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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해양의 질산염 변화가 독성 식물플랑크톤의 마비성 패류독소 생성에 미치는 영향 규명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융합공과대학 생명화학공학부 생명공학전공 기장서 교수 연구팀은 ‘해양의 질산염 변화가 독성 와편모 조류 알렉산드리움의 마비성 패류독소 합성에 미치는 영향’을 독소 생합성 sxt 유전자를 이용하여 분자생물학적으로 규명하고, 그 결과를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인 Harmful Algae (2023.8.1.)에 발표했다. 지난 30년간 우리나라 인근 바다의 질소계 영양염류의 비율은 꾸준히 증가했다. 이는 비료 및 화석 연료의 사용량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비료의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빗물에 의해 바다로 유입되고, 공장과 자동차 매연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이 바다로 녹아들어 바다의 화학 조성을 바꾼다. 서해와 동해, 동중국해의 질소와 인의 비율은 약 13 대 1로 알려져 있으나, 동해의 질산염 농도는 급증하는 추세이다. 해양생태계의 질산염이 증가하면서, 식물플랑크톤 중 유해성 적조생물이 급속으로 번성하여, 적조에 의한 피해가 빈번해졌다. 매년 봄(3~6월), 마비성 패류독소를 생산하는 알렉산드리움이 국내 연안에 출현한다. 이들이 생산하는 독소인 삭시톡신은 열에 강해 삶아도 파괴되지 않는다. 과거 다양한 연구를 통해 알렉산드리움의 출현과 삭시톡신 합성에 질소와 인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함이 밝혀졌으나, 직접적인 연관성을 설명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삭시톡신 합성에 관여하는 sxt 유전자의 발현을 통해 질산염 농도 변화가 독소 합성에 영향을 미침을 규명하고, 질소 성분을 이용하여 독 합성에 관여하는 sxtI 유전자의 전장 서열 및 구조를 최초로 보고했다. 연구 결과 해양생태계의 질산염 농도 변화가 알렉산드리움의 출현 및 패류독소 발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침을 분자생물학적으로 규명하였다. 연구 책임자인 기장서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앞으로 국내 연안 내 용존질소 농도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연구결과 ▲ 독성 플랑크톤 알렉산드리움의 질산염 흡수와 세포내 대사 과정 질산염은 세포막의 질산염수송통로(NRT)를 통해 흡수되어, 미토코드리아와 엽록체 대사경로를 통해 삭시톡신으로 합성된다. 이 과정에서 sxtA, sxtG, sxtI 등의 효소가 단계적으로 관여하게 된다. (자료=상명대) 상명대1 ▲ 상명대 기장서 교수 연구팀, 뒷줄 중앙 기장서 교수 (사진=상명대)

