈맥을 뚫은 동부순환도로 착공, 대중교통 체계 개선, 주차장 확보 등을 통해 도시기반을 확충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며 전국 최고의 지자체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다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저의 의지를 알아주시고 지지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일선에서 최선을 다한 공직자 가족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모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2024년 새해에도 경제도시, 행복도시 원주를 위한 담대한 도전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기업하기 좋은 경제중심도시 육성의 초석을 착실히 다져나가겠습니다. 올해 착공한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물론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론 ic 개설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추가로 정주 여건 및 기반 시설이 완비된 신규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중부내륙의 거점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만들겠습니다. 원주시의 미래먹거리인 첨단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의 성공적 설립으로 이를 주축으로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여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여 시민행복을 위해 과감히 풀겠습니다. 지방교부세 감소 등의 여파로 가용재원이 줄어든 만큼 짜임새 있는 예산으로 재정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민 행복을 위한 분야 만큼은 부족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습니다. 시민들이 불만족스러운 점으로 꼽았던 대중교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편익 중심의 시내버스를 운영체계를 개편하고,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주차 환경을 개선하여 시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문화 여가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대형공연장인 강원오페라우스 건립과 원주천을 도심속 휴게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원주천 르네상스 조성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역사박물관 중장기계획 수립 등 문화예술분야의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내년 초 운영에 들어가는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지원센터 등을 통해 공백없는 통합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노인복지관 준공,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장애인과 청년 지원 사업 확대를 통해 모두를 세심히 보살피는 원주시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새롭게 구성한 시민안전협의체를 통해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지역 안전, 치안대책을 수립하고 자율방범합동순찰대 활성화로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도시를 구현하겠습니다. 또한 안전한 야간 보행을 위해 원도심 보안등 조도 개선,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 설치를 이어나가 안전도시의 명성을 공고히 하겠습니다. 옛 캠프롱 부지 공인수영장 건립, 종목별 경기장과 복합체육센터 등 체육 시설을 확충하고 종목별 체육대회를 활발하게 개최하여 모두가 가까이에서 건강하게 땀 흘리는 체육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원주시민 여러분!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때로는 과감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생각입니다. 지난 한 해 시정을 펼치며 깨달았던 원주시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온 마음을 쏟겠습니다. 올해는 작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며, 이를 시민 여러분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갑진년(甲辰年) 새해의 좋은 기운을 듬뿍 받으셔서 원주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원주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ss003@ekn.kr원강수 시장 원강수 원주시장. 사진=원주시

[신년사] 심재국 평창군수, "글로벌 평창 시대 개척"

