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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올 하반기 ‘ESG×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경기 화성시가 2023년 하반기 ESG×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지속가능경제학교과정’과 ‘화성SE相온라인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명확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발굴하고 청년층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관심을 촉진시켜 사회적경제 분야로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반기 신설된 ‘지속가능경제학교과정’은 관내·외 대학교 재학생 및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신대 소극장에서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5회차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청년층의 수요에 맞춘 △ ESG×사회적경제 창업사례에서 배우기 △사회적가치 기반으로 창업하기 △비즈니스 모델 확립을 위한 맞춤형 코칭 등이다. 교육 강사로는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창업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김정빈 대표(수퍼빈), 박진 대표(어반비즈서울), 노순호 대표(동구밭), 강지훈 대표(더벨류)가 참여한다. 또한 ‘화성SE相온라인과정’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회차에 걸쳐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관내 사회적경제 창업 육성사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ESG×사회적경제 기업가 정신 △관련 사례 △화성시 창업육성 사업 안내 등이다. 신청기간은 지속가능경제학교과정은 오는 8일까지, 화성SE온라인과정은 10월 2일부터 13일까지이며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이메일 및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모집인원은 과정별 각각 선착순 30명이다. 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수료하면 팀당 총 창업지원금 1000만원과 전문멘토링이 지원되는 화성시 사회적경제 창업육성사업 참가자격도 부여된다고 설명했다. 이영혜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창업한 대표들이 현장에서 경험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고 맞춤형 코칭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사회적경제기업과 ESG 경영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2-vert 사진제공=화성시

고준호 경기도의원, "파주시 똑버스...광탄, 운정4동으로 운행 확대"

고준호 경기의원이 1일 파주 광탄면, 운정4동, 탄현면에 각 3대씩 총 9대의 수요응답형 버스 인 똑버스가 도입될 예정으로 파주시 농촌지역 대중교통 수요 공급 불균형 해소로 주민 교통편의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파주 똑버스 신규 도입은 ‘농촌형 똑버스 사업’으로 국비 71억원 등 총 89억이 투입돼 사업자 선정 후 오는 10월경 파주 광탄면, 운정4동, 탄현면 일원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기존 시내버스의 요금체계와 동일하게 기본요금 1450원 및 수도권통합환승할인이 적용되며 호출앱을 통해 버스를 콜해서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이 가능하다. 호출앱에서 좌석 지정(예약)은 물론 결제까지 이루어져 이용자 만족도가 높다. 파주시는 2022년 교하·운정지구에 시범 도입해 운행해 왔으며 경기도가 시범사업에 대해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2%가 만족한다고 응답하고 92%가 증차를 희망한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준호 의원은 "파주 광탄·운정4동·탄현의 똑버스 운행으로 지역주민의 이동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고령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선콜 제공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그러면서 "이용에 쾌적하고 편리하다고 어르신들이 말하고 특히 호출 앱에서 탑승 현황·운행경로 등의 확인이 가능해 학생을 둔 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면서 "똑똑한 버스 ‘똑버스’ 이름에 걸맞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수단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 의원은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 첨단교통팀과 함께 이번에 신규 도입 예정인 똑버스 운행 예정지역을 둘러보고 "똑버스 도입에 차질이 없도록 도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 노력을 다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01142345 사진제공=경기도의회

GH, ‘실버주택 옥상 벽화 그리기 및 세대 방문 행’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1일 수원 광교 공공 실버주택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옥상 벽화 그리기 및 전 세대 안부 확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교노인복지관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65세 이상 1인 가구 약 150세대가 거주하는 수원 광교 공공 실버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어르신들 정서적 고립 등의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공동체 공간을 활성화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자 추진됐다. GH와 광교노인복지관은 평소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옥상 텃밭에 파라솔 및 벤치를 설치해 시설을 개선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벽화를 그리는 등 새로운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 정서적으로 고립된 어르신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전 세대를 직접 방문,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 문제가 완화되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고독사가 억제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이번 행사 외에도 어르신의 안전한 주거 공간 제공을 위해 세대 내 비상벨 설치를 검토 중에 있으며 △자립 준비 청년 지원 △정서 안정을 위한 주거복지상담 및 옥상 텃밭 운영 △ 고령자 에어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01141603 어르신들이 옥상 벽화를 그리고 있다. 사진제공=GH clip20230901142028 사진제공=GH

