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25일)부터 최장 9일의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가운데 귀성·귀경길 교통 정체가 언제 가장 심할지 관심이 쏠린다. 2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교통량이 가장 많은 날은 설 당일인 29일(639만대)로 예측됐다. 이날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7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했다. 도로공사는 “설 당일로 설 연휴 기간 중 교통량 최대 및 양방향 최대 정체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29일 귀성방향은 정체가 오전 5~6시부터 시작돼 오후 2~3시 절정에 달하고 오후 11시~자정께 해소될 전망이다. 귀경방향은 오전 7~8시부터 혼잡해 오후 4~5시가 가장 붐비고 다음날인 30일 오전 1~2시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설 명절 연휴를 앞둔 이날엔 귀성방향 정체가 오후 7~8시 최대에 달하고 8~9시 해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귀경방향의 경우 오후 5~6시 도로 정체가 절정에 달한 뒤 오후 10~11시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다. 설 연휴 4일간(27~30일)은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KTX·SRT 역귀성 등 요금 할인(30∼40%)이 실시된다. 아울러 전국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학교 등의 공공 주차장 1만4000여곳이 무료로 개방된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와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현대차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에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역별로 무료 개방되는 주차장은 서울·경기·인천 4076곳, 대전·세종·충청 2153곳, 광주·전라 1696곳, 대구·경북 2057곳, 부산·울산·경남 2704곳, 강원 1344곳, 제주 164곳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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