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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공연 실황 영화 최초 IMAX·ScreenX 특별관 동시 개봉

CGV 단독 개봉하는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공연 실황 영화 최초로 IMAX와 ScreenX 특별관 동시 개봉한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임영웅의 2024년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 실황과 비하인드를 담은 스타디움 입성기이다. 임영웅의 콘서트 실황과 함께 스타디움 입성을 위해 1년여간 의기투합한 임영웅과 제작진들의 비하인드와 인터뷰 등이 포함돼 풍성한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임영웅의 공연 실황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지난 2023년 3월 개봉해 2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역시 뜨거운 흥행을 예감케 하는 가운데, IMAX와 ScreenX 특별관 동시개봉을 확정해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것을 예고한다. IMAX관에서는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공연 당시 화제를 모았던 초특급 스케일의 무대를 생생히 즐길 수 있다. 대규모 메가크루 퍼포먼스와 올림픽 개막식을 연상케하는 화려한 무대 연출이 IMAX 스크린에서 진가를 드러낼 것이다. 좌, 우, 정면까지 3면으로 펼쳐진 스크린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ScreenX는 임영웅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감을 관객에게 전달한다. 잔디밭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덮은 흰 천으로 또 하나의 커다란 스크린을 만들어낸 임영웅과 제작진의 사려 깊은 무대 구성은 ScreenX만의 파노라믹 연출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8일 CGV 단독개봉.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오징어 게임2’, 12월 26일 공개..“진짜 게임 시작”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오는 12월 26일 공개 소식과 함께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시즌3 제작 소식까지 알렸다. 1일 넷플릭스를 통해 '오징어 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의 편지가 공개됐다. “진짜 게임이 시작됩니다"라는 문구로 편지를 시작한 황동혁 감독은 “여러분께 시즌2의 공개 일정과 시즌3 제작 소식까지 알리는 편지를 쓸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설렙니다"라며 벅찬 감정을 전했다. 이어 “시즌1 엔딩에서 복수를 예고했던 성기훈은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합니다. 과연 그는 자신의 말대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라는 물음을 던지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또한 시즌2와 시즌3에서 이어질 새로운 참가자들의 치열한 대결을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456번 번호가 달린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기훈(이정재 분)의 새 스틸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인다. 시즌1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승자로, 딸을 만나러 가던 길에서 발걸음을 돌린 그가 다시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하며 그가 참여하는 새로운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이정재를 포함해 이병헌, 위하준, 공유가 시즌1에 이어 출연하며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최승현, 노재원, 조유리, 원지안이 등이 새롭게 합류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金..올림픽 3연패·오상욱 2관왕

한국이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대전광역시청),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박상원(대전광역시청), 도경동(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결승에서 헝가리를 45-41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2 런던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대한민국 선수단에 이번 올림픽 첫 금메달을 안겨준 오상욱은 단체전에서도 제 기량을 뽐내며 2관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 첫 2관왕이자 한국 펜싱 사상 첫 올림픽 2관왕이다. 또한 국군체육부대 소속인 도경동은 결승전에서 교체 출전해 폭풍같은 5득점에 성공하며 금메달 획득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10월 전역을 앞두고 있던 도경동은 메달 획득으로 전역 시점을 앞당겼다. 한국 펜싱은 3일 열리는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 출격해 메달 추가에 도전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사격 김예지, SNS서 뜨거운 화제..일론 머스크 “액션 영화에 캐스팅 해야돼”

한국 사격 대표팀 김예지가 SNS에서 뜨거운 화제 몰이 중이다. 28일(현지 시간)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m 여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딴 김예지(임실군청)의 과거 경기 영상이 엑스(X, 구 트위터)와 틱톡 등 SNS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화제의 영상은 지난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2024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 여자 25m 권총 2차전 결선 영상으로, 해당 경기에서 김예지는 42점을 쏴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올블랙 패션으로 검은색 볼캡을 뒤로 쓴 김예지는 마지막 발을 쏘고 표적지를 확인하며 권총 잠금장치를 확인했다. 날카로워 보이는 그의 표정과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오는 눈빛, 장비를 다루는 그의 프로다운 모습이 어우러지며 영화같은 장면을 완성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국내외 누리꾼들은 김예지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에 찬사를 보냈다. 특히 테슬라 최고경영자이자 엑스의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가 “액션 영화에 캐스팅해야해"라며 감탄이 섞인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예지는 오는 8월 2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열리는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정밀사격에 출전해 금빛 메달 사냥에 나선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라이즈 데뷔 1주년 팬콘서트, 21개국 극장서 실시간 상영한다

