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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리스크 테이킹’, 코메디아 델아르떼의 현대적 변주… 12월 19일 대학로 초연

2024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주체 선정작 '리스크 테이킹'이 12월 19일부터 29일까지 대학로 코델 아트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이 작품은 '생이 아름다운 극단'이 제작하고, 공연예술전문기업 ㈜21세기 스테이지가 주관한다. 코메디아 델아르떼의 현대적 재해석 '리스크 테이킹'은 전통 희극인 코메디아 델아르떼(Commedia Dell'arte)의 하인 캐릭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전통적인 세 가지 하인 유형인 영리한 하인(브리겔라), 어리석은 하인(아를레키노), 교활한 하인(풀치넬라)을 현대적 캐릭터 '망치', '까마귀', '따리'로 재창조해 현대 느와르극으로 풀어냈다. 작품은 냉혹한 삼류 세계를 배경으로 권력과 이익을 좇아 배신과 복수를 서슴지 않는 인간 군상을 그린다. 욕망과 배신의 이야기를 거친 일상 언어와 폭력적 충돌로 담아내며, 현대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강렬하게 드러낸다. 조직의 넘버2 '따리'는 보스를 제거하고 조직을 장악하기 위해 경찰 원 형사와 손잡고 위험한 도박에 나선다. 그러나 중요한 물건이 사라지며 계획이 틀어지고, 조직원 '망치'와 친구 '까마귀'의 관계도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시작한다. 서로에 대한 의심과 배신이 얽히며, 이들의 치명적인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정한 연출은 “코메디아 델아르떼의 풍자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풀어내고자 했다"며 “이 작품은 단순한 군상극이 아닌, 인간의 원초적 본성을 탐구하는 블랙코미디이자 우리 사회의 민낯을 비추는 거울 같은 작품"이라고 밝혔다. '리스크 테이킹'에는 다년간 무대에서 활약한 실력파 배우 원상연, 윤설아, 김성규, 김명섭, 김보겸, 김서휘가 출연한다. 또한, 김정한 연출을 비롯해 박수경 작가, 이상훈 협력연출, 김재권 예술감독 등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기획 의도 '리스크 테이킹'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독창적 연극으로, 코메디아 델아르떼의 캐릭터를 통해 인간 본성과 사회의 모순을 탐구한다. 권력과 이익을 위해 치명적 리스크를 감수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블랙코미디와 사회 풍자가 어우러진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다. 전통과 현대, 희극과 비극의 경계를 허무는 독특한 형식의 연극으로, 관객들에게 인간 본성과 현대사회의 민낯을 날카롭게 성찰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예매와 자세한 정보는 인터파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단체 관람은 사전 전화 예약이 필요하다. ■ 공연 정보 - 공연명: 리스크 테이킹 - 일시: 2024년 12월 19일 ~ 12월 29일 (23일, 24일 공연 없음) - 장소: 대학로 코델 아트홀 (서울 종로구 동숭길 78) - 시간: 평일 19시 30분 / 주말·공휴일 16시 - 예매처: 인터파크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 ‘드론·로봇 배달사진전’ 성황리 종료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유통물류학과와 드론로봇융합학과가 공동 주최한 '드론·로봇 배달사진전'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드론과 로봇 기술이 일상생활에서 활용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모집해 첨단 기술의 실생활 적용 사례를 조명하는 데 목적을 뒀다. 공모전에는 일반인과 세종사이버대 재학생, 졸업생 등 1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드론과 로봇이 물류, 식당 서빙, 공항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장면을 담은 사진을 제출해 대중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시상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2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소라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 교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드론과 로봇 기술이 우리의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시각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는 드론로봇배송, 리테일테크, 부동산개발과 상권분석, 유통물류에서의 AI 활용 등 첨단 트렌드에 맞춘 전문화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현재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는 12월 1일부터 2025학년도 봄학기 1차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지원자는 세종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국토부, 항공사업법 위반 대한항공 등 3개 항공사 과징금 부과

