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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용인, 반도체 등 첨단기술 중심의 르네상스 진행 중"

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민의 단결과 단합을 위한 체육행사가 16일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6년만에 열렸다. 용인시 처인구 체육회연합회 주최로 열린 ‘제6회 처인구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이 시장은 "처인구민들이 6년만에 이렇게 한자리에 모인 것 자체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체육행사를 통해 우정을 돈독히 하고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용인특례시 세 곳이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되고 처인구에는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됨에 따라 시와 처인구는 대한민국 반도체의 심장부가 될 것"이라며 "처인구의 교통ㆍ교육 등 생활 여건이 대폭 확충될 것이므로 처인구 르네상스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밝혀 2000여 명의 선수단으로부터 힘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밤 사이 내리던 비가 오늘 아침 뚝 그쳤다. 날씨마저 축복하고 있으니 단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용인의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인용, "처인구 조아용~"이라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곧이어 이 시장은 이날 12명의 읍·면·동 체육 유공자를 표창했다.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에 도착한 이 시장은 1시간 가량 12개 읍·면·동 선수단을 방문해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하고 쇄도하는 사진촬영 요청에도 응했다. 12개 읍·면·동 2000여 명의 선수단은 이날 축구와 족구, 피구, 단체줄넘기, 400m 이어달리기 등 종목별로 우애를 다지고 친선을 도모하는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종목별로 1, 2위와 공동 3위(2개 읍·면·동) 등을 가렸다. 체육대회가 끝난 후에는 처인구민들의 끼를 표출할 수 있는 노래자랑과 문화공연이 펼쳐져 즐거운 한마당 축제를 선보였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1616351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ㅣ 16일 ‘제 6회 처인구민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 "용인과 처인구는 대한민국 반도체의 심장부가 될 것이며 처인구 르네상스가 전개 중"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91616355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6일 처인구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91616362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6일 처인구민 한마음체육대회 현장을 방문해 읍면동별 부스를 찾아 시민들에게 일일이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916163658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6일 처인구민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 선수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 2년연장…음식거리 활력↑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3차 계획변경’을 승인해 특구 지정기간이 2025년까지 2년 연장됐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일원 다문화마을특구는 2009년 5월14일 처음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됐다. 이후 두 차례 계획변경을 통해 지난 15년간 국내 유일 다문화마을특구로 지정돼 특구 인프라 구축과 외국인 국내 정착을 위한 의식 함양사업, 나라별 축제 지원, 다문화 브랜드 특화 등을 지속 추진해왔다. 특히 원곡동 다문화길 일대에 조성된 ‘다문화음식거리’는 특구 지정 효과로 ‘출입국관리법 특례’를 적용받아 원래 기준보다 4~7배 완화된 기준으로 해외 현지 요리사를 초청(추천권자 안산시장)할 수 있다. 연간 350만명이 방문하는 다문화음식거리에는 230여개 국내외 음식점이 즐비하고, 중국-인도-네팔 등 9개국 70여명 현지 조리사가 근무하며 세계 각국 맛을 선보이는 안산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이번 3차 계획변경 승인으로 원곡초등학교가 특구에 새롭게 편입되면서 특구 면적은 3만2105㎡가 늘어나 총 40만5918㎡가 되고, 원곡초등학교 다문화 교육이 특화사업으로 추가됐다. 전체 학생 440명 중 95% 이상이 외국인 학생인 원곡초등학교가 문화적 다양성과 세계 시민성을 양성하는 글로벌 교육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오군호 원곡동 글로벌상인회장은 16일 "안산시에서 외국인주민 국내 정착 지원과 함께 원곡동 다문화음식거리를 대표적 관광브랜드로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특구지정 연장은 현지 요리사 초청에 혜택이 있어 지역상인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대한민국 대표 상호문화도시로서 내외국인이 상호이해 속 조화로운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특구 지정 연장에 발맞춰 내외국민 화합 및 다양성을 인정하는 상호문화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kkjoo0912@ekn.kr안산시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내 다문화음식거리 안산시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내 다문화음식거리. 사진제공=안산시

