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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멕시코-오산 새로운 인연 시작… 활동지원 총력"

경기 오산시가 9일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철수한 멕시코 대원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날 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조기 퇴영한 멕시코 대원들의 오산 배정 직후 회의를 개최하고 만전을 기해왔다. 특히 이 시장은 멕시코 대원들의 오산 체류 기간 동안 안전하게 대한민국의 문화를 친밀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주무부서에 지시했다. 시는 이에따라 이날 오전 멕시코 대원들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 시설인 △유엔군 초전기념관 및 스미스평화관 △미니어처빌리지 △국민안전체험관 △물향기수목원 △아모레퍼시픽 사업장 등에 대한 견학을 진행했다. 특히 유엔군 초전기념관 견학에서는 멕시코 대원들은 선배 멕시코인들이 6.25전쟁 당시 미군 소속으로 전투에 참여한 인연이 있다는 것을 소개받기도 했다. 미니어쳐 빌리지에서는 소규모 스케일로 재현된 서울·부산 등의 대도시를 둘러보며 대한민국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으로 보냈으며 경기도 재난안전체험관에서는 스카우트 대원들로서 배워야 할 재난안전대비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물향기 수목원에서 중식시간을 갖은 멕시코 대원들은 오산오색체육센터 대공연장으로 이동,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여했다.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준비한 전통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그룹별 만남과 레크레이션 시간을 보냈으며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의 드리머 공연과 K-pop 댄스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하나가 되는 시간으로 보냈다. 이날 멕시코 정부를 대표해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Carlos Penafiel Soto) 주한 멕시코 대사가 오산을 찾아 사의를 표하기도 했다. 카를로스 페냐피엘 대사는 "오산시의 환대에 멕시코 정부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대사관 차원에서도 오산시와 협조할 것은 협조하고 돕겠다" 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멕시코 대원들이 오산을 방문하게 돼 진심으로 반갑다. 이번에 이어진 멕시코와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본국으로 귀국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저를 포함한 공직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대원들의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09181617 이권재 오산시장(좌)이 9일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주한 멕시코 대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영암 월출산기찬랜드 이용객 4만 명 돌파

전남 영암문화관광재단이 지난달 15일 개장한 영암 월출산기찬랜드 이용객이 4만 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개장 이후 집중호우로 인한 일부 휴장일이 있었음에도 20여 일 남짓 기간 동안 많은 피서객이 다녀갔다고 덧붙혔다. 개장 15주년을 맞은 월출산기찬랜드는, 월출산 맥반석을 흐르는 계곡물을 이용한 자연형 풀장으로 월출산을 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가족 단위 여름 휴가지다. 아울러 광주광역시와 목포, 순천 등 도시에서 접근성이 좋고 실내 물놀이장, 샤워 시설, 매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해마다 여름이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특히,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올해부터 기찬랜드 이용권 미감면자에게 입장권의 50%를 영암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있다. 이에 영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문화적 시도를 계기로 기찬랜드를 레저 공간에서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아트벨리로 확장하겠다"며 "물놀이와서 가족의 추억과 함께 영암의 우수한 문화와 예술, 특산품까지 알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을 주는 소비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안전사고 예방, 방역·방제, 시설물 정비 등을 위해 62명의 운영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영암군보건소, 영암경찰서와 소방서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발생 가능한 비상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비하고 있다. 영암=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월출산기찬랜드_야외 물놀이장_03 영암 월출산기찬랜드 야외 물놀이장. 제공=영암군

