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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성탄불빛이 새해 희망불빛 되길 기원"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25일 오후 7시 야탑역 미관광장에서 열린 ‘2023년 성남시 트리 점등식’에 참석했다. 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 신 시장은 3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성탄 트리에 불을 밝혔다. 신 시장은 이 자리에서 "환하게 빛나는 성탄 트리의 불빛이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새해의 희망을 밝히는 등불이 되길 기원한다"며 "시민 여러분께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희망성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126204252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25일 ‘성남시 트리 점등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clip20231126204351 신상진 성남시징이 지난 25일 성탄트리 점등식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뷰티페스타, 대한민국 뷰티산업 선도하길"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수원시가 뷰티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수원뷰티페스타 2023’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열린 ‘수원뷰티페스타 2023’은 기초지자체가 개최한 첫 뷰티박람회로 83개 뷰티·헬스케어 기업이 참여해 152개 부스를 운영하며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알렸고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등 14개 기관·단체도 함께했다. 수원뷰티페스타 2023은 뷰티기업관 2곳과 첨단뷰티관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화장품과 피부·보디·헤어·네일 등 제품군 뷰티기업관, 원료·뷰티테크·컨설팅 관련 업체들이 첨단뷰티관에서 관람객을 맞았다. ‘중국판 틱톡’으로 알려진 ‘더우인’에서 수원뷰티페스타 2023 라이브 판매 쇼를 진행했고 90만 팔로워를 보유한 ‘국려환구여행(중국 세계여행자)’의 크루인 진칭이 전시장 내에서 라이브투어를 중계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틀 동안 박람회가 열린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 4500여 명이 찾았고 온라인 실시간 방송은 국내외에서 20만여 명이 지켜봤으며 중국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15만여 명이 접속했다. 지난 24일 열린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기업, 기관, 단체 덕분에 기초지자체에서 처음으로 뷰티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수원에서 시작한 뷰티박람회가 대한민국 뷰티산업을 선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126204006 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1126204041 사진제공=수원시

이재준 수원시장, "1인 가구가 안전·편리하게 살 수 있는 도시 조성에 최선"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인 가구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가 지난 25일 시청 새빛민원실에서 연 1인 가구 정책 쇼케이스 ‘혼자여도 괜찮아’에 함께한 이 시장은 "1인 가구가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공공 네트워크를 만들겠다"며 "1인 가구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1인 가구에 시 1인 가구 정책을 알린 이날 행사는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1인 가구 지원사업 소개, 이 시장과 1인 가구 시민들이 함께한 토크쇼, 1인 가구 지원 시민참여단 명칭 투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쇼케이스는 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다. 토크쇼에서는 1인 가구 시민들이 원하는 지원 정책을 이야기했다. 한 청년은 "1인 가구 청년 역량강화지원사업 ‘새빛 솔로(Solo) 자문’에 참여했는데 여러 사람을 만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수원시의 1인 가구 지원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청년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청년은 "1인 가구에 가장 필요한 건 사람"이라며 "1인 가구 청년들이 모일 수 있는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 어르신은 "소형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관리비가 적게 나와서 좋다"며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해 아파트를 지을 때 소형 평형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1인 가구 시민과 수원시 1인 가구 사업 참여자,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시와 함께 ‘새빛 솔로(Solo) 자문’을 진행한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의 김외순 회장 등 1인 가구 지원사업 단체 대표, 관계 기관 등이 참여했다. 1인 가구 지원 시민참여단 명칭은 투표를 거쳐 ‘쏘옥(SSOCC) 패밀리’로 선정했으며 쏘옥은 ‘Suwon Safe(안심) One Convenience(편의) Connect(연결)’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다. 지난 3월 ‘1인가구지원팀’을 신설한 시는 1인 가구 유관기관 간담회, 1인 가구 정책 설문조사, 1인 가구 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1인 가구 지원 사업·정책을 만들어 가고 있다. ‘연결’, ‘안심’, ‘편의’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온라인 맞춤형 플랫폼 개설 △1인 가구 마을 네트워크 확대 △생활 안심망 제공 △주거 안심 확대 △돌봄체계 확대 △1인 가구 생활 프로그램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인구총조사 자료(2022년 11월 1일 기준)을 보면 시 1인 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34.4%에 이른다. sih31@ekn.krclip20231126203736 이재준 수원시장이 토크쇼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1126203805 토크쇼 모습 사진제공=수원시