포천시 공직자 청렴다짐 릴레이 캠페인 돌입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가 청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청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다짐 릴레이 캠페인’을 15일부터 시작했다. 청렴다짐 릴레이 첫 테이프를 끊은 백영현 포천시장은 "공직자 청렴은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공동체인 가족 자존심과도 같다. 청렴은 나 자신과 올바른 공직문화, 그리고 시민행복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기본 중 기본"이라며 "1천여 포천시 공직자는 청렴을 항상 마음속에 새겨 달라"고 강조했다. 포천시는 2023년 청렴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 제정’, ‘찾아가는 부서별 맞춤 청렴교육’, ‘부서별 청렴소통의날 운영’, ‘청렴실천 일상화를 위한 청렴계단 설치’, ‘새올 팝업창 교육 운영’, ‘청렴 토크콘서트 실시’ 등 강력한 부패 방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렴다짐 릴레이 캠페인에서 선보인 청렴다짐 문구는 새올행정 청렴마당 게시판에 매주 2회 게시될 예정이며, 관련 유튜브 영상도 병행 제작해 청렴 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백영현 시장은 청렴다짐 문구로 ‘청렴한 공직생활은 가족의 자존심입니다’를 제시했다.kkjoo0912@ekn.kr백영현 포천시장 15일 청렴다짐 릴레이 캠페인 참여 백영현 포천시장 15일 청렴다짐 릴레이 캠페인 참여. 사진제공=포천시

김포시 김포골드라인 추가증차 도비지원 요청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은 13일 안산문화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4차 정기회의 및 하반기 경기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에 참석해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추가 증차를 위한 도비 지원과 도서관 배치인력 기준 완화를 공식 건의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경기도 도서관 배치인력 기준조례 제정(김포시) △경기북부 도비 보조사업 차등보조율 적용범위 확대(동두천시) △경기도 주민등록 인구통계 작성기준 변경(안산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관련 정책 변경(성남시) △신속한 재난복구를 위한 제도 개선(여주시) △지방공기업법 시행규칙 정비(의정부시) 등 25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김병수 시장은 도서관법 개정에 따른 도내 국공립 공공도서관 등록을 위해 법령상 사서직 배치인력에 대한 완화 조치 방안을 이날 정기회의에서 31개 시장-군수에게 공식 제안했다. 도서관법 개정에 따라 공공도서관으로 등록하려면 사서 인력, 시설, 도서관자료 기준을 충족해야 하나 법령에서 정한 사서 요건이 지역여건과 지방재정을 고려하지 않고 과도하게 책정돼 경기도 조례 제정으로 배치인력 기준 완화 등 조치가 필요하다고 김병수 시장은 주장했다.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기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에서 김병수 시장은 김포골드라인 혼잡도를 낮추는 70버스 운영을 위한 경기도 지원에 감사를 표한 뒤 추가 대응방향을 설명했다.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전동차 증차를 준비 중이나 추가 12량으로는 이용수요 충족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하며 전동차 10량 추가 증차를 위한 도비 지원을 건의하며 현안과제 해소 시급성을 역설했다. 이날 정책협력위원회는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 단계적 폐지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 서비스 업무협약 △개발제한구역 내 공장 보전부담금 규제개혁 △택지개발 및 공공주택사업 관련 공공주택법 및 관리지침 개정 공동대응 등 4건을 심의하고 합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김포시 등 경기도 31개 시장-군수로 구성된 협의체로 자치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높이고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하고자 1999년 6월 결성됐으며 올해 4분기 정기회의는 오산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kkjoo0912@ekn.kr김병수 김포시장 13일 경기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 발언 김병수 김포시장 13일 경기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 발언. 사진제공=김포시 13일 경기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 개최 현장 13일 경기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 개최 현장. 사진제공=김포시

고양시 선별진료소 추석연휴 이틀 운영…검사공백↓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9월2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검사가 꼭 필요한 대상자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9월30일, 10월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또한 한글날인 10월9일(오전 9시~오후 1시)에도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가 8월31일 기점으로 4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원래 공휴일과 일요일은 선별진료소가 휴무일이나 추석 연휴가 최장 6일인 점을 감안해 고영시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감염취약 고위험군과 입원환자, 간병인 등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의 검사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선별진료소 유전자검사(PCR) 대상은 △60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내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경우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해당 환자 간병인 1인 등이다. 