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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철도특구 우수특구 선정…포상금 0.5억획득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철도특구가 11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전국 우수특구 시상식’에서 우수특구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과 포상금 5000만원을 회득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190개 지역 특구를 대상으로 규제특례 활용 및 기업고용, 매출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중점 평가해 우수특구 9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특히 올해 심사는 30명으로 구성된 국민전문평가단 및 일반 국민의 온라인 평가를 반영해 수상에 의미를 더했다. 의왕철도특구는 대한민국 철도 전통과 첨단 철도시설이 공존하는 철도도시로, 2013년 최초 지정돼 현재까지 국내 유일 철도특구로 철도 관련 산업-문화-관광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의왕시는 특화사업으로 레일바이크와 왕송호수공원을 조성하고, 왕송호수공원에 스카일레일, 캠핑장, 에코어드벤처 등 다양한 레저시설을 조성해 왕송호수 친수공간을 특화한 복합문화단지로 개발했다. 또한 철도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열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한데 이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왕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업 수, 고용인원, 기업매출액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철도특구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GTX-C노선 정차역인 의왕역 역세권을 차별화된 복합상업시설로 조성하고, 왕송호수 복합문화단지를 K-문화밸리로 특화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의왕시 의왕철도특구 11일 우수특구 선정 의왕시 의왕철도특구 11일 우수특구 선정. 사진제공=의왕시

군포시-LH, 산본신도시 주거정비 실시협약 체결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은 12일 시청에서 산본신도시 및 원도심 노후 주거환경 정비를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산본신도시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 특별법에 포함되는 1기 신도시 지역이다. 준공 후 30년이 지나 노후화 및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기에, 현재 하은호 군포시장 공약사항으로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추진했던 것이 이번 특별법 통과와 실시협약 체결 결실을 맺게 됐다. 3월2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군포시 방문 때 산본신도시 정비사업 성공적 수행을 위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기본업무협약을 맺은 뒤 특별법 통과에 따른 적기 사업 시행 지원을 위한 실시협약 체결을 실시해 주민을 위한 상담지원센터 개소 및 주민컨설팅 시행이 골자다. 상담 직원이 상주하며 특별법 관련 내용 및 정비사업 전반을 응대하는 상담센터를 군포시청 안에 개소할 예정이며, 정비사업 유형별 상담 및 민간-공공 재건축 비교, 사업구상 분석 등 단계별 주민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LH에서 산본신도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기구 지정을 준비하고, 이주단지 조성 및 선도지구 사업 등을 군포시와 협의해 적극 추진하는 내용도 담겨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장이 되기 전부터 1기 신도시 재정비 특별법 제정을 지속 주장했고, 그로 인한 입법 요구 노력의 결과가 나타나 다행"이라며 "LH와 실시협약을 통해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산본신도시 정비를 성공적으로 이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군포시는 특별법상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방침과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을 2024년 말까지 공동 수립할 예정이며,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선도지구를 선정해 원활한 정비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군포시-LH 12일 산본신도시-원도심 주거정비 실시협약 체결 군포시-LH 12일 산본신도시-원도심 주거정비 실시협약 체결. 사진제공=군포시

파주시, 3년연속 보육정책 평가 우수 ‘영예’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00만원 포상금을 받게 됐다. 보육정책 평가는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정부 예산 관리 및 집행 기여도, 어린이집 질 및 안전관리 추진 실적, 공보육 확충 실적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기관이 선정된다. 파주시는 2021년 우수, 2022년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파주시는 △국공립 어린이집 4곳 개원 등 공보육 확대 △노후 어린이집 6곳 새 단장 등 보육환경 개선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받은 파주쌀 지원 등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시간제보육-장애아통합 어린이집 확대 등 취약보육 지원 △대체교사 인력자원 확충 및 교사수당 추가 지원 등 보육교직원 처우개선과 같은 다양한 보육 정책을 시행했다. 특히 평가위원회 가점이 부여되는 특수시책(우수사례) 7건을 발굴, 시행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 보육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힌 데는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 및 관계자들 노고 덕분"이라며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파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파주시 2023년 전국 보육정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파주시 2023년 전국 보육정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사진제공=파주시 김경일 파주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사진제공=파주시

