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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동국대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육성 ‘맞손’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과 동국대는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과 기회발전특구 신청에 따른 ‘BMC(BIO-MEDI CAMPUS)-그린바이오클러스터 발전협력 회의’를 김덕현 연천군수와 윤재웅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동국대학교 본관 4층 로스터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력회의는 올해 6월 말 준공된 연천 BIX(은통일반산업단지) 중심으로 추진 중인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작년 하반기 경기도 바이오 회의 이후 동국대 BMC 산학협력 박병록 교수와 연천군이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동국대 BMC 내 바이오시스템대학, 약학대학 등과 그린바이오 기업의 연구역량 강화, 산업용 및 의료용 헴프, 배양육 등 푸드테크 상생협력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이 필요해 개최됐다. 특히 경기북부 유일한 종합대학인 고양시 소재 동국대 BMC가 바이오시스템, 약학, 한의과, 의과대학, 동국대 일산병원이 소재해 천연물을 소재로 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 소재 연구, 임상, 인재 양성 교육 등을 수행할 수 있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던 연천군으로선 바이오 관련 인프라가 전무해 어려움을 겪던 중 이번 업무협력으로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윤재웅 총장은 회의에서 "과거 접경지역 규제로 인해 잘 보존된 연천의 청정 자연환경을 이용한 천연물 연구개발이 지구온난화 및 환경오염을 대체할 수 있는 미래 산업이며, 오늘 방문해준 김덕현 연천군수님과 관계자들이 보여준 열정으로 우리 동국대학교와 상생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연천군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서 중심 대학으로 동국대 BMC가 참여함으로써 연천군이 변혁의 길로 들어섰다"며 "동국대 BMC 강점과 연천군 강점을 합쳐 연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및 기회발전 특구 지정을 추진해 국내외 그린바이오기업 유치로 경기도 그린바오산업 허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과 동국대는 올해 9월 바이오 기업 및 연구기관 등과 함께 연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김덕현 연천군수-윤재웅 동국대 총장 김덕현 연천군수-윤재웅 동국대 총장(오른쪽).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동국대 18일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발전협력 회의 개최 연천군-동국대 18일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발전협력 회의 개최. 사진제공=동국대

광명시 청년참여 우수공모 ‘특별상’…국민통합委 주관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서 주관한 ‘청년 참여 우수지역’ 공모에서 청년정책 참여가 활발하고 참여여건이 뛰어나다는 점을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미래세대인 청년의 정치-경제-사회 분야 참여여건을 마련하고, 청년의 정치 및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별자치시-도를 포함해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는 평가위원회 정량평가와 외부전문가 심사 및 청년 선호도 조사 등 정성평가를 합쳐 광명시 등 5개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청년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며 정책 참여여건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활동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이번 평가에서 청년정책 창의성, 청년참여 활성화, 청년 만족도 향상, 타 기관으로 확산 가능성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국민통합위원회 청년포럼 ‘청년마당’ 소속 청년위원 100명도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한편 광명시는 청년 참여-숙의-토론-공론 과정을 통해 청년이 정책을 직접 만드는 ‘청년공감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50명 규모 청년위원회 운영,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 청년동아리, 예술청년 자조집단 등 청년정책 참여를 강화해왔다. 이와 함께 청년이 만든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동 등 청년 특성화 공간 7곳을 조성했으며, 청년숙의예산 50억원 반영, 청년일자리 확대, 청년주거 비용경감 정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kkjoo0912@ekn.kr박승원 광명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사진제공=광명시

인피니트, 7년 만 콘서트 성공 힘입어 아시아 개최

그룹 인피니트가 7년 만의 완전체 콘서트 성공에 힘입어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 인피니트는 이달 27일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타이베이, 마카오 등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앞서 인피니트는 지난 19일과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컴백 어게인’(COMEBACK AGAIN)을 펼쳤다. 2016년 콘서트 ‘그해 여름 3’ 이후 7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 인피니트는 이번 콘서트에서 신곡 포함 히트곡 ‘내꺼하자’, ‘맨 인 러브’ 등을 부르며 3시간 50여분 간 공연을 선보였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그룹 인피니트가 7년 만의 완전체 콘서트 성공에 힘입어 아시아 투어를 펼친다.인피니트 컴퍼니

