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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선사, 북극 항로 관심↓…"희망봉 돌겠다"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국내·외 선박들이 수에즈 운하를 지나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북극항로가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이 인근 지역으로 번지면서 홍해를 둘러싼 위협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8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에서 로테르담을 잇는 항로의 운임이 115% 급증했다. 지중해로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비용도 100% 가까이 높아졌다. 파나마 운하가 만성적인 물 부족을 이유로 통항을 제한하는 것도 북극항로로 시선을 돌리게 만드는 요소다. 북극항로는 항해에 필요한 시간도 짧다. 러시아 등 인근 국가들의 노력에 힘입어 2022년 기준 물동량이 3400t를 기록하는 등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하지만 업계는 HMM을 비롯한 정기 컨테이너선사가 남아프리카 희망봉을 돌아가는 우회로를 고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업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일반 상선 보다 상대적으로 비용이 높은 쇄빙선을 발주할 여력이 충분치 않다는 논리다. 쇄빙선을 빙하가 없는 항로에 투입하는 방안은 경제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빙하가 녹으면 북극항로를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이 늘어나지만, 북극 지역 환경오염의 책임이 선사에게 돌아갈 수 있다는 점도 언급된다. 선사들이 탄소중립 등 ESG 경영을 강화하는 것과 상충된다는 지적도 나온다.컨테이너선이 최종 목적지로 가는 동안 화물을 내리고 싣는 등의 활동을 전개할 기항지가 마땅치 않은 것도 걸림돌이다. 경제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업계 관계자는 "중동 지역 리스크가 장기화되면서 우려가 고조되는 것은 맞다"면서도 "국제사회의 개입 등으로 홍해 인근의 평화가 회복되면 원래의 모습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spero1225@ekn.krHMM의 컨테이너선

한화오션 "컨선 수주 중단 안 한다…도크 줄일 계획 없어"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한화오션이 컨테이너 사업에서 철수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 특정 선종에 대한 수주를 중단할 의사가 없다는 것이다.한화오션은 8일 공시를 통해 "선별 수주를 통한 수익성 극대화 전략이 기본적인 입장이며, 그에 따른 선종별 영업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현재 5개인 도크를 줄일 계획도 없다고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법무부 등 조선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이 이어지는 상황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한화오션도 뿌리산업특화단지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등 경상남도·거제시와 함께 인력 유출을 막고 신규 인력을 끌어들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사업에는 국비도 투입된다.spero1225@ekn.kr한화오션 거제사업장

㈜한진, 지난해 영업익 1204억원…전년비 5.2%↑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한진은 지난해 매출 2조8076억원·영업이익 126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5.2% 증가했다.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488억원·275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영업이익은 19.6% 확대됐다.한진은 지난해 1분기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물량 감소와 운영원가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하락했지만, 2분기부터 신규 고객사 확보 및 원가 개선으로 성장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간선·HUB 운영 최적화 등 원가절감 활동을 전개하고, 컨테이너 터미널 자회사가 견조한 실적을 유지한 것도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택배사업의 경우 △전략 고객사 물량 확대 △대형 온라인 유통채널의 특화 배송 서비스 물량 증가 △자동화 설비 확대를 통한 운영효율성 제고 등에 힘입어 수익성과 서비스 품질이 높아지고 있다.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개장으로 네트워크를 개편하는 등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물류사업은 유통·컨테이너 육상운송 신규 물량과 의약품 물류시장 진출 등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인천신항 HJIT와 부산신항 HJNC 및 평택항 PCTC를 운영 중으로 부산신항 웅동 배후단지 내 세주DSJ가 보유하고 있던 물류센터를 인수하는 등 항만물류 경쟁력 제고를 지속하고 있다.글로벌사업은 상해·청도·대련·심천·홍콩 5개 법인의 현지 영업 강화로 중국 이커머스 기업의 물량을 신규 유치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해외거점 확대를 통한 네트워크도 확장 중이다.국내 중소 이커머스 셀러의 성장 지원을 위해 시작한 ‘원클릭 택배 서비스’는 누적 가입고객 7만명·취급물량 2500만박스를 넘어섰다. 중소 이커머스 셀러의 해외 진출을 돕는 ‘원클릭 글로벌’의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 업계 최초로 런칭한 글로벌 C2C 해외직구 플랫폼 ‘훗타운’을 필두로 디지털 플랫폼 사업도 육성하고 있다.㈜한진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 니즈에 맞춘 서비스로 고객에게 차별적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며 "ESG 내재화와 글로벌 신시장 진출 가속화 및 그룹사·고객사·파트너사와 협업 강화로 지속가능한 성장과 수익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spero1225@ekn.kr㈜한진 인천공항 GDC

