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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과 함께 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소금을 흩뿌린 듯 하얀 메밀꽃이 한창이 강원 평창에서 ‘강원 샷건 트레킹 오픈 in 평창’이 지난 9일 개최됐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도내 18개 시군 대표 걷기 좋은 길을 선정하고 애플리케이션 ‘램블러’를 활용한 ‘강원 샷건 트레킹 인증챌린지’와 ‘강원 샷건 트레킹 오픈’ 현장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강원 샷건 트레킹 오픈 in 평창’은 상반기 양구, 홍천, 춘천에 이은 네 번째 트레킹 행사로 평창읍 남산 인근에 위치한 종부둔치 및 바위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트레킹 코스는 탁 트인 평창강의 수변데크를 따라 걷고 난 후 바위공원에 전시된 기암괴석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날 참가자 1000여명은 바위공원에 만개한 메밀꽃밭에 흠뻑 빠져 추억을 남기기도 햇다. 강옥희 강원관광재단 대표는 "도내 걷기 좋은 길을 활용한 ‘강원 샷건 트레킹’을 통해 각 시군에 트레킹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됐으면 좋겠다"며 "10월 14일에 개최되는 ‘강원 샷건 트레킹 in 강릉’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강원 샷건 트레킹 오픈 in 평창 지난 9일 평창 바위공원 일원에서 열린 ‘강원 샷건 트레킹 in 평창’ 참가자들이 출발선을 지나고 있다.

화천 농산물, 추석맞이 온라인 쇼핑몰 대폭 할인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화천군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우체국 쇼핑몰 내 ‘화천군 브랜드관’을 오는 11일부터 운영한다. 10일 화천군에 따르면 군은 쇼핑몰을 해 쌀과 잡곡, 사과, 감자, 참기름, 들기름 등 모든 품목에 대해 20% 할인 쿠폰을 지급키로 했다. 또 자체 운영 중인 ‘강원 화천몰’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모든 상품에 대한 40%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행한다. 쿠폰은 1만원 이상 구매시 발급하며 최대 4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화천군 관계자는 이르면 이번 주부터 햅쌀 판매도 가능할 전망이다. 지난 7월 문을 연 화천몰은 국내 포털 사이트 쇼핑몰, 오픈마켓 쇼핑몰과 연동해 농산물 뿐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이 직접 제조한 물품과 가공식품까지 판매되고 있다. 한편 화천군은 쇼핑몰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이 다양한 직거래 시장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청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와 내달 21일부터 이틀간 경기 고양시 일산 동구에서 열리는 전국 막걸리 축제에 농산물 가공업체와 주류업체의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추석명절을 맞아 청정 화천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며 "본격적 수확 철을 맞아 농산물 판로개척과 유통망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ess003@ekn.kr화천몰 추석기획전 강원 화천몰이 추석맞이 기획전으로 오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모든 상품에 대한 40%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행한다.