강봉원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장 양주대모산성 방문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강봉원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위원장은 ‘태봉국 목간’이 출토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양주대모산성을 12일 방문해 2시간 동안 현장과 주요 출토유물을 확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조사단 조사개요, 조사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주요 출토유물 및 현장 유적 확인 순으로 진행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날 강봉원 위원장을 만나 양주대모산성 방문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하며, 관내 소재 역사문화유산 현안사항을 설명했다. 특히 양주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양주회암사지 세계문화유산 지정과 양주대모산성 관련 현안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해 향후 문화유산 관리사업 추진에 힘을 보탰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 역사문화유산 현안사항에 대해 문화재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는 문화재 지정, 현상변경, 역사문화 환경 보호, 매장문화재 발굴, 세계유산 등재 등 문화재 관련 주요 안건을 심사-심의하는 기구로 총 9개 분과에 문화재 위원 100명, 문화재 전문위원 199명으로 구성된 문화재청 자문기구다.kkjoo0912@ekn.kr강봉원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장 12일 양주대모산성 방문 강봉원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장(가운데) 12일 양주대모산성 방문. 사진제공=양주시 강봉원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장-강수현 양주시장 12일 환담 강봉원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장-강수현 양주시장(왼쪽) 12일 환담. 사진제공=양주시

[포토뉴스] 2023 포천시노인복지관 행복문화축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노인복지관이 12일 포천시 종합체육관에서 2023 행복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2023년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종강식과 함께 작품 발표 및 전시 등으로 진행됐으며, 강사와 수강생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종강식은 우수수강생 대표 등 14명 표창장 수여와 사업보고 영상 시청, 수강 노인들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2부 작품 발표와 전시회는 하모니카 앙상블공연, 실버댄스, 난타 등 공연단 무대가 펼쳐졌으며, 캘리그라피, 서예, 그림 등 수강생 솜씨로 채워진 작품이 행사장 내 전시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활동적인 어르신들 모습을 뵐 수 있어 기쁘다. 노인복지관은 이제 여가와 취미생활을 담당하는 없어서는 안될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경로당 지원, 고령자복지주택건립 등 다양한 지원 사업도 혼신의 힘을 다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노인복지관은 평생교육, 자기발전 등 7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생활지식 및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kkjoo0912@ekn.kr백영현 포천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노인복지관 2023 행복문화축제 현장 포천시노인복지관 2023 행복문화축제 현장.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노인복지관 2023 행복문화축제 현장 포천시노인복지관 2023 행복문화축제 현장.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노인복지관 2023 행복문화축제 현장 포천시노인복지관 2023 행복문화축제 현장. 사진제공=포천시

의왕시, 의왕형 어린이집 모델 내년 전면시행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가 ‘의왕형 어린이집 모델’ 개발을 완료하고 2024년부터 관내 107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에 나설 계획이다. 의왕형 어린이집은 아이가 쑥쑥 자라는 보육친화도시 의왕을 목표로 추진하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역 특성 및 보육환경을 반영한 △친환경 보육환경 조성 및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교재교구 지원 △보육공동체 역량 강화 등 의왕시만의 특색 있는 어린이집 모델을 개발해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의왕시는 2022년 11월 보육담당공무원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하고, 총 4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의왕형 어린이집 모델 및 선정기준, 지원내용 등에 대한 구상을 확정했다. 이어 2023년 7월 시범어린이집 30곳을 선정해 친환경 교재교구비 및 친환경 보육환경(공기살균기) 조성비를 지원하고, 2023년 8월부터 12월까지 3개 프로그램(놀이문화, 숲체험, 기후위기)에 대한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또한 월 1회 보육교사 학습공동체를 운영해 시범사업에 대한 질의 토론 및 어린이집 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정보교환 등을 진행하는 등 프로그램 운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3일 "의왕형 어린이집 목표는 보육교사 역량을 강화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생태 및 환경교육을 통해 생명존중의 인성교육 및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것"이라며 "의왕시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오는 20일 의왕형 어린이집 최종보고회를 열어 기후위기 연구용역 및 특성화프로그램 시범사업 운영 결과를 검토하고 2024년 의왕형 어린이집 운영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의왕시 의왕형 어린이집 모델 시행 의왕시 의왕형 어린이집 모델 시행.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의왕형 어린이집 모델 시행 의왕시 의왕형 어린이집 모델 시행. 사진제공=의왕시