국민대, 취·창업 연계형 비즈니스 정보기술(IT) 교육 역량 강화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정보통신대학교(총장 Bakhtiyor Makhkamov) 및 엘리스그룹(대표 김재원)와 지난 8월 10일 오전 10시 국민대 본부관에서 국제개발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타슈켄트정보통신대 바흐티요르 마카모프(Bakhtiyor Makhkamov) 총장, 잠시드 술타노프(Djamshid Sultaelnov) 부총장, 이브로힘벡 유수포프(Ibrohimbek Yusupov) 국제교류처장, 엘리스그룹 김재원 대표, 엄형태 본부장, 홍다혜 팀장, 국민대 임홍재 총장, 최대헌 기획처장, 김형균 소프트웨어학부 교수, 서준경 산학협력팀장(LINC사업팀장), 바딤 슬랩첸코 글로벌개발협력연구원(GDCI) 연구교수 등이 참석해 우즈베키스탄의 차세대 IT 리더 양성을 위한 국제개발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대와 타슈켄트정보통신대(TUIT)는 엘리스그룹의 다양한 솔루션과 AI 교육 플랫폼을 교육·연구에 활용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차세대 IT 리더를 양성하는데 협력하게 된다. 엘리스그룹은 각 산업의 특성과 산업 데이터를 동시에 반영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맞춤형으로 해결하는 교육방식(Project Based Learning)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기준 40만여 명의 임직원들이 엘리스의 교육을 수강했고, 교육을 실시한 기관들의 재도입률이 90%에 달할 정도로 기업의 디지털전환(DX) 역량 체계와 교육생 역량을 진단해 최적의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타슈켄트정보통신대는 우즈베키스탄 최고의 IT 고등교육기관으로 현재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을 받아 국민대 글로벌개발협력연구원(GDCI)·비즈니스IT전문대학원과 함께 ‘타슈켄트정보통신대학교 취창업 연계형 비즈니스 정보기술(IT) 교육 역량강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총 5년 동안 타슈켄트정보통신대에 △비즈니스IT학과 신설·운영 △산학연계 창업지원 프로그램 구축 △비즈니스 IT 교수요원 양성 등을 추진해 우즈베키스탄의 디지털경제를 이끌 혁신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임홍재 국민대 총장은 "디지털 기반의 대학교육 혁신을 위해서는 산학연 공유와 협업에 기반한 시너지 창출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세 기관의 강점이 글로벌 디지털경제를 이끌 혁신인재 양성에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흐티요르 마카모프 타슈켄트정보통신대학교 총장은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주신 국민대와 엘리스그룹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앞으로 우즈베키스탄의 디지털 산업 및 경제 전반에서 한국과의 다양한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도 "우리는 에듀테크 기업으로서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이후 취·창업까지 연결함으로써 실질적인 미래 인재 양성을 이끌어 가는 혁신적인 AI 기반의 디지털교육 플랫폼"이라면서, "국내외 IT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우수 학생들의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이라는 더 넓은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국민대1 ▲ (왼쪽부터) 엘리스그룹 김재원 대표, 타슈켄트정보통신대 Bakhtiyor Makhkamov 총장, 국민대 임홍재 총장은 지난 10일 국제개발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국민대)

고려대, ‘유럽, 나토, 한국의 안보 연계’ 학술대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일민국제관계연구원은 8월 18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유럽, 나토, 한국의 안보 연계’를 주제로 를 고려대 노르딕베네룩스센터와 함께 공동 주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달 개최된 나토 정상회의에서 정례화 되기 시작한 인도·태평양 국가들과의 파트너십을 중심으로 한국 국제안보협력의 새로운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다. 특히, 고려대 일민국제관계연구원은 ‘태평양-대서양 동맹의 연계’ 주제의 특별 세션을 통해 한·미-인도·태평양-유럽을 연계하는 ‘범동맹 이니셔티브’를 발족한다. 주최측은 학계, 정부 관계부처 전문가 및 외교단이 참가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한-유럽 안보 협력, 한·미·일 파트너십, 가치동맹에 대한 학술적이고 정책적인 논의의 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재승 고려대 일민국제관계연구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특히 국제적으로 ‘자유’의 원칙을 대변하고 있는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외교의 원칙을 재확인하고 태평양-대서양을 아우르는 새로운 안보 구상을 하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고려대2

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보는 자와 보이는 것들의 진정한 교감! 남수정 기획초대전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세종뮤지엄갤러리는 8월 16일부터 27일까지 ‘선’과 ‘먹’에 매료돼 은유적 표현으로 꽃과 자연을 그려내는 남수정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남수정 작가는 추상과 구상 사이의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며 생명체라는 관념을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 위치한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수많은 선으로 사물을 묘사해 현실적인 구체성을 거부하며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 27점이 전시된다. 세종뮤지엄갤러리 큐레이터는 "전자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섬세하게 표현된 선과 대비되는 과감한 색채와 배경의 보색대비의 어우러짐을 통해 작가의 감각을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230814_남수정 포스터 ▲ 11월의 아침 / 75×96cm / 장지, 먹, 분채 / 2023 (자료=세종대)

