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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동 고양똑버스, 경기도 최초 현장결제 도입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 식사동과 대곡역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버스(DRT)인 ‘고양똑버스’가 내년 1월 중순부터 경기도 최초로 현장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고양똑버스는 고정된 노선 없이 앱으로 호출해 이용하는 신개념 교통수단이다. 그러나 식사동 고양똑버스는 출퇴근시간대 식사동-대곡역을 오가는 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경기도 10개 시-군 중 유일하게 ‘출퇴근 고정노선형’으로 운영된다. 다른 똑버스와 마찬가지로 앱으로 호출해야 탑승할 수 있어 고령층 등 교통약자가 이용하기 어렵고 배정된 차량만을 이용할 수 있어 똑버스 운행 초기부터 일반 노선버스와 같이 현장결제가 가능하게 해달라는 민원이 지속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식사동 특수성을 고려해 식사동 고양똑버스에 현장결제 시스템 도입을 적극 추진했다. 경기도는 현장결제가 DRT 근간을 흔든다며 난색을 표했으나 고양시와 지속적인 협의 끝에 현장결제 시스템 도입에 동의했다. 현장결제는 고정노선형으로 운행하는 출퇴근시간에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그밖에 시간에는 앱 호출로만 이용이 가능하다. 장은옥 버스정책과 팀장은 14일 "현장결제 시스템 도입은 식사동 고양똑버스 이용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편리한 방식으로 고양똑버스를 운영하기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내년 상반기 교통취약지역인 덕은-향동지구에도 고양똑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고양똑버스 고양똑버스. 사진제공=고양특례시

IPA,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2회 연속 인증 획득 ‘쾌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14일 국제표준화기구 ISO의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2회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환경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정한 ISO 인증 중 하나로 환경경영을 조직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지속적 환경개선을 추진하는 경우 전문인증기관인 한국선급(KR, Korean Register)으로부터 인증을 받을 수 있다. IPA는 2020년 12월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최초 획득했으며 심사절차를 거쳐 2회 연속 인증 취득이 가능하며 인증기한은 2026년 12월까지다. IPA는 환경경영 전담 조직을 두고 △선박 저속운항프로그램 △친환경 하역장비 전환 △노후차량 출입 제한 등 주요 배출원별 대기오염물질 저감사업을 추진했으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영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인증 △전국항만 유일 ICT 기반 항만탄소관리 플랫폼 구축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 등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지속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김상기 IPA 운영부문 부사장은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은 그간 추진한 친환경 노력에 대해 대외적으로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제적 환경경영기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친환경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15 인천항만공사 전경 사진제공=IPA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방문객 67만 명 돌파

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새마을운동의 종주 道(도)로서 새마을운동 정신과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고자 설립된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이 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방문객 수가 67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5월부터 경상북도에서 직접 운영한 지 약 2년 7개월 만이다. 21년 5월 재개관 이후 코로나19에 따른 휴관으로 방문객이 다소 감소했지만 67만여 명(‘23.11월 말 기준)이 다녀갔으며, 2022년에는 무려 28만 6천 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2023년에는 방문객 3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60~70년대 새마을운동과 관련한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교육 및 문화 발전 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도민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전시·공연 공간을 갖고 있다. 