SM 신예 라이즈, 멜론 ‘하이라이징’ 두 번째 주인공 발탁

SM엔터테인먼트의 7인조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가 음원 플랫폼 멜론 신예 아티스트 육성 프로젝트 ‘하이라이징’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멜론은 21일 오후 6시 멜론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라이즈의 ‘하이라이징’ 1화를 공개한다. 신곡에 대한 정보를 비롯해 각종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내달 19일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6월 첫 선을 보인 ‘하이라이징’은 멜론 애플리케이션 메인 화면 배너와 숏폼 서비스 ‘오늘의 숏뮤직’, SNS 채널 등을 통해 선정된 신예 아티스트에 대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첫 번째 주인공으로는 제로베이스원이 나선 바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보이그룹 라이즈가 멜론의 신예 아티스트 육성 프로젝트 ‘하이라이징’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나선다.멜론

악뮤, KBS 2TV ‘더 시즌즈’ 세 번째 시즌 MC 발탁

남매 듀오 악뮤(AKMU)의 이찬혁과 이수현이 KBS 2TV ‘더 시즌즈’ 세 번째 시즌 진행자로 발탁됐다. KBS는 21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오날오밤’이라는 세 번째 시즌명을 공개했다. ‘더 시즌즈’는 일년을 네 개 시즌으로 나눠 네 팀이 차례로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음악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시즌은 박재범, 두 번째는 그룹 잔나비의 최정훈이 맡았다.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은 9월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남매 듀오 악뮤가 KBS 2TV ‘더 시즌즈’ 세 번째 진행자로 발탁됐다.YG엔터테인먼트

박우량 신안군수, 지역 재생에너지 확대방안 정부간 협력 논의

박우량 신안군수가 최근 고양특례시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에 참석하여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함께 ‘지역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국가·지방정부 간 협력의 중요성’을 논의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21일 신안군에 따르면 본 간담회에 참석한 이클레이 지방정부회원 단체장들은 재생에너지 전환 지역별 현황과 국가와의 협력 사례 및 한계점을 공유했고,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은 미국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국가와 지방정부의 협력 방안에 관한 경험을 공유하고 조언하는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장이기도 한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의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공유제’를 통한 재생에너지 보급 및 군민의 기본소득창출 현황을 공유하여 지역 에너지 전환의 모범 사례로 큰 호응을 받았다. ‘서울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은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설립한 「클라이밋 리얼리티 프로젝트」의 글로벌 트레이닝 프로그램의 일부로 한국에서는 처음 열리는 행사이다. 신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간담회 (2) 박우량 신안군수가 지난 19일 고양특례시 킨텍스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서울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 캠페인("지금, 기후 행동에, 나설 때입니다.")을 하고 있다. 제공=신안군

