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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기차 충전기 운영시간 확대…"고객 경험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전자는 평일 주간시간 대에만 제공하던 전기차 충전기 서비스 운영 시간을 오는 12월 11일부터 평일 야간과 주말까지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제품 제조와 판매라는 공급자 중심의 마인드에서 벗어나 고객의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해 고객경험을 확장하기 위함이다.이제 고객이 LG전자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충전소 등에서 제품을 사용하다 문의 및 불편사항이 생길 경우, 평일·주말·공휴일 상관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비스 접수와 현장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상시 대응 서비스 프로세스 구축을 계기로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LG전자의 A/S 역량을 적극 활용해 충전사업자들에게는 사업성을 제고하고, 언제 어디서나 충전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 해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이를 위해 전기차 충전기 서비스 운영을 담당하는 LG전자의 고객서비스 자회사 하이텔레서비스는 최근 서비스 인력을 2배 이상 늘렸다. 계량기 수리업 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격도 확보했다.LG전자는 지난 2018년부터 솔루션 선행개발을 시작으로 하이비차저(구 애플망고)를 인수하며 전기차 충전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 5월에는 급·완속 전기차 충전기 4종을 출시했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뛰어난 제조 역량과 글로벌 오퍼레이션 및 서비스망, B2B 사업을 통해 확보한 버티컬 고객 네트워크를 통해 전기차 충전사업을 조(兆) 단위 사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미래비전을 밝히기도 했다.현재 LG전자는 전국 이마트 점포 30여 곳에 100kW 급속 충전기, 7kW 완속 충전기 등을 설치해 충전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내년에는 미국 시장에 진출해, 현지의 전기화 트렌드에 따른 새로운 기회도 모색할 방침이다.LG전자는 원격 서비스와 현장출동 등, 고객들을 위한 상시 케어 서비스를 전기차 충전기뿐만 아니라 LG 클로이(CLOi)를 운영 중인 사업장이나 구매 고객들에게 동일하게 제공하고 있다. 호텔, 레스토랑, 음식점 등 LG 클로이 서브봇의 주요 사용 장소와 영업시간 등의 특성을 감안한 조치다. 서흥규 LG전자 EV충전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서비스 운영시간 확대는 LG전자 전기차 충전사업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와 충전경험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sojin@ekn.krLG전자가 오는 12월부터 전기차 충전기 서비스 운영시간을 평일 주간시간 대에서 평일 야간과 주말까지 확대한다. LG전자 직원이 전기차 충전기 제품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팀네이버, CJ올리브네트웍스와 스마트시티 사업 공동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가 CJ올리브네트웍스와 스마트시티 사업 공동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3사는 전날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스마트시티 사업 공동발굴 및 플랫폼 사업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국내외 스마트시티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추진 △디지털트윈 기반의 스마트시티용 플랫폼(도시 관리, 로봇, 증강현실 등) 사업화 발굴 및 추진 △각 사 기술과 역량을 융합해 스마트시티용 서비스와 솔루션 개발 및 제공 등 스마트시티 사업 발굴과 플랫폼 사업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스마트시티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국내외의 스마트시티 기회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스마트시티 사업의 주도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네이버랩스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트윈 개발 솔루션인 ‘어라이크’,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과 5G 기반의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루키’ 등 자사가 보유한 디지털트윈·로봇 기술을 제공한다. 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랩스는 국내 최초 로봇친화형 건물 ‘1784’를 통해 디지털트윈·로봇·인공지능(AI) 등의 기술이 집약된 플랫폼형 사옥을 선보인 바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스마트시티 사업과 관련된 서비스를 기획 및 제공하고 스마트시티를 위한 디지털트윈에 적용될 각종 콘텐츠를 지원한다. 