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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힘, 도교육청과 소통·협력 강화 다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경기교육 발전’을 목표로 도교육청과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4일 도의회 국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이은주 기획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오창준 청년부대표 등 대표단은 도의회를 방문한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을 접견하고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한 협력을 다짐했다. 상견례를 겸한 이번 도교육청 접견은 도의회 국힘 신임 대표단 구성 후 첫 만남의 자리로 도의회 국힘은 향후 도교육청과의 소통 채널을 강화해 교육 관련 현안들에 대해 상시적 논의·조율에 나서기로 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경기도의 미래를 그려내는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도의회 국민의힘은 앞으로 도교육청과 더 많이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며 "교육과 관련된 현안들은 사회적 파급력이 큰 만큼 도교육청도 의회와 항상 머리를 맞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교권 문제에 대해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교권 보호 시스템이 하루빨리 마련돼야 한다"며 "교육 현장의 수많은 문제를 감당해야 하는 교사들을 위해 도교육청이 앞장서 튼튼한 버팀목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은 "교권 보호 체계 강화와 함께 학생들의 인권뿐만 아니라 책무성도 강화하도록 할 것"이라며 "도의회에 대한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더욱 소통하고 협력해 경기교육이 올바른 방향으로 대한민국 미래 교육을 선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도의회 국민의힘, 도교육청 접견 (1)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성남시, 환경공단·E-순환거버넌스와 폐전자제품 수거·재활용 처리 ‘맞손’

경기 성남시가 4일 오후 2시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중소형 폐전자제품 수거 및 재활용 처리를 위한 사물인터넷(IoT) 수거함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중소형 폐전자제품 배출은 일반주택에서는 제품 수량에 따라 5개 미만은 대행업체에, 5개 이상은 E-순환거버넌스에 접수한 후 배출했고 공동주택에서는 일정량이 쌓이면 E-순환거버넌스에 접수 후 배출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공동주택을 거점 시설로 활용해 수거 대행업체나 최종 수거업체에 접수 없이 IoT 수거함에 상시 배출할 수 있도록 수거 체계를 개선했다. 시는 이에 따라 사전 신청한 관내 70여 개 공동주택에 400개의 수거함을 설치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폐전자제품 배출량에 대한 모니터링과 분석을 통해 수거함 설치 개소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설치 희망 거점 수요조사 및 홍보를 지원하고 한국환경공단은 폐전자제품의 회수와 재활용 모니터링 및 실적 점검을, E-순환거버넌스는 운반, 재활용 및 운영관리를 담당하기로 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IoT 수거함 사업은 주민의 폐전자제품 배출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폐전자제품 회수 및 재활용을 실현하는 일"이라며 "성남시와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가 자원 순환 분야에 이바지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 환경보건국장과 한국환경공단의 환경성보장처장, E-순환거버넌스 본부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04152433 성남시가 4일 오후 2시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중소형 폐전자제품 수거 및 재활용 처리를 위한 사물인터넷(IoT) 수거함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성남시

GH, 전통문화유산 체험 행사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시 삼성동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GH와 함께하는 문화유산 놀이터’라는 주제로 한국문화재재단과 공동 진행했고, ‘용인시 다함께 돌봄센터’ 어린이들 46명이 함께했다. 이날 초청받은 어린이들은 무형문화유산 전승교육자 및 이수자와 함께 전통공연예술(봉산탈춤), 전통공예(악기장)를 체험했고 다양한 전통공예품을 마켓 형태로 재구성한 작품전 ‘위대한 금손‘s 마켓’ 이 열리는 공간으로 자리를 옮겨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세용 GH 사장은 "앞으로도 ‘문화재 지킴이’ 대표 지방공기업으로써 문화재를 보존하고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재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H는 2018년부터 무형문화유산 전승활동을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으며 2010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어린이 대상 문화 체험행사도 꾸준히 시행 중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clip20230804152032 전통문화 체험행사 진행 모습 사진제공=GH

