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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미활용 폐교를 새로운 교육 공간으로 조성할 것"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4일 현재 보유 중인 미활용 폐교 5개에 대한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학교관리자, 학생, 학부모, 교수 등 13명으로 구성된 폐교활용 자문단 협의회를 지난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시교육청의 폐교활용 기본방향인 △교육청 및 타 기관 폐교 활용 우수 사례 △폐교 활용 현황 △향후 계획 등을 안내했다. 또한 폐교에 조성 가능한 교육·복지·문화·체육 시설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살펴보며 실현 가능성과 구체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폐교 활용 사업은 폐교 시설의 가치를 발굴해 새로운 교육 공간으로 재창조하는 사업으로 시교육청은 2022년 폐교인 난정초등학교에 전국 교육청 최초 평화교육기관을 설립했다. 올해는 북도분교와 마리산초등학교에 독서캠핑장과 문화·예술·체육공간 조성을 위한 정책연구를 추진했으며 연구 결과, 설문 응답자 1473명 중 88.3%가 문화·예술·체육공간을 83.4%가 독서캠핑장을 활용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연간 이용자는 각각 2만 1120명, 6272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으며 시교육청은 2026년 마리산초등학교의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폐교활용사업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문화예술을 지원하며 지역 교육 기반을 대체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향후 예산, 정책적 방향, 이해관계자와 지역주민 의견, 자문단 의견 등을 참고해 중기 폐교 활용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해 미활용 폐교를 새로운 교육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14103105 ‘폐교활용 자문단 협의회’ 회의 모습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용인도시공사, 체육시설 온라인 통합회원관리시스템 구축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용인도시공사가 14알 시민들이 한 번의 회원가입으로 공사가 운영하는 모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온라인 통합회원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올해 시민체육센터 회원관리시스템을 재구축하고 기존에 통합시스템으로 운영하던 남사스포츠센터, 아르피아스포츠센터에 시민체육센터까지 더해 시민들의 편의를 더욱 확대시켰다. 공사 관계자는 "체육시설 시스템 통합으로 용인 시민들이 공공 체육시설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온라인 신청 및 행정정보 연계로 이용 시 발생하던 여러 가지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민체육센터는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에서 오는 15일에 2024년 1월 강습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와 연계해 실시간으로 사용료 감면 자격여부를 조회할 수 있어 센터에 따로 서류를 발급받아 제출하지 않도록 확인 절차를 간소화했다. sih31@ekn.krclip20231214103237 온라인 통합회원관리시스템 화면 사진제공=용인도시공사

여주시, 강천면 SRF 발전시설 관련  2심 소송에서도 승소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여주시는 14일 엠다온가 지난 8일 시를 상대로 낸 강천면 SRF발전시설 관련 ‘건축허가사항변경(2차) 불허가 처분 취소 소송’에 대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승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소송은 지난해 1월 엠다온가 건축허가사항변경(2차) 신청 거부처분 취소 소송 1심 결과에 대한 항소심 판결로 1심과 2심에서 재판부는 시의 개정 조례가 유효하고 불허가 처분은 적법하다며 판단해 시의 손을 들어줬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2심 결과는 강천 면민과 여주 시민의 뜻이 모아져 이룬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소송 과정에서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준 12만 시민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의 뜻에 따라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소송과 함께 진행된 ‘공작물 축조신고 불허가 처분에 대한 취소 소송’은 2심에서 패소함에 따라 법원의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해 대응할 계획이다. sih31@ekn.kr사본 -001_여주시청1 여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여주시

