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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 수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권기창 안동시장이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했다.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 조직위원회는 16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제10회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25명의 사회 각계 인사를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으로 선정, 시상했다. 청렴인 대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와 정치발전에 기여한 정치인·공직자 등에게 주는 상이다. 매년 세계 반부패의 날(12월 9일)을 기념해 전국시민사회 300여 단체와 협의해 청렴인을 선정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청렴 수도 안동’을 목표로 청렴간부회의 개최,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운영 등 다양한 반부패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앞서, 시는 지난 11월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청렴생태계 환경조성을 위해 상호 간 협력하고 부패방지 및 부패행위 척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공표하며 청렴의지를 되새겼다. 이날 수상자는 박범계 국회의원 등 정치인뿐만 아니라 해외 각지 인사를 총망라하고 특히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4개 지자체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국가 대내외로 청렴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으로 선정돼 영광"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청렴 수도 안동’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이·통장 청렴 서약식 △찾아가는 청렴현장 순회간담회 △청렴도서 읽기 캠페인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반부패·청렴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jjw5802@ekn.kr권기창 안동시장,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 수상 권기창 안동시장이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 했다.(제공-안동시)

한덕수 총리 "수소, 무탄소 생태계 핵심…수소산업 발전 본격화"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수소는 원전, 재생에너지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과 경제 성장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무탄소 에너지로서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글로벌 무탄소 생태계 확산을 위한 핵심 에너지원"이라고 말했다.한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주재한 수소경제위원회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는 수소경제와 산업 발전이 본격화할 수 있도록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고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한 총리는 "미국,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은 수소 경제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수소 생산·투자 세액공제, 청정수소 인증제도 등으로 수소 경제를 발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정부도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경제를 선도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수소경제 중장기 정책 수립,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해 세제지원 확대, 청정수소 인증제도 기반 마련 등 정책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 시장에 수소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원전·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한 청정수소의 국내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기술개발·실증 지원을 강화하고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위해 우리 기술·자본 주도의 해외 생산거점도 적극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청정수소 생산과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내년부터 ‘청정수소 인증제도’ 시행과 ‘청정수소 발전 입찰시장’ 개설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부연했다. 한 총리는 "수소상용차 보급을 가속화하고 수소차 충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액화충전소 등 관련 인프라도 적기에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소 산업 초기 단계부터 소재·부품·장비 경쟁력도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원천기술 확보, 실증·사업화 등을 선제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xkjh@ekn.kr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6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영주시의회 김화숙 의원, 시정질문 나서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의회 김화숙 의원(국민의힘, 마선거구, 휴천2·3동)이 18일 열린 제27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반려동물과 유실·유기동물의 보호와 관리’에 대해 시정질문을 펼쳤다. 김 의원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성숙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을 집행부와 모색하기 위해 시정질문에 나섰다"며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영주시에서도 반려동물은 물론 유실·유기동물 전반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할 수 있는 효율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영주시의 반려동물 현황과 조사방식, 향후 반려동물 현황을 위한 보다 체계적인 조사 계획"과 "‘동물보호법’에 따른 등록대상동물 등록현황과 미등록 적발현황, 읍·면 지역의 반려동물 관리계획"에 대해서 질문했다. 또한 "위탁·운영 중인 동물보호센터의 시설 확충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와 향후 구체적 계획, 동물보호센터 보호동물의 입양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과 계획은 있는지"와 "동물보호센터 보호동물의 자연사가 많이 발생하는 원인과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해서 물었다. 김화숙 의원은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현황과 향후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관리 계획"에 대하여 물었으며, "내년도 문정동 일원에 조성을 계획중인 3000㎡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끝으로 "영주시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성숙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집행부에서는 반려동물과 관련한 좋은 정책들을 계속 발굴하고 집행해달라"고 당부 했다.jjw5802@ekn.kr영주시의회 김화숙 의원 영주시의회 김화숙 의원(제공-영주시의회)

