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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전남 진도군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살면서 일자리와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주민들과 교류·소통의 장을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3개월 동안 군에 거주하며 영농 일자리 체험, 선진농가 방문 등 다양한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세방낙조, 운림산방 등 지역의 관광지를 방문하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군의 다양한 지역문화도 알아갈 수 있다. 총 9명의 참가자들은 오는 10월 말까지 지산면의 길은푸르미 체험관에서 무료 숙박과 매월 30만원의 연수비를 제공받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대전에서 온 참가자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 후, 진도로 귀농을 결심한 이유 중의 하나는 깨끗하게 잘 보전된 아름다운 자연 환경이다"며 "또한 귀농을 앞두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영농체험 등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농촌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귀농·귀촌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관심 있는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농촌생활 경험을 제공해 프로그램 종료 후, 귀농·귀촌 최적지인 진도군으로의 정착을 유도해 농촌의 인구 증가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pye8880@ekn.kr진도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진도군이 운영하고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 모습. 제공=진도군

‘2023 대백제전’···바가지요금 NO 음식 서비스 완벽 YES

오는 23일에 개최 예정인 ‘2023 대백제전’이 바가지요금 없는 위생적인 먹거리로 즐기는 축제가 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에 나섰다. 최근 지역축제와 관련해 바가지요금 논란과 그에 따른 지역축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백제 문화제 재단은 전문성을 가진 외식업체와 함께 대백제전 먹거리 전문 모니터링을 전개 중이다. 모니터링 주요 내용은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 지역 음식 등 자원, 환경 분석, 타 지자체 축제의 먹거리 비교, 대백제전 축제 음식 원가 산출을 통한 가격 타당성 분석, 합리적 가격과 음식 분량 등 비교 분석, 1회용품 근절 방안 모색,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먹거리 메뉴 기획 등이다. 또한, 축제 입점 음식업소와 푸드 트럭의 결제 시스템, 서비스, 위생 방문객 만족도 분석 등 축제 먹거리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에, 충남도와 공주시, 부여군은 축제 기간 음식 요금을 점검하고 행사장 입점 음식점 사업자에 대한 친절 교육, 바가지요금 자정 결의 대회 등 2023 대백제전 먹거리 서비스의 양적 질적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2023 대백제전의 먹거리 안전을 위하여 행사 기간 중 현장에서 이동 검사버스를 도입하여 먹는 물 안전성 검사, 식중독 안정성 검사, 감염병 검사를 현장에서 시행하여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KakaoTalk_20230911_121543606 김성철 총감독이 2023 대백제전의 주요행사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에너지경제신문)

봉화군, 민선8기 역점 사업 점검

봉화군은 11일부터 본청 및 직속기관과 사업소를 대상으로 2024년 군정주요업무 보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주요업무 보고는 군정 주요 역점시책을 점검하는 한편, 민선 8기 목표 달성을 위한 신규사업과 공약사업 추진에 무게를 두고 진행된다. 업무보고는 해당 실과소장의 2023년 주요성과와 2024년 정책방향 설명과 함께 각 담당이 주요업무를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존의 일상적인 업무는 제외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100여 건의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내실 있게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발굴된 신규사업들은 군민의 입장에서 한번 더 타당성과 효과성 측면에서 검토해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 건설을 위한 발판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2024년은 민선 8기 성공을 판가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다."며 "기존사업과 공약사업을 철저히 점검하고, 군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추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를 통해 보완·개선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올해 말 확정되는 2024년 본예산을 통해 체계적으로 실현될 예정이다.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2ekn.kr봉화군 2024년도 군정주요업무 보고 봉화군이 2024년도 군정주요업무 보고를 시작 했다.(제공-봉화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1회 백두대간 가든하이킹’ 개최