국토교통부는 항공사업법을 위반한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아스타나 등 3개 항공사에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처분을 거쳐 확정한 부과 금액은 대한항공이 2500만원, 델타항공과 에어아스타나는 각각 3500만원, 1000만원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7월 23일 인천-델리 운항편이 기체 결함 등으로 인해 정비 후 재이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승객이 항공기에 탑승한 채로 이동지역에서 4시간 8분 머물러 과징금 2500만원이 부과됐다. 항공사업법에 따르면 항공운송 사업자는 승객이 항공기에 탑승한 상태로 이동지역 내에서 4시간(국제선)을 초과해 대기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델타항공도 지난 8월 24일 인천-애틀란타 운항편이 기체결함 등으로 인해 정비 후 재이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승객이 항공기에 탑승한 채로 이동지역에서 4시간 58분 머물러 2500만원이 부과됐다. 또 델타항공은 내년 6월 12일부터 신규 취항예정인 인천-솔트레이크 노선의 운임 및 요금을 국토부에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신고하지 않고 공식 누리집에서 항공권을 판매해 과징금 1000만원이 추가됐다. 에어아스타나도 인천-아스타나 노선의 운임 및 요금을 신고하지 아니하고 항공권을 판매해 운임 신고의무를 위반하며 과징금 1000만원이 부과됐다. 김영국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항공교통이용자의 불편과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법규 위반행위에 대헤 항공사에 합당한 처분을 한 것"이라며 “향후 유사 위반 사례가 재발되지 않을 것을 항공사에 당부하는 한편, 앞으로도 항공사가 항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감독해 항공교통이용자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국민 절반, 국힘 여당 인정 어려워… 민주당 대체 가능성 59.4%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가 정지된 상황에서 국민의 절반 이상이 국민의힘을 여당으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조사가 나왔다. 19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탄핵소추안 가결 후 수권 정당 인식'을 18일 하루간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을 직무 정지 기간 동안 여당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의견이 52.6%로 과반을 차지했다. 반면, 헌법재판소 판결 전까지 여당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응답은 41.6%에 그쳤다. '잘 모름'은 5.8%였다. 국민의힘을 여당으로 인정하지 않는 의견은 진보 성향이 강한 광주·전라(불인정 67.4% vs 인정 23.8%)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수도권인 인천·경기(불인정 60.9% vs 인정 35.1%)와 서울(불인정 54.8% vs 인정 38.1%)에서도 높은 비율을 보였다. 반면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불인정 46% vs 인정 54.0%)과 부산·울산·경남(불인정 38.1% vs 인정 53.1%) 지역에서는 국민의힘이 여당이라는 의견이 더 많았다. 연령별로 보면 40대(불인정 68.2% vs 인정 28.6%)와 50대(불인정 63.5% vs 인정 33.8%) “여당이 아니다"라는 의견이 높았고, 70세 이상(불인정 39.0% vs 인정 49.4%)에서는 “여당이다"라는 의견이 더 많았다.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오차범위 내 비슷한 응답 비율을 보였다. 이념 성향에서는 진보층 내에서 “여당이 아니다"라는 의견이 78.6%로 압도적이었고, 보수층 내에서는 “여당이다"라는 의견이 67.5%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이 집권 여당 역할을 대체할 수 있다는 의견은 PK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 모든 연령대, 진보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민주당이 최근 제1야당으로서 국정안정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는 등 수권정당 면모를 강조하며 정권 교체를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재 민주당이 집권 여당 역할의 대체 가능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대체할 수 있다"는 의견이 59.4%(매우 잘 대체할 수 있음 44.0%, 어느 정도 대체할 수 있음 15.5%)로 나타났다. “대체할 수 없다"는 의견은 39.1%(전혀 대체할 수 없음 30.1%, 별로 대체할 수 없음 9.0%)로 집계됐다. 