대상자는 증빙자료를 지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고양시보건소 관계자는 16일 "코로나19가 감염병 4급으로 전환됐으나 완전한 일상이 회복될 때까지 손 씻기, 환기 등 일상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 추석연휴 선별진료소 운영일 안내 고양특례시 추석연휴 선별진료소 운영일 안내.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선별진료소 유전자검사 PCR 우선순위 대상 선별진료소 유전자검사 PCR 우선순위 대상.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경기도-포천시 사업장 ‘신 위험성 평가’ 실습진행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와 포천시는 15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포천시 가산면 유기화학제품 제조업체 현장에서 ‘신(新) 위험성 평가’ 실습교육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신 위험성 평가란 올해 5월 개정된 고용노동부 ‘사업장 위험성 평가 지침’으로 1인 이상 모든 사업장은 매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개정지침은 사업주는 노동자에게 부상이나 질병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찾아내 감소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기존 위험성 평가가 너무 어렵고 복잡하다는 지적에 따라 개정지침은 위험성 결정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현실화했으며 월-주-일 단위의 사업장 상시평가 제도를 신설했다. 포천시 가산면 소재 중소 제조업체 ㈜원플러스에서 진행된 이번 실습교육에는 업체 대표 및 안전관리담당자, 동종업계 안전관리자, 노동안전지킴이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실습교육은 제조업 작업현장에서 기계설비 등으로 자주 일어나는 주소음발생원에 대한 소음저감대책 등 산업재해예방 방안과 위험성 평가과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소음 발생 외에도 화학약품 등 다양한 작업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실제로 재현했으며, 작업자에게 실제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했다. 교육을 맡은 이룸산업보건연구소 손숙경 소장은 "위험성 평가는 실제 작업현장에서 근로자를 적절하게 보호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발견된 위험요인은 제거하거나 대체하도록 조치했다. 이용수 ㈜원플러스 대표는 "이번 시연행사는 우리가 어떻게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데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기회였다"며 "실행 가능한 위험요인을 즉각 제거하고 앞으로도 작업환경 개선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미 노동안전과장은 "이번 실습교육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산업현장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킨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포천시 15일 사업장 ‘신 위험성 평가’ 실습교육 실시 경기도-포천시 15일 사업장 ‘신 위험성 평가’ 실습교육 실시. 사진제공=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도-포천시 15일 사업장 ‘신 위험성 평가’ 실습교육 실시 경기도-포천시 15일 사업장 ‘신 위험성 평가’ 실습교육 실시. 사진제공=경기도청 북부청사

2023 경기도 한우경진대회 성료…최고 한우는?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는 15일 안성축협 가축거래시장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덕우 경인지구축협 협회장 등 18개 축협 조합장, 이연묵 한우협회 경기도지회장 등 관련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최고 한우를 선발하는 ‘제55회 경기도 한우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한우경진대회는 1966년 시작해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5년 만에 대면대회로 열렸으며 16개 시-군에서 출품된 총 73두 한우가 지존 자리를 놓고 치열한 각축을 벌였다. 대회 결과는 암송아지, 미경산, 경산1-2-3부의 5개 부문에서 최우수 5개 농가, 우수 5개 농가, 장려 10개 농가 등 20개 농가가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 영예인 ‘대상’은 종합평가를 통해 경산1부 최우수인 이천시 장민수 농가가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한우는 건강한 체형과 바른 자세를 갖춰 오래토록 번식에 사용될 수 있는 자질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해당 한우가 빛날 수 있도록 출품 관리를 주도한 이천축협은 우수축협상을 수상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시상식에서 "축산업 생산액은 농업에서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지속적인 개량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최고 한우를 만들어준 축산농가에 축하와 감사 말씀을 전하고, 축산발전을 위해 경기도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 ‘2023년 제55회 경기도 한우경진대회’ 현장 경기도 ‘2023년 제55회 경기도 한우경진대회’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청 북부청사

