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항공(JAL)은 국제선 운항 70주년을 맞이해 오는 29일까지 국제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특별 페이지에 접속해 설문조사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24시간동안 사용이 가능한 와이파이 쿠폰이 제공된다. 김포노선을 포함한 대부분의 국제선 노선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일본항공 카카오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일본항공(JAL)은 국제선 운항 70주년을 맞이해 오는 29일까지 국제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특별 페이지에 접속해 설문조사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24시간동안 사용이 가능한 와이파이 쿠폰이 제공된다. 김포노선을 포함한 대부분의 국제선 노선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일본항공 카카오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중동 지역 선주, 15척 발주…단일 기준 최대 수주 기록·2028년 10월까지 인도 예정 삼성중공업이 중동 지역 선주와 맺은 초대형 계약을 앞세워 순항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17만4000㎥급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15척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4조5716억원으로 단일 기준 최대 수주액이다. 지난해 7월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16척(3조9593억원)을 상회한다. 이들 선박은 2028년 10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VLAC) 2척 등 올해 17억(약 37억달러)의 수주를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해 전체 수주 실적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다. 현재 LNG운반선 수주잔고도 90척에 달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수주로 상당한 일감을 확보한 만큼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기조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티웨이항공은 오는 12일까지 '월간 티웨이 2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매달 첫째 주에 진행되는 '월간 티웨이'는 티웨이항공의 최대 규모 할인 프로모션이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국내선 4개 노선(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과 국제선 34개(일본, 중화권, 동남아시아, 호주, 대양주)의 총 38개 노선 대상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성수기 등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선착순 한정 초특가 이벤트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칭다오 6만7300원~ △인천-호찌민 12만10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2만1000원~ △인천-시드니 35만5600원~ △대구-다낭 12만6000원부터 판매한다.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월간티웨이'를 입력하면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5~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코드 적용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김포-제주 2만9500원~ △인천-타이중 13만7800원~ △인천-비엔티안 14만8590원~ △인천-사가 10만3900원~ △청주-다낭 12만9000원~ △청주-방콕(돈므앙) 13만5890원~ △대구-타이베이(타오위안) 8만9100원~ △대구-도쿄(나리타) 13만100원~ △부산-오사카 16만7500원~ △제주-오사카 13만6300원부터 판매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월간 티웨이 2월호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운임으로 여행 다녀오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에어서울은 '민트페이' 이용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다카마쓰, 요나고 노선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 수하물 15kg을 무료 제공하는 게 골자다. 탑승 기간은 4월 30일까지다. 민트페이는 에어서울 전용 간편 결제 시스템이다. 홈페이지에서 결제 카드를 사전 등록하면 항공권 구매시 간단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결제를 마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특히 특가 항공권 구매 고객들에게 반가운 이벤트"로 “민트페이 이용 확대와 고객 만족도 상승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정기총회 개최…정책대응 활성화·애로사항 개선·물류산업 위상 강화·회원 지원활동 확대 등 추진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신영수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를 제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5일 협회에 따르면 신 대표는 오는 3월1일부터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한다. 협회는 CJ대한통운·한진·롯데글로벌로지스·LX판토스·현대글로비스·천일정기화물자동차·쿠팡을 비롯한 170여곳의 회원사로 구성됐다. 올해 사업계획 방향은 '물류산업 선진화와 회원사 권익보호 기여'로 정했다. 이들은 △정책대응 활성화 △물류산업 위상 강화 △회원 지원활동 확대 등을 핵심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책과제를 발굴해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고 기업 애로사항 발굴 및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물류의 날' 행사 등을 통해 대국민 인식을 개선하고 국제물류산업전도 개최한다는 목표다. 정부지원 무료교육 운영으로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등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활동도 강화한다. 신 대표는 “변화하는 물류산업에 대한 정부와 대국민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기업 뿐 아니라 중견·중소 물류 기업의 의견도 적극 수렴해 정책대안 마련에 반영하는 등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물류산업의 선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알고 있으면 편리한 여행팁 공개 에어프레미아가 설 연휴를 맞아 공항과 기내에서 알아두면 편리한 여행팁을 5일 공개했다.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이라면 예약단계에서 만 24개월 이상~12세 미만 아동에게 제공되는 어린이식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좌석을 미보유한 만 24개월 미만의 영유아 동반고객은 무료 이유식을 신청할 수 있다. 