부산·울산·경남(가능 41.4% vs 불가능 53.1%)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민주당이 여당 역할을 대체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광주·전라(가능 73.2% vs 불가능 25.2%)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 대전·충청·세종(가능 67.8% vs 불가능 30.0%)에서 대체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인천·경기(가능 65.6% vs 불가능 33.5%), 서울(가능 58.8% vs 불가능 41.2%), 대구·경북(가능 57.1% vs 불가능 42.9%)이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과반의 응답자가 민주당이 여당 역할을 대체 가능하다고 답했고, 40대 응답자 중 76.2%가 민주당의 대체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이념적으로는 진보층의 88.1%가 대체 가능하다고 답했으며, 중도층에서도 55.8%가 같은 의견을 보였다. 반면, 보수층은 68.0%가 민주당의 대체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민주당이 집권 여당 역할을 대체할 수 있다고 본 이유로는 “국민의힘 지도부 사퇴 등 정상적 임무 수행이 어려워서"라는 응답이 40.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의석수가 가장 많은 원내 제1당이기 때문"(29.9%), “민주당의 집권 경험"(28.3%) 순으로 조사됐다. 반대로 민주당의 대체 가능성을 부정한 응답자들은 “이재명 당대표의 사법 리스크"(63.7%)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민주당이 수권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못할 것 같아서"(21.1%), “대통령이 여전히 국민의힘 소속이기 때문에"(11.9%)라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 및 유선(3%) RDD 방식의 자동응답(ARS) 조사로 진행됐으며, 행정안전부 인구 통계에 따라 성별, 연령대, 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조사 대상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5.7%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고양시의회 정민경-이종덕 의원 ‘핀셋 예산심의’ 반짝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제290회 정례회에서 열린 제3차 예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정민경 의원은 고양특례시 체육정책을 본질적으로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이종덕 의원은 3200번 버스 폐선을 강력 비판한 뒤 7400번 증차와-3200번 노선을 병행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민경 의원은 고양특례시 체육정책과의 2025년도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행사성 예산 증가와 특정단체 중심 사업구조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체육정책 본질과 사업 포괄성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민경 의원은 “체육정책과 본래 역할은 고양시민 전체의 체육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있다"며 단편적이고 일회성 행사성 예산이 재정 위기상황에서 적합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청소년 HADO 스포츠대회(8000만원), △보드게임 가족 한마음대회(5000만원), △시장배 전국 여성 풋살대회(8000만원), △범 고양시민 한마음 체육대회(5000만원) △국제경기 유치금 및 행사 지원(2억8000만원) 등 신규 대회가 증가했지만, 이는 실질적 정책보다 행사성 예산에 치우친 편성인 점을 비판했다. 특히 '범 고양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고양시민 전체를 포괄하지 못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이 사업은 주로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2030 젊은 층이 배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이런 구성으로는 전 연령대와 다양한 계층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어 '범 고양시민'이란 명칭에 걸맞게 모든 고양시민을 포함하는 체육대회를 기획할 것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이어 “이에 대해 체육정책과장은 체육 시정 예산 대부분이 시설관리 관련된 게 아닌 이상, 종목 이름만 바뀌고 참여하는 사람이 달라질 뿐이지 행사성 예산이라 해서 신규로 편성하지 못할 이유는 없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고양시 체육정책 본질은 체육시설 유지보수와 일회성 행사를 추진하는 것이란 다소 근시안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질타했다. 