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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경기도 우수도서관 선정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2023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정약용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공립 공공도서관 270개를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도서관예산, 장서구성, 공간 및 시설 혁신 등 정량평가와 독서문화진흥 우수사례 정성평가를 심사해 우수도서관 10개(그룹별 상위 2개)를 선정했다. 또한 전체 평점이 높은 상위 17개 도서관 중 정약용도서관이 포함돼 경기도 31개 시-군 중 남양주시가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정약용도서관은 독서-학습기능을 넘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남양주시 대표적인 도서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그림책 기획전’, ‘북스타트’, ‘어린이 인문학 서원’ 등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부터 ‘나를 채우는 도서관 인문학’, ‘4050 힐링 인문학’ 등 성인 대상 프로그램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해 관내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해왔다. 정복선 도서관운영과장은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독서문화 진흥사업을 추진하고, 시민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사진제공=남양주시

포천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인재 양성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2023 제2차 찾아가는 보수교육’을 19일 포천시 드론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20일 포천시에 따르면,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인재 양성사업은 급성장하는 무인이동체 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KRAUV)에서 산업현장 인력 보수교육을 주관해 운영함으로써 무인이동체 산업 종사자에 대한 역량 강화를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KRAUV은 상대적으로 교육 접근성이 낮은 경기북부의 군-경-소방-지자체 담당공무원 등 공공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18일부터 5일간 ‘찾아가는 보수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 골자는 △비행운용 이론 △관련법규 △드론정비 △비행실습 교육 등이다. 배상근 지역발전과장은 "4차 산업 핵심기술이자 여러 방면으로 활용도가 높은 드론을 행정업무 등 공공업무에 적용해 시민에게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 결과물과 포천시, 드론작전사령부, 8사단 등 참석자 의견을 반영해 포천시는 내년에도 드론관련 교육, 세미나 등이 포천에서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포천시 드론산업지원센터 ‘육해공 무인이동체 보수교육’ 현장 포천시 드론산업지원센터 ‘2023 육해공 무인이동체 보수교육’ 현장. 사진제공=포천시

