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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폼미쳤다’ 이후 1년 1개월 만에 신곡...9월 발표

트로트 가수 영탁이 약 1년 1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최근 영탁은 TV조선 추석 특집쇼 '영탁전'의 9월16일 편성 소식을 전하며 “9월 발매 예정인 신곡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탁의 최근 앨범은 지난해 발매한 정규 2집 '폼'(FORM)이다. 영탁은 이 앨범에서 타이틀곡 '폼미쳤다'를 포함해 수록된 총 10곡을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뽐낸 바 있다. 이로 인해 새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이 뜨겁다. '폼미쳤다' 무대에서 댄스 퍼포먼스도 무난하게 소화해 신곡의 음악 스타일, 콘셉트, 무대 연출에 대한 호기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메달리스트’ 박보검·김소현→‘빌런’ 오정세..JTBC ‘굿보이’ 캐스팅 공개

JTBC 새 드라마 '굿보이'가 배우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의 출연 확정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수사극이다.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등 매력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감을 자극한다. 박보검은 '복싱 메달리스트'이자 11년만에 부활한 메달리스트 특채로 경찰이 된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 역을 맡는다. 비양심과 반칙이 난무하는 세상으로 인해 파이터 본능을 각성한 그는 오직 정의를 위해 몸을 던지는 인물이다. 김소현은 강력특수팀 경장 '지한나'로 분한다. 사격 금메달리스트였던 한나는 선수 시절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으나 인기와 비례하는 안티팬들과 그를 향한 오해에 돌연 은퇴 후 아버지처럼 경찰이 된다. 오정세가 연기할 '민주영'은 관세청 세관 7급 공무원으로, 성실한 공무원의 이면엔 다른 모습이 존재한다. 낮에는 사람 좋은 웃음과 수수한 양복차림으로 욕망의 민낯을 감추고 밤에는 인성시를 장악하고 있는 악의 그림자로 거침없는 악의 질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상이는 펜싱 은메달리스트 출신의 강력특수팀 경사 '김종현' 역을, 허성태는 레슬링 동메달리스트이자 강력특수팀 팀장 '고만식'을 연기한다. 태원석은 원반던지기 동메달리스트이자 강력특수팀 경장 '신재홍'으로 변신한다. 제작진은 “2024년 말, 답답하고 차가운 현실을 부숴버릴 통쾌하고 뜨거운 드라마가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최고의 연기를 선보일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만나 '굿' 시너지를 최대치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굿보이'는 오는 하반기 JTBC에서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8월 열릴 ‘드림콘서트 인 재팬’ 폭염으로 개최 연기

내달 일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DREAM CONCERT WORLD IN JAPAN)이 현지 폭염으로 연기됐다. 최근 공연 주최 측은 현지 열사병 경계 경보 등을 고려해 8월10일~11일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 돔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 공연 날짜를 미루기로 했다. 연기된 개최 일정은 일본 제작사 측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주최 측이 공개한 라인업에는 데이식스, 온유, 뉴진스, 투어스, 트리플엑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찬원, “중요한 스케줄에는 무조건 보라색 속옷”

이찬원이 징크스를 밝힌다. 오늘(3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에서는 야구감독 김성근의 성공 스토리를 조명한다. 김성근 감독이 직접 '한끗차이'에 출연해 지독하게 야구에 매달린 사연을 공개한다. 이번 회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박용택은 신인 시절 김성근 감독의 눈 밖에 났던 아찔한 일화부터 '최강야구' 촬영장에서 김성근 감독이 촬영을 거부했던 사건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솔직 토크를 대방출한다. 김성근 감독의 징크스 집착 에피소드에 '한끗차이'의 '징크스 신봉자' 이찬원이 등판한다. 이찬원은 “중요한 스케줄에는 무조건 보라색 속옷을 입는다"라며 여전한 '보라색 속옷 사랑'을 자랑한다. 그러자 홍진경은 “다 낡아서 해지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묻는다. 이에 대한 이찬원의 대답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오늘 저녁 8시 4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아일릿 ‘마그네틱’, 美빌보드 글로벌 차트 18주 연속 진입

그룹 아일릿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음원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3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의 미니 1집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은 '글로벌(미국제외)'과 '글로벌 200'에 각각 31위, 54위로 랭크됐다. 두 차트에 처음 진입한 이후 18주 동안 유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지난달 빌보드는 아일릿을 '이달의 K-팝 루키'로 선정하며 “K-팝 데뷔곡으로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운 이들은 중독성 있는 음악과 감미로운 보컬, 대중적인 안무, 멤버들의 매력적인 개성으로 전 세계 음악 팬을 사로잡았다"고 평가했다. 지난 3월 발매된 '마그네틱'은 K-팝 데뷔곡 최초로 빌보드 메인 송차트인 '핫 100'(4월20일 자)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4월5일 자)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또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상반기 K-팝 해외 스트리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한국 탁구, 12년만 올림픽 메달! 임종훈·신유빈, 혼합복식 동메달

