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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정부 균형발전

광주광역시가 정부의 새 균형발전 정책인 ‘기회발전특구’ 유치에 본격 나서기 위해 8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사전 준비로, 특구추진단 첫 기획회의(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 주도의 특구 개발을 통해 개인과 기업의 지방이전을 촉진하고, 민간자본을 활용한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하는 정책이다. 현 정부가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정책의 핵심과제로 추진 중이다. 이날 회의는 광주시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관련 실국장 및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 정부 동향과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시는 특구 계획 수립 및 기업유치 활동 등을 총괄하는 ‘추진단’과 이를 지원할 ‘실무전담팀(TF)’을 운영, 기회발전특구 계획 수립 등 본격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광주시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공모 중인 사전조사 지원사업에 광주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광주지역사업평가단을 참여기관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계획이다. 오는 11월까지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내년도 예산 확보를 통해 관련 연구용역도 추진한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지방자치단체가 계획을 수립한 후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정한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기업의 지방투자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방에 투자하는 기업 등에 규제 특례 및 세제 혜택 등을 지원한다. 정부는 올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비수도권 투자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방침을 밝혔으며, 조세제한특례법 개정 등을 통해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세제지원 조항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배일권 시 기획조정실장은 "기회발전특구는 기업 유치 및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며 "효율적 협업체계 구축으로 ‘기회발전특구 광주 모델’을 개발하고 대응전략을 구체화해 광주시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기회발전특구 추진단 회의 (1) 광주광역시가 8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배일권 시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기회발전특구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제공=광주광역시

태풍 ‘카눈’ 북상에 위기경보 최고 단계…10일 한반도 관통 예상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8일 오후 5시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단계를 3단계로 상향했다. 행안부는 태풍이 우리나라 내륙을 관통해 9∼11일 전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측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10일 오전 중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남해안에 상륙한 후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강원권(영동) 지방 일부는 600㎜ 이상, 경상권(북부서부내륙·동부해안)은 3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등 전국 모든 지역이 태풍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중대본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반지하, 급경사지, 지하차도, 하천변, 해안도로, 방파제 등을 통제하고 주민들을 대피시키라고 관계 기관에 당부했다.장맛비로 피해를 입은 지역은 신속하게 복구하고, 해수욕장 등 피서객이 몰리는 장소는 통제하면서 9일 오후까지 산지 및 하천변 마을 등 위험지역 거주민을 대피소로 대피시키라고 독려했다.또 출근 시간대 대중교통을 증편하는 동시에 이용 안내를 강화하고, 통제 및 기상 상황 등 긴급상황에 대해서는 재난 문자 등을 활용해 국민에게 신속하게 알리라고 지시했다.이상민 중대본 본부장은 "지하차도, 하천변 등 위험 지역을 사전 통제하고 주민들을 대피시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국민께서도 기상 상황을 주시하고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사진=연합)

잼버리 대원들 새만금 떠나 속속 인천에 도착

8일 오전 새만금을 떠나 인천으로 향한 잼버리 대원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인천시는 8일 오후 1시경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중 에스토니아 대원 32명이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기숙사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인천에 온 영국에 이은 두 번째 국가다. 에스토니아를 시작으로 이날 27개국 3257명이 인천에 도착하며 앞서 인천에 도착한 영국 대원 1060명을 포함하면 오는 12일까지 4317명이 인천에 머물게 된다.시는 각 숙소에 짐을 푼 대원들의 심신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숙소에 의료단을 파견하고 의료품을 지원할 계획이다.이후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야간 관광투어, 시티투어 등 관광 프로그램과 인천의 미래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업탐방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1000만 세계도시 인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앞서 인천에 먼저 도착한 영국 대원들은 이날 오후, 인천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인천을 둘러봤다. 시티투어 참가 희망 의사를 밝힌 대원들은 인천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숙소를 떠나 송도G타워,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등을 둘러봤다.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인천을 방문하게 된 잼버리 대원들이 우선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이후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도시 인천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지난 7일 오전에 이어 8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 회의를 개최해 인천에 머무는 스카우트 대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고 밝힌 바 있다.대원들에게 각종 문화·관광·체험행사 프로그램은 물론, 각 숙소에 헬프데스크를 설치해 대원들의 민원사항을 처리해 불편함이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혹시 모를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소방 및 경찰 인력을 동원해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영국 잼버리 대표단이 8일 연수구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유정복, 태풍 ‘카눈’ 대비 초기 비상근무체계 가동 지시

