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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전국노래자랑’ 오프닝 무대 장식..9월 1일 방송

송가인이 '전국노래자랑'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오는 9월 1일 방송되는 KBS2TV '전국노래자랑' 2087회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편'으로, 앞서 가락시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린 송파구 편 노래자랑에서는 본선에 오른 16개 팀이 흥겨운 노랫가락과 유쾌한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송파구 지역민들의 흥과 끼를 제대로 뽐냈다. 이날 방송은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안방까지 흥겹게 달굴 예정. 블랙 드레스를 입은 남성 참가자부터 7세 트롯 신동의 '거문고야' 무대까지 다채로운 재미를 예고한다. 또한 특급 초대 가수 라인업으로 즐거움을 더한다. 자타공인 트롯 퀸 송가인이 '밤차에서'로 화려하게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강진의 '붓', 풍금의 '브라보 아줌마'가 분위기를 달구고, 장민호가 '풍악을 울려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오는 9월 1일 일요일 낮 12시 1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트와이스 쯔위, 9월 6일 솔로 데뷔 앨범 발매..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트와이스 쯔위가 솔로 데뷔 앨범 'abouTZU'(어바웃 쯔)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SNS 채널에 쯔위 솔로 데뷔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에는 타이틀곡 '런 어웨이'를 비롯해 '하트브레이크 인 헤븐(피처링 프니엘 오브 BTOB)', '레이지 베이비(피처링.pH-1)', '루징 슬리프', '원 러브', '플라이'까지 솔로 데뷔앨범에 담긴 6곡의 음원 일부가 공개됐다. 신스팝, 통통 튀는 베이스, 감성적 피아노와 관악기 사운드, 트로피컬 하우스 업템포 팝 장르 등 다채로운 음악이 귀를 사로잡았다.특히 쯔위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작사에 도전한 마지막 트랙 ' 플라이'의 노랫말이 베일을 벗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 올렸다. 쯔위는 9월 6일 오후 1시(한국 시간) 솔로 미니 1집 '어바웃 쯔'와 타이틀곡 'Run Away'(런 어웨이)를 발표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테디 걸그룹 ‘미야오’, 마지막 멤버 ‘나린’ 공개..‘고양이상의 정석’

더블랙레이블의 첫 걸그룹 'MEOVV'(미야오)의 마지막 멤버 나린(NARIN)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더블랙레이블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9월 데뷔를 앞둔 '미야오'의 다섯 번째 멤버 나린의 티저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트레일러 영상은 '고양이상의 정석'을 보여주는 나린의 비주얼과 함께 강렬한 래핑과 비트를 담았다. 2024년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미야오'의 독보적인 팀 컬러를 보여주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엘라(ELLA), 가원(GAWON), 수인(SOOIN), 안나(ANNA)에 이어 다섯 번째 멤버 나린까지 공개되며 '미야오'의 마지막 퍼즐이 완성됐다. 순차적으로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다섯 멤버의 개성과 매력이 드러나 기대를 높인 가운데, '미야오'가 어떤 음악으로 대중에게 첫 인사를 건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온유, 31일 두산VS롯데 잠실야구장서 데뷔 첫 시구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프로야구 시구에 나선다. 온유는 31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시구를 맡는다. 온유는 “데뷔 16년 만에 첫 시구를 하게 돼 너무 설렌다"며 “두산 베어스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뜻깊은 경험을 하게 됐다. 두산 베어스의 승리를 위해 멋진 시구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그리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유는 내달 3일 발표하는 미니 3집 '플로우'(FLOW) 컴백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연습에 매진하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로우'에는 타이틀곡 '매력'(beat drum)을 포함해 '올라!'(Hola!), '마에스트로', '셰이프 오브 마이 하트'(Shape of My Heart), '월화수목금토일', '포커스'(Focus)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온유가 직접 전곡을 프로듀싱하고 가사를 썼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안성훈, 뜻밖의 몸개그 ‘폭소 유발’..마음만은 ‘특급전사’

미스터트롯2 톱7이 사식을 건 '특급전사 선발대회'를 펼친다. 31일 방송되는 TV조선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14회에서는 계룡에서 열정과 패기 넘치는(?) 청춘 여행을 즐기는 미스터트롯2 톱7의 모습이 그려진다. 미스터트롯2 톱7(안성훈·박지현·진해성·나상도·최수호·진욱·박성온)은 '특급전사 선발대회'에서 남성미를 발산한다. 특히 각종 장애물을 빨리 통과한 상위 3명에게 부상으로 사식이 제공된다는 사실에 톱7은 남다른 각오를 다진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대회 전부터 TOP7은 준비 운동부터 삐걱거려 폭소를 유발한다. 진욱은 “특수 부대의 위엄을 보여주겠다"며 호기롭게 출발했지만 두 팔과 다리를 나풀거리며 달리는 모습으로 허당 매력을 발산한다. 안성훈은 사시나무 떨듯 흔들리는 몸뚱이로 장애물을 겨우 통과해 모두를 웃기는 데 성공한다. 이뿐 아니라 제작진과 서바이벌 게임을 하며 에너지를 발산한다. 박성온과 최수호가 용맹하게 달려들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가운데, 미스터트롯2 톱7은 제작진을 이길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31일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NCT 탈퇴 태일, 최근 피고소 사실 인지.. 28일 경찰 조사