화성시, ‘100만 화성시! AI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화성시가 지난 16일 화성시민대학에서 ‘100만 화성시! AI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100만 화성시, 100만가지 꿈’을 주제로 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생성형 AI를 활용해 만든 이미지 및 영상 등 총 622작품이 출품됐다. 결격사유 심사와 전문가 심사 등 사전 내용심사를 통해 69작품이 발표심사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시는 이날 행사에서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뽑았다. 시상식에서는 ‘동탄 센트럴파크에서의 하루’를 주제로 ‘그림일기’를 표현해 대상으로 선정된 최이준 학생 외 최우수상 3명, 우수상 9명, 장려상 21명 총 3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35명의 학생들에게는 노력상도 수여돼 경진대회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서로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민철 시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인구 100만 화성시를 기념해 열린 이번 경진대회가 학생들이 화성시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미래 혁신기술인 생성형 AI를 활용해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정성을 담아 만들고 제출해주신 작품들은 화성시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화성시를 알리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18153703 ‘100만 화성시! AI경진대회’ 시상식 모습 사진제공=화성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실험동물 위령제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는 18일 실험동물 위령비를 건립하고 제막식과 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번 ‘실험동물 위령비 제막식 및 위령제’는 인류 건강증진을 위한 백신개발 연구의 목적으로 희생된 실험동물의 넋을 기리고, 연구자들의 생명존중과 윤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위령 행사는 동물실험을 수행하는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위령비 제막식, 위혼문 낭독, 묵념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는 경북 안동시 풍산읍에 위치한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에 2023년 5월 완공됐으며, 생물안전 2, 3등급 수준의 고위험 병원체 취급시설, 생물안전 연구시설, 동물실험시설 등 전문적인 인프라와 우수한 연구인력을 중심으로, 비임상시험 분야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신속하고 최적화된 백신 상용화를 지원하고 있다.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백인현 센터장은 "국내·외 규정에 근거해 실험동물에 대한 인도적 관리, 희생의 최소화, 철저한 심의 등을 통해 윤리적인 동물실험 수행으로 인류의 질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연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실험동물 위령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는 실험동물 위령제를 개최 했다.(제공-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 민선8기 대표 공약인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사업이 ‘2017년생’ 대상 접수를 시작한지 5일 만에 대상 인원의 33%가 신청하며 큰 호응도를 확인했다. 18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2017년생’ 대상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는 신청 첫날에만 전체 대상자 2761명 중 8.3%인 229명이 신청하는 등 일 평균 180여 명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발급을 받았다. 발급받은 꿈이룸 바우처 카드는 내년 1월 5일 충전되어 당일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7월 시행한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학부모들에게는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시민 복지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 연령대 전원에게 매달 10만 원씩 바우처카드 형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꿈이룸 바우처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2012~2016년생 어린이는 별도의 신청 없이 내년에도 기존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지급된 금액은 꿈이룸 바우처 가맹점으로 등록한 체육시설과 예능·기예 분야 학원 등 약 660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ess003@ekn.kr꿈이룸바우처 원주시 청소년 꿈미룸 바우처 사업 포스터. 사진=원주시