인천시교육청,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561명 인사 단행

인천시교육청은 9월 1일자로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551명에 대한 인사를 4일 단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2023년 3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으며 이번 9월 1일자 인사 발표를 통해 적재적소 인재 배치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교육 철학과 풍부한 교육 행정 경험을 갖춘 인재가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다양한 교육구성원과 소통하며,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임지를 고려했다. 도 교육감은 이번 인사 발표를 통해 교원과 학생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의 잠재적 역량 발현을 위한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 및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교원 인사 발령은 총 551명으로 △교육전문직원(장학관) 보직변경 2명 △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 10명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에서 교장 전직 15명 △교장 중임 총 17명 △교장 전보 25명 △교장 승임 44명 △교장 공모 4명 △공모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 전직 2명 △교감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 전직 4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 승진 1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에서 교감 전직 14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 전보 13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 3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교육연구사) 신규임용 16명 △특수학교 교감 전보 5명 △교감 승임 47명 △교육전문직원 정년퇴직 1명 △교장 정년퇴직 45명 △명예퇴직 118명 등이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 인천시교육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교육 현안 및 정책 방향에 대해 특강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4일 송도 오라카이 호텔에서 열린 신규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연수에서 인천을 비롯한 주요 교육 현안 및 발전 방향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도 교육감은 이날 신규 교육전문직원들에게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우리가 사는 세상과 근본적으로 다르다"며 "미래교육을 위해서는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이어 "인천시교육청의 역점사업인 읽기-걷기-쓰기(읽걷쓰), 인천 바로 알기 등을 넘어, 학생 개인 맞춤형 성장과 공동체성 함양을 위한 인천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clip20230804144526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4일 신규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연수에서 특강을 하고있다. 사진제공=인천교육청