또 '범 고양시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대해서는 “당초에 젊은 층 등으로 대상을 넓혀 모두가 함께하는 대회를 기획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며, 행사 명칭과 사뭇 대비되는 한정적인 기획 의도를 드러냈다고 정 의원은 역설했다. 정 의원은 “시간과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으며, 특정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활동을 활성화하는 목표가 고양시의 주요 체육정책에 반영돼야 한다"며 “고양시가 재정 위기 상황 속에서도 단발성 스포츠 행사가 아닌, 모든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체육활동을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이종덕 의원은 교통국 2025년 본예산 심사에서 3200번 버스 폐선 결정으로 인한 원당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실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고양특례시의 적극 대응을 촉구했다. 원당 3200번 버스는 고양시 원당 인근을 지나 인천공항으로 직행하는 버스노선으로 해당 노선을 운행하는 KD운송그룹이 적자노선을 이유로 폐선을 요청해 올해 연말을 끝으로 폐선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종덕 의원은 “3200번 버스는 지난 16년간 성사동, 주교동을 포함해 약 3만명 이상 시민이 이용하고 있는 노선"이라며 “시민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통보하는 식으로 진행된 폐선 결정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특히 KD운송그룹의 경영적자 논리에 대해 이 의원은 “공공교통 정책은 수익성보다 시민 편의를 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수익만을 따져 노선을 폐지하면 시민의 교통권이 심각하게 침해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7400번 버스 증차와 3200번 노선 일부 병행 운행을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고양시와 경기도, 운송사가 적극 협력해 현실적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민이 제출한 탄원서와 지속적인 민원은 그만큼 불편이 절실하다는 의미"라며 “버스정책과는 주민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달라"고 제언했다. 이에 대해 고양시 버스정책과장은 “의원님께서 지적하신대로 경기도와 KD운송그룹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폐선되는 3200번 원당 종점 노선을 7400번 버스가 경유하는 방안으로 적극 검토해 주민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로컬정책] 고양시 광역철도교통망도 확충 ‘착착’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파주 운정중앙~서울역 구간과 교외선 개통을 목전에 뒀다. 게다가 고양은평선 기본계획이 승인됐고, 대장홍대선 역사도 덕은지구 내로 확정돼 철도교통망이 대폭 개선된다. 올해 초부터 고양시는 GTX-A 개통 전담팀(TF)을 구성해 킨텍스역과 대곡역 연계 교통체계를 마련하고, 버스 노선을 신설-조정해 시민 접근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8일 “이제 곧 GTX-A, 교외선이 달리기 시작하면 출퇴근길 단축은 물론 곳곳으로 빠른 이동이 현실화 된다"며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새로운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 교통 인프라 등 막바지 점검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TX-A노선 파주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오는 28일 개통될 예정이다. GTX-A는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총 82.1km 구간을 11개 역으로 잇는다. 고양에는 킨텍스역-대곡역이 이번에 개통하며 창릉역은 향후 창릉지구 조성 시기에 맞춰 개통될 계획이다. 고양시는 GTX-A와 버스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킨텍스역과 대곡역 중심으로 노선을 정비한다. 이번에 신설 또는 조정되는 버스 배차간격은 GTX-A 열차시간에 맞춰 15~30분 간격으로 운행돼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한다. 우선 킨텍스역에는 9개 버스 노선을 신설-조정해 총 18개 노선을 운영한다. 이미 작년 12월 마을버스 091번을 091A-B노선으로 나눠 091A 노선을 연장해 중산동의 킨텍스역 접근성을 개선했다. 올해 8월에는 시내버스 55번 노선을 주엽동과 킨텍스역을 경유하도록 조정한 바 있다. 대화, 가좌는 062번을 062A-B번으로 계통분리하고, N007번 노선을 조정해 운행한다. 탄현, 덕이는 066A번, 074번, N002번 노선을 연장해 킨텍스역까지 연결성을 강화한다. 장항지구에서 킨텍스를 순환하는 N003번 노선도 신설한다. 특히 킨텍스역은 개통시기에 맞춰 C4부지에 임시주차장 88면을 조성하고 내년 3월까지 총 189면을 조성할 예정이다. 