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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더 끈질기게 올바른 역사 알리겠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15일 “평범한 민초들이 작은 힘을 하나둘 모아 광복을 이루어 낸 것처럼, 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모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화성특례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런 뜻을 나타냈다. 정 시장은 글에서 “우리 화성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화성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처음으로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적었다. 정 시장은 이어 “지금은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기 위한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화성시는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후손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 잊혀진 독립운동가를 끝까지 발굴하고, 더 끈질기게 역사의 진실을 후대에 알리겠다"고 약속했다. sih31@ekn.kr

유정복, “인천시가 호국보훈도시답게 앞장서 대한민국의 통합을 이뤄낼 것”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15일 “제79주년 광복절에 중앙에서는 정부 주최 경축식과 독립운동단체 기념식이 별도로 열리는 사상 초유의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져 유감"이라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내년 광복 80주년 행사에는 중앙에서도 하나 된 기념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300만 인천 시민과 함께 가슴 깊이 기린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그분들의 헌신과 용기가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도, 오늘의 인천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오늘 수봉공원 현충탑 참배와 1200여명의 보훈가족, 시민 여러분과 함께한 기념행사를 했다"고 알렸다. 유 시장은 또 “보훈단체 회장님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나눈 뜻깊은 대화를 통해 호국보훈도시이자 세계 평화 도시로서 인천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방향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우리는 이곳 인천에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유롭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진정한 광복의 의미는 자유는 물론 국민 통합을 이루어 평화와 번영을 이루어 나가는 데 있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우리 인천시가 호국보훈도시답게 앞장서 노력하며 대한민국의 통합을 이루어내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sih31@ekn.kr

이재준 수원시장, “갈라진 광복의 환희를 다시 하나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15일 “수원은 독립운동의 성지"라면서 “독립군을 양성하고 국채보상운동을 주도한 임면수 선생, 민족 대표 48인 중 한 분인 민족 교육 선구자 김세환 선생을 비롯해 수많은 독립 선열을 모신 자부심의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수원의 독립운동사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하지만 79주년 광복절, 착잡한 마음 이를 데 없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강제 징용당한 선조들의 한이 서린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며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정통성을 폄훼하는 인사가 자주독립의 상징인 독립기념관 수장에 올랐다"고 하면서 작금의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이 시장은 특히 “선열들이 피로 지켜낸 나라의 명예가 땅에 떨어졌다"며 “일본은 환호하고 우리 국민은 상처받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내년 80주년 광복절, 김세환 선생 서거 80주기를 수원시와 온 시민사회가 함께 정성껏 준비하겠다"며 “수원시민 모두와 대한민국 국민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진정한 광복절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저 역시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후손으로서 자랑스러운 시민 모두의 마음과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덧붙였다. sih31@ekn.kr

이권재 오산시장, “선열의 희생 이어받아 오산시를 더 발전시키겠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15일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희생으로 오늘 우리가 있음을 깊이 새긴다"며 “그 뜻을 이어받아 오산시장으로서 더욱 발전하는 오산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약속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내가 대한 독립을 회복하고 동양 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삼 년 동안 해외에서 풍찬노숙하였으나 그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이곳에서 죽노니"라면서 “우리 2천만 형제자매는 각각 스스로 분발하여 학문을 힘쓰고 실업을 진흥하며 나의 뜻을 이어 자유 독립을 회복하면 죽는 여한이 없겠노"라고 안중근 의사의 유언을 인용해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독립과 평화의 정신, 나라 발전의 절실한 마음이 담긴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유언이 기억나는 제79주년 광복절"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기리며 오산발전의 사명을 다짐하고 또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김동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일본 정부에 면죄부는 아직 일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4일 “지금 대한민국 정부가 해야 할 일은 명확하다"며 “역사를 직시하고 '간토대학살'과 '위안부' 문제처럼 아직도 밝혀져야 할 진실들을 규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며 정부의 전향적인 자세 변화를 촉구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8월 14일, 오늘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라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33년 전, 故 김학순 할머님의 증언으로 일본군의 만행이 세상에 알려졌다"면서 “비극적인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고자 직접 나섰던 할머님들의 용기와 뜻을 기린다"고 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가 또 있다"며 “바로 '간토대학살'"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1923년 9월, 일제의 사주를 받은 군인, 경찰, 자경단이 조선인 6661명을 학살했다"며 “일본 정부는 진실을 부정하고 은폐하기에만 급급했고 그렇게 101년이 흘렀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특히 “배상도 하지 않는 일본 정부에 면죄부는 아직 이르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간토대학살의 진실을 추적한 영화 이 내일 개봉한다"며 “많은 분께서 함께 보셨으면 좋겠다. 아픈 역사를 새겨야만 같은 비극을 반복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sih31@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2주 만에 코로나 19 어린이 환자 2.8배 급증...방역수칙 준수 총력”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4일 “2학기 등교를 앞두고 코로나19 어린이 환자가 2주 만에 2.8배 급증했다"면서 “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개인위생과 방역수칙 준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러한 사실을 알리고 주의를 당부했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기본부터 확실히 지키겠다"면서 “열체크, 손씻기, 마스크 착용, 소독 및 수시 환기, 급식실 대화자제 등 초기진화를 위해 선제적 예방에 나서겠다"고 적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확진자 격리의무가 없어졌지만, 상태가 호전된 뒤 24시간 이후 학교에 가는 것을 권고하겠다"며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5월 자체적으로 '경기도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실무 안내' 책자를 개정하고 배포해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를 정비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아울러 “학교현장에서 이 모든 것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우리 학생들이 평상시 코로나 정도는 거뜬히 이겨낼 수 있는 강한 기초체력과 면역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균형 있는 성장과 인성교육에 효과가 입증된 '오아시스(오늘 아침의 시작은 스포츠로)' 아침운동 등을 통해 앞으로도 학생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sih31@ekn.kr