이상일 용인시장, "다양한 체험기회 제공으로 용인 잘 알 수 있도록 할 것"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용인으로 옮긴 세계 35개국 잼버리 대원 5023명은 9일 용인특례시와 기업, 대학 등이 제공한 프로그램에 따라 즐겁고 유익한 체험을 하면서 ‘원더풀’을 연발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에 따르면 대원들은 이날 여러 팀으로 나뉘어서 처인성 방문, 문예회관ㆍ포은아트홀 공연 관람, 청소년수련관 물놀이 체험, 비무장지대(DMZ)ㆍ과천과학관 견학,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방문, 소방안전교육, 리더십 교육, 자동차공장 견학 등의 체험활동을 했다. 시는 오는 12일까지 대원들에게 전통문화 등 각종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 관광지와 사찰 방문, 태권도 시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잼버리 대원들을 위한 시의 각종 프로그램 장소는 용인 농촌테마파크, 포은아트홀, 문예회관, 청소년수련원, 명지대 공연장, 경기아트센터, 경기도박물관, 과천과학관, 처인성, 법륜사, 와우정사 등이다. 이상일 시장은 "잼버리 대원들이 용인에 머무는 동안 한국과 용인을 보다 잘 알 수 있도록 대학ㆍ기업 등과 협의해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8일 저녁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잼버리 대원들을 갑자기 받아들인 지방자치단체의 애로 사항을 설명하고 중앙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전체 잼버리 대원의 7분1 가량인 5000여명이 용인에 왔는데 이들이 우리나라와 용인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지원할테니 중앙정부도 지방자치단체를 적극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이상민 장관은 이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각 지방단체가 집행하는 예산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고 이에 행정안전부는 이 시장의 요청을 받아들여 대원 1인에 대한 지원 인정금액을 상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는 대원들에게 충분한 지원을 할 수 있게 됐고 집행된 예비비도 쓴 만큼 보전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예비비 집행을 통해 대원들에게 식사ㆍ음료수ㆍ간식을 제공하고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용인 새에덴교회에 입소한 한국 잼버리 대원 중 116명이 이날 오후 양평으로 이동함에 따라 이날 오후부터는 4907명이 용인에 머물면서 활동하게 된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09175920 필리핀 국적의 잼버리 대원들이 9일 용인시가 마련한 체험활동 참여를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809180006 필리핀 국적의 잼버리 대원들이 9일 용인 동부동 소재 와우정사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809180140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8일 오후 잼버리 종합지원대책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잼버리 대원들으 체험활동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6호 태풍 카눈 예상경로 서귀포에 성큼…내일 아침 상륙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제6호 태풍 카눈 예상경로가 시간이 갈수록 우리나라에 가까워지고 있다. 우리나라 남동부 대부분 지역에 현재 비가 내리는 등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9일 오후 3시 일본 규슈 서쪽, 제주 서귀포에서는 동남동쪽으로 200㎞ 해상을 지났다. 이동 방향은 북북서, 속도는 성인이 달리는 속도 정도인 시속 13㎞다. 카눈 중심과 제주 서귀포 성산과 거리는 270㎞, 경남 통영과 부산까지 거리는 각각 360㎞와 400㎞로 추산된다. 현재 카눈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965hPa(헥토파스칼)과 37㎧(시속 133㎞)다. 6시간 전에 견줘 중심기압은 낮아지고 최대풍속은 빨라졌다. 위력이 더 강해졌다는 의미다. 카눈은 규슈 옆을 통과하면서 규슈에 폭풍우를 퍼붓고 있다. 태풍이 육지 옆을 지나면 지표면과 마찰을 빚어 세력이 약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카눈은 오히려 세력을 키운 것으로 분석되는데 이는 경로상 바다의 해수면온도가 27~29도로 높고 해양열용량이 태풍 세력 유지·강화에 충분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카눈은 10일 새벽 성산 동쪽 130~140㎞ 해상을 지난 뒤 상륙해 같은 날 오전 9시 경남 통영 서쪽 30㎞ 지점에 이르겠다. 상륙 시에도 강도는 ‘강’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카눈은 10일 오후 3시 청주 남남동쪽 60㎞ 지점, 오후 9시 서울 동남동쪽 40㎞ 지점을 통과하겠다. 이후 휴전선을 넘어 11일 오전 3시 북한 평양 남동쪽 110㎞ 지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예상을 토대로 계산하면 카눈이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시간은 18시간 안쪽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대기 상층의 빠른 바람인 제트기류가 북쪽에 있는 등 카눈을 이끌 ‘지향류’가 없어 느리게 북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카눈의 영향은 이미 시작해 오후 4시 현재 제주·남해안(일부)·제주해상·남해상·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 태풍특보, 경남·전남(일부)·경북에 호우특보, 남해안·경상동해안에 강풍특보가 발효됐으며 이 지역들을 중심으로 곳곳에 시간당 20㎜ 내외의 비가 내리고 최대순간풍속 20㎧(시속 70㎞) 이상 강풍이 불고 있다. 서귀포 한라산 남벽엔 이날 오후 4시까지 비가 117.0㎜ 내렸다. 경남 거제엔 51.8㎜, 부산 가덕도엔 42.0㎜, 경남 남해엔 40.8㎜ 비가 왔다. 최대순간풍속은 전남 여수 간여암에서 26.5㎧(시속 95㎞), 통영 매물도에서 24.9㎧(시속 90㎞), 한라산 사제비에서 24.0㎧(시속 86㎞)를 기록했다. 10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폭풍우가 쏟아지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는 10일 밤부터 차차 비가 멎겠으나 충청은 11일 새벽까지, 수도권(경기북서부 제외)과 강원은 11일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경기북서부는 12일 새벽까지 비가 오겠다. 아울러 11일 저녁부터 12일 새벽까지 경기북서부를 제외한 수도권에 빗방울이 좀 떨어지기도 하겠다. 10일까지 강원영동·경상해안·경상서부내륙·전라동부내륙·전남남해안·제주은 비가 시간당 40~60㎜, 다른 지역은 시간당 30㎜ 내외씩 쏟아질 때가 있겠다. 특히 강원영동에는 시간당 강수량이 60~80㎜, 최대 100㎜ 이상에 달하는 지역도 나오겠다. 지역별 비가 거셀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은 강원영동 ‘9일부터 10일 밤’, 제주 ‘9일부터 10일 새벽’, 전남 ‘9일 밤부터 10일 오전’, 경남·경북남부 ‘9일부터 10일 오전’, 충청남부·전북·경북북부 ‘10일 새벽~오후’, 강원영서·충청북부 ‘10일 아침~밤’, 수도권 ‘10일 오전~저녁’과 ‘11일 새벽’이다. 총강수량 예상치는 강원영동 200~400㎜(많은 곳 600㎜ 이상), 강원영서·수도권·서해5도·충청 100~200㎜, 호남 100~200㎜(전남남해안과 전라동부내륙 많은 곳 300㎜ 이상), 영남 100~300㎜(경상서부내륙과 경상해안 많은 곳 400㎜ 이상), 울릉도·독도 30~80㎜, 제주 100~200㎜(산지 많은 곳 300㎜ 이상)이다. 11일까지 전남남해안과 경상해안은 최대순간풍속이 시속 145㎞(40㎧) 내외, 강원영동·경상내륙·호남(전남동부남해안 제외)·충남서해안·제주는 시속 90~125㎞(25~35㎧), 인천·경기서해안·경기남부내륙·강원영서·충청내륙은 시속 70~110㎞(20~30㎧), 서울과 경기북부내륙은 시속 55~90㎞(15~25㎧)에 달하겠다. 지역별 예상 강풍 시간대는 제주 ‘9일부터 10일 오후’, 전남과 경남 ‘9일 밤부터 10일 밤’, 충청남부·전북·경북남부 ‘10일 새벽부터 11일 새벽’, 경기남부·강원남부·충청북부·경북북부 ‘10일 아침부터 11일 새벽’, 수도권 북부와 강원중부·강원북부 ‘10일 오전부터 11일 새벽’(강원영동은 11일 오전)이다. 카눈 북상에 따라 모든 바다에서 바람이 20~36㎧(시속 70~130㎞)로 매우 세게 불고 물결이 3~7m 높이로 매우 높게 일겠다. 제주해상과 남해상, 동해남부남쪽해상은 물결의 높이가 8m를 넘기도 하겠다. 이날은 동해안과 제주해안에, 10~11일에는 전 해안에 너울과 매우 높은 파도가 밀려오겠으니 해안엔 되도록 가지 말고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에 대비해야 한다. 카눈 때문에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폭염은 물러나겠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25~29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때 전국에 내려졌던 폭염특보는 이날 오후 4시 수도권 폭염주의보가 해제되면서 모두 해제됐다. 10일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인천 24도와 26도, 대전·광주 23도와 26도, 대구 25도와 27도, 울산·부산 25도와 29도다.태풍 '카눈' 북상, 항공기 결항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은 9일 오후 김포공항 국내선 출발 항공편 안내 전광판에 제주행 항공기 결항 표시가 띄워져 있다.(사진=연합) 우산 쓰기 힘든 강풍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는 9일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인근에 태풍이 몰고온 강한 바람에 빌딩풍이 더해져 우산을 쓴 관광객이 힘겹게 걸어가고 있다.(사진=연합) 태풍 카눈이 몰고 온 강력한 파도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접근 중인 9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 해안에 강한 파도가 휘몰아치고 있다(사진=연합)

