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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현, “이거 이상해” 패닉! 무슨 일?

'미스쓰리랑' 배아현이 패닉에 빠진다. 오는 8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쓰리랑' 15회는 '진짜 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지며, 박완규, 박군, 황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각 지역의 특산물을 걸고 노래 대결을 진행, 최종 우승한 팀은 5라운드까지 획득한 특산물 세트를 팬에게 선물한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역조공 기회에 '미스쓰리랑' 멤버들의 의욕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고. 특히 2라운드 대결에서는 오직 촉감만으로 특산물의 정체를 알아맞히는 촉감 게임이 성사돼 눈길을 끈다. 배아현, 김소연, 박완규가 촉감 게임에 임한다. 상자 속에 손을 넣은 배아현은 특산물을 만지고는 “이거 이상해"라며 절규한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 역시 혼돈에 빠진다고. 과연2라운드 대결 지역에 걸린 특산물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배아현, 김소연, 박완규 중 촉감만으로 특산물 예측에 성공한 사람이 있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8일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펜싱 金 오상욱·도경동, ‘슈돌’ 출격..은우·정우 형제 만난다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과 도경동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7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오상욱과 도경동 선수가 '슈돌'에 출연한다"며 “오상욱, 도경동 선수가 김준호 해설위원과 은우, 정우 형제를 만나 보여줄 색다른 삼촌의 모습이 담길 이번 촬영은 9월 1일 방송 예정이다"고 알렸다. 오상욱은 앞서 2022년과 2023년 '슈돌'에 출연한 바 있다. 두 돌을 맞은 은우를 위해 기린 탈을 쓴 채 2m가 훌쩍 넘는 기린으로 변신해 '기린 삼촌'으로 불리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던 오상욱이 이번에는 은우, 정우 형제의 마음을 얻기 위해 어떤 노력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처음으로 '슈돌'에 출연하는 도경동은 올림픽 전부터 은우, 정우와의 만남을 간절히 꿈꿨다고. 특히 김준호가 선수 시절에 함께 숙소를 사용한 룸메이트가 도경동이었다고 알려진 가운데, 도경동이 첫 슈돌 출연에서 어떤 모습을 모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일톱텐쇼’, 전유진 고향 포항서 ‘흥 폭발 뮤캉스’! 전유진 코스 먹방→대규모 버스킹

