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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청양군 수해복구 참가시민 모집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가 26일 자매도시 청양군으로 수해복구 지원을 가기 위해 준비하는 가운데 자원봉사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예산-청양-보은 등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자매도시와 군포시는 피해 당일부터 상황 전개를 파악하고 안부를 물어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수님들께 전화를 드려 안부를 여쭙고 군포시가 준비를 하겠으니 일손이 필요하면 말씀해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20일 이승일 군포시 부시장은 예천과 청양으로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필요한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돌아왔다. 20일 청양군이 도움 손길을 요청해 왔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26일 오전 7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120여명이 인력 지원을 가기로 하고 차량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 자원봉사단원은 13~18일 평균 490mm 집중호우가 쏟아진 청양군 내에서 피해가 가장 심각한 청남면-목면-정삼면 등으로 나눠 복구 작업에 투입된다. 자원봉사에 뜻이 있는 시민은 군포시자원봉사센터로 연락하면 청양군 수해복구 지원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kkjoo0912@ekn.kr군포시 21일 청양군 지원물품 발송 군포시 21일 청양군 지원물품 발송.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 "군포愛머니,연매출 10억이하 가맹점서만 사용"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가 오는 9월1일부터 연매출액 10억원 이하 가맹점만 지역화폐 군포愛머니를 사용할 수 있으며 다만 전통시장-상점가-산후조리원은 연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관리지침’을 준수하고 상대적으로 더 영세한 소상공인을 보호해 골목상권 활성화라는 지역화폐 발행 취지를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지역화폐 관리지침은 연매출 10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 사용을 제한하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산후조리원은 예외를 두고 예외 업종에 대해선 올해 개편된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종합 지침을 적용해 30억원 이하 가맹점까지 허용한다고 군포시는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9월부터 사용이 제한되는 가맹점은 군포愛머니 전체 가맹점 8140곳 중 4.5% 수준인 371곳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는 하나로마트, 주유소, 병원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지방공기업, 시 출연기관 등 공공기관 결제 역시 제한될 예정이다. 군포시는 7월 말 해당 가맹점에 이를 사전 통보하고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가맹점 제한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4일 "지역화페 정책은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소상공인 지원정책’ 일환이니 다소 불편하더라도 이번 개편을 통해 정책 취지를 살려 정책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아울러 경기도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인근 도시와 통일된 수준의 운영기준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추가 개편되는 사항은 올해 행정안전부 지침 변경에 따라 8월10일부터 지역화폐 보유 한도가 카드당 200만원에서 1인당 150만원으로 하향 조정될 예정이다. 또한 거래중계업무 대행사 변경에 따라 삼성페이 앱 내에서 지역화폐를 등록했던 사용자는 8월10일 이후 삼성페이 앱에서 지역화폐를 재등록해야만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지역화폐 가맹점 개편 세부내용은 군포시 콜센터 및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되고, 보유한도 및 삼성페이 재등록 문의는 운영대행사 콜센터(1899-7997)로 문의하면 된다.kkjoo0912@ekn.kr군포시청 전경 군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유정복 인천시장 "청라연장선 예정대로 2027년 개통"

