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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김유진, 여자 57kg급 금메달! 한국 13번째 금메달 수확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종목에서 다시 한번 금빛 발차기가 나왔다. 세계랭킹 24위인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이 올림픽 무대서 세계랭킹 1, 2, 4, 5 위 선수들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유진은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태권도 여자 57㎏급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위인 이란의 나히드 키야니찬데와 겨뤘다. 김유진은 183cm의 큰 키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라운드 점수 2-0 승리를 이끌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임수정 이후 16년 만에 한국이 올림픽 여자 57㎏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도쿄 올림픽 때 '노골드'로 종주국의 체면을 구긴 한국 태권도는 2개 체급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며 종주국의 위상을 다시 뽐냈다. 태권도에서 이틀 내리 금빛 발차기를 뽐낸 우리나라는 파리올림픽에서 13개의 금메달을 획득, 2008 베이징올림픽, 2012 런던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수확한 역대 단일 올림픽 최다 금메달과 타이를 기록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핫트렌드] 아이스티에 커피 원샷 ‘아샷추’ 인기몰이

시원한 아이스티에 쌉쌀한 커피 에스프레소 샷을 혼합한 '아샷추'가 올 여름 인기음료로 떠오르고 있다. 아샷추는 '단물에 담배 넣은 맛'이라는 일부의 혹평에도 특유의 달고 쓴 맛의 조합 때문에 '괴식(怪食)'으로 통하며 이색맛을 추구하는 수요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런 아샷추의 흥행 트렌드를 간파한 주요 커피전문점들이 앞다퉈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아샷추가 여름 음료업계의 핫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더위가 시작된 지난 6월부터 이디야커피·투썸플레이스·공차코리아·뚜레쥬르 등 주요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신메뉴로 아샷추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여기에 한술 더 떠 저당 트렌드, 제철과일 등을 접목한 '제로슈거 아샷추', '아망추(아이스티에 망고 추가)' 등 응용제품까지 가세해 아샷추 음료 시장을 달구었다. 새로 선보인 아샷추 제품의 판매도 호조를 보였다. 투썸플레이스가 지난 6월 하순 선보인 '복숭아·레몬 아샷추' 2종은 출시 3주 만에 30만 잔이나 팔렸다. 같은 달 28일 이디야커피가 출시한 '아샷추'·'제로슈거 아샷추'도 7월 8일까지 약 열흘 기간에 각각 7만잔, 6만5000잔의 높은 판매량을 자랑했다. 이밖에 스타벅스코리아는 정식 메뉴는 아니지만, 지난 6월 아샷추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주문 형태의 복숭아 아이스티를 새 메뉴로 내놓았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복숭아 아이스티에 샷을 추가해 먹는 고객들이 많다. SNS상에서 '스타벅스도 아샷추 커스텀 주문이 가능하다'는 내용의 글도 많이 올라오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다만, 스타벅스는 자체 매장에서 주문 수요가 자리잡은 만큼 별도의 메뉴를 추가할 계획은 없다고 부연설명했다. 음료업계는 아샷추의 인기를 이례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유행에 민감한 외식업계 특성상 몇 년이 지나서야 제품화하는 관행을 깬 현상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최근 주류시장과 마찬가지로 음료업계도 여러 재료를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혼합주)' 열풍이 부는 만큼 업계도 아샷추의 가능성을 눈여겨 보고 있다는 설명이었다. 프랜차이즈 카페업계 관계자는 “아샷추는 독특한 맛에 호불호가 갈려 제품화하기 망설였던 제품"이라며 “다만, 시장에서 고객 수요가 꾸준한 것으로 확인돼 매출 기대감이 높아졌다"며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아샷추의 등장 경로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업계는 2018년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레시피가 공유된 것을 시발점으로 추정한다. 실제 프랜차이즈 업체 가운데 가장 먼저 제품화한 빽다방의 지난해 아샷추 판매량은 약 1000만 잔이다. 2022년부터는 아메리카노에 이어 판매량 2위 제품으로 이름을 올릴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아이브, 28일 日 신보 발매..타이틀곡 ‘크러쉬’ 선공개

