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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폴란드서 장보고-Ⅲ 잠수함 마케팅 박차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한화오션이 폴란드향 잠수함 수출을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바르샤바에서 현지 언론 매체를 대상으로 ‘오르카’ 사업 참여를 위한 ‘한화오션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한화오션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의 억제력을 갖춘 장보고(KSS)-Ⅲ 잠수함을 소개했다. 장보고-Ⅲ는 공기 불요 추진 장치(AIP)와 리튬이온 배터리를 토대로 높은 잠항 능력을 보유했다.자체 개발한 유지보수지원시스템(TOMS)도 제공한다. 잠수함 수명 주기에 필요한 성능을 유지하고 수리부속 및 단종부품을 관리하는 등 정비를 지원한다.폴란드 정부는 해군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운용할 잠수함 2~3척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입찰을 진행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한화오션은 우리 해군의 운용 실적을 통한 경험과 기술력을 앞세워 독일·프랑스·스웨덴 등과 경쟁을 펼치고 있다.정승균 한화오션 특수선 해외사업단장은 "폴란드 해군이 원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할 것"이라며 "오르카 사업을 수주하고 나아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사업 진출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spero1225@ekn.kr한화오션이 29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한화오션 데이’에서 잠수함을 소개하는 모습.

티웨이항공, 2024년 탁상용 달력 출시…골든티켓 이벤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티웨이항공은 2024년도 탁상용 달력 ‘뉴 이어, 뉴 데스티네이션 위드 티웨이‘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2024년 달력에는 티웨이항공의 다양한 취항지 모습이 담겨있다. 달력에는 14명의 작가의 시선에서 바라본 △시드니 △삿포로 △홍콩 △울란바타르 △비슈케크 △가오슝 등 다채로운 아트워크가 담겼다. 특히 이번 달력은 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용지와 튼튼한 삼각대로 제작한 탁상용 달력이다. 2024년 티웨이항공 달력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국제선 전 노선 기내 또는 항공편을 탑승하지 않더라도 티웨이항공 공식 온라인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달력 가격은 5000원으로, 판매 수익금은 예년과 같이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달력에는 항공편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국제선 1만원, 국내선 5000원 항공권 할인 쿠폰도 동봉돼 있다. 쿠폰은 홈페이지 마이페이지에서 쿠폰 번호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총 10장의 골든티켓의 행운을 잡을 수 있는 깜짝 이벤트도 있다. 티웨이항공 취항지 중 원하는 곳으로 떠날 수 있는 왕복 무료 항공권 당첨의 기회가 달력 안에 숨겨져 있다.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온라인샵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신년 달력으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고객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새해에도 다양한 목적지로 향하는 여행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Photo_1 (31) 티웨이항공의 2024년도 탁상용 달력은 5000원에 판매된다.

에어프레미아, 3분기 영업이익 217억원…첫 분기 흑자 달성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올해 3분기 매출 1296억원, 영업이익 217억원을 기록해 사상 첫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16.7%를 기록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61억원, 153억원으로 집계됐다. 에어프레미아는 글로벌 유가와 환율변동이라는 변수가 있지만 현재 추세라면 올해 3600억원의 매출달성은 물론 연간 영업이익 실현도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하반기에 하와이 호놀룰루에 부정기 운항을 시작해 기재 효율을 극대화박광은 에어프레미아 전략재무실장은 "미주노선과 화물사업의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3분기 최대실적을 달성했다"며 "4분기에도 효율적인 노선운영을 바탕으로 연간 영업이익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자료] 에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_1 (2) 에어프레미아 항공기가 비행하고 있다.

제주항공, 다문화가족 고향 방문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제주항공이 국내거주 다문화가족의 고향 방문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인천광역시와 함께 오랜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선정해 총 6가정 22명에게 인천-베트남 하노이·호찌민 노선 왕복항공권을 지원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0년 인천~필리핀 마닐라 노선에 취항하며 필리핀 다문화가족의 고향 방문 지원을 시작했다. 2014년부터는 베트남 노선까지 지원 사업을 확대해 현재까지 총 101가정 397명의 다문화가족이 제주항공을 이용해 고향 방문의 기회를 얻었다. 또 코로나19로 해외 방문이 어려웠던 2022년에는 인천시 거주 다문화가족 11가정 55명을 선정해 제주도 2박3일 여행을 지원하기도 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다문화가족 고향 방문 지원사업을 다시 재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주항공과 함께 앞으로 더 많은 다문화가족이 고향방문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ji01@ekn.kr1130 제주항공 다문화가정 지원 제주항공은 인천광역시와 함께 총 6가정 22명 다문화가족에게 왕복항공권을 지원했다.