인천시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피해 발생에 대비하고자 8일부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는 등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오는 9일 밤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한반도에 영향을 주며 50~100mm의 강우량과 순간풍속 15~30m/s의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오후 시민안전본부장 등 14개 실·국장과 10개 군·구 단체장과 함께 ‘카눈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태풍의 이동 경로와 기상 상황을 점검하고 강풍과 호우 피해 대처계획 등을 논의하는 등 선제적 대응 및 상황관리로 안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공사장 타워크레인과 옥외광고물 등 시설물 점검과 함께 하천변 산책로, 해수욕장 출입통제, 반지하주택 등을 포함한 상습침수지역 사전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특별 지시했다. 유 시장은 회의에서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지하차도, 하천변 등 침수우려지역과 비탈면 등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특별점검을 강화해 재해·재난 상황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어 "재난정보시스템을 정비해 시민들이 태풍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 시민 여러분께서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태풍 발령 시에는 외출을 삼가고 필요한 경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등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08172506 유정복 인천시장이 8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열린 태풍 ‘카눈’ 대비상황 긴급 점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한국에너지공대, 해원엠에스씨와 발전유리 및 슬래그 재활용 기술개발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총장 윤의준)와 해원엠에스씨(대표이사 최전호)가 7일 한국에너지공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발전유리 사업화를 위한 협력 △슬래그 재활용 기술 사업화 협력 △슬래그 재활용 기술 및 발전유리 기술 등 공통 관심 분야와 관련된 정부 지원 또는 민간 지원 공동연구 과제 발굴 및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대 윤의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원엠에스씨와 발전유리 및 슬래그 재활용 기술의 연구협력 및 검증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며, "해원엠에스씨와의 활발한 연구협력을 통해 RE100 달성을 위한 발전유리 및 슬래그 재활용 기술의 응용처 다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30808 보도자료 배포사진 ▲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총장 윤의준, 왼쪽 네번째)는 7일 해원엠에스씨(대표이사 최전호, 왼쪽 세번째)와 발전유리 및 슬래그 재활용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에너지공대)

중앙대 이상민 교수팀, 미세플라스틱 기반 나노 발전기 개발로 환경문제 해결책 제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연구진이 노화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해 촉발된 환경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중앙대는 기계공학부 이상민 교수 연구팀이 연세대 홍진기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미세플라스틱을 활용해 전기에너지를 수확하는 정전 소자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의 골자는 5mm 미만의 작은 플라스틱 알갱이인 미세플라스틱을 친환경 에너지 하베스팅 시스템의 구성 재료로 활용해 전기에너지를 수확하는 메커니즘을 구현함으로써 폐자원 에너지화(Waste-to-Energy)를 달성했다는 점이다. 재질에 따른 플라스틱 분류, 후처리, 노화에 의한 출력감소를 고려하지 않고, 아주 간단한 제조 방식과 구조를 통해 전기에너지를 수확할 수 있게 됐다. 미세플라스틱은 그간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주범 중 하나로 지목돼 왔다. 산업화 이후 플라스틱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무수히 많은 경로를 통해 발생·배출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은 해양·대기·토양의 오염을 가져오며, 인간의 건강에도 위험을 초래한다. 안전한 미세플라스틱 폐기와 처리에 관한 연구가 국내외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지만, 기존 미세플라스틱 처리 방식들은 불완전하다는 평을 들어 왔다. 안정적이지 못한 출력 생산, 후처리 필요, 처리 과정에서의 환경오염 등 문제점이 많았기 때문이다. 공동연구팀이 개발한 이번 기술은 다량의 미세플라스틱을 추가 처리 없이 에너지 개발원으로 사용 가능한 정전 소자(Triboelectric Nanogenerator) 시스템이기에 기존 방식과 궤를 달리한다. 정전 소자는 마찰대전 효과와 정전기 유도 원리를 활용해 기계적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기술이다. 플라스틱의 고유 특성을 활용하며 단순한 발전 메커니즘과 제작 방법으로 높은 전력밀도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기에 차세대 에너지 소자가 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공동연구팀이 개발한 미세플라스틱 기반 정전 소자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플라스틱 종류와 노화 시간에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다. 미세플라스틱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PP, PS, PET, 플라스틱 혼합물을 가리지 않고, 동일한 메커니즘으로 전기적 출력을 발생시킬 수 있다. 실험 결과 9년 노화 플라스틱으로 15만 사이클을 구동해도 출력감소 없이 장기적 사용이 가능함도 확인했다. 완전히 막힌 실린더 구조이기에 추가 오염 없이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미세플라스틱을 활용한 정전 소자의 전기 출력은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기에 충분했다. 전기 출력을 일으켜 축전기를 충전한 결과 300개의 LED, 상용 온-습도계, 수질오염 센서 등을 가동할 수 있다는 점도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기초연구실 및 중견연구사업, 환경부 주관 생태모방 기반 환경오염관리 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것이다. 상세한 내용은 ‘노화 미세플라스틱 기반 지속가능한 마찰전기 나노발전기 개발(Sustainable utilization of aging-deteriorated microplastics as triboelectric nanogenerator)’ 논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상민 교수 연구실의 차경환 석박사통합과정생, 홍진기 교수 연구실의 조성은 석박사통합과정생이 제1저자를 맡은 해당 논문은 지난해 피인용도(Impact Factor) 15.1을 달성한 국제 저명 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게재됐다. 이상민 교수는 "이번 연구성과는 미세플라스틱이 버려지면서 발생하는 여러 환경문제를 근본적으로 극복해 낼 수 있는 하나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급증하는 미세플라스틱 폐기량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술적 발견"이라고 말했다.중앙대 ▲ 노화 미세플라스틱 기반 저비용·고수명 정전소자 모식도 (자료=중앙대) [사진1] 이상민 교수 연구팀 ▲ (왼쪽부터) 중앙대 차경환 석박사통합과정생, 연세대 홍진기 교수, 중앙대 이상민 교수 (사진=중앙대)