그룹 아이브(IVE)가 오는 9월 4일과 5일 양일간 도쿄돔 앵콜 콘서트를 앞두고 일본에서 28일 신보 발표를 앞두고 있다. 아이브는 오는 28일 발매되는 일본 새 미니 앨범 '얼라이브(ALIVE)'의 타이틀곡 '크러쉬(CRUSH)'를 일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공개했다. 선공개된 '크러쉬' 뮤직비디오 속 아이브는 바쁜 일상 속에서 멤버들과 함께 파자마 파티와 휴가를 즐기는 듯한 모습으로 시작됐다. 비눗방울 속에서 빛나는 아이브의 비주얼과 아이처럼 뛰어노는 모습이 영상에 청량감과 풋풋한 매력을 더했다. 특히 '크러쉬' 후렴 부분을 장식하는 포인트 안무가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일본 새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크러쉬'는 화려하면서도 아이브의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으로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가슴 뛰는 팝송이다.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멜로디와 아이브의 음색이 어우러져 자신감 넘치는 팀 정체성을 보여준다. 아이브의 신보 '얼라이브'에는 타이틀곡 '크러쉬(CRUSH)'와 '포켓몬스터'의 일본 오프닝 테마곡 '윌(Will)'로 일본 오리지널 2곡을 담아냈으며 일본어 버전의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의 타이틀곡 '아이엠(I AM)', '아이브 마인(I'VE MINE)'의 더블 타이틀곡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배디(Baddie)'까지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아이브는 오는 9월 4일, 5일 양일간 도쿄돔에서 '쇼 왓 아이 해브' 앙코르콘을 개최하며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 구 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앙코르 공연 '쇼 왓 아이 해브'를 개최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고현정, ‘나미브’로 안방극장 복귀..아이돌 제작자 변신

배우 고현정이 지니TV 새 드라마 '나미브'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올해 하반기 방송예정인 드라마 '나미브'는 회사에서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과 회사에서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의 스타 탄생 프로젝트를 그린다. 고현정, 려운, 윤상현, 이진우가 출연한다. 고현정은 자신만의 철학과 감으로 아이돌을 키우는 스타 제작자 강수현 역을 맡는다. 판도라엔터테인먼트의 공동 대표로 지내다가 모종의 이유로 회사에서 쫓겨나고, 장애가 있는 아들을 책임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려운은 강수현의 회사에 소속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로 변신한다. 연습생 생활 10년차, 꿈을 버리려던 때에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주겠다는 강수현을 따라 다시 트레이닝에 임한다. 강수현의 남편이자 전직 음악 프로듀서 심준석 역에는 윤상현이 확정됐다. 아내 강수현의 제안을 받고 유진우의 프로듀서가 된다. 또한 그룹 고스트나인 멤버 이진우가 강수현과 심준석의 청각장애인 외동아들 심진우 역으로 분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나혼산’ 코드 쿤스트,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 도전

코드 쿤스트가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에 도전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을 앞둔 코드 쿤스트의 모습이 공개된다. 커피를 더 깊이 알고 싶은 마음에 자격증 취득을 다짐했다는 코드 쿤스트는 긴장한 모습으로 실기시험 시뮬레이션에 돌입한다. 실기시험 연습 후엔 암기에 열중하며 필기시험도 대비한다. 시험 전 코드 쿤스트는 미역국을 주문한다. 미끌거리는 미역 때문에 시험에서 미끄러진다는 속설에 정면으로 맞서는 것. 코드 쿤스트는 “미역국을 먹어서 (시험에서) 미끄러질 거면 어차피 미끄러질 거로 생각한다. 그런 미신조차 나를 막을 수 없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식사 후 엎질러진 미역국을 보며 불길한(?) 예감에 휩싸여 웃음을 자아낸다고. 과연 미신과 정면승부하며 바리스타 시험에 도전한 코드 쿤스트가 자격증을 손에 넣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9일 밤 11시 1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배우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인정.. 10살 연상연하 커플 탄생

