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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김포-포항경주 노선 할인 혜택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진에어는 포항이나 경주로 여행 계획을 세운 고객을 위해 알뜰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18일 밝혔다. 진에어는 김포-포항경주 노선 2인 발권 시 적용되는 50% 할인코드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항공권 예매 단계에서 코드(HELLO24)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할인된 운임이 표출된다. 해당 노선은 김포공항에서 오전 8시50분 출발, 포항경주공항에 9시5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 외에도 온라인 신규 회원 가입 고객에게는 김포-내륙 노선 왕복 예매 시 5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현재 진에어는 김포발 △사천 △부산 △울산 △여수 △포항경주 등 5개의 내륙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선 탑승객에게는 위탁수하물 서비스(15kg)가 무료로 제공되며, 이번 혜택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ji01@ekn.kr진에어, 포항·경주 여행객 위한 특별한 혜택 진에어는 김포-포항경주 노선 대상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연말 결산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티웨이항공이 2023년 연말 결산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금번 특가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진행된다. 특가 적용 노선은 인천을 포함한 지방발 36개 노선이며, 일부 노선에 한해 선착순 한정 초특가 판매도 진행된다. 먼저 선착순 한정 이벤트 초특가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청주-나트랑 13만6500원 △인천-시드니 34만6360원 △인천-비엔티안 16만3870원 △인천-괌 17만1420원부터 판매한다. 선착순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연말결산’을 입력하면 노선별 편도 및 왕복 항공권이 5~20% 즉시 운임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코드를 적용 시 편도 총액 기준 △인천-후쿠오카 11만3200원~ △인천-세부 12만5100원 ~ △청주-오사카 13만9000원~ △대구-타이베이(타오위안) 12만1600원~ △부산-비엔티안 23만7670원~ △인천-비슈케크 40만5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특가 항공권 탑승 기간은 오는 내년 1월18일부터 3월30일까지이며 운임 적용 기간은 노선별로 상이하다. 또 카카오페이,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탑승 기간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매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그밖에 신규 가입 할인 쿠폰, 면세점 제휴 혜택, 티웨이 상품권 상시 할인 등의 혜택도 준비돼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해 국제선 36개 노선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좋은 기회를 통해 다가오는 2024년 상반기 여행을 세우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kji01@ekn.krPhoto_1 (11) 티웨이항공은 오는 25일까지 연말 견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대한항공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대한항공이 지난 15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국가브랜드컨퍼런스’에서 기업 부문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국가브랜드컨퍼런스는 사단법인 국가브랜드진흥원 주최로 국제 사회에서 국가브랜드와 국가이미지를 빛낸 기업·기관·개인에 대해 그 성과를 알리고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기업, 스포츠, 문화, 예술, 공로상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대한항공은 국가브랜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에서 브랜드 가치 기여도, 대내외 인지도, 대외적 영향력, 확산 가능성 등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업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 객실 및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대한항공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적 항공사로서 고객을 위한 고품격 서비스와 안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며 "대한항공의 브랜드 가치가 글로벌 무대에서 국가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자료] (11)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 객실 및 서비스 부문 부사장(오른쪽)과 김승수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 크리스마스 맞이 기내 특별 서비스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에미레이트 항공은 오는 13일까지 고객들에게 크리스마스 느낌이 가득한 특별 서비스들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환승 및 비행기 탑승을 위해 라운지를 방문하는 승객들을 위해 두바이 공항 내에 위치한 에미레이트 라운지에서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각종 간식거리를 제공한다.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객들에게는 글레이즈드 체스트넛, 크랜베리 소스를 곁들인 칠면조 요리, 방울 양배추 및 감자 요리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퍼스트 클래스 고객들은 바닐라 소스를 곁들인 슈톨렌, 치즈케이크, 시나몬 슈 페이스트리를 즐길 수 있다. 비즈니스 클래스 고객들에게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초콜렛 프랄린 케이크, 크랜베리 샤베트 등이 디저트로 제공된다. 기내식 또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아 제공될 예정이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퍼스트, 비즈니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은 구운 터키 요리, 방울 양배추 찜, 감자 그라탕, 구운 호박 요리 등은 물론 마리로제 소스를 곁들인 허브 킹타이거 새우 요리, 연어 그라브락스, 캔디드 오렌지, 세르부아 캐비어 등을 포함한 전통 크리스마스 음식을 기내에서 맛볼 수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또 해당 기간 동안 세계 최고의 수준의 ice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크리스마스 관련 영화 및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yes@ekn.kr에미레이트 항공이 연말을 맞아 제공하는 특별 기내식 이미지. 에미레이트 항공이 연말을 맞아 제공하는 특별 기내식 이미지.