세종·부산 국가시범도시를 총괄했던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 등 회사가 보유한 기술과 역량을 활용해 국내외 스마트 시티 사업 기회 발굴에도 나선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팀네이버가 보유한 고도화된 AI 기술과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스마트시티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는 "네이버랩스는 사람과 공간을 연결할 수 있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며 "스마트시티에 필요한 도시 관리 시스템이나 로봇, 자율주행 기술을 융합시켜 스마트시티 구축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디지털전환(DX)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간과 일상변화를 선도,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향후 스마트시티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클라우드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하이퍼클로바X’의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하이퍼클로바X의 우선 협력 파트너로 고객 맞춤형 하이퍼클로바X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기술을 협력하고 제휴 사업의 공동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sojin@ekn.krㅁ (왼쪽부터)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 강남’ 갔다가 쉑쉑버거 사먹자"…브랜드 제휴 마케팅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강남’ 방문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강남대로 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인기 브랜드들과 협업을 진행한다.삼성전자는 ‘삼성 강남’ 방문 고객들을 위해 ‘삼성 강남’ 인근의 다양한 브랜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북 ‘Play Pass’를 12월 4일부터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삼성 강남’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제공되는 쿠폰북 ‘Play Pass’는 강남대로에 위치한 패션, 뷰티, 식음료 등 다양한 브랜드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Play Pass’ 쿠폰북을 소지한 고객은 해당 매장에서 쿠폰을 제시하면 브랜드 별로 제품 할인, 선물 증정 등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할인율과 사용 기간 등은 브랜드 별로 상이하다.12월 4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한 ‘Play Pass’ 쿠폰북에 참여하는 제휴 브랜드는 △라인프렌즈 △메가박스 △미쏘 △버터샵 △쉐이크쉑 △슈펜 △스파오 △시코르 △SLBS 등 총 9개 브랜드다.삼성 강남 관계자는 "삼성 강남 방문 고객들이 ‘Play Pass’ 쿠폰북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브랜드들과 제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sojin@ekn.kr‘삼성 강남’ 방문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Play Pass’ 쿠폰 이미지.

“개XX 같은 문화가 어디 있나?”…김정호 총괄, 내부 경영실태 공개 지적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최근 폭언 논란을 빚은 김정호 카카오 CA협의체 경영지원총괄 겸 준법과신뢰위원회 위원이 초고가 골프회원권으로 호의호식하고 있던 내부 주요 인력들의 실태를 공개 지적했다.29일 김 총괄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글에서 카카오와 얽힌 골프 회원권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카카오가 망한다면 골프 때문일 거다 라는 소문이 파다했고 좋은 골프장에는 죄다 카카오팀이 있더라라는 괴담 수준의 루머도 많았던 상황이라 강력한 쇄신이 요구됐다"고 설명했다.김 총괄은 "파악을 해보니 그렇게 많은 수량은 아니었고 100여명의 대표이사들은 아예 골프회원권이 없었는데 특정 부서만 투어프로 수준으로 치고 있었다"며 "한 달에 12번이면 4일짜리 KPGA 대회 3주 연속 출전 수준"이라고 꼬집었다.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의 사회공헌재단인 브라이언임팩트 이사장이기도 한 김 총괄은 "골프 회원권을 75% 정도 통째로 매각하겠다고 보고하고 김 창업자로부터 ‘비상경영회의 때 프리젠테이션 발표도 하고 정식 결재를 올려달라’는 답을 받았다"며 "이후 두 달간은 정말 전쟁 수준의 갈등이 있었다"고 토로했다.김 총괄은 전날에도 그동안 외부에 드러나지 않았던 ‘카카오 카르텔’ 의혹과 관련된 내용을 게시글을 통해 드러내며 최근 논란이 된 폭언에 대해서 해명했다. 카카오 인공지능(AI) 캠퍼스 건축팀의 제주도 프로젝트 투입 제안에 대해 이미 정해진 업체가 있다고 주장하는 한 임원과 갈등으로 10분 정도 언쟁이 계속됐지만 아무 말도 안 하는 다른 임원들을 보다가 분노가 폭발했다는 설명이다. 김 총괄은 "‘700억~800억원이나 되는 공사업체를 담당 임원이 결재·합의도 없이 저렇게 주장하는 데 모두 가만히 있는가’라고 했다"며 "특정인에게 이야기한 것도 아니었고 반복적으로 지속적으로 이야기한 것도 아니었고 업무 관행의 문제점을 지적하다가 나온 한 번의 실수였다"고 해명했다.이와 관련 카카오는 지난달 경기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ERICA) 캠퍼스에 준공한 데이터센터 안산과 2025년 서울 도봉구에 준공 예정인 복합문화공간 ‘서울아레나’의 공사 업체 선정에 대한 비리 제보를 접수하고 내부 감사 절차를 진행 중이다.이밖에 김 총괄은 △경영진 혹은 측근에 편중된 보상 △불투명한 업무 프로세스 △휴양시설·보육시설 문제 △골프장 회원권과 법인카드·대외협력비 문제 △데이터센터(IDC)·공연장 등 대형 건설 프로젝트의 비리 제보 △장비의 헐값 매각 문제 △제주도 본사 부지의 불투명한 활용 등 카카오 인사·재무·준법 사항 등과 관련된 내부 문제를 들춰냈다.한편, 카카오는 연일 이어지는 김 총괄의 행보에 침묵하고 있다. 업계에선 김 총괄의 경영 실태 공개 지적 등은 앞으로 진행될 카카오 임원 인사에 드러날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경영에 복귀한 김범수 센터장이 경영 쇄신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대규모 경영진 물갈이 인사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sojin@ekn.kr지난 20일 오전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열린 4차 공동체 경영회의에서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가운데)와 홍은택 카카오 대표(왼쪽),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발표를 듣고 있다.