봉화군, 양수발전소 유치 3만 군민 똘똘 뭉쳐...‘삼수는 없다’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 양수발전소 대상지가 12월 중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봉화군이 3만 군민과 함께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오는 2036년까지 1.75GW 용량의 신규 양수발전소 건립 계획을 밝혔다. 2019년 한차례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봉화군은 전 행정력을 집중해 양수발전소 유치 재도전에 나섰다. 또한 지난 탈락 사유로 지적된 주민 수용성 부분을 높이기 위해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펼치며 이번만큼은 양수발전소 문턱을 반드시 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지형과 낙차 우수한 양수발전소 건립 최적지 봉화 봉화군민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유치를 희망하는 양수발전소는 흐르는 물을 막아 전력을 발생하는 일반 수력발전소와 달리 전력수요가 낮은 시간대에 남는 전기로 하부댐의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려 저장 후 전력수요가 높은 시간대나 전력수요 급증 시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다른 발전원보다 가동과 정비 시간이 짧아 광역정전이 발생하거나 급격한 부하변동에 신속한 대응으로 안정적 전력수급이 가능하고,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등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봉화군은 소천면 두음리와 남회룡리 일대에 500MW 규모의 양수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1조 5천억 원이 투입되는 봉화군 유사 이래 최대규모의 국책사업이다. 특히 봉화군은 상부와 하부에 각각 댐을 조성할 수 있는 지형과 낙차도 우수해 지난 2019년 한국수력원자력 자체 조사에서 타 후보지보다 양수발전소 건립에 최적지란 평가를 받으며 건설 적합성에서 최고점을 받은 바 있다. 사업 대상지가 태백산맥과 소백산맥 양백지간에 위치하고 있어 산림자원이 풍부해 댐 건설 시 수자원 확보로 산림자원 전반의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2019년 당시에는 상부지 대상지가 산림청 소유 임야의 생태자연도 1등급, 선도산림경영단지였던 곳이라 상부댐 건설에 걸림돌이었다. 현재는 상부댐 대상지 주변이 벌목되어 체계적인 개발과 이용이 가능한 생태자연도 3등급으로 하향조정돼 생태보존 가치가 확연히 낮아졌으며, 선도산림경영단지도 대체 군유지를 확보해 양수발전소 개발에 적합하게 됐다. 또한 울진원자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수도권으로 송전하기 위한 154KV 송전선로와 345KV 송전선로 및 신한울 원자력 3, 4호기 765KV 송전선로가 봉화군 중심부를 지나고 있어 국가 전력계통정책에도 적극 협조해오고 있다. ◇생산효과 1조원 고용효과 6천명 대규모 국책사업 농촌지역의 심각한 인구감소와 고령화 및 투자유치 어려움, 산업분야 취약 등 소멸위기에 처한 봉화군으로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국책사업의 유치가 절실한 상황이다. 군은 양수발전소가 완공되면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수발전소가 봉화에 들어서면 6천명 이상의 직간접적 고용효과와 1조원 이상의 생산 효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자리 창출은 물론 주민소득 및 인구 증가 등 많은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규 양수발전소가 유치되면 발전소주변지역지원에 대한 법률에 따라 특별지원사업비 150억 원, 기본지원사업비 221억 원 등 370억 원 이상의 지원금과 매년 약 10억 원의 세수 증대 등의 직접적인 혜택이 예상된다. 양수발전소 건설로 인한 상부댐 연결도로 등 지역밀착형 SOC 구축은 물론 지역 주민의 환경 개선, 양수발전소 주변 환경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자원과 산불 진화용 수원지 확보 등의 이점도 있다. ◇3만 군민 모두가 힘 모아 양수발전소 유치 도전 ‘양수발전소 봉화가 딱이다’, ‘양수발전소 천하제일 명당은 봉화’, ‘양수발전소 유치 봉화군민 모두가 동참합니다’ 등 봉화 곳곳에는 다양한 글귀의 현수막들이 물결을 이루고 있다. 지역 주민 및 단체에서는 한마음으로 현수막을 내걸고 주민주도의 홍보 및 유치 서명운동을 전개하면서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해 왔다. 특히 발전소 건설 예정지인 소천면 두음리와 남회룡리 주민 전원이 양수발전소 유치에 찬성했으며, 건설 예정지 주민을 포함한 약 3만 봉화군민의 97%가 유치에 동의하면서 전국 최고의 주민수용성을 확보했다. 사업예정지 내 사유지에 대해서는 사망자와 거주불명자를 제외한 100% 토지사용승낙서를 군에서 직접 받았으며, 군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유치 동의안을 채택하고 유치 추진 조례도 제정했다. 지난 6월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사회단체,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유치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범군민 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출범을 시작으로 20여 차례의 주민설명회와 4회의 현장견학을 통해 주민의견 수렴 및 주민수용성 확보를 위해 집중하는 한편, 한국중부발전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관 간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상하부댐 사업부지 확보를 위해 국유지를 관리하는 산림청과 남부지방산림청을 수차례 방문해 양수발전소 유치 시 국유림 사용에 대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협의했다. 9월부터는 각 읍면 마을이장협의회를 중심으로 릴레이 유치캠페인을 벌이며 양수발전소가 봉화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에게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봉화송이한약우축제 기간 중에는 봉화군민 2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봉화읍 체육공원에서 봉화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결의대회를 열고 양수발전소 봉화군 유치에 적극적인 지지를 선언하며 힘을 모았다. 최근에는 박현국 군수가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을 만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증가를 동반하는 양수발전소 유치는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봉화군에 꼭 필요하다며 양수발전소 유치를 건의했다. 봉화군은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해 최종 후보지 선정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여러 면에서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최대 기회이다."며 "모든 군민이 마음을 모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봉화군 양수발전소 유치신청서 전달 박현국 봉화군수가 양수발전소 유치신청서를 전달 하고 있다.(제공-봉화군) 봉화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결의대회 봉화군이 3만 군민과 함께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제공-봉화군)

GH,현대엔지니어링·GS건설과 고층 모듈러 기술 실현 ‘맞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18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과 고층 모듈러 기술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층 모듈러 주택 선도적 수행에 따른 기술 공유와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GH 김세용 사장, GS건설 허윤홍 대표,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 등 각 사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모듈러 주택은 주요 구조물 등을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의 주택으로 소음, 분진, 폐기물 등이 적게 발생하는 친환경적인 공정이지만 13층 이상 고층으로 짓기 위해서는 내화기준 등 법적 규제가 있고 철골 콘크리트 대비 상대적으로 시공비가 높다. GH는 모듈러 공법을 적용해 2019년 경기 성남 하대원 경기행복주택(14호)을, 2023년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106호)을 각각 준공한 바 있다. 특히 높이 13층 규모의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은 자체 모듈러 기술 33개 주요 공법이 적용된 국내 최고층 모듈러 주택으로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모듈러 공법이 도입된 서울시 구로구 가리봉 행복주택(180호)에 대해 2024년 상반기 착공을 준비 중이고 GS건설 역시 2024년 준공 예정인 인천신문아파트 공공임대주택(130호)을 수주하는 등 양 사 또한 국내 모듈러 주택건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사는 △OSC(Off-Site Construction, 건설 모듈러 구성요소를 외부 공장에서 제작하고 현장에서 조립하는 탈현장공법) △모듈러 고층화 기술 △탄소중립 확보 및 친환경 건설 기술 등 고층 모듈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적 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국내ㆍ외 고층 모듈러 기술을 가진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 내 25층 모듈러 주택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내 모듈러 주택 활성화에 주축이 되는 최고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지난 12~13일, 영국 런던에서 영국 철골 모듈러 전문업체인 엘리먼츠 유럽(Elements Europe), 건축설계사인 HTA Design LLP와 고층 모듈러 주택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sih31@ekn.krclip20231218153851 김세용 GH사장이 18일 진행된 고층 모듈러 기술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H 11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제공=GH