상수도관망 전문기업 ‘쎄니팡

상수도관망관리 전문기업인 쎄니팡은 개별 용기에 충전한 고압질소기체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 기술을 개발,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으로 유명하다. 법인 설립 후 건축물 내 수도배관세척 사업을 영위했고 주기적 세척의 중요성을 미디어 방송으로 알리면서 큰 호응을 얻었으나 대다수 주민들의 건물로 유입되는 상수도 물이 깨끗해야 한다는 주장과 인식으로 인해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자 건축물 내 수도배관 세척사업을 영위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면서 2018년 건물 내로 수돗물을 공급하는 상수도관망 세척사업으로 전환했다. 상수도 사업은 관련 업체가 주도하는 산업분야로 신생 기업이 진출 시 기존 업체들의 배척성이 강한 반면 쎄니팡은 경영진과 임직원의 건설, 토목, 상수도 관련업에 종사한 사실이 전무 해 상수도사업 진출에 대한 관련 업체의 경계와 반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격기도 했다. 또한 기존에 "상수도관은 부식으로 녹물이 발생하기 때문에 배관을 교체해야 한다" 는 배관교체 중심의 관망관리 이론을 정면으로 반박해 "상수도관은 부식이 아닌 물에 포함된 각종 미세한 성분이 시간이 흐르면서 배관 내부에 침착 돼 쌓이게 것이며 쌓인 이물질이 수돗물을 오염시키는 주요 원인이 된다" 는 새로운 이론을 내세워 관련 전문교수 및 기관, 기업 관계자와의 대립이 정점에 치다르며 국내 상수도관망 세척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었다. ◇쎄니팡, 중국·스리랑카·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에서 시범세척 사업 진행 이에따라 쎄니팡은 이를 해결할 돌파구로 해외사업 진출을 대안으로 찾아 2018년 10월 몽골 울란바토르시 상수도관 시범세척을 시작으로 중국, 스리랑카,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각국의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시범세척을 진행하면서 질소세척 기술의 세척효과와 우수성을 증명하면서 해외에 알리고 주기적 세척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시작했다. 상수도를 보급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관할지역 도시전체 상수도관망 연장길이 대비 연간 교체하는 배관길이를 계산하면 배관교체 주기는 평균 60년이 넘는다. 때문에 배관자재의 내구성 연한을 극복하기 위한 필연으로 배관교체가 이루어질 뿐, 양질의 수돗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상수도관망 유지관리 조건은 될 수 없기 때문에 주기적 세척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됐다. 국내의 경우 1984년도부터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상수도관망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 사업을 했기 때문에 국내 상수도관망 역사는 40년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30년 배관교체 정책은 실현 가능성이 없는 정책으로 현실에 맞게 배관교체 주기도 재설정해 예산을 편성하고 주기적 세척 중심의 관망관리 정책으로 전환을 했을 때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고 적수사태를 예방할 수 있다. 보편적으로 세계 각국의 상수도관망관리 예산 편성은 보통 5년을 기준으로 관리 계획을 수립하기 때문에 2018년도 당시에는 상수도관망 세척 예산이 전무한 상태였고 배관교체 정책을 중심으로 예산이 편성됐다. ◇스마트관망관리, 상수도관망산업의 블루오션으로 ‘부각’ 하지만 최근에는 스마트관망관리가 전 세계 상수도관망관리 물산업 분야를 새롭게 주도하고 있다. 스마트관망관리는 첨단기술을 상수도관망 관리 분야에 도입해 수돗물 공급과정의 각종 정보를 감시하고 취득한 정보로 수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향후 세계 물산업 분야에서 관망관리 산업의 블루오션으로 부각이 되고 있다. 쎄니팡은 세계 상수도관망관리 물산업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기술의 경쟁력에서 확고한 우위를 보증하는 기술 및 제품을 중심으로 관련 사업을 밸류체인화 했을 때 세계 관망관리 물산업을 주도할 수 있고 보다 큰 시장으로 산업화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정수장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수돗물을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기본 조건은 배관 내부를 깨끗한 상태로 유지했을 때 비로서 가능하므로 세척효과가 증명된 세척 기술이 중심 역할을 했을 때 관련 사업도 함께 동반성장하는 물산업 분야 상수도관망 유지관리 산업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봤다. 이에 쎄니팡은 상수도관망 유지관리 산업에서 세척은 틀림없는 중심 임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전혀 다르게 흘러가는 것이 매우 안타까울 뿐이라 하소연하고 있다. 한 예로 한국환경공단과 해외사업 파트너십을 맺고 해외사업 진출을 준비했으나 한국환경공단의 다수 관계자들은 쎄니팡에 대해 해외 계약이 쉽지 않은데 해외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주식장사 할려는 목적으로 한국환경공단과 해외사업 파트너십을 맺은 것이라고 오해하며 한국환경공단 내 직원들은 쎄니팡과 관계하면 안된다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뿐만 아니라 한국수자원공사, 상수도 관계기관, 상수도관계자, 관련업체, 관련교수 등도 모두 이와 같은 분위기가 조성하자 쎄니팡은 안타까움을 표했다. 쎄니팡은 이런 현상 발생의 원인을 관련 기관과 업계에서 상수도 관망관리 산업 시장 규모를 과소평가 하고 있고 세계 시장을 개척하기 어렵다는 인식과 국내 시장에 머무르는 것은 그릇된 판단이라고 인식한데 이어 나아가 상수도 분야와 관련 없는 신생기업이 상수도 사업에 뛰어든 것에 대한 업계의 배척성으로 판단했다. 이것은 상수도 업계의 파벌 문제로 세계 시장의 사업규모를 경험하면 반드시 쎄니팡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몽골 울란바트로시, 세척예산 2024년부터 편성...올 세척비 내년 결제 예정 한편 쎄니팡은 세계 첫 몽골 울란바토르시 전체 상수도관망 1123km 질소세척과 공동주택(아파트) 23만 세대 질소세척 및 8.6km 구간 배관교체 사업을 계약 했으며 전체 사업규모는 약 950억원이다. 또한 중앙통제 스마트 계량기 구축사업도 소규모 시범사업으로 계약해서 진행할 계획이며 8.6km 배관교체 배관은 한국 기업 제품으로 선정했고 중앙통제 스마트 계량기 구축 또한 한국 기업의 제품으로 선정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같이 월등한 질소세척 기술이 중심 역할을 함으로서 상수도 관망관리 전체 산업으로 파급되는 효과로 인해 관망관리 산업화는 가속화 되고 한국의 상수도 관련 기업들은 동반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쎄니팡은 해외사업을 진행하면서 세계 각국의 세척 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점을 감안해 도시 전체 상수도관망에 대한 선 세척 10년 분할결재 조건의 민간 제안사업을 홍보 했다. 그 이유로 시범세척의 기회를 얻어 세척을 함으로서 질소세척의 효과를 증명하고 세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세척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된다면 세척 예산은 반드시 확보가 될 것이란 믿음이 있었기에 세척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당시의 물러설 수 없는 상황을 설명하며 몽골 계약 후 쎄니팡의 이상과 계획은 현실이 됐다고 강조했다. 몽골 울란바토르시는 지자체 예산으로 중앙정부 승인 없이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국회를 통해 일부 법을 개정했고 "상수도관망.공동주택(아파트) 수도배관 세척에 대한 규칙"을 시의회 통과했으며 상수도관망 세척 예산을 2024년도부터 편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울라바토르시는 쎄니팡과 2년 거치 10년 분할결제 조건의 민간 제안사업으로 사업계약을 했으나 올해 세척 준공완료 된 상수도관 세척비를 내년에 결제하기로 결정을 했다. 울란바토르시의회 통과 ‘세척규칙’에는 △세척효과가 증명된 질소세척 기술로 세척을 진행 △질소세척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현지 기술자만이 세척을 진행 △ 질소세척 기술을 보유한 업체(해외)는 세척현장의 관리.감독을 허가 하고 △공동주택(아파트) 수도배관 질소세척 비용은 1~3년 기한으로 관리사무소 관리비 고지서에 포함해 청구 △수납된 세척비는 질소세척 업체가 수령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쎄니팡의 해외사업 행보는 대한민국을 발전시킨 수많은 기업의 기업가 정신이자, 무에서 유를 창조한 업적으로 세계 상수도관망관리의 새로운 산업을 개척한 결과물로 높이 평가되며 국내 상수도관련 관계자는 이제 소모적인 쎄니팡 비방을 멈추고 동반 성장할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리고 한국 정부는 국익을 위해 해외사업 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이나서야 한다는 것이 쎄니팡의 주장이다. 한편, 몽골 울란바토르시 상수도관망.공동주택(아파트) 수도배관 질소세척 정비 사업은 오는 9월 2일 몽골 정부 관계자 및 해외 정부 관계자께서 참여하는 착공식 행사를 진행하고 쎄니팡은 몽골 사업을 계기로 많은 해외 국가에서 사업을 준비 및 계획하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KakaoTalk_20230804_134707068_01 쎄니팡이 몽골 울란바트로시의 상수도관망관리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쎄니팡 KakaoTalk_20230804_134707068_02 사진제공=쎄니팡 KakaoTalk_20230804_134707068_03 사진제공=쎄니팡