글로벌 AI전쟁 생존법은?…"日·동남아 등과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故 김정주 넥슨 창업자,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등 1세대 벤처기업가들의 스승으로 알려진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이 격화하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 경쟁 속 AI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선 일본, 동남아, 아랍권 국가들과 적극 협력해야 한다는 해법을 내놨다. ◇ "미·중 양강 체제 속 AI 자립 중요" 29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제21회 런앤그로우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서 이 총장은 ‘AI 시대 휴머니즘과 우리의 전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이러한 견해를 밝혔다. 이 총장은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으로, 기획재정부 제5기 중장기전략위원회 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교육부 교육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았다. 특히 1세대 벤처기업가들을 길러낸 ‘벤처 창업가의 대부’로 통한다. 그는 챗(Chat)GPT의 출현으로 많은 디지털 기업이 초거대 AI 언어모델에 사활을 걸고 있어 10~20년 후 세계 AI 시장은 현재의 디지털 검색 시장처럼 미국과 중국의 양강 체제로 굳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따라서 다가오는 AI시대에는 무엇보다 ‘AI 자립’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그는 "독자적인 워드프로세서를 쓰는 나라가 전 세계에 몇 없다. 한국의 ‘아래 한글’이 지니는 의미가 그래서 더 큰 것"이라며 "챗GPT만 20∼30년 쓰게 된다면 국가관까지 종속된다. AI 주권을 지녀야 세계를 주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AI를 잘 만들고 쓰는 나라는 AI를 개발하고 활용하는 데 필요한 일자리가 오히려 증가할 것"이라며 AI 기술 연구와 통제의 중요성도 피력했다. 이 총장은 현재 세계 디지털 판도가 독자적 포털 보유 국가를 기준으로 미국, 중국, 러시아, 한국을 중심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AI 주권 확립을 위해선 AI를 개발하는 능력과 활용하는 능력이 모두 필요한데, 한국은 이미 AI 기술력에서 세계 선두에 있다고 설명했다. ◇ "AI 천하삼분지계로 주권 확보" 이 총장은 독자적인 AI 시스템을 보유하기 위한 조건으로 기술력 외에도 자본력, 시장을 핵심으로 꼽았다. 특히 "기술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자본력과 시장은 다른 국가와의 연대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삼국지에서 조조와 손권이 양분한 세상에서 제갈량의 ‘천하 삼분지계’에 의해 유비의 촉나라가 등장한 것처럼 AI 시장도 한국 주도의 천하 삼분지계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총장은 "동일한 알고리즘을 통해 다른 언어를 서비스하는 방식으로 하나의 연대를 만들 수 있다"며 "최소 10억명의 인구를 확보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일본, 동남아, 아랍권과 연대를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가 차원의 지원도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AI 자립을 위해 정부는 반도체, 조선, 자동차 산업을 지원하듯 AI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해야 한다"며 "동남아 및 아랍권 국가들과 연합을 위한 외교적 지원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며, AI를 위한 연구와 교육에도 더욱 힘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sojin@ekn.krKakaoTalk_20231129_085623999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이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 제21회 런앤그로우 포럼에서 ‘AI시대 휴머니즘과 우리의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 KakaoTalk_20231129_142834064 조준희 KOSA 회장이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 제21회 런앤그로우 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

삼성전기, 정기 임원인사 실시…박선철·안병기 부사장 승진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삼성전기는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 2명, 상무 6명 등 총 8명이 승진했다. 이번 인사에선 박선철 부사장과 안병기 부사장이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강성형 △박규택 △반영민 △조재춘 △허문석 △허수영 상무 등 6명이 승진했다. 삼성전기는 "연구개발·제조·설비기술·영업·경영관리 등 각 부문의 핵심인재를 고르게 발탁,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의 주축이 될 리더십을 강화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성 임원을 등용하여 조직 내 다양성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카메라모듈 부문은 최선단 제품개발을 리딩할 인재를 승진·발탁했고, 패키지 부문은 패키지기판의 생산성 혁신을 책임질 역량 있는 인물을 인선하는 등 사업 확대를 이끌 수 있는 핵심인재 중심으로 승진인사를 실시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기는 금번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관련 업무위촉을 실시할 예정이다. sojin@ekn.kr삼성전기 박선철 부사장-horz 박선철 부사장(왼쪽)과 안병기 부사장.