성균관대, 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한 뇌 아바타 시공간 통합 분석법 개발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 양자생명물리과학원은 생명물리학과 박종찬 교수를 중심으로 뇌 아바타(뇌 오가노이드) 기반 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한 세계 최초 시·공간 통합적 다중 오믹스 분석 파이프라인(Integrated and Temporospatial Realtime Analysis Pipeline for Brain Organoid, iTRAP) 개발에 도전한다고 16일 밝혔다. 성균관대 생명물리학과(주관책임자 박종찬 교수, 공동연구자 김인기 교수, 공동연구자 박별리 교수), 서울대 수의과대학(공동책임자 강경선 교수), 주식회사 메테오바이오텍(공동책임자 이충원 대표)은 ‘오가노이드 기반 뇌질환 모델 다중분석 파이프라인 개발’이라는 연구주제로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뇌과학 선도융합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해당 사업은 뇌과학 분야의 국내 우수 연구진들의 기초연구역량을 토대로 산업계, 의료계 등에 즉시 활용이 가능한 선도융합기술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국내의 뇌과학 연구 성과가 기술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되었다. 인공 뇌 혹은 뇌 아바타로 불리는 뇌 오가노이드는 역분화줄기세포로부터 분화되어 생기는 삼차원 뇌 조직이다. 현재 많은 연구자들이 뇌 오가노이드 연구에 몰두하고 있지만, 균질하고 고도화된 뇌 오가노이드를 대량 생산하는 기술은 아직 부족하다. 또한 뇌 오가노이드를 배양함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오가노이드의 내ㆍ외부 변화를 센싱 가능한 디바이스의 개발이 절실하며, 조직 내 공간정보가 포함된 다중오믹스 분석 파이프라인의 개발 또한 필요한 상황이다. 이는 균질화되고 고도화된 뇌 오가노이드를 생산함과 동시에, 다방면의 뇌질환 극복에 적용될 수 있는 정밀의학 신약 개발에 적극 활용될 수 있고, 또한 혁신적인 양자 바이오센서로 새로운 기초의학을 세우며 양자 바이오 모듈레이터로 새로운 뇌질환 치료방법을 실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성균관대 박종찬 교수 및 서울대 강경선 교수는 고도화되고 균질화된 뇌 오가노이드의 생산을, 성균관대 박별리 교수는 광초음파 이미징을 통한 실시간 오가노이드 변화 관찰을, 성균관대 김인기 교수는 메타표면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오가노이드 분비물질 센싱을, 메테오바이오텍 이충원 대표는 공간 다중오믹스 기술을 활용한 분석 파이프라인 구축을 각각 맡는다. 연구팀은 ‘시장선도형’ 과제 중 하나로 선정되어 2년 6개월간 총 2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본 연구팀은 줄기세포 유래 삼차원 뇌 아바타(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하여 실시간 시·공간적 측정 기술 및 다중오믹스 분석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전망이다. 성균관대 박종찬 교수는 "본 연구는 균질화ㆍ고도화된 뇌 오가노이드를 기반으로한 국내 원천 기술들의 통합적 device인 iTRAP은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신약 발굴 및 치료 전략 개발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연구팀 ▲ 주관책임 성균관대 박종찬 교수·김인기 교수·박별리 교수 (사진=성균관대)

상명대, ‘한-중 감성 건축 국제 단기 연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8월 16일부터 를 진행한다. ‘감성공학 오픈 워크숍’이라는 부제가 붙기도 한 이번 과정은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6일 오전 10시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는 이번 단기 연수에 대한 환영식이 열렸다. 환영식에는 하북공정대학(허베이공정대학) 측에서 학생과 교수,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고, 상명대는 홍영준 대외협력처장, 오동일 대학원장, 황민철 융합공과대학장, 대학원 감성공학과 권지은 교수, 박성준 교수 외 감성공학과 학생과 감성공학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 참석했다. 임홍국 하북공정대학 학장은 인사말에서 "상명대가 감성공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며, "이곳에 머무는 시간은 길지 않지만, 학생들이 많은 것을 배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단기 연수는 대학원 감성공학과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상명대가 보유한 교육과 연구 경험 등을 공유하여 하북공정대학의 감성공학 분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연수 과정은 △감성과 인공지능 △감성디자인 △감성 모델 △감성 실험 디자인 △통계 분석 △감성과 뇌 △뇌파 실습 등 11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상명대 교수진이 직접 강의에 참여한다. 한편, 상명대와 하북공정대학은 2022년 12월 감성공학 분야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과정은 협약을 계기로 마련됐다.[사진 1] 환영식 단체 사진 ▲ 상명대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를 진행한다. (사진=상명대) 상명 ▲ 상명대 박성준 교수가 ‘감성과 인공지능’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상명대)