티웨이항공, 겨울 현장 근무 정비사 위한 지원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티웨이항공은 추운 겨울을 맞아 공항 현장에서 일하는 정비사에게 추위를 녹일 방한용품과 따뜻한 겨울 간식을 전달하며 정비사 건강 관리와 근무 환경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내년 2월 말까지 현장 정비사를 대상으로 인천공항, 김포공항 정비 사무실에 허기를 채워줄 호빵과 컵라면 등의 간식을 지급하고 대구공항, 청주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 등 정비 사무실이 위치한 모든 국내 공항 지점에 따뜻하게 몸을 녹여줄 손핫팩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겨울철 야외 최전방에서 근무하는 정비사의 건강 관리는 업무 효율과 안전 운항에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현장 근무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 방안을 검토해 최상의 안전운항 체계를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yes@ekn.kr14일 티웨이항공 김포공항 정비 사무실에서 정비사들이 겨울 간 14일 티웨이항공 김포공항 정비 사무실에서 정비사들이 겨울 간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DJSI 평가 3년 연속 최고 등급 ‘월드(World)’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글로비스는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월드(World)’에 3년 연속 편입됐다고 15일 밝혔다. DJSI는 세계적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의 S&P 다우존스 인덱스(S&P Dow Jones Indices)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S&P 글로벌 스위스(Global Switzerland) SA가 공동으로 개발한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다. 1999년 최초 평가가 시작된 이래 매년 기업의 경제적 성과 및 환경, 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글로벌 기준이다. DJSI 평가 기준은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와 사회책임투자 지표로 활용된다. DJSI 월드 지수는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500개 기업 중 약 10%가 선정된다.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는 것은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지속가능경영의 선구자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글로비스는 2021년 국내 물류기업 최초로 월드 지수에 편입된 후 올해까지 3년 연속 이어가게 됐다. 다양한 ESG 경영활동 중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기후변화 리스크 분석 강화 △사업장 인권 영향 평가 확대 등을 우수하게 평가받았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3년 연속 DJSI 월드지수에 편입된 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위상에 걸맞은 ESG 책임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 영향력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현대글로비스CI 현대글로비스 CI

HD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에탄운반선 3척 수주…5억달러 규모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HD현대의 조선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이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 수주에 성공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9만8000㎥급 VLEC 3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5억달러(약 6589억원)에 달한다. 에탄운반선은 화물창 내 온도를 -94도로 유지한 상태로 목적지에 도달해야 한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30m·너비 36.5m·높이 22.8m 규모로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한다. 2027년 상반기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한달 간 5척의 에탄운반선 건조계약을 맺었다. 이를 포함해 올해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39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운반선 34척 △액화이산화탄소(LCO2)운반선 2척 등 80척의 가스운반선을 수주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글로벌 수요 증가로 가스운반선에 대한 건조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풍부한 건조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암모니아·수소 등 차세대 가스운반선 시장 역시 선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HD현대중공업 초대형 에탄운반선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초대형 에탄운반선

제주항공, 대한민국브랜드대상·디지털 광고 대상 연이어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제주항공의 신규 브랜드 슬로건 ‘가자! 우리에겐 J가 있다’의 캠페인 전략이 각종 브랜드 관련 시상식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항공은 ‘제25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한국디지털광고협회에서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에서도 금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항공사가 수상한 것은 제주항공이 처음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 유일의 브랜드 정부 시상이다. 혁신적인 브랜드경영 체계 도입을 통한 우수한 브랜드 경영성과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제주항공은 △최고경영자(CEO)의 적극적인 브랜드 경영 의지 △고객 중심적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실천 등을 꾸준히 진행함으로써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내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한 점을 인정받았다. 제주항공은 또 지난 14일 한국디지털광고협회에서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KODAF2023)’에서도 신규 브랜드 슬로건의 성공적인 캠페인 전략을 인정받아 통합마케팅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제주항공이 바꿔온 일상 속 여행의 모습을 고객 관점에서 풀어낸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가자! 우리에겐 J가 있다’의 캠페인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yes@ekn.kr13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민국브랜드 13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김경원 제주항공 커머셜전략실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내년 1월부터 제주-타이베이 노선 운항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이스타항공이 내년 1월20일부터 제주발 타이베이(타오위안공항) 노선을 하루 1회 운항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홈페이지를 통해 탑승기간 내년 1월20일부터 3월30일까지의 제주-타이베이(타오위안공항)의 노선을 오픈해 판매를 시작했다. 이스타항공의 제주-타이베이(타오위안공항) 운항 스케줄은 매일 22시40분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23 50분 타오위안공항에 도착하고 다음날 현지시각 새벽 2시50분 타오위안공항에서 출발해 6시5분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제주발 타이베이 노선 취항을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대만 노선은 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김포, 인천, 청주, 제주 등 다양한 출발지에서 여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노선을 확보했다"며 "이번 제주-타이베이 노선 취항을 통해 국내 고객과 제주 여행을 하는 대만 관광객의 항공 편의가 개선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자료] 이스타항공 항공기 이미지 (6) 이스타항공 항공기가 비행하고 있다.

제주항공, 용인 고기초등학교 찾아 깜짝 이벤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지난 1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고기초등학교를 방문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이번 고기초등학교 깜짝 방문에는 지난 10월3일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참여한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가 계기가 됐다. 해당 챌린지 영상을 본 고기초등학교 4학년1반 어린이들은 지구를 지키고 환경을 생각하는 제주항공에 감사하다는 내용의 자필 편지를 김이배 대표이사에게 보냈다. 평소 환경 보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고기초등학교 4학년1반 어린이들은 근본적인 제도 변화를 위해서는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지지해야 한다는 강연에 감명을 받아 제주항공의 친환경 활동을 응원하게 된 것이다. 김이배 대표이사는 "제주항공이 친환경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해 어린이 여러분이 맑고 쾌청한 하늘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영상 편지와 함께 친환경 여행용품을 선물로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이날 어린이들에게 기내 구명조끼 폐기 자원을 활용해 제작한 여행 용품을 선물하고 탑승권을 통해 미래에 대한 응원의 문구를 적어 전달했다. 또 매월 전국 초·중학교 및 청소년단체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항공안전체험교실’을 통해 △구명복 착용방법 △산소마스크 이용법 △좌석벨트 착용방법 등의 기내 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kji01@ekn.kr1214 제주항공 “어린이들에게 맑고 쾌청한 하늘을” (1) 13일 용인 고기초등학교에서 제주항공 객실승무원과 어린이들이 항공안전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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