[포토뉴스] 포천시 2023 사회복지의날 기념식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제24회 사회복지의날 기념행사를 14일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남주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사회복지 종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의날은 9월7일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에서 포천시는 복지발전을 위해 힘써준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포천시장 표창 등 6개 훈격 표창장을 30명 유공자에게 수여했다. 또한 로비에 사회복지시설 이용자가 마련한 공연도 진행하고 작품도 전시했다. 백영현 시장은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포천시 사회복지 종사자께 감사하다. 제24회 사회복지의날 기념행사가 서로 위로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우리 포천 복지를 증진하고 소통과 신뢰 속에 시민중심 포천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kkjoo0912@ekn.kr포천시 2023년 제24회 사회복지의날 현장 포천시 2023년 제24회 사회복지의날 현장.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2023년 제24회 사회복지의날 현장 포천시 2023년 제24회 사회복지의날 현장.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2023년 제24회 사회복지의날 현장 포천시 2023년 제24회 사회복지의날 현장.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장-직원 원팀으로 청렴가치 공유…화기애애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가 ‘청렴 포천’ 의미를 반추하기 위해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토크 콘서트’를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청렴 토크 콘서트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렴공감 토크를 주재하고 청렴 전문 변호사가 청탁금지법 등 청렴관련 법령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아울러 기존 경직된 교육 분위기에서 벗어나 샌드아트 및 마술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청렴 포천’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백영현 시장은 사전 설문을 통해 질문한 공직시절 겪었던 상급자 부당한 지시에 대한 일화, 청렴 포천 만들기 방안에 대해 조언하며 공직자 선배-형님으로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청렴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한 직원은 "문화공연과 함께 진행돼 청렴에 대한 가치와 청렴의식 이해를 자연스럽게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올해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강력한 반부패-청렴시책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 청렴 토크 콘서트와 같이 직원과 함께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해 시민에게 믿음을 얻는 청렴한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포천시 14일 '청렴 토크 콘서트' 개최 포천시 14일 ‘청렴 토크 콘서트’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14일 '청렴 토크 콘서트' 개최 포천시 14일 ‘청렴 토크 콘서트’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시흥시 5년연속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수상 ‘쾌거’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14일 전남 순천시에서 열린 ‘2023년 제8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 시상식에서 공동정책 분야 대상(훈격 보건복지부 장관)을 받아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소속 103개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건강도시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시흥시는 2009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해 도시공간, 기후환경문화, 신체활동 변화를 촉진하면서 도시와 시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 빼기 건강 더하기-건강회복 도시 시흥’ 비전을 주제로 △기후변화 대응 도시환경 조성 △시민이 누리고 즐길 수 있는 기후환경문화 조성 △기후 위기에 함께 대응하는 회복도시 조성을 선도했다. 아울러 탄소중립 사회로 공정 전환을 통해 시민건강권을 확보하고, 건강도시 핵심과제와 부서 간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등 ‘모든 정책에 건강담기’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방윤일 건강도시과 팀장은 "앞으로도 기후변화 위기로 인해 시흥시민 건강권이 위협받지 않도록 다양한 공동정책 분야에서 자원 연계-협력 활동을 보다 왕성하고 활발하게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시흥시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동정책 분야 대상 수상 시흥시 14일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동정책 분야 대상 수상.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건강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k-시흥시 건강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사진제공=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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