삼성전자, 30대 상무·40대 부사장 발탁…"혁신리더 발굴 지속"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삼성전자가 젊은 리더와 기술인재 발탁을 통한 세대교체를 가속화하고 있다.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SW)과 신기술분야 인재를 다수 승진시키고 30~40대 임원을 대거 등용해 주목된다.29일 삼성전자는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 51명, 상무 77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4명 등 총 143명이 승진했다.특히 성과를 창출해왔으며 성장 잠재력을 갖춘 30대 상무, 40대 부사장 등이 인사 명단에 포함됐다. 부사장 인사에선 플래시 제품 설계 전문가로서 세계 최고 용량 8세대 V낸드 개발을 주도한 강동구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메모리사업부 플래시설계2팀장(47), 상무 인사에선 하드웨어 개발 전문가로 갤럭시S시리즈의 선행 개발을 리딩해 온 손왕익 상무(39)가 최연소다.이 외에도 강동구 DS부문 메모리사업부 Flash설계2팀장 부사장(47)과 김일룡 DS부문 S.LSI사업부 제품기술팀장 부사장(49), 박태상 DX부문 생산기술연구소 스마트팩토리팀장 부사장(48), 박세근 DS부문 메모리사업부 DRAM PA1팀 부사장(49), 황희돈 DS부문 CTO 반도체연구소 Flash공정개발팀 부사장(49) 등 도 40대 부사장 승진자로 이름을 올렸다.여성과 외국인 인재도 적극 발탁했다. 정혜순 DX부문 MX사업부 Framework개발팀장 부사장(48), 전신애 SAIT Synthesis TU Lead 부사장 (50)이 승진했으며, 신입 여성 상무로 송문경 DX부문 글로벌마케팅실 D2C센터 Operation그룹장 상무(46)와 이영아 DX부문 VD사업부 차세대UX그룹장 상무(40)가 승진했다. 찰리장 DX부문 CTO Samsung Research 6G연구팀장 상무와 Balajee Sowrirajan(발라지 소우리라잔) DS부문 SSIR 연구소장 부사장도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삼성전자는 "경영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갖춘 리더들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며 "소프트웨어 혁신을 주도해온 전문가와 차기 신기술분야 우수인력을 다수 승진시켜 미래 핵심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장 잠재력을 갖춘 30대 상무·40대 부사장을 발탁, 젊은 임원을 다수 배출했고, 다양성을 갖춘 혁신적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성 및 외국인 승진 발탁 기조를 유지했다"고 부연했다.삼성전자는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으며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sojin@ekn.kr삼성전자 로고.

삼성SDS, 정기 임원인사…"첫 30대 상무·여성인재 등용"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삼성SDS는 부사장 2명, 상무 7명, 총 9명 규모의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삼성SDS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클라우드 및 디지털 물류 사업 경쟁력 강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 선도를 위해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인재들을 두루 중용했다.특히, 미래 성장을 위한 도전과 혁신을 이끌 차세대 젊은 리더의 양성을 위해 창립 이래 최초로 30대 상무를 내부 승진시키는 등 나이를 뛰어넘어 성과와 역량을 발휘한 인재들을 과감히 등용했다.삼성SDS에 따르면 30대 임원으로 발탁된 권영대 상무는 강화학습을 활용한 조합 최적화 기술을 연구해 세계 최고 권위 AI 학회인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IPS)에 3년 연속으로 논문을 등재하는 등 향후 생성형 AI 연구를 통해 삼성SDS의 미래 혁신을 이끌 인재다.이와 함께 사공경 상무를 승진시키는 등 7년 연속 우수 여성인재를 중용했다.삼성SDS는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및 디지털 물류 서비스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정보기술(IT) 리더십과 사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다음은 임원 승진자 명단.◇ 부사장 승진(2명)△김대우 △오영석◇ 상무 승진(7명)△권영대 (연구소 XTerra Lab) △김성곤 (물류사업부 Cello Square사업담당 Cello Square운영팀장) △김승기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클라우드N/W서비스팀장) △배한욱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데이터센터혁신팀장) △사공경 (개발센터 CX팀 CX SaaS그룹장) △윤민식 (전략마케팅실 대내AM담당 DX AM팀 전자본사사업그룹장) △창성중 (솔루션사업부 IW사업팀 C&C상품기획그룹장) sojin@ekn.kr삼성SDS타워 전경.