안동시, 中 산시성 시안시 대표단과 국제교류협력 강화

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산시성 시안시 대표단이 18일과 19일 양일간 안동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체결한 ‘안동시↔시안시 인문·문화·관광 분야 MOU’에 관한 실질적인 교류사업과 우호 교류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안동을 찾은 시안시 대표단은 시안시 외사판공실 부주임 리샤오옌을 비롯한 물문국 부국장, 시안찬바생태구관리위원회 부주임, 교육국 및 외사판공실 처장 등이다. 시안시는 산시성의 성도로 면적 10108㎢ 인구 1316만 명이며, 중국 일대일로 거점도시, 병마용 등 많은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국제 관광도시이자 세계역사도시이다. 2022년 안동에서 개최한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에 참석하고, 2023년에는 시안시에서 개최한 유라시아경제포럼에 안동시 대표단이 참석하는 등 상호 주요 포럼 및 국제행사 방문으로 협력을 증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동시의 문화와 축제 및 국제포럼 등을 소개하고 △ 문화유산 관리 사례 공유와 상호 학술대회 및 포럼 참가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시안 성벽 신춘 등불축제 상호 참가 및 도시홍보 △ 2024년 인문가치포럼 초청 및 세계인문도시 네트워크 창립에 대한 시안시의 참여와 지지 등 인문·문화·관광분야의 교류사업과 교류방안 및 국제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를 마친 시안시 대표단은 시립민속박물관과 월영교 야경을 관람하고, 다음 날 세계유교문화박물관, 세계문화유산 도산서원과 하회마을 탐방 등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중국 시안시의 이번 방문으로 양 도시 간 문화, 관광, 인문, 청소년, 체육, 인적교류 등 폭넓은 분야의 실질적인 우호 교류사업 추진으로 양측의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안시 대표단을 환영하며"안동시와 시안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이자 관광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자매결연을 체결 하고 끈끈한 우호교류를 지속해 왔다"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깊이 있는 교류와 협력을 이루어 상생·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와 시안시는 2010년 축제 문화교류를 시작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및 안동의 날 참가, 양 도시 마라톤대회 및 한·중·일 공예교류전참가 등 다방면으로 교류를 해오다 2020년 온라인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jjw5802@ekn.kr안동시 中 산시성 시안시 대표단과 국제교류협력 강화 안동시를 방문한 中 산시성 시안시 대표단(제공-안동시)

한글배달교실 87명의 ‘늦깍이 학생들’ 졸업식 열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세상 어떤 학교의 졸업식 보다 뜻깊은 오늘 졸업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3년간의 교육과정을 끝내고 당당히 초등 졸업장을 받으시는 87분 졸업생과 269명의 수료생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권기창 시장의 졸업식 축사 일부분이다. 안동시는 18일 안동댐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2023년도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졸업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은 읍·면 단위에 거주하는 비문해자들을 위해 2014년부터 문해교사를 파견해 한글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지사장 구인도),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박종주) 주관으로 10년째 운영하고 있다. 2014년 첫해 3개 면 45명의 교육생으로 시작한 한글배달교실은 해마다 확대되어 지금까지 199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특히 올해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안동시 찾아가는 디지털 새싹교실’25개 교실을 개설해 디지털 문해교육을 새롭게 시작하기도 하였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지난 3년간 초등학력과정을 이수한 임동면 위1리 교실을 비롯하여 7개 한글배달교실 87명의 늦깍이 학생들의 졸업식이 열렸다. 특히, 이를 축하하기 위해 권기창 안동시장은 박사 학위복을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졸업생 87명은 오는 1월 경상북도 교육감이 인정한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해마다 개최하는 ‘어머니의 시간’이라는 안동시 문해시화전이 12월 29일부터 내년 2월까지 중순까지 KTX 안동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평생교육 중 가장 의미 있는 교육이 문해교육이다"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소외지역의 어르신들이 한글교육과 함께 다양한 디지털 문해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jjw5802@ekn.kr안동시 늦깍이 학생 356명 특별한 졸업식 한글배달교실 87명의 ‘늦깍이 학생들’의 졸업식이 열렸다.(제공-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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