MBN '한일톱텐쇼'가 전유진의 고향 포항서 한일 가수들에게 '한일 뮤캉스'를 선사했다. 지난 6일 방송된 '한일톱텐쇼' 11회에서는 한국 전유진과 마이진이 일본 후쿠다 미라이, 스미다 아이코, 마코토,우타고코로 리에와 함께 포항 나들이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전유진은 완벽한 가이드 복장으로 등장했다. 마이진과 같이 포항역에 온 미라이, 아이코, 마코토에 “저만 믿고 따라오세요"라며 믿음직함 가이드의 면모를 뽐냈다. 포항의 명소인 죽도시장에서 상인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은 멤버들은 즉석 공연을 펼쳐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장 안 한복집에서 한복을 입어보고 마음에 들었던 아이코는 마이진에게 “언니 사주세요"라는 애교를 부리며 마이진과 못 말리는 티키타카를 형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리를 옮긴 멤버들은 포항에서 유명한 식재료 중 하나인 상어를 실물로 영접하자 놀랐고, 현장에서 상어의 지느러미를 해체하자 공포에 휩싸였다. 그러나 '포항의 딸' 전유진은 사장님이 주신 상어고기 시식까지 야무지게 해내 눈길을 끌었다. 전유진을 보고 용기를 낸 멤버들 또한 상어고기 시식에 도전했고, 특별한 맛을 본 멤버들은 엄지척을 날리며 만족스러워했다. 전유진의 단골집에 도착한 멤버들은 전유진이 늘 먹던 '전유진 코스'로 먹방을 찍었다. 랍스터부터 대게, 회, 간장 게장, 각종 해산물, 복어껍질 등 상다리가 부러질 것 같은 진수성찬의 등장하자 환호성이 절로 터져 나왔다. 양주 출신 마이진이 숟가락에 기름장을 담은 후 산낙지를 얹어 먹는 '양주 스타일'의 먹방을 보이자, 전유진은 참기름을 그릇에 뿌린 후 통째로 섞고 입안으로 쓸어 넣는 '포항 스타일' 먹방을 선보였다. 든든하게 배를 채운 한일 가수들은 죽도시장에서 버스킹에 나섰다. 마이진은 사이다 보이스로 '너는 내 남자' 무대를 꾸며 분위기를 띄웠고 미라이와 '신사동 그 사람'을 한국어와 일본어로 나눠 불렀다. 아이코는 마코토와 '사랑의 배터리'로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전유진은 '자갈치 아지매'로 무대를 휘젓는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한일 가수들은 죽도시장 버스킹 마지막 곡으로 '밤열차'를 불러 흥을 유발했다. 한일 가수들은 일출 명소이자 '1대 현역가왕' 전유진의 가수 인생이 시작된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전유진은 5년 전 첫 대상을 차지했던 '2019 포항 해변 전국가요제'가 열렸던 공간을 소개했고, 당시 상금이었던 700만 원을 아버지 임플란트 비용으로 썼다고 밝혀 효심을 드러냈다. 더불어 '포항을 빛낸 5인'이라는 제목의 모래 조각상에 전유진의 얼굴이 세계적인 축구 스타 황희찬 옆에 떡하니 자리 잡은 것을 본 멤버들은 “대박!"이라는 감탄을 쏟아냈다. 이후 멤버들은 스릴 넘치는 '플라이 피쉬'에 도전했고, 겁쟁이 전유진은 타는 내내 “살려줘"라는 비명을 질렀다. 이때 리에가 보트를 타고 등장해 합류, 모두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리에까지 모두 모인 가운데 한일 가수들은 전유진의 할머니 집에 초대를 받아 찾아갔고, 전유진의 할머니는 할머니의 사랑으로 꽉꽉 채운 11첩 반상을 차려주며 한일 가수 모두를 손녀처럼 반갑게 맞아줬다. 전유진의 할머니 집에서 전유진의 깜찍한 어린 시절 사진부터 비밀 일기장까지 구경한 한일 가수들은 얼마 남지 않은 전유진 할머니의 생신을 같이 축하하며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꼈다. 포항을 대표하는 해변인 송도 해수욕장에 도착한 한일 가수들은 또 한 번의 대규모 버스킹에 도전했다. 한일 가수들은 단체곡인 '영일만 친구'로 '포항 버스킹'의 문을 열었다. 전유진은 '당신편'을 부르다 '나는 여러분의 편이야'라는 센스 만점 개사로 포항 시민들의 함박 미소를 짓게 했고, 마이진은 '항구의 남자'를 '포항의 남자'로 개사해 재치를 뽐냈다. 마코토와 미라이는 각각 '돌리도'와 '마음 약해서'로 구성지고 감칠맛 나는 'K-트롯' 꺾기를 완성했고, 리에는 드라마 '아이리스' OST인 '잊지 말아요'로 일본의 OST 여왕다운 호소력 짙은 가창을 증명했다. 아이코는 '보여줄게'로 파워풀한 무대를 펼쳤다. 열기가 뜨거워지는 와중에 깜짝 지원군으로 손태진과 에녹이 모습을 비추자 현장의 열기는 더욱 치솟았다. 이때 포항 바다 위에 '한일톱텐쇼 사랑합니다'라는 거대한 한국어와 일본어 메시지가 띄워지면서 '한일톱텐쇼'의 넘사벽 위용을 증명했다. 이를 본 손태진과 에녹은 에너지를 끌어올려 풀파워가 인상적인 '평행선' 무대를 선보였다. 이 기세를 몰아 전유진은 '미운 사내'를 부르며 분위기를 장악했고, 그렇게 모두 하나가 된 '한일톱텐쇼'의 '포항 버스킹'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수준급 북한 사투리 열연..“너무 완벽” 감탄 유발

