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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포천시 ITS 로드맵 작성…국비확보 올인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가 지역 여건과 특성에 꼭 들어맞는 포천형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첨단교통도시를 면밀하게 준비하고 있다. 올해 6월 포천시는 ITS 기본계획용역을 착수하고 이를 토대로 올해 9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지능형교통체계 ITS 공모사업에 신청해 국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ITS는 교통수단-시설에 첨단기술을 적용해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교통 안전성을 높이는 교통체계다. 포천시는 다양한 교통정보를 연계하고 융합하는 통합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미래형 디지털 도로교통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주요 사업은 △교통-방범기능을 통합한 도시정보통합센터 건립 △국도-지방도 등 주요 정체구간 해소를 위한 온라인 교통신호 운영 시스템 및 스마트 교차로 설치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도입 등이다. 2019년 개소한 CCTV스마트안심센터의 방범-안전 시스템과 실시간 교통현황 분석 및 대응기능 등을 연계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도시정보통합센터를 건립-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 교차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 등 포천시 전체 신호 교차로에 온라인 교통신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좌회전 감응신호 시스템을 설치해 시민에게 효율적인 신호 운영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횡단보도에 접근하는 보행자와 교통신호 변화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안내하는 스마트 횡단보도를 어린이-노인보호구역 및 사고다발지점에 설치할 예정이다. 포천시 지역발전과 광역교통팀 관계자는 "대도시에서 구축한 사업 내용을 맹목적으로 따라가지 않고 지능형교통체계 ITS에 대한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포천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통합교통관리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시민 대상 설문조사 및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포천에 적합한 첨단교통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 초기에는 기본 시스템을 구축하고,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고도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ITS가 구축되면 교통흐름을 한 곳에서 관리해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등 관내 교통문제를 해결할 것이란 예측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3일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지능형교통체계 ITS를 구축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하는 첨단교통도시를 조성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백영현 포천시장 ITS 기본계획용역 착수보고회 주재 백영현 포천시장 지능형 교통체계 ITS 기본계획용역 착수보고회 주재.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지능형교통체계 ITS 기본계획용역 착수 포천시 지능형교통체계 ITS 기본계획용역 착수.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포천형 지능형교통체계 ITS 로드맵 포천시 포천형 지능형교통체계 ITS 로드맵. 사진제공=포천시

안양시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공모접수…마감25일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일-생활 양립과 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기업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 및 선정한다. 이를 위해 안양시는 오는 25일까지 관내 기업을 대상을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관내에서 2년 이상 경영한 기업으로 전체 노동자 중 여성이 20% 이상인 기업이다. 또한 성희롱 예방지침 마련 또는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한 기업이어야 한다. 다만 회사 내규에 모성보호제도(출산휴가, 육아휴직 등)가 마련돼 있지 않은 기업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안양시 누리집 고시공고에 등록된 지원신청서, 여성친화기업 인증기준표를 작성하고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안양시 여성가족과 또는 이메일(hongys8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안양시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오는 9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인증기간은 3년이며, 인증기업에는 현판 수여와 함께 안양시-안양산업진흥원-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가 추진하는 기업지원 사업에 가점(2024년부터 적용, 가점지원 사업 별도 안내)이 부여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3일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및 선정을 통해 일-생활 균형이 가능한 기업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2012년, 2017년에 이어 작년 12월 세 번째로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다. 오는 2027년까지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올해 안양여성친화지도, 여성친화 공공시설-공간 가이드라인을 만든다.kkjoo0912@ekn.kr안양시 2023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모집 포스터 안양시 2023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안양시

화성시의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 참석

경기 화성시의회는 13일 화성시 매향리 평화생태공원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지난 12일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위영란·장철규의원이 참석했다. 김경희 시의회 의장은 이나 추념사에서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치유되지 않고, 치유되지 않는 역사로는 미래를 생각할 수 없다"면서 "마음속 응어리를 풀지 못하고 돌아가신 할머니들과 생존해 계신 아홉 분의 할머니들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고 말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1991년 8월 14일을 기리고자 2017년 법률로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한편 이 행사의 주관을 맡은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는 2014년 8월 동탄센트럴파크를 시작으로 2015년 캐나다 토론토, 2016년 중국상하이, 2019년 호주 멜버른, 2022년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이어오며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99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이 지난 12일 기리믜 날 행사에 참석, 추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의회