세종대 이장후 학생 번역 참여한 ‘MLOps 실전 가이드’, YES24 베스트셀러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컴퓨터공학과 이장후 학생이 번역에 참여한 IT 전문서 가 YES24 베스트셀러로 선정됐다. 는 DevOps방법론을 사용해 머신러닝을 자동화하는 프로세스인 ‘MLOps’의 개념과 다양한 실습을 포함하고 있다. 이장후 학생은 원서가 3년 전에 작성돼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달라진 내용을 주석이나 역자노트를 추가해 반영하면서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이장후 학생이 설립한 세종대 중앙 인공지능 학술동아리 ‘SAI(Sejong Artificial Intelligence)’의 부원들도 번역 과정에 참여했다. 이장후 학생은 "부족한 실력임에도 불구하고 번역의 기회를 얻고 결과를 만들어내기까지 동문 선배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또한 도와준 SAI 동아리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230815_MLOps실전 가이드

고려사이버대 융합정보대학원, 한국문화재디지털보존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 융합정보대학원과 한국문화재디지털보존협회(회장 남상민)은 지난 8일, 고려사이버대 화정관 대회의실에서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모든 것이 디지털로 소통되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맞아 문화유산의 디지털 향유를 위해서는 문화유산의 가치역량을 갖춘 디지털 기술 융합형 전문 인재의 양성이 필요하다는 양 기관의 공감대에서 출발하였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으로 의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교육 콘텐츠를 개발·운영함과 동시에 디지털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정책 제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고려사이버대 융합정보대학원 나홍석 원장은 "우리의 문화유산을 디지털콘텐츠로 만들고 보급하는 것은 국가 간 경계가 없는 디지털 세상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다. 향후 디지털 문화유산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문화재디지털보존협회 남상민 회장은 "문화유산은 반드시 후손에게까지 이어져야 할 소중한 인류의 자산이며, 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맞아 문화유산 역시 디지털화하여 미래 세대에게 전달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협회는 후손들이 문화유산을 ‘디지털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으며, 우리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귀향’ 캠페인이 국가 차원에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원 10주년을 맞은 고려사이버대 융합정보대학원은 사람과 사회를 중심에 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향하고 있으며, 정보·지식 기반 커리큘럼으로 4차 산업환경에서 융합적 사고를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한국문화재디지털보존협회는 2020년 설립된 비영리 법인으로 한국 문화재의 디지털 보존을 통한 문화유산의 미래세대 전달과 문화유산의 ‘디지털 향유’란 비전을 가지고 , 등 해외에 유출된 우리 문화재의 ‘디지털 귀향’ 대국민 캠페인을 통해 해외 소재 우리 문화재의 디지털 환수를 주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려사