항공권 구매 후 좌석도 사전 지정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무료로 사전좌석 지정이 가능하다. 이코노미석은 요금등급에 따라 유료로 선택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좌석 지정시 창문 설치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기에 하늘위 풍경이 보고싶은 승객은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공항에서 체크인을 할 때 체크인 카운터와 가까운 구역으로 출입을 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체크인 카운터는 '3층 J열'에 위치하고 있기에, 대중교통 이용시 3층 10번 게이트로 들어오면 가장 빠르게 체크인 카운터를 만날 수 있다. 체크인을 마치고 보안구역으로 이동시 만 70세 이상의 고령자나 만 7세 미만의 유·소아, 임산부와 동행하면 공항 내 '패스트트랙(교통 약자 전용 출국장)'을 이용할 수 있다. 항공사 체크인 시 패스트트랙 티켓을 요청하면 가족 등 최대 3인의 동반자까지 빠르게 입국 심사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항공기에는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에 13인치, 이코노미석에 12인치 FULL HD 고화질 터치 스크린이 부착돼 있어 영화, 음악, 드라마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두 좌석 클래스 모두 탑승객들에게 헤드셋(프리미엄 이코노미)과 이어폰도 제공되니 스크린 속 영상 콘텐츠에 집중하다 보면 장거리 비행도 지루할 틈이 없다. 또 전 좌석 USB 포트가 마련돼 있어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 충전도 가능하다. 의자 하단에 준비된 전기 포트에 220v 어댑터를 연결하면 더욱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항공기 이륙 후 고도 1만피트 이상부터 와이파이를 유료로 제공한다. 'e-텍스트(30MB)', 'e-라이트(60MB)', 'e-스탠다드(120MB)', 'e-플렉스(300MB)' 등 4개 종류로 구성된 유료 데이터 플랜을 기내에서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항공사별로 알고 있으면 편리한 여행 팁들이 많이 있지만 100% 활용하는 고객은 아직 많지 않다"며 “고객이 고품격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에어프레미아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소개할 예정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티웨이항공은 지난 2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훈련센터에서 대만 대학생을 대상으로 객실 승무원 체험 프로그램인 '크루 클래스'(Crew Class)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대만 만능과학기술대학교 학생 13명은 객실 승무원의 항공 안전 및 서비스 직무 체험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이 학생들은 자매결연을 맺은 부천대학교에서 동계 단기 연수 중에 티웨이항공을 방문했다. 티웨이항공 크루 클래스는 중국어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훈련센터 투어 및 회사소개 △안전 업무 특강 △객실 서비스 실습 △응급처치 훈련 △화재 대응훈련 △기내 비상 상황 체험 △비상 탈출 실습 등 전문 훈련교관의 지도하에 객실 승무원이 실제 수행하는 안전과 서비스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을 체험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 훈련 교관들은 응급처치, 항공 보안, 위험물, 승무원자원관리(CRM) 등 전문 강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며 “외국어에도 능통한 객실 승무원도 많기에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크루 클래스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에어프레미아는 출발 임박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인천-나리타 노선과 인천-방콕 노선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다. 구매는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홈페이지 하단 프로모션코드 입력란에 'FEBSALE'을 입력하면 15% 할인이 바로 적용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특가를 잘 활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합리적인 여행이 가능하다"며 “가까운 여행지를 찾는 고객들이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탑승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오는 18일까지 설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캐세이퍼시픽 카카오톡 채널에서 설문조사 참여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캐세이퍼시픽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고 △캐세이퍼시픽항공 인기 노선 5곳(홍콩, 방콕, 발리, 멜버른, 런던) 중 올해 여행하고 싶은 목적지를 고르는 간단한 설문에 답하면 된다. 캐세이퍼시픽은 설문에 참여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100명에게는 2024년을 상징하는 캐세이 시그니처 용 인형을 증정하고 90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캐세이퍼시픽항공 관계자는 “음력으로 새해를 시작하는 의미의 설을 맞아 고객들이 풍성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선물도 받아가시고 설레는 여행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 발주·15만4000DWT급…2026년 11월부터 인도 대한조선이 새해 첫 수주를 달성했다. 대한조선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15만4000DWT급 셔틀탱커 3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4억달러(약 5300억원)로 창사 이래 최대치다. 이번 셔틀탱커 수주는 2020년 이후 약 3년 만이다. 이번에 수주한 셔틀탱커는 길이 276.4m·너비 48m·높이 23.7m 크기로 브라질 페트로브라스의 원유 운송에 투입된다. 대한조선은 오는 2026년 11월부터 인도할 예정이다. 셔틀탱커는 같은 크기의 수에즈막스급 유조선 보다 1.5배 이상 높은 고부가가치 선박이다. 대한조선이 건조하는 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한 원유를 해상에서 선적해 육상 저장기지까지 실어 나르는 특수목적 선박이다. 원유 저장 공간 외에도 선수부에 위치한 액체화물 선적장치(BLS)와 선적하는 동안 조류·파도가 있는 환경에서도 일정한 위치를 유지할 수 있는 자동위치유지장치(DP) 등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대한조선은 지난해 액화천연가스(LNG) 2중연료추진선 4척을 인도하는 등 고부가 선박 분야로 진출했다. 현재 80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건조 중으로 암모니아운반선 등도 개발하고 있다. 대한조선 관계자는 “약 3년치의 건조물량을 확보하는 등 최적화된 경영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2022년 KHI그룹의 투자 유치 이후 김광호 회장이 직접 경영에 참여하면서 수익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