또 전국 단위 행사 등 대관이 가능한 대규모 전시관, 다목적홀, 잔디광장 등을 갖추고 있어 도민들의 명실상부 문화 향유 공간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금오산 자락 25만㎡(7만 5천 평)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끼고 있는 정겨운 10채의 초가집과 17채의 테마별 전시 건축물 등이 자리한 테마촌,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놀이터, 초·중·고생을 위한 만들기 체험관 맹글마루 등이 있어 남녀노소 전 세대 연령층의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이미 12월부터 내년도 전시·행사 신청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더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용 테마촌을 체험·볼거리·먹을거리가 풍성한 문화관광 내용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2024년에는 27동 전체를 리모델링하고, 전시관 내에 미디어 아트를 설치하는 등 새마을운동에 대한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호기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내년에는 테마촌 리모델링과 전시물 보강 사업으로 체험 공간과 전시물을 확충해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이 새마을운동의 성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새마을운동테마공원 새마을운동테마공원(제공-경북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미활용 폐교를 새로운 교육 공간으로 조성할 것"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4일 현재 보유 중인 미활용 폐교 5개에 대한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학교관리자, 학생, 학부모, 교수 등 13명으로 구성된 폐교활용 자문단 협의회를 지난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시교육청의 폐교활용 기본방향인 △교육청 및 타 기관 폐교 활용 우수 사례 △폐교 활용 현황 △향후 계획 등을 안내했다. 또한 폐교에 조성 가능한 교육·복지·문화·체육 시설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살펴보며 실현 가능성과 구체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폐교 활용 사업은 폐교 시설의 가치를 발굴해 새로운 교육 공간으로 재창조하는 사업으로 시교육청은 2022년 폐교인 난정초등학교에 전국 교육청 최초 평화교육기관을 설립했다. 올해는 북도분교와 마리산초등학교에 독서캠핑장과 문화·예술·체육공간 조성을 위한 정책연구를 추진했으며 연구 결과, 설문 응답자 1473명 중 88.3%가 문화·예술·체육공간을 83.4%가 독서캠핑장을 활용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연간 이용자는 각각 2만 1120명, 6272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으며 시교육청은 2026년 마리산초등학교의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폐교활용사업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문화예술을 지원하며 지역 교육 기반을 대체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향후 예산, 정책적 방향, 이해관계자와 지역주민 의견, 자문단 의견 등을 참고해 중기 폐교 활용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해 미활용 폐교를 새로운 교육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14103105 ‘폐교활용 자문단 협의회’ 회의 모습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용인도시공사, 체육시설 온라인 통합회원관리시스템 구축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용인도시공사가 14알 시민들이 한 번의 회원가입으로 공사가 운영하는 모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온라인 통합회원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올해 시민체육센터 회원관리시스템을 재구축하고 기존에 통합시스템으로 운영하던 남사스포츠센터, 아르피아스포츠센터에 시민체육센터까지 더해 시민들의 편의를 더욱 확대시켰다. 공사 관계자는 "체육시설 시스템 통합으로 용인 시민들이 공공 체육시설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온라인 신청 및 행정정보 연계로 이용 시 발생하던 여러 가지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민체육센터는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에서 오는 15일에 2024년 1월 강습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와 연계해 실시간으로 사용료 감면 자격여부를 조회할 수 있어 센터에 따로 서류를 발급받아 제출하지 않도록 확인 절차를 간소화했다. sih31@ekn.krclip20231214103237 온라인 통합회원관리시스템 화면 사진제공=용인도시공사

여주시, 강천면 SRF 발전시설 관련  2심 소송에서도 승소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여주시는 14일 엠다온가 지난 8일 시를 상대로 낸 강천면 SRF발전시설 관련 ‘건축허가사항변경(2차) 불허가 처분 취소 소송’에 대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승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소송은 지난해 1월 엠다온가 건축허가사항변경(2차) 신청 거부처분 취소 소송 1심 결과에 대한 항소심 판결로 1심과 2심에서 재판부는 시의 개정 조례가 유효하고 불허가 처분은 적법하다며 판단해 시의 손을 들어줬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2심 결과는 강천 면민과 여주 시민의 뜻이 모아져 이룬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소송 과정에서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준 12만 시민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의 뜻에 따라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소송과 함께 진행된 ‘공작물 축조신고 불허가 처분에 대한 취소 소송’은 2심에서 패소함에 따라 법원의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해 대응할 계획이다. sih31@ekn.kr사본 -001_여주시청1 여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여주시