순천철쭉, 전국 최초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전남 순천시는 ‘순천철쭉’이 전국 최초로 특허청의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되어 전국적으로 순천철쭉의 명성을 인정받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은 해당 지역의 특산물, 문화유산, 자연경관 등 지리적 특성과 가치를 공인하는 중요한 인증 기준으로 이는 그 지역의 특산품 생산(가공)자 단체에게 독점적 배타권을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순천시는 연평균 기온 13.8℃로 온난하고 배수성이 우수한 토양을 가지고 있어 철쭉류가 생산되기 알맞은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2021년 기준 국내 철쭉 생산량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최대 생산지이며, 관내 조경수 생산 농가들의 주요 수입원 중 하나이다. 이번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으로 순천 정원수 생산자 단체인 사단법인 순천정원문화산업발전협의회(대표 신춘호)는‘순천철쭉’의 특허권자로서 특산품 명칭을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브랜드화 및 품질향상을 통해 지역 철쭉 생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순천시는 순천철쭉이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으로 순천에서 생산되는 철쭉의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 생산농가들과 함께 순천철쭉을 적극 홍보하고 차별화하여 부가가치를 높이는 등 지속 가능한 정원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순천=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1.순천철쭉 브랜드 로고 순천철쭉 브랜드 로고. 제공=순천시