이동환 고양시장 폭염취약현장 현장점검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일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원당4구역 건설현장과 화정역 광장에 찾아 폭염대책 추진 실태를 점검했다.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지속되며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심지어 사망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이동환 시장은 원당4구역 주택재개발 공사현장에서 야외 노동자 휴게시설 및 무더위 휴식시간제(Heat Break) 준수 등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현장 관계자와 노동자를 만나 현장근무 고충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충분한 휴식과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이동환 시장은 "폭염 속에서 두꺼운 작업복을 착용하고 야외에서 활동하는 건설현장 노동자는 일사병-탈진-화상 등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노동자가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안전한 여건에서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와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이동환 시장은 화정역 광장을 찾아 ‘안심 그늘막’, 도로변 살수 장치 ‘클린로드’ 설치와 운영 상황을 살폈다. 고양시는 횡단보도 신호대기 시간에 그늘을 제공하는 안심 그늘막 625개를 운영 중이며 올해 155개를 추가 설치하고 있다. 클린로드는 도로에 물을 분사해 열을 식히는 장치이며 화정역 앞 200m 구간에 설치돼 있다. 여름철에는 평상시 하루 4회,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10회를 분사해 도로표면온도를 낮춘다. 관계 부서는 관내 무더위 쉼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고령층 논밭 작업자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농촌지역을 방문해 노인들 안부를 확인했다. 이동환 시장은 "기저질환이 없더라도,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이 아니더라도 고령층은 폭염피해를 입을 수 있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자주 물을 마시는 등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시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8월 말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설현장-농촌 등 야외활동에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 폭염안전 수칙 준수 등을 철저히 점검해 시민 안전을 확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무더위쉼터 160곳, 바닥분수-경관분수 등 야외 분수대 49곳, 물 놀이터 4곳을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는 폭염 시 행동요령 홍보, 고령층 논밭 작업자 안전관리, 무더위 쉼터, 도로 살수차 등 폭염대책을 오는 9월까지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4일 원당4구역 건설현장 점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4일 원당4구역 건설현장 점검.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4일 원당4구역 건설현장 점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4일 원당4구역 건설현장 점검.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4일 원당4구역 건설현장 점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4일 원당4구역 건설현장 점검.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4일 화정역 광장 현장점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4일 화정역 광장 현장점검.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4일화정역 광장 현장점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4일 화정역 광장 현장점검.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경기도교육청, 공립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575명 인사 단행