구리시 "연말까지 민선8기 공약 53.1% 이행"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18일 민선8기 공약사업 평가를 위한 ‘2023년 구리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제2차 회의’를 열고 7개 공약사업을 조정했다. 구리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은 올해 7월 공약 관련 시민의견 수렴을 통해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시민 신뢰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구성됐으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완-변경사항 심의 △공약사항 추진실적 및 이행실태 평가 △공약사업 추진 관련 개선사항 건의 등 역할을 맡고 있다. 시민평가단은 12일 열렸던 제1차 회의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총괄사항과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약사업 조정 대상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날 제2차 회의에선 1차 회의 결과를 토대로 공약사업 조정내역을 최종 심의했으며, 교통약자 이용 지원차량 확대 등 7건의 조정대상 공약사업을 모두 원안 가결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900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과 약속인 공약사업 조기 완료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구리시 미래 발전을 이끌 민선8기 공약사업에 시민평가단 고견을 경청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19만 시민 행복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10개 분야, 106개 사업, 143개 과제의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출산지원금 확대 등 총 76건(53.1%)의 공약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구리시 18일 ‘구리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제2차 회의’ 개최 구리시 18일 ‘구리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제2차 회의’ 개최. 사진제공=구리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초심으로 돌아가 공약이행 집중"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실적에 대한 점검과 평가를 통해 효과적인 공약이행 방안과 구체적인 실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9일 ‘2023년 하반기 남양주시 공약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공약사업별로 관련부서 현황보고를 받고 추진과정에서 원활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고, 사안별 최적의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향후 공약 추진 방향을 놓고 외부 전문가 컨설팅도 진행됐다. 특히 GTX-B 노선 착공과 미래형 복합의료타운-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이 화두였다. 내용이 복잡다단하고 각종 제약이 얽혀 있어서다. 이런 핵심 공약을 외부 전문가 컨설팅으로 다시 한 번 면밀하게 복기하고, 이를 토대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효율적인 추진 방법 등을 모색했다. 남양주시는 내년부터 공약이행률 측정에서 객관성-신뢰성 확보를 위해 측정기준을 재정립한다. 측정지표 구체화와 누적산출방식을 도입키로 했다. 현재 조직내부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단체 등과 정보공유를 강화하고, 실행과 평가 부분에 집중해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남양주 성장을 가로막는 다양한 대내외적인 여건들로 현재 큰 도전과제들에 직면해 있다"며 "인구 100만 특례시 도약과 미래자족도시 건설 청사진을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 모두가 적극적인 자세와 추진력으로 미래 성장동력 토대를 마련하는데 함께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시민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저부터 모든 열정과 역량을 최대로 집중하겠다"며 공약 실현에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남양주시는 작년 7월 민선8기 비전인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실현하기 위해 슈퍼성장-시민시장-실용통합 시대를 시정 목표로 삼았고, 6대 분야 18대 전략 수립을 통해 시민에게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한 뒤 공약사업 추진과 성과 달성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kkjoo0912@ekn.kr주광덕 남양주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19일 ‘2023년 하반기 공약추진 보고회’ 개최 남양주시 19일 ‘2023년 하반기 공약추진 보고회’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경기도, ‘제3차 긴급복지 위기상담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가 19일 위기상황에 처한 주변 이웃을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에 제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민간인 유공자 6명(오대산, 문덕주, 김도현, 박주옥, 경우진, 전재현)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도는 이날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2023년 제3차 긴급복지 위기상담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 오산 경찰서에 근무하는 오대산(41) 경위는 딸의 병원비와 생활비 부족으로 어려운 2인 가구, 가정 폭력으로부터 벗어나 생활비 도움이 필요한 1인 가구를 각각 제보해 긴급복지 생계지원과 이웃돕기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안산시 상록경찰서에 근무하는 문덕주(34) 경사는 긴급복지 핫라인에 주소득자인 배우자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생계가 어려운 3인 가구를 제보해 기초생활수급 주거급여 및 한부모가족 자격으로 책정될 수 있도록 했다. 김도현(38) 씨와 박주옥(32) 씨는 건강보험공단에 소속된 직원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제보해 이웃돕기 물품, 긴급복지 생계지원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경우진(42) 씨와 부천시에 거주하는 전재현(47) 씨는 공인중개사로 망막 수술 후 시력 저하로 일을 못하는 1인 가구와 편의점에서 유통기한 지난 음식을 먹는 생활이 어려운 1인 가구를 제보해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자격 책정 및 기초생활수급자로 책정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도는 도내 3만 2000여 개 공인개사무소에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물을 배포하고 경기경찰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등 23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주력한 바 있다. 이에 협약기관 관계자와 공인중개사의 제보로 이어져 이와 같은 결실을 볼 수 있었다. 도는 긴급복지 핫라인에 접수된 민원의 공적·민간자원 연계율과 긴급복지 집행실적 등의 31개 시군 정량평가를 통해 8개 우수 시군을 선정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여한 공무원 10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연말에는 이번 유공자를 비롯해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제보자들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수원 세모녀 사건’을 계기로 광역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복지전문 상담 콜센터로 만들어진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은 12월 19일 기준 3천966명이 도움을 요청해 89%인 3천513명에게 지원을 완료했고 453명은 지원 심사 중이다. 도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긴급복지 콜센터, 긴급복지 핫라인, 경기복G톡,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을 통해 제보할 것을 당부했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공공의 복지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한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제보자들의 참여와 공공이 힘을 합쳐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19225044 ‘2023년 제3차 긴급복지 위기상담 활성화’ 유공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김동연 "올핸 경기체육 정상화 원년, 내년은 도약의 해가 돼야"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올해는 경기도체육 정상화의 해라 생각한다. 경기종합체육대회 대회장을 도지사에서 경기도체육회장으로 이양했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위탁 운영하던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등을 경기도체육회로 옮겼다"며 "내년은 경기도체육 도약의 해가 되리라 믿는다. 경기도민 1400만의 몸과 체력, 정신까지도 단련시켜 다 함께 건강한 해로 맞이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면서 체육인들 격려하고 경기체육 발전을 위한 화합을 다짐했다. 김 지는 이어 "도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는 체육인의 숙원사업인 경기도선수촌 건립(타당성용역)과 체육인 기회소득이 있다"며 "우리 체육인들이 하는 많은 일들이 우리 사회에 가치를 창출하고 그 가치에 대한 보답을 우리 경기도와 경기도민이 보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도의회에서 체육인 기회소득을 잘 통과시켜 준다면 우리 경기도가 한층 더 사람 사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체육상은 매년 각종 국내외 대회 참가자 및 경기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열린다. 올해는 대상에 김민선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등 95명을 시상했다. 김민선 선수는 2023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유니버시아드 3관왕(500m, 1천m, 혼성계주),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3관왕(500m, 1천m, 팀추월) 등을 달성했다. 남녀 최우수선수에는 지난 10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육상 남자 4관왕에 오른 이재성 선수(한국체대)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평영 200m 은메달리스트 권세현 선수(안양시청)가 선정됐다. 지도자 부문 최우수상에는 화성시청 펜싱 양달식 감독과 광명북고 배드민턴 김재훈 지도자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허준 펜싱 선수(광주시청) 등 메달리스트 15명을 초청해 격려하기도 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이 금메달 42개를 포함해 메달 190개를 획득한 가운데 경기도 선수단은 금메달 9개를 포함해 메달 43개(선수 61명)를 획득했다. 한편 민선 8기 경기도는 경기체육 발전을 위해 ‘경기체육 맞손토크’, ‘민선 2기 시군 체육회 출범 축하 소통 간담회’ 등 체육계와 화합에 힘쓰고 있다. 도 자체적으로도 △스포츠 취약계층의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한 기회경기관람권 △전국 유일의 독립 야구 경기도리그 확대 및 선수 출전수당 최초 도입 △4개 경기도체육대회의 RE100 친환경 대회 개최 △경기북부지역 스포츠 불균형 해소 △반다비체육관 건립 확대 등 다양한 체육 정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sih31@ekn.krclip20231219223910 19일 오후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3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1219224057 19일 오후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3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과 주요참석자들과 함께 떡케이크 절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1219224144 19일 오후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3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경기도

