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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은계호수공원 매주 토요일 벼룩시장 연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오는 5월20일부터 7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시흥 은계호수공원에서 생활밀착형 플리마켓(벼룩시장)인 ‘은빛마켓’을 운영한다. 은빛마켓은 토요일 오전 11시부터(준비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4시까지 시민과 함께한다. 지역 예술인의 수-공예품, 밀키트, 간식거리, 중고장터 등을 다채롭게 운영해 관광객의 지속가능한 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은빛마켓 시그니처 포스터 주인공 되기 △은계호수공원 내 핫 플레이스 이용권 제공을 위한 스탬프 추첨 이벤트 △야외에서 놀고 배우는 팝업 어린이체험 놀이터 등이다. 또한 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시흥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은계호수공원을 찾은 관광객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최민석 관광과 팀장은 "나들이하기 좋은 주말, 가족과 함께 은계호수공원 산책을 하면서 즐길거리 가득한 은빛마켓에 참여해 가족, 이웃 간 활발한 소통의 장이 형성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벼룩시장 은빛마켓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시흥시 관광과 관광축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시흥 은계호수공원 은빛호수 플리마켓 포스터 시흥 은계호수공원 은빛호수 플리마켓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유정복 "인천, 축제의 계절 시작...코로나19로부터 일상 회복"

유정복 인천시장은 20일 "이제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인천으로 시민의 삶 곳곳에 축제가 열릴 것"이라면서 축제의 계절을 알렸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란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이른 아침부터 열린 방송통신대학 학생체육대회의 뜨거운 열기가 비룡 축제 인하대 학생들 못지않음을 느끼고 인천도호부 관아에서 열린 전국 차인(茶人) 큰잔치에서 헌다례 시연을 보며 차분히 마음을 정돈해 봤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대한민국 최초 공정무역 도시인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2023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에 모인 시민들께 균형있는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날이 덥고 해가 쨍쨍 내리 쬐도 시민들 얼굴에는 웃음이 가시지 않았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힘겨웠던 나날, 서서히 일상으로 돌아왔고 이제 정말 축제의 계절이 왔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이제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인천으로 시민의 삶 곳곳에 축제가 열릴 것"이라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22 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제공=인천시 24-vert 사진제공=인천시

시흥시 거북섬관광 활성화 ‘총력’…편의시설 확충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거북섬 관광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방문객 중심 관광환경 개선에 힘을 쏟는다. 시흥시는 이를 위해 15일 강원도 속초 일원에 들러 해양레저 및 관광 활성화 벤치마킹 활동을 펼쳤다. 거북섬 관광환경 개선을 위해 시흥는 거북섬 랜드마크인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내 4곳에 오는 6월 중 그늘막(파고라)을 설치해 이용객이 그늘막 쉼터에서 쉬어갈 수 있게 하고, 관광객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지원할 예정이다. 7월에는 웨이브파크를 순회하는 전동셔틀카를 정식 운영한다. 12인승과 14인승 총 2대를 운영해 노인-아동-장애인 등 교통약자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확대해 편의를 높이고 거북섬 관광 즐거움을 배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전동셔틀카를 이용해 웨이브파크 시설과 주변을 순회하는 투어 프로그램(총 2.3km, 15분 소요)을 진행하고, 공원 내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 짐을 옮겨주는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8일 거북섬 웨이브파크를 방문해 전동셔틀카를 시승하고, 웨이브파크 시설을 둘러보는 등 거북섬 일대를 집중 시찰했다. 시흥시는 전동셔틀카 승차감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최적의 전동셔틀카 운영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장은 20일 "일상회복으로 얼어붙었던 관광이 다시 활기를 띠고, 여름철을 맞아 해양레저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거북섬 내 관광객 편의를 향상하는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실행하고 이를 통해 거북섬이 관광객으로부터 사랑받는 해양레저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거북섬 관광객의 이동편의 증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3월 재개한 시흥시티투어 코스에 거북섬을 순환하는 코스를 추가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kkjoo0912@ekn.kr임병택 시흥시장 18일 거북섬 웨이브파크 방문 임병택 시흥시장(왼쪽) 18일 거북섬 웨이브파크 방문. 사진제공=시흥시 임병택 시흥시장 18일 거북섬 웨이브파크 방문 임병택 시흥시장 18일 거북섬 웨이브파크 방문. 사진제공=시흥시