천안아산역세권에 전국 최대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KTX 천안아산역에 국내 최대 규모의 ‘광역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 충남도는 13일 천안아산 상생협력센터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강희업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김한영 국가 철도공단 이사장,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등과 함께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속 가능한 구축 모델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는 광역복합환승센터는 쇼핑과 숙박 시설 등을 포함해 R&D 융복합지구와 집적지구, 강소연구개발특구 등과 같은 대규모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KTX 천안아산역은 비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KTX, SRT, 일반 철도, 수도권 전철 등이 정차하는 중요한 철도 교통 요지다. 하루 이용객은 2019년 기준으로 2만 4872명으로, 전국의 고속철도 56개 역 중 8번째로 많은 이용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장항선 복선전철 개통과 R&D 융복합지구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의 본격화로 더 많은 이용객이 예상된다. 또한 천안과 아산은 디스플레이, 자동차 부품 등의 산업이 성장하고 최근에는 인구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광역복합환승센터는 이런 배경을 고려해 KTX 천안아산역을 광역 교통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센터의 부지 규모는 KTX 천안아산역 동서측 유휴지 6만 6942㎡이며, 건축 연 면적은 전국에서 현재 가동하거나 추진 중인 광역복합환승센터 중 가장 넓은 47만 8152㎡이다. 사업 기간은 2026년 착공해 2029년 준공까지 7년이며, 추정 사업비 8693억 원은 민간자본을 모집하는 계획이다. 광역복합환승센터에는 철도 및 버스 환승 시설과 지원 시설이 설치될 예정으로 지원 시설로는 판매시설, 호텔, 업무, 레지던스, 의료, 주차장 등이 포함된다. 이번 협약은 광역복합환승센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체결되었으며, 각 기관은 업무를 조율하고 조언을 하기 위해 협의체를 운영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민간 투자자를 유치하고 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가동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 시행자를 유치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2025년 3월까지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정을 위한 타당성 평가와 개발 계획 수립 용역을 마친 뒤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국토교통부에 지정 승인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ad0824@ekn.krKTX천안아산역 전경 KTX천안아산역 전경