올해 처음 개최되는 ‘백두대간 가든하이킹’은 금강소나무 숲길과 다채로운 정원을 누비고, 봉화 지역 특산물인 사과밭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걷기행사다. 한수정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과 수해로 인해 침체된 봉화 지역의 경제·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외씨버선길 5km를 걸으며 백두대간 호랑이를 만날 수 있는 호랑이숲, 가을 야생화가 피어나는 야생화 언덕 등 주요 정원에서 펼쳐지는 △수목원 전문가 해설 △스탬프투어 등 백두대간 가든하이킹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역민과 취약계층의 문화향유를 위한 ‘문화공연’ 행사 △가든하이킹 행사 전야제로 수목원 ‘야외 영화상영’ △춘양사과시식부스, 고향사랑기부제부스 등 ‘유관기관 홍보부스’ 운영 △지역민과 함께 만드는 ‘숲을 만드는 프리마켓’ 행사 등 지역민과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수정은 백두대간 가든하이킹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10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배번호, 간식 등 가든하이킹 패키지를 제공하고, 완주자에게는 완주 기념품 및 지역사랑상품권도 함께 증정한다. 한수정은 참가비 전액(5000원)을 봉화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봉화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소상공인 소득창출에 일조할 방침이다. 류광수 이사장은 "제1회 백두대간 가든하이킹이 침체된 봉화 지역 경제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한 백두대간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제1회 백두대간 가든하이킹 포스터 제1회 백두대간 가든하이킹 포스터(제공-봉화)

순천시, 2023 산림청 목재수확 우수사례 평가 ‘우수’

전남 순천시가 산림청에서 시행한 ‘2023년 친환경 목재수확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등 국민들의 산림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생태ㆍ경관ㆍ재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목재생산 기반 구축사례를 공유하고자 추진됐으며, 평가결과 전국적으로 총 3곳이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지방자치단체로는 순천시가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받은 해당 산지(낙안면 창녕리)는 2022~2023년 벌채지로 총 면적의 70% 이내로 벌채하고 중간에 수림대와 군상을 존치해, 생태ㆍ경관ㆍ재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순천시의 앞선 산림행정을 선보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산림경영에 친환경 목재수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순천=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1.산림청 목재수확 평가받은 순천시 낙안면 창녕리 벌채지 순천시 낙안면 창녕리 벌채지. 제공=순천시

안산시,내년 생활임금 1만1290원 …올해보다 2.5%↑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2024년 생활임금 시급을 1만1290원으로 8일 확정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시급 1만1020원에 비해 2.5%(270원) 인상된 금액이다. 정부가 고시한 2024년 법정 최저임금 시급(9860원)보다 1430원이 많다. 내년 안산시 생활임금을 주 40시간 근무 기준으로 삼아 월급을 환산할 경우 235만9610원(유급 주휴수당 포함)으로 올해에 비해 5만6430원이 인상된다. 생활임금은 노동자와 가족 생활에 기본적인 필수품 제공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교육비-교통비-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질적으로 인간다운 삶을 보장할 수 있게 하는 임금을 말한다.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안산시와 출자-출연기관 및 민간위탁기관 소속 종사자(자체 재원 운영사업 제외) 1830여명에게 적용되며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사업 등 국-도비 또는 시비 지원에 의해 일시적으로 채용된 노동자와 생활임금 이상을 받고 있는 노동자 등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안산시는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노동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안산시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2016년부터 매년 생활임금위원회를 통해 생활임금을 심의-결정하고 있다.kkjoo0912@ekn.kr안산시 4일 생활임금위원회 회의 개최 안산시 4일 생활임금위원회 회의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제2회 구례군-한예종 교류 공연 ‘가을하늘’ 개최

전남 구례군이 「2023년 제2회 구례군-한예종 교류 공연 - 뮤직콘서트(music concert) 」을 오는 16일 오후 4시 서시천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소외지역의 취약한 문화기반 극복 및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해 9월 구례군-한국예술종합학교와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하는 공연이다. 올해 공연 프로그램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은 예술가들로 구성된 관악합주단 , 혼성중창단 , 청년 풍물단 이 출연한다. 추석을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도심에 비해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었던 군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흥과 신명을 함께 끌어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한편, 김순호 구례군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젊은 에너지가 군민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더불어 초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례=에너지경제신문 현용일 기자 abraksass001@ekn.kr_ 2023년 제2회 구례군-한예종 교류 공연 - 뮤직콘서트(music concert) . 제공=구례군

‘영주댐’ 준공 기념 ‘건강걷기대회’ 개최

‘2023 영주댐 준공 기념 건강걷기대회’가 오는 16일 영주댐 동호이주단지 삼거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영주댐 준공을 기념하고 가족화합과 건강한 사회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동호이주단지 삼거리에서 출발해 용미교, 용두교, 용마루2공원을 지나 평은역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5km코스로 진행된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코스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대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경상북도 거주자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경품권, 간식(빵, 우유), 기념 수건이 제공된다. 영주시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완공 7년 만에 준공 승인을 받은 영주댐과 지역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영주댐 자연경관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코스로 간식과 승용차, 전자제품 등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도 함께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참가하셔서 가을의 영주댐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영주댐 준공 기념 건강걷기대회 홍보물 영주댐 준공 기념 건강걷기대회 홍보물(제공-영주시)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10월27일 안동컨벤션센터서 개막