평택도시공사, 평택시가족센터 위드커피3호점 후원

경기 평택도시공사가 9일 평택시가족센터와 협약식을 갖고 위드커피3호점 후원 등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과 박종선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장, 송문영 평택시가족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관내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후원을 약속하는 한편 올해 하반기 추진 예정인 위드커피 3호점 환경개선 사업과 카페 운영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드커피 3호점은 결혼이민자들의 고용증진과 사회참여 기회를 목적으로 평택시가족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커피 전문점이다. 공사는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와 함께 카페 리모델링 및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수공예품 판매 진열대 설치를 위한 비용을 후원한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다문화가정의 생활 안정과 자립 능력 배양을 위한 의미있는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따뜻한 조직’이라는 공사의 가치를 새기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09173611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제공=평택도시공사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 태풍 대비 ‘상습 침수 지역’ 점검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은 9일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무안 관내 상습 침수 지역 현장을 방문해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경현 의장은 최근 무안 지역에 내린 폭우로 인해 피해가 심했던 상습 침수 지역(무안 평월마을 입구 하천, 고절리 한다리교, 청계 복길 수문 등)에 대한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인근 거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에 김경현 의장은 "상황 종료 시 까지 군의회 비상연락망 유지를 지시"하고 "주민 대피 상황 발생 시 주변 장애인, 홀몸어르신, 노약자 등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23.08.09)태풍대비 관내현장 점검 (16)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은 9일 관내 상습 침수 지역 현장을 방문해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무안군의회

서부산에 ‘부산과 야구’ 테마 벽화 등장...새 명소 자리매김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 서부산권의 한 담벼락이 부산지역의 특색인 야구를 주제로 멋진 그림으로 재탄생, 새로운 명소로 눈길을 끌고 있다.부산 사하구 하단동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초의 글러브 제조 향토기업인 (주)조리스포츠 건물 담벼락에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서부지부에서 이같은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9일 신천지자원봉사단에 따르면 지난 5월1일~7월31일 3개월 동안 사하구 괴정천 인근 담벼락에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긴 장마로 인해 채색에 어려워 3개월의 시간이 걸렸다. ‘담벼락 이야기’란 제목으로 펼치고 있는 벽화 봉사활동은 올해로 10회 차를 맞았다. 지역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펼치는 이 활동은 낙후된 담벼락에는 생기를 불어넣고, 아울러 주민 간의 소통을 이끌어내며 지역의 특색과 주민의 다양한 이야기를 벽화로 표현하는 봉사활동이다. 사하구 하단동 조리스포츠가 위치한 괴정천은 수질오염과 악취로 주민의 민원이 이어지고 있는 곳으로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서부지부는 매월 2회씩 괴정천~하단동 일대에 환경정화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이번에 해당 담벼락을 사하구의 명소로 만들어 괴정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도시재생에 공헌하고자 이번 벽화 활동을 기획했다. 그 결과 기존 밋밋했던 담벼락(높이 4m, 길이 43m)은 ‘부산과 야구’라는 특징을 살려 ‘야구소년의 꿈’을 주제로 재탄생됐다. 특히 어린 시절 야구 선수를 꿈꾸고 뛰놀던 아이들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고 실패와 좌절의 순간인 9회 말 2아웃 상황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담아내 지역주민에게 "꿈을 향해 달려가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 메시지도 전달했다. 또 부산의 랜드마크를 1, 2, 3루로 표현해 이곳이 서부산의 명소가 되길 기원하는 마음도 담아냈다. 조리스포츠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신천지에 대한 인식이 좋은 편은 아니었으나 제안해 준 신천지봉사단의 모습이 진실성 있게 보여 승낙했다"면서, "올해는 장마가 정말 길었는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을 보고 섣불리 신천지를 판단해서는 안 되겠다는 큰 교훈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인근 주민분들이 벽화가 완성되면 인증사진을 꼭 찍으러 오겠다고 예쁘게 그려달라면서 응원해 줬다"며 "이 벽화로 이곳이 사하구의 핫플레이스가 되어서 많은 사람이 찾아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semin3824@ekn.kr‘부산과 야구’로 재탄생 담벼락.. 서부산권 명소로 눈길 대한민국 최초의 글러브 제조 향토기업인 (주)조리스포츠 건물 담벼락에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서부지부가 그린 부산과 야구를 테마로 한 벽화 모습. 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서부지부