안양시 APAP7 25일개막…24개국 88명작가 참여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7)가 8월25일부터 11월2일까지 (구)농림축산검역본부와 안양예술공원에서 개최된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다. APAP7은 안양 역사-문화-지형-개발 등 현주소를 미술-조각-건축-디자인-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공예술 작품으로 풀어내며, 도시 자체를 갤러리로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다. 올해 행사는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해 오뚜기-삼화페인트 등 관내 기업과 협업으로 색약자를 위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장애 축제, 열린 축제로 진행된다. APAP7 주제는 ‘7구역- 당신의 상상공간’으로, ‘7구역’, ‘당신(의)’, ‘상상공간’ 세 개의 키워드로 구성된다. 7구역은 상상공간 은유적 표현이자 7회를 맞이하는 행사를 의미한다. 공공 대체어로 쓰인 당신이란 단어는 ‘우리’를 내포하며 ‘모든 사람을 위한 공공예술’이자 ‘모든 사람에 의한 공공예술’을 지향한다. 상상공간은 모든 시민의 예술적 꿈이 현실화되는 예술 공론장이자 생산적 상상을 꿈꾸는 공간으로 APAP 변화를 제시한다. 전체 프로젝트는 시간대별로 ‘프레 프로젝트- 메인 프로젝트- 포스트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작년 안양시민이 직접 참여한 프레 프로젝트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아트 캠프’, ‘아트 펜스’, ‘비주얼 아카이브’를 진행하고 결과물은 메인 프로젝트의 실내 전시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메인 프로젝트는 ‘야외전시’, ‘실내전시’, ‘온라인전시’로 이뤄진다. (구)농림축산검역본부와 안양예술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야외전시는 설치 구조물, 건축적 파빌리온, 하천변 부조형 조각으로 구성해 역대 APAP가 추구해온 예술-건축-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야외 공공예술을 펼친다. 또한 APAP 최초로 대규모 실내전시를 도입해 도심 속 유휴공간인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본관동 건물을 전시공간으로 바꿔 시민에게 개방한다. 특히 실내 전시공간을 ‘휴먼-에코-스마트 스페이스’로 범주화해 미래도시 담론인 ‘인간-생태-테크놀로지’를 탐구하고 제시한다. 24개국 48팀, 88명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8월25일부터 11월2일까지 70일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 등은 휴관일로 운영하지 않는다. 다만 공휴일이 있는 주간은 휴관일이 변경될 수 있다. 작품 관람 외에도 도슨트투어, 나이트투어 등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직접 관람이 어렵더라도 온라인 전시를 통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APAP7 공식 누리집에서 모든 출품작을 현장에서 보는 것처럼 실감 나는 동영상과 함께 상세한 콘텐츠를 아카이브로 구축한 ‘온라인 전시’로 행사기간 동안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APAP7을 즐길 수 있다. APAP7은 다채로운 전시 경험과 깊은 작품 이해를 돕기 위한 전시 오디오 가이드를 선보인다. 4종의 오디오 가이드를 (주)피플리와 협력 제작해 모바일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큐피커(Qpicker)’를 통해 서비스한다. 전시공간 곳곳에서 큐피커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QR코드가 안내되며, 앱에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를 검색하면 행사정보와 전시해설을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 4종의 오디오 가이드 중 미션 수행형 어린이 콘텐츠인 ‘APAP7 어린이 예술탐험단’은 능동적인 작품 감상법인 드로잉-상상하기-대화 등으로 전시 감상 경험을 넓히고 ‘30초 하이라이트’를 통해 현대미술의 어렵고 낯선 이미지를 허무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포스트 프로젝트는 APAP7 기획과 준비과정을 공유하며 청년 비평가 육성을 위한 서포터즈, APAP7 프렌즈, 시민-전문가 사후 평가회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더욱더 발전된 APAP8을 모색한다. 김성호 APAP7 예술감독은 21일 "(구)농림축산검역본부 유휴공간을 활용해 역대 APAP 중 처음으로 대규모 실내전시를 기획해 야외전시에서 다루기 힘든 회화-설치-퍼포먼스아트-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공공예술 콘텐츠를 실험하고 선보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PAP7 모든 출품작을 실감나는 동영상과 친절한 해설로 선보이는 온라인 전시와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으니 시민은 두루 살펴보고 공공예술에 대한 따스한 격려와 따끔한 비판적 조언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APAP7 개막식은 (구)농림축산검역본부 정문 부근에 설치된 국형걸 작품 에서 25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26일에는 ‘APAP7 국제 학술 컨퍼런스’가 열린다. 