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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애국도시로서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뤄 나갈 것"

유정복 인천시장은 15일 "광복을 이끈 선열들의 결연함을 교훈 삼아 애국 도시로서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루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뜻을 밝히면서 "인천은 호국 보훈의 도시"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은 거대하고 웅장한 애국심의 실체이자 결과"라고 단언했다. 유 시장은 이어 "애국의 마음으로 똘똘 뭉친 국민이 바로 국가적 시련의 장막을 거두면서도 자유를 수호하고 대한민국을 경제 대국으로 성장시킨 주인공"이라고 밝혔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인천은 창영초에서 시작된 인천 3.1운동의 가치와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한국전쟁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대한민국 애국의 중심지"라고 역설했다. 유 시장은 아울러 "광복을 이끈 선열들의 결연함을 교훈 삼아 애국 도시로서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뤄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태극기 게양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 같다"며 "국경일에 태극기 다는 작은 애국부터 시작하자"고 당부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15204218 유정복 인천시장이 15일 제 78주년 광복절을 맞아 현충탑을 참배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66-tile 사진제공=페북 캡처

김동연, "‘경기도가 ‘더 큰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에 앞장설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대한민국이 작아지고 쪼개지는 현실 속에서도, 우리 경기도만큼은 ‘더 큰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에 앞장서겠다"고 단언했다. 김 지사는 이날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더 큰 역동성’, ‘더 큰 포용’, ‘더 큰 미래’로 자랑스러운 ‘더 큰 대한민국’으로 함께 가자고 호소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경기도는 독립유공자 유가족분들을 모시고 일흔여덟 번째 광복절 기념식을 열었다"며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4년 만에 열린 행사였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국내에 유일하게 생존해 계신 여성 독립지사이신 오희옥 여사님의 삶을 담은 영상으로 시작해, 미래 세대 청소년들의 공연으로 마무리했다"고 경축식 행사를 소개했다. 김 지사는 또 "오늘 故 엄기덕 유공자 표창장을 대신 받은 증손자분이 증조할아버지의 사진을 들고 나왔다"면서 "증조할아버지의 젊은 시절을 꼭 닮은 모습에 깜짝 놀랐다"고 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휘문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친일 교장에 항거하는 동맹휴학에 참여했던 엄기덕 지사의 기상과 애국심 역시 이어받았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오늘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더 큰 역동성’, ‘더 큰 포용’, ‘더 큰 미래’로 자랑스러운 ‘더 큰 대한민국’으로 함께 가자고 호소했다"면서 "‘더 큰 대한민국’은 선열들께서 그토록 꿈꾸셨을 그리고 우리 미래 세대가 자랑스럽게 살아갈 나라의 모습이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대한민국이 작아지고 쪼개지는 현실 속에서도, 우리 경기도만큼은 ‘더 큰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15201801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제 78년 광복절 경축 행사에 참석, 경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34-vert 제78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김동연, "일본에 대해 선택적 관용과 포용은 명백한 책임 방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일본이 국제사회의 우려에 귀를 닫은 채 가장 값싼 방법으로 오염수를 처리하려 한다"면서 "이웃 나라를 향한 존중도, 미래 세대를 향한 책임도 찾아볼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석, 경축사를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곧 열릴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우리 정부는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분명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우리 정부는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라는 허울 좋은 이름 아래 과거와 현재에 대한 일본의 무책임에 면죄부를 주고 있다"며 "일본에 대해 선택적 관용, 선택적 포용을 베푸는 것 역시 명백한 ‘책임방기’"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또 "올해는 ‘고노 담화’ 30주년,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25주년으로, 일본 정부는 여러 차례 표명했던 사과를 뒷받침하는 실천적 조치를 보여야 한다"며 "성찰과 반성을 통해 국제사회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파행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경제성장률 꼴찌 등을 초유의 사태로 규정하고 리더십의 위기 때문"이라고 진단하면서 "통합의 리더십, 책임의 리더십,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회복해야만 대한민국은 더 큰 역동성, 더 큰 포용, 더 큰 미래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다"고 역설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대한민국은 이제 