임종훈과 신유빈이 탁구 혼합 복식에서 올림픽 동메달을 거머쥐며 12년만에 한국 탁구에 올림픽 메달을 선물했다.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 복식 3위 결정전에서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 조를 4-0으로 꺾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단체전 은메달 획득 이후 메달과 올림픽 메달과 연이 없었던 한국 탁구 대표팀은 12년만에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유빈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여자 단체전 3위 이후, 16년 만에 올림픽 메달한 한국 여자 탁구 선수가 됐다. 오는 8월 19일 입대 예정이었던 임종훈은 입대를 3주 앞두고 올림픽 메달을 획득하며 병역 혜택을 받게 됐다.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 복식 금메달은 중국 왕추친-쑨잉사 조가 차지했고 은메달은 북한 리정식-김금용 조가 획득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유도 이준환, 세계랭킹 1위 꺾고 남자 81㎏ 동메달 획득

한국 유도 이준환(22·용인대)이 연장 접전 끝에 2024 파리 하계올림픽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준환은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81㎏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랭킹 1위 마티아스 카스(벨기에)에게 안뒤축후리기로 절반승을 따냈다. 이날 이준환은 카스를 상대로 4분의 정규시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해 연장전(골든 스코어)에 돌입했다. 연장전 시작과 동시에 이준환은 상대의 기습 공격으로 엉덩방아를 찧는 등 경기를 내줄 뻔했다. 하지만 위기를 잘 이겨냈고, 어렵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빈틈을 노려 상대의 발을 걸어 절반을 따냈다. 이준환은 생애 처음으로 출전한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 유도는 전날 여자 57㎏ 허미미(21·경북체육회) 은메달에 이어 두 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탁쇼2’ 홍보에 진심인 영탁, 8월2일 무대인사 또 참석

트로트 가수 영탁이 콘서트 실황 영화 '탁쇼2' 홍보 활동에 적극 임하고 있다. 영탁은 개봉 3주차인 8월2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낮 12시40분, 12시55분, 1시10분에 시작하는 영화가 끝난 뒤 상영관을 찾아 팬들과 만난다. 이어 오후 2시30분, 3시40분, 3시50분 회차에는 영화 시작 전에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앞서 개봉 1주차인 19일 CGV 용산아이파크몰, 2주차 26일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무대인사에 참석해 상영관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18일 전국 CGV에서 개봉한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 탁쇼2'는 올 2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케이스포 돔)에서 열린 '탁쇼2: 탁스 월드'의 앙코르 무대를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당시의 생생한 현장이 담겨 있어 추억을 즐기려는 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화는 영탁의 무대 위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준비 과정 등 비하인드 장면을 담고 있다. 또 영탁이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촬영한 영상도 추가돼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전유진, 록발라드 여신 변신..리에와 ‘쓰나미’ 듀엣 무대 예

전유진이 리에와 역대급 듀엣 무대를 펼친다. 오늘(30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10회에는 한일 국가대표 현역가수들과 초대 손님들이 팀을 이뤄 승부를 벌이는 '깜짝 쿵짝' 특집이 담긴다. 한일 국가대표 가수 외 다나카, 사유리, 강문경, 신승태, 김태웅, 장혜리, 김재성이 함께한다. 전유진은 리에와 뜻밖의 듀엣 무대로 이목을 집중시킨다고. 2000년대 일본에서 초대박 히트를 기록한 일본의 국민 밴드 사잔 올스타즈의 '쓰나미'를 선곡해 록발라드 여신으로 변신한 것. 전유진과 리에는 '쓰나미'를 가슴을 울리는 전율과 감동의 무대로 선보여 MC 대성과 강남의 엄지척을 이끌어낸다. 또한 전유진은 '한일톱텐쇼'에서만 볼 수 있는 새 코너 '전유진을 이겨라'의 호스트로 출격한다. '전유진을 이겨라'는 '현역가왕' 1대 챔피언 전유진과 게스트가 한판 대결을 벌이는 코너로, 전유진은 자신의 이름을 건 코너에 파이팅을 외치며 결의를 다진다. 그러나 전유진은 상대팀 무대를 보자 “난 아직 멀었구나. 무대를 꾸미는 카리스마를 더 배워야겠다"라는 걱정 어린 소감을 남긴다. 과연 현역가왕의 '초대 가왕' 전유진을 긴장시킨 실력자는 누구인지 관심을 모은다. 오늘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안재현, 몸매 유지 방법 “아침에 방울토마토, 저녁에 두부”

배우 안재현이 몸매 유지 비법을 공개했다. 안재현은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보통 달리거나 유산소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먹는 대로 찌는 스타일이라 아침에 방울토마토를 먹는데 크면 3알, 작으면 6~7알을 먹는다"며 “(다음 날) 저녁에 촬영이 없으면 마음껏 먹고, 촬영이 있으면 6시 전에 후다닥 먹고 잔다"고 덧붙였다. 또 안재현은 “최근 두부에 꽂혔다"며 “아침에 방울토마토, 저녁에 두부 한 모 정도 먹는다"고 했다. 그러자 DJ 뮤지가 “약간 반려견 식단 느낌"이라고 농담을 던졌고, 안재현은 “아침에 산책도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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