안양문화예술재단과 한국문화예술경영학회가 공동 주관하며 ‘당신의 상상공간’이란 주제로 상상과 공공예술과 커뮤니티 관계성을 다학제적으로 모색한다.kkjoo0912@ekn.kr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포스터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포스터. 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야외전시 작품- 국형걸의 팔렛세움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야외전시 작품- 국형걸의 팔렛세움. 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야외전시 작품- 우종택의 반영산수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야외전시 작품- 우종택의 반영산수. 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실내전시 작품- 이병찬의 크리처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실내전시 작품- 이병찬의 크리처. 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실내전시 전경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실내전시 전경. 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국민의힘, 중앙위 의장에 김학용…법률자문 수석부위원장 장동혁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국민의힘은 21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중앙위원회 의장에 김학용(4선·경기 안성) 의원을 임명했다. 전임자인 김성태 전 의장은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 자신의 옛 지역구인 서울 강서을 조직위원장 공모를 신청한 상태다. 국민의힘은 또 법률자문위원회 수석부위원장에 판사 출신 초선 장동혁(충남 보령·서천) 의원을 임명했다. claudia@ekn.kr국민의힘 최고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국회 당 사무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尹 지지율=총선, 한동훈·이준석계 등판해야? 이명박·박근혜·문재인 어땠나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제22대 총선이 불과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집권 뒤 첫 총선을 맞는 여당 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비교적 낮은 대통령 지지율로 인해, 중도층 변수가 큰 수도권에서 또다시 참패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는 것이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총선에 있어 대통령 지지율은 가장 중요하다"며 "지금 대통령 지지율이 지금 35~40% 가지 않는가. 45% 정도는 돼야 우리가 안심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윤 의원은 인천 지역에서 최근 두 차례 연속 무소속 당선 기록을 쓴 4선 중진으로, 이른바 ‘바닥 민심 전문가’로 꼽힌다.그는 "정당 간 지지율에 있어서 우리가 높게 나오더라도 정부 견제론이 훨씬 더 높게 나온다"며 "대통령 지지율과 정부 견제론·지지론, 이 팩트를 더 중요시 봐야한다"고 강조했다.실제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정당 득표율이 33.5%로 더불어민주당(25.5%)를 크게 앞질렀다. 그러나 의석 대부분이 몰린 수도권에서 참패하면서, 국회 다수당을 민주당에 내줬다.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율은 39%(이하 한국갤럽 기준) 수준으로, 현재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과 유사하다.반면 현재까지 윤 대통령과 가장 유사한 지지율 추이를 보였던 이명박 전 대통령 시기 때는 전혀 다른 결과도 나타났다. 이 전 대통령 임기 마지막 해였던 2012년 19대 총선에서는 대통령 지지율이 박 전 대통령 시기보다 낮은 20% 중반대에 머물렀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 야권 연대를 누르고 과반 의석수(152석) 확보에 성공했다. 일각에서는 두 선거에서의 핵심적인 차이를 ‘차기 대권주자’로 꼽는다. 19대 총선에서는 이 전 대통령이 ‘여당 내 야당’으로 꼽히던 박근혜 전 대통령과 친박 세력에 총선 주도권을 넘겼다. 반면 20대 총선 때는 박 전 대통령이 김무성·유승민 전 의원 등 지도자급 정치인 등과 갈등하며 ‘공천 파동’이 벌어졌다. 대통령 임기 말 19대 총선에서는 대통령 평가 보다 차기 주자였던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주효했던 반면, 대통령 임기 전반 20대 총선에서는 ‘실망감’이 온전히 반영됐던 셈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 임기 후반부였던 2020년 21대 총선에는 이·박 두 전직 대통령 때와는 또 다른 양상도 나타났다. 21대 총선은 민주당 ‘원로급’인 이해찬 전 대표가 선거를 이끌었다. 