화성시의회, 제5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참석

경기 화성시의회가 13일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지난 12일 열린 제5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 개막식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운영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종복· 이계철· 이용운 ·장철규의원이 참석했다. 김경희 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둑은 삶의 축소판이라고 생각하며 ‘꼼수는 정수를 이길 수 없다’는 바둑 격언을 되새기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37개 부문 약 1400여명이 참가해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치러지며 대한바둑협회, 한국기원, 화성시체육회, 화성시바둑협회가 주최 ˙ 주관하고 화성시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ASA373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이 제5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개막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의회

경기문화재단,  ‘2023 아트경기×제로베이스’ 개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13일 경기지역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미술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2023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옥션과의 제휴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2023 아트경기×제로베이스’ 온라인 경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서울옥션이 2019년 런칭한 ‘제로베이스’는 신진작가의 미술품 경매 시장 진출을 위해 기획된 온라인 경매 사업으로 0원부터 응찰을 시작하는 게 특징이며 처음 시작가를 설정하지 않는 것은 작가와 컬렉터의 개성이 존중받고 오로지 작품만으로 그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기 조치이다. 올해 제로베이스 경매에는 2023 아트경기 작가로 선정된 9인(고은주, 구서이, 김희연, 김희진, 나광호, 범진용, 양승원, 임철민, 전은진)이 참여하며 구작부터 신작까지 총 85점의 다양한 작품이 출품된다. 또한 이종기, 최혜지 작가가 초대작가로 별도 참여한다. 경매는 서울옥션 홈페이지 내 ‘제로베이스 경매’ 세션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로그인 후 무료로 응찰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지난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리는 프리뷰 전시를 통해 이번 경매에 출품된 작품을 실물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경매는 오는 17일 오후 2시에 마감된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경기문화재단 ‘아트경기X제로베이스’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정명근 화성시장,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숭고한 삶에 감사와 경의 표명"

경기 화성시가 오는 14일 기림의 날을 앞두고 화성시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와 함께 지난 12일 매향리 평화생태공원내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존엄과 명예회복을 위한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매향리평화생태공원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열린 기념식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 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기념사, 추념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이 끝난 후 일반 시민들도 자유롭게 헌화에 참여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개정을 통해 정부가 지정한 날로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인간의 존엄을 요구하며 싸워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역사를 결코 잊어선 안 될 것이며 할머니들의 숭고한 삶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는 2022년 4월 2일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에 소녀상을 건립·제막식을 개최했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인권을 회복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13162942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12일 기림의 날 행사에 참석,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clip20230813163132 행사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화성시

인천기독교총연합회,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지지

인천시가 13일 재외동포청 유치에 이어 지역사회 분야에서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정상회의 인천 유치 릴레이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인천제일장로교회에서 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을 비롯, 300여 명의 성도들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지지를 선언했다. 인천지역 4300여 개 100만 성도가 소속돼 있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진유신 총회장은 "우리나라가 일제 식민 통치에서 벗어나 자주독립을 되찾은 8.15 광복절을 기념"하며 "재외동포청 개청으로 1000만 시대를 열어가는 인천시는 2025 APEC 유치를 통해 국제사회에 인천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국제공항의 편리한 접근성,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ESCAP), 녹색기후기금(GCF), 세계은행(WORLD BANK) 등 주요 국제기구의 클러스터화 핵심 인프라를 갖춘 인천시는 2025 APEC 유치 성공을 통해 국제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사본 -AS3FF2 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인천 체류 앙골라 잼버리 참가단, 인천 체험과 함께 일정 종료