대곡역은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환승이 가능하고 기존 버스 노선에 3개 노선을 신설-조정해 총 17개 노선을 운영한다. 89번 노선은 킨텍스역뿐 아니라 대곡역을 경유하도록 연장해 행신동, 능곡주민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풍산동에서 대곡역을 바로 연결할 수 있도록 84번 노선을 신설하고, 대곡역 하부에 정차하는 마을버스 072B도 신설한다. 더불어 1000번 직행 좌석버스가 대곡역에 추가 정차하도록 한다. 대곡역은 현재 65면 규모 임시주차장을 운영 중이고, 개통 시기에 맞춰 신규 환승주차장 226면을 개방한다. 고양시에서 양주시, 의정부시까지 경기북부를 동서로 30.3km 잇는 교외선이 이달 20년 만에 운행을 재개한다. 재개통 역은 대곡, 원릉, 일영, 장흥, 송추, 의정부 등 6개다. 대곡역은 GTX-A와 교외선이 개통되면 기존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까지 5개 노선이 지나는 펜타역세권의 철도교통 요충지가 된다. 교외선 운행열차는 5량 3편성으로 상-하행 각 10회씩 총 20회 운행하고, 요금은 전 구간 2600원으로 개통 후 한 달 동안 1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0월부터 종합시험 운행을 진행하고 있고 철도건널목 접속도로 포장과 안전시설 설치를 완료한 뒤 건널목 관리원을 각각 배치했다. 이에 앞서 고양시는 교외선 전철화를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에 건의했고, 이달 내로 벽제역 등 교외선 추가 정차역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행한다. 또한 3기 창릉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 중인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기본계획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고양은평선은 6호선 새절역에서 창릉지구를 거쳐 고양시청을 연결하는 15km의 광역철도로, 3호선 등 환승역 3개를 포함해 총 8개 정거장이 있다. 내년 상반기에 사업자를 선정해 2026년 착공,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아울러 대장홍대선 고양 구간 역사가 덕은지구 내 설치된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지구부터 덕은지구, 서울 홍대까지 약 20km를 운행하는 노선으로 총 27분이 소요된다. 총 12개 역 중 환승역사는 원종역(서해선), 화곡역(5호선), 가양역(9호선), 홍대입구역(2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등 4곳이다. 개통 목표는 2030년으로 시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이란 전망이다. kkjoo0912@ekn.kr

곡성군, 귀농·귀촌 만족도 높아…68.6%가 ‘경관이 아름다워서’

곡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최근 3년간 전남 곡성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들의 거주 만족도가 56.2%로 높게 나타났다. 불만족은 5.8%에 그쳤다. 18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곡성군 귀농·귀촌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도시지역에서 곡성군으로 귀농·귀촌한 가구는 722가구이다. 귀촌은 477가구, 귀농은 245가구로 조사됐다. 19세 이상 귀촌은 575명이며 귀농은 309명으로 총 884명이 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귀농·귀촌인 중 남자는 528명, 여자는 356명이며, 연령대별로는 60대가 38.6%로 가장 많고 50대 24.5%, 70세 이상 12.2% 순이다. 귀농·귀촌인의 전입 형태는 '곡성군 출신으로 고향 마을로 전입'이 49.9%로 가장 높았고, 타 지역 도시 출신 34.3%, 타 지역 농촌 출신 8.0%, 곡성군 출신으로 고향이 아닌 마을로 전입이 7.4%로 조사됐다. 귀농·귀촌인이 곡성군을 선택한 이유는 '고향이어서'가 30.8%로 가장 높고, 가족·친지 거주 이유가 29.3%, 다른 지역에 비해 자연환경이 좋아서가 20.9%로 확인됐다. 귀농·귀촌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입 이후 생활 전반에서 33.3%가 만족하고 있으며, 9.5%는 불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는 △건강 △주거환경 △이웃 관계, 경제여건 부문은 '만족' 비중이 높은 반면 △문화·편의 인프라 △보건·의료 인프라 부문은 '불만족'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거주 지역 만족도 조사에서 귀농·귀촌인의 56.2%가 현재 거주 지역에 만족하고 있으며, 5.8%만 만족하지 못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주거 부문에서는 전입 이후 정착단계에서 겪은 어려움은 없다고 응답한 사람이 53.3%로 나타났으며, 현재 거주하는 지역에 만족하는 이유로는 '자연환경 및 경관이 아름다워서'가 68.6%로 높게 집계됐다. 귀농·귀촌인들의 만족도가 대체적으로 높은 반면 생활편의시설 부족, 주민들과 갈등 등 반드시 개선해야 할 불만족한 애로사항도 상당수 조사됐다. 귀농·귀촌인이 주거 부문에서 '생활 편의시설이 좋지 않아서'라는 불만족이 55.8%나 됐다. 