유정복, “공직자 후배들에게 힘이 되고 기댈 수 있는 정치인 되겠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14일 “저도 지방 공무원으로 공직 생활을 해온 선배로서 공직자 후배들에게 힘이 되고 기댈 수 있는 정치인이 돼 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대한민국 공직자들을 응원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전북 완주의 지방자치 인재개발원에서 17개 시도에서 온 380여 명의 5급 승진 공무원들에게 특강을 하고 전북 김관영 도지사와 차담도 나눴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우수한 공무원 인재가 되기 위해 더운 날에도 교육받느라 모두 애쓰셨다"고 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인재개발원이 지방행정연수원으로 개관할 때, 당시 안전행정부 장관으로서 기념식수를 했었다"면서 “10년이 넘게 흘러 무럭무럭 자라 이제는 뜨거운 해를 가릴 그늘을 만들 만큼 커졌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대한민국 공직자 모두 파이팅입니다!"라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 sih31@ekn.kr

이재준 수원시장, “교육과 자립은 누구에게나 소중한 가치...새벽빛장애인야학 도와야”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14일 “교육과 자립은 누구에게나 소중한 가치"라면서 “몸과 마음의 불편을 넘어 더불어 행복한 도시는 우리 모두의 지향점"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새벽빛장애인야학을 돕기 위한 모금 운동 착수를 알렸다. 이 시장은 글에서 “보다 나은 장애인 배움터를 위해 시민이 이끄는 모금 활동이 시작됐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오목천동 새벽빛장애인야학은 17년간 장애인 곁을 지켜온 평생교육기관"이라며 “30명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에서 70여 명이 공부하고 있어 교실 하나로는 배움의 열정을 감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 “사정을 알게 된 한 건물주께서 고맙게도 100평을 절반 임대료로 내놓으셨지만 인테리어와 전기, 벽체 등 시설 비용 7000여만원이 부족해 귀한 선의를 선뜻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이미 많은 분이 힘을 모으고 계시다"고 알렸다. 이 시장은 아울러 “수원경실련이 모금을, 수원FC가 홍보활동을,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영상·홍보물 제작과 전파를 맡았다"며 “수원상공회의소와 수원시장애인체육회 등 기관·단체, 기업인, 소상공인, 지역 국회의원들도 모금에 앞장서고 있다"고 모금활동 상황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새벽빛장애인야학이 장애인과 세상을 잇는 징검다리로써 소임을 넉넉히 감당할 수 있도록 체온 가득한 정성을 모아주시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교육장 정책협의회, 경기교육의 현안 논의하는 열띤 토론의 장”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4일 “교육장 정책협의회는 경기교육의 현안 과제를 논의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면서 “경기도 25개 지역 교육장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열띤 토론의 장"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경기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교육장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8월 협의회는 포천에 있는 경기도교육청 인성교육원에서 진행됐다"며 “평화교육원에서 이름을 바꾼 인성교육원은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생활 예절교육, 인성 캠프, 관계 회복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소통과 협력을 배우는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우거진 풀숲 사이로 맑은 공기를 흠뻑 취할 수 있는 이곳은,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에 기분까지 맑아지는 듯했다"며 “회의는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신규 교직원 역량 강화, 늘봄지원실 구축 방안과 추진 계획 등의 현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고 알렸다. 임 교육감은 또 “다시 한번 교육장들의 노력이 경기 미래교육의 단단한 축을 세우고 있다고 확신하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그동안 애쓰신 제2부교육감과 교육장들의 퇴직, 이임을 환송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퇴직하는 분들께 '떠나가는 벗을 그리워한다'는 의미에서 여름에 피는 꽃, 배롱꽃을 선물한 동료들의 마음이 따뜻했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아울러 “오랜 시간 교육계에 머물며 달려왔던 그들의 소감 한마디 한마디는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며 “그들의 앞날에 축복과 행복이 가득하길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경기도교육청 가족분들 덕분에 견고한 성벽으로 느껴졌던 교육계가 변화하고 있다"며 “여러분들에 대한 믿음은, 또다시 기대로 바뀌어 가고 있다. 대한민국의 공교육이 신뢰받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sih31@ekn.kr

정명근 화성시장 “잊지 말아야 할 그날의 눈물, 우리가 기억합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14일 기림의 날을 맞아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40분 중 현재 9분 만이 우리와 함께하고 계시다"며 “할머님들의 고통이 헛되지 않도록, 그리고 그분들이 품고 계신 슬픔이 조금이나마 위로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정 시장은 글에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에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와 함께했다"고 적었다. 정 시장은 이어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고(故) 김학순 할머니'께서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식적으로 증언한 날을 기리는 국가기념일"이라며 “마음이 아팠다"고 했다. 정 시장은 특히 “최근 '매향리 평화의 소녀상'에 철거라고 쓰여있는 마스크를 씌우고 챌린지라며 사진을 찍은 불미스러운 사건이 있었기에 더욱 죄송스러웠다"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면서 안타까워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할머니들의 평균 연령은 95.4세"라면서“할머니들의 고통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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