계명문화대 반려동물보건과, 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 ‘3년 완전 인증’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계명문화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하는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을 통과해 ‘3년 완전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농림축산식품부 공고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신청한 17개 대학 가운데 계명문화대학교 등 6개 대학만 인증을 획득했다. 대구지역에서는 계명문화대학교와 수성대학교가 유일하다. 계명문화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는 지난 2022년 12월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을 받은데 이어 2회 연속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우수한 실습환경과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과 지원으로 △조직 및 운영 △교육 △학생 △교수 △교육시설 및 실습기자재 등 5개 영역 모든 평가항목에서 적격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3년 완전 인증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따라 계명문화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학생들은 내년 2월에 시행되는 제3회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 동물보건사는 동물병원 내에서 수의사의 지도 아래 동물의 간호 또는 진료 보조 업무에 종사하는 동물병원의 간호사로 반려동물 선진국에서는 전문직으로 확고히 자리 잡은 직업군이다. 동물보건사가 되려면 2022년에 신설된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을 취득해야 하는데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을 받은 전문대학교 등을 졸업(예정)해야만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반려동물보건과 서명기 학과장은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맞춤형 취업 및 실습 지원을 기반으로 이번에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에서 3년 완전 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 동물병원의 의료 서비스를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할 역량 있는 동물보건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동물보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3학년도에 펫토탈케어학부에서 반려동물보건과를 분리 신설했으며, 대구시수의사회, 경상북도수의사회,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지역 대형 동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한 실습환경을 겸비하는 등 전문 동물보건사 양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jmson220@ekn.kr반려동물보건과 실습장면 2 계명문화대 반려동물보건과 실습장면=(제공)

이상일 용인시장, 남곡분교·처인고 방문 학부모와 환경 개선 논의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3일 처인구 남사읍의 초등·고등학교와 초·중통합학교 신설 예정지를 방문해 학생 배치와 학교시설 개방, 학교 신설 준비에 대해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77년에 걸친 오랜 역사를 뒤로하고 내년 2월 폐교가 예정된 남곡초등학교 남곡분교를 찾아 마지막 졸업생으로 기록될 6학년 학생들을 만나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1946년 9월 개교한 남곡초등학교는 2018년 9월 학생수 증가에 따라 인근 공동주택 단지로 본교가 이전 개교했고 기존의 학교는 분교인 제2캠퍼스가 됐다. 분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6학년 1개반 8명이며 이 학생들은 내년 1월 5일 열리는 ‘제73회 졸업식’의 마지막 졸업생이 된다. 이들 학생을 만난 이 시장은 "졸업은 한 과정을 마무리하는 것이지만 새로운 출발점이 되는 것"이라며 "여러분이 중학교에 진학하면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는 것인 만큼 새로운 환경에서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은 친구들과 사귀는 등 멋진 새출발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오랜 역사를 가진 남곡초등학교 본교가 이전하고 본래 장소인 이 학교는 폐교되지만, 여러분들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이 학교와 친구들에 대한 좋은 기억들을 간직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 시장은 남곡초 분교에서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남곡초등학교와 한숲중학교 학부모들을 만나 학생 배치와 2025년 3월 개교가 예정된 아곡초·중 통합학교 준비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학부모들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함께 다니는 통합학교인 아곡초·중 통합학교의 설립 준비 과정과 초·중학생 분리 교육방안 등에 대해 물었고 이 시장은 교육지원청 관계자에게 "학부모들에 대한 설명회를 여는 등 학부모님들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곡초등학교의 학부모 A씨는 "2025년 아곡초·중 통합학교가 개교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준비 과정에 대해 깊이 알 수 없어 불안감이 높다"며 "학교 준공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학부모들이 개교 전 시설을 보고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희망했다. 