의료·복지·문화시설 등 생활환경 문제가 13.2%, 상담 기회 부족이 8.3%나 나왔다. 29세 이하 30대는 '주택·농지 확보 어려움', 40~60대는 '상담 기회 부족', 70세 이상은 '지역 주민과의 관계형성'에서 애로사항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귀농·귀촌인 중 전입 이후 마을 주민들과 갈등을 경험한 경우가 8.4%로 전체 귀농인의 10%가 고충을 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갈등 요인은 '농촌과 도시의 생활방식 차이'가 25.4%로 가장 높고, '귀농·귀촌인에 대한 선입견과 텃세' 25.3%, '집·땅 문제 등의 재산권 침해' 23.9%로 나타났다. 곡성군 지역민이 개선해야 할 인식으로 '개인 생활 방식 존중'이 45.5%로 가장 높았고, '귀농·귀촌인에 대한 선입견과 텃세 제거'가 13.5%, '마을 일 운영 방식의 정보 부족에 대한 이해'가 12.7%이다. 귀농·귀촌인 중 현재 거주지에서 타 지역으로 이주할 계획도 11.4%나 조사됐다. 이유는 △생활시설 문제(마트, 문화시설, 의료 등) 26.9% △사업장·직장문제 21.8% △경제적인 문제로15.3%가 응답했다.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행정으로는 △귀농·귀촌 정보제공 32.0% △일자리 정보제공 17.9% △주택구입·임대자금 지원 16.8% 순으로 집계됐으며, 귀촌인은 일자리 정보제공 비중이 가장 높고 귀농인은 영농자금 지원이 높게 나타났다. 곡성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적극행정이 필요한 부분이다. 곡성군이 향후 확대해야 할 공공서비스는 △건강관리·건강증진 서비스 40.7% △취약계층 자립 지원 서비스 15.5% △노인 돌봄 종합서비스 12.3% △문화·체육 서비스 10.6%로 조사됐다. 곡성군 귀농가구의 주된 영농형태는 △논벼·밭벼 49.2% △과수 17.0% △노지채소 9.1% △서류 7.6% △축산 5.5%로 나타났다. 영농규모는 △1000~3000㎡ 미만이 42.1%로 가장 높았으며 △3000~5000㎡ 미만이 19.1%로 집계됐다. 귀농가구 중 69.8%는 농업 이외의 다른 수입이 있는 농가이며 농업 이외 경제활동은 △농업 이외 상시 근로 40.2% △농업 이외 임시·일용 근로 14.3% △농업 이외의 경제활동을 수행하는 이유는 '농업소득이 적어서'가 61.8%로 조사됐다. ans7200@ekn.kr

한국IT전문학교 게임학과, 지스타 2024에 16년 연속 게임 작품 출품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가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총 21만 5,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벡스코 현장을 방문하며 게임 산업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러한 열기 속에서 한국IT전문학교 게임학과는 학생들이 제작한 다양한 게임 작품들을 출품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고 18일 밝혔다. 학생들의 창의적 게임 6작품, 지스타에서 호평 한국IT전문학교는 교내 심사를 통과한 게임학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총 6개의 작품을 지스타에 선보였다. 이들 작품은 3D 3인칭 무협 액션 게임, 1인칭 잠입 전략 게임, 액션 퍼즐 게임, 어드벤처 힐링 수집형 게임 등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되어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 HI-MO팀의 'SURA' 복수심에 불타 수라의 길에 들어선 주인공을 중심으로 한 3D 3인칭 무협 액션 게임으로, 화려한 전투와 몰입감 있는 스토리로 주목받았다. ■ GGWP팀의 'DEAD LINE' 좀비에게 발각되지 않도록 잠입하며 긴장감과 공포를 극복해야 하는 1인칭 잠입 전략 게임이다. ■ TNH팀의 'Warfare' 중세시대 공성전을 배경으로, 좌우 스탠스를 전환하며 적의 공격을 방어하고 반격하는 3인칭 액션 게임이다. ■ Creative Universe팀의 'One Shot All Kill' 오브젝트를 전략적으로 배치해 단 한 발의 탄환으로 모든 적을 처리하는 독창적인 액션 퍼즐 게임이다. ■ 가드너팀의 '정원의 나라' 현실에 지친 주인공이 정원에서 주민들을 만나며 동화 같은 사건을 경험하는 어드벤처 힐링 수집형 게임으로 따뜻한 감성을 전달했다. ■ 403호팀의 'Running Sketcher' 선을 그어 길을 만들고 기밀을 파괴하는 독특한 퍼즐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한국IT전문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작품을 공개하고 피드백을 받으며, 실질적인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됐다"며 “지스타 참가를 통해 얻은 노하우가 학생들의 취업 준비와 실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게임산업 인재 양성의 요람 한국IT전문학교 게임학과는 게임기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를 운영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게임 개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잠재능력평가와 면접전형을 통해 학생들을 선발하며, 현재 전국 고3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는 16년 연속 지스타 출품이라는 전통을 이어가며, 게임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사평, 고졸자 위한 사회복지사2급 패키지 개설… 자격증·학위 동시 취득 가능