안성시, 주거복지센터 개소...주거기본권 ‘첫발’

경기 안성시가 9일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안성시 주거복지센터를 지난 8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사각지대 발굴 △주거상담 및 정보제공 △사례관리 및 서비스 연계 △주거복지 정책 중심적 역할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의 상담을 통해 문제를 파악한 후 가구에 적합한 주거지원 서비스 계획을 수립하고 주택지원, 집수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소식은 이날 오전 10시에 열렸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황세주 도의원, 시의회 의원,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장, 경기도 서민금융지원센터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주거복지센터가 실질적으로 안성시민의 주거복지 문제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안성시 주거복지 발전을 위해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거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 주거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촘촘한 주거복지를 제공하고 지역자원 연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09172707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8일 주거복지센터 개소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 clip20230809172853 사진제공=안성시

원주시 "첨단 국방과학도시로 도약"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가 9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첨단 국방과학도시 원주 비전 선포식 및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원주시와 원주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 한국방위산업연구소가 주관했다. 원주시는 이날 비전 선포식을 갖고 첨단 국방과학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강력한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이를 위한 산업기반을 착실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원주시는 첨단 국방과학도시 조성을 위해 △미래 바이오 군 식품 분야 집중 육성(군 급식·기능성 및 항바이러스 식품 분야 기업 유치) △무기체계 성능개량 산업 및 군수 장비 제조업체 유치(국방과학연구소,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출연기관 유치) △미래형 첨단 무기 분야 집중 육성(드론 시험평가센터 연계, 드론 제조 및 연계산업 유치) 등 3대 전략과제를 설정해 앞으로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첨단바이오 국방과학도시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국회 정책 세미나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 추진의 내실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는 예전에도 지금도 군사도시이다. 그런데 우리는 군사도시라는 것을 약점으로 생각했다. 과연 군사 도시라는게 정말 약점이고 극복해야 하는 부정적 의미인가? 그렇지 않다고 본다"며 "원주의 우수의 교통 여건과 현재 집중 육성하고 있는 첨단산업 분야를 접목한다면 원주가 미래 방위산업 분야를 선도할 잠재력이 충분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첨단 국방과학도시 원주 비전 선포를 통해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미국의 원조를 받아서 전쟁을 치뤘던 나라가 70년 만에 세계 5대 강국이 됐다. 원주시가 발 빠르게 움직여 군수사업이 원주에서 추구하는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과 의료기기 사업과 함께 3대 사업으로 자리매김 하면 원주의 미래는 굉장히 밝다. 원주시의회에서도 적극 동참하고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 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원주에서 리더십이 강한 원 시장님이 추진한다면 첨단광역산업이 좀더 빨리 뿌리 내리지 않을까 생각된다. 원주시가 첨단 국방도시가 될 수 있도록 강원도가 모든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선포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원제용·하석균 도의원, 이문환 원주상공회의소 부회장, 김명원 한국방위산업연구소 상임고문, 허건영 국방기술품질원 원장을 비롯해 시·군관계자 및 시민들이 참석했다. 비전 선포식 이후 진행한 포럼에서는 이상희 전 과학기술부 장관의 ‘첨단 군 식품 바이오 방위산업 담론과 발전적 제언’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에 이어 최기일 상지대 군사학과 교수는 ‘글로벌 K-방산 위상과 원주시 국방과학도시 비전’, 유형곤 한국국방기술학회 정책연구센터장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전망’을 주제로 한 주제 발표를 했다. 또 이상윤 원주시 국방협력관을 좌장으로 한 종합 토론 및 질의 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ess003@ekn.kr첨단 국방과학도시 비전 선포 원주시는 8일 첨단 국방과학도시 비전 선포식을 갖고 기념촤영을 하고 있다. 첨단 국방과학도시 비전 선포2 원강수 원주시장이 8일 첨단 국방과학도시 조성을 위해 3대 전략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첨단 국방과학도시 원주 비전선포식 포럼 8일 첨단 국방과학도시 원주 비전 선포식 이후 진행한 포럼에서 이상윤 원주시 국방협력관을 좌장으로하는 토론 및 질의 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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