인천시가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에 추가역(005-1역, 돔구장역)을 건설하더라고 개통 연기 없이 2027년에 개통하기로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4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7호선 청라 연장선에 추가역 건설과 함께 공사 기간 단축 방안을 마련해 당초 목표대로 2027년 개통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시공 중인 7개 역은 2027년에 우선 개통하고 무정차 통과되는 추가역은 2029년 3월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청라연장선은 서울7호선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를 거쳐 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하는 10.767㎞, 7개의 정거장을 지나는 노선이며 2022년 2월에 착공했고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당초 시는 7개 역을 건설하는 것으로 계획했지만 이후 스타필드청라(신세계)에 2만석 규모의 최첨단 멀티스타디움 돔구장 건설, 청라의료복합타운(서울아산병원), 하나드림타운(하나금융그룹) 사업이 가시화되면서 대규모 수송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가역을 신설해 모두 8개 역을 건설하기로 했다. 기존 005정거장(국제업무지구)과 006정거장(청라국제도시역) 간 거리는 약 3㎞로 다른 정거장 간 평균 거리의 2배 이상이어서 청라의료복합타운과 스타필드청라 인근 삼거리에 추가역을 신설해야 한다는 필요성 때문이다. 2027년 말 돔구장 개장과 2029년 초 서울아산병원 개원 일정을 감안해 추가역을 건설해야 하는 시급성을 고려해 시는 2022년 9월, 시공 중인 기존노선을 설계변경해 추진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하지만 행정안전부 유권해석과 최근 감사원 감사에서 설계변경이 법령에 위반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설계변경을 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노선을 우회해 추가역을 신설하는 방안’과 ‘기존노선의 본선에 추가역을 신설하는 방안’을 마련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투자유치와 사업비 부담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난 6월 ‘기존노선의 본선에 추가역을 신설하는 방안’을 최종결정했다. 청라연장선의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공사기간 적정성 심의’를 근거로 검토한 결과, 청라연장선의 개통은 일정기간 지연되는 것으로 예상됐다. 시는 개통 지연 최소화를 위해 현장 여건을 잘 알고 있는 전문가들과 합동회의를 개최해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아이디어 4건을 발굴했고 이를 적용할 경우 안전하게 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경험이 풍부한 현장소장들에게 수 차례 자문을 받아 공사 기간 약 12개월 단축 방안을 마련했다. 4건의 아이디어는 △터널 굴착 분할 축소(9분할→7분할) 및 막장 수 확대(2막장→3막장)[4개월 단축] △터널 라이닝 타설 간격 연장(상부 5m→12m, 하부 10m→12m) 및 거푸집 추가(1조→2조) [3개월 단축] △버력 반출 장비 변경(호이스트+버켓→카리프트) [2개월 단축] △1일 발파 횟수 조정(주간 2발파 →주·야간 3발파) [3개월 단축] 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추가역 신설을 결정했다"며 "이번 공기단축 방안으로 시민들과 약속한 대로 2027년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어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의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비즈니스 환경개선은 물론 인천시 발전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청라연장선 사업의 공정률은 11.89%이며 시는 정부와 협의해 올해 9월까지 총사업비 조정 승인을 받고 2024년 12월 추가역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24111802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노선도 사진제공=인천시 clip20230724114603 유정복 인천시장이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울 7호선 청라 연장선 2027년 개통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마 종료시까지 재해대책 최우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오전 호우 대비 재난대책 보고회를 열어 장마가 끝날 때까지 재해대책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당부하고, 목포 침수 피해지와 함평 하천 범람 우려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상황을 살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이틀간 전남 전역에 평균 83.5㎜, 지역에 따라 무안 215.3㎜, 함평 193.3㎜, 목포 189.7㎜의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렸다. 특히 이날 새벽 서부권역에서는 시간당 60㎜ 내외의 강한 비가 쏟아졌다. 기상청은 25일 오전까지 주로 밤과 새벽 사이에 50~100㎜, 많은 곳은 150㎜ 이상, 시간당 30㎜ 내외의 비가 강하게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번 기습적인 호우로 지하주차장 침수 2건, 주택침수 37건, 상가 침수 10동, 도로 침수 및 법면유실 7개소, 농경지 침수 817ha 등 크고 작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대책회의에서 "집중호우를 지켜보면서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음을 절감했다"며 "돌발성·게릴라성 강우는 앞으로 얼마든지 또 있을 수 있으므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이번 호우로 도심지에서 침수피해가 많이 발생했다"며 "저지대 등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이물질 제거와 지하차도 차단시설 작동 여부 점검 등 도심 침수에 대비하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산사태가 기존 위험지역뿐만 아니라 비관리지역에서도 발생하고 있다"며 태양광 설치 산지 등 인위적 개발지 재점검을 지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전남은 그동안 강우량이 분산돼 큰 피해는 없었으나 23일 저녁처럼 예상을 벗어난 돌발성 호우가 일어날 수 있으니, 재난상황 대처를 최우선으로 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당부했다. 또 회의에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경찰청, 소방본부, 농어촌공사,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이 지금까지 협조를 잘 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재난사고를 신속히 예방하도록 협업체계를 강화해달라"고 말했다. 대책회의에 앞서 김영록 지사는 침수피해를 입은 목포 석현동 삼거리를 방문해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피해지역은 임성천과 삼향천 중상류 구간의 제방고 높이가 낮아 집중호우 시 제방 월류로 도심지 침수가 잦은 곳이다. 2020년 임성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로 지정 고시돼 오는 12월까지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4년 2월부터 427억 원을 들여 관로 개선 소하천 정비 등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대책회의를 마친 김영록 지사는 곧바로 함평 하천 범람이 우려되는 학교면 원고막교와 주민 대피현장인 신광면 연천마을회관을 잇따라 방문해 호우 피해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대피한 주민들의 안전을 살폈다. 원고막교는 고막원천 수위가 이날 오전 9시 5.9m까지 상승하며 홍수고 6.2m에 근접한 상황에 다다랐다. 이에 고막원천 범람에 피해가 우려되는 주민 11명을 긴급히 마을회관으로 대피시키고 배수펌프 2대를 작동시키며 수위를 조절했다. 그 결과 오전 11시 현재 5.4m로 안정적 수위를 유지하고 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목포시 석현동 호우 침수현장 점검1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4일 오전 집중호우로 침수된 목포시 석현동 일대 도로 현장을 방문, 현황을 청취하고 신속한 복구를 당부하고 있다. 제공=전남도