화성시 ‘상상이 현실 되는 백만화성축제’ 개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화성시가 지난 25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백만화성축제, 100만 화성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동탄호수공원에 6만여명의 시민이 모여 100만 화성을 축하하고 즐기며 희망의 역사를 썼다. 이날 오후 4시 가수 이은미와 이찬원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축제는 ‘화성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기념영상으로 이어지며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날 비전선포식에서 "20만의 작은 도시였던 화성이 100만 대도시가 되기까지 시민들의 땀과 눈물, 뜨거운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화성시가 한 단계 도약해서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 화성, 시민들이 화성에 살고 있음을 자랑스러워하는 화성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정 시장은 이어 ‘더 살기 좋고, 더 일하기 좋으며, 더 즐거운 도시, 누구나 살고 싶어 하고 부러워하는 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선포했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축사와 여러 유명인사의 축하영상을 통해 시의 발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하공연에서는 드론쇼, 가수 라포엠·에일리·윤도현밴드가 무대에 열기를 더했으며 동탄호수공원의 명물 루나쇼가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축제에 참가한 한 시민은 "화성시가 100만을 넘어 더욱 발전할 것을 믿고 있다"며, "오늘 축제를 계기로 화성시민 모두가 하나 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도시가 됐으면 한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sih31@ekn.krclip20231126210500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25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열린 ‘상상이 현실이 되는 백만화성축제, 100만 화성 미래비전 선포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clip20231126210746 사진제공=화성시

양평군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환경부장관상 수상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23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제23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시상식에서 ‘양평, 두물머리 물래길 육화된 습지 회복을 통한 생물다양성 증진사업’으로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22년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과 관련해 양평군은 양서면 용담리 346번지 일원에 7470㎡ 면적의 습지-휴게-생태학습공간을 조성했으며, 이곳은 현재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생태휴식공간이자 다양한 생물종 서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자연환경대상은 생물 서식처, 도시 및 인공지반, 공원 및 녹지, 훼손지 등을 생태적으로 우수하게 보전 복원한 사례를 발굴해 전국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사)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공모전이다. 양평군은 올해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2년도 사업지와 연계한 용담리 478일원에 총 4억6000만원을 투입해 1만3130㎡규모의 수변녹지를 복원-개방했으며 "기존에 복원된 인접 지역과 연계한 수변생태축을 구축하고, 물래길과 연결을 통한 탐방로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을 받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감소에 대한 대응이 주요 이슈로 부각되면서 탄소중립 및 생태계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자연환경 보전 및 환경개선을 통한 ‘매력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평군 제23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양평군 제23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사진제공=양평군

IPA, ‘제3기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 활동 종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항만공사(IPA)가 지난 9월 활동을 시작한 ‘제3기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3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일반인이 직접 인천항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IPA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IPA 공식 SNS 계정에 게시해 인천항과 IPA를 홍보하는 활동이다. 이번 크리에이터는 각기 다른 배경을 지닌 사람들로 구성돼 있어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가 탄생할 수 있었으며 이번에 활동한 5개 팀 총 11명의 크리에이터의 본업은 대학생, 회사원 겸 여행 유튜버, 프리랜서 디자이너, 독립영화 제작자 등이며 거주지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다양하다. 이들이 3개월간 직접 기획·제작한 영상은 △부산에서 인천, 당일치기 브이로그! △할머니! 옛날얘기 해주세요! △인천개항 단돈 만 원으로 누릴 수 있는 감성여행 등 총 30개로 인천항 주변 관광지와 역사, 여객시설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 중 최우수 팀으로 선정된 ‘항해’팀은 대학생 특유의 재치와 발랄함을 살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IPA의 ESG 경영, ESG를 주제로 한 인천항 여행, 요즘 대학생의 ESG 실천 등에 대해 소개했다. 변규섭 인천항만공사 홍보실장은 "제3기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영상을 통해 많은 국민이 인천항에 관심을 갖고 인천항을 찾아주기를 바란다"며 "IPA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홍보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126184058 ‘제3기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 해단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IPA