경제·문화적으로 선진국 반열에 올라섰지만 사회 갈등과 정치 분열은 여전하다"며 "국격과 리더십은 크게 퇴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더 큰 대한민국으로 가는 그 길에서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도가 맨 앞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도는 이날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김 지사와 황덕호 광복회경기도지부장을 비롯한 시군 지회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도내 유관기관·보훈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15195207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0815195423 15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황덕호 광복회 경기지부장 및 광복회 회원들과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0815195554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황덕호 광복회 경기지부장 및 광복회 회원들과 함께 광복절 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이상일 용인시장, " 선열들의 독립 정신 결코 잊어선 안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광복 78주년을 감격의 마음으로 맞이하면서 일제 36년의 질곡을 생각해봤다"면서 "주권 상실의 아픔이 얼마나 컸을까 상상조차 하기 어렵지만 우리 선조들은 결코 좌절하지 않고 광복과 독립의 희망을 가꾸며, 풍찬노숙하면서 독립투쟁을 전개했고, 쟁취했다"고 잘라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순국선열들의 독립 정신과 희생을 기리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이 시장은 이어 "당대의 시인 이상화 선생의 시구 ‘지금은 남의 땅,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엔 그 시절의 암울함이 얼마나 컸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면서 "그러나 심훈 선생이 ‘그날(광복)이 오면 두개골이 깨어져 산산조각이 나도 기뻐서 죽을 것‘이라고 했던 것처럼 우리 선배들께선 독립과 광복의 의지를 잃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안중근 의사는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후 ‘동포에게 고함’이라는 글을 통해 ‘대한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천국에서 마음껏 춤추며 만세를 부르겠다’고 했다"면서 "우리는 독립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초개같이 버리겠다고 한 선조들의 정신과 희생을 결코 잊어선 안된다"고 부언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이런 행사를 하는 까닭도 다시는 질곡의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함이지만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은 녹록지 않다"며 "지금 우리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것은 다른 나라가 아닌 같은 민족인 북한인 만큼, 북한의 흉계를 정확히 읽고 다시는 동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나라 사랑 정신을 가다듬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굳건히 지키겠다는 각오로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한·일 관계는 미래지향적으로 나가야 하지만, 일본은 과거의 만행에 대해 진지한 반성과 사과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와함께 "어제 연해주에서 독립운동을 펼치셨던 최재형 선생의 넋이 순국 103년 만에 부인 최 엘레나 페트로 여사의 넋과 함께 서울 현충원에 안장됐다"며 "늦게라도 최재형 선생의 넋을 현충원에 모신 이유도 독립투쟁을 전개하셨던 선조들의 참뜻을 기리고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다짐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끝으로 "내년에는 새로운 보훈회관이 건립되고 보훈 공원도 조성된다"며 "시장으로서 앞으로 우리 보훈 가족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고 또 시의 발전을 위해 한층 더 분발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경축식은 순국선열과 독립유공자를 기리기 위해 광복회 용인시지회(회장 최희용)가 마련했다. 최 지회장은 이종찬 광복회장의 기념사를 대독하며 "우리 선열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회복됐고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우리 후손들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선진국의 문턱에 오게 되었다"며 "대한민국의 정체성은 선열들의 DNA를 이어받은 우리 후손들을 통해 면면히 이어질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민기·정춘숙·이탄희·서정숙·권인숙 국회의원, 시·도의원, 최희용 광복회 용인시지회장, 지역 보훈 단체장, 독립유공자 후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모범 독립유공자 유족 표창, 광복절 기념 영상 상연, 광복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모범 독립유공자 유족 표창은 차천모 애국지사의 후손 차상용씨와 전을생 애국지사의 후손 전은기씨가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보라고등학교 학생들은 무궁화 코르사주 150개를 직접 만들어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5일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815191815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815192026 광복절 경축식 참석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815192133 모범 독립유공자 차천모 애국지사의 후손 차상용씨(좌)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우)이 함께 하고있다. 사진제공=용인시