LG전자, 프리미엄 정수 가습기 ‘하이드로타워’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전자가 신개념 프리미엄 정수 가습기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하이드로타워’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하이드로타워는 더 깨끗한 가습을 위해 △정수 필터 △고온 살균 △청정 필터 등 빈틈없는 3단계 관리과정을 적용했다. 1단계에선 정수 필터를 거쳐 미네랄까지 걸러낸 물을 사용함으로써 스케일 원인 물질을 99.9% 제거한다. 2단계에서는 정수된 물을 가열수조에서 100도로 끓여 고온 살균해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간균, 녹농균 등 유해균이 99.999% 감소된다. 3단계로 제품 하단에서 흡입된 공기는 청정 필터를 거친 다음 제품 상단으로 불어넣어져 깨끗한 가습을 완성한다. 하이드로타워는 자동 살균, 내부 세척 등 안전·위생을 중요시 하는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철저한 위생관리 기능도 탑재했다. 하이드로타워의 자동 건조 기능은 가습이 끝나면 수분 입자가 지나간 통로의 물기가 마르도록 돕는다. 또 고객은 가습기를 사용하기 전,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든 스팀으로 이 통로를 케어해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팀 살균은 원할 때마다 가능하다. 스테인레스 물통을 포함해 수분이 닿는 각종 부품은 손쉽게 분해해 간편하게 물세척하면 된다. 이밖에 가습기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한국공기청정협회가 가습능력, 소비전력, 소음, 미생물 오염도 등을 시험해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에 부여하는 ‘HH인증’을 획득했다. 터보모드 작동 시에는 수분 입자를 시간당 700cc까지 분사해 풍부한 분사량으로 고객이 설정한 희망 습도에 빠르게 도달시킨다. 이 제품은 가습, 가습청정, 공기청정 등 세 가지 운전모드로 동작한다. 가습 모드에서 포근 가습을 선택하면 35도 정도의 따뜻한 수분 입자가 분사된다. 취침 모드를 설정하면 소음은 23데시벨(dB) 수준이다.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 앱을 이용하면 무드 조명의 색상과 밝기 조정, 가습 온도·가습량 설정 등을 원격으로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색상은 에센스 화이트, 클레이 브라운, 네이처 그린 등 세 가지이고 가격은 출하가 기준 139만원이다. 신제품은 구독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계약 기간은 3년부터 6년까지 선택할 수 있다. 월 구독료는 계약 기간과 구독 옵션에 따라 다양하며 3만4900원부터 시작한다. 구독 시 기본적으로 12개월마다 정수 필터와 청정 필터를 배송 받고, 케어 매니저의 꼼꼼한 관리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LG전자는 내달 1일부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시작으로 더현대 대구, 더현대 서울 등에서 순차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고객들이 프리미엄 정수 가습기의 차별화된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공기의 질을 높이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이 언제나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ojin@ekn.krLG전자_하이드로타워_제품샷 LG전자 프리미엄 정수 가습기 ‘하이드로타워’ 이미지.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29일 부사장, 상무와 펠로우, 마스터에 대한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 10명, 상무 15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명 총 27명을 승진시켰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차별화된 제품·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한 인물들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부사장 승진 △김태우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A영업팀장 △윤재남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영업1팀장 △이건형 글로벌Infra총괄 Facility팀장 △장근호 디스플레이연구소 공정연구팀장 △장철웅 구매팀 Module자재구매그룹장 △ 정성욱 대형디스플레이 Module기술팀장 △전진 중소형디스플레이 A개발팀 △정성호 생산기술연구소 설비요소기술개발팀장 △한동원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기술혁신팀장 △허철 기획팀 사업기획그룹장 ◇상무 승진 △문대승 △문정태 △박범철 △박재환 △박진우 △소병수 △우경택 △유동곤 △이상률 △이은철 △이주원 △정경호 △조용석 △조현덕 △최민환 ◇펠로우 선임 △오근찬 ◇마스터 선임 △이용재 sojin@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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