계명문화대 반려동물보건과, 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 ‘3년 완전 인증’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계명문화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하는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을 통과해 ‘3년 완전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농림축산식품부 공고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신청한 17개 대학 가운데 계명문화대학교 등 6개 대학만 인증을 획득했다. 대구지역에서는 계명문화대학교와 수성대학교가 유일하다. 계명문화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는 지난 2022년 12월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을 받은데 이어 2회 연속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우수한 실습환경과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과 지원으로 △조직 및 운영 △교육 △학생 △교수 △교육시설 및 실습기자재 등 5개 영역 모든 평가항목에서 적격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3년 완전 인증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따라 계명문화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학생들은 내년 2월에 시행되는 제3회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 동물보건사는 동물병원 내에서 수의사의 지도 아래 동물의 간호 또는 진료 보조 업무에 종사하는 동물병원의 간호사로 반려동물 선진국에서는 전문직으로 확고히 자리 잡은 직업군이다. 동물보건사가 되려면 2022년에 신설된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을 취득해야 하는데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을 받은 전문대학교 등을 졸업(예정)해야만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반려동물보건과 서명기 학과장은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맞춤형 취업 및 실습 지원을 기반으로 이번에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에서 3년 완전 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 동물병원의 의료 서비스를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할 역량 있는 동물보건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동물보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3학년도에 펫토탈케어학부에서 반려동물보건과를 분리 신설했으며, 대구시수의사회, 경상북도수의사회,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지역 대형 동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한 실습환경을 겸비하는 등 전문 동물보건사 양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jmson220@ekn.kr반려동물보건과 실습장면 2 계명문화대 반려동물보건과 실습장면=(제공)

이상일 용인시장, 남곡분교·처인고 방문 학부모와 환경 개선 논의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3일 처인구 남사읍의 초등·고등학교와 초·중통합학교 신설 예정지를 방문해 학생 배치와 학교시설 개방, 학교 신설 준비에 대해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77년에 걸친 오랜 역사를 뒤로하고 내년 2월 폐교가 예정된 남곡초등학교 남곡분교를 찾아 마지막 졸업생으로 기록될 6학년 학생들을 만나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1946년 9월 개교한 남곡초등학교는 2018년 9월 학생수 증가에 따라 인근 공동주택 단지로 본교가 이전 개교했고 기존의 학교는 분교인 제2캠퍼스가 됐다. 분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6학년 1개반 8명이며 이 학생들은 내년 1월 5일 열리는 ‘제73회 졸업식’의 마지막 졸업생이 된다. 이들 학생을 만난 이 시장은 "졸업은 한 과정을 마무리하는 것이지만 새로운 출발점이 되는 것"이라며 "여러분이 중학교에 진학하면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는 것인 만큼 새로운 환경에서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은 친구들과 사귀는 등 멋진 새출발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오랜 역사를 가진 남곡초등학교 본교가 이전하고 본래 장소인 이 학교는 폐교되지만, 여러분들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이 학교와 친구들에 대한 좋은 기억들을 간직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 시장은 남곡초 분교에서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남곡초등학교와 한숲중학교 학부모들을 만나 학생 배치와 2025년 3월 개교가 예정된 아곡초·중 통합학교 준비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학부모들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함께 다니는 통합학교인 아곡초·중 통합학교의 설립 준비 과정과 초·중학생 분리 교육방안 등에 대해 물었고 이 시장은 교육지원청 관계자에게 "학부모들에 대한 설명회를 여는 등 학부모님들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곡초등학교의 학부모 A씨는 "2025년 아곡초·중 통합학교가 개교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준비 과정에 대해 깊이 알 수 없어 불안감이 높다"며 "학교 준공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학부모들이 개교 전 시설을 보고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희망했다. 