경기도교육청이 9월 1일 자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총 1575명의 인사를 4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자율·균형·미래의 가치를 실현하고 새로운 경기 미래교육을 힘차게 이끌어 갈 역량 있는 리더를 선발,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원 인사는 총 1347명으로 △장학(교육연구)관에서 교(원)장 전직 24명 △교(원)장 중임 전보 15명 △교(원)장 중임 85명 △교(원)장 전보 89명 △공모 교(원)장 만료 승진 17명 △교(원)장 승진 187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원)감 전직 57명 △교(원)감 전보 49명 △교(원)감 승진 236명 △교(원)감 복귀(직) 1명 △장학관(사)에서 교사 전직 19명 △원로교사 임용 4명 △교사 복귀(직) 18명 △교사 전보 1명 △신규교사 임용 501명이다. 또 학교 자율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학교 교육공동체가 직접 뽑은 공모 교장 44명도 함께 임용한다. 아울러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교육장 7명 △직속기관장 2명 △본청 과장 6명 △교육지원청 국장 8명 △본청 장학관 19명 △교육지원청 과장 14명 △직속기관 부장 및 교육연구관 9명 △장학(교육연구)사 전직·전보 74명 △장학(교육연구)사 신규임용 89명으로 총 228명이다. 특히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지난 3월 조직개편에 이어 경기교육에 새 물결을 일으킬 인재를 부서별, 업무별로 적재적소에 배치해 경기교육 핵심과제 구현과 현장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자 노력했다. 이에 따라 교육전문직원 13명을 증원해 △구리교육지원센터 신설 △유아교육 강화 △늘봄학교 모델 발굴 및 운영 △2022 개정 교육과정 인정도서 개발 지원 △행정관리담당관에 교육전문직원 배치 등 정책 경험을 반영해 새로운 경기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학교를 밀착 지원토록 할 계획이다. 심상웅 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새롭게 열어갈 경기 미래교육은 결국 학교 현장에서부터 비롯되는 것"이라면서 "역량을 갖춘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학교 교육을 지원하고 경기교육 변화의 힘을 키우는 데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 내용은 개인정보보호 강화와 국민 알 권리 보장에 대한 공무원 책무성을 고려해 ‘게시 목적 외 사용 금지’관련 문구와 함께 누리집 게시일 포함 7일 뒤에는 삭제한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경기도교육청 신청사(최종) (1) 경기도교육청 광교신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문화재단, 자유의 마을 대성동 70주년 행사 개최