[포토뉴스] 임진각 2023 파주포크페스티벌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3 제12회 파주포크페스티벌이 9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파주포크, 낭만을 품다!’를 주제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OBS 경인TV가 녹화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제든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는 김창완 밴드, 부활, 여행스케치, 권인하 밴드, 이솔로몬, 김동현, 류지현, 유다빈 밴드, 김대훈 등 9팀이 출연해 옛 추억과 낭만을 되새길 수 있는 감동 무대를 관객에게 선사했다. 특히 김창완 밴드가 ‘개구쟁이‘, ’너의 의미‘ 등을 열창하며 공연 피날레를 장식했고, 관객은 객석에서 일어나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등 포크음악 향연에 흠뻑 빠져들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폐막식에서 "2010년 시작된 파주포크페스티벌은 세대 간 정서를 통합하고 가족이 같이 향유할 수 있는 음악축제가 됐다"며 "내년에도 대한민국 최고 공연이란 명성에 걸맞게 멋진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경일 파주시장 ‘2023 파주포크페스티벌’ 축사 김경일 파주시장(오른쪽) ‘2023 파주포크페스티벌’ 축사. 사진제공=파주시 파주 ‘2023 파주포크페스티벌’ 현장 파주 ‘2023 파주포크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추석선물 경기도 사회적경제 상품 어떠세요!"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에서 명절상품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 기획전에는 총 16개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오는 15일까지 ‘추석명절 할인전’ 카테고리에서 3만원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 1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또한 5000원 배송비 할인 쿠폰도 지급해 소비자 혜택을 더욱 추가했다. 추석명절 할인전 상품은 참기름-들기름-땅콩기름 명절선물세트와 국내산 볶음콩, 한방상품, 종합비타민, 흑임자 만주 디저트 세트 등 20개 상품이 마련됐다. 국내산 콩 100% 잔다리 검은콩 서리태 견과류 볶음 콩 하루 한줌 간식 선물세트는 2만9000원에서 42% 할인된 1만6800원, 당신의부엌 한우 사골곰탕 육수 간편 농축액 맛있는 즉석국은 4만5000원에서 24% 할인된 3만4000원, 가평 흑임자 만주 디저트 과자 간식 선물 15입은 3만5000원에서 11% 할인된 3만1000원으로 판매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민선8기 공약 중 하나로 사회적경제 제품 온라인 판로지원 확대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쇼핑몰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구매기회를 제공하는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중 하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쇼핑몰 운영과 함께 다양한 판매채널 지원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추석명절 상품 특별기획전에 대한 세부 설명과 판매 상품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smartstore.naver.com/segg)’에서 찾아볼 수 있다.kkjoo0912@ekn.kr경기도주식회사 로고 경기도주식회사 로고. 사진제공=경기도주식회사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 2만명 다녀가

광주광역시가 기후환경·에너지 산업 육성과 국내 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2023’(KEET)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는 매년 별도로 열린 ‘신재생에너지 전시회’(SWEET)와 ICEF(국제기후환경산업전)를 통합해 열렸다. 20개국 260개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기후환경·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진행됐다. 참가 기업들은 태양광(열), 풍력, 에너지효율 등 신재생에너지와 대기오염물질, 수자원 관리, 자원순환 서비스 등 기후환경 산업 분야 신기술과 신제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여 관련 산업 종사자 및 관람객의 관심을 모았다. 대중소기업 상담회에서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 중소기업 등 42개사가 참여해 상담건수 63건, 상담액 약 57억원 규모의 성과를 거뒀다. 해외수출상담회에는 인도네시아·호주·크로아티아·스리랑카 등 20개국 50명의 전문 바이어가 참여해 상담건수 129건, 상담액 1억8600만달러 규모의 실적을 달성했다. 전시 기간에 동시 행사로 진행된 한국태양광발전학회 주최 ‘글로벌태양광컨퍼런스 2023’에는 국내외 석학 590여 명이 태양광 기술과 정책을 교류했다. 이와 함께 탄소포집기술(CCUS) 세미나,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 세미나, 미국 공급조달망 진입 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총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광주에서 처음으로 열린 환경·에너지 분야 통합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광주 대표 전시회로 더욱 발전시켜 인류의 미래가 될 환경·에너지 분야의 기술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230906 2023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_GJI8473 (1)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6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 ‘KEET 2023(2023 Korea Environment & Energy Trade Fair)’ 개막식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는 모습. 제공=광주광역시

진해 신항 건설 ‘가속도’…지역경제활성화 기대

진해 신항 건설 ‘가속도’…지역경제활성화 기대 [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홍주 기자] 경남 진해 신항 건설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경남도에 따르면 진해 신항 건설을 위한 핵심공사 발주 계획이 잇따라 진행되며 침체한 지역 건설산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진해신항 건설을 위해 남방파제(1단계), 남측 방파호안, 준설토 투기장(3구역) 호안 등 기반 시설 기초조사를 완료했다.이어 최근 외곽시설인 길이 1.4㎞ 규모의 남방파제 축조공사 총사업비를 확정하고, 2944억원 규모의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을 발주해 입찰에 참여한 현대컨소시엄과 계약을 위한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다. 해양부는 이어 길이 1.8㎞의 남측방파호안과 길이 5.9㎞의 준설토 투기장 호안 축조공사도 하반기 발주를 목표로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비가 확정되면 곧바로 턴키 방식으로 입찰 공고할 계획이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도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확보와 대형선박 운항 수심 확보를 위해 진해신항(1단계) 준설공사 기본설계 중으로 앞으로 실시설계 등 사전절차가 완료되면 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진해신항 컨테이너터미널(1-1단계, 3선석) 사업시행자인 부산항만공사(BPA)도 기초조사용역이 완료되는 내년 상반기에 사업발주를 계획하고 있고,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2-6단계) 상부 시설 축조공사 등도 발주 예정이다. 해양부는 내년에 본격적인 진해신항 착공에 대비해 신항만 사업 관련 국비 5398억원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했다. 주요 사업으로 부산항 신항 내 진해 용원수로 정비 및 제작장 건설(278억원), 부산항 진해신항(1단계) 건설(5044억원), 신항만 비즈니스센터 타당성 용역(3억원),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건설(73억원) 등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 최대 국책사업인 진해신항의 사업발주가 시작됨에 따라 향후 몇 년간 경남지역에 대형공사 발주가 지속될 것"이라며 "경남지역에 발주되는 사업인 만큼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토록 협력해 경남 건설 수주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진해신항 조감도 진해신항 조감도