경상북도는 지난 11일 광역시도 최초로 민간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공공기관 통합업무시스템인 ‘SaaS형’ 도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경북도는 17개 산하 공공기관의 통합 업무시스템 ‘ERP’(예산·회계·인사·복무·급여) 및 ‘그룹웨어’(전자문서·메신저)를 구축해 업무 효율성 향상과 정보 호환성, 보안성 확대를 목표로 지난해 12월부터 통합업무시스템 도입을 추진해왔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표준화된 예산·회계·인사·급여 및 전자결재 통합관리 △민간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 및 SaaS기반 업무시스템 구축 △모바일 그룹웨어 기능을 통한 실시간 업무처리가 가능한 스마트워크 환경 조성 △경북도 및 각 산하기관 주무부서의 통합 모니터링을 위한 기능 구현 등이다. 도 산하 공공기관 중 전국시스템 이용 등으로 참여하기가 어려운 나머지 9개 기관은 차후 단계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공공기관 통합업무시스템 도입으로 기관별 산재하던 예산·회계·인사·급여 및 전자결재 프로그램을 통일해 기관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관의 업무 상황 실시간 공유 및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도정 협업 기능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산하기관 업무환경이 하나로 표준화되는 소프트웨어적인 결합을 통해 기관 통합이라는 하드웨어적 결합과 더불어 공공기관 구조개혁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SaaS기반의 통합업무시스템은 인터넷 연결만으로 언제 어디서나 업무와 전자결재가 가능하고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나 업데이트 및 재구축 없이 최신버전의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어 상황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지난 5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 계획의 일환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로드맵’에 따르면 2030년까지 모든 국가 공공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적용 의무화 계획을 밝혔다. 이에 경북도는 SaaS중심으로 재편되는 소프트웨어 생태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추진해왔고, 현재 SaaS기반시스템 도입을 추진 중인 시·도와 유관기관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심영재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통합업무시스템은 공공부문 SaaS도입의 ‘경북형 모델’로써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업무의 표준화 및 효율화를 이뤄 경북도 공공기관 혁신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경북도,‘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열어

경북도는 15일 오전 10시 동락관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어 광복의 기쁨을 되새기고 겨레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그리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했다. 경축식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의장, 도교육감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경축식은 광복의 기쁨을 아리랑으로 표현한 가무극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 후손 보훈사업 영상 상영 △개식 및 국민의례 △이병철 광복회 도지부장의 기념사 대독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표창 △이철우 도지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배한철 도의회의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독립유공자로 서훈된 故 한규성 선생의 유족에게 대통령표창을 전수해 애국심을 기렸으며,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로 선정된 도민과 공무원 10명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광복절 노래를 부르고 만세삼창을 외칠 때는 500여 명의 참석자들이 일제히 태극기와 독도기를 흔들며 광복의 기쁨과 함성을 떠올리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또 행사장 로비에는 일제강점기에서부터 광복 직후까지 ‘학교’와 관련된 다양한 사진으로 구성된 ‘학교로 보는 한국근대현대사’ 전시가 열려 방문객들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축사에서 "더없이 기쁘고 좋은 날이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 광복절을 맞이했다"며, "지난 수해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강조한 "지구 온난화 해결을 위해서는 기술혁신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라며, "재난·재해 관리방식을 중앙과 지방정부 차원에서 전면 재검토하고, 미래 50년 후를 보고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하는 것만이 인류의 살길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이 지사는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2456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했으며, 새마을운동부터 4차 산업혁명 선도까지 경북의 눈부신 성취를 세계와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건국에서부터 산업화, 민주화에 이르기까지 겉보기에는 순조롭게 달려왔지만, 좌우 이념은 물론 각자의 틀에 갇혀 서로 핏대를 세우고 목소리를 높여 분열했다"며, "이제 선진국 지위에 걸맞게 분열을 멈추고 협력해 국민통합 시대를 열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지사는 "1945년이 ‘1차 광복’이었다면 ‘2차 광복’은 산업화, ‘3차 광복’은 민주화였다. 이제 우리가 이뤄야 할 광복은 바로 ‘지방화’"라며, "새로운 대한민국! 초일류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방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아내와 자식 빼고 다 바꾸라’는 이건희 회장의 명언을 거울삼아 "민선 8기 1년간 ‘경북’ 이름만 빼고 싹-다 바꾸겠다는 각오로 도전했고, 지금 경상북도는 대한민국 지방시대 안착을 위한 국정운영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 했고, 3개의 신규 국가산단 지정, 이차전지·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별법 하위법령 마무리, U-City 지정 등 의미 있는 성과들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철우 지사는 "과거 경상북도는 대한민국의 중심이었는데, 50년 넘게 수도권 일극체제가 지속되면서 경북뿐만 아니라 지방 대부분이 ‘쇠락과 소멸’의 길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또 해낼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가면서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뚝 서겠다"라고 각오를 밝히면서, "어떤 도전도 실패로만 끝나는 법은 없다. 이미 그 도전 자체가 성공이다. 경북 도민은 물론 국민 모두가 함께 힘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광복절 기념식 경북도는 15일 오전 10시 동락관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었다.(제공-경북도)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위한 실질적 지원 마련에 최선 다할 것"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5일 ‘제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석해 독립유공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행사는 ‘더 큰 대한민국으로 함께 갑시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기념영상 시청과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염 의장은 경축행사에서 만세삼창에 동참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호국보훈의 가치와 의미를 강조했다. 염 의장은 "도의회는 ‘경기도 독립유공자 예우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독립유공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조례안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지속적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염 의장은 이어 "여전히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선조들의 뜻을 기리기에는 많이 부족하다"며 "후손들이 바라는 진정한 보훈의 뜻이 정책에 잘 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남경순 부의장과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 김재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조용호,서성란,박재용, 서현옥, 정윤경, 이오수, 이병길 의원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와 경기도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경기도의회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5일 ‘제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석,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광복절 경축행사에서 만세 삼창을 하고 있는 참석자들 모습 사진제공=경기도의회