경기도민 과반수, 진로교육 핵심으로 "자기 이해와 사회성" 꼽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민은 진로교육을 통해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자기 이해와 사회성’을 꼽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청소년 창업교육 지원센터 구축에 대해서는 10명 중 8명 가까이가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26일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 진로교육의 방향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여론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사에 참여한 경기도민의 50.5%가 학생들이 진로교육을 통해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것으로 ‘자기 이해와 사회성’을 꼽았다.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중점을 두어야 할 사항으로는 △진로 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적용(31.1%) △지역 연계 진로체험 활성화(21.2%) △진로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20.8%) 등을 들었다.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활동으로는 △학생 성장단계별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32.2%) △진로적성검사 및 상담활동(28.0%) △직업 탐색을 위한 학교 밖 진로체험(27%)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응답했다. 온라인 진로교육 지원 플랫폼 도입에 대해서는 71.1%가 공감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진로교육 플랫폼에는 △학생 적성에 맞는 진로체험 정보 제공(33.0%)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이어서 △AI 기반 진로적성검사 및 결과 분석(19.9%) △학생 희망에 따른 학습 이력 관리(18.1%) △AI 기반 모의면접(10.5%) 등이 필요하다는 답변이 나왔다. 지역 연계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는 △진로체험 관련 예산 및 환경 지원(17.0%) △공공, 민간기관 진로체험처 발굴(16.7%)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의 협조 및 지원(16.4%) △지역 연계 진로체험자료 개발 및 보급(14.8%) 순으로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청소년 창업교육 지원센터 구축에 대해서는 경기도민의 79.0%가 공감하고 창업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창업교육 지원 조직 및 시스템 구축’(32.6%)이 가장 필요하며 학교 창업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창업체험 프로그램 확대(38.2)’가 1순위로 꼽혔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내년에는 AI 기반 온라인 진로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진로연계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학생의 자기 주도적 진로역량 개발과 창업교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일부터 8일간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1200명 대상 전화 면접조사로 진행했으며 여론조사기관은 리서치앤리서치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82%p이다. sih31@ekn.kr사본 -경기도교육청 신청사(최종) (1) 경기도교육청 광교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양평군 ‘다함께돌봄센터 용문점’ 개소식 개최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23일 용문면 투썸플레이스 주차장 일원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용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양평군에는 두 번째 다함께돌봄센터가 문을 열게 됐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후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가정 등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초등생에게 교육-체험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이날 개소한 용문점은 용문지역 방과후 초등돌봄 거점공간 역할을 수행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용문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사회복지 기관장 등 50여명이 이날 개소식에 참여해 다함께돌봄센터 용문점 발전을 기원했다. 전진선 군수는 "아동돌봄이 점점 많이 필요해지는 시기에 용문면 아동돌봄 거점기관인 다함께돌봄센터를 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자녀들의 안전하고 든든한 다함께돌봄센터가 되어주기를 부탁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양평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평군다함께돌봄센터 용문점은 80.14㎡의 공간에 2개 프로그램실, 상담실, 사무실 등 공간을 갖췄으며 센터장을 포함해 3명의 교사가 상주해 일상적인 돌봄에 나서고 강사가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원은 초등학생 20명이다.kkjoo0912@ekn.kr전진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수.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23일 다함께돌봄센터 용문점 개소식 개최 양평군 23일 다함께돌봄센터 용문점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양평군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 멈춰! 온라인 릴레이 공감 토크’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7일 학교폭력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돕고 학교폭력 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교폭력, 멈춰! 학부모 대상 온라인 릴레이 공감 토크’ 4회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감 토크는 ‘흔들리며 피었던 꽃, 아버지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아버지들이 경험한 학교폭력 △아버지들이 바라보는 요즘 학교와 학교폭력 △아버지가 말하는 학교폭력 해결 방법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공감 토크에는 배우 김형범, 변호사 조범수, 국가대표 육상선수 이재훈, 보듬정서코칭상담센터장 송기욱, 대화중학교 교사 최평호가 출연한다. 이번 공감 토크는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 고양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운영하며 유튜브 채널 ‘GO3’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한다. 학부모, 교직원 등 누구나 참여해 실시간 댓글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 서은경 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을 위해서는 가정의 관심과 이해가 필수적이며 아버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감토크가 학교폭력에 대한 아버지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126183657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5일 경기대 수원캠퍼스에서 ‘고등학교 1, 2학년 학부모 대입진학설명회’를 개최하고 학생 진로·진학 정보 제공과 지원에 적극 나섰다, 이날 설명회는 도내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대입전형 특강과 1:1 진학 컨설팅으로 구분해 운영했다. 설명회에는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을 비롯, 대입진학지도 담당교사와 업무 담당자들이 다수 참석해 대규모 참석자들의 안전한 이동과 원활한 행사 진행에 힘을 모았다. 대입전형 특강은 사전 신청한 100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수능 출제분석 및 수능 대비 전략 △2025 및 2026학년도 대입전형 분석 및 주요 사항을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대표 강사가 나서서 강의했다. 학생 1:1 진학 컨설팅은 20여 개의 세부 공간을 마련해 사전 신청한 2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단이 △학생부 분석을 통한 진학 상담 △지원가능 대학 및 학과 안내 △대학입시 준비전략 등을 개별적으로 컨설팅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사설 기관에서 이뤄지는 대입설명회만 보다가 오늘 경기도교육청에서 대입진학설명회 정보를 상세하게 안내해 주셔서 믿음이 가고, 아이의 입시 준비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대입전형을 안내해 자녀의 진학지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학정보 제공과 컨설팅 기회를 보다 확대해 학교 현장의 진학지도에 도움을 주고,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부모들의 입시 부담을 줄이고 교사의 대입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대입 상담 및 입시 컨설팅 프로그램 연간 무료 운영 △수시․정시 자료와 동영상 개발 및 보급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연수 확대 등으로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sih31@ekn.krclip20231126183348 ‘고등학교 1, 2학년 학부모 대입진학설명회’ 모습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clip20231126183440 대학진학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학생들 모습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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