광주광역시, 2024년 생활임금 시급 1만2760원 결정

광주광역시가 2024년도 생활임금 시급액을 1만2760원으로 결정하고 지난 8일 고시했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교육·문화·주거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삶의 질이 보장되도록 지원하는 임금이다. 2024년 생활임금 1만2760원은 올해 1만1930원보다 6.95%(830원) 인상된 금액으로, 월 단위(209시간 기준)로 환산하면 266만6840원으로 올해보다 17만3470원 증가했다. 광주시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3인가구 기준 최저생계비, 지역 내 가계지출, 물가수준을 고려한 ‘광주형 표준모델’을 적용해 산정했으며, 노동계·경영계·전문가 등이 참석한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광주시,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민간위탁기관의 직접 고용 근로자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최대범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이번 생활임금액 결정이 근로자의 안정적인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의 임금 수준에 긍정적 영향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광주광역시청_에너지 광주광역시청.

경기관광공사, 소외계층 어린이 대상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진행

경기관광공사는 10일 소외계층을 위한 여행 나눔 기회 제공 및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홍보 차원에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1박 2일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김포시, 고양시, 파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60여명과 공사-CJ 임직원 봉사단 20여 명이 함께 시티투어 버스에 탑승해 경기 서북부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경험했다. 특히 이 행사는 공사와 CJ나눔재단간 ‘여행·문화·나눔 프로그램 공동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첫 공동 추진 사업으로 공사는 경기도 신규 관광 프로그램 홍보와 동시에 문화 소외계층 대상으로 관광의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섰다. 투어 프로그램중에는 플로깅(조깅+쓰레기 줍기) 활동과 재활용품 만들기 프로그램 등도 함께 진행하여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도 마련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팸투어를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경기 서북부만의 특별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며 "더 많은 분들이 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시티투어 프로그램의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와 공사, 3개 시(김포·고양·파주)가 공동 개발한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ㅤㄲㅡㅍ’은 매주 금(김포-고양 코스), 토(고양-파주 코스), 일(파주-김포 코스)요일 운영되는 정규노선과 지자체별 행사, 축제 일정 등에 맞춰 운영되는 기획노선으로 구성되며 오는 12월까지 운행 예정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10095908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경기도 에코피스포럼 20일개막…DMZ 생태-평화 모색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비무장지대 디엠지(DMZ)의 지속가능한 생태와 평화를 위한 비전을 논의하는 2023 ‘디엠지 오픈 에코피스포럼’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2023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의 여러 학술행사 중 핵심 행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다. 에코피스포럼은 작년까지 사용했던 ‘디엠지 포럼’ 새로운 이름으로 기후위기와 각자도생 국제질서 극복을 위한 핵심 가치인 ‘생태(에코)’와 ‘평화(피스)’를 합쳐 만들었다 올해 포럼에는 석학, 전문가 등 7개국 55명이 참여해 생태-평화의 지속가능한 비전을 논의한다. 포럼 기조 대담은 20일 오후 3시 김포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디엠지의 지속가능한 생태와 평화를 위한 비전’을 주제로 열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국내외 석학 등 6명이 생태-평화 비전을 놓고 대화를 나눈다. 김동연 지사가 좌장을 맡아 생태-평화의 새로운 비전에 대한 논의를 이끈다. DMZ 생태복원과 한반도 평화가 서로 촉진하는 선순환구조 구축 방안이 다뤄질 예정이다. 