학부모 B씨는 "약 1900명에 가까운 학생이 재학 중인 남곡초등학교는 용인에서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한 곳"이라며 "학부모 연수와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라도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이에대해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동선 분리, 학교시설에 대한 학부모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용인교육지원청이 적극적으로 움직여 달라"며 "용인교육 발전을 위해 많이 도와주시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도 관심을 기울여달라는 말씀을 드리겠다"고 답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어 아곡초·중 통합학교가 설립될 부지를 학부모들과 함께 방문해 공사기간 중 시민과 인근 학교 학생들에 대한 안전에 세심한 신경을 써 달라고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이 시장은 또 개교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개교 한 달 전쯤 건물을 준공해서 학부모들이 살펴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어 처인고로 발길을 옮겼으며 시설을 보기 위해 방문한 이 시장은 예정에는 없던 처인고 학부모들과의 즉석 간담회를 가졌다. 처인고등학교는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는 조건으로 설립이 승인된 학교이지만 처인성 어울림센터(학교복합시설)와 학교의 동선이 분리되지 않아 교사과 학부모들은 학생 안전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 시장은 처인성 어울림센터에 마련된 음악실과 1인 스튜디오, 강당, 회의실 등을 둘러보고 처인고 교장·교사, 학부모들과 대화했다. 학부모들은 처인고 정문 인근 조명시설 부족으로 사고 위험이 높고 처인성 어울림센터 이용 신청이 공문을 통해 이뤄져 학생들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다면서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폐쇄회로(CC)TV와 조명시설 추가 설치, 시설 개방에 대한 학교와 학부모 의견 반영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에대해 "시민이 함께 쓰는 시설을 확보하는 것이 학교 설립의 조건이었던 만큼 원만한 절충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처인성 어울림센터가 학교 안에 있는 시설인 것을 감안해 안전 문제에 대해서는 학교와 학생의 관점을 중시하겠다"고 응답했다. 이 시장은 또한 "시와 시설을 운영하는 용인도시공사와 학교 관계자, 학부모들이 모여 어울림센터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은지 회의를 여러번 열어서라도 방안을 마련해 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sih31@ekn.krclip20231214105129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3일 남곡초등학교 남곡분교장을 방문해 학부모들과 대화를 나눴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21410535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처인고등학교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21410542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처인구 남사읍에 2025년 개교가 예정된 아곡초·중 통합학교 부지를 방문해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로부터 진행과정을 설명 듣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214105511 77년의 역사를 가진 남곡초등학교 남곡분교장의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동의과학대] ‘부산진구 자원봉사자대회’ 우수 자원봉사 기관 선정 外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2023 부산진구 자원봉사자대회’서 우수 자원봉사 기관 선정 동의과학대학교는 지난 7일 ‘2023 부산진구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우수 자원봉사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진구 자원봉사자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하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 소개 영상,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 자원봉사 사례발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동의과학대 간호학과, 소방안전관리과, 응급구조과, 의료피부미용과의 학생들이 2023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봉사활동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평소 지역사회와 활발히 교류하며 자원봉사 활성화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여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많은 재학생들이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라며 "지역대학으로써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11회 한국기능연합회 민간기능경진대회’서 대거 수상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웹툰디자인과 학생들이 지난달 5일 열린 ‘2023 제11회 한국기능연합회 민간기능경진대회’에서 과 학생들이 대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 출전한 동의과학대 웹툰디자인과 학생들은 웹디자인, 컴퓨터그래픽, 게임그래픽 분야에서 3년 연속으로 수상했으며 대회 최고상인 부산광역시장상 3명을 비롯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상 2명, 한국산업인력공단본부장상 2명, 부산광역시 명장회장상 2명, 산업통상자원부 국가품질명장협회회장상 2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한 웹툰디자인과 2학년 임지수 학생은 "고등학교를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학업에 대한 의지로 동의과학대 웹툰디자인과에 진학하게 되었다."