전남대, 호남권역 반도체공동연구소 협력 도모

전남대학교가 최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반도체공동연구소 협의체 출범식에 참석해 호남권역 반도체공동연구소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24일 전남대에 따르면 상기 행사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정성택 전남대 총장을 비롯한 5곳의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운영 대학(전남대, 서울대, 부산대, 경북대, 충남대) 관계자가 참석했다. 운영협의체 간의 협력을 도모하며,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의 출범을 선포하는 자리였다. 이날 정성택 총장은 이주호 부총리로부터 호남권역 반도체공동연구소 현판을 받았다. 동일하게 현판을 넘겨받은 각 대학들은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첨단산업 초격차 확보와 핵심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서로 협력키로 다짐했다. 전남대는 호남권역 반도체공동연구소를 중심으로 광주전남 지자체-지역대학-기업과 원팀을 구성해 교육과 연구, 실습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지역 반도체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정성택 총장은 "호남권역 대학과 지자체, 기업 간의 협력을 다지며, 권역별 운영협의체와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지역과 국가 발전을 이끌 반도체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소명을 함께 완수할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전남대학교가 최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반도체공동연구소 협의체 출범식에 참석한 모습. 제공=전남대학교

군포시 화요야간민원실 운영재개…시민불편↓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화요야간민원실 운영을 오는 25일부터 재개한다. 화요야간민원실은 개인 사정으로 운영시간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배려해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제공하는 민원 서비스다. 시청 민원봉사실에서 화요야간민원실은 운영되며,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등 민원서류 발급, 혼인신고, 여권 신청 및 교부 등이 가능하다. 화요야간민원실 운영 재개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되지 않는 민원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맞벌이 부부와 직장인 등이 겪는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4일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됐지만 민원실은 여전히 대면 서비스가 필요한 업무가 많다.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군포시청 전경 군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전남 완도군이 완도군농업기술센터와 씨엔지유기농 영농조합법인과 공동 연구로 전복을 이용한 동충하초 및 이의 배양 방법에 성공하여 이에 대한 특허 지적 재산권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충하초는 흔히 곤충에서만 자란다고 알려져 있는데, 연구를 통해 전처리한 전복에 동충하초 균주의 포자 현탁액을 접종하여 배양 및 생육에 성공했다. 완도에서 생산되는 전복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아르기닌을 함유하고 있어 원기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돼 보양식 중 으뜸으로 꼽히고 다양한 식품 원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동충하초는 코디세핀을 비롯한 여러 유효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항암, 항당뇨, 대사질환 개선, 항바이러스 등 다양한 약리 활성이 보고되어 있다.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버섯 재배 농가와 완도군버섯연구회를 중심으로 기술 이전을 통해 전복에서 재배한 동충하초의 약리적인 기능성을 더 향상시켜 다양한 가공식품 원료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향후 기능성이 강화된 버섯 산업 시장 활성화와 군 대표 수산물인 전복과 버섯의 소비 촉진으로 농어가 소득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복선 완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능성 버섯의 지역 적응 시험재배를 통해 우리 군 버섯 산업의 지적 재산권을 확보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과 수산의 기능적 융복합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특허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산림청 및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버섯 공모사업 연구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완도=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완도군이 전복을 이용한 동충하초 및 이의 배양 방법에 성공하여 이에 대한 특허 지적 재산권을 확보했다. 제공=완도군