성신여대 학생팀, 비즈니스 경진대회 ‘헐트 프라이즈’ 타이페이 세미파이널 TOP 6 진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서비스·디자인공학과 재학생팀이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글로벌 비즈니스 경진대회인 ‘2023 헐트 프라이즈(Hult Prize)’에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해 ‘타이페이 세미파이널 Top 6’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8일 밝혔다. ‘헐트 프라이즈’는 미국 헐트 재단과 빌클린턴 재단이 주최하고 UN이 후원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시급한 사회적 문제를 비즈니스적 시각으로 해결하는 대학생 팀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며 올해에는 성신여대를 비롯하여 3개 대학의 학생팀이 한국 대표팀으로 참여했다. 대학생들의 노벨상으로도 불리는 이 대회는 2010년부터 매년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의 대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속 가능한 패션(Redesigning Fashion)’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공학과 학부생 4명(유가연, 유정은, 장은서, 최민희)으로 이뤄진 ‘Gureum(구름)’ 팀은 ‘송아지 조각보 방한복 제작 프로젝트’를 기획해 최종 6개 팀을 선발하는 세미파이널 무대에 올랐다. ‘Gureum(구름)’팀은 국내에서 재활용이 힘든 폐의류를 조각보 패턴으로 가공해 겨울철 송아지 폐사를 방지하기 위한 방한복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국내 폐의류 소화율은 극대화하고 봉제비는 최소화하는 효율적인 아이디어로 전 세계 참여 팀들의 이목을 끌었다. 팀 대표인 유가연 학생(서비스·디자인공학과 19학번)은 "세계가 직면한 사회문제에 대해 팀원들과 깊게 고민해 보고, 이를 해결할 소셜벤처를 구상하고 실현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성신여대 ▲ ‘2023 헐트 프라이즈’ 타이페이 세미파이널 Top 6에 진출한 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공학과 ‘Gureum(구름)’팀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성신여대) 그림2 ▲ 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공학과 ‘Gureum(구름)’팀이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성신여대)

성균관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여 학생들에게 대학 기숙사 및 문화행사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 참여 국가 학생들을 위하여 서울 소재 대학 기숙사를 잼버리 대회 폐막일인 12일까지 제공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성균관대는 서울시 종로구 원남동 103번지(종로구 율곡로 17)에 위치한 대학 기숙사 G-하우스 150실을 스위스 학생 약 280명에게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학생들은 8일 오후 (2시~3시 예정) 도착해 순차적으로 입소했다. 성균관대에 따르면 종로구 원남동에 소재한 인문사회과학캠퍼스 G-하우스 기숙사는 현재 방학중이라 150실 3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균관대는 12일로 예정된 대회 폐막일까지 학생들에게 숙소는 물론, 대학 주변 견학과 특강, 그룹 활동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들도 제공할 계획이다. 성균관대 유지범 총장은 "잼버리 학생들이 폭염과 태풍을 피해 우리 대학 기숙사 오게 된 것을 매우 환영한다"며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미덕이자 대학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강조했다.230808 성균관대) 성균관대 글로벌센터(G하우스 전경)(1) ▲ 성균관대 기숙사 G-하우스 전경 (사진=성균관대) 230808 성균관대) 성균관대 글로벌센터(G하우스) 실내 ▲ 잼버리 참여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성균관대 기숙사 G-하우스 실내