2023 잼버리 앙골라 참가단이 출국에 앞서 인천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한국방문을 마무리했다. 시는 1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지난 12일부터 개최 중인 ‘2023 인천 이(e)스포츠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 ‘2023 세계큐브협회 월드챔피언십’ ‘2023 월드 로봇 올림피아드 한국대회’에 세계잼버리대회 앙골라 참가자 70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앙골라 참가자들은 한국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인천 송도에서 열린 3개 대회에 참가해 다양한 체험을 했다. 특히 시가 제공한 컴퓨터를 이용해 발로란트, 스타크래프트, 리그오브레전드 등 다양한 종목의 게임을 즐기며 게임 캐릭터로 분장한 코스프레와 사진도 찍고, 레트로 게임존에서 셀프사진 및 펌프 등도 체험했다. 또 스피드큐핑(Speedcubing) 등 큐브 경기과 다양한 로봇 스포츠도 관람하며 한국에서의 마지막 여정을 보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앙골라 참가단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경험하면서 인천을 비롯한 대한민국에서의 좋은 추억을 가지고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앙골라는 아프리카 남서부에 위치한 나라로 이번 잼버리 대회에 73명이 참가했으며 이번 일정을 끝으로 귀국길에 올랐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13160853 2023 잼버리 앙골라 참가단의 마무리 체험 활동 모습 사진제공=인천시

용인시, 올해 단속카메라 57곳 설치...보행 안전 ‘강화’

용인특례시가 13일 어린이와 노약자 등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8개월간 총 57곳에 1대씩 신호·과속 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운전자들이 해당 구역 내 규정 속도와 신호를 준수하도록 유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려는 조치로 국·도비와 시비 등 총 17억3700만원을 투입했다. 시는 우선 어린이 통학 안전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처인구 모현읍 능원초 앞, 포곡읍 라온제나어린이집 앞, 기흥구 동백동 동백초 정문, 마북동 구성초 앞, 수지구 신봉동 신리초교삼거리, 풍덕천동 토월초교사거리 등 38곳의 어린이보호구역에 카메라를 설치했다. 최근 3년간 10건이 넘는 교통사고가 발생한 죽전동 죽전중고교앞사거리를 비롯해 서원초와 솔개초 학생들의 통학로인 상현1동주민센터사거리도 포함됐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어르신을 위해서도 지역 내 노인보호구역 2곳과 장애인보호구역 3곳에 카메라를 달았으며 처인구 원삼면 청룡마을입구사거리, 백암면 근삼2리마을회관, 유방동 처인장애인복지관, 기흥구 보정동 기흥장애인복지관 앞 등이다. 이 밖에도 처인구 운학동 마평교차로, 기흥구 보정동 소실마을입구사거리, 수지구 성복동 성복역사거리 등 불편 민원이 접수됐거나 교통사고 발생이 빈번한 일반도로 14곳에도 카메라를 설치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보행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호·과속단속카메라를 확대 설치했다"며 "운전자들이 경각심을 갖고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무분별한 과속과 신호위반으로 교통질서를 해치는 이륜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 4분기에는 관할경찰서 협의를 통해 이륜차 단속 기능이 있는 후면과속단속카메라를 시범 설치할 예정이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13155848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죽전중고교 앞사거리에 설치된 신호과속 단속카메라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경기도교육청, ‘학교 업무경감과 효율화  아이디어’ 공개 모집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업무경감과 효율화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국민·공무원 제안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공개모집 주제는 ‘현장에서 느끼는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 아이디어’로 국민과 교육청 소속 공무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민신문고 누리집의 공모제안 게시판에서 ‘2023년 경기도교육청 제안 공개모집’을 선택하고 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독창적이고 실현 가능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우수 제안자는 등급에 따라 부상금과 표창이 수여되고 제안 내용은 일부 수정과 보완해 도교육청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운재 도교육청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교육공동체 내·외부에서 학교 업무경감을 위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학교 업무를 경감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경기도교육청 신청사(최종) (1) 경기도교육청 광교 신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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