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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하남시 을지연습 연계 테러대비훈련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시는 ‘2023 을지연습(21~24일)’과 연계한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 통합대응 훈련을 22일 망월동 소재 KDB산업은행 디지털스퀘어에서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하남시-하남경찰서-하남소방서-55사단군사경찰특임대-위험성폭발물개척팀(EHCT)-202항공대대-KDB산업은행 등 민-관-군-경 7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해 기관 간 통합방위작전체계를 점검-확립했다. 훈련은 기반시설인 KDB산업은행을 대상으로 한 테러 상황을 가정해 △테러의심 가방 식별 △대테러 진압부대 출동 △드론테러 및 긴급대피 △발진기지 수색정찰 △소방출동 화재진압 △시설 응급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관내 주요-기반시설을 보호하고자 을지연습과 연계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하남시 을지연습 연계 민-관-군-경 테러 대비 합동 실제훈련 하남시 22일 을지연습 연계 민-관-군-경 테러 대비 합동 실제훈련 개최.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을지연습 연계 민-관-군-경 테러 대비 합동 실제훈련 하남시 22일 을지연습 연계 민-관-군-경 테러 대비 합동 실제훈련 개최.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을지연습 연계 민-관-군-경 테러 대비 합동 실제훈련 하남시 22일 을지연습 연계 민-관-군-경 테러 대비 합동 실제훈련 개최.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을지연습 연계 민-관-군-경 테러 대비 합동 실제훈련 하남시 22일 을지연습 연계 민-관-군-경 테러 대비 합동 실제훈련 개최. 사진제공=하남시

최대호 안양시장 관악산 둘레길 안전 로드체킹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만안경찰서와 함께 인적이 드문 안양동 지장사 주변 관악산 둘레길을 22일 방문해 종합안내판-이정표 등을 점검했다. 최근 잇따라 발생한 ‘묻지마 범죄’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이어 최대호 시장은 석수동 경인교대 주변 여성안심거울길에 있는 화장실 안심비상벨과 방범 CCTV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아울러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연락할 수 있는 비상벨 작동 여부와 함께 실제로 관할 지구대가 신속하게 출동하는지도 직접 확인했다. 최대호 시장은 "선량한 시민 일상을 위협하는 흉포한 범죄가 차단되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이 안전하게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각종 안전시설물 점검과 순찰을 철저히 수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안양시는 심야에 귀가하는 시민 안전을 위해 관내 36곳에 안심거울 및 조명 등을 설치한 여성안심거울길을 조성했다. 위급상황에서 앱을 통해 신속히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양시가 개발한 ‘경기도안전귀가’ 앱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관내에 1165개 방범비상벨 및 417개 화장실 안심비상벨을 설치해 이를 누르면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이 CCTV를 통해 주변 상황을 파악해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안양시는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범 CCTV 및 바닥조명 설치, 등산로 이정표 추가 설치 등 안전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최대호 안양시장 22일 관악산 둘레길 점검 최대호 안양시장 22일 관악산 둘레길 점검.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22일 관악산 둘레길 점검 최대호 안양시장 22일 관악산 둘레길 점검.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22일 경인교대 주변 비상벨 점검 최대호 안양시장 22일 경인교대 주변 비상벨 점검.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22일 경인교대 주변 비상벨 점검 최대호 안양시장 22일 경인교대 주변 비상벨 점검. 사진제공=안양시

경기도, ‘9월 독서의 달’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경기도가 ‘독서의 달’인 오는 9월을 맞아 31개 시군 도서관에서 강연, 북토크, 공연, 체험, 전시, 토론 등 1144건의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우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도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책 문화 축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 행사가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작가 김영하, 개그맨 김영철의 강연 및 북토크, 공연, 북마켓, 전시 등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최재천 작가 북콘서트, 그림책 낭독극 호랭떡집(수원) △용인 북페스티벌(용인) △어린이 인형극(화성) △부천 50년을 기록하다(부천) △라이브러리 버스킹, 북앤클래식(남양주) △상상력으로 만나는 숲(평택) △봉태규 작가 북토크(파주) △박준 작가와의 만남(하남) △엄홍길 초청 강연회(광명) △정세랑·김겨울 작가 북토크(양주) △퓨전 인형극(구리) △북콘서트(양평) △가을을 맞이하는 재즈음악회(여주) 등 도내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31개 시군 도서관의 프로그램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주 도 도서관정책과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도민 여러분들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독서문화 행사와 함께 풍성한 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22f5a339-ba70-44cf-8252-03b6a63c0c1a 독서의 달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1년간 3180여 명에게 도움의 손길