‘텃밭’부터 공략하는 이낙연? 이재명표 혁신에 "DJ 필요" 직격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이재명 대표 주도로 설치된 혁신위원회 혁신안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특히 전남지사를 지낸 호남 출신 이 전 대표가 광주광역시에서 ‘DJ(김대중 전 대통령)’를 강조한 비판 메시지를 내면서, 지지 기반을 다지는 모습도 엿보였다.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전남을 찾은 이 전 대표는 16일 광주시의회를 찾아 "민주당이 바람직한 혁신 방향으로 가지 못하고 길을 잃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6월 광주에 와서 민주당 혁신의 핵심은 도덕성 회복과 당내 민주주의 활성화라고 말씀드렸다"면서 "(당이) 국민 눈높이에 맞게 해야 하는데 그쪽으로 가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 전 대표는 "(민주당이) 도덕성과 유능함을 동시에 갖춘 대안세력으로 거듭나야 하는데 지금 국민께 많은 실망을 드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제2의 DJ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혁신위원회가 내놓은 혁신안에는 "아직 읽어보지 않았지만 언론 보도를 보고 (혁신위가) 가야 할 곳이 아닌 엉뚱한 길에서 헤맸다고 생각했다"며 "혁신한다는 분들이 도덕적 권위를 잃은 것도 뼈아픈 일"이라고 평했다. 윤석열 정부 대외정책에는 "대중국·대러시아 정책이 안 보인다"며 쓴소리를 이어갔다. 이 전 대표는 "대한민국은 분단국가·동맹국가·반도국가·통상국가라는 4가지 숙명을 안고 있다"며 "미국과 동맹의 신뢰는 지켜야 하지만 대륙과 해양세력의 각축장이 됐던 지정학적 위치를 상기해야 한다. 이웃 나라들과 적대적으로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 그리고 4강국 누구와도 적대적이지 않았던 제2의 DJ가 필요하다"며 "국가 관계도 서생의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 감각을 발휘했던 그 지도력을 우리가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지도부 최대 약점으로 꼽히는 사법 리스크 등 도덕성 문제를 지적하면서, 일본에 대한 강경 일변도와도 차별화를 시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 전 대표는 2박 3일간 광주 순천 목포 등을 방문하고 18일에는 신안 하의도에서 열리는 김대중 전 대통령 14주기 추모식에 참석한다. 아울러 순천을 시작으로 부산·전주·서울·대구·광주 등지에서 대학생들을 주 대상으로 한 공개 강의도 할 예정이다. hg3to8@ekn.kr발언하는 이낙연 전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연합뉴스

경북도가 세계 최대 중소형 항공기(Reginal Jet) 제작사인 엠브레어(Embraer)사와 항공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이날 도청에서 이철우 지사와 아리안 메이어(ARJAN MEIJER) 엠브레어 민항기 부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항공산업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브라질에 본사를 둔 엠브레어는 보잉,에어버스에 이어 세계 3위의 항공기 제작사다. 도는 지난 5월 15일 첫 번째 MOU를 포항경주공항에서 체결하고 엠브레어의 주력항공기인 E190-E2가 울릉도 선회비행에 성공함으로써 경북도와 엠브레어 사이에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의 첫 단추를 꿰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엠브레어는 경북도의 항공산업 관련 홍보활동 기여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위해 경상북도 항공방위물류박람회에 참여한다. 또 경북도와 함께 컨설팅 자문 제공을 통해 항공산업 지식 및 모범사례 공유를 위해 협력한다. 이를 위해 경북소재 교육기관 내에서 세미나를 주최해 학생들에게 항공 관련 강의를 제공하고, 경북소재 항공부품 업체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한다. 경북도는 도내 항공산업의 인프라 설립, 엠브레어 항공기의 국내 운항 개시 및 항공정비활동의 여건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경북도와 엠브레어는 비즈니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엠브레어 항공기가 국내 진출 시 도내에 연락사무소를 설치해 경북도의 전반적인 항공산업 생태계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경북도와 엠브레어는 도내 교육기관 내에서 항공관련 학생들에게 세미나를 제공하는 방안을 포함해 다양한 지식공유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경북도가 글로벌 항공기 제작사인 엠브레어와 신뢰를 바탕으로 두 번째 MOU를 맺었다. 이로써 경북은 항공기 제조, 항공소재부품 및 MRO 산업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경북도는 대구경북공항 개항과 공항신도시 조성을 계기로 경북 항공산업의 문을 계속 두드리고 있는 세계적인 항공물류 대기업을 도내에 유치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엠브레어 뿐만 아니라 항공기 운항사, 항공MRO사, 항공물류사 및 관련 교육·연구기관 등의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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