학부모 B씨는 "약 1900명에 가까운 학생이 재학 중인 남곡초등학교는 용인에서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한 곳"이라며 "학부모 연수와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라도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이에대해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동선 분리, 학교시설에 대한 학부모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용인교육지원청이 적극적으로 움직여 달라"며 "용인교육 발전을 위해 많이 도와주시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도 관심을 기울여달라는 말씀을 드리겠다"고 답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어 아곡초·중 통합학교가 설립될 부지를 학부모들과 함께 방문해 공사기간 중 시민과 인근 학교 학생들에 대한 안전에 세심한 신경을 써 달라고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이 시장은 또 개교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개교 한 달 전쯤 건물을 준공해서 학부모들이 살펴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어 처인고로 발길을 옮겼으며 시설을 보기 위해 방문한 이 시장은 예정에는 없던 처인고 학부모들과의 즉석 간담회를 가졌다. 처인고등학교는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는 조건으로 설립이 승인된 학교이지만 처인성 어울림센터(학교복합시설)와 학교의 동선이 분리되지 않아 교사과 학부모들은 학생 안전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 시장은 처인성 어울림센터에 마련된 음악실과 1인 스튜디오, 강당, 회의실 등을 둘러보고 처인고 교장·교사, 학부모들과 대화했다. 학부모들은 처인고 정문 인근 조명시설 부족으로 사고 위험이 높고 처인성 어울림센터 이용 신청이 공문을 통해 이뤄져 학생들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다면서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폐쇄회로(CC)TV와 조명시설 추가 설치, 시설 개방에 대한 학교와 학부모 의견 반영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에대해 "시민이 함께 쓰는 시설을 확보하는 것이 학교 설립의 조건이었던 만큼 원만한 절충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처인성 어울림센터가 학교 안에 있는 시설인 것을 감안해 안전 문제에 대해서는 학교와 학생의 관점을 중시하겠다"고 응답했다. 이 시장은 또한 "시와 시설을 운영하는 용인도시공사와 학교 관계자, 학부모들이 모여 어울림센터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은지 회의를 여러번 열어서라도 방안을 마련해 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sih31@ekn.krclip20231214105129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3일 남곡초등학교 남곡분교장을 방문해 학부모들과 대화를 나눴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21410535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처인고등학교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21410542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처인구 남사읍에 2025년 개교가 예정된 아곡초·중 통합학교 부지를 방문해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로부터 진행과정을 설명 듣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214105511 77년의 역사를 가진 남곡초등학교 남곡분교장의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동의과학대] ‘부산진구 자원봉사자대회’ 우수 자원봉사 기관 선정 外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2023 부산진구 자원봉사자대회’서 우수 자원봉사 기관 선정 동의과학대학교는 지난 7일 ‘2023 부산진구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우수 자원봉사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진구 자원봉사자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하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 소개 영상,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 자원봉사 사례발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동의과학대 간호학과, 소방안전관리과, 응급구조과, 의료피부미용과의 학생들이 2023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봉사활동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평소 지역사회와 활발히 교류하며 자원봉사 활성화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여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많은 재학생들이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라며 "지역대학으로써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11회 한국기능연합회 민간기능경진대회’서 대거 수상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웹툰디자인과 학생들이 지난달 5일 열린 ‘2023 제11회 한국기능연합회 민간기능경진대회’에서 과 학생들이 대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 출전한 동의과학대 웹툰디자인과 학생들은 웹디자인, 컴퓨터그래픽, 게임그래픽 분야에서 3년 연속으로 수상했으며 대회 최고상인 부산광역시장상 3명을 비롯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상 2명, 한국산업인력공단본부장상 2명, 부산광역시 명장회장상 2명, 산업통상자원부 국가품질명장협회회장상 2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한 웹툰디자인과 2학년 임지수 학생은 "고등학교를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학업에 대한 의지로 동의과학대 웹툰디자인과에 진학하게 되었다."라며 "학교생활에 충실히 하면서 다양한 전공교과목을 수행하여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차병수 웹툰디자인과 학과장은 "프로젝트 수행 형식의 교육방식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을 경험시키고 있으며, 웹툰과 디자인 분야를 비롯한 어떠한 디자인 환경에도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여러 교수진과 함께 고민하고, 실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4년부터 생활디자인과로 시작한 동의과학대 웹툰디자인과는 세월의 흐름에 발맞춰 성장해 왔으며, 50여 년의 세월 동안 수많은 산업현장에 인재를 투입하여 빠르게 적응하고 성장하는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semin3824@ekn.kr[동의과학대] ‘부산진구 자원봉사자대회’ 우수 자원봉사 기관 시상식 모습. 사진=동의과학대학교 [동의과학대] ‘부산진구 자원봉사자대회’ 우수 자원봉사 기관 기념촬영 모습. 사진=동의과학대학교