경기도가 24일 ‘긴급복지 핫라인’을 1년간 운영한 결과, 총 3182명의 전화·문자를 접수해 이 중 2412명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긴급복지 핫라인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로 구성된 긴급복지 핫라인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 사건에 대한 종합 대책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로 지난해 8월 25일 신설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또는 이웃이라도 연락할 경우 지원제도 안내는 물론 제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23일 기준으로 접수된 3182명을 분야별(중복 응답)로 보면 ‘생계지원’이 202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의료 661명 △채무 396명 △주거 287명 △일자리 93명 △기타(교육 등) 748명 등의 순이다. 전체 약 14%인 438명이 친구와 친·인척 등 지역사회 제보로 접수된 만큼 주변인들의 도움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가족·친인척이 200명(46%), 지인·이웃 등 주변인이 238명(54%)이다. 어머니 사망 이후 홀로 남아 법적·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지적장애인, 지낼 곳 없이 거리에서 겨우 끼니를 해결하는 노숙인, 암 투병으로 생활고를 겪는 2인 가구 등이 제보를 통해 도움을 받았다. 도는 제보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에 긴급복지 핫라인 제보자 54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으며 공적이 있는 제보자에 대해 지난 4월 3명, 7월 11명에 이어 오는 12월 16명(공무원 10명 포함)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 7월부터는 상시상담이 가능한 ‘경기복G톡(카카오톡)’과 ‘긴급복지 핫라인 누리집(홈페이지)’ 운영으로 상담 채널을 다양화하기도 했다. 도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이나 관련 기관 차량 374대에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 문구를 랩핑하는 한편 공인중개사무소, 철도 역사, 이·미용실, 편의점, 병의원 등 11만여 곳에 홍보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위기 도민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는 내실 있는 ‘긴급복지 핫라인’ 운영을 위해 접수된 위기 도민 가운데 생계지원뿐 아니라 일자리 지원, 정신 상담 등을 요구했지만 단순 물품 지원 등의 민간 지원으로 종결된 가구나 기존에 지원받았다는 등의 사유로 사례관리가 종결된 가구에 대한 위기도를 재조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실명 위기에 있는 A씨를 병원에 연계해 수술 등 치료를 진행했으며 장애와 질병으로 신체활동이 어려운 B씨는 차상위 장애인 신청과 식품 지원 등 29명이 사후관리를 받게 됐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2일 긴급복지 핫라인 개설 1년을 맞아 담당 부서를 찾아 지원현황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누군가 나의 말에 귀 기울이고 생각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될 수 있으니 절박한 마음으로 전화하신 분 입장에서 고민하고 공감해 달라"며 "‘수원 세모녀 사건’과 같은 가슴 아픈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도민에게 든든한 복지 울타리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24081254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를 방문,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0824081451 긴급복지 핫라인 홈페이지 화면 사진제공=경기도

시흥시, 폐업법인 소유 체납 대포차 집중단속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자동차세 체납 등 각종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대포차에 대해 오는 11월까지 대대적인 단속을 펼친다. 단속 대상은 시흥시를 등록기준지로 하는 폐업법인 소유이면서 책임보험상 계약자와 소유자가 일치하지 않아 대포차로 의심되는 차량이다. 시는 이를 꼼꼼히 조사해 단속할 예정이다. 법인 소유 차량은 법인이 청산될 때 정상적인 환가절차(경매)를 통해 소유권이 이전돼야 하지만 비정상적인 거래를 통해 제3자가 점유-사용함으로써 대포차가 된다. 대포차는 실제 점유자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여러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악용되기도 한다. 시흥시는 책임보험 가입 내역과 법인등기부 등을 확인해 대포차 여부를 확정한 뒤 이들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명령 또는 인도명령을 발송할 예정이다. 이렇게 확보된 대포차에 대해서는 자동차 공매를 통해 체납된 지방세를 징수하고, 정상적인 거래대상이 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김승미 징수과 팀장은 24일 "대포차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체납된 세금 징수는 물론, 향후 발생할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방지해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시흥시청 전경 시흥시청 전경. 사진제공=시흥시

양평공사,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해당하는 ‘나 등급’을 달성하며 작년 대비 2단계가 상승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79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유형별 경영성과, 경영시스템, 리더십, 일자리 확대, 사회적 책임 등 5개 분야에 대해 16개 세부지표로 나눠 경제성과 공공성을 평가한다. 이번 경영평가에서 양평공사는 전사적인 부채 감축으로 재무건전성 향상, 지속적인 기관 혁신을 통한 경영개선 노력, 고유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재난 유형별 수시 훈련으로 국가재난관리 유공 표창을 수상해 군민복리 증진과 환경오염 방지에 크게 이바지했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24일 "그동안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차하위인 라등급에서 머물렀지만 올해는 2단계 상승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이번 실적은 어려운 여건에도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준 임직원 노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우수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평공사 표지석 양평공사 표지석. 사진제공=양평공사