오산시, 수산물 소비 촉진 위해 지역화폐 오색전 7% 적립 추가지원

경기 오산시가 오는 11일부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화폐 오색전 7% 적립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지역화폐 충전 시 10%를 추가로 받던 것에 이번 적립 추가가 이뤄지면 총 17%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며 이번 추가지원은 지난달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가 해양 방류되면서 소비위축 등 수산업의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고 관내 소상공인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수산물 소비 장려 이벤트는 미리 선정된 수산물 전문 취급 가맹점 146개소에서 오색전으로 결제하면 7% 추가 적립이 되는 방식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수산물 소비 장려 이벤트 대상을 가맹점을 확인하려면 경기지역화폐 앱의 ‘수산물 소비장려 카드뉴스’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기존 가맹점은 물론 추가 가맹점으로 등록을 원하는 경우 오산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안전성 관리에 힘쓰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하여 지역경제가 침체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시청 관계부서 공무원과 명예감시원이 활동하는 안전점검 특별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반은 오는 6일 오색시장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관내 대형마트, 수산물제조가공업소, 수산물취급업소 약 120곳을 대상으로 주 1회 점검할 예정이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01140612 오산시청 전경 사진제공=오산시 제공

군포시 ‘재궁동 이동시장실’ 운영…명문고 육성논의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8월30일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사,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재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재궁동 주민과 군포시장,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하은호 시장은 주민과 대화에 앞서 사전에 접수된 민원현장인 △대신빌라 앞 사거리 △재궁근린공원 △군포고교 삼거리 등에 들러 주민들과 함께 해법을 모색했다. 이후 재궁동 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사전 건의사항에 대한 담당부서 검토 결과 보고 및 주민과 자유로운 소통을 1시간가량 가졌다. 이동시장실에선 군포시 명문고 육성 지원, 1992년 건축된 동행정복지센터 공간 확대를 위한 리모델링, 시설장비 개선, 공원 내 시설물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함백산 추모공원 이용계획과 산본천 복원계획에 대해 주민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하은호 시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소통하기 위해 참여해준 주민의 열띤 모습을 보면서, 재궁동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느끼고 있다"며 "주민 모두 관심과 애정을 갖고 군포 발전을 위해 시정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지역 현안사항 파악 및 주민과 대화를 위해 올해 3월부터 매월 동을 순회하며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재궁동을 포함 7개 동에서 주민과 소통시간을 가졌다. 9월 이동시장실은 7일 오금동 행정복지센터, 21일 수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거나 의견이 있는 주민은 오금동행정복지센터, 수리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하은호 군포시장 8월30일 재궁동 민원현장 방문 하은호 군포시장 8월30일 재궁동 민원현장 방문.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 8월30일 ‘재궁동 이동시장실’ 운영 군포시 8월30일 ‘재궁동 이동시장실’ 운영. 사진제공=군포시

경콘진 동부경기문화창조허브, ‘지역자원 발굴단 2기’ 발대식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경기콘텐츠진흥원 동부경기문화창조허브는 1일 여주시 등 경기 동부권역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지역자원 발굴단 2기’ 참여자 40팀과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와 여주시가 경콘진에 위탁, 여주시에 운영하는 문화콘텐츠 창업지원 센터인 동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는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발굴단을 선발했다. 이들은 경기 동부권역(여주, 이천, 양평, 광주, 가평, 남양주, 구리, 하남)의 식음료 및 농산물, 관광 자원 등을 활용해 이달 한달 간 새로운 지역 서비스와 아이템을 개발한다. 특히 동부경기문화창조허브는 이 기간동안 지역자원 발굴단 2기를 대상으로 △지역자원 발굴을 위한 1박 2일 캠프 △발굴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포럼 및 전문교육 △전문가와의 1:1 멘토링 △성과 공유를 위한 결과 발표 및 성과 공유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후 우수 아이템을 가진 10팀의 로컬 크리에이터 팀을 선정해 시장 입점, 제품 패키지 및 상표 제작, 창업지원금 등 총 3억원 규모의 지원이 이어지며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해외교류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콘진 관계자는 "지역자원 발굴단 2기 참여자들이 사업화를 위해 원하는 자원을 발굴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해 지역에서 우수한 가치 창출을 할 수 있도록 물적·인적 자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0901131527 ‘지역자원 발굴단 2기’ 발대식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콘진