이상일 용인시장, "국내 최초로 루게릭요양병원 세운 분들은 초인"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루게릭 요양병원을 용인에 세운 분들은 초인"이라면서 "중증 근육성 희귀질환 전문요양병원 건립 꿈이 이렇게 용인에서 시작되는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13일 처인구 모현읍 모현다목적복지회관 강당에서 열린 중증근육성 희귀질환 전문요양병원(루게릭요양병원) 착공식에 참석, 이같이 말하면서 관계자를 격려했다.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이 건립하는 이 병원은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 일원 3307㎡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4995.45㎡ 규모에 76개 병상을 갖춘 1개동으로 지어진다. 이곳에선 치료제와 치료 방법도 없이 갑자기 근육이 약해져 스스로 움직일 수 없게 된 희귀질환자를 위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와 간병, 돌봄을 제공하게 된다. 국비 100억원과 승일희망재단이 각계에서 기부받은 성금 104억원이 투입돼 내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박승일 전 프로농구 선수, 가수 션, 박성자 재단 상임이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철학자 니체는 절망의 상황에서 희망을 꾸며 스스로 위대한 가치를 창조한 사람을 ‘초인’이라고 했는데 박승일, 션 공동대표를 비롯한 승일희망재단 관계자 여러분들이 바로 초인이라고 생각한다"며 "2002년 어느날 갑자기 루게릭 병을 갖게된 박승일 대표가 좌절하지 않고 같은 병을 앓는 환우들과 가족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며 시작한 중증 근육성 희귀질환 전문요양병원 건립 꿈이 이렇게 용인에서 시작되는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해 시장에 취임한 뒤 박승일 대표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찾아온 누나 박성자 상임이사의 이야기를 듣고 용인특례시가 적극 도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루게릭 전문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아낌없이 성금을 기부해 준 국민과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분들, 인허가 과정을 잘 처리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사랑은 한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다. 모든 분들이 병원 건립을 위해 사랑의 힘으로 한 방향을 바라봐 준 덕에 오늘의 착공식이 이뤄졌다"며 "시장으로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시에서도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션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는 "한 콘서트장에서 처음 박 대표를 만난 날, 딸 아이가 ‘아빠 친구는 왜 아프냐’고 묻는 말에 ‘다른 아픈 사람에게 희망 주기 위해서’라고 답했다"며 "22년 전 루게릭병을 앓으며 희망을 쓴 박 대표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기꺼이 승일희망재단에서 그의 손과 발, 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재단 설립 12년 만에 착공식을 열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완공 후 환우에게 따뜻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을 때까지 꾸준히 응원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승일희망재단은 2002년 루게릭병을 얻은 농구선수 박승일 공동대표가 같은 병을 앓는 환우를 위해 루게릭요양병원을 건립하겠다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2011년 가수 션과 함께 설립했다. sih31@ekn.krclip20231214105645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3일 승일희망재단 루게릭요양병원 기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21410574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3일 승일희망재단 루게릭요양병원 기공식에서 박승일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21410581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3일 승일희망재단 루게릭요양병원 기공식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214105848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가운데)이 지난 13일 승일희망재단 루게릭요양병원 기공식에서 박성자 상임이사(왼쪽), 션 공동대표(오른쪽)와 함께 하고있다. 사진제공=용인시