배우 한지민과 최정훈이 열애를 인정했다.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지민이 최정훈과 열애 중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도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하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달라고 부탁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지내다 최근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했다고 전해졌다. 한지민은 1982년생으로, 1992년생인 최정훈보다 열살 연상이다. 한지민은 1998년 CF로 데뷔했다. 이후 '올인', '부활', '경성스캔들', '이산', '아는 와이프', '눈이 부시게', '우리들의 블루스', '힙하게' 등에 출연했다. 2014년 잔나비 리더이자 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한 최정훈은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쉬(She)'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데뷔 8주년’ 임영웅, “요즘 아주 88해”

가수 임영웅이 데뷔 8주년을 맞아 영웅시대(팬덤명)에게 인사를 전했다. 임영웅은 8일 팬카페 영웅시대를 통해 데뷔 8주년 기념일을 맞은 소회를 전했다. 그는 “미워요 데뷔 무대가 생각난다"며 “그날의 엄청난 긴장감이 아직 생생한데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모든 순간들이 되돌아보면 늘 엊그제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여러분들 만난 덕분에 늘 건강과 행복은 누구보다 맨 앞에서 챙기고 있다"며 “몸은 20대 때보다 훨씬 건강한 것 같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20대 때 여기저기 아프고 그랬는데 요즘은 아주 88합니다"라며 데뷔일은 8월 8일을 활용한 인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의 건강과 행복을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임영웅은 “덥고 습한 날씨에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이러다가 또 곧 환절기 올 텐데 감기도 조심하셔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임영웅은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한 8월 8일 8주년! 여러분들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보고싶다"고 팬들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이어 “오랜만에 출연하게 된 방송이 곧 다가오는데요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함께 즐거울 시간 많이 만들어보겠다"고 약속하며 시그니처 인사인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으로 마무리했다. 임영웅은 오는 18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 출연해 시청자를 찾아간다. 또한 28일에는 CGV를 통해 스타디움 공연기를 담은 공연 실황 영화 '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개봉한다. tvN '삼시세끼 어촌편 6'에도 게스트로 참여해 방송을 앞두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영화 ‘파일럿’, 손익분기점 돌파..‘조정석 표 코미디’ 필승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이 개봉 9일차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이 개봉 9일째인 8일 오전 손익분기점인 22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파일럿'은 올여름 개봉 영화 중 최단기간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작품이 됐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파일럿'은 첫날 37만3576명을 동원하며 올여름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개봉 4일 차 100만 돌파, 7일 차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처럼 '파일럿'은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2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특히 믿고 보는 조정석 코미디에 대한 관객들의 신뢰가 호평으로 이어지고 있다. 영화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결혼 못할 것 같아” 무슨 일?