아시아나항공-고려대안암병원, 의료 관광객 유치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고려대학교안암병원과 의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고려대학교안암병원에서 K-메디컬관광 수요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한승범 고려대학교안암병원 병원장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진료를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5~15%의 시즌별 항공권 할인과 추가 위탁수하물 1개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은75만6000원인 기본 검진료를 아시아나항공 특별가 60만원으로 제공, 추가검사비 20% 할인도 적용한다. 특히 영어/러시아어/몽골어로 진료가 가능, 외국인들도 편안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코로나 이후 침체되었던 K-메디컬 의료관광 활성화의 신호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kji01@ekn.kr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2) 아시아나항공 항공기가 비행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대한민국 항공대전 프로모션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티웨이항공이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항공대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21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되는 ‘대한민국 항공대전’ 특가 프로모션은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이날부터 3월31일까지다. ‘대한민국 항공대전’ 프로모션에 해당되는 노선은 △일본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중화권 △대양주 지역이다. 노선별 구매 금액에 따라 적용되는 쿠폰 금액은 상이하며 노선에 따라 최대 7만 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14일로 내 사용할 수 있다. 그 밖에도 티웨이항공은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선부터 국제선까지 최대 1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 팩을 지급 중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2024년에도 해외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보다 합리적인 운임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항공대전 프로모션에 참여하게 됐다"며 "특가 이벤트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ji01@ekn.krPhoto_1 (13) 티웨이항공은 오는 21일까지 ‘대한민국 항공대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항공업계가 새해를 맞아 해외여행 수요를 잡기 위한 특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국제선 유류할증료 인하로 항공권 가격이 떨어지고 동계 성수기 기간이 겹치면서 연초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 것이다.7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15일부터 3월 말까지 출발하는 미주, 구주, 동남아 노선 모든 항공권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오는 3월까지 동계 수요가 집중되는 노선에는 166회의 항공편을 추가한다. 태국 돈무앙 16회, 베트남 달랏 12회, 라오스 비엔티안 12회 등 추운 겨울에 따뜻한 여행이 가능한 동남아 노선이 주요 증편 대상이다.대한항공은 또 △일본 가고시마 21회 △오이타 31회 △구마모토 28회 △시라하마 4회 △대만 타이베이 4회 △스페인 바르셀로나 2회 등 부정기편도 추가한다.저비용항공사(LCC)들도 특가 경쟁에 적극적인 모습이다.제주항공은 ‘찜(JJIM) 특가’를 9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8일간 진행한다. 찜 특가 예매는 탑승일 기준으로 국내선은 3월1일부터, 국제선의 경우 3월31일부터 10월26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을 대상으로 판매한다.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은 1만6900원부터, 국제선의 경우 △일본 4만8400원 △중화권 5만7800원 △동남아 6만9900원 △싱가포르 9만9600원 △대양주 10만6300원부터 판매한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7일까지 ‘월간 티웨이 1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오는 2월1일부터 3월30일까지다.국내선 4개 노선(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과 국제선 35개 노선(일본, 동남아, 호주, 중화권, 중앙아시아, 대양주)을 포함한 총 39개 노선 대상 특가 항공권을 판매 중이다.에어서울은 오는 16일까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용띠 해 프로모션을 한다. 이름에 ‘용’이 들어가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항공권 구매 후 구글폼을 작성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국제선 왕복 항공권(2명), 전 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할인쿠폰(10명)을 준다.에어프레미아는 1~4월 출발하는 임박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12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대상으로 나리타, LA, 뉴욕 등 3개 노선의 임박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4월 말까지로 설 연휴 기간이 포함돼 있다.업계 관계자는 "유가가 하락하면서 유류할증료가 인하되면 항공권 가격이 떨어져 여행객이 늘어날 것"이라며 "올해 여행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업계가 연초부터 모객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kji01@ekn.kr지난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탑승객들이 탑승수속을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선업계,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국내 조선기업들이 마진율이 높은 선종을 위주로 실적반등에 나선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총 수주잔량은 4000만CGT에 달한다. 3년치 이상의 일감을 확보한 셈이다. 선가도 꾸준히 상승세를 그린 만큼 ‘저가수주’에 따른 손실을 감내할 필요도 없다는 입장이다. HD한국조선해양이 올해 수주목표를 135억달러(약 17조6400억원)로 잡은 것도 이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는 지난해 목표치를 14.2% 하회하는 수치다.조선사들은 수주목표를 보수적으로 잡는 경향이 있으나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목표를 40% 이상 초과달성하는 등 호황의 수혜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연초부터 3032억원 규모의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운반선 2척 건조계약도 체결했다.삼성중공업도 올해 수주목표를 지난해(95억달러·약 12조5200억원) 보다 낮게 책정할 공산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화오션은 올해부터 수주목표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업계는 에너지 전환·탄소중립 등의 트렌드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선박은 기술장벽으로 인해 국내 조선소가 강세를 보이는 품목으로 가격도 높다. 실제로 삼성중공업은 지난해말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을 3108억원에 수주했다. 암모니아는 연소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1기가 마지막을 장식하기도 했다. 계약 규모는 2조원을 넘겼다.삼성중공업은 대형 FLNG 수주잔고를 2기로 늘렸다. 연 1~2기의 수주 체제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기본설계(FEED) 단계에 참여 중이거나 개발 단계에 있는 안건들이 있다는 것이다.HD한국조선해양과 한화오션은 K-방산 분야에도 힘을 쏟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특수선 수주목표를 9억8800만달러(약 1조3002억원)으로 잡았다. 이는 지난해 수주 규모를 크게 웃돈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6500t급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기본설계를 마쳤다. 한화오션은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수주를 노리고 있다. 캐나다·폴란드향 잠수함 수출도 추진 중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감점 리스크를 안고 있는 경쟁사 보다 유리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HJ중공업도 지난해말 해군의 신형 고속정 4척을 수주하는 등 특수선 시장 내 입지 강화를 모색 중이다.업계 관계자는 "기능인력을 확보하기 어렵고 비숙련공도 ‘레벨업’ 기간을 필요로하는 등 인력 문제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며 "2020년 하반기와 2021년 수주한 선종의 인도가 올해 수익성 향상을 견인하고, 친환경 선박 교체 수요와 환경규제 강화가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spero1225@ekn.kr삼성중공업이 건조한 대형 FLNG ‘코랄 술’6500t급 한국형 차세대구축함(KDDX) 조감도