라며 "학교생활에 충실히 하면서 다양한 전공교과목을 수행하여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차병수 웹툰디자인과 학과장은 "프로젝트 수행 형식의 교육방식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을 경험시키고 있으며, 웹툰과 디자인 분야를 비롯한 어떠한 디자인 환경에도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여러 교수진과 함께 고민하고, 실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4년부터 생활디자인과로 시작한 동의과학대 웹툰디자인과는 세월의 흐름에 발맞춰 성장해 왔으며, 50여 년의 세월 동안 수많은 산업현장에 인재를 투입하여 빠르게 적응하고 성장하는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semin3824@ekn.kr[동의과학대] ‘부산진구 자원봉사자대회’ 우수 자원봉사 기관 시상식 모습. 사진=동의과학대학교 [동의과학대] ‘부산진구 자원봉사자대회’ 우수 자원봉사 기관 기념촬영 모습. 사진=동의과학대학교

이상일 용인시장, "국내 최초로 루게릭요양병원 세운 분들은 초인"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루게릭 요양병원을 용인에 세운 분들은 초인"이라면서 "중증 근육성 희귀질환 전문요양병원 건립 꿈이 이렇게 용인에서 시작되는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13일 처인구 모현읍 모현다목적복지회관 강당에서 열린 중증근육성 희귀질환 전문요양병원(루게릭요양병원) 착공식에 참석, 이같이 말하면서 관계자를 격려했다.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이 건립하는 이 병원은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 일원 3307㎡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4995.45㎡ 규모에 76개 병상을 갖춘 1개동으로 지어진다. 이곳에선 치료제와 치료 방법도 없이 갑자기 근육이 약해져 스스로 움직일 수 없게 된 희귀질환자를 위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와 간병, 돌봄을 제공하게 된다. 국비 100억원과 승일희망재단이 각계에서 기부받은 성금 104억원이 투입돼 내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박승일 전 프로농구 선수, 가수 션, 박성자 재단 상임이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철학자 니체는 절망의 상황에서 희망을 꾸며 스스로 위대한 가치를 창조한 사람을 ‘초인’이라고 했는데 박승일, 션 공동대표를 비롯한 승일희망재단 관계자 여러분들이 바로 초인이라고 생각한다"며 "2002년 어느날 갑자기 루게릭 병을 갖게된 박승일 대표가 좌절하지 않고 같은 병을 앓는 환우들과 가족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며 시작한 중증 근육성 희귀질환 전문요양병원 건립 꿈이 이렇게 용인에서 시작되는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해 시장에 취임한 뒤 박승일 대표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찾아온 누나 박성자 상임이사의 이야기를 듣고 용인특례시가 적극 도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루게릭 전문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아낌없이 성금을 기부해 준 국민과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분들, 인허가 과정을 잘 처리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사랑은 한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다. 모든 분들이 병원 건립을 위해 사랑의 힘으로 한 방향을 바라봐 준 덕에 오늘의 착공식이 이뤄졌다"며 "시장으로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시에서도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션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는 "한 콘서트장에서 처음 박 대표를 만난 날, 딸 아이가 ‘아빠 친구는 왜 아프냐’고 묻는 말에 ‘다른 아픈 사람에게 희망 주기 위해서’라고 답했다"며 "22년 전 루게릭병을 앓으며 희망을 쓴 박 대표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기꺼이 승일희망재단에서 그의 손과 발, 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재단 설립 12년 만에 착공식을 열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완공 후 환우에게 따뜻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을 때까지 꾸준히 응원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승일희망재단은 2002년 루게릭병을 얻은 농구선수 박승일 공동대표가 같은 병을 앓는 환우를 위해 루게릭요양병원을 건립하겠다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2011년 가수 션과 함께 설립했다. sih31@ekn.krclip20231214105645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3일 승일희망재단 루게릭요양병원 기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21410574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3일 승일희망재단 루게릭요양병원 기공식에서 박승일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21410581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3일 승일희망재단 루게릭요양병원 기공식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214105848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가운데)이 지난 13일 승일희망재단 루게릭요양병원 기공식에서 박성자 상임이사(왼쪽), 션 공동대표(오른쪽)와 함께 하고있다. 사진제공=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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