김동연 "DMZ, ‘평화’와 ‘생태·환경’의 상징이자 인류 미래를 향한 출발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DMZ는 단순한 정전의 결과물이 아니라 ‘평화’와 ‘생태·환경’의 상징으로 인류 미래를 향한 출발선"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문산역부터 도라산역까지 경의선을 따라 기차가 달렸다"면서 "다. 코로나19 방역으로 운행이 중단된 지 4년만"이라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도라산역’은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 후 민간인통제선 안에 설치된 역"이라며 "남쪽에서 보면 마지막 역이지만, 저는 통일의 염원을 담아 ‘북쪽으로 가는 첫 번째 역’이라고 생각한다"고 평소 생각을 드러냈다. 김 지사는 또 "이렇게 ‘2023 디엠지(DMZ) 오픈 페스티벌’이 시작됐다"면서 "프랑스 대사님 등 15개국 외교사절과 기후대사 강금실 전 장관님,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조직위 공동위원장 최재천 교수님 등 1500여분의 참가자들이 함께 DMZ 생태탐방로를 걸었다"고 행사 진행 소식을 전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DMZ는 단순한 정전의 결과물이 아니라 ‘평화’와 ‘생태·환경’의 상징으로 인류 미래를 향한 출발선"이라면서 "오늘 행사를 준비하며 평화와 통일을 위한 의지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우리 경기도의 진보적이고 담대한 각오를 보여드리고자 사용되는 소품까지 정성 들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오늘부터 11월까지 12주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이 진행된다"면서 "각종 공연, 전시, 학술,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디엠지의 평화·생태,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LA 3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참가자들과 함께 DMZ 생태탐방로를 걷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RL 1-vert 사진제공=페북 캡처

‘현답부천’ 조용익 부천시장 게릴라 가드닝 체험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19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 일환으로 원종동에서 게릴라 가드닝을 진행했다. 특히 지역 자원봉사자 모임인 ‘부천시 게릴라 가드닝’과 이날 활동을 함께하며 녹색도시 부천을 향한 소통도 활발하게 전개했다. 현답부천은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부천시가 마련한 시민 공감-소통 시책이다. 2013년부터 친환경 자원봉사를 이어온 부천시 게릴라 가드닝은 매년 평균 7회 약 2000본 초화를 지역에 식재하고 있다. 게릴라 가드닝은 게릴라(Guerrilla)와 가드닝(Gardening) 합성어로 도심 속 비어있는 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어 삭막한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고, 땅 주인에게 관리 중요성과 경각심을, 시민에게 환경 개선 메시지를 각각 전달하는 운동이다. 이번 게릴라 가드닝에 힘입어 원종동 쓰레기 무단투기 공간은 꽃밭으로 재탄생했다. 퇴비와 비료를 흙과 섞은 후 베고니아-임파첸스,-달맞이꽃 등 360본을 공터에 심었다. 이재봉 부천시 게릴라 가드닝 회장은 "비어있던 공간들이 화사하게 바뀌어 가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 게릴라 가드닝을 통해 힐링하는 모습에서 식물이 주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달음을 얻는다. 게릴라 가드닝을 열심히 진행해 활력과 생기가 넘치는 부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익 시장은 이에 대해 "공터와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이 게릴라 가드닝 회원들 섬세한 손길을 만나 아름답고 화사한 정원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골목마다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치유와 회복 기회를 얻도록 해 달라. 부천시도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조용익 부천시장 19일 원종동 게릴라 가드닝 참여 조용익 부천시장 19일 원종동 게릴라 가드닝 참여. 사진제공=부천시 조용익 부천시장 19일 원종동 게릴라 가드닝 참여 조용익 부천시장 19일 원종동 게릴라 가드닝 참여. 사진제공=부천시 조용익 부천시장 19일 원종동 게릴라 가드닝 참여 조용익 부천시장 19일 원종동 게릴라 가드닝 참여. 사진제공=부천시 조용익 부천시장 19일 원종동 게릴라 가드닝 참여 조용익 부천시장 19일 원종동 게릴라 가드닝 참여. 사진제공=부천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안양시 전격방문…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초청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특강을 19일 시청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은 물론 국민권익위원회에 자주 들어오는 질문-판례 등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돼 수강자 호응이 컸다. 특히 전현희 위원장은 업무 처리과정에서 고려돼야 할 청탁금지법 내용들을 직원에게 이해하기 쉽게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한 뒤 청렴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가청렴도 현황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추진하는 반부패-청렴 정책 및 제도 등을 소개했다. 전현희 위원장은 "김영란 법으로 더 많이 알려진 청탁금지법이 많은 우려와 걱정 속에 제정됐으나 시행 이후 부패 경험률이 많이 줄어드는 등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2016년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국가청렴도가 꾸준히 상승해 이제 20위권 진입을 앞두고 있다"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에 관심을 갖고 적극 활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특강을 함께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렴은 개인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적극 실천해 조성해야 하는 문화"라며 "청렴 모범도시 안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19일 안양시 청탁금지법 초청 특강 강연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19일 안양시 청탁금지법 초청 특강 강연.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19일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청탁금지법 초청 특강 개최 안양시 19일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청탁금지법 초청 특강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19일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초청 특강 주재 최대호 안양시장 19일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초청 특강 주재. 사진제공=안양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올 하반기 선보일 ‘AI교수 학습플랫폼’ 기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0일 "올 하반기 경기교육이 시범적으로 선보일 ‘AI교수 학습플랫폼’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경기 의정부 북부청사에서 열린 ‘그림&드림 수업 콘서트’에 앞서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은 뜻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고즈넉한 분위기로, 인근 주민 분에게도 인기인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의정부) 마거리트 산책길을 거닐어 봅니다"라고 적었다. 임 교육감은 또 "에듀테크를 학교 교육에 접목하고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쉬는 날임에도 모이신 선생님들을 뵙기 전 잠시 들렀다"고 전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하얀 꽃잎에 감싸져 더욱 또렷하게 빛나는 마거리트의 노란 눈망울처럼 올 하반기 경기교육이 시범 선보일 ‘AI교수 학습플랫폼’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행사에서 "에듀테크 활용으로 교육생태계가 달라질 것"이라며 학생 맞춤형 에듀테크 교육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앞으로 AI교수 학습플랫폼’을 이끌어 갈 선생님들의 초롱초롱한 눈을 볼 수 있어서 더욱 성공의 희망을 가져본다"고 덧붙였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347124646_724968372967481_7939265590317936996_n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일 의정부시 도교육청 북부청사 마거리트 산책길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80-tile 사진제공=페북 캡처