HD한국조선해양, 초대형 LPG운반선 2척 수주…3032억원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운반선 2척으로 올해 첫 수주의 포문을 열었다.HD한국조선해양은 유럽 소재 선사와 8만8000㎥급 선박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3032억원이다.이들 선박은 길이 230m·너비 32.25m·높이 23.85m 규모다. 울산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하고 2027년 상반기에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발주된 LPG·암모니아운반선 39척 중 23척을 수주했다. 올해도 가스운반선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는 절대적 기술 격차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 수주 목표는 135억달러(약 17조7268억원)"라고 말했다.spero1225@ekn.krHD현대중공업 초대형 액화석유가스 운반선(VLGC)

한화오션, 뿌리산업특화단지 지원사업 통해 상생 모색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한화오션이 뿌리산업특화단지 지원사업을 통해 협력사와의 상생에 나선다. 뿌리산업은 제조업 전반의 기초가 되는 기술을 말한다. 대표적인 뿌리산업으로는 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열처리 등이 있다.한화오션은 협력사 직원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능포아파트 100세대를 리모델링하고 커뮤니티센터를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커뮤니티센터는 협력사 △워크숍 △역량교육 △안전보건교육 등이 진행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산업 기업들이 밀집한 곳을 심사를 통해 특화단지로 선정하게 된다. 한화오션은 용접·도장 협력사들을 지원해 2022년 5월 최종 선정됐고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국비 뿐만 아니라 경상남도·거제시·한화오션도 사업비를 투입했다.한화오션은 근로자들의 정착 여건 개선을 통해 인력 유출 방지와 신규 인력 유입 증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술교육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한화오션 관계자는 "모두 한마음으로 뿌리산업 기업들을 지원하고 근로자들의 정착여건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조선업 불황기때 떠난 인력이 돌아올 수 있게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spero1225@ekn.kr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이스타항공, 신년 맞이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이스타항공이 신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SNS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는 이날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실시된다. 참여 방법은 이스타항공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 구독(팔로우, 친구 추가) 후 구글 폼을 통해 인증한 뒤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국내선 항공권1매(3인)를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다음달 5일 오후 5시 모바일 문자를 통해 개별 안내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신년을 맞아 이스타항공 SNS 구독자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국내선 항공권에 당첨될 수 있는 기회인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자료] 이스타항공 SNS 구독 이벤트 이미지 이스타항공은 SNS 구독 이벤트를 통해 국내선 항공권1매(3인)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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