이때 당내에는 ‘대세론’까지 형성한 차기 대권 주자가 사실상 없었다. 이 가운데 선거가 코로나19 창궐과 맞물려 치러지면서 정부 재난 지원금 지급책이 인기를 끌었다. 이에 문 전 대통령 지지율은 60% 수준까지 수직 상승했다. 결국 민주당계 정당은 비례의석 확보용 위성정당을 포함, 매직넘버인 180석을 넘겼다.즉, 이전까지 결과를 보면 여당에게 있어 총선 승리 전략은 대통령 지지율을 끌어올리거나, 차기 대권 주자를 앞세우는 방안에 가까운 셈이다.다만 현재 윤 대통령으로서는 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넓지 않은 상황이다. 이미 지난 19대 대선에 출마했던 홍준표 대구시장·안철수 의원·유승민 전 의원 등이 모두 대통령실과 한 차례 이상 갈등을 빚었다. 홍 시장은 ‘수해 골프’ 논란으로 총선 이후까지 ‘당원권 정지’ 상태이고, 유 전 의원은 탈당 뒤 출마까지 열어뒀다. 안 의원에도 현재 지역구 전임자인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이른바 ‘자객 공천’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이밖에 오세훈 서울시장 역시 2026년 서울시장 5선 도전 확률이 "99%"라고 밝히는 등, 중앙 정치에 선을 긋고 있다. 이 가운데 제기되는 ‘설’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차출론’과 ‘이준석계 동원론’이다. ‘한동훈 차출론’은 대야 투쟁 선봉에 선 한 장관을 스타급 간판으로 내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친윤계와 척을 진 이준석 전 대표 역시 "(한 장관이) 만약 총선에 유의미한 역할을 하려고 한다면, 한 장관 정도의 급이 되면 지도자 역할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다만 한 장관이 중앙 정치나 선거 지휘 경험이 없는 만큼, 친윤 진영이나 한 장관 본인 모두에게 리스크도 존재한다. 실제 황교안 전 총리 역시 선거 경험 없이 지난 21대 총선 지휘를 맡았다가 참패, 정치적 치명타를 입었다.또 다른 대안으로 거론되는 시나리오 중 하나는 ‘이준석계 동원론’이다. 대선주자급인 유 전 의원까지는 아니더라도, 체급이 비교적 낮은 이준석계는 ‘차별화 요소’로 품을 수 있지 않겠느냐는 시각이 골자다. 이 전 대표와의 ‘갈등 봉합’은 지난 대선 때도 효과를 발휘했던 수단이기도 하다. 윤상현 의원도 이준석계 공천에 "당연히 해야 한다"며 "작년에 우리가 3월 9일 대선에서 24만 7000표로 간신히 이겼다. 어떻게 했겠는가? 당이 연합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원팀 정신으로는 다 가야 된다. 누구는 배제하고 누구는 안 되고 이런 얘기 나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hg3to8@ekn.kr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을지 및 제35회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연합뉴스유사한 곡선을 그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 지지율.한국갤럽 캡처윤석열 대통령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 빈소를 찾은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연합뉴스

이병노 담양군수, 2024년도 국비 확보 활동 ‘박차’

이병노 담양군수가 최근 국회를 방문해 지역 발전을 견인할 역점 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을 요청하며 국비 확보 활동에 나섰다. 이병노 군수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를 앞둔 시점에 국회를 방문, 서삼석 예결위원장을 비롯해 조응천 의원, 이형석 의원, 민형배 의원 등을 만나 2024년도 국비 예산 반영을 위해 현안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국도 29호선 용면 월계지구 위험도로 개선 △담양 국제명상센터 건립사업 △삼만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전면 도시재생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유입설비 개량사업 등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어려운 지방의 재정 여건 속에서 지역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재원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국고예산 확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예산안은 기획재정부의 분야별 심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오는 9월 국회에 최종 제출되며, 제출안은 국회 상임위와 예결특위 등을 거쳐 12월 초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담양=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이병노 담양군수(사진 좌측)가 최근 국회를 방문해 지역 발전을 견인할 역점 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모습. 제공=담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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