한-네덜란드,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네덜란드와 ‘반도체 동맹’을 구축하고 기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고자 외교-산업장관급이 참여하는 이른바 ‘2+2 대화체’를 신설해 격년으로 회의를 열기로 했다. 양국은 민·관·학 분야를 아우르는 반도체 동맹을 구축하고 원전 전주기 협력, 무탄소에너지 관련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마르크 뤼터 총리와 네덜란드 정부 소재지인 헤이그에서 정상회담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양국은 지난 1961년 외교 관계를 수립한 이후 62년 만에 최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협력 수준을 강화했다. 윤 대통령과 뤼터 총리는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경제, 교역,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광범위하게 양국 협력을 발전시켜 온 데 대해 큰 만족을 표했다"며 "지정학적 파트너로서 세계 평화, 번영, 안보에 기여하기 위해 경제안보와 해양안보를 포함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도-태평양과 유럽-대서양 지역의 파트너십을 증진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고 밝혔다. 우선 양국 정상은 공급망 안정화를 포함한 경제 협력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국빈 방문에서 가장 공을 들인 반도체 동맹이 포함된 부분이다. 윤 대통령과 뤼터 총리는 "반도체 가치 사슬에 있어 양국의 특별한 상호보완적 관계를 인식하고 정부, 기업, 대학을 아우르는 반도체 동맹 구축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산업당국 간 반도체 대화를 신설하고 반도체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개설키로 했다. 또 △핵심품목 공급망 회복력 증진을 위한 정부 간 지식·정보 교류 증진 △원전의 건설, 운영, 인력, 핵연료, 안전 등 원전 전주기 협력 강화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안보를 위한 무탄소에너지 관련 협력 증진에도 합의했다. 양국은 전략적 소통 채널도 확대하기로 했다. 외교·산업장관의 대화체 신설과 함께 차관보급 정책협의회(외교부)·경제공동위(외교부)·혁신공동위(산업부) 연례화로 구체화했다. 이와 함께 국장급 이상이 참여하는 연례 경제안보대화 신설, 포괄적 안보 이슈 실무급 협의 추진, 범부처 참석 사이버정책협의회 연례화 등도 포함됐다. 이어 국방·방산·신흥안보 분야 협력도 추진한다. 세부적으로는 국방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방산군수공동위 개최를 추진키로 했다. 또 오는 2025년 독일·네덜란드 주도의 방공·미사일 방어 지휘소 훈련인 JPOW(Joint Project Optic Windmill) 훈련에 옵서버로 참석한다는 데 합의했다. 양국 정상은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 협력에도 공동 의견을 냈다. 인태 지역의 자유·개방성·포용성 강조하고 인태 전략 관련 협력을 강화키로 한 것이다.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ICT 협력 MOU 체결, 디지털 영역 협력 확대, 과학·연구 분야 협정 또는 MOU 체결 추진 등을 선언했다. 마지막으로 문화·예술·인적 교류도 강화키로 했다. 양국 정책연구기관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워킹홀리데이 MOU 프로그램의 참여 인원을 2배 확대키로 한 것이다.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악수하는 윤석열 대통령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헤이그 총리실에 도착해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尹 대통령 "한-네덜란드 반도체 동맹, 세계 최고 초격차 만드는 것"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한국과 네덜란드의 반도체 동맹의 목표는 세계 최고의 초격차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정부 소재지인 헤이그에서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을 열고 "반도체 동맹은 초격차를 유지하고 최첨단의 기술을 함께 구축해 나가기 위해서 중요한 과학 기술적인 문제들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하고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한다는 뜻"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동안 한국과 네덜란드의 반도체에 관한 관계가 긴밀한 협력 관계였다고 하면 이번에 저의 방문을 계기로 협력 관계를 동맹 관계로 끌어올렸다"며 "동맹은 중요한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네덜란드가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군사 협력 수준에 대한 질문에 "유럽의 안보와 동북아 지역의 안보,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는 서로 다 연결돼 있다"며 "네덜란드를 통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첨단 과학기술, 반도체를 바탕으로 안보와 경제, 문화 모든 부분에서 양국 관계의 지평이 더 넓어지고 깊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네덜란드는 한국전쟁에 5000명이 넘는 장병들을 파병해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워준 든든한 우방이고 동지"라며 "70여년 전 전쟁터에서 피로 맺어진 양국의 연대는 이제 안보, 경제, 문화, 글로벌 아젠다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구축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뤼터 총리는 "언제나 한국은 중요한 파트너였지만 지난 1년 반 정도 정말 발전해 전대미문의 협력 관계에 도달했다"며 "윤 대통령과 개인적 협력과 우정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뤼터 총리는 "반도체도 매우 중요하지만 국방이나 사이버안보, 농업 등도 매우 중요한 파트 중 하나"라며 "대한민국은 일본, 뉴질랜드와 함께 인태지역에서 나토에 매우 긴밀히 협력하는 국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국은 모두 국제적 법치와 규칙에 기반한 무역시스템이 작동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은 네덜란드의 핵심 파트너이자 신뢰할 수 있는 친구"라고 강조했다. claudia@ekn.kr공동 기자회견 마친 한·네덜란드 정상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가 13일(현지시간) 헤이그 총리실에서 열린 한·네덜란드 정상 공동 기자회견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일날씨 예보] 전국 또 겨울비 ‘주륵주륵’…서울 아침 기온은 8도 수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목요일인 14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오전에 수도권과 강원 북부, 충남 서부, 전라권, 경남,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부터는 그 밖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강원산지는 비나 눈이 내리겠다.14∼15일 강원영동은 50∼100㎜(많은 곳 강원영동북부 120㎜ 이상),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영서, 대전·세종·충남, 충북, 경북 북부, 경북 남부 동해안은 30∼80㎜(많은 곳 경기남동부, 강원영서남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100㎜ 이상) 비가 내리겠다.광주·전남, 전북, 대구·경북남부내륙, 부산·울산·경남, 제주도에도 20∼70㎜(많은 곳 제주 산지 100㎜ 이상), 울릉도·독도는 5∼40㎜ 비가 올 전망이다.강원북부산지는 이틀간 10∼20㎝(많은 곳 30㎝ 이상) 눈이 예보됐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특히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7∼16도로 예보돼 평년(최저 -9∼2도, 최고기온 2∼10도)보다 높겠다. 그러나 15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이겠다.오전부터 동해중부해상에는 바람이 시속 35∼60㎞(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4.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5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다음은 14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비] (8∼10) <60, 70>△ 인천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비] (7∼10) <60, 70>△ 수원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비] (7∼10) <60, 60>△ 춘천 : [흐림, 흐리고 비] (3∼9) <30, 80>△ 강릉 : [흐림, 흐리고 비] (6∼10) <30, 80>△ 청주 : [흐림, 흐리고 비] (8∼12) <30, 80>△ 대전 : [흐림, 흐리고 비] (7∼11) <30, 70>△ 세종 : [흐림, 흐리고 비] (8∼11) <30, 70>△ 전주 : [흐림, 흐리고 비] (9∼14) <30, 70>△ 광주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비] (10∼14) <60, 70>△ 대구 : [흐림, 흐리고 비] (5∼12) <30, 60>△ 부산 : [흐림, 흐리고 비] (11∼16) <30, 70>△ 울산 : [흐림, 흐리고 비] (8∼14) <30, 70>△ 창원 : [흐림, 흐리고 비] (8∼13) <30, 70>△ 제주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한때 비] (13∼19) <60, 60>hg3to8@ekn.kr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갑자기 비가 내리자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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