아시아나항공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 봉사단이 ‘2023년 제 12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개인부문 영예의 대상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시상으로, 매년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기업·단체·개인 기부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표창 제도다. 올해 ‘교육기부대상’에는 사내 재능기부 단체인 ‘아시아나 교육기부 봉사단’의 △이용주 선임기장과 △현보영 부사무장이 개인부문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수상자들은 교육기부를 원하는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항공사 직업강연을 하는 아시아나항공 대표 교육기부 프로그램 ‘색동나래교실’을 통해 학생들에게 △항공업의 개념 △항공사 직업 소개 △항공인이 되기 위한 역량 개발 등 유익한 정보를 전달해 왔다. 이러한 활동이 청소년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및 올바른 직업관 형성 기여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올해 대상에 선정됐다.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한 이용주 선임기장은 "직업 강연에 집중하고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아이들의 진지한 눈빛은 8년째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만든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함께 수상한 현보영 부사무장은 "항공사 직업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한층 더 구체화하고 실현할 수 있길 바라며, 항공업계 선후배 사이로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kji01@ekn.kr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2) 아시아나항공 항공기가 비행하고 있다.

한풀 꺾인 고유가·고환율…항공업계 경영 정상화 앞당겨지나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최근 고유가·고환율 흐름이 꺾이면서 항공업계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완전 정상화되는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항공유의 세계 평균 가격은 지난달 말 배럴당 123달러로 올해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이달 중순 배럴당 104달러까지 떨어졌다. 국제유가가 하락하면 항공사들은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어 영업이익을 높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항공사들은 유가 상승분에 따라 항공권에 유류할증료를 부과하기 때문에 유가가 낮아질수록 항공권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다. 실제 다음 달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유류할증료는 지난 8월 이후 5개월 만에 떨어진다. 대한항공은 다음달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2만5200원~19만400원으로 책정했다. 이달은 3만800원~22만6800원 수준이었는데, 이달보다 최대 3만6000원 정도 낮아진 것이다. 아시아나항공도 다음달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2만6700원~15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원·달러 하락세도 항공업계의 실적 개선을 앞당길 전망이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평균 1350.69원이었지만 현재 미국의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에 1200원대까지 하락한 상황이다. 항공사들은 유류비와 항공기 리스비용 등을 달러로 지급한다. 이에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환차손을 줄일 수 있다. 항공업계는 여객 수요가 상승세를 그리고 있는 가운데 유가와 환율이 안정되면 경영 정상화가 앞당겨 질 수 있다는 기대를 내비치고 있다. 실제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인천공항 여객실적(국제선 기준)은 1541만9010명으로 코로나19 전인 2019년 3분기(1792만4471명) 대비 86.0%의 회복률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549만1286명) 대비 180.8% 늘어난 수준이다.업계는 내년 상반기 내 100% 정상화를 이룰 것이라 예상, 신기재 도입과 노선 증편 및 확대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또 여객 사업 회복에 힘입어 인력 수급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한항공은 올해 350여명의 인원을 충원했으며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등 저비용항공사(LCC)들도 대규모 채용에 나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항공업계는 엔데믹으로 실적 개선을 이뤘지만 고환율·고유가 리스크로 영업이익에 아쉬운 점이 있었다"며 "유류할증료 하락, 유류비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기조가 이어진다면 내년 상반기 내 완전 정상화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kji01@ekn.kr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 여객기들이 세워져 있다. 사진=연합뉴스

현대글로비스, 초등학교 4곳서 ‘교실 숲 조성’ 봉사활동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글로비스는 초등학생들에게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보호 의식을 배양하고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과 함께 교실 숲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자원봉사단은 서울 소재 초등학교 4개교(충암초·송정초·월천초·원광초) 106개 학급에 한반도 멸종위기식물 파초일엽 2650그루, 공기정화식물 아레카야자 106그루 등 약 3100그루 식물을 전달하고 교실 숲을 조성했다. 임직원 봉사단은 아이들과 함께 교내 울타리를 따라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교관목을 심었고 교실에는 공기정화식물 화분, 생물다양성 연구키트 등을 지원해 학생들에게 쾌적한 면학 분위기를 제공했다. 사회공헌활동(CSR) 일환으로 마련된 교실 숲 조성 프로그램은 생물다양성 연구키트 이외에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진행해 어린이 건강 보전, 환경 인식 개선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경영 환경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로 해양·육상생태계의 보존이 강조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현대글로비스는 이런 흐름에 발맞춰 기업의 사회적, 생태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현대글로비스가 교실 숲 조성 봉사활동을 펼친 초등학교에서 아 현대글로비스가 교실 숲 조성 봉사활동을 펼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이 환경 교육을 받고 있다