[포토뉴스] 시흥시 78주년 광복절 경축식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15일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장, 여러 유관단체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시청 늠내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경축식은 국민의례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명복을 비는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어 △독립유공자 표창 △광복회 시흥시지회장 기념사 낭독 △경축사 △독립군가 및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는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과 헌신정신으로 점철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오늘이 있기까지 헌신해온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게 한없는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이분들의 공헌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섬세하고 정중한 예우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광복절 경축식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최소 인원만 참석해 참배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왔다. 일상 회복을 맞은 올해는 지역주민이 폭넓게 참여해 광복 의미를 깊이 되새기며 애국심을 고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kkjoo0912@ekn.kr임병택 시흥시장 15일 78주년 광복절 경축식 주재 임병택 시흥시장 15일 78주년 광복절 경축식 주재.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15일 78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시흥시 15일 78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15일 78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시흥시 15일 78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15일 78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시흥시 15일 78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사진제공=시흥시

김동연 경기도지사, 확대지수 1위에 올라...지지층 확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국 광역단체장 확대지수에서 1위에 올랐으며 2위는 김태흠 충남지사, 3위는 김진태 강원지사(91.9점), 4위는 유정복 인천시장(91.3점)이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는 7월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득표율 대비 확대지수(ESI)를 지난 11일 공개했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확대지수는 여야 간 정치적 갈등 수준이 높거나 여야 지지층의 규모가 비슷할 때 자치단체장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더라도 긍정적 평가를 받기 어려운 경향을 고려한 평가방법이다. 특히 확대지수는 이러한 긍정평가로 측정하는 지지도의 한계를 고려해 자치단체장의 임기 시작 시점의 지지율인 선거득표율을 기준으로 해당 월의 긍정평가가 상승하거나 하락한 정도를 비율로 나타낸 것으로서 자치단체장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지지층을 어느 정도로 확대했거나 잃었는지를 알 수 있게 하는 여론지표로 100을 상회하면 임기 초에 비해 지지층을 확대했고, 100을 미달하면 지지층을 잃었음을 의미한다. 그 결과 김동연 지사는 113.0점으로 확대지수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 80, 8점에 비해 32.2점이 높은 수치로 임기 초에 비해 지지층이 대폭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는 그만큼 지지 여론이 높다는 방증인 셈이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치러진 6.1 지방선거에서 49.1%의 득표율을 기록했는데 긍정평가는 55.5%로 높게 나타났고 확대지수는 지난달 112.6점 대비 0.4점 상승한 수치다. 한편 광역단체장 직무수행평가에서는 김영록 전남지사가 66.5%의 긍정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김관영 전북지사(63.4%), 이철우 경북지사(60.7%), 김동연 경기지사(55.5%), 박형준 부산시장(52.3%), 김두겸 울산시장(51.1%), 박완수 경남지사(50.7%), 홍준표 대구시장(50.6%), 김진태 강원지사(49.7%), 김태흠 충남지사(49.6%) 순을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 3600명(광역단체별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방법은 유·무선 임의걸기(RDD) 자동응답전화 방식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8%P(광역단체별 ±3.5%P)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김동연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경기도

구리시 갈매동복합청사 앞 태극기거리 조성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 갈매동행정복지센터가 15일 제78회 광복절을 맞이해 갈매동 복합청사 앞마당을 ‘365일 태극기 거리’로 조성했다. 올해 4월 신청사(갈매동 복합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 갈매동 행복센터는 태극기 도시 구리 이미지를 홍보하고 자긍심을 높이고자 복합청사 앞마당에 배너형 태극기를 걸어 태극기 거리를 조성했다. 특히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태극기와 함께 광복절 경축 메시지가 담긴 배너도 함께 달아 광복절 경축 분위기를 자아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 태극기 거리 조성으로 오가는 많은 시민이 광복절의 경축 분위기를 느끼고, 각 가정에서도 태극기를 달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늘 기억하면 좋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구리시 갈매동행정복지센터 태극기 거리 조성 구리시 갈매동행정복지센터 태극기 거리 조성. 사진제공=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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