학점은행제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이하 한사평)은 고등학교 졸업자를 위한 '사회복지사2급 고졸자 전용 학위취득 패키지'를 개설하고, 내년 1월 14일 개강반의 신규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최소 전문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중 강좌는 학위를 이미 보유한 학습자를 기준으로 설계되어, 고졸자는 추가적인 수강 절차를 반복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한사평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격증과 학위 과정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전용 패키지를 마련했다. 이 패키지는 학점은행제 규정에 따라 1개 교육원에서 수강 가능한 최대 학점인 60학점(20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초기 한 번의 수강 신청만으로 학습을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사평 관계자는 “고졸자 전용 패키지를 통해 학습자는 번거로운 절차 없이 자격증과 학위를 한 번에 취득할 수 있다"면서도 “학점은행제 규정상 1개 교육원에서 최대 60학점까지만 이수할 수 있어, 나머지 7과목(20학점)은 타 교육원에서 추가로 이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한사평은 잔여 과목의 수강신청 방법도 상세히 안내해 학습자들이 어려움 없이 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사평의 사회복지사2급 과정은 고졸자 전용 패키지 외에도 △일반 이론 구성 패키지 △이론+실습 패키지 △건강가정사 동시 취득 패키지 △1학기용 8과목 패키지 등 학습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사평은 △보육교사2급 △평생교육사2급 △청소년지도사 △장애영유아보육교사 등 다양한 자격증 과정을 운영 중이며, △경영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아동학 등 전공 과정도 제공한다. 1월 14일 개강반의 수강신청은 1월 13일 자정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한사평의 모든 강좌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면 누구나 제한 없이 수강 가능하며, 1:1 맞춤형 학습 설계를 통해 학습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한사평 관계자는 “이번 고졸자 전용 패키지는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과 학위를 효율적으로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온라인 학습이 처음인 학습자도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지원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사평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 2025학년도 일반고특화 고교위탁교육 전 과정 승인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가 고용노동부·교육부·직업능력심사평가원으로부터 일반고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인 고교위탁교육 전 과정 승인을 받아, 2025학년도 위탁교육 운영을 준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는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4차산업특성화 직업전문학교로, 고교위탁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인 1실습 기자재, 해당 분야의 전문 교수진을 통해 체계적인 이론 수업과 현장 실무 지도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직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진학취업지원센터를 통해 1:1 취업·진학 코칭 시스템을 운영하며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일반고특화 고교위탁 승인 심사는 11월 1차 발표에서 12월 2차 발표에 이르기까지 많은 예비신입생들의 관심을 받았다"며 “인천뿐만 아니라 부천, 김포 등 경기도 지역뿐만 아니라 전라도, 강원도, 제주도에서도 많은 지방 학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통학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생활관 이용도 가능하며,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는 △영상제작·영상편집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 △시각디자인·웹디자인 △정보보안·사물인터넷 △게임콘텐츠제작 △미용 등 다양한 과정을 승인받아 운영 중이다. 2025학년도 원서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나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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