경기문화재단 지난 3일 DMZ 내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에서 ‘자유의 마을 대성동 7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성동 마을 운영위원회와 경기문화재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는 김동구 대성동 마을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들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서진하 제1보병사단장, 유인택 재단 대표이사와 파주시, 중립국감독위원회, 재단 관계자 및 인근 통일촌, 해마루촌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마을 탄생 70돌을 기념한 이번 행사에는 1보병사단 군악대의 축하공연, 대성동초등학교 학생 15명으로 이루어진 오카리나 연주단의 공연과 더불어 40명의 1군단 태권도 시범단의 멋진 축하공연이 더해져 행사를 빛냈다. 또한 대성동 마을에서는 남한 유일의 DMZ 내 마을인 대성동 마을의 평화와 안전을 책임지는 JSA 경비대대장 이현행 중령과 유엔사 경비대대장 메르카도 중령에게 마을 주민들의 감사의 뜻을 담아 대성동 마을 명예주민증을 수여했다. 이현행 중령은 17년 전부터 임무를 수행해온 소감을 전하며 마을 주민들에게 큰절로 인사하여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대성동 마을의 70주년을 축하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마을주민이 함께 6·25 전쟁 참전 16개국 국기로 이루어진 70개의 깃발을 떡케이크에 꽂는 것으로 이루어진 이 행사를 통해 한국 유일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어보고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다시 한번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마을 주민들은 한국전쟁 이후의 현대사를 영상스토리와 가곡으로 구성한 특별 공연 ‘위대한 청춘’을 관람하며 마을의 70년 역사를 되짚어보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가졌다. 김동구 대성동 마을 이장은 개회사를 통해 마을의 70년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대성동 마을은 비무장지대 내 문화 및 자연유산이 보존된 유적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마을의 역사가 남과 북의 관계를 이해하는 바로미터로 작용하고, 평화를 위해 나아가는 길에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될 것"이라고 마을 70주년의 소회를 밝혔다. 한편 대성동 마을은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조산리에 있으며 한국 유일 군사분계선 남방 500m 지점의 비무장지대(DMZ)에 위치해 있는 특수한 마을이다. 1953년 7월 정전협정을 체결할 당시, 남북 비무장지대에 각각 1곳 마을을 둔다는 규정에 따라 8월 3일 북한 기정동 마을과 함께 조성됐다. 6·25전쟁 이전 장단군 군내면 조산리에 주소를 두고 있던 30가구로 마을이 형성됐으며 현재 46가구 18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image02 자유의 마으 대성동 70주년 기념행사‘ 개최 모습

평택도시공사, 2본부 체제 조직개편…시설관리본부 신설

경기 평택도시공사가 4일 각 사업 부문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8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공공시설물 관리 수요 증대와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종전 17단위 조직(1본부, 9실·처·단, 7팀)에서 14단위 조직(2본부, 12실·처·센터·단)으로 재편하고 이와 관련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체계 정비는 지난 3월 외부 전문 연구기관에서 실시한 공사 중장기경영전략 용역을 바탕으로 △2본부(시설관리본부 신규 설치) 체계 도입 △부서별 기능 재정비에 방점을 두고 이뤄졌다. 공사는 우선 공공 시설관리를 전담할 ‘시설관리본부’를 신설했다. 도시 확장과 함께 증대되는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1본부 체제에서 개발경영본부와 시설관리본부의 2개 본부 체계로 재편성했고 시설관리본부장을 배치했다. 특히 본부 내에 평택시 현안 과제인 수소관련 사업을 추진할 전담부서로 ‘수소도시 사업단’을 신설했다. 친환경 수소 전환 사업과 개질기 국산화 사업, 수소기술지원센터 건립 사업 등 지난해 공사에서 완공한 수소생산기지와 연계해 수소에너지 사업을 확장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브레인시티, 평택호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개발사업부서를 기능에 따라 재정비했다. 종전 사업기획처를 ‘전략기획처’로 확대·재편하고 ‘도시개발처’를 신설, 사업의 단계별 계획·시행·리스크 관리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조직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전략기획처에서는 기획 및 사업 발굴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도시개발처에서는 택지·산단·관광단지 등의 단지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건설사업처에서는 건축 및 공사감독 대행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조직 개편으로 평택의 도시 발전과 최상의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행 기반이 더욱 단단해졌다"라며 "평택시의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과 성과 창출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image01 평택도시공사 전경 사진제공=평택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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