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안동시가 주최하고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해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해 현대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문가치를 모색 · 공유하며 보다 나은 삶과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간다움, 우리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오늘날 인간다움과 삶에 대한 질문을 던져, 인간다움의 가치와 의미를 새로운 차원에서 회복하기 위한 성찰과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27일 개막 기조 강연자인 제10대 유네스코 사무총장 ‘이리나 보코바(Irina Bokova)’를 시작으로, 노벨상 후보로도 여러 번 거론된 세계적인 생물학자 ‘데니스 노블(Denis Noble)’, 전래동화 ‘심청전’을 창작뮤지컬로 재해석한 한국계 미국인 하버드 졸업생 ‘줄리아류(Julia Riew)’ 등 국내 · 외 저명인사들이 참석한다. 또한 포럼 10년의 기록을 담은 특별 전시와 함께 K-인문 확산과 교류를 위한 국제인문도시회의, 청소년과 젊은 세대들이 참여하는 청년포럼, 일반인들도 재미있게 인문을 접할 수 있는 공유 세션 등을 마련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온 · 오프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9월 말 공식 누리집를 통해 사전 신청도 가능하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포스터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포스터

전남도, 민주당에 호남권 SOC 조기 확충 건의

전라남도가 11일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호남권 사회간접자본(SOC) 조기 확충 등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송갑석 최고의원, 김민석 정책위의장, 서삼석 예결위원장 등 당 지도부 주요 인사와 신정훈 도당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이날 교통지도를 획기적으로 바꾸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마중물이 될 ‘호남권 사회간접자본 조기 확충’의 시급성을 건의했다. 서남권이 새로운 발전 전기를 맞이하도록 속도 무제한의 신개념 고속도로인 ‘광주~영암 아우토반’과 목포~무안 남악~오룡을 잇는 ‘전남형 트램’, 최근 예타 면제로 탄력을 받은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광주~고흥 고속도로’ 등이 국가계획에 반영되도록 당에서 앞장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순천·광양 일원 590여만㎡(180만 평) 규모가 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에 추가로 포함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바랐다. 전남지역 산단은 투자를 바라는 기업에 제공할 산업부지가 없는 포화상태로 이차전지·수소 등 전남 미래 첨단 전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가적인 국가산업 단지 조성이 필요하다. 또한 수도권 중심의 경제발전을 벗어나 남해안의 사회간접자본·관광·해양 등 체계적 종합개발을 추진할 지휘본부(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은 여야 모두 지지를 표명한 사안인 만큼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과 관련해 국회에서 속도감있는 논의가 이뤄지도록 당 지도부 차원에서 힘을 실어줄 것을 건의했다. 도민 생명권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전국 최대 의료 취약지인 전남에 국립 의과대학이 반드시 신설되도록 전폭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전남도는 또 농수산업 최대 현장인 전남으로 농협·수협 중앙회가 이전해 농수산업 첨단산업화를 견인하도록 정부의 ‘산업은행법’ 개정과 연계해 ‘농·수협법’ 개정안도 동반 통과시켜줄 것을 부탁했다. 이 외에도 ‘광주 군 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 지방소멸 위험지역 기회 발전 특구 조세특례 도입, 해상풍력 특별법 신속 제정·지자체 역할 강화 등을 건의했다. 또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국립 심뇌혈관연구소 설립, 예비 타당성 조사 중인 여수 국동항 건설 및 광양 공업용수도(Ⅳ), 향토음식 진흥센터 설립,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생태 모델화 사업, 정원문화산업 핵심 거점 육성, 광양 세풍산단 2단계 내부 간선도로 개설 등 현안 사업이 증액되도록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정부 긴축재정 상황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전남 대도약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비롯한 8조 6천억 원의 예산이 반영됐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협의회 논의 사업이 전남 대도약을 위한 커다란 기폭제가 되도록 당 차원의 특단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광온 원내대표는 "전남도에서 건의한 당면 과제에 대해 당 차원의 지원방안을 다시 한번 면밀하게 살피겠다"며 "대도약, 전남 행복 시대 실현을 위해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남도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여·야 지도부,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국회 예산 최종 의결까지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 예산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더불어민주당과 전라남도 예산정책협의회1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민석 정책위의장, 서삼석 예결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11일 오전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023 더불어민주당-전라남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전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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