이찬원이 '사랑과 전쟁' 찐팬 다운 추리력을 발휘했다. 7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에서는 열두 번째 심리 키워드 '미친 사랑'을 주제로 극과 극 사랑 이야기를 다뤘다. 첫 번째 이야기는 자신이 가르쳤던 학원 제자와 사랑에 빠져 7년간 열애한 여성 손씨의 이야기였다. 그는 남자친구에게 이별통보를 받자 아버지에게 받은 20억 원 상당의 땅을 팔아 외국에 나가서 살자고 제안했지만 남자친구의 마음을 돌릴 수 없었다. 세 달 뒤 손씨는 전 남자친구에게 충격적인 문자를 보냈다고. 문자의 내용에 대해 '한끗차이' MC들의 추측이 난무했다. 이 가운데 이찬원은 “초음파 사진?"이라며 정확한 예측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찬원은 “내가 '사랑과 전쟁'을 그냥 본 게 아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홍진경은 “사랑에 관한 지식은 다 '사랑과 전쟁'에서 얻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자 이찬원은 “그래서 결혼 못할 것 같다"라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후 손씨는 다른 사람을 살해하고 시신을 화장한 뒤, 마치 자신이 사망한 것처럼 꾸며 거액의 사망 보험금을 받아내려다 붙잡혔다. 박지선 교수는 “학력, 재력 등 손씨가 남자친구한테 보였던 모습은 다 거짓이었다. 그중에 사실로 만들 수 있는 것 하나가 바로 20억 원의 유산이다. 그래서 사망 보험금 24억 원을 노렸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이야기는 사랑때문에 탈북을 결심한 한 유도 선수의 이야기였다. 1991년 남한으로 망명한 '북한의 유도 영웅' 이창수는 “대만 여성과 4년여에 걸친 교제를 통해 깊은 정을 쌓았고, 남한으로의 귀순을 더욱 다짐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그 상대는 대만 여자 유도 국가대표였던 진영진으로, 두 사람은 1989년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에서 처음 만나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피웠다. 이창수는 1990년 아시안게임 유도 결승전에서 남한 선수에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고 이 일로 탄광에 끌려갔다. 이창수는 “나는 진짜 나라를 위해서 열심히 살았다. 2등 했다고 탄광을 보내고, 운동을 그만 두지도 못하게 했다. 그 땅에서 내 새끼를 낳을 자신이 없었다"라고 회상했다. 1991년 세계 선수권 대회 참석 차 바르셀로나에 간 이창수는 진영진에게 미리 탈북 계획을 털어놓았다. 자신을 감시하는 코치가 잠 든 사이, 달리는 기차에서 뛰어내리는 목숨 건 탈북을 감행했다. 박지선 교수는 “이창수의 탈북 결심은 나라에 대한 배신감이 크게 작용했다. 그때 따뜻하게 다가와 준 진영진 씨로 인해 용기를 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는 12회를 끝으로 시즌2를 마무리했다. 이찬원은 “당연히 13회로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아직 남아있는 심리들이 무궁무진하게 많기 때문에 시즌3 꼭 가야 한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장성규 또한 “지금 '한끗차이'가 넷플릭스를 휩쓸고 있는데 연장이 안 되는 건 말이 안 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지선 교수는 “쭉 연장돼서 결과적으로 넷플릭스 1위까지 갔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홍진경은 “다시 만나요"라며 곧 다시 돌아올 것을 기약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음주운전’ BTS 슈가 측, “사안 축소 의도 없어” 재차 사과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방탄소년단(BTS) 슈가 측이 음주운전에 대한 2차 사과문을 게재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8일 오전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께 실망감을 드린 데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여러 정황을 세밀하게 살피지 못하고 서둘러 입장문을 발표해 혼란을 야기한 점에 대해서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슈가와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지난 7일 게재한 음주운전에 대한 입장에서 '전동 킥보드'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하지만 이후 경찰은 슈가가 탔던 기기가 안장이 추가된 형태로 전동 스쿠터형이라고 밝혔고, 이에 일각에서는 슈가 측이 사안을 축소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졌다. 전동 킥보드와 전동 스쿠터는 음주운전 시 처벌 수위에 차이가 있다. 소속사는 “사안을 축소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보다 면밀하게 살피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성급하게 말씀드린 데 대하여 거듭 사과드린다. 향후 해당 제품에 대한 수사기관의 분류가 결정되면 그에 따른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당사에서는 아티스트가 이용한 제품을 안장이 달린 형태의 킥보드라고 판단해 '전동 킥보드'라고 설명했다"며 “추가 확인 과정에서 제품의 성능과 사양에 따라 분류가 달라지고, 사고에 대한 책임 범위도 달라질 수 있음을 인지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지난 6일 슈가는 현장에서 경찰의 음주 측정에 응한 뒤 바로 귀가 조치됐고 해당 사건이 종결된 것으로 잘못 인지했다는 것이 소속사의 입장이다. 소속사는 “사안의 심각성에 비춰 내부 커뮤니케이션 착오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해 드린 점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를 전했다. 빅히트뮤직은 “무엇보다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는 기간에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킨 데 대해 아티스트와 회사 모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향후 경찰의 추가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며, 조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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