한화오션, 잠수함 스텔스 성능 높인다…생존성↑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한화오션이 해양무기체계 기술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한화오션은 최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잠수함용 신형 소자장비 설계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한화오션은 △소자코일·제어기 △전원공급기 △자기센서 설계기술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텔스 기능을 강화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은밀한 잠수함을 건조한다는 방침이다.소자장비는 잠수함에서 발생하는 자기를 줄여 적에게 탐지되는 것을 회피하기 위해 탑재된다. 한화오션은 2028년 5월까지 연구를 진행하고 시제를 제작해 성능을 검증할 계획이다.앞서 국방과학연구소(ADD)의 시작품 사업 ‘무인 잠수정용 에너지원 시스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는 다목적 모듈형 무인 잠수정에 적용될 수소 연료전지 체계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한화오션은 1987년 1200t급 잠수함 ‘장보고함’을 수주한 이래 장보고-Ⅰ 9척과 장보고-Ⅱ 3척 및 3000t급 장보고-Ⅲ 신형 잠수함 4척 등 대한민국 해군이 보유한 잠수함 23척 중 16척을 건조했다.한화오션 관계자는 "초격차 방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 혁신과 발전을 촉진하며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해양 방산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며 "글로벌 해양 안보를 강화하고 국가의 전략적인 이익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spero1225@ekn.kr한화오션이 건조 중인 장보고-Ⅲ 배치2 잠수함

HD현대, 임원인사 단행…박승용 부사장 등 90명 승진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HD현대가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10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인사다. HD현대는 박승용 HD현대중공업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한 것을 비롯해 △부사장 7명 △전무 26명 △상무 56명 등 총 90명이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선임 임원 중 43%가 생산 및 안전부문에서 나온 것도 특징이다. 생산 현장 안정화 및 공정관리 강화에 초점을 둔 셈이다. HD현대는 다음달 중순 전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하는 2024년 사업계획 전략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마련하는 등 성장전략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HD현대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중용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번 인사 내용이다. ◇HD현대 ▲강석주 전무 ◇HD한국조선해양 ▲장광필·남영준 부사장 ▲남궁훈·정병용·김민성 전무 ▲이재웅·조민수·김상현(전문위원)·설정훈(전문위원) 상무 ◇HD현대중공업 ▲박승용 사장 ▲조민수 부사장 ▲정재준·이환식·설귀준·임대준·강규환·류영석·이상기·김태진·장혁진·김관중·이준엽·김원탁 전무 ▲성창경·홍대훈·박정호·김기택·김동렬·강철웅·임형철·김상철·송운성·김장호·최호정·장창용·손원식·곽상휘·신영균·박성수·김대성·서현수·송동호·전재현(전문위원) 상무 ◇현대미포조선 ▲황태환·윤의성 전무 ▲이상봉·유원일·송정식·우기용·홍상우·이창준 상무 ◇현대삼호중공업 ▲김환규 부사장 ▲심학무 전무 ▲정성호·배창형·이승훈·박한규 상무 ◇HD현대마린솔루션 ▲조성헌 전무 ▲민산 상무 ◇HD현대일렉트릭 ▲손창곤·이희태·윤후진·김용덕 상무 ◇HD사이트솔루션 ▲이윤석 전무 ▲정우용·박충서·이상호·이준우 상무 ◇HD현대건설기계 ▲박찬혁 부사장 ▲이원태 전무 ▲서기호·김동록 상무 ◇HD현대인프라코어 ▲김중수 부사장 ▲임형택 전무 ▲김기혁·박현상·곽규선·황순천(전문위원) 상무 ◇HD에너지솔루션 ▲신갑주 상무 ◇HD현대로보틱스 ▲임현규 상무 ◇HD현대스포츠 ▲김광국 부사장 ◇HD현대오일뱅크 ▲강동순 전무 ▲운우현·김종진·황인진·박정서 상무 ◇HD현대케미칼 ▲조남수 전무 ▲정대옥 상무 ◇HD현대쉘베이스 ▲송규석 전무 spero1225@ekn.krHD현대

티웨이항공, 신입 객실승무원 대규모 채용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티웨이항공이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다음달 7일 오후 2시까지 공식 채용사이트를 통해 올해 마지막인 네 번째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채용은 지난 △1월 △5월 △8월 채용 이후 실시하는 올해 네 번째 신입 객실승무원 모집이다. 모집 대상은 2024년 8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학위 소지자다. TOEIC 600점 이상이거나 토익 스피킹 IM 또는 OPIc IM 이상의 어학성적(2021년 11월28일 이후 성적에 한함)을 보유하고 해외여행의 결격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신입 객실승무원 인턴은 내년 2월 중 입사 및 근무할 수 있어야 하며, 1년 근무 후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심사 △1차 면접 △2차 면접 △3차 면접 △신체검사 순서로 진행되며, 서류 전형 합격자는 다음 달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이후 순차적으로 입사하게 된다. 전형 일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공식 채용 홈페이지의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을 통해 우수 인재 확보 및 육성에 집중할 방침"이라며 "항공업계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티웨이항공과 함께 업계를 선두해 나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kji01@ekn.krPhoto_1 (30) 티웨이항공은 다음달 7일까지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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