남양주시-백봉지구 주민, 경기도의료원 유치결의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백봉지구 주민들의 종합병원 유치 관련 면담 요청에 따라 18일 시청 시장실에서 주민들과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 관련부서 공무원, 주민은 백봉지구 종합병원 유치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백봉지구 일대 주민(4468명) 서명서를 전달받았다. 시민 의견과 효율성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남양주시는 그동안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부지(약 3만3000㎡) 내 경기도의료원을 유치하기 위해 경기도에 지속 건의했다. 또한 이석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의료원 유치 TF팀을 신설했고, 12월11일에는 유치전략 수립을 위한 TF팀 회의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주민들은 "백봉지구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주민들도 질 좋은 공공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에 대해 "수많은 주민의 염원이 백봉지구 경기도의료원 유치 추진에 큰 원동력을 얻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규모 종합병원 신설이 가능한 넓은 부지와 뛰어난 접근성 등 남양주시가 가진 장점을 살리고,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해 적극 추진하는 등 경기도의료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정기적인 TF팀 회의를 통해 유치 전략을 수립해 나가는 등 경기도의료원 유치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kkjoo0912@ekn.kr백봉지구 주민 경기도의료원 유치 서명서 남양주시에 전달 백봉지구 주민 경기도의료원 유치 4468명 서명서 남양주시에 전달. 사진제공=남양주시

양주시, 청년네트워크 발대식 개최…시정참여 확대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18일 청년센터에서 ‘제1기 양주시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실질적 청년정책 발굴-추진 및 청년 간 소통을 위한 청년 참여기구다. 양주시 거주 및 재학-재직 중인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23명을 선정했다. 청년네트워크는 △문화예술 △정책기획 △정책소통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2025년 12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이날 발대식은 청년네트워크 운영방향 논의, 분과장 선출,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했다. 앞으로 매달 1회 이상 청년네트워크 회원 간 자율적인 회의를 시행해 의견을 지속 공유하고 청년정책 발굴 및 아이디어 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고, 시정에 청년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청년정책 네트워크를 구성했다"며 "청년문제 해결 및 청년정책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 등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라며, 시에서도 제안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 18일 청년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양주시 18일 청년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김포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대상’ 수상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인구 30만 이상 도농복합도시 19곳과 김포시는 경쟁했다. 이번 평가에서 김포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시민 만족도 높은 교통안전체계 구현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19일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교통체계를 구축해,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국토교통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인구 10만 이상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교통부문의 지속가능성 평가를 시행하고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교통혼잡 개선, 연계교통 확대, 안전 교통체계 구축,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 대중교통 활성화, 친환경차 보급 등 8개 항목, 23개 지표로 지속가능란 교통현황 수준 및 전년 대비 개선율을 평가하는 현황평가와 정책적 노력 정도를 평가하는 정책평가를 기준으로 한다. 김포시는 대중교통 수요증대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신곡사거리~개화역 버스전용차로 설치하고 심야버스 지원, 광역버스 출퇴근시간대 증차운행 지원,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구축 등 맞춤형 버스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시민만족도 높은 교통안전체계 구현을 위해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 및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 개최,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설치 확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개선 확대 등 노력을 기울였다. 이외에도 △보행자 중심 정책 수립 △사회적약자 이용이 원활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형성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환경친화적 교통수단 이용자 확대 지원 등 정책적 노력을 이어왔다.kkjoo0912@ekn.kr김포시청 전경 김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김포시

[포토뉴스] 이동환 고양시장 기업인 유공표창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8일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고양상공회의소 창립 20주년 기업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축사에서 "경제활동에 힘써주시는 고양상공회의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상공회의소 창립 20주년 행사 참석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8일 고양상공회의소 창립 20주년 행사 참석.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상공회의소 창립 20주년 행사 참석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8일 고양상공회의소 창립 20주년 행사 참석.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상공회의소 창립 20주년 행사 참석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8일 고양상공회의소 창립 20주년 행사 참석. 사진제공=고양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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