수원시, 친환경 코르크 바닥재 산책로 조성

경기 수원시가 1일 에스빌드, 관내 와인판매장들과 협력해 와인 코르크 마개를 재활용해 친환경 코르크 바닥재 산책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31일 코르크 재활용 시스템 특허 기술을 보유한 에스빌드, 관내 와인판매장들과 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코르크 마개 재활용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승래 환경국장, 김정훈 에스빌드 대표, 관내 와인판매장을 대표해 더몰트하우스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관내 와인판매장에서 발생하는 코르크 마개를 에스빌드가 원활히 수거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한다. 에스빌드는 코르크 마개를 무상 수거하고 시와 사전 협의한 장소에 코르크 마개를 재활용한 친환경 코르크 바닥재를 무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와인판매장들은 사업장에서 발생한 코르크 마개를 에스빌드에 제공한다. 주로 와인병 밀봉을 위해 사용되는 코르크 마개는 코르크나무를 활용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되며 코르크는 참나무 껍질의 외피로 생산과 분해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다른 인공소재보다 현저하게 적고 코르크 자체적으로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보관한다. 특히 단열성·투수성·내구성도 우수해 인조잔디 충전재와 육상트랙과 같은 스포츠 시설 바닥재, 어린이 놀이터 바닥재 등에 친환경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르크 마개는 사용 후 대부분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아 사업장에서 버려지는 마개를 수거하는 게 우선"이라며 "코르크 마개를 재활용한 산책로를 조성해 새로운 개념의 자원순환 사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01131157 협약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유튜브 ‘강호동네방네- 안산편’ 1일공개…명소 소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인기 유튜브 콘텐츠 ‘강호동네방네’ 안산 편이 안산시 공식 유튜브와 SM C&C STUDIO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고 1일 밝혔다. 국민MC 강호동이 진행하는 ‘강호동네방네’는 전국 동네방네 곳곳에 숨은 핫플레이스를 소개하는 여행 힐링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노적봉폭포부터 김홍도미술관, 원곡동 다문화특구, 청년몰 등 안산시내 명소를 소개하는 1편과 방아머리 해변, 대부광산 퇴적암층, 탄도항 등 대부도 관광지를 소개하는 2편이 유튜브를 통해 해외 및 전국 시청자를 찾아간다. 최근 안산 곳곳을 다니며 여행한 방송인 강호동은 "안산은 놀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삼박자를 모두 갖춘 알짜 여행지"라며 "누구라도 반할 수밖에 없는 멋진 명소들이 유튜브를 통해 전국에 알려지길 바란다"고 안산여행을 강력 추천했다. 그러면서 "특히 대부도 포도를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청년 농부와 만남이 참으로 인상적으로 남아있다"며 "안산은 역동적이고 도전적인 젊은 혁신기운이 느껴지는 도시"라고 평가했다. 한편 톡톡 튀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강호동네방네- 안산편’은 9월1일과 8일 오후 5시 안산시 유튜브 채널과 SM C&C STUDIO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kkjoo0912@ekn.kr유튜브 ‘강호동네방네- 안산편’ 유튜브 ‘강호동네방네- 안산편’. 사진제공=안산시 유튜브 ‘강호동네방네- 안산편’ 유튜브 ‘강호동네방네- 안산편’. 사진제공=안산시

경기도교육청, 스마트워크 위한 5G 국가망 전면 개통

경기도교육청이 5G 국가망 구축을 완료하고 언제 어디서나 유연하고 스마트하게 근무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도교육청은 1일 스마트워크를 위한 5G 국가망 시스템을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개통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5G 국가망 시스템은 4개월간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남·북부청사 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개월간 현장 설치와 교육, 시범운영 등을 마친 뒤 이날 전면 개통했다. 도교육청 5G 국가망 구축사업은 5세대 셀룰러 기술을 기반으로 내부망과 외부망을 분리하는 정보 보안장치, 외부망 PC를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로 구성한 클라우드 PC로 돼있다. 특히 국정원의 정보보안 지침 등 각종 보안규정을 준수하고 다양한 보안장치를 융합해 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을 한층 강화했다. 단독기관이 5G 무선 통신 기술을 활용해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은 행정안전부 선도사업 이후 최초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광교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급변하는 미래 교육에 대한 지원체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유연하게, 스마트하게’ 근무하는 경기도교육청형 스마트워크 도입을 추진해 왔다. 이번 5G 국가망 개통으로 G클라우드, 스마트오피스, 자율좌석제 등 청사 내에서만 가능했던 기존 스마트워크의 공간적 한계를 넘어 노트북을 활용한 모바일 기안·결재 등이 가능한 근무 여건이 구축됐다. 차량 이동 시 또는 출장지나 스마트워크센터 원격 근무 시 언제 어디서나 초연결·초고속 업무 처리가 가능해지면서 ‘경기도교육청형 스마트워크’가 한층 견고해질 전망이다. 나의신 도교육청 운영지원과장은 "안정적인 경기도교육청형 스마트워크의 도입과 운영을 위해 5G 도입은 필연적"이라며 "5G 구축사업이 완료돼 한층 유연하고 효율적인 근무환경이 조성된 만큼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01125522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정장선 평택시장, "청년 농업인의 어려움 없도록 최선 다해 도울 것"

경기 평택시가 지난달 31일 4-H 연합회, 우사회, 팽성청년모임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이들 의견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고 이외에도 시에서 농업인으로서의 활동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 사회의 농업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평택시 청년 농업인분들께 감사하다"면서 "활동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현재까지 27개 단체와 소통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clip20230901124225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 모습 사진제공=평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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