나주시, 국제 레지던스 사업 첫발···세계 예술작가 작품 전시

전라남도 나주시에 세계 각국 예술작가들의 작업·전시 공간이자 국제적인 문화 교류 창구가 될 글로벌 차원의 새로운 문화예술거점이 탄생했다. 나주시는 최근 죽림동 옛 공예소통창작소에서 국제 레지던스 사업에 참여한 국내·외 예술작가 6인의 오픈 스튜디오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최형식 전 담양군수, 이상만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레지던스 참여 예술작가 6인 및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시민 250여 명이 참석했다. 국제 레지던스 사업은 민선 8기 시정 방침인 ‘융성하는 문화관광’ 실현을 목표로 민선 8기 전담부서로 신설된 ‘문화예술특화사업단’(단장 장현우)에서 기획해왔다. 이 사업은 수많은 관광 인프라에도 불구 성과를 거두지 못했던 관광산업, 원도심 활성화 복안으로 문화 소비 시대에 대응해 단순 하드웨어 관광이 아닌 문화예술 활동성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둔다. 사업단은 국내를 포함해 세계 각국의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영역의 예술작가를 초청해 나주에서 국제 레지던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생활·숙박비, 작품활동비 등을 일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첫 발걸음인 이번 오픈 스튜디오에는 회화, 설치미디어·조각, 만화 애니메이션, 사진미디어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국내·외 예술작가 6인이 참여했다. 참여 예술작가는 독일 뒤셀도르프 ‘정영창’(회화), ‘안체’(사진미디어) 폴란드 그단스크 ‘체슬러’(설치조각), 아드리아나(회화), 미국 뉴욕 ‘마종일’(설치미디어), 베트남 호치민 ‘하이뚜’ 등 6명이다. 전시 작품은 총 76점(회화21·사진미디어24·설치조각18·만화애니메이션7·설치미디어6)으로 옛 공예소통창작센터(나주시 학생운동길 25)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폴란드 출신 아드리아나 작가는 "예술은 국경을 넘어선 언어를 통하기에 우리는 지금 여기 나주에 함께 있는 것"이라며 "나주시 국제 레지던스에서 다른 나라 예술가들과 교류해 새로운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첫 기회를 우리가 갖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좋았던 것은 나주시민들이 우리에게 베푸는 따뜻한 마음과 예술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였다"며 "이곳에 지내는 동안 나주의 문화와 역사를 알게 됐고 나주시민들과 우리는 이제 친구가 됐다"고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6인의 작가들은 체류하는 동안 작품·전시 활동과 더불어 지역 대표 축제,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에 직간접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마을 벽화, 설치작품 등을 성과물로 남기고 나주시와 협의를 통해 기증 또는 영구 설치를 하게 된다. 나주시는 여기서 더 나아가 해외 작가들의 도시와 1:1상호 교류를 통해 문화를 매개로 한 실질적인 국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국제 레지던스가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예술작가들의 예술적 상상력을 키워내는 작품 공간이자 문화산업도시의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나아가 민선 8기 시정방침인 융성하는 문화관광 실현을 통해 지역 주민과 문화로 소통하고 원도심 발전,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메인] 나주시, 국제 레지던스 사업 오픈 스튜디오 행사 최근 세계 각국 예술작가들의 작업·전시 공간이자 국제적인 문화 교류 창구가 될 국제 레지던스 사업 오픈 스튜디오 행사를 개최한 모습. 윤병태 나주시장(왼쪽 7번째)이 국제 레지던스 참여 예술작가 6인과 이상만 시의회의장(왼쪽 5번째), 최형식 전 담양군수(왼쪽 6번째)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나주시

성낙인 창녕군수, 호우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점검

[경남=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창녕군은 주말 동안 호우에 대비해 성낙인 창녕군수가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성낙인 군수는 고암면 감리 산사태취약지역 방문해 산사태 징후 등 위험 요인을 살펴보고, 이어 토평천 등을 찾아 침수취약도로 시설물과 차단시설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현장을 예찰하고, 위험징후 시 신속한 주민대피와 출입 통제가 필요하다"며, "기상상황 상시 모니터링과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해 군민 안전에 온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semin3824@ekn.kr성낙인 창녕군수, 호우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점검 성낙인 창녕군수(맨 오른쪽)가 호우 우려지역을 현장점검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창녕군, 2023년산 저품위 마늘 수매 실시

[경남=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창녕군이 올해 생산된 마늘 경매가 하락 방지를 위한 수급안정대책으로 저품위(등외품) 마늘 출하정지(수매)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등외품 마늘수매는 24일 이방농협을 시작으로 관내 6개 농협에서 추진하고, 수매된 마늘은 다음달 11일 이후 상품성 유무에 따라 깐마늘로 판매하거나 폐기된다. 또한 피마늘 상태로는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8월 말까지 외부 유통을 금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수확기 잦은 비로 평년보다 마늘 작황이 좋지 않아 경매가 하락 방지 등 저품위 마늘을 수매해 출하를 연기하는 방법으로 마늘의 수급 안정을 위한 방안이다. 사업 대상은 채소가격안정제 미가입 농가이며,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해 군 예비비 10억4천 8백만 원에 도비 2억6천 2백만 원을 지원받아 총 13억1천만 원의 사업비로 추진한다. 수매 대상 마늘은 등외품으로 분류되는 쪽마늘(쪽이 줄기로부터 분리된 마늘)과 벌마늘(쪽은 붙어있으나 벌어져 있는 마늘)로 수매 가격은 쪽마늘 800원, 벌마늘 1,600원이고, 수매 물량은 총 670여 톤이 될 전망이다. 성낙인 군수는 "올해 수확기 잦은 비로 인해 야기된 저품위 마늘로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알고 있다"며, "마늘 가격 지지를 위해 군 의회, 농협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유지해 농가 소득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창녕군, 2023년산 저품위 마늘 수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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