양평군 관광캐릭터 ‘양춘이’ 선봬…엉뚬함+귀여움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양평의 ‘양’과 춘삼월에 태어나 봄 ‘춘’을 이름에 넣은, ‘양춘이’라는 캐릭터를 선보였다. 눈동자에서 보이듯, 무표정에 무던한 성격의 양춘이는 따뜻한 봄이란 ‘양춘’의 뜻처럼 양평 자연을 포근하고 따사로운 이미지로 홍보하고자 제작됐다. 양평군은 양춘이 관광 캐릭터가 엉뚱하고 귀여운 방식으로 관광지를 알리는 영상을 제작해 관광지 정보제공에 중점을 둔 풍경 위주 홍보영상이 아니라 캐릭터 스토리에 방점을 찍어 재미있고 가벼운 콘텐츠로 관광지를 홍보하고자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작년 12월 발표한 ‘2022 캐릭터 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 68.7%가 ‘공공기관 브랜드 캐릭터 또는 캐릭터를 활용한 사회적 캠페인이 효과적’이라고 답했다. 또한 국내 소비자 62.4%가 ‘상품 구매할 때 캐릭터에 영향을 받는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특히 양춘이는 공모를 통해 캐릭터를 제작해온 타 지자체와 달리 공무원이 기획, 개발, 콘텐츠 영상제작까지 직접 관여해 예산절감 효과도 상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원 팀으로 이뤄진 기획-제작은 캐릭터 성격과 이미지를 담은 가볍고 재미있는 콘텐츠 완성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아마추어 제작 엉성함이 캐릭터와 어우러져 생동감과 진정성이 넘친다. 캐릭터 제작 관계자는 "양춘이 관광홍보 영상의 꾸준한 제작으로 콘텐츠를 풍부하게 확보해 관광객에게 양평 관광지를 친근감 있게 알리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며 "양춘이 관광 캐릭터 인지도가 높아지면, 관광 분야 외에도 각종 군정 홍보에 활용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한편 양춘이 관광 홍보영상은 양평군 공식 유튜브 채널 ‘양평톡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양평군 관광캐릭터 ‘양춘이’ 양평군 관광캐릭터 ‘양춘이’. 사진제공=양평군

남양주시 65세이상 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 시행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65세 이상(1958. 12. 31.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폐렴은 암, 심장 질환에 이어 국내 사망원인 3위이고, 호흡기질환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한 심각한 질환으로, 65세 이상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사망률은 60~80% 이를 만큼 치명적이다. 무료 접종이 가능한 23가 다당질백신은 23가지 혈청형을 방어해 심내막염, 뇌수막염 등 폐렴구균 감염으로 인한 질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23가 다당질백신 접종력이 없는 65세 이상은 신분증을 준비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24일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어르신들에게 매우 치명적이므로 독감 접종에 앞서 미리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적극 권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65세이상 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 시행 남양주시 65세이상 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 시행. 사진제공=남양주시

안양군포의왕과천 학교급식 방사능 가공식품 배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방사능-GMO 없는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을 확대 공급한다. 2학기 공급 품목-제품은 학교급식에 자주 사용되는 소스류 등 신규 제품 23개를 추가한 총 74개 품목 373개 제품이다. 학교급식 가공식품은 교육지원청 관계자, 영양교사 등 20명으로 구성된 식재료 선정관리위원회에서 NON-GMO, 친환경-국내산 농산물, 무항생제 축산물을 원료로 사용하고 방사능, GMO, 항생제, 잔류농약, 화학적 합성 첨가물이 없는 제품으로 선정했다. 안양-군포-의왕-과천시는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28억원 예산을 편성해 전통장류 65%, 소스-식용유지류 50%, 기타 30% 차액을 지원해 식재료 질 향상 등 친환경 급식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예고 등으로 학생-학부모 불안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내 식품검사 기관들과 연계해 유해식품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안전성 검사를 상반기에 600여건을 실시했다. 아울러 해당 결과를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동급식지원센터 누리집에 공개해 보다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다. 공동급식지원센터 관계자는 24일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 확대 공급, 안전성 검사 강화를 통해 학생-학부모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 확대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 확대 공급. 사진제공=안양시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친환경 가공식품 확대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 확대 공급. 사진제공=안양시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친환경 가공식품 확대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 확대 공급. 사진제공=안양시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친환경 가공식품 확대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 확대 공급. 사진제공=안양시

김보라 안성시장 "지역 기업인과 함께 산업육성 해법 찾을 것"

김보라 안성시장은 24일 "안성은 도농복합도시이지만, 전체 종사자 중 43%, 총 GRDP의 58%를 차지할 만큼 제조업 비중이 큰 도시"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전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기업인들과 안성 발전을 위한 귀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글에서 "모처럼 많은 기업대표를 만났다"고 알렸다. 김 시장은 "안성은 도농복합도시이지만, 전체 종사자 중 43%, 총 GRDP의 58%를 차지할 만큼 제조업 비중이 큰 도시지만 대부분이 소기업으로 기업을 운영하는데도 많은 어려움이 있고 청년들은 더 좋은 일자리를 찾아 대도시로 떠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안성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산업육성 방향을 기업대표들과 공유하고 함께 방법을 찾기 위한 큰 걸음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100여명의 기업인들의 이야기를 다 듣기에는 2시간도 짧았다"면서 "함께해주신 기업인, 대학 관계자, 경기신보 안성지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센터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24013111 김보라 안성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57-vert 사진제공=페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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