생태 부문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비롯해 세계적 학자인 개리 피터슨(Garry Peterson) 스톡홀름대학 교수와 로라 페레이라(Laura Pereira) 남아공 위츠대학 교수가 새로운 개념과 최신 기법을 활용한 디엠지 생태복원 방안을 논의한다. 디엠지 재야생화(rewilding), 전문가-일반인이 함께 만드는 디엠지 생태복원 시나리오 등이 주요 내용이다. 평화 부문은 독일의 대표적인 지한파 정치인 하르트무트 코쉬크(Hartmut Koschyk) 전 독일 연방의원을 비롯해 오거스트 프라데토(August Pradetto) 독일 헬무트슈미트대학 명예교수와 이은정 베를린자유대 동아시아대학원장이 새로운 평화 비전을 논의한다. 새로운 국내외 환경 변화와 기후위기 속에서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국제연대와 평화정책이 나아갈 방향이 주제다. 2023 디엠지 오픈 에코피스포럼은 3일간 생태와 평화를 주제로 각각 5개씩 총 10개 세션이 열린다. 최재천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10일 "에코피스포럼은 세계적 자산인 디엠지 생태보전의 새로운 길을 열고, 국제협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DMZ 생태보전을 고리로 북한을 포함한 국제협력을 복원시키고, 한반도 평화정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태 세션은 DMZ의 생태-문화-역사 자산에 대한 최신 정보를 소개하는 ‘생태-평화 공간으로서 DMZ 일원의 생태-문화적 가치’로 포문을 연다. 이어 ‘디엠지 지속가능성을 위한 비저니어링(Visioneering. 비전과 엔지니어링 합성어. 비전 개발 유지하는 방법)과 커먼즈(Commons. 공동자원)’ 측면에서 디엠지 생태보전 목표와 달성 방법을 논의한다. 이 논의를 바탕으로 40~50명 전문가-일반인이 DMZ 생태보전 비전 수립을 위해 21일과 22일 2일간 ‘비저닝 워크숍’을 진행한다. 비저닝 워크숍 일반인 참가자는 오는 14일까지 구글독(url.kr/ntwzy7)을 통해 공개모집한다. 평화 세션은 양극화가 심화되는 국제질서 속에서 새로운 국제연대를 모색한다. 미-중 경쟁 압력 속에서도 국익 중심 중립외교 가능성을 보여준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제3세계 국가)와 전략적 협력을 모색하는 ‘함께 만드는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한다. ‘평화를 위한 국제협력 전망’에서 새로운 동아시아 국제협력체제 구축 전략을 논의한다. ‘DMZ와 경기북부에서 여는 생태, 평화, 지속가능 발전’ 세션에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평화-번영 미래상을 논한다. 특히 남북관계 개선과 함께 경기북부가 새로운 평화-번영 전략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이번 포럼이 생태와 평화가 꽃피는 새로운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보다 많은 사람이 참여할수록 논의는 깊어지고 생태-평화 비전 결실은 풍성해진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 참가 사전예약은 오는 14일까지 가능하며 포럼 관련 세부사항은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누리집(dmzope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경제효과 5조5000억원"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경제효과 5조5000억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영종대교의 통행료가 오는 10월1일부터 인하되는 가운데 통행료 인하로 인한 경제효과가 향후 16년간 5조5000억원에 달하고 2만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영종대교 통행료가 상부 도로 6600원에서 3200원으로, 하부도로는 3200원에서 1900원으로 인하된다. 영종도와 인근 섬 주민은 통행료 전면 무료 혜택을 받게 된다. 인천과 영종도를 연결하는 또 다른 교량인 인천대교의 통행료는 2025년 말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하될 예정이다. 인천시 산하 인천연구원은 이 같은 통행료 체계 변동에 따라 2023년 10월부터 2039년 말까지 16년간 5조5천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와 2만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세부적으로 이용자 통행료 절감 2조5000억원, 여가·관광 수요 증가에 따른 산업 생산 유발 1조9000억원, 관광 매출 증대 9400억원 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통행료 인하와 무료 시행 정책이 영종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직·간접적 효과를 준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인천공항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영종지역 개발 촉진과 관광 활성화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영종대교 전경 영종대교 전경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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