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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사진제공=광명시 |
이번 공모는 미래세대인 청년의 정치-경제-사회 분야 참여여건을 마련하고, 청년의 정치 및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별자치시-도를 포함해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는 평가위원회 정량평가와 외부전문가 심사 및 청년 선호도 조사 등 정성평가를 합쳐 광명시 등 5개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청년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며 정책 참여여건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활동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이번 평가에서 청년정책 창의성, 청년참여 활성화, 청년 만족도 향상, 타 기관으로 확산 가능성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국민통합위원회 청년포럼 ‘청년마당’ 소속 청년위원 100명도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한편 광명시는 청년 참여-숙의-토론-공론 과정을 통해 청년이 정책을 직접 만드는 ‘청년공감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50명 규모 청년위원회 운영,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 청년동아리, 예술청년 자조집단 등 청년정책 참여를 강화해왔다.
이와 함께 청년이 만든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동 등 청년 특성화 공간 7곳을 조성했으며, 청년숙의예산 50억원 반영, 청년일자리 확대, 청년주거 비용경감 정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