성폭행 피소를 당해 NCT를 탈퇴한 전 멤버 태일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NCT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 태일은 이달 중순에 피고소 사실을 처음 인지했고, 태일은 28일에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방배경찰서에 태일이 성범죄 혐의로 입건됐음에도 소속사와 태일이 이를 알고도 팬미팅 등 공식 활동에 참석한 것이 아니냐는 일부 의혹에 대해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으로 고소당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사안이 엄중해 태일의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알렸다. 2016년 NCT의 유닛 NCT U로 데뷔한 태일은 NCT와 산하 그룹 NCT 127 멤버로 활동했다. 지난해 8월 오토바이 사고로 부상을 입고 활동을 중단했던 태일은 지난 달 발매된 NCT 127 정규 6집 '워크(WALK)' 음반에 참여했다. 부상으로 무대에는 서지 못했지만 팬사인회와 지난 3일과 4일 열린 NCT 127 데뷔 8주년 팬미팅 등에 참석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변신의 끝판왕’ 영탁, 새 앨범 콘셉트 포토서 유쾌한 매력 뽐내

트로트 가수 영탁이 새 앨범을 통해 유쾌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영탁은 29일 공식 SNS에 새 미니앨범 '슈퍼슈퍼'(SuperSuper) 네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영탁은 댄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피규어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내달 3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슈퍼슈퍼'를 포함해 '사막에 빙어', '사랑옥'(思郞屋)', ' 가을이 오려나', '브라이튼'(Brighten) 총 5곡이 담겼다. 타이틀곡은 영탁만의 힘차고 유쾌한 에너지를 보여주는 댄스 곡으로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재와 힘찬 느낌의 가사로 완성됐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과몰입 인생사’ 이찬원 “대중이 화려함 뒤 진짜 내 모습도 사랑해줄까 걱정”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자신의 삶에 대해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찬원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과몰입 인생사2' 녹화에서 세계적 스타 마릴린 먼로의 미스터리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자신의 상황을 대입했다. 그는 “종종 화려한 조명 뒤에 숨겨진 나의 진짜 모습도 대중이 사랑해 줄까 걱정할 때가 있다"고 고백해 다른 출연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어 “일과 사랑 중 한 가지만 선택해야 한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는 1초의 고민도 없이 선택을 내렸다. 방송은 29일 밤 9시. 백솔미 기자 bsm@ekn.kr

‘미스쓰리랑’ 정수라, 眞 정서주에 극찬 “깊이 있는 음색, 100점”

'미스트롯3' 우승자 정서주가 선배 정수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정서주는 최근 진행된 TV조선 '미스쓰리랑' 녹화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정수라의 '어느날 문득'을 불렀다. 이날 녹화에서 정서주는 무대를 마친 후 “'미스쓰리랑' 첫 회부터 부르고 싶었던 노래"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정서주의 노래를 감상한 정수라는 “음색이 만 16세 같지 않다. 30년은 더 산 것 같은 깊이 있는 음색이다. 제 마음에는 100점이다"고 극찬했다. 방송은 29일 밤 10시. 백솔미 기자 bsm@ekn.kr

홍진경, 르완다 패션쇼 런웨이 장악..20년만 패션쇼 출격

홍진경이 20년만에 패션쇼 무대에 오른다. 오는 30일(금)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9회에서는 르완다 키갈리에서 신인 모델 켈리아의 삶을 살아가는 홍진경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프리카 패션의 첨단인 르완다에서 펼쳐지는 켈리아 홍진경의 특별한 런웨이가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홍진경은 르완다 최정상 디자이너부터 신진 디자이너까지 함께한 합동 패션쇼 무대에 올라 프로 모델로 핫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홍진경이 실제로 패션쇼 무대에 직접 오른 것은 무려 20년여 만이다. 홍진경은 이날 무려 3m가 넘는 길고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워킹을 소화해야 하는 상황. 프로 모델에게도 난코스인 동선까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실수 없이 런웨이를 잘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홍진경은 과거 오디션 탈락으로 좌절감을 맛봤던 감정부터 무대를 즐기지 못했던 이유 등을 최초로 풀어낸다.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잊고 지냈던 과거의 저를 다시 만날 수 있었다"라고 전하는 홍진경의 진솔한 고백이 이어진다. 그런가 하면, 이날 홍진경은 동생들과 함께 본격 르완다 시트콤을 펼쳐내며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만든다. 틈만 나면 세계관을 파괴했던 홍진경은 본인조차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더할 예정. 급기야 김태호 PD를 향해 “제 한계는 여기까지인 것 같다"라고 사과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해 그 사연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오는 30일 밤 10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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