오후석-경기북부기총 ‘경기도 분도’ 당위성 공유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장 등 기독교 관계자와 오찬 간담회를 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상황에 대해 세밀하게 설명하고 협력방안을 집중 논의한 뒤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는 경기북부 10개 시-군 4500여개 교회 72만 성도로 이뤄진 기독교단체로 지역사회에서 복음 선교-사회봉사 등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오후석 부지사,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추진단장, 고경환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장, 조광택 사무총장 등 연합회 임원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의축-경원축-경춘축 등 권역별 특성에 맞는 산업 유치와 지역개발 전략 구상에 대해 이날 오후석 부지사는 소개하고 참석자 질의에 설명을 덧붙여 가며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된 특강을 진행했다. 오후석 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한 도민 기대와 우려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경기 남북부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나아가 미래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명실상부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경기북부 도민의 자부심이 되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경기도 행정2부지사-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 간담회 진행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 19일 간담회 진행. 사진제공=경기도청 북부청사

이병배 한국실업탁구연맹 회장 취임...각계 축하 인사 ’쇄도‘

한국실업탁구연맹 신임 회장에 이병배 전 평택시의회 부의장이 취임했다. 탁구연맹은 19일 오후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에서 유의동 국회의원, 김혜영 평택시의원을 비롯해 탁구연맹 역대 회장·유남규 실무 부회장·전혜경 이사 및 임직원과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실업팀의 지도와 육성, 국내외 탁구 인기와 관심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여러분과 함께 멀리 가고자 한다"면서 "탁구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희망찬 여정에 많은 지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유의동 국회의원도 "탁구연맹이 훨씬 더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저 또한 국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여가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한편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이병배 회장의 취임식에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이병배 이병배 신임 한국실업탁구연맹 회장이 19알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탁구연맹 이병배 1 19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한국실업탁구연맹 제22대 회장 취임식 모습(왼쪽부터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 이병배 한국실업탁구연맹 신임회장, 정혜경 한국실업탁구연맹 이사) 사진제공=탁구연맹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서 교육 현안 논의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0일 최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제90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교육부 합의문’을 공동 발표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을 비롯한 전국 시도교육감들은 이 자리에서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아동학대 관련 법령과 제도 개선 방향 △교(원)장의 봉급 동결에 봉급 역전 현상 해소 △고향사랑 기부금 관련 시스템 구축안 개정 등을 함께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을 촉진하고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 실현과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위해 △국가 차원의 학습 데이터 구축과 활용 활성화 △민간 플랫폼과의 유기적 연계 등 민관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공동 노력에 합의했다. 도 교육감은 "봉급 역전 현상 해소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아동학대 관련 법령,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등의 개정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교육공동체가 불편함이 없는 환경에서 교육이 이뤄지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인천시교육청 제90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참석자들의 기념쵤영 모습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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