이찬원이 북한 사투리까지 섭렵한다. 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인간 심리 분석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현실판이라고도 할 수 있는 '대만 손예진'과 '북한 현빈'의 죽음을 무릅쓴 로맨스를 소개한다.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에서 각국의 선수로 나선 두 사람은 국경을 뛰어넘는 사랑을 나눈다. 북한으로 돌아간 남자는 사랑 때문에 탈북을 결심한다. 하지만 나라에서 받은 훈장만 4개였던 스포츠 영웅의 탈북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삼엄한 경계 속에 달리는 기차에서 뛰어내리기까지, 목숨 건 탈출 풀 스토리가 '한끗차이'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이찬원의 수준급 북한 사투리 실력이 공개된다. 이찬원의 북한 사투리 열연에 모두가 깜짝 놀란 가운데, 장성규는 “북한 사람이시냐. 너무 완벽하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 7일 저녁 8시 4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월드투어 마친 아이유, 9월 상암 월드컵경기장서 앙코르 콘서트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가수 아이유가 9월 서울 월드컵경기장 무대에 오른다. 5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9월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2024 아이유 헤레 월드 투어 콘서트 앙코르-더 위닝'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앙코르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 속 아이유는 네온사인을 배경으로 비즈 이어폰을 들고 있다. 아이유는 올해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이달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까지 세계를 돌며 공연을 펼쳤다. 글로벌 인기를 과시하며 돌아와 약 6개월 만에 공연장에서 국내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기대감이 높다. 티켓은 멜로 티켓을 통해 오픈되며 팬클럽 선예매 12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14일 오후 8시 각각 진행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송가인, 내년 1월6일 크루즈 콘서트 개최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내년 선상에서 콘서트를 연다. 송가인 측은 6일 “2025년 1월6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오키나와, 이시가키, 미야코지마 및 대만 기륭을 기항하는 일정으로 크루즈 콘서트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크루즈 콘서트는 지난 7월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서 '아시아 최고의 크루즈선' 타이틀을 수상한 MSC 벨리시마호에서 진행된다. 크루즈선에 탑승 가능한 인원은 최대 600명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하동균, 백지영과 한솥밥...트라이어스 전속계약 체결

가수 하동균이 새 둥지에서 활동을 펼친다. 6일 연예기획사 트라이어스는 하동균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하동균이 음악적 역량을 드높일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독보적인 음색이 매력인 하동균은 '기다릴게', '그녀를 사랑해줘요', '나비야'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에는 세븐데이즈(7Dayz)의 데뷔곡 '내가 그댈'을 재해석해 음원으로 발매, 팬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한편 트라이어스에는 백지영, 길구봉구, '싱어게인' 탁송이, '목보' 남궁현 등이 소속돼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세븐틴, 10월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서 새 월드투어 포문 연다

그룹 세븐틴이 오는 10월 새로운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6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 투어 인 고양'(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GOYANG'을 개최한다. 지난 3월과 4월 앙코르 콘서트로 월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과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입성했던 세븐틴은 또 한번 국내 스타디움 공연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10월 공개 예정인 세븐틴의 미니 12집에 수록될 신곡을 만날 수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한다.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한다. 한국에서 새로운 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 세븐틴은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며 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이번 월드투어는 한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과 미국에서도 진행돼 더 많은 전세계 캐럿들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앞서 세븐틴은 9월 8일(현지시간)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출연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오윤아, “아들 있는데 남편 없어” 공개연애 도전

배우 오윤아가 공개연애에 도전한다. 20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신규 예능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많은 이들의 워너비 라이프를 살고 있는 '20년 지기 찐친'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이 운명적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 6일 오윤아와 남자 출연자의 떨리는 첫 만남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오윤아는 “나에게는 아들 민이와 가족이 있는데 남편만 없다. 결혼을 생각한 지 얼마 안 됐다"라며 공개연애에 임하는 소감을 조심스럽게 전했다.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받은 오윤아는 상대방의 젠틀한 목소리에 이어 “이따가 뵐게요"라는 멘트에 설레는 듯 눈이 휘둥그레졌다. 이어 두 사람의 두근거리는 첫 만남이 짧게 공개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오윤아는 “아이 좋아하세요?"라고 묻는다. 이 질문에 상대방은 “솔직히 말하면..."이라며 입을 뗐다. 오윤아의 진지하고 긴장된 표정이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남자는 과연 어떤 대답을 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20일 밤 10시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BTS 지민 솔로곡 ‘후’, 빌보드 ‘핫 100’ 12위...전주보다 2단계↑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솔로곡 '후'(Who)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역주행하고 있다. 6일 미국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2위를 기록했다. 전주보다 2위 상승했다. '후'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 노래는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힙합 R&B 장르로 완성됐다. 지난달 19일 발표한 지민의 두 번째 솔로 앨범 '뮤즈'는 나를 둘러싼 영감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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