국민대, SK이노베이션과 함께 DDP에서 전시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가 글로벌 에너지 전문기업 SK이노베이션과 함께 8일부터 13일까지 DDP 동대문플라자 전시2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시대적 이슈로 떠오른 ‘친환경’과 그 해결방안인 ‘탄소감축’ 노력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환기하기 위해 국민대와 SK이노베이션은 공동으로 산학연구를 진행했고, 그 결과물을 바탕으로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 국민대 조형대학 학부생과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일반대학원 혁신제품디자인전공 석박사과정생 총 414명이 전공별 지도교수 33명과 함께 제작한 263점을 선보인다. 디자이너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환경문제와 같은 사회문제에 대한 책임성과 윤리의식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디자인과 환경이 밀접하게 연관된 개념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착안하여 국민대 학생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과 사회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저마다의 전공을 살려 컨셉을 작품 속에 녹여냈다. 예를들어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친숙한 동물을 활용한 캐릭터를 제작하고, 도자공예학과 학생들은 석고로 피규어 등을 제작하는 방식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국민대 교수진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환경문제는 더 이상 남의이야기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학생과 기업은 물론 국민 모두가 지구환경 지킴이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국민대, SK이노베이션 DDP 전시회 사진2 ▲ 친환경과 탄소감축에 대한 국민대와 SK이노베이션의 산학연구 전시용품 (사진=국민대) 국민대, SK이노베이션 DDP 전시회 사진1

인액터스 고려대팀, 한국 대표해 인액터스 월드컵 출전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2023 인액터스 National Competition(이하 NC)’ 경진대회에서 인액터스 고려대팀(이하 고려대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인액터스(Enactus: Entrepreneurial. Action. Us.)는 전 세계 36여 개국 1,700여 개의 대학과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글로벌 대학 연합 단체로, 인액터스 학생들은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사회적 책임과 도덕성을 갖춘 실천형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한다. 인액터스 NC는 각 나라의 인액터스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경연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여름 현대해상을 주축으로 하는 총 10여 개 기업의 후원을 받아 열린다. 지난 7월 14일과 15일 양일간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2023 NC에는 28개의 국내 대학 팀 중 고려대를 비롯한 18개 팀이 출전했다. 이들은 이틀 동안 리그전 방식으로 예선, 준결승과 결승을 치르며 대한민국을 대표해 인액터스 월드컵에 진출할 1개의 팀을 가렸다. 고려대 팀은 느린학습자 아동을 위한 1대1 학습 지도 서비스 ‘느루잉’으로 출전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고려대 팀은 우리 사회에 분명히 존재하면서도 주목받지 못했던 느린학습자에 대한 지원 부족 문제를 정확히 짚어내고, 대상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안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려대 팀에게 인액터스 월드컵은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이다.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주에서 열리는 2023년 인액터스 월드컵에는 총 36개국 우승팀들이 모인다. 누적 60만 명의 회원이 거쳐 간 단체인 만큼, 다국적 거대 기업의 총수들이 심사위원이자 멘토로 참여하며, 고려대 팀은 한국을 대표해 인액터스의 가치를 나눌 예정이다. 고려대 팀의 NC 팀장이자 2023년도 1학기 회장을 맡은 김지산 학생(중어중문학과18)은 "월드컵은 우승자 자격으로의 참여 그 이상의 의미이다. 우리 팀의 발걸음을 나누고, 다른 나라의 인액터스 팀들의 비즈니스 이야기를 들으며 인액터(Enactor)로서 성장할 것이라 믿는다"며, "고려대 팀원들과 월드컵이라는 귀중한 경험을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고, 멋진 경험을 하고 오겠다"며 월드컵 출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한편, 고려대 팀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느루잉 외에도 2007년 출범 이래로 지금까지 환경과 노인 일자리 문제를 양말목 업사이클링 취미 키트로 풀어나가는 ‘노하우’,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경제적 지원을 목표로 야외 방 탈출 게임을 개발하는 ‘오래’를 운영하고 있다.인액터스 고려대팀 수상사진 (2) ▲ 인액터스 고려대팀은 ‘2023 인액터스 National Competition’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고려대) 인액터스 고려대팀 수상사진 (김지산 대표 오른쪽) ▲ 인액터스 고려대팀 김지산 대표(오른쪽) 수상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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