평창=에너지경제신문 / 사랑하는 평창군민 여러분! 늘 고향 평창을 응원해주시는 출향 군민과 가족 여러분! 갑진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에도 기쁨은 함께 나누고, 어려움은 힘 모아 이겨내며 하나된 평창을 만들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갑진년 새해는 역동하는 청룡의 기운처럼 도약하고 성취하는 해가 되시길 바라며, 새해에도 평창군정은 여러분의 성원을 동력삼아 평창의 행복과 희망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지혜와 경륜으로 동행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해가 민선8기 군정의 싹을 틔우고, 양분을 주는 기간이었다면 민선8기 3년차를 맞이하는 올해는 열매를 맺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군민의 뜻과 평창의 비전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며 완성도 있고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군정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강원특별법 특례를 활용하여 평창 발전의 돌파구를 열겠습니다.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으로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추진하여 농지를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으로 구축한 산악관광 인프라를 통해 산림수도 평창의 명성을 되살리겠습니다. 동시에 개발과 자연보전이 고르게 균형잡힌 ‘친환경 생태도시’가 되도록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과 친환경 에너지 지원사업,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탄소중립을 실천해 가겠습니다.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타개를 위한 실효성있는 정책으로 평창의 힘을 키우겠습니다. 최근 수립한 「평창군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토대로 인구정책을 정교하게 가다듬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은 효용성을 최대화하겠습니다. 현재 280억원을 확보한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행복 플러스 학습센터’, ‘평창 워케이션 거점센터’ 등 7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추진 중인 사업은 속도감을 더욱 내고 신규사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면밀히 검토해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인구유입의 계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새로운 인구개념으로 도입된 ‘생활인구, 체류인구’ 유입과 아울러 기관과 단체, 기업, 산업과의 지속적인 교류로써 ‘관계 인구’를 창출해 평창의 인구 영역을 넓혀가겠습니다. 경제가 지역 활력의 든든한 기반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서민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은 시설현대화 사업과 콘텐츠 개발을 통해 ‘찾아오는 공간’으로 만들겠으며, 지난해 발급을 시작한 평창사랑상품권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인 수당, 전지훈련 지원금 등 각종 지원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청년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평창군의 청년정책을 총괄하는 ‘청년지원센터’를 운영해 청년 취업 지원, 일자리 확대, 청년창업 자유구역 지정, 청년 창업농 육성 등 청년의 자립 기반을 세워가겠습니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외국어대학교,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기관의 교육연수원 유치 및 조성을 적극 추진해 양질의 고용창출이 이루어지도록 힘쓰겠습니다. 지역의 정체성이 매력이 되는 관광문화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평창만이 가진 올림픽 유산, 천혜의 자연과 기후 자원, 군민의 문화역량을 접목하여 평창에서만 누릴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관광이 되게 하겠습니다. 지난해 오대산 사고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가 110년 만에 고향인 평창으로 돌아오는 경사가 있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이 개관하였으며 2027년 국가문헌보존관까지 완공되면 평창군은 세계기록문화유산도시로 도약할 것입니다. 이를 계기로, 평창의 문화재와 향토 유산을 정비하고 활용하여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현재 노람뜰에 추진 중인 평창강 물환경 체험센터와 에코랜드 조성 사업은 올해 안으로 완료하고, 평창의 풍부하고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장암산 자연휴양림, 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사업 등도 차질없이 진행하여 평창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림치유 휴양 관광지로 성장시키겠습니다. 지난해 개최한 평창김장축제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것은 축제가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준 고무적인 사례입니다. 평창군은 지역축제를 지역경제의 중심축이 되도록 발전시켜나갈 것입니다. 축제의 미비점을 소상히 보완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매번 찾고싶은 축제로 설계해 가겠습니다. 첨단농업과 친환경농업으로 체질을 바꾸는 혁신적인 농업정책으로, 지속가능한 산업이자 삶의 터전인 농업·농촌을 세워가겠습니다. 농업인구 고령화와 기후변화 등 농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부터 먼저하겠습니다.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 검진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부족한 농업인력 문제를 수습하도록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추가 확대하고, 숙소 및 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고용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기후변화에 대비한 신품종 시험재배, 스마트 영농체계 구축 등으로 미래농업 인프라 마련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비롯해 공익직불금,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등 맞춤형 정책도 지속적으로 펼쳐 농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게 하겠으며 점점 다양화되는 가축질병에 대비하여 방역사업을 강화하고, 가축분뇨 악취 저감사업 등으로 친환경 축산기반을 조성해 가겠습니다. 아울러, 평창 그린바이오 클러스터를 통해 농업이 고부가가치의 미래산업으로 육성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생애 주기별 복지행정으로 희망의 징검다리를 놓겠습니다. 긴축재정 운용 상황이지만 사회적 약자층과 소외계층의 복지는 강화하겠습니다. 올해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 선정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대상자를 재조사하고 장애인은 맞춤형 돌봄 보강과 사회활동 지원에 더욱 힘을 싣겠습니다. 군 전체인구의 33%에 해당하는 노인인구 비율을 반영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고령자 복지주택 지원, 경로당 디지털 서비스 등을 연차적으로 구축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겠습니다. 미취학 아동을 위해서는 안전한 보육환경이 되도록 어린이집 환경 개선 등 공공 보육을 강화하고, 올해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상상숲 놀이터는 가족들의 소통공간이 되도록 조성하겠습니다. 평창군의 교육예산은 학습환경 개선과 청소년들의 재능개발, 학부모 부담경감을 위한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고교학점제 시행을 대비한 맞춤형 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해 평창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또한 우리 지역에 부족한 의료환경을 감안하여 디지털 헬스케어센터를 구축하고 생활밀착형 보건의료 기반을 조성하는데 과감히 투자하겠습니다. 평창군의 이미지와 가치를 높이는 글로벌 평창의 시대를 개척하겠습니다. 무엇보다 평창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눈앞에 둔 큰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전력을 다해 대회를 지원하고 군민이 함께하는 굿-매너문화시민운동으로 2024강원이 2018의 유산을 계승하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굿-매너는 평창군 발전의 원동력이자 군민통합의 구심점이 될 것입니다. 이와함께 2018평창동계올림픽 6주년 기념사업을 전개하여 올림픽의 감동을 재현하고 2025년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 등 국제행사를 유치하여 올림픽의 유·무형 유산을 계승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올해도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 경기부진이 지속될 전망이고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인해 평창군도 강도 높은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감당해야하는 녹록지 않은 현실이지만 저는 20년에 걸쳐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위대한 역사를 기어코 완성시킨 평창군민의 끈기와 강단성, 땀과 눈물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이미 확인한 우리의 저력입니다. 군민 여러분! 동료 공직자 여러분! 상상의 동물인 용의 외양은 여러 동물의 주요 특장점을 취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저는 이를, 어디에서나, 어떤 순간에나, 능동적으로 적응하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질을 의미하며 각자의 분야와 위치에서 협력하여 한몸처럼 움직이는 지혜를 가르쳐주는 것이라고도 해석하고 싶습니다. 어려움과 위기가 클수록 군민 여러분의 저력을 신뢰하며 기민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겠습니다. 때로는 아낌없는 조언과 질타로, 때로는 그 누구보다 든든한 응원과 지지로, 2024년 평창군정에 함께 해주십시오. 그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오직 평창의 발전을 위해 굳세고 단단한 걸음을 옮기겠습니다. 함께 걸어주시는 한 걸음, 한 걸음이 "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으로 나아가는 위대한 길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비상하는 청룡처럼 활력과 희망이 용솟음치는 2024년이 되길 바라며, 올 한 해에도 원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4년 1월 1일 평창군수 심 재 국심재국 평창군수 심재국 평창군수. 사진=평창군

평창송어축제, 손맛에 추위도 잊어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제15회 평창송어축제가 29일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개막했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낚시 삼매경에 빠져 있는 권도현(서울, 만7세) 어린이 가족은 "평창송어축제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송어 한 마리를 잡았다"고 전했다. ‘2024∼2025년 문화관공축제’로 선정된 평창송어축제는 내년 1월 28일까지 31일간 열린다. ess003@ekn.kr송어축제 '23 얼음낚시 권도현2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