대구한의대학교-동의대-부산대,제24회 국제한의학 학술대회 개최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한의대학교 제한동의학술원과 동의대학교 한의학연구소 및 부산대학교 한의과학연구소가 최근 공동 주관하여 제24회 동의-대구한의대-부산대 국제한의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융합의학에서 한의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동의대학 부속 한방병원 7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내외 교수, 학생, 연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개의 세션으로 학술대회가 진행됐으며, 저명한 외국 연자 3명, 국내 연자 3명의 발표 외에도 88편의 연구 성과들이 포스터로 발표돼 최근 한의학의 연구 동향 파악과 더불어 융합의학에서의 한의학의 미래 역할에 대한 활발한 의견이 오고 갔다. 외국 연자로는 중국 Beijing University의 Jianping Liu 교수가 ‘Evidence based Chinese Medicine’을 소개했고, 호주 Western Sydney University의 James Flowers 박사가 ‘Korean Medicine and Convergence Medicine: A Medical Humanities perspective’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일본 Morinomiya University의 Hitoshi Yamashita 교수는 ‘The Current State of Integration of Traditional Medicine in Healthcare in Japan: Prevalence, People’s Attitudes and Controversy’에 대해 소개했다. 본 대학에서는 ‘The Clinical Practice Patterns of Korean Medicine Doctors for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in Children and Adolescents’에 대해 이지홍 교수(한의학과)가 구두 발표했으며, 교수와 대학원생들의 포스터 발표(20여 편) 및 김대준 교수(한의학과), 박지하 교수(한의예과)가 좌장으로 참여했다. 김미려 제한동의학술원장은 "올해 열린 국제학술대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던 대구한의대와 동의대 공동학술대회가 부활했을 뿐 아니라, 부산대학교까지 함께 해서 명실상부한 영남권의 대표 한의학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하게 되어 기쁘다."며 "또한 호주, 일본, 중국 연구자들의 발표와 국내 교수진, 학생들의 참여로 한의학의 미래 비전과 역할을 고민하고, 제시하는 자리가 되어 의미가 있었다."라고 말했다.2. 학술대회 마친후 기념 촬영 학술대회 마친 후 기념 촬영 모습 (대구한의대-제공)

시흥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 선정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14일 시흥시에 따르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정규직 일자리와 맞춤형 창업을 지원해 청년의 지역 정착과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한다. 행정안전부는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광역지자체 2개, 기초지자체 2개)을 선정해 포상했다. 기초지자체에 대한 시상은 올해 처음 진행됐으며, 시흥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기초지자체 부문 첫 선정기관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참여 기업의 자격조건을 상향해 관내 우수-혁신 인증기업의 정규직 채용을 보장하는 기업을 선발해 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상공인 창업청년을 우선 선발해 이들의 성장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은 값진 결실이다. 올해 시흥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민간취업을 연계한 ‘시흥스마트청년 Job Go △지역 혁신-우수 인증기업 및 미래 신산업 분야의 정규직 일자리를 연계한 ‘청년 뉴딜일자리’ △청년창업가의 장기적인 창업 성공을 위한 ‘청년 창업플러스’ 등 3개 사업을 운영해 청년의 일자리 지원에 적극 힘써왔다. 김지영 청년청소년과 팀장은 "2024년에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지속 운영해 청년과 지역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시흥시청 전경 시흥시청 전경. 사진제공=시흥시

군포시, 보육정책 평가 ‘우수’ 선정…공보육 확충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보육정책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4일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매년 실시한다. 보육교사 처우개선, 예산집행관리, 안전관리, 공보육 확충 등 보육정책 전반에 대한 추진 노력과 결과 등을 기준으로 우수지자체가 선정된다. 군포시는 보조교사 및 대체교사 지원으로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 항목과 통학차량-급식 등 안전사고 발생 방지 현장점검 실시 등 평가항목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어린이집 운영관리 투명성과 공공성을 제고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원장 역량강화를 실시하고, 외국인아동 보육료 지원 등 보육시책사업 적극 추진을 통해 ;영유아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군포시는 내년에도 ‘영유아와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보육 행복도시 군포’를 위해 보육양육 친화환경 조성, 안정적 보육기반 구축 및 보육 질 제고, 영유아 발달지원 양육지원체계 강화, 보육교직원 전문역량 강화 및 권익 보호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군포시청 전경 군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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