그룹 라이즈가 9월 서울에서 여는 팬콘서트를 세계 21개국 영화관에서도 실시간으로 상영한다. 3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9월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라이즈 팬콘서트 '라이징 데이 피날레 인 서울'(RIIZING DAY FINALE in SEOUL)을 공연장에서 관람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극장에서 라이브 뷰잉으로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15일까지 열리는 라이즈의 팬콘서트 티켓은 매진됐다. 이에 소속사는 데뷔 1주년 기념 공연인 만큼 많은 팬들이 즐길 수 있도록 시야제한석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해당 좌석은 8월5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라이즈는 지난달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이징'을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렸다. 아이튠즈, 일본 오리콘, 빌보드 재팬, 라인뮤직, 중국 QQ뮤직 등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1위를 휩쓸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스트레이 키즈, 서울 케이스포돔 4회 공연 전석 매진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월드투어를 서울에서 공연장을 꽉 채운 팬들과 함께 시작한다. 3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8월24~25일, 31일~9월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 돔(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여는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 티켓은 29일 팬클럽 스테이, 30일 일반 팬 대상으로 오픈해 모두 팔렸다. 서울 공연 이후 본격적으로 해외 팬들을 만나러 떠난다. 9월28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 10월19일 호주 멜버른, 26일 시드니, 11월2일 대만 가오슝, 11월14일·16~17일 일본 도쿄, 23일 필리핀 마닐라, 29~30일 마카오, 12월5일·7~8일 일본 오사카, 14일 태국 방콕,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25년 1월18~19일 홍콩까지 21회 자체 최대 규모의 투어를 진행한다. 이중 싱가포르, 멜버른, 시드니,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공연은 대형 스타디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추후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등 투어 추가 개최 지역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투어에 앞서 내달 2일 미국 시카고의 최대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출연해 공연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BTS 첫 군필 멤버 진, 단독 예능 ‘달려라 석진’ 선보인다

방탄소년단 진이 '달려라 석진'으로 아미를 찾아온다. 지난 30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달려라 석진'의 선공개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달려라 석진'은 아미(ARMY, 방탄소년단 팬덤명)의 사랑에 부응하고자 '뭐든지 할 수 있다'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진의 단독 예능이다. 선공개 영상에는 진이 지난 6월 13일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을 기념하는 '2024 FESTA'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가진 직후의 이야기를 담았다. 진은 제작진에게 “ARMY 여러분이 즐겁기만 하다면 고생쯤이 뭐가 문제인가", “한라산도 간다면 갈 수 있다"라는 열정을 내비쳤다. 하지만 '달려라 석진'의 포문을 열 1화 에피소드가 '한라산 등반'이라는 이야기를 듣자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등산은 진이 사전 미팅 당시 제안했던 아이디어. 하지만 진은 1화부터 바로 등산을 할 줄은 상상도 못한듯 당황스런 표정을 지어 '달려라 방탄' 첫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했다. '달려라 석진'은 오는 8월 13일 오후 9시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첫 화를 최초 공개한다. 위버스 공개 한 시간 후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달려라 석진'이 공개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SBS 연애프로그램 ‘신들린 연애’, 시즌2 제작 확정

SB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가 시즌2로 돌아온다. 31일 SBS는 “'신들린 연애'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최근 시즌2 제작을 확정 지었다. 방송 시기 및 세부적인 내용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18일 첫 방송한 '신들린 연애'는 시사교양본부 태생이라는 독특한 이력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무엇보다 점술가를 전면에 내세운 파격 시도로 결과물에 이목이 쏠렸다. 제작진은 시청자에게 무당, 샤머니즘의 선입견을 뛰어 넘어 점술가라는 직업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보다 한 인간으로서 순수하게 바라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를 통해 타인의 미래를 점치는 점술가들이 자신의 운명 앞에서 순응과 개척 중 어떤 선택지를 택할지가 커다란 흥미요소로 작용했다. '신들린 연애'는 방송을 시작하고 1회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장악했고, 시청자의 입소문까지 더해지며 큰 인기를 끌었다. 키워드 트렌드 랭킹 서비스인 랭키파이가 조사한 연애 예능 프로그램 순위에서는 '나는 솔로'를 제치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김재원 CP와 이은솔 PD가 다큐멘터리처럼 담백하게 접근한 제작 방식도 호평을 얻었다. 1회부터 6회까지 방송하는 동안 편집이나 스포일러, 출연자 관련 논란 등이 단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고 시즌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시즌2 제작의 토대를 마련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예지원·오윤아·이수경, 공개연애 도전..‘여배우의 사생활’ 1차 티저 공개

TV조선 신규 예능 '여배우의 사생활' 1차 티저가 공개됐다. 오는 8월 20일 첫 방송되는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20년 지기 찐친인 세 명의 여배우, 예지원X오윤아X이수경이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상형 남성들과의 데이트를 통해 운명적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 31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여배우들과 공개연애를 시작할 상대 남자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겨 기대감으 높이고 있다. 남자 출연자들은 뒷모습만으로도 훤칠함을 자랑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남자 출연자들 옆에 선 여배우 트리오의 좀처럼 볼 수 없는 수줍음 가득 모먼트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녀로 돌아간 듯한 오윤아의 “사랑하는 사람이 필요해. 괜찮은 사람 나타날 것 같아"라는 멘트에 이어, 이수경의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게 중요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기대감을 자극했다. 맏언니 예지원은 “연애하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면 너무 감사한 거죠"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8월 20일 화요일 밤 10시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오늘(31일) 개봉 ‘파일럿’, 압도적 예매율로 흥행 기대감

배우 조정석 주연의 영화 '파일럿'이 개봉일인 31일 20만 장 이상의 예매율로 흥행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은 오후 1시 기준 예매 관객 수 21만7000여 명으로 41.5%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김한결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파일럿 한정우(조정석 분)가 여동생(한선화)의 이름인 한정미로 항공사에 합격해 부기장으로 재취업하며 벌어지는 일을 코믹하게 그렸다. 주연을 맡은 조정석은